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2 20:31:22

근육

포유 동물의 기관계 (organ system)
골격계 근육계 생식계 호흡계 순환계 피부계
내분비계 림프계 신경계 소화계 배설계 면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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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매커니즘
2.1. 근육 수축을 통한 인체 움직임 메커니즘2.2. 근육의 발달 메커니즘
3. 구분
3.1. 모양에 의한 구분(화학적 구분)
3.1.1. 가로무늬근 (횡문근, striated muscle)
3.1.1.1. 심장근
3.1.2. 민무늬근 (평활근, smooth muscle)
3.2. 특성 및 부위에 의한 구분(의학적 구분)
3.2.1. 수의근 (맘대로근, voluntary muscle)3.2.2. 불수의근 (제대로근, involuntary muscle)
3.3. 기능 및 작용에 따른 구분(해부학적 구분)3.4. 인접근육량에 따른 구분(웨이트 트레이닝적 구분)
4. 근육과 다이어트5. 나이6. 근육의 명칭
6.1. 그 외의 근육6.2. 해부학적 근육 분류
7. 실전근육 압축근육 풍선근육?
7.1. 명칭 설명7.2. 오해와 진실7.3. 투기 종목에서의 근육?
8. 인간은 근육을 100%쓰지 못한다?9. 관련 항목

1. 설명

筋肉 / Muscle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 뼈와 함께 인체의 전체적인 형태를 잡아주며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뼈와 근육을 합해 근골격계라 부른다.

근섬유(근육 세포) 다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력을 냄과 동시에 , 관절, 내장 등의 신체기관을 지켜주는 갑옷 역할도 하며 일부 호르몬을 분비하기도 한다. 당연히 생체이므로 작은 손상 정도는 자연치유로 복구되며 의도적으로 적당한 양의 손상을 주면 더 힘세고 강한 근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동작의 중심인 관절의 구성요소이기도 하며, 관절의 움직임과 결합 유지를 담당한다. 관절의 결합은 인대가 모두 담당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근육의 수축력이 없으면 관절의 결합력은 유지될 수 없다. 실제로 뇌졸중 등으로 반신이 마비된 환자의 경우, 마비된 팔을 평소에 슬링에 걸어두지 않으면 근육의 수축력이 팔의 무게를 상쇄시켜주지 못해 어깨 관절이 아탈구되어버린다.

우리가 먹는 고기는 모두 근육이다. 물론 근육에 붙은 지방과 건, 뼈에 붙은 인대도 먹지만(사람에 따라서는 버리기도 한다) 고기의 주성분은 근섬유 다발이다. 내장 역시 민무늬근(평활근)이라는 근육을 주로 먹는 것이다. 물론 여기도 지방과 장막이 붙어 있지만.

보통 외견상 눈에 잘 띄는 근육은 이두근, 삼두근, 복근, 대흉근, 광배근, 승모근등이 있다.

주로 무산소 운동(근력 운동)을 통해 단련할 수 있다. 여기에 적절한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류신, 발린, 이소류신-분지사슬 아미노산)의 공급이 있으면 금상첨화.

미디어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근육질인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느릴 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현실에서는 근육이 없는 사람보다 근육 거구들이 당연히 더 빠르고 민첩하다. 애초에 그 '스피드'를 내기 위한 힘을 어디서 내는지 생각해보자. 체중 자체가 많이 나간다고 해도 근육량이 압도적이라 근육의 힘이 체중의 수 배 이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민첩성이 향상된다. 가장 빠른 단거리 스프린터들의 다리만 봐도 엄청나게 발달된 근육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양판소에서는 근육 = 지방인가보다

운동성을 극한까지 쥐어짜야 하는 운동선수와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조금 더 나간다. 무작정 근육만 키우기보다는 이러한 근육을 잘 운용할 수 있게끔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유연성과 운동 경험을 함께 쌓는데, 근육을 쓰는 방법이나 단련법에 따라서도 운동 능력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1] 또한 근육이 낼 수 있는 힘이 크다고 해서 항상 빠른 수축 운동이 가능한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은 더 영향이 크다. 따라서 일반인이 근육을 열심히 단련했다고 해도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운동선수들의 운동능력을 쫓아가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근육질인 사람은 뻣뻣하다는 일련의 고정관념이 있는데, 물론 과도한 근육의 발달이 유연성을 어느정도 떨어뜨릴 수 있다. 근육이 원래 근섬유의 덩어리이다보니 근육이 발달했다는 것은 근섬유가 대규모로 촘촘히 짜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 고무줄 한 개가 고무줄 수십, 수백 개를 겹쳐놓은 것보다 더 쉽게 변형시킬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과 같다. 하지만 근육량 때문에 유연성이 유의미하게 떨어질 정도로 근육을 발달시킨 사람들의 경우에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일반인보다 특정 근육을 전문적으로 발달시킨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웨이트트레이닝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스쿼트데드리프트를 제대로 하려면 상당한 유연성이 필요하다.

물론 격투기나 단거리 달리기 등을 위한 실제 근력이 필요해서 근육을 키운 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발차기든 달리기든 점프든 유연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동작을 할 수 없고 그런 종목들을 위해 근육을 과도해 보일정도로 키운 사람이 유연성 훈련만 빼놨을리가 없다. 발차기를 예로 들자면, 발 자체는 일정높이까지 올라가더라도 추가로 얼마나 골반을 집어넣을 수 있는지, 몸을 비틀어서 다양한 근육을 깊이 개입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파워와 안정성이 크게 갈린다. 점프도 마찬가지로 유연성이 안 되면 동작이 짧아지고 동작이 짧아진다는 것 자체가 점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근육의 개입량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인 셈. 근육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대부분의 일반인보다 훨씬 유연하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심지어 굳이 따로 유연성 훈련을 안한다고 해도 유연성이 필요한 해당 동작들을 수행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연성은 계속 높아진다.

설령 근육을 강조한 주인공도 더 힘이 센 악당보다는 근육과 덩치가 작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주인공이나 영웅이 정의로운 속성이며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설정 때문이다. 덩치 크고 근육질인 주인공이 덩치 작고 빼빼 마른 악당을 때려눕히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죠죠? 베르세르크?[2]

근육은 접고 펴고 비트는 등의 3차원적인 움직임(actuated move)이 가능한 유연성과 범용성, 내구력을 갖춘 상당히 우수한 운동기관이다. 인간이 발명한 그 어떤 기계도 이런 뛰어난 운동성만큼은 아직 쫓아오지 못했으며, 현재 로봇이 로봇스런 움직임밖에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따라서 인공 근육 개발은 보다 진보된 로봇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모터나 기어를 이용한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3]

이렇게 좋아보이지만 단순히 힘을 생산하는 능력으로만 보자면 내연기관이나 모터에게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간다. 효율, 출력밀도, 응답성, 운동 범위까지 모든게 밀리기 때문인데, 생체에서 동작해야 하므로 일부 특성은 약간 타협을 보기도 한다. 예를 들면 근육의 에너지효율은 생각보다 높지가 않아서 손실과 마찰로 인해 상당량의 에너지가 열로 빠지게 되는데 이 열은 단순한 손실이 아니며, 동물들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운동 기관임과 동시에 신체를 지키는 갑옷의 역햘을 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부피가 커짐에 따라 출력밀도가 떨어지게 된다.

근육이 피곤해지면 조직 사이사이에 젖산이 형성되는데, 이를 눌러서 풀리게 만드는게 바로 마사지다.

근육이 붉은 색을 띄는 이유는 혈액도 있겠지만 근육세포 속에 미오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2. 매커니즘

보통 근육 하면 울끈불끈한 그 근육만을 떠올리지만 그건 근육계 하나만을 얘기하는 것. 인간의 몸은 골격계, 근육계의 외적 활동부위와 신경계,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내분비계, 비뇨기계, 피부계의 내적 활동부위로 나뉘며 이 중 명칭의 성분만으로 구성된 골격계, 신경계, 피부계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부위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각자의 활동을 담당한다. 이 중 근육계가 따로 있는 것은 근육만으로 이루어진 부위, 즉 사지 등을 이르기 위한 것일 뿐.

모든 근육은 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다만 대뇌가 내리는 의식적인 명령을 받는가 받지 않는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구분 단락의 의학적 구분 참조.

근육은 늘어나고 줄어들 수 있지만 사실 근육이 스스로 팽창할 수는 없으며 단지 수축 운동만을 할 수 있다. 근육이 팽창하는 것은 다른 방향의 근육이 수축함으로써 그 에너지로 당겨져 늘어나는 것. 따라서 한 부위를 움직이려 해도 그 부위의 근육 하나만 사용하는 일은 없고 관련된 수많은 근육들을 사용하게 된다.

