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5 12:02:44

남준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5002f> 파일:attachment/jeju_logo.png 제주 유나이티드
2019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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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황성민 · 2 김대호 · 3 정우재 · 4 김승우 · 5 권한진(VC) · 6 박진포(C) · 7 권순형 · 8 최현태 · 9 오사구오나 · 10 마그노 · 11 남준재
13 이규혁 · 14 이창민 · 15 알렉스 · 16 이동수 · 17 안현범 · 18 이창근 · 19 임찬울 · 20 조용형 · 21 김성주 · 22 임상협 · 23 아길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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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윤빛가람 · 36 김동우 · 37 김원일 · 38 이근호 · 40 최규백 · 41 박한근 · 42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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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 감독과 주장은 볼드체로 처리하였고, 주장은 (C), 부주장은 (VC)로 표기하였습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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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276FB8> 파일:Incheon-United-FC.png 인천 유나이티드
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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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초대 2대 3대 4대 5대
김현수
(2004)
임중용
(2005~2008)
6대 7대 8대 9대 10대
노종건
(2008)
이준영
(2009)
전재호
(2010)
배효성
(2011)
정인환
(2012)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김남일
(2013)
박태민
(2014)
유현
(2015)
김동석
(2015~2016)
16대 17대 18대 19대
김도혁
(2017)
최종환
(2017~2018)
남준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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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1_남준재.jpg
제주 유나이티드 No. 11
남준재
(南濬在 / Nam Joon-Jae)
생년월일 1988년 4월 7일 (만 [age(1988-04-07)]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북도 경주시[1]
포지션 윙어
신체 조건 182cm / 75kg
학력 달성초등학교 - 협성중학교 - 청구고등학교 - 연세대
프로 입단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팀 인천 유나이티드 (2010)
전남 드래곤즈 (2011.1~2011.7)
제주 유나이티드 (2011.7~2012)
인천 유나이티드 (2012~2014)
성남 FC (2015~2018)
아산 무궁화 (2016~2017, 군 복무)
인천 유나이티드 (2018~2019.7)
제주 유나이티드 (2019.7~ )
국가대표 유니버시아드 6경기 1골
응원가 ABBA - Dancing Queen[2][3]
별명 레골라스

1. 소개2. 클럽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1기2.2. 전남 드래곤즈제주 유나이티드,2.3. 인천 유나이티드 2기
2.3.1. 2012년 : 영웅 등극2.3.2. 2014년 : 경쟁자의 대두
2.4. 성남 FC, 아산 무궁화 (군 복무)2.5. 인천 유나이티드 3기
2.5.1. 2018년 : 돌아온 영웅, 잔류의 1등 공신2.5.2. 2019년 : 새로운 캡틴2.5.3. 남준재 트레이드
2.6. 제주 유나이티드 2기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주장으로 뛰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레전드선수였지만 갑작스레 제주 유나이티드김호남과 트레이드 됬다.

2. 클럽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1기

파일:junjae2010.jpg

연세대학교 시절 연고전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려온 선수로 이미 주목받았고, 졸업하기 이전인 2010년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이 드래프트에서 일리야 페트코비치의 인천에 1순위로 지목되어 K리그에 데뷔한다. 대학 시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서 나름 큰 기대를 받았다.시즌 기록은 28경기 3골 5도움으로 신인으로 준수했다.

2.2. 전남 드래곤즈제주 유나이티드,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허정무는 애제자 정인환을 노리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명운과 정인환을 남준재, 안재준과 트레이드하는 딜이 성사되었다.이후 트레이드로 인천에 온 김명운은 최악의 폼을 보여주였고, 정인환은 활약상은 좋았으나 결국 언론 플레이를 하며 팀을 떠나 정인환은 팬들이 싫어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때 팀을 떠난 안재준, 남준재는 돌고 돌아 둘 다 인천으로 돌아왔고, 이후 차례대로 다시 떠나 성남에서 재회했다.결국 2011년 전남트레이드 되었으며 이후 6개월만에 제주로 가게된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2기

