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0 18:04:51

전화번호

1. 설명2. 구성
2.1. 대한민국
2.1.1. ABCD-EFGH 형태2.1.2. 010-ABCD-EFGH 형태2.1.3. 01A-BCD-EFGH 형태2.1.4. 0AB-CDE(F)-GHIJ2.1.5. 00A-B(CD)-EFGH2.1.6. 0A0-BCDE-FGHI
2.2. 미국, 캐나다
3. 국가 번호4. 이사후 전화번호 그대로 쓰기5. 전화번호 기억하기6. 더 보기

1. 설명

한 전화기에서 다른 전화기로 통신하는 데 쓰이는 번호.

전화를 개통하면 이 번호를 반드시 부여받게 되며, 전화를 걸고자 할 때 반드시 이 번호를 알아야 한다.

전화가 처음 보급되고 교환원이 직접 전화 교환을 하던 시절에는 전화번호가 두 자리 혹은 세 자리일 정도로 단순했는데, 전화기 사용자가 증가하고 전화 교환이 자동화되면서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된다.

2. 구성

전화번호의 구성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지역에 따라서 구별한다.
국가 전화번호 표기법
한국, 북한, 미국, 일본, 대만, 멕시코[1] XXYY-ABCD
일본(1990년대 이전) 지역번호 (XXY) ABCD
프랑스 XX YY AB CD
중국 XXYYABCD
영국, 유럽 대부분, 홍콩[2] XXYY ABCD

나라별로 전화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지역번호)국번-전화번호'식으로 하이픈을 붙여서 쓴다. 유럽은 나라마다 달라서 국번과 전화번호를 구별하는 곳과 구별하지 않는 곳이 섞여 있으며, 끊어서 쓰고 읽는 방법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국번과 전화번호를 붙여 쓴다. 일본의 경우는 특이하게 '지역번호 (국번) 전화번호'식으로 지역번호가 아닌 국번에 괄호 처리를 한 표기도 간혹 보인다.[3]

2.1.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전화번호는 지역번호 혹은 휴대전화 앞자리와 나머지 7자리 혹은 8자리의 숫자가 결합한 형태다.
예시: 010-0000-0000, 02-1234-5678

다음과 같은 형태들이 있다.
  • ABCD-XXXX
  • 01A-XXX(X)-XXXX [4]
  • 010-XXXX-XXXX [5]
  • 0AB-CDE(F)-XXXX [6]
  • 00A-B(CD)-XXXX..... [7]
  • 0A0-BCDE-XXXX
기타 3~4자리 번호.

같은 지역번호끼리는 지역번호를 생략해도 전화가 걸어지므로 생략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휴대전화 앞자리도 마찬가지로, 010 번호 사용자는 010 사용자끼리 통화할 때 앞자리를 생략하고 전화를 걸어도 된다.

2.1.1. ABCD-EFGH 형태

AB 부분에는 대개 13~19까지의 번호가 들어간다. 13은 공공기관 생활정보, 안내, 상담 등에 쓰이고, 14는 예비번호다. 15는 기간통신사업자 공통부가서비스 및 자율부가서비스에서 사용한다. 16과 18은 기간통신사업자 공통부가서비스에서 사용한다. 17과 19는 예비번호다.

아래의 번호들은 전국대표번호이며,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시내전화지만 간혹 시외전화로 걸리는 경우가 있다.
아래는 콜렉트콜 번호며, 이 번호는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한다.
13XX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들에 대해서는 따로 후술.

2.1.2. 010-ABCD-EFGH 형태

우리가 전화번호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형태. ABCD-EFGH는 그냥 일련번호이다. 010은 3사 통합 식별번호로 011, 016~019를 사용하다가 2004년 1월 1일부로 번호가 통합되어 이후 등록한 번호들은 전부 010으로 나오게 되었다. 다만 강제적으로 통폐합된 것이 아니어서 아주 가끔가다 보면 01X를 볼 수 있다.

2.1.3. 01A-BCD-EFGH 형태

A 자리에는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들어간다. 취소선은 더 이상 신규등록되지 않는 번호.

2.1.4. 0AB-CDE(F)-GHIJ

우리가 흔히 02~, 031~ 하고 거는 번호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번호 문서 참조.

2.1.5. 00A-B(CD)-EFGH

00A는 상술했듯이 통신 오퍼레이터 번호다.
B(CD)는 국가번호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번호 참조.