2.1. 근육 수축을 통한 인체 움직임 메커니즘


근육 하나만 사용하는 일이 없다는 말이 이해가 어렵다면 예를 들어 '가볍게 걷기', 중심을 땅에서 최대한 가깝게 하고 몸체를 흔들지 않으면서 다리만 가볍게 들었다가 놓는, 최대한 근육을 쓰지 않는 걷기의 경우를 보자. 이것은 일반적인 걷기로서는 '기어간다' 라는 표현이 가능한 이상할 정도로 느린 걸음이지만 여기에 쓰이는 근육의 수는 상상을 불허한다. 관절 수로 따졌을 때 사람의 관절은 총 100±20개[4], 이 중 가볍게 걷는데 쓰이는 관절은 약 55±20개[5] 정도 된다.

걷는다는 식의 복합적인 움직임을 하게 될 경우 한 무리의 근육이 여러 개 이상의 역할[6]을 수행하는 것이 인체의 구조이며 가볍게 걸을 때 저 관절들 하나하나가 전부 접히고 펴지고 비틀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가볍게 걸을 때 쓰이는 근육의 총 개수는 세자리수 정도이다. 바로 이 수치가 '걷는 데 쓰이는 근육은 세자리수' 라는 말의 근거가 되는 것. 아주 크게 근육 뭉텅이로 친다면 열 개 단위로 줄이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미묘한 중심의 오차나 관성 등을 제어할 미세근육무리를 깡그리 무시한다면.

이족보행병기를 만드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사람이 걷는 과정을 최대한 풀어보자면
  1. 왼발 끝으로 땅을 밀면서, 왼발 오금을 펴면서, 왼쪽 고관절을 미묘하게 회전시키면서, 왼쪽 옆구리를 뒤로 회전시키면서, 왼쪽 겨드랑이를 죄면서, 왼쪽 어깨를 가볍게 앞으로 보내면서, 왼쪽 팔을 가볍게 구부리면서, 구부린 왼쪽 팔을 어깨 앞으로 흔들면서, 왼쪽 목근육을 펴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얼굴근육을 이용해 시선을 오른쪽으로 정렬하면서 양쪽의 균형을 미묘하게 흐트러뜨리는 것과 동시에
  2. 오른쪽 발 앞굽으로 땅을 밀면서, 오른쪽 오금을 굽히면서, 오른쪽 허벅지와 고관절을 동시에 접어 오른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오른쪽 발목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발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오른쪽 골반과 옆구리를 수축하여 오른발을 허공에 띄우면서, 오른쪽 어깨를 가슴이나 어깨근육, 등근육으로 뒤로 보내면서, 오른팔 근육을 이용해 오른팔을 구부리면서, 구부린 팔을 어깨 뒤쪽으로 보내면서, 목근육과 가슴근육을 이용해 머리의 위치를 잡음과 동시에
  3. 복근과 등근, 허리근육을 오른쪽으로 휘게 만들면서, 동체를 오른쪽 사선방향으로 정렬함과 동시에 무게중심을 잡은 다음
    처음으로 돌아가서
  4. 왼발 끝으로 땅을 완전히 밀어 올리면서(위 (1)과정과 비슷하여 이하생략)
  5. 오른발을 내려놓으면서(역시 이하생략)
  6. 오른쪽 사선으로 무너지는 중심을 몸체와 허리, 골반의 근육으로 제어하면서 1. 팔을 흔들어 동체의 무게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면서
  7. 오른발 앞굽으로 땅을 짚으면서
  8. 오른발 발바닥 근육을 수축시켜 뒤꿈치를 땅쪽으로 향하다가
  9. 발목근육으로 무게를 오른발에 실어서 오른발을 완전히 땅에 디디어 몸무게를 지탱.
여기까지가 약 0.5초~1초 정도 걸리는 "오른발을 한 번 내딛는다" 라는 동작이다 그렇다고 진짜 이거 생각하며 걸으면 못 걷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체중이 이동하는 과정이나 근육의 이완과 수축과 같은 걸 1인칭으로 느끼는 훈련법들이 불교의 보행선법이나 각종 무술의 보법(풋워크) 훈련법들이다. 이런 걸 하면 한 발짝을 떼더라도 제대로 걷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QWOP라는 게임을 해 보면 이게 얼마나 복잡한 과정인지 대충 알 수 있다. 아기들이 두 발로 서서 걷기까지 괜히 수 십 수 백번을 넘어지는 게 아니다. 아이가 있거나 친척의 아기를 볼 일이 있으면 유심히 관찰해보자.

이 페이즈를 다시 무너뜨리면서(오른쪽으로 체중을 싣고 있기 때문에 이 체중을 왼쪽으로 무너뜨리기 위해서 서있을 때보다 더 많은 과정을 거쳐서) 왼쪽으로 다시 한 걸음 내딛고 이 과정에서 미묘한 관성과 오차를 모두 제어하면서 시선은 발의 위치와 직진하는 궤도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전방의 장애물 및 기타사항을 체크하면서 다시 오른발을 내딛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걷기".

사실 이 과정 자체도 아주 간략하게 뭉텅이로 자른 편이고 세세히 동작을 풀자면 논문 한 편 정도의 분량은 거뜬하며 이 과정에서 수축하고 이완하는 근육들의 숫자들과 작용 방식은 현재까지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규명한 사례가 없다.

보통 2족보행로봇은 만들기 힘들지만 4족이상보행로봇, 다족로봇들이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컨트롤하기도 쉬운이유가 무게중심이 비틀리는거나 중력으로인한 오차를 다른 다리들이 잡아주기 때문이다.

2.2. 근육의 발달 메커니즘

'근육 발달'이란 근육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디빌딩 관점에서는 근육의 발달 정도를 근육의 크기인 벌크와 갈라짐 정도인 데피니션으로 구분한다. 벌크가 좋은 근육은 배우 마동석의 근육을 생각하면 되고, 데피니션이 좋은 근육은 이소룡의 근육을 생각하면 된다. 보디빌더, 대표적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같은 경우는 벌크와 데피니션, 둘 다 압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뛰어나다.

사람의 몸에서는 매 순간 근세포가 만들어지는 동화작용과 근세포가 분해되는 이화작용이 일어난다.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이 가해지면 우리 몸은 자극에 적응하기 위해 이화작용보다 동화작용이 우세해지며, 이 과정에서 근육이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다.

운동에 따라 근육의 동화작용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근육 미세손상을 회복하기 위한 증가, 각종 호르몬 분비에 따른 증가 등의 설이 있다. 근육이 자극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운동 후 약 48~7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운동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운동 중, 운동 직후에는 운동한 부위의 근육이 많은 산소와 영양을 요구하고 이를 공급하기 위한 피가 근육으로 몰리며, 근육은 잠시동안 평소보다 크게 부풀게 된다. 이를 헬스 용어로는 펌핑이라고 부르며, 운동후 2~3일이 지나야 이루어지는 근육의 성장과는 무관계하므로 운동직후 근육이 부풀었다고 너무 좋아하지 말자.

한때는 '벌크를 키우기 위해서는 고중량/저반복으로, 데피니션을 키우기 위해서는 저중량/고반복으로 운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문가와 대중에게 모두 널리 퍼져있었는데, 그러나 이는 현재 학계에서 완전히 사장된, 틀린 이론이다. 과거에 사람들이 근육 데피니션 개선을 위해 고반복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것이 전체적인 운동량과 운동 시간을 늘려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므로, 결과적으로 피하지방을 포함한 전체적인 체지방이 감소하여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당연한 현상을 '고반복은 곧 데피니션'이라는 식으로 착각한 것이 굳어졌기 때문이다. 단순히 데피니션을 위해서라면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쪽이 훨씬 효과적이고 수월하다. 어차피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든, 저중량으로 운동을 하든 피부 아래의 근섬유는 성장한다. 복근이 그러하듯이, 충분히 성장한 후의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느냐 아니냐의 여부는, 운동 방법의 차이가 아니라 피부 아래의 체지방을 어느 정도 걷어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굳이 중량으로 운동 효과를 구분하자면, 고중량 저반복으로는 근력과 신경 위주의 발달, 적당한 중량의 적당한 반복으로는 근육 크기 위주의 발달, 가벼운 중량의 고반복으로는 근 지구력의 위주의 발달이 이뤄진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형태로도 근력, 신경, 근육의 크기, 근 지구력 모두 동시에 발달이 이뤄지고, 단지 전체적 운동 효과에서 차지하는 그 비율이 각각의 방법과 각기 서로 다른 운동량에 따라서 서로 차이나는 것 뿐이며, 결국 훈련자의 운동 목적과 투입 자원에 따라 택할 수 있는 운동 형태가 달라지는 것뿐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훈련자가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패턴, 운동 시간, 운동 보조 여부, 운동의 숙련도, 투입할 수 있는 에너지, 회복을 위한 자원, 회복력, 기타 개인의 신체적 특징 등의 차이에 따른 적절한 운동 기법의 선택이 중요하다.

