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0:16:28

김민석(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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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 24
김민석
Kim Min-seok
생년월일 2002년 9월 5일 ([age(2002-09-05)]세)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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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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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포지션 윙어
신체 신장 183cm / 체중 73kg
소속 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U-18 (2018~2020)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 U-23 /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발 오른발
프로 입단 2021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학력 원삼중학교 (2015~2017)
인천대건고등학교 (2018~2020)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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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진성욱 - 김보섭 - 이준석 계보를 이을 차세대 유스 출신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 첼시 FC[1]에서 처음으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축구 명문으로 유명한 용인축구센터의 중학교 팀인 원삼중학교로 진학했다. 원삼중 시절 골든에이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원삼중학교 졸업 후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유스인 인천대건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대건고에서는 저학년 시절부터 제법 기회를 부여받았고, 2학년이 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멤버가 됐다. 김민석이 대건고에 있던 당시 팀은 2019 전국체전, 문체부장관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2020 K리그 주니어리그 3위, 2020 문체부장관배 전국축구대회 준우승을 거뒀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코로나가 퍼져서 경기 수가 줄어드는 와중 본인도 부상에 시달려 제한적인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확실한 파괴력을 선보였고, 결국 졸업과 함께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직행으로 인천 입단이 확정됐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2.2.1. 2021년

인천에 입단했지만 팀의 2선 자원 중 좋은 자원이 많았기에 출전 기회를 얻기는 힘든 환경이었다. 외국인 선수 엘리아스 아길라르네게바도 있었고, 다른 국내 자원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려있는 상태로 첫 시즌을 보냈다.

그러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당시 인천은 이겨도, 져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황이었고 광주 역시 강등이 확정되어 서로 큰 동기가 없는 상태였다. 이에 인천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출전시키는 선택을 했고, 김민석 역시 그 대상이 되었다. 다만 본 포지션이 아닌 우측 윙백으로 출전했고, 공격적인 면에선 시원한 부분도 있었지만 역시 윙백은 맞지 않는 옷이라는 느낌도 줬다.

2021 시즌 인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경기 출전. 다음 시즌을 기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2. 2022년

새 시즌이 시작됐으나 인천이 호성적을 거두면서 김민석의 입지는 여전히 유망주 정도에 머물렀다. 인천은 김도혁을 윙어로 기용하는 변화를 줬고, 김민석의 주 포지션이 될 양쪽 윙어 자리가 김도혁과 아길라르에게 돌아가면서 험난한 경쟁에 직면했다. 거기에 U-22 자원인 홍시후가 합류했고 꾸준히 조커로 출전하는 송시우, 후반기 돌입 후 각성한 김보섭까지 있었기에 경쟁을 뚫기에는 힘든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잊혀져있던 도중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천은 널뛰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 : 1로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결국 득점을 위해 온갖 공격 자원을 투입했고, 85분에 마침내 김민석까지 경기장에 투입되었다. 시즌 첫 출전이었지만 제법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무언가 다른 분위기를 뿜었고, 인천은 김대중이 만회골을 넣으면서 3 : 2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97분, 김대중과 상대 수비가 경합한 뒤 공이 흐르자 김민석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골이자 시즌 첫 득점이었고, 2022년 첫 출전에서 만들어낸 성과였다. 김민석의 득점에 힘입어 인천은 극적인 3 : 3 무승부를 거뒀고, 9년만에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

비록 짧은 시간을 뛰었으나 그 속에서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3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는 주로 강한 압박을 걸어 상대의 공격을 견제하는 데 주력하였다. 예상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상대 선수였던 베테랑 김태환이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무난한 경기를 치르면서 향후 U-22 자원으로 더 기회를 줘도 되겠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해당 경기 이후로는 다시 명단에서 빠졌으나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다시금 널리 알렸다. 후반 초반에 오재석이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집어넣으면서 시즌 2호골을 기록했고, 얼마 후 뒷공간을 노린 킬패스가 홍시후에게 연결되면서 프로 첫 도움까지 기록했다. 홍시후와 함께 나란히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굉장한 파괴력을 보여줬고, 경기력 면에서도 이전보다 더욱 성장한 인상을 심어줬다.

