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8 19:52:17

남성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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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3. 생화학적 합성 경로4. 효과
4.1. 뇌의 성별 고정 androgen brain imprinting4.2. 성격에 끼치는 영향4.3. 신체적 영향
5. 관련 문서

1. 개요

남성 호르몬(male (sex) hormone) 또는 안드로젠(androgen, 안드로겐)은 남성의 정소(고환)에서 상당량 생성되는, 남성을 남성답게 하는 성 호르몬(sex hormone)의 총칭이다. 가장 흔한 남성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다. 스테로이드 계열 지방 성분의 호르몬이다. 따라서 피부로도 흡수가 가능하다. 남성 갱년기 장애 증후군을 완화시키기 위한 크림제도 있다. 한때 이 크림제를 사용한 상태에서 아이들과 접촉했다가 아이들에게 흡수되어 부작용을 일으킨 사건도 있다.

남자여자든 필요한 호르몬이라, 여성에게도 부신 피질과 난소에서 분비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성 역시 여성호르몬부신에서 분비한다. 고환에서 남성 호르몬의 99%가 생산된다.

남녀 공통으로 부신에서 안드로젠을 생성하여 남성흐로몬을 얻고, 말초세포에서 방향화효소(aromatase)에 의한 방향화 작용으로 안드로젠을 에스트로젠으로 전환하여 여성호르몬을 얻는다.

2.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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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3차원 구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89px-Testosteron.svg.png
테스토스테론의 화학식

파일:550px-Androstanolone.svg.png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구조식

3. 생화학적 합성 경로

파일:676px-Steroidogenesis.svg.png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생화학적 합성 경로

파일:Test_biosynth_5ARD2.jpg
DHT를 만드는 5알파-환원효소에 이상이 생길 경우 5알파-환원효소 결핍증이 생겨 XY 염색체라도 여자아이처럼 보인다.

4. 효과

다모증을 돕는다고 추측된다.

4.1. 뇌의 성별 고정 androgen brain imprinting

태아 시기에 남성 호르몬(androgen)에 노출됨으로써 성별(sex)이 남성으로 각인(imprinting)된다.

뇌성(의학)(brain sex) 문서 참조.

4.2. 성격에 끼치는 영향

경쟁적인 성격을 만들며 고통, 공포에 무감각하게 만든다. 공감.동조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다. 고통.공포는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특정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시도, 반복, 유지되는 것을 회피하려는 목적의 신경 활동인데 공감 동조와는 아예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고 뇌에서의 수행위치도 다른 별개의 감각이다. 연구결과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실험에서 공격성 증가는 위약효과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서 남성호르몬에 대한 오해가 공격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UC 버클리에서 행한 침팬지들을 사용한 연구에서, 수컷 침팬지들이 호르몬 주입량의 증가에 따라 공격성이 늘어났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서열 아래에 있는 침팬지에게만 공격적인 성향을 띠었고 인간의 경우에는 공격성 증가가 일관되게 관측되지는 않았다.

수차례 다른 실험에서 일관되게 관측되는 특성은 공포를 적게 느끼며 경쟁 자체를 선호하는 태도이다. 그 결과 위험을 감수하려는 태도가 강하게 나타난다.

성욕을 증가시킨다. 사실상 성욕을 일으키는 호르몬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혈관에 직접 투입 시에는 실제로 최음제 역할을 한다.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우울증 유병률이 낮다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런데 테스토스테론이 우울증을 막는 것인지 우울증이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줄이는 것인지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1]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 경우 고통과 공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고 더 모험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을 근거로 우울증이 덜 발증한다는 해석이 있긴 하지만 일관된 연구결과로 뒷받침 된 적은 없다. 그러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남성일 경우 수치를 검사하여 정상치보다 낮은 경우에 테스토스테론 처방을 병행하기도 한다. 직접적인 치료제 목적보다는 저하된 남성호르몬을 보충하여 활력과 성욕의 증가가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는 편이다.

2011년여자의 눈물의 냄새가 이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이스라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사이언스지에 발표되었다.