여담으로 미국의 연구진이 피부 세포를 근육 세포로 변환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3. 구분

3.1. 모양에 의한 구분(화학적 구분)

근섬유는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신체의 모든 부위는 두 근육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으며 부위에 따라 그 배합량에는 차이가 있다. 또한 유전적인 차이도 심하게 탄다. 무산소 운동 항목의 관련 단락 참조.

3.1.1. 가로무늬근 (횡문근, striated muscle)

근섬유 사이사이에 혈액, 글리코겐 등 화학 물질을 듬뿍 함유하여 검붉은 가로무늬가 새겨진 근육. 헬스 용어로는 속근섬유라고 부르며 속칭 붉은 근육. 글리코겐을 순간적으로 변환시켜 사용할 수 있고 근섬유 사이의 화학 물질이 마찰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폭발적이고 순발력 있는 수축이 가능하다. 다만 그만큼 근육에 걸리는 부담 역시 민무늬근에 비해 높다. 모양은 보통 큼직하고 둥근 편. 적절한 트레이닝을 통해 의도적으로 만들기 좋은 근육이다.

사지를 움직이는 근육에서는 이 근육의 비중이 크다.

횡문근 중에서도 A타입과 B타입으로 다시 나뉘며 이 중 속칭 분홍근으로 불리는 A타입의 가로무늬근은 민무늬근의 특성도 어느 정도 갖고 있다. 미국에서의 통계에 의하면 백인은 흑인보다 A타입의 가로무늬근이 7% 적으며 다시 황인은 백인보다 7% 적다. 흑인이 운동 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은 체질적으로 A타입의 가로무늬근이 많아 멀티 플레이어가 될 자질이 더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물론 개인차는 있으며 트레이닝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3.1.1.1. 심장근
심장은 가로무늬근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쉬이 지치지 않는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는 등 다른 골격근과는 여러 차이가 있으며 이 때문에 의학적으로 구분할 때 심장근을 따로 두어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3.1.2. 민무늬근 (평활근, smooth muscle)

근섬유만으로 이루어져 무늬 없는 크림색을 띠는 근육. 헬스 용어로는 지근섬유라고 부르며 속칭 흰 근육(혹은 크림색 근육). 가늘고 날카로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에너지 조달에 시간이 조금 걸리고 수축 속도도 가로무늬근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신 근육에 걸리는 부하도 적어 회복이 빠르다.

내장을 움직이는 근육에서는 이 근육의 비중이 크며 특히 소화계, 호흡계, 혈관계(심장 제외)는 거의 민무늬근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회복이 빠르고 지구력 있는 수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하는 내장의 특성상 민무늬근이 적당하기 때문. 이때문에 내장근이라 불리기도 한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백인은 흑인보다 민무늬근이 8% 더 많다고 한다.

3.2. 특성 및 부위에 의한 구분(의학적 구분)

모든 근육들은 뇌에서 내린 명령(전기신호)을 신경계를 통해 전달받아 에너지를 소모하여 수축하면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때 명령을 내리는 루트는 크게 자율신경 루트와 운동신경 루트로 나뉜다.[7] 이 두 루트의 차이는 대뇌의 지배, 즉 의식적으로 내리는 명령에 따라 동작하게 하는가 그렇지 않고 자율적으로 동작하는가의 차이.

의학적으로는 자율신경 루트에 제어받는가 운동신경 루트에 제어받는가에 따라 수의근과 불수의근으로 나뉘며 각기 부위에 따라 골격근, 내장근, 심장근 등으로 다시 나뉜다.

다만 이 정의는 대분류이며 수많은 예외와 더욱 자세한 소분류가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의학이나 생물학을 전공하자.

3.2.1. 수의근 (맘대로근, voluntary muscle)

의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근육. 예를 들어 팔다리의 근육은 대뇌의 일부인 두정엽에서 내린 명령대로 제어된다.
  • 골격근 : 근섬유의 배합량이 가로무늬근으로 치우쳐져 있다. 타 근육에 비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고 발달이 빠르며 안정적이다. 무산소 운동으로 단련하는 근육은 이 부위.

3.2.2. 불수의근 (제대로근, involuntary muscle)

대뇌, 즉 의식의 명령을 받지 않고 (정확히는 받지 못하고) 움직이는 근육으로 자율적으로 동작한다. 예를 들어, 심근(심장 근육)은 굳이 의식해서 뛰게 하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며 의식적으로 멈출 수도 없다.
  • 내장근 : 근섬유의 배합량이 민무늬근으로 치우쳐져 있다. 타 근육에 비해 지속적인 수축과 회복이 가능하며 발달은 느리지만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회복이 빠르다.
  • 심장근 : 근섬유의 배합량은 가로무늬근으로 치우쳐져 있으나 근섬유가 뭉친 모양이 타 근육과 매우 다르며 핵의 숫자도 적다. 운동에 의한 발달이 더딘 대신 쉽게 피로해지지도 않는다. 피로해졌다간 바로 심장마비 심장에만 있는 특이한 근육이다.

3.3. 기능 및 작용에 따른 구분(해부학적 구분)



근육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깨 삼각근 · 회전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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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 복직근 · 외복사근 · 내복사근 · 복횡근 · 횡격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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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전거근 · 척추기립근
다리 대둔근 · 대퇴부 · 골반저근 · 아킬레스건
}}} ||



어떤 부위가 움직일 때에는 그 부위와 인접하거나 인접하지 않아도 관련이 되는 수많은 근육이 함께 작용한다. 이때 행동에 따라 가장 힘을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 있으며 그것을 돕거나 폭주하지 않도록 제동을 걸어주는 근육 등이 생긴다. 이 작용 방식에 따라 주동근, 협력근, 길항근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들은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기에 어디가 어느 근육에 해당한다고 딱 정할 수는 없다.
  • 주동근 (Prime mover)
    말 그대로 가장 힘을 많이 사용하며 해당 활동의 주가 되는 근육. 예를 들어 원 암 덤벨 컬을 할 때에는 직접적으로 수축해 덤벨을 들어올리는 이두근이 이에 해당한다.
  • 협력근 (synergist)
    주동근을 도와 힘을 끌어올리는 것을 돕는 근육. 예를 들어 덤벨 컬에서는 삼각근과 전완근이 이두근을 도와 덤벨을 들어올리는 것을 돕는 협력근이다.
  • 길항근 (antagonisten)
    주동근 및 협력근의 동작이 폭주하지 않도록 운동에 고정성과 안정성을 부여하는 근육. 보통 주동근과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덤벨 컬에서는 평소 팔을 펴는 데 쓰이는 삼두근이 이두근의 길항근으로 작용한다.

위 분류와는 별개로 각 근육이 동작하는 방식 및 그로 인해 수행되는 운동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는 각 근육별로 정해져 있다.
  • 신근(폄근, extensors) : 수축함으로서 크기를 늘리고 굴곡을 줄이는 근육. 뻗거나 펴는 동작을 수행하며 삼두근 등이 해당된다.
  • 굴근(굽힘근, flexors) : 수축함으로서 크기를 줄이고 굴곡을 늘리는 근육. 굽히거나 마는 동작을 수행하며 이두근 등이 해당된다.
  • 외전근(벌림근, abductors) : 운동 부위를 중심측(정중시상면)에 먼 쪽으로 끌어당기는 근육. 벌리는 동작을 수행하며 삼각근 중 측면머리 등이 해당된다.
  • 내전근(모음근, adductors) : 운동 부위를 중심측에 가까운 쪽으로 끌어당기는 근육. 몸 쪽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수행하며 광배근 등이 해당된다.
  • 회외근(뒤침근, supinators) : 운동 부위를 중심측 바깥 방향으로 끌어당겨 회전시키는 근육. 손바닥을 하늘 쪽으로 뒤집을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전완근 중 장무지외전근의 일부 등이 해당된다.
  • 회내근(엎침근, pronators) : 운동 부위를 중심측 안쪽 방향으로 끌어당겨 회전시키는 근육. 손바닥을 땅 쪽으로 뒤집을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전완근 중 장장근의 일부 등이 해당된다.
  • 괄약근(조임근, sphincters) : 구멍 부위를 조여서 구멍을 막는 근육.
  • 산대근(열림근, dilators) : 구멍 부위를 동그랗게 열어 구명을 여는 근육. 식도, 입술 등은 특성상 괄약근과 산대근을 둘 다 가지고 있다.
  • 거근(올림근, levators) : 어떤 구조나 장기를 끌어올리는 근육. 입술 끝을 올리는 상순거근 등이 이에 해당하며 타 근육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다. 크고 아름다운 부위와는 상관없다