2.3.1. 2012년 : 영웅 등극

파일:l_2014031001000341500020311.jpg

결국 인천에서 부상으로 기회를 잃은 장원석과 트레이드되며 친정팀 인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적 직후 인천에서는 급속도로 폼이 올라왔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펄펄 날면서 2012 시즌 후반기 하위스플릿을 정복한 인천의 공격진을 진두지휘하였다. 당시 그는 반 시즌만에 설기현의 7골을 제치고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때문에 리그 수위급 측면 자원으로 평이 수직 상승. 당시 남준재는 뛰어난 위치 선정을 기반으로 득점을 하기도 하고,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기도 하는 등 인천 공격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옵션으로 평가받았다. 인천은 남준재가 라인업에 가세하면서 최전방에 설기현, 우측에 한교원, 그리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이보가 자리잡은 화려한 스쿼드를 완성했고, 19경기 무패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이른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후반기의 히어로로, 특유의 레골라스라는 별명을 안겨준 화살 세레모니 덕분에 승리의 화살로도 불렸다.
이 활약에 힘입어 다음 2013 시즌에는 7번을 받았고, 역시나 공격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남준재 - 디오고 아코스타 - 한교원의 공격 라인업이 이 시즌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입에 큰 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다. 인천은 여기에 이천수 카드를 간간히 쓰면서 효과를 봤지만, 이천수가 음주 폭행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시즌 아웃이 되고 설기현이 노쇠화로 인해 점차 활약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공격력도 무뎌지며 최종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2. 2014년 : 경쟁자의 대두

2014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고 개막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 시즌 최종환이 그간 윙으로는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인데서 탈피해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김봉길 감독이 이천수와 남준재를 번갈아가며 중용했다.

2.4. 성남 FC, 아산 무궁화 (군 복무)

시즌 종료 후 수많은 선수들이 연달아 이탈하던 인천에서 남준재 역시 FA 대상자가 되었고, 박태민과 함께 성남 FC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성남으로 이적한 2015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파일:성남 남준재.jpg
골을 넣은 후 활을 쏘는 레골라스세레모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후 경기들에서 간간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성남의 측면 자원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4]2015 시즌 총 30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5 시즌 종료 후 안산 무궁화 FC로 입대했다.

자신의 본 소속팀인 성남이 군 입대를 한 사이 강등을 당하면서 전역 이후에도 챌린지에 머무르게 되었다. 안산이 아산으로 옮겨간 후에 계속 시즌을 치르다가 2017년 막판에 전역하였고, 복귀전까지 치렀다.

그러나 남준재의 성남 커리어는 위기를 맞게 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남준재는 일방적인 방출 통보를 받으며 2019년까지 남은 계약을 해지하고 성남을 떠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남준재는 성남에 미지급 급여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이에 성남 측도 반박을 내놓기는 했지만, 남준재에게 1월 급여를 안 준 것은 사실이고 분명한 잘못이라는 것이 중론. 어떻게 해결을 봤는지 일단 2차 전지훈련에는 남준재가 성남과 동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후 등번호 39번을 배정받았지만, 이미 구단과 사실상 갈라선 상황이라 전반기 내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친정 인천으로의 복귀가 확실시되고 있다.

2.5. 인천 유나이티드 3기

2.5.1. 2018년 : 돌아온 영웅, 잔류의 1등 공신

그리고 인천 팬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인 인모것을 통해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준재의 모습이 공개되며 오피셜만 나오지 않았을 뿐 인천 복귀는 확정되었다. 이전 단독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1년 6개월 계약이고,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한다. 시즌 중반에 송시우-박용지-이호석이라는 세 명의 윙어가 동반 입대를 한 인천 입장에서 남준재 영입은 도움이 될 전망. 이후 6월 12일에 공식적으로 오피셜이 나오며 입단이 확정되었다. 인천에 세 번 영입된 최초의 선수가 되었고, 송시우가 떠나며 빈 7번을 배정받았다.

월드컵 휴식기 종료 이후 문선민이 햄스트링 문제로 결장하게 되자, 2018년 7월 11일 강원 FC를 상대로 선발로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기를 사실상 날린 것으로 인해 우려도 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건재함을 증명했고, 아길라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공격 포인트까지 쌓았다. 팬들도 4년만에 남준재의 응원가를 불러주며 화답했다.