4.3. 신체적 영향

심적 회전(mental rotation) 테스트[2]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아,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공간지각능력이 우수하다는 가설이 나왔다. 그러나 반복된 연구 결과, 여성의 경우는 현재 테스토스테론 농도 및 태아 시절 모체로부터 받은 테스토스테론 양이 많을수록 심적 회전 테스트 점수가 높았으나 남성은 정반대였다. 즉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적을수록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왔다.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온 적도 있으므로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3]

심리학자 사이먼 바론-코헨은 태아기 때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수록 두뇌가 체계화(systemizing)에 유리하게 발달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 및 과학에 소질과 흥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공감능력과 언어능력은 저조하여 자폐증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차 성징목소리를 중저음으로 만들고 수염을 나게 만들며 남성기를 발달시킨다.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적어지면 발기부전이 일어나 인공적으로 투여해 치료하기도 한다.[4]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검지손가락과 약지손가락으로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을 비교할 수 있는데 검지손가락이 약지손가락보다 비슷하거나 길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온 것이고, 약지손가락이 검지손가락보다 길면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얼굴과 남성호르몬 수치는 특별한 관련성이 없다. 도핑으로 남성호르몬 폭탄을 맞아서 변하는 얼굴과 달리 호르몬 정상치 범위 내에서는 곱상한 얼굴이냐 우락부락한 얼굴이냐는 남성호르몬 수치와 전적으로 무관하다.[5] 얼굴은 유전의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가장 알기 쉬운 호르몬 영향의 증거는 넷째손가락의 길이다. (오상진-전현무, 자신감 넘치더니)

근육과 골격, 골밀도를 발달시킨다.(핵심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이유,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희귀병을 제외해 이런 호르몬이 없으면 골절 혹은 뼈 관련 질병에 취약해 일상에 문제가 많다.) 그래서 2차 성징이 막 시작됐을 무렵부터 지나치게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나중에 비실거리는 어른이 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단순히 호르몬적인 영향을 보자면 성행위 후에 남성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아주 약간 줄어 들기는 하지만 곧바로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문제시할 건 아니다. 정리하자면 성행위를 해서 근육량과 뼈 강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은 아직 어떠한 연구로도 밝혀지지 않았으며[6] 설령 실제로 남성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감소해서 뼈 강도와 근육의 발달이 줄어든다고 해도 그 감소량이 정말 미미하다.

성장과 관련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은 뇌의 크기도 키워 미엘린의 양이 많아진다. [7] 미엘린은 연령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하기는 하지만 알츠하이머나 다발성 경화증 같은 질병에 걸리면 0이 될 때까지 빠르게 감소하는데 알츠하이머 계통의 치매에서 주의력. 기억력, 공간지각력의 감소 속도를 늦추는데 테스토스테론이 효과를 보여 치료에 쓰이며 일반적인 노화에 따른 지능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안티-에이징 요법으로도 활용된다. [8] [9]

근골격 강화를 위해 여성 운동 선수들이 비밀리에 복용하기도 한다.[10] 과거 동독의 여성 운동 선수들이 타 국가 선수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원동력 중 하나다.[11] 또한 경쟁심을 높이고 두려움을 낮춰 주는 역할도 하며 신체의 신진대사량을 높인다. 몸에 이 많이 나게 해준다. 다만 가끔씩 탈모 유전자와 만나면 머리털을 나지 않게 만들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도핑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실시된 때부터 절대로 복용하면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1988 서울 올림픽 때 벤 존슨이 이를 복용 후 세계 신기록으로 100m 달리기 1등을 찍었다가 금메달을 뺏기기도 했었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라이언 브론이 이걸 빨고 약주정을 부리다가 개박살났다. 2014년 말에는 박태환이 이에 연루되어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기도 했다.