3.4. 인접근육량에 따른 구분(웨이트 트레이닝적 구분)

무산소 운동 등에서는 기존의 의학적, 해부학적, 화학적 분류를 수용하여 이들에 기반한 운동 특성에 알맞은 분류를 만들어냈다.
  • 작은 관절에 작용하는 작은 근육무리
    활동할 때 단독이나 적은 수의 협력근과 움직이며 그 크기가 작고 범위가 좁은 근육무리를 말한다. 쉬운 예를 들자면 이두근과 삼두근이 바로 작은 근육무리이며 단일관절에 협력근은 삼각근과 전완근 정도 뿐이다.
  • 몸체나 큰 관절에 작용하는 큰 근육무리
    활동할 때 여러 개의 인접근육이 같이 움직이며 그 크기가 크고 범위가 넓은 근육무리를 말한다. 쉬운 예를 들자면 대표적인 큰 근육무리인 대흉근, 속칭 갑빠는 운동시 삼각근, 이두근, 삼두근, 전완근, 척추기립근, 소흉근을 쓸 수밖에 없는 근육이다.
모든 운동은 큰 근육무리에서 작은 근육무리로 가야 하기 때문에 무산소 운동을 짤 때에는 매우 중요한 분류 방식. 큰 근육무리는 인접한 작은 근육무리를 사용하여 운동하게 되므로 작은 근육무리에 피로를 주어 작은 근육무리의 운동효과를 늘려주고 웜 업 효과를 주지만 작은 근육무리를 먼저 운동해 피곤해질 경우 이 작은 근육무리를 사용한 큰 근육무리 운동이 비효율적이거나 부상위험도가 높아지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4. 근육과 다이어트

무산소 운동 관련 오해와 진실 항목에 근육과 다이어트에 대한 흔한 오해들의 일부가 소개되어 있다. 함께 참조 바람.

많은 여성들이 편견에 근거하여 미적인 이유로 라는 핑계하에 그냥 운동하기 싫어서 근육이 생기는 걸 싫어하지만 근육이 어느 정도 있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 소모가 증가해 같은 운동량으로도 더 많은 지방이 소모된다. 그리고 근육과 지방이 조화를 이루어야 소위 말하는 S라인이 잡히고 굳이 S라인에 한정짓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몸매, 그리고 각 부위들의 아름다움이 발달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아이돌의 몸매도 극한의 식단조절이 있기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엄청난 양의 운동이 있기에 성립되는 것이다.

또한 여성들은 몸무게 수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나,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예쁜 몸매의 여성들은 몸무게가 적은 편은 아니다. 지방보다 근육의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 이 때문에 같은 사람이 운동을 통해 샤프한 예쁜 몸매를 만들어 냈음에도 몸무게는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난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인터넷에 떠도는유명한 근육-지방 부피 비교짤은 지방이 근육의 몇배의 크기를 자랑하나 그정도로 극적인 차이는 아니고 10에서 20프로 정도의 차이가 난다. 오히려 해당 몇배의 차이 짤 때문에 "사실은 부피차이가 10%정도밖에 안 된다. 별로 차이가 없다"라고 평가절하하는 경우도 있으나, 10%면 엄청난 차이다.

다만 체질과 운동 방법을 잘 선택하지 않으면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확실한 정보 혹은 제대로 교육받은 트레이너가 필요하다. 불균형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게 종아리 알통. 생기기 쉬운데 반해 보기 싫다는 인식이 팽배한지라, 미관상의 이유로 종아리 알통을 수술해서 없애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멀쩡한 신경을 잘라내 더이상 기능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퇴화시키는 원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보디빌더마냥 근육이 불거질 것 같아서 아예 운동을 시작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차피 여성은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필요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서 남성처럼 비교적 쉽게 근골격량이 늘지 않는다. 애당초 남성도 여성에 비해 근골격량을 증가시키기 쉽고, 단순히 보기 좋은 몸을 만들기 쉽다는 이야기이지 보디빌더같은 몸을 만드려면 보충제를 비롯한 보조제와 식이조절과 치밀한 워크아웃 계획은 필수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힘든데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은 당연하거니와 남성들도 단기간에 눈에띄게 근육이 생기는 일은 없다. 만일 운동을 시작한 지 2-3주만에 무언가 잡히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단순히 운동하는것보다 더먹어서 다시생긴 살집 해당 부위의 혈류량 증가로 인한 펌핑이거나 운동을 안 해서 생긴 근육의 뭉침 딱 두 가지 뿐이다. 그리고 보디빌더처럼 되는게 그렇게 쉬운거였으면 보디빌더라는 말이 없었겠지 보디 빌더처럼 거대한 근육으로 만들려면 어지간한 운동 방법 가지곤 택도 없고 그걸 단기간에 만들어낸다는 것 또한 어림도 없는 소리다. 근육증가량이 일반인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되기 힘든 것이 보디 빌더들인데 왜 그들조차도 약물 복용 해 가며 운동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대회에서 입상할 수준의 근육발달정도를 만들려면 타고난 사람들조차 약물의 힘을 빌려야만 한다는 것.

한마디로 근육 핑계를 대며 다이어트를 피하는 건 "내가 돈을 많이 벌어 건물주가 되면 세금을 많이 내야하니 일해서 돈을 벌지 않겠다." 흙수저는 웁니다... 흙흙...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참고로 덧붙여두자면 건강한 성인 남성이 다른 일에 일체 신경을 안쓰고 지방이 늘어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근육 늘리는 것에만 집중했을때, 늘어나는 양은 1년에 약 4kg가량이다. 그런데 회사나 학교를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체력 소모 하고 스케쥴에 쫓겨다니며 잠도 원하는대로 못자는 판국에 겨우겨우 1-2시간 짬을 내서 남은힘으로 아령 깔짝 깔짝 들면서 근육이 너무 많이 생길까봐 걱정하는건 정말 헛된 고민이다.

기초대사량과 관련해 근육이 많으면 평상시 소모하는 에너지와 지방량이 많아져 살이 상대적으로 덜 찌게 되고 따라서 요요 현상도 덜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근육이 사용하는 기초대사량 비율은 18% 정도로 타 장기에 비해 기초대사량 중 차지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오히려 늘어나는건 활동대사량이다. 움직이는데 근육이나 살이 많은 사람이 더 큰 칼로리를 소모한다. 그래서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덩치 큰 사람이 체력소모가 더 심하다. 그래서 고정 자전거나 트레드밀(이른바 런닝 머신)에서 유산소를 같은 시간 같은 강도로 하더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근육 만들었다고 근육만 믿고 안 움직이면 효과가 없으니, 근육을 키우고 전체적인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어쨌든 비만인 사람이 건강한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같이 키워주는 게 좋다. 그러니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무산소 운동 피하지 말고 운동하자. 유산소 운동, 식이요법과 함께 근육을 단련하는 무산소 운동을 적당히 하며 시행하는 원론적인 다이어트가 타 다이어트보다 요요가 적다. 게다가 유산소 운동만으로 비만인 상태에서 급속히 살을 빼면 부피의 감소 속도에비해 살가죽이 줄어드는 속도가 아주 느리기에 살가죽이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걸 되돌리는 방법은 살을 다시 찌워서 천천히 빼든지, 절제수술을 하는 방법뿐이다.

다만 체중감량을 하면서는 근력운동을 하더라도 근육량을 늘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 체중감량을 할 경우 체지방이 줄어드는 양만큼 근육을 늘리기 어려운 복부 등의 부위는 물론이고 다른부위도 마찬가지로 살가죽이 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이어트란게 현실적으로 천천히하면 할수록 성공하기 힘든일이고 초고도비만자라면 더더욱 그러하니 살 빼고나서 살가죽 늘어지는건 의학의 힘을 빌리자.