문선민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해서 남준재는 지속적으로 선발로 투입되어 인천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활발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리고 7월 22일 시즌 2번째 경인 더비에서 박종진의 크로스를 받아 인천 복귀를 알리는 골을 넣었다. 레골라스 골 세레모니 역시 건재했다. # 고슬기의 부족한 활동 반경을 직접 뛰면서 메워 수비에도 혁혁한 공을 세운 남준재는 후반에 이정빈과 교체되기 전까지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서포터즈가 그의 선수콜을 불러주자 남준재는 눈물을 보였다. 친정팀 복귀 이후 첫 골과 첫 승에 감격한 것도 있지만 성남 FC 이적과 아산 무궁화 입대 과정에서 겪었던 서러움이 생각났는지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 다음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도 선발로 출장하였다. 전반에 전남의 공격에 휘둘리던 인천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량을 엄청나게 가져갔고 볼 탈취도 실제로 몇 차례 성공했다. 그리고 이슬찬의 실수를 포착하고 침투해서 공을 잡은 후, 스테판 무고샤에게 완벽한 패스를 넣어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전에 좋은 플레이를 펼친 남준재는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문선민과 교체되었다. 전남 전을 마치면서 주중 경기까지 섞인 강행군이 일단 종료되었는데, 남준재가 그간 팔 골절에도 불구하고 출장을 감행했음이 알려졌다.
현재까지 경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는 남준재가 부상을 안고 계속 경기를 뛰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남준재 결장 기간 동안에 이정빈, 박종진이 기용되었으나 강원에게 대패를 당하면서 둘 다 엔트리에서 밀려났고 김보섭이 대신 나오게 되었다. 김보섭은 멀티 골을 기록하는 등 나아지는 플레이를 보였으나 감정 조절 미숙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고, 또 다른 윙 자원인 쿠비도 피지컬에 비해 부족한 경기 지능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했다. 김진야는 풀백 자리에 고정되었고, 김용환은 간혹 윙으로 투입되기도 했지만 합격점을 받지 못해 문선민의 좌측에 비해 우측 공격이 아쉬운 모습이 계속 연출되었다. 2군에서 폼을 올리던 남준재는 마침내 30R FC 서울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투입 직후 가벼운 몸놀림과 돌파를 선보이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른 윙 자원에 비해 과감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이고 정신적 지주이기도 해서 금방 선발로 올라올 것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다음 경기인 경남 FC 전에서 선발로 투입되었다. 이 경기에서도 중간 중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고 측면에서 분전하는 등 가치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스플릿 이전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초반에 우측면을 돌파하여 최철순을 제치고 올린 크로스가 최보경에 맞고 굴절되었는데 이를 무고사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선제 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고, 이후 문선민과 스위칭을 하며 좌우측을 넘나들었다. 그리고 전반 막판 문선민이 공을 잡고 좌측으로 드리블하다가 빈틈으로 준 킬패스를 받고서는 좋은 볼 컨트롤로 이용의 압박을 벗겨내고 바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서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이대로 경기가 종료됐다면 영웅으로 등극할 수 있었지만, 후반에 팀은 수비 강화를 위해 남준재를 빼고 최종환을 투입했는데 그 최종환이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일으키는 바람에 동점골을 먹히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이동국의 역전골까지 나오면서 2018년 전북 전 무패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34라운드 대구 FC를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1대1 찬스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혀 무산되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팀도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35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는 김대중의 롱패스를 스테판 무고샤가 헤딩으로 돌려놓자 이를 멋진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 골 득점에 성공했다. 그 이후로도 위협적인 돌파와 활발한 전방 압박을 수행하여 상대에게 부담감을 주었고, 팀은 후반 무고사의 골까지 나오면서 2 : 1 승리를 굳혀 일단은 탈꼴찌에 성공했다. 이로써 남준재는 시즌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주축 윙어로 꾸준히 출전하던 남준재는 마지막 전남 드래곤즈와의 최종전에서 손 부상을 안고 다시 한 번 선발로 출전했다. 그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루즈볼을 멋있는 하프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시즌 4호골이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최효진의 태클을 유도해 패널티킥을 획득, 이를 무고사가 해결하면서 두 골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후반에 김보섭과 교체되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기록은 14경기 4골 2도움. 반 년 넘게 뛰지 못했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했고 공격포인트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기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준재는 사실상 2018 시즌 인천 최고의 선수나 다름없는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많아진 나이에도 원숙한 기량을 여전히 뽐냈고, 정말 많이 뛰면서 수비, 공격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으며 문선민이 버티고 있던 왼쪽 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우측 윙어들을 대신해 선발출장함으로써 문선민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사실 남준재가 없을 때 우측 윙으로 뛴 선수는 쿠비, 김보섭, 박종진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남준재에게 조금이라도 비빌 수 있는 선수는 없었다. 해이해진 팀의 기강을 바로잡는 중심이었으며, 포기하지 않는 인천의 정신을 다시 팀에 불어넣은 선수이다. 안데르센 감독, 문선민, 무고사, 아길라르 등 잔류에 공헌을 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중심에 선 핵심은 바로 남준재였다. 재영입 오피셜이 나왔을 때는 환영하면서도 성남에서 반년가량 활동하지 못해너 기량에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국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해내는 데 성공했다.