2.1.6. 0A0-BCDE-FGHI

  • 080-ABCD-EFGH -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
  • 070-ABCD-EFGH - 인터넷전화
추가중

2.2. 미국, 캐나다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는 북아메리카 번호 체계(NANP)라고 불리는 전화번호 체계를 사용한다. 국가코드 1자리(간혹 생략되기도 한다), 지역번호 3자리, 전화국번 3자리, 전화번호 4자리로 구성된다.
예시: +1 (201) 123-4567

간혹 미국 전화번호를 보면 마지막 자리가 알파벳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알파벳은 전화기중에 번호마다 알파벳들이 배정된 것이 있는데, 특정 알파벳에 대응하는 번호라는 의미다.[11][12] 예를 들어서 +1 (800) 761-NAMU라는 전화번호 표기가 있다고 치자. 그러면 여기서 N,A,M,U는 각각 6(MNO), 2(ABC), 6, 8(TUV)에 대응되므로 실제로는 +1-800-761-6268이 되는 식이다.

추가바람

3. 국가 번호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에 전화를 걸 때에는 국가마다 할당되어있는 국가 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쓰이는 국가번호는 ITU-T의 표준으로 정해져있다.

국가 코드는 + 기호와 최소 한 자리에서 최대 세 자리의 숫자로 구성되며, 맨 앞 숫자에 따라서 지역을 크게 구분한다. 예를 들어 미국과 캐나다는 +1을 사용하고, 한국은 +82를 사용한다.

자세한것은 국가번호 참고.

4. 이사후 전화번호 그대로 쓰기

언제부터 시작된 지는 모르지만 원래 전화국이 바뀌면 국번도 바뀌나 동일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는 국번이 유지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므로 어디 멀리 이사라도 가지 않는 한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다. MBC가 상암동으로 이전했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은 것은 이 제도 덕분이다.

5. 전화번호 기억하기

20세기에는 모든 사람이 전화번호를 십여개, 많게는 수십개까지 기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소위 "114", 즉 한국통신의 전화번호 안내원들은 자주 문의되는 전화번호를 몇백개씩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전화번호를 기계에 저장해두는 기능이 생겨나면서 이제는 아무도 전화번호를 여러 개씩 기억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가족 몇 명 내지 친한 친구 몇 명의 전화번호만 기억하는 게 평균치다.

전화번호를 따 두는 것이 업무의 중요 부분인 영업직들은 알아둔 전화번호를 보물처럼 간직하곤 했다. 이런 이들은 수백개의 전화번호를 빠르게 열람해야 하기 때문에 롤로덱스(rolodex)라는 전화번호 관리장치(?)를 종종 활용했다. 이들의 롤로덱스는 자신의 인맥 정보를 모두 담고 있는 중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직장을 옮기더라도 롤로덱스는 반드시 챙겨갔다.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 주인공이 회사에서 잘리면서 롤로덱스의 인맥들에게 필사적으로 전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국계 회사들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영업직을 해고할 때는 자기 자리 근처에 가지도 못하게 막았다고 한다.

6. 더 보기



[1] 다만 멕시코에서는 스페인어의 영향으로 수도, 과달라하라몬테레이에서는 (지역번호) XX YY AB CD 같은 식으로, 그 외의 지방도시에서는 (지역번호) X YY AB CD로 읽는다. 스페인어에서는 전화번호를 2자리씩 끊어서 읽기 때문이다.[2] 1980년대까지는 X-XYYABC 식으로 표기했다.[3] 한국에서도 아직도 은행에서 기입하는 서류 등에 이렇게 표기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다들 괄호안에 010이나 지역번호를 적지[4] 현재는 대부분 아래의 010으로 교체되었다.[5] 우리들에게 아주 잘 알려진 대중적인 형태이다.[6] 지역 유선전화의 중간번호는 3자리와 4자리의 형태가 공존한다.[7] 해외의 전화번호는 자릿수가 천차만별이므로 자세히 적지 않는다. A는 통화 오퍼레이터 번호.[8] 신세기통신 시절 번호이다.[9] 원래 SK텔레콤의 삐삐 번호였으나, 2009년 이후로 반납되었다.[10] 한솔엠닷컴 시절 번호이다.[11] 한국에 있는 몇몇 전화기 버튼에도 가끔 알파벳이 같이 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2] 보통 2번부터 9번까지 할당되어 있다. 이때 1번은 비워져 있으며, 0번은 교환원(operator)을 뜻하는 OPER로 표기되어 있다. Q와 Z의 경우는 7번과 9번에 할당되어 있으나, 전화기에 따라서는 이것이 없는 것도 있다. 다만 휴대전화에서는 기종에 따라 1번에 배치하는 듯. 피처폰 시절에는 이렇게 알파벳을 입력했던 적이 있으며, 스마트폰은 키보드로 하기 때문에 패스.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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