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사실이 있는데,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의외로 근육 자체는 꽤 발달해있다. 왜냐하면 무거운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근육이 발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체지방률이 높아서 신체의 효율이 극악일 뿐이다. 흔히 돌아다니는 속설로, "뚱뚱한 사람이 운동하면 살이 근육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뚱뚱한 사람이 운동을 해서 올바르게 살을 빼면, 숨겨져있던 근육이 드러난다"가 맞다. 간단한 예시로 175cm에 100kg, 체지방률 30%의 비만 남성을 생각해보자. 이 사람의 지방 제외 체중은 70kg이 된다. 여기서 체지방만 불태워서 건강한 남성의 체지방률인 15%에 맞춘다고 가정해보면 70*(100/85)=82.35이므로, 175cm에 82.35kg 체지방률 15%라는 근육질 몸매가 된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밥 먹는 양을 줄이거나 단식한다고 체지방만 쏙 빠지는건 아니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보통은 근육부터 빠진다. 결국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유지해줄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뚱뚱한 사람은 잘못된 다이어트로 근육을 날려먹은 다음 또다시 힘들게 운동을 하여 근육을 붙이느니, 처음부터 올바르게 다이어트해서 체지방만 불태우고 근육을 살리자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위의 간단한 계산에서 보듯, 비만 남성이 체지방만 제거하고 근육을 보존하는데 성공한다면, 따로 근육을 불리지 않더라도 '체격에 비해 근육질의 몸'을 가질 수 있다. 물론 그 근육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

5. 나이

흔히 청소년기에 근육을 키우면 키가 안 큰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적당한 운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을 돕는데다가 운동하면서 잘 먹게 됨으로써 영양 공급도 더 잘 된다.
또한, 근육의 성장은 나이에 큰 영향을 받는다. 축구같은 특정 종목이 아닌, 보기 좋은 몸을 만드는 보디빌딩을 기준으로 볼 때 성장기에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면 성장호르몬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이미 성장기가 끝난 성인에 비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물론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며 처음엔 체지방률을 신경쓰지 말고 우선 체급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건 굳이 청소년이 아니어도 처음에는 이렇게 해야하는데다가, 이렇게 체급을 늘리는 과정에서도 근육이 빠르게 붙고 오히려 체지방이 줄어들기도 한다. 10대는 기초대사량도 더 높기 때문.
10대가 근육을 키울때의 효과는 조금 과장하면 성인이 스테로이드를 쓰는 효과와 비슷하다. 실제로 운동에만 집중하지 않고도 학업, 여가시간 등등을 다 챙기면서 1주에 3~4시간정도 적당히 무산소 운동을 하고 식단만 잘 관리하면 운동에 집중하는 성인만큼 근육량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8] 운동 욕심이 있는데 아직 성장기이고 시간과 금전에[9] 여유가 있다면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지금이 황금기이니 시작하도록 하자.

6. 근육의 명칭

근육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깨 삼각근 · 회전근개
가슴 대흉근
이두박근 · 삼두근 · 전완근
복근 · 복직근 · 외복사근 · 내복사근 · 복횡근 · 횡격막
광배근 · 승모근 · 척추기립근 · 다열근
허리 전거근 · 척추기립근
다리 대둔근 · 대퇴부 · 골반저근 · 아킬레스건
}}} ||