시즌 막판에 보여준 활약 덕분에 37라운드 포항전에도 선발로 나왔으나 이 경기에선 큰 활약은 없었다. 이후 최종전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경기에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 흐름에 변화를 주려는 교체였는데, 인천이 이 날 처음으로 사용한 교체카드가 김민석이라는 점에서 그의 달라진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2 : 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김준엽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패배를 막진 못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까지 득점을 기록하며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거듭났다.

2022시즌 인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5경기 3골 1도움. 시즌 막판에 등장해서 공격포인트를 몰아치는 신기를 보여줬다. 물론 어느 정도는 행운도 따랐겠지만, 탁월한 침투 능력과 과감한 모습, 그리고 뛰어난 감각을 고루 보여주면서 경기력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팬덤에서는 김민석이 주전 U-22 자원으로 기용되도 충분한 기량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 중,

2.2.3. 2023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기존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였기에 그 기간이 2024년까지 늘어났다. 전지훈련 당시부터 팀의 고참 선수들이 입을 모아 김민석의 훈련 태도와 성장세를 칭찬하였다. 지난 시즌 막판의 활약도 대단했기 때문에 새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를 모았다.

시즌 초 경기에는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며 후보 멤버로 출발했다. 하지만 팀의 분위기가 어중간한 상황이었고, 공격진도 마냥 잘 풀리고 있진 않았기 때문에 김민석을 중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4라운드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이 5 : 0으로 패배하면서 큰 위기에 직면했는데, 그나마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김민석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어떻게든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 경기를 통해 김민석의 장점을 확인했으니 출전 시간을 늘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확산됐다.

휴식기를 거친 뒤 5라운드 대구전에는 명단에서 빠졌으나, 6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측면 선수치고는 확연히 눈에 띄는 체격과 힘을 보여줬고 자신감이 붙으면서 다양한 침투와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괴롭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만족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U-22 자원인 홍시후, 김민석을 전반 종료 직전 일찍 교체하면서 의문부호가 남았다. 그리고 결국 팀이 후반전 졸전 끝에 패배하면서 김민석과 홍시후를 일찍 교체한 결정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었다. 나오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에 비해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라 의문을 품은 여론이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경쟁자들의 경기력이 압도적인 상황도 아닌지라 불만이 더욱 보이는 상태.

7라운드 강원 FC 원정 경기는 교체명단에서 시작했다. 김준엽이 전반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1 : 0으로 앞서던 도중 서서히 상대가 기동력에서 우위를 점하자 68분경 천성훈과 교체되어 경기를 소화했다. 투입 이후 끈질긴 압박과 침투, 돌파를 보여주면서 상대 수비의 전진을 억제했고, 전술적으로 좋은 역할을 수행했다. 에르난데스의 득점까지 터진 후 상대가 라인을 끌어올려 공세를 보여주자 역으로 역습을 시도했고, 김도혁이 찔러준 킬패스를 받아 빠른 돌파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본인이 찰 수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프리한 상황이었던 신진호에게 패스했고 득점이 나오면서 도움을 올리는가 싶었지만 아쉽게도 처음 침투 당시 오프사이드가 지적되었다. 그야말로 한 끗 차이였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역습의 정석과도 같은 장면이었다.

한동안 출전 기회를 짧게라도 받았지만 5월에는 리그 경기에 전혀 나서지 못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있었다. 그러다가 FA컵 경남전에 교체로 들어오며 간만에 경기를 소화했는데, 실전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특유의 침투 능력으로 상대를 뚫고 득점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취소됐는데, 오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FA컵 이후 6월로 넘어와서는 다시 경기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홍시후와 박승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2세 이하 자원이 부족해졌고, U-20 월드컵이 종료되어 U-22 룰 면제 기간도 종료되면서 김민석의 입지가 올라왔다. 상대를 헤집고 다니는 적극성이나 본능적인 감각은 좋은 편이지만, 다소 투박한 면이 있고 한동안 결장했던 때 이후로 신체 컨디션이 다소 내려온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다가 20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전반 5분 역습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뒤 칩샷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팀의 1 : 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은 득점 외에도 전반적으로 몸이 가볍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고, 하프타임에 김민석을 빼고 들어온 에르난데스가 크게 부진하면서 차라리 김민석을 더 오래 기용했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35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ACL 조별 4차전 산둥 원정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해 추가시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지난 시즌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스탯 생산 능력은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하락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박승호, 홍시후 등 경쟁자들의 폼이 급격히 상승했기에 절치부심하여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2.2.4. 2024년