테스토스테론이 남자수명을 짧게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위험과 고통을 과소평가하고 찾아다니기까지하는 성격적 태도를 북돋으므로 평균 수명이 짧아지게 할 수도 있다. 남성의 평균수명을 깍아먹는 가장 큰 원인이 유소년기의 사망사고인데 10대 사망사고가 쓸데없이 나무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거나 오토바이를 선호하는 행동 떄문이고 20대는 과속이나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은데 이는 남녀간의 면역력 차이 때문이다.[12] 여성호르몬은 면역 반응을 촉진하지만 남자의 면역력은 남자다움보다는 체중과 관련이 많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https://www.businessinsider.com/body-fat-linked-to-male-attractiveness-and-immune-system-2012-11http://www.nocutnews.co.kr/news/986500) 하여튼 하다못해 뻘짓하다 죽은 다윈상 수상자들이나 그 비슷한 허망한 죽음의 케이스를 다룬 미국 방송의 사례에서도 남자가 압도적이다. 물론 사회적 요인도 있겠지만, 유독 무모하게 뻘짓하다 죽은 경우의 상당수가 젊은 남성에게 집중된 점은 호르몬의 영향도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직업활동에서도 광부, 고층아파트 건설, 조선소, 순찰경관, 용병업, 원자력발전소등 위험한 작업환경(남초 침고)을 가진 직업이나 이와 같은 과업을 수행하면서 겪는 고통과 공포도 여성보다 잘 견뎌낸다. 따라서 충분히 보수만 높다면 남성인력을 끌어들이는 게 여성보다 쉽다. 흡연, 마약같이 장기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약물의 위험성도 과소평가한다. 단 직무수행을 잘 견뎌낸다는 거지 데미지를 안입는 건 아니다. 데미지는 누적되는데 고통만 잘 견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고연령대로 갈수록 성별간 호르몬 격차가 줄어드는 만큼 위험인자에 대한 노출은 줄어들지 몰라도 물리적/화학적/방사선적으로 누적된 위험인자 때문에 평균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남아의 사산률이 더 높기도 하고 테스토스테론이 심장에 무리를 준다거나 근육량이 많아질수록 에너지 소비를 더 격하게 한다던가 여자보다 피하지방을 덜 저장한다던가 하는 부분의 생물학적인 영향도 분명히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30791/[2] 그림으로 주어진 공간도형을 머릿속에서 돌릴 때 어떻게 될지 상상해서 문제를 푸는 테스트다[3]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30791/[4] 하지만 그 필요량에는 논란이 많다. 과거 고환만 거세한 내시들의 경우 건재한 페니스로 침노(寢奴: 성노예) 역할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환 제거 수술만 받은 트랜스젠더들도 발기 능력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발기 자체는 수족을 움직이는 것처럼 신경계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른 활동이기 때문이다. 일부 스포츠 선수들이 이 치료를 악용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80에서 100으로 회복하는 처방인데 80에서 120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애시당초 이 처방을 받는 선수들 상당수는 상습적인 약물복용으로 인해 자체적인 남성호르몬 생산능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다.[5] 당연히 얼굴에 속하는 코 크기와 검열삭제의 크기와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다. 반면 오히려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과학적으로 관련있는 정력은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연히 얼굴만으로 남성의 정력을 추정할 수는 없다. 정말 알고 싶으면 피 검사를 요구하자. ???[6] 실제로는 몇 있기는 하지만 그 신뢰성이 전혀 없다.[7] Cosgrove KP, Mazure CM, Staley JK (Oct 2007). "Evolving knowledge of sex differences in brain structure, function, and chemistry". Biological Psychiatry. 62 (8): 847–55. doi:10.1016/j.biopsych.2007.03.001. PMC 2711771 Freely accessible. PMID 17544382.[8] Pike CJ, Rosario ER, Nguyen TV (Apr 2006). "Androgens, aging, and Alzheimer's disease". Endocrine. 29 (2): 233–41. doi:10.1385/ENDO:29:2:233. PMID 16785599.[9] Rosario ER, Chang L, Stanczyk FZ, Pike CJ (Sep 2004). "Age-related testosterone depletion and the development of Alzheimer disease". JAMA. 292 (12): 1431–32. doi:10.1001/jama.292.12.1431-b. PMID 15383512.[10] 운동선수들 뿐만 아니라 배우나 일반인도 일부러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복용하나 역시 과하면 좋지 않다. 심장도 일종의 근육인지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스테로이드로 인한 선천적 심장질환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낭설이다. 방사능이나 다이옥신 및 중금속 같은 DNA 정보를 파괴할만한 독성물질을 섭취하지 않는 이상 선천성 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조상부터 내려온 가족력과 운이다.[11]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몸이 망가지고,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 이성애자 여성 선수가 레즈비언으로 변하거나 성전환을 하기도 했다. 안드레아스 크리거 항목 참조.[12] Fimmel S, Zouboulis CC (2005). "Influence of physiological androgen levels on wound healing and immune status in men". The Aging Male. 8 (3–4): 166–74. doi:10.1080/13685530500233847. PMID 163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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