6.1. 그 외의 근육

6.2. 해부학적 근육 분류

[레퍼런스]
잘 알려진/육체에 도드라지게 드러나는 대표적 근육은 굵게 처리한다. 작용 부분에 적힌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하다 보면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라게 된다.
한글용어 한자어 영어 작용
머리 덮개 근육
뒤통수이마근 후두전두근 occipitofrontalis 눈썹을 올림
뒤통수힘살 후두근 occipital belly
이마힘살 전두근 frontal belly
관자마루근 측두두정근 temporoparietalis 관자부분의 피부를 뒤로 당김
귓바퀴 근육
앞귓바퀴근 전이개근 anterior auricularis 귀를 들고 올리나
보통 흔적 기관으로 남아있다.
위귓바퀴근 상이개근 superior auricularis
뒤귓바퀴근 후이개근 posterior auricularis
얼굴 근육(표정 근육)
눈둘레근[11] 안륜근 orbicularis oculi 눈꺼풀을 조임
눈썹주름근 추미근 corrugator supercilli 눈쌀을 찌푸리게 함
눈살근 비근근 procerus(pyramidalis nasi) 미간 가로주름을 지게 함
코근 비근 nasalis 콧구멍을 누름
코중격내림근 비중격하제근 depressor septi 콧구멍을 좁힘
콧구멍확대근 비익확대근 dilatator naris 콧구멍을 넓힘
위입술올림근 상순거근 levator labii superioris(alaequae nasi) 윗입술을 올리고 콧구멍을 넓힘
눈구석갈래 angular head(alaequae nasi)
눈확아래갈래 infra-orbital head 입꼬리를 올림
광대갈래 zygomatic head 윗입술을 가쪽으로 올림
입꼬리올림근 구각거근 levator anguli oris(caninus) 입꼬리를 올림
큰광대근 대관골근 zygomaticus major 입꼬리를 뒤 위로 당김(웃음)
작은광대근 소관골근 zygomaticus minor 코 입술 고랑을 깊게 함
입꼬리당김근 소근 risorius 입꼬리를 들임
아래입술내림근 하순하제근 depressor labii inferioris(quadratus labii inferioris) 아래입술을 내리고 가쪽으로 당김
입꼬리내림근 구각하제근 depressor anguli oris(triangularis) 입꼬리를 내림(슬픔)
턱끝근 이근 mentalis 아래 입술을 들고 앞으로 내밈(의아/부정)
입둘레근 구륜근 orbicularis oris 입술을 수축, 내밈(뾰루퉁)
볼근 협근 buccinator 볼을 좁힘,공기를 불고 씹기에 도움
씹기 근육
관자근 측두근 temporalis 아래턱을 올림,들임
깨물근 교근 masseter 아래턱을 올림
└ 얕은부분 superficial portion
└ 깊은부분 deep portion
안쪽날개근 내측익돌근 pterygoideus medialis 아래턱을 내밀고 올림
가쪽날개근 외측익돌근 pterygoideus lateralis 아래턱 내밀고 관절 원반을 앞으로 당김
└ 위갈래 upper head
└ 아래갈래 lower head
눈의 근육
위눈꺼풀올림근 상완검거근 levator palpebrae superioris 위눈꺼풀을 올림(수의적으로) 중간층은 불수의근육
위곧은근 상직근 recus superior 안구를 올리고, 모으고 안쪽으로 돌림
아래곧은근 하직근 rectus inferior 안구를 내리고, 모으고 가쪽으로 돌림
가쪽곧은근 외측직근 rectus lateralis 수평면을 축으로 안구를 가쪽으로 돌림
안쪽곧은근 내측직근 rectus medialis 수평면을 축으로 안구를 안쪽으로 돌림
위빗근 상사근 obliquus superior 안구를 아래쪽 가쪽으로 돌림
이 근육이 마비되면 고개가 한쪽으로 기운다.
아래빗근 하사근 obliquus inferior 안구를 아래쪽 가쪽으로 돌림
위 빗근과 비틀림 운동
혀의 근육
턱끝혀근 이설근 genioglossus 뒤쪽 근육섬유에 의해 혀를 내밈 앞쪽 근육섬유에 의해 혀를 들임(붓혀근의 도움)혀를 내림
목뿔혀근 설골설근 hyoglossus 혀모서리를 아래로 당김 턱끝혀근과 같이 혀를 내림
붓혀근 경돌설근 styloglossus 혀를 들임(턱끝혀근의 앞근육섬유와 도움)혀를 올림(입천장혀근의 도움)
위, 아래 혀세로근 설종근 longitudinalis superior and inferior 혀의 모양을 바꿈 혀를 짧게 함 반대편 근육섬유와 합쳐지는 것은 혀끝을 돌리고 위로 올림 붓혀근과 합쳐지는 부분은 혀끝을 돌리고 아래로 내림
혀가로근 설횡근 transversus and verticalis linguae 혀를 좁하고 길게 함
혀수직근 혀를 납작하게 하고 넓힘
입천장의 근육
입천장올림근 구개범거근 levator veli palatini 음식물을 삼킬 때 물렁입천장을 올림
입천장긴장근 구개범장근 tensor veli palatini 물렁입천장을 긴장시킴 음식물을 삼킬 때 귀인두관을 염
입천장인두근 구개인두근 palatopharyngeus 인두를 좁힘 인두를 올림 코인두를 닫음
목젖근 구개수근 muscukus uvulae 목젖을 올림
입천장혀근 구개설근 palatoglossus 혀를 올림
후두의 근육
반지방패근 윤상갑상근 cricothyroideus 반지연골활을 올림 반지연골 위모서리를 뒤로 기울임 (성대를 길게하고 긴장시킴)
뒤반지모뿔근 후윤상피열근 cricoarytenoideus posterior 모뿔연골을 돌리고 기울여 성대를 분리하고 성대문을 염
가쪽반지모뿔근 외측윤상피열근 cricoarytenoideus lateralis 모뿔연골을 안쪽으로 돌려 성대주름을 가깝게하고 성대문을 닫음
가로모불근 횡피열근 arytenoideus transversus 모뿔연골을 가깝게하여 성대문을 닫음
빗모뿔근 경사피열근 arytenoideus obliquus 모뿔연골을 가깝게하여 성대문을 닫음
방패목뿔근 갑상피열근 thyreoarytenoideus 모뿔연골을 앞으로 당겨 성대주름을 이완시키고 짧게 함 모뿔연골을 안쪽으로 돌려 성대문을 닫음
성대근 성대근 vocalis 가로모뿔근과 함께 성대인대를 긴장 (아마도 소리의 높이를 조절)
방패덮개근 갑상후두개근 thyreoepiglotticus 후두덮개를 내림 (후두구멍의 조임근으로 작용)
인두의 근육
아래인두수축근 하인두수축근  constrictor pharyngeus inferior 음식물을 삼킬 때 인두를 수축시킴
중간인두수축근 중인두수축근  constrictor pharyngeus medius 음식물을 삼킬 때 인두를 수축시킴
붓인두근 경돌인두근  stylopharyngeus 인두를 올리고 넓힘
귀인두관인두근 귀관인두근(이관인두근)  salpingopharyngeus 코인두를 좁힘
목의 근육
넓은목근 광견근  platysma 아래턱을 내림 입술을 내림 목의 피부를 당김
목빗근 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eus[12] 한쪽만 작용하면 머리를 굽히고 돌림 양쪽이 같이 작용하면 머리를 굽힘
목뿔위 근육
두힘살근 악이복근  digastricus[13] 목뿔뼈와 혓바닥을 올림 목뿔뼈를 고정시킴
붓목뿔근 경상설골근  stylohyoideus 목뿔뼈와 혓바닥을 올림
턱목뿔근 이설골근  mylohyoideus 목뿔뼈와 혓바닥을 올림 아래턱뼈를 내림목뿔뼈가 고정되었을 때 입안의 바닥을 올림
턱끝목뿔근 악설골근  geniohyoideus 목뿔뼈와 혀를 올림
목뿔 아래 근육
복장목뿔근 흉골설골근  sternohyoideus 후두와 목뿔뼈를 내림 목뿔뼈를 고정시킴
복장방패근 흉골갑상근  sternothyroideus 후두와 방패연골을 내림
방패목뿔근 갑상설골근  thyrohyoideus 후두와 목뿔뼈를 내림, 방패연골을 올림
어깨목뿔근 견갑설골근  omohyoideus[14] 목뿔뼈를 안정시킴 목뿔뼈와 후두를 내리고 들임
척주[15] 앞 근육
긴목근 견장근  longus colli[16] 목뼈와 머리를 굽히고 돌리는데 도움을 줌한쪽만 작용하면 척주를 가쪽으로 굽힘
긴머리근 두장근  longus capitis 목뼈와 머리를 굽히고 돌리는데 도움을 줌
앞머리곧은근 전두직근  rectus capitis anterior 머리를 굽히고 돌림
가쪽머리곧은근 외측두직근  rectus capitis lateralis 머리의 가쪽굽힘
가쪽 척주 근육
앞목갈비근 전사각근  scalenus anterior 위에서 작용하면 첫째갈비뼈를 올림 아래에서 작용하면 목뼈를 굽히고 돌림
중간목갈비근 중사각근  scalenus medius 목뼈와 머리를 굽힘, 돌리는데 도움을 줌목뼈의 가쪽굽힘 호흡할 때 첫째 갈비뼈를 올림
뒤목갈비근 후사각근  scalenus posterior 목뼈와 머리를 굽힘, 돌리는데 도움을 줌 한쪽만 작용하면 목뼈의 가쪽굽힘 위쪽이 작용하면 호흡할 때 둘재 갈비뼈를 올림
등의 근육
등세모근 승모근  trapezius 어깨뼈를 모음 턱을 기울임 봉우리를 뒤로 젖힘어깨를 돌림
넓은등근 광배근  latissimus dorsi 위팔뼈를 모음 위팔뼈를 폄 위팔뼈를 안쪽으로 돌림
어깨올림근 견갑거근  levator scapulae 어깨뼈를 올림
작은마름근 소능형근  rhomboideus minor 어깨뼈를 모음 어깨뼈를 돌림
큰마름근 대능형근  rhomboideus major
위뒤톱니근 상후거근  serratus posterior superior 갈비뼈를 올림 갈비뼈의 가쪽번짐
아래뒤톱니근 하후거근  serratus posterior inferior 아래쪽 갈비뼈를 고정 아래쪽 갈비뼈를 아래, 뒤로 당김
머리널판근 두판상근  splenius capitis 머리와 목을 폄 머리와 목의 가쪽굽힘 머리를 약간 돌림
목널판근 경판상근  splenius cervicis
허리엉덩갈비근 요장늑근  iliocostalis lumborum 척주를 폄(척추기립근) 척주의 가쪽굽힘 척주의 돌림
등엉덩갈비근 흉장늑근  iliocostalis thoracis
목엉덩갈비근 경장늑근  iliocostalis cervicis
등가장긴근 흉최장근  longissimus thoracis
목가장긴근 경최장근  longissimus cervicis
머리가장긴근 두최장근  longissimus caputis
등가시근 흉극근  spinalis thoracis
목가시근 경극근  spinalis cervicis
머리가시근 두극근  spinalis capitis
등반가시근 흉반극근  semispinalis thoracis
목반가시근 경반극근  semispinalis cervicis
머리반가시근 두반극근  semispinalis capitis
뭇갈래근 다열근  multifidus
돌림근 회선근  rotators 척주의 돌림을 도움
가시사이근 극간근  interspinalis[17] 척주를 펴는데 도움을 줌
가로돌기사이근 횡돌기간근  intertransversalii[18] 척주의 가쪽돌림을 돕는다
갈비올림근 늑골거근  levator costarum[19] 척주를 세움 척주를 돌림 척주를 가쪽굽힘 
큰뒤머리곧은근 대후두직근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 머리의 폄 머리의 가쪽굽힘 머리의 돌림
작은뒤머리곧은근 소후두직근  rectus capitis posterior minor 머리의 폄 머리의 가쪽굽힘
위머리빗근 상두사근  obliquus capitis superior
아래머리빗근 하두사근  obliquus capitis inferior 고리뼈와 머리뼈를 돌림
가슴 근육
큰가슴근 대흉근  pectoralis major 팔을 벌림 팔을 앞으로 당김 팔을 안쪽으로 돌림
작은가슴근 소흉근  pectoralis minor 어깨를 내림 어깨뼈를 아래로 당기고 안쪽으로 돌림 어깨를 앞으로 당김
빗장밑근 쇄골하근  subclavius 빗장뼈를 아래 앞쪽으로 당김
앞톱니근 전거근  serratus anterior 어깨뼈를 모음 어깨뼈가 고정되어 있을 때 갈비뼈를 올림
어깨세모근 삼각근  deltoideus 팔을 벌림