시즌이 끝나고 안데르센이 구단에 직접 핵심급 선수들을 지켜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남준재는 무고사, 문선민, 아길라르, 부노자, 고슬기와 함께 그 선수들 사이에 포함되며 반년 뛴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핵심급 선수로 대우를 받았다.

2.5.2. 2019년 : 새로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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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지 훈련에서 임시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작년 주장이었던 최종환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기 때문에 주장 후보로 거론되는 중. 이후 2월 14일에 공식적으로 2019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무고사의 킬패스를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전방 압박과 돌파를 수행하면서 분전하였으나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투입된 조던 머치와의 경합 도중 심하게 부딪혀 잠시 의식을 잃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정신은 차렸으나 경기에 더 이상 뛸 수 없는 몸이 되어 구급차에 실려갔다. 남준재의 부상을 기점으로 이 경기는 양 팀의 거친 파울이 이어지게 되었는데, 혈투 끝에 인천은 승리를 지켰다.

이후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구단 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의식을 되찾았음이 확인되었다. 일단은 병원에 입원 조치하여 CT 촬영과 엑스레이 촬영까지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만약을 대비하여 MRI 최종 검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후 MRI 검사까지 마친 결과 큰 이상이 없음이 발견되면서 무사히 퇴원했다.

2.5.3. 남준재 트레이드

인천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고 인천의 스타 남준재를 인천 팬들은 작별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고 있었는데 2019년 7월 3일,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김호남과 트레이드가 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이 정보를 접한 인천 팬들과 축구 커뮤니티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준재는 마치 FC 서울고요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염기훈처럼 팀에게 상징성이 대단한 선수였다.
단순히 상징성이 높은 걸 넘어서 선수 본인의 팀에 대한 충성심도 높았고 올해는 주장까지 역임하고 있었던 선수였다.
그런데 이런 선수를 프런트가 트레이드 카드로 써버리면서 프런트에 대한 비판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남준재가 기량이 못 쓸 수준으로 추락한 것도 아니고, 사건사고를 일으킨 것도 아니었음에도 인천은 남준재의 헌신을 밟아버리는 결정을 했다. 이적이 남준재의 의사였다고 보기도 힘든 것이, 한국일보에서 나온 기사는 남준재도 거절하지는 않았다라는 굉장히 불명확한 표현으로 남준재의 이적에 대한 의사를 드러냈다. 만일 남준재가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면 직설적으로 남준재도 이적에 적극적이었다 등의 표현을 썼을텐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불명확한 표현을 쓴 것이다. 게다가 트레이드 상대인 김호남 역시 SNS에서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번 트레이드도 선수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트레이드임이 확인되었다.

인천은 이미 전 시즌 주장이자 레전드로 꼽힐만한 선수였던 최종환을 계약 만료와 함께 떠나보냈었다. 당시 최종환을 보낼 때 인천은 1년 뛴 신인 선수를 보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대우를 하면서 그를 보냈고, 그 뒤 그 자리에 김승용을 영입했다. 그러나 김승용이 심각하게 부진하면서 이 이적은 두고두고 레전드에 대한 박대와 형편없는 선택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인 이윤표는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등록조차 해주지 않아 반 시즌을 훈련만 하는 잉여 자원으로 전락하고 고 아직도 임금체불의 문제가 남아있다.
2세대 레전드라 부를만한 선수들은 모두 인천에서 좋지 못한 말로를 맞았는데, 그 중심에 있는 남준재마저 이런 대우를 받자 구단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1세대 레전드들도 허정무 등장 이후 떠밀려나가듯이 은퇴 및 이적을 선택한 전적이 있었는데, 2세대 레전드들마저 비슷한 길을 걷게 되면서 심하게는 인천의 근본이 사라졌다는 평도 나왔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해 온 선수 중 성공한 선수라고 할만한 선수가 0인 상황에 여름 이적시장에선 레전드를 트레이드시켜버리니 인천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인천 구단의 SNS는 팬들의 성토로 뒤덮이고 말았고, 이천수를 위시한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유상철 감독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으며, 인천과 제주의 양 팀 팬들은 각자의 프런트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인천 구단은 7월 4일 명준재의 임대를 발표했지만, 인천 팬들은 명준재 영입 게시물에도 남준재 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인천 구단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그리고 7월 9일 남준재 본인이 직접 입장문을 발표했다. # 언론의 입장이 나오고#인천구단도 결국 입장문을 발표했다..#