이범수에게 25번을 넘겨주고 등번호를 24번으로 변경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인천대건고 재학 당시 U-16,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실제 경기보다는 훈련 위주로 소집이 진행되었고, 경쟁자가 많아 본 대회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불운이 겹쳐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2022 시즌 후반기 인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자 U-23 대표팀 소집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1월 18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제법 두드러지는 체격, 힘을 활용한 돌파가 매력적인 윙어. 끊임없이 침투하고 과감하게 상대를 휘저으며 수비를 괴롭히는데 능하다. 경기에 따라서는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상대 윙백을 마크하고 체력을 빼놓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워낙 적극적이고 생각보다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에 제법 유효한 전술적 가치를 보여줬다.

대건고 시절에는 피지컬적인 장점이 돋보였고 돌파 시 엔드라인까지 끌고 가는 능력이 주목을 받았으나 마무리의 세밀함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프로로 넘어오면서 오프 더 볼이 상당히 좋아졌고 공격 시 다양한 패턴을 가져가면서 한층 막기 어려운 선수로 진화했다. 2022년 후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매 경기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고, 그 다음에는 압박과 체력, 그리고 그 다음에는 침투와 넓은 시야까지 선보였다. 2023년으로 넘어와서는 더욱 자신감이 붙은 돌파와 과감한 슈팅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 팬덤에서는 손흥민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술적으로 아주 화려한 선수는 아니다. 기술이 나쁜 편은 물론 아니지만 세밀한 돌파를 시도하지는 않는다. 대신 스피드가 빠르고, 상대의 위치를 파악해 기막힌 터치로 속이고 침투해 들어가는 방향을 선호한다. 아직까지는 투박한 면모나 경험이 부족한 장면도 나오고 있으나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2선 자원.

5. 여담

  • 같은 팀에 동명이인 1998년생 선수가 1명 더 있다. 다만 이 문서의 김민석이 인천에 입단한 해에 동명이인 김민석이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함에 따라 2명의 김민석이 함께 인천에서 뛰는 모습을 보려면 1년 더 기다려야 하게 됐다. 그리고 결국 센터백 김민석이 임대 만료 후 계약을 해지하면서 같이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 2022년 당시 데뷔골을 넣으면서 극적으로 수원 삼성에게 무승부를 거둔 일등공신이 됐었다. 9년만의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가 되어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 인터뷰에서는 극장골을 넣은 것은 부모님 덕분이며, 보답으로 부모님에게 외제차를 사드리는게 꿈이라 밝혔다. 그런데 제네시스를 사드리겠다고 했다.[2][3] https://youtube.com/shorts/lzaFzDxNSJM?si=sLnrWeIiYY_X7LVn
  • 상기한 제네시스 사건 이후 제네시스가 별명 겸 밈으로 정착되었다. 일명 제네시스좌. 2023 시즌 시작 전 인천의 출정식에서는 김민석에게 효자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 2022년 9월 1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되었다. 친구들이 응원을 가서 김민석!을 크게 불렀지만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경기 당시 상당히 긴장한 상태였기에 제대로 듣지 못한 듯. 그러나 그 경기에서 마지막 골을 넣고 친구를 넘어서 모든 인천 팬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하게 만들었다.
  • 인천 유튜브에서 다른 선수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경기장 안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훈련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성향을 보이는 듯하다. 베테랑 선수들은 김민석에게 훈련장에서도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조언을 해줬다. 한편 이런 부분과 별개로 훈련에 임하는 태도는 굉장히 성실한 선수로 유명하다. 공식 훈련이 끝난 뒤에도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밤에도 운동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1] 실제로 첼시 FC의 로고를 사용하는 팀이다. 김민석이 졸업한 후 2022년부터는 청룡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을 사용한다.[2] 제네시스는 에쿠스의 후속 모델이자 현대 산하의 그룹으로, 국산차이다.[3] 제네시스가 국산 차인 것을 몰랐다고 K리그 인스타그램 댓글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