어깨밑근 견갑하근  subscapularis 위팔뼈의 안쪽돌림 위팔뼈를 앞으로 당김 위팔뼈를 올렸을 때 아래로 당김
가시위근 극상근  supraspinatus 팔을 벌릴 때 어깨세모근을 도움 관절오목에 위팔뼈머리를 고정시킴 위팔뼈머리를 가쪽으로 돌림
가시아래근 극하근  infraspinatus 작은원근과 함께 위팔뼈머리의 가쪽돌림
작은원근 고원근  teres minor 위팔뼈머리를 벌림 위팔뼈머리의 가쪽돌림 위팔뼈를 뒤로 당김
큰원근 대원근  teres major 위팔뼈를 벌림 위팔뼈의 안쪽돌림 위팔뼈를 뒤로 당김
가슴벽 근육
바깥갈비사이근 외늑간근  intercostales externi 호흡시에 갈비사이공간을지지 갈비뼈를 올림
속갈비사이근 내늑간근  intercostales interni
맨속갈비사이근 Innermost Intercostal 갈비 사이를 둘러막음
갈비밑근 늑하근  subcostales 갈비뼈를 내림
가슴가로근 흉횡근  transversus thoracis 위쪽 6개 갈비사이신경의 앞가지
배 근육
배바깥빗근 외복사근  obliquus exernus abdominis 배를 누름 내장을 보호 강하게 숨을 내쉴 때 작용
배속빗근 내복사근  obliquus internus abdominis
배가로근 복횡근  transversus abdominus
배곧은근 복직근  rectus abdominis 배를 누름 내장을 보호 강하게 숨을 내쉴 때 작용 골반과 척주를 굽힘
고환올림근 고환거근  cremaster 고환과 정삭을 쌈 고한을 올림
배세모근 추체근  pyramidalis 배를 누름 내장을 보호 강하게 숨을 내쉴 때 작용
허리네모근 요방형근  quadratus lumborum 마지막 갈비뼈를 내림 몸통을 굽히는데 도움을 줌 한쪽만 움직이면 척주를 가쪽으로 굽힘 숨을 들이쉴 때 가로막의 작용을 도움
큰허리근 대요근  psoas major 넓적다리를 굽힘 다리가 고정되어 있을 때 척주를 굽힘
작은허리근 소요근  psoas minor 골반을 굽힘 척주를 굽힘에 있어 큰허리근을 도움
엉덩근 장골근  iliacus 넓적다리를 굽힘 다리가 고정되었을 때 골반을 앞으로 기울게 함
앞넙다리 근육
넙다리빗근 봉공근  sartorius 넙적다리와 종아리를 굽힘 넓적다리를 가쪽으로 돌림
넙다리네갈래근 대퇴사두근 Quadriceps Femoris 아래 네 항목이 대퇴 사두근이다.
넙다리곧은근 대퇴직근  rectus femoris[20] 종아리를 폄 넓적다리를 굽힘
가쪽넓은근 외측광근  vastus lateralis 종아리를 폄
안쪽넓은근 내측광근  vastus medialis 종아리를 폄 무릎뼈를 안쪽으로 당김
중간넓은근 중간광근  vastus intermedius 종아리를 폄
안쪽넙다리 근육
두덩정강근 박근  gracilis 종아리의 굽힘과 안쪽 돌림 넓적다리를 모음
두덩근 치골근  pectineus 넓적다리를 모으고 굽히고 가쪽으로 돌림
긴모음근 장내전근  adductor longus 넓적다리를 모음 넓적다리를 굽히고 안쪽으로 돌리는데 도움을 줌
짧은모음근 단내전근  adductor brevis
큰모음근 대내전근  adductor magnus 몸쪽부분은 넓적다리를 모으고 굽힘 먼쪽부분은 넓적다리를 펴는데 도움을 줌
볼기 근육
큰볼기근 대둔근  gluteus maximus 넓적다리를 폄 넓적다리를 모으고 가쪽으로 돌리는데 도움을 줌 이는곳이 작용하면 몸통을 폄
중간볼기근 중둔근  gluteus medius 넓적다리를 벌림 다리를 폈을 때 넓적다리를 안쪽으로 돌림
작은볼기근 소둔근  gluteus minimus 넓적다리를 벌림 다리를 폈을 때 넓적다리를 돌림
넙다리근막긴장근 대퇴근막장근[21]  tensor fasciae latae 넙다리근막을 긴장시킴 넓적다리를 굽히고 벌리고 안쪽으로 돌리는데 도움을 줌
넓적다리 근육
궁둥구멍근 이상근  piriformis 넓적다리를 가쪽으로 돌림 다리를 굽혔을 때 넓적다리를 벌림
속폐쇄근 내폐쇄근  obturator internus
위쌍동이근 상쌍자근  gemellus superior 넓적다리를 가쪽으로 돌림
아래쌍동이근 하쌍자근  gemellus inferior
넙다리네모근 대퇴사각근  quadratus femoris 넓적다리를 모으고 가쪽으로 돌림
바깥폐쇄근 외폐쇄근  obturator externus
뒤넙다리 근육
넙다리두갈래근 대퇴이두근  biceps femoris[22] 종아리를 굽힘 무릎을 절반만 굽혔을 때 종아리를 가쪽으로 돌림
반힘줄모양근 반건양근  semitendinosus 종아리를 굽힘 넓적다리를 폄 무릎을 반쯤 굽혔을 때 종아리를 안쪽으로 돌림
반막모양근 반막양근  semimembranosus
넙다리삼각 대퇴삼각 Femoral Triangle 근육은 아니다.대퇴전면 상부의 삼각형 패임,이 지점에서 대퇴골 방향으로 대퇴동맥을 압박하면 하지 출혈을 멈출 수 있다.
종아리 앞칸 근육
앞정강근 전경골근  tibialis anterior 발의 등쪽굽힘 발의 안쪽번짐
긴엄지폄근 장무지신근  extensor hallucis longus 엄지발가락을 폄 발의 등쪽굽힘
긴발가락폄근 장지신근  extensor digitorum longus발가락을 폄 발의 등쪽굽힘
셋째종아리근 단비골근  peroneus tertius 발의 등쪽굽힘 발의 가쪽번짐
종아리 뒷칸 얕은층 근육
장딴지근 비복근  gastrocnemius[23] 발의 바닥쪽굽힘 정강뼈에 대하여 넙다리뼈를 굽힘
가자미근 가자미근  soleus 발의 바닥쪽 굽힘 발에 대하여 종아리를 안정시킴
장딴지빗근 족척근  plantaris 발의 바닥쪽굽힘
종아리 뒷칸 깊은층 근육
오금근 슬와근  popliteus 종아리를 굽힘 굽힘이 시작될 때 정강뼈를 안쪽으로 돌림
긴엄지굽힘근 장무지굴근  flexor hallucis longus 엄지발가락을 굽힘 발의 바닥쪽굽힘
긴발가락굽힘근 장지굴근  flexor digitorum longus 발가락을 굽힘 발의 바닥쪽굽힘
뒤정강근 후경골근  tibialis posterior 발의 바닥쪽굽힘 발의 안쪽번짐
종아리 가쪽칸 근육
긴종아리근 장비골근  peroneus longus 발의 바닥쪽굽힘 발의 가쪽번짐
짧은종아리근 단비골근  peroneus brevis 발의 바닥쪽굽힘 발의 가쪽번짐
발등 근육
짧은발가락폄근 단지신근  extensor digitorum brevis 안쪽 4개 발가락을 폄
짧은엄지폄근 단무지신근  Extensor Hallucis Brevis 안쪽 엄지 발가락을 폄
발바닥 첫째층 근육
엄지벌림근 무지외전근  abductor hallucis 엄지발가락의 벌림
짧은발가락굽힘근 단무지굴근  flexor digitorum brevis 첫마디뼈에 대하여 중간마디뼈를 굽힘 첫마디뼈 굽힘에 관계
새끼벌림근 소지외전근  abductor digiti minimi 새끼발가락의 벌림 새끼발가락을 굽히는데 도움을 줌
발바닥 둘째층 근육
발바닥네모근 족척방형근  quadratus plantae[24] 가쪽 4개 발가락을 굽힘
벌레근[25] 충양근  lumbricales 발허리발가락뼈관절에서 발가락을 굽힘 발가락뼈사이관절에서 발가락을 폄
발바닥 셋째층 근육
짧은엄지굽힘근 단무지굴근  flexor hallucis brevis 엄지발가락을 굽힘
엄지모음근 무지내전근  adductor hallucis[26] 엄지발가락의 모음 엄지발가락을 굽히는데 도움을 줌
짧은새끼굽힘근 단소지굴근  flexor digiti minimi brevis 새끼발가락을 굽힘
발바닥 넷째층 근육
등쪽뼈사이근 족척골간근  interossei dorsalis 둘째. 셋째, 넷째 발가락을 둘째발가락 축에 대하여 벌림 첫마디뼈를 굽히는데 도움을 줌 중간마디뼈와 끝마디뼈를 폄
바닥쪽뼈사이근 배측골간근  interossei plantaris 셋째, 넷째, 다섯째 발가락을 둘째발가락축에 대하여 모음 첫마디뼈를 굽히는데 도움을 줌 둘째마디뼈와 끝마디뼈를 펴는데 도움을 줌
윗팔 근육 (상완)
위팔두갈래근 상완이두근[27]  biceps brachii[28] 아래팔의 뒤침 아래팔을 굽힘 어깨관절을 약하게 굽힘
부리위팔근 오훼완근  coracobrachialis 위팔의 굽힘과 약한 모음
위팔근 상완근  brachialis 아래팔을 굽힘
위팔세갈래근 상완삼두근  triceps brachii[29] 아래팔을 폄 위팔을 벌렸을 때 긴갈래는 위팔을 모으는데 도움을 줌 
아래팔 근육 (전완)
팔꿈치근 주근  anconeus 아래팔을 펴는데 위팔세갈래근을 도움
원엎침근 원회내근  pronator teres[30] 아래팔의 엎침
노쪽손목굽힘근 요측수근굴근  flexor carpi radialis 손목의 굽힘 손의 엎침과 모음에 도움을 줌 팔꿉의 굽힘
긴손바닥근 장장근[31]  palmaris longus 손목의 굽힘 아래팔 엎침에 도움을 줌
자쪽손목굽힘근 척측수근굴근  flexor carpi ulnaris[32] 손목을 굽힘 손목을 모음
얕은손가락굽힘근 천지굴근  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33] 안쪽 4개 손가락 중간마디뼈와 첫마디뼈의 굽힘손목과 팔꿉의 굽힘에 도움을 줌
긴엄지굽힘근 장무지굴근  flexor pollicis longus 엄지손가락 끝마디뼈의 굽힘
깊은손가락굽힘근 심지굴근  flexor pollicis profundus 안쪽 4개 손가락 끝마디뼈의 굽힘 (첫마디뼈와 중간마디뼈 굽힘에 도움을 줌) 손목을 굽히는데 도움을 줌
네모엎침근 방형회내근  pronator quadratus 아래팔의 엎침
위팔노근 완요골근[34]  brachioradialis 위팔두갈래근과 위팔근에 의해 굽힘이 일어난 이후 아래팔을 굽힘 약간의 엎침과 뒤침
긴노쪽손목폄근 장요측수근신근  extensor carpi radialis longus 손목의 폄 손을 벌림
짧은노쪽손목폄근 단요측수근신근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손목을 폄 손을 모음
손가락폄근 (총)지신근  extensor digitorum 안쪽 4개 손가락의 폄 손목을 펴는데 도움을 줌
새끼폄근 소지신근  extensor digiti minimi 새끼손가락의 폄
자쪽손목폄근 척측수근신근  extensor carpi ulnaris 손목의 폄 손을 벌림
손뒤침근 회외근  supinator 아래팔의 뒤침
긴엄지벌림근 장무지외전근  abductor pollicis longus 엄지손가락과 손목의 벌림
짧은엄지폄근 단무지신근  extensor pollicis brevis 엄지손가락의 첫마디뼈를 폄
긴엄지폄근 장무지신근  extensor pollicis longus 엄지손가락 끝마디뼈를 폄
집게폄근 시지신근  extensor indicis 둘째손가락(검지)의 첫마디뼈를 폄
손 근육
짧은손바닥근 단수장근  palmaris brevis 손바닥 자쪽부분의 피부를 주름지게 함 손바닥의 가운데 고랑을 깊게 함
벌레근 충양근  lumbricales 손허리손가락관절에서 손가락 굽힘 손가락사이관절에서 손가락을 폄
뼈사이근 골간근  iinterossei[35]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을 벌림 
짧은엄지벌림근 단무지신근  abductor pollicis brevis 손바닥에 직각인 방향으로 엄지손가락의 벌림
짧은엄지굽힘근 단무지굴근  flexor pollicis brevis 엄지손가락의 첫마디뼈를 굽힘
엄지맞섬근 무지대립근  opponens pollicis 첫째손허리뼈를 앞안쪽으로 돌림 각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맞서게 함
엄지모음근 무지내전근  abductor pollicis[36] 엄지손가락의 모음 맞섬에 도움을 줌
새끼벌림근 소지외전근  abductor digiti minimi 새끼손가락을 벌림
짧은새끼굽힘근 단소지굴근  flexor digiti minimi brevis 새끼손가락 첫마디뼈의 굽힘
새끼맞섬근 소지대립근  opponens digiti minimi 다섯째손허리뼈를 앞으로 돌림 손바닥의 고랑을 깊게 함