2.6. 제주 유나이티드 2기

파일:FB_IMG_1563881744916.jpg

이적에 관한 진실공방이 결말을 맺지 못 했고, 남준재는 제주 선수가 됐다.
윤일록은 폼이 다소 부진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입지를 다져가는 중인데 남준재와 포지션이 겹친다는 점에서 어째 제주의 전현직 왼쪽 측면 공격수들은 전 소속팀에서 석연찮게 나왔다는 인상이 강하다. 남준재 본인도 이적이 누구 의지였든 간에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건 사실이고, 트레이드 상대 김호남은 당일에 이적 통보를 받으며 완전히 팽당했다.[5]어느 정도 출전할지가 주목된다. 일단 최윤겸 제주 감독은 이전부터 남준재를 긍정적으로 지켜봐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의 멘탈과 플레이 스타일을 모두 칭찬하며 확실한 공격자원이라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서진수의 패스를 받아 날카롭게 골망을 가르며 이적 이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김진수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를 틈타 송범근의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선발출전, 친정팀을 상대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윙어지만 크로스보다는 본인이 몰고 간 이후 직접 슈팅을 때리는 것을 즐기는 전형적인 인사이드 포워드이다.
골 결정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2012년에 인천으로 돌아온 당시에는 판단력이 굉장히 좋아졌고, 팀원들과의 팀플레이나 골 결정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와서 주가가 상당히 올랐다.
2018년에 인천에 돌아온 이후 남준재는 과거보다 더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기동력도 여전히 준수하며, 멋진 돌파도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 비해 슈팅 숫자는 적어졌고, 대신 크로스를 올리거나 침투를 하거나 수비 가담을 늘리는 등으로 대신하고 있다. 인천에 구심점이 되는 선수가 필요했는데, 남준재는 그런 면에서 인천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좌우로 스위칭을 계속 시전하면서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고, 침투를 계속 시도하며 필요에 따라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까지 짓는 모습은 전반기 내내 쿠비김보섭, 송시우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 문선민이 지키는 좌측에 비해 우측 공격력이 부족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더군다나 많이 뛰면서 수비가담도 활발하게 하며 수비가담을 거의 하지 않던 문선민과 자리를 바꿔가면서 수비에도 큰 도움을 주었고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의 주장이 되었다.
2019년 7월 김호남과 트레이드로 제주유나이트의 선수가 된다.

4. 여담

파일:남준재유병수5.jpg
  • 유병수와 굉장히 친하다. 어릴 때 둘 다 대구에서 살아서 인연이 닿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냈다고 한다.

[1] 태어난 곳만 경주고 대부분 대구광역시에서 자랐다.[2] 남준재~ 활시윌~ 당겨줘 우리에게~ 오오오 기억해~ 준재 넌~ 이 씬의 주인공~[3]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활쏘는 세레머니로 인해 만들어진 응원가로 보인다.[4] 사실 인천 시절부터 즐긴 세레모니. 애초에 레골라스라는 명칭이 남준재의 별명 중 하나로 고정되었다.[5] 남준재와 포지션 경쟁을 펼칠 윤일록은 2017년 FC 서울에서 나갈 때는 이미 구단에서 2번이나 해외 진출을 막은 전력이 있어서 제지하려는 시늉도 못했고, 2019년 복귀 타전 할 때는 돈 쓰기 싫었던 서울 프런트가 처음부터 완전히 제껴버리면서 ''서울이 나를 원하지 않았다"는 말을 인터뷰로 할 정도로 사이가 멀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