7. 실전근육 압축근육 풍선근육?

7.1. 명칭 설명

풍선근육이라는 말은 보디빌딩에 대한 비하적인 표현으로, 보디빌딩의 목적이 근비대를 이루어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것임을 생각할 때 실전성을 운운하면서 근비대 훈련을 비하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보디빌딩식 근비대 위주 훈련이 타종목의 운동 능력에 향상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운동들보다 저급한 취급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모든 사람이 같은 목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해야한다.

게다가 근육의 크기가 같다면 근력의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인간의 근육은 단면적 1cm2당 약 4kg중의 근력을 낼 수 있으며 이 비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의 같다. 압축근육이라는 것은 같은 인간끼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7] 그렇기에 보디빌더와 스트롱맨을 겸업하는 선수도 있는 것이고 보디빌더가 달리기 등 특정 운동을 즐기는경우 그 분야의 선수급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능력을 보이곤 한다. 또한 체급이 같다면 스트롱맨과 보디빌더가 어느정도 비교할만한 근력을 가지는 이유다. 보디빌더들이 스트롱맨 등 근력을 위해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을 비교했을때 근육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력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근력에는 단순히 근육의 크기뿐이 아닌 휘두르기나 들어올리기, 던지기, 때리기, 차기, 뛰기, 달리기 등의 특정 행동에 대한 오랜 훈련으로 습득된 특화된 지구력과 근육 외 피부, 골격, 신경계, 호흡계, 적은 힘을 동원하고도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 등의 다른 신체 요소들의 특화된 단련성 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근육 기억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다음 항목을 읽는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근력 그 자체가 중요한 선수들, 특히 일정 이하로 몸무게를 맞춰나가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데드리프트처럼 근비대 대비 근력향상 정도가 큰 운동에 집중하거나 해당 종목에서 사용되는 효율적인 동작기술과 연관이 깊은 운동을 통해 근신경계의 발달에 치중한 훈련을 한다. 이 때 잘못된 상식으로 나온 말이 압축근육이다. 압축근육이란 소위 근육량은 크지 않지만 훌륭한 신체 능력을 자랑하는 체조 선수들(calisthenics), 격투가, 여타 투기 혹은 경쟁 스포츠 종목들을 보고 생겨난 말이다. 압축 근육이라기 보단 특화 근육이 더 올바른 표현.

보디빌더의 시즌기 근육은 크기도 크고 압축도 최고로 만든 근육이다. 근육을 얼마나 압축시키냐면 수 일 전부터 수분섭취를 제한하여 근육에 머물러있는 수분까지 전부빼고 지방 비율도 5%이하, 극한의 보디빌더들은 2%, 근육을 빼면 거식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몸만큼만 남겨 순수 근육만 남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핏줄들은 지도를 그릴만큼 튀어나오고 근밀도는 시즌기 만큼은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본인들이 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이외 다른 운동들은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운동들에서 요구되는 근신경계가 발달하지 못하여, 즉 적응이 완료되지 않아 힘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운동 종목들에서 약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다. 인간은 단순히 온몸에 근육이 전부 발달했다고 팔씨름도 최정상이고 격투기도 최정상이고 레슬링도 최정상 주짓수도 최정상, 구속도 최정상이 되는 최강의 존재로는 될 수 없다는 뜻이다. 격투 캐릭터로 따지면 캐릭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컨트롤이 어려워서 고수가 아니라면 제 값을 못하는 이론상 최강과 같은 것이고, 기계로 따지자면 그저 엔진의 마력이나 CPU 성능, 화력만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성능을 내는 건 아니고 그 성능을 아끌어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과 적절한 용도배정이 실질적인 성능을 결정짓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만 보이는 위압감[38]에 비하여 실제로 나타나는 힘이 뒤떨어지는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타종목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근육은 더욱 압축이 잘된 양질의 근육일 것이다라고 잘못 믿게되어 파생된 말이다.

7.2. 오해와 진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표현들이 생긴 것일까? 그 가장 큰 이유는 보디빌더의 근육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수준으로 발달했기 때문에 모든 힘을 쓰는 종목에서 당연히 가장 셀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팔씨름, 격투기, 유도 등의 힘, 순발력을 요구하는 종목에서 종사하는 전문 선수들에게 체급이 낮음에도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선수들의 근육은 밀도가 높은 압축 근육, 혹은 실전 근육이고 보디빌더의 근육은 과시용 풍선 근육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신체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기인한 결과이다. 인간의 몸은 적응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즉, 자주 쓰는 힘에만 발달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 힘이 발달할 때 중요한 것은 특정 힘을 주는 작용에서 발생하는 관절과 코어(척추, 대퇴), 연속된 근육들의 연계되는 능력, 근신경계인데 이는 더 자주 사용한 사람이 더 발달한다. 이런 현상을 근육 기억이 발달했다고 한다. 힘이란 것은 뇌와 근육이 함께 작용될 때 최대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데 둘 중 하나만 강하다고 큰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팔씨름 선수의 팔씨름 동작을 보면 손가락, 손목, 팔뚝, 팔, 어깨, 등, 다리[39]를 연계하여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힘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뇌에서 팔씨름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 특정한 근육을 매우 적절하게 자극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40]

결국 힘을 내는데 필요한 것은 뇌와 근육이고 어느 하나만 발달하면 최대의 힘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근육은 하드웨어, 근육 기억은 소프트웨어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따라서 힘을 쓰는 모든 종목의 최정상을 차지하는 선수들은 근육, 근육 기억이 모두 좋아야 하므로 체급도 높고 근육도 거대하다. 국내에서 팔씨름하면 체급이 작음에도 훌륭한 성적을 내는 홍지승선수를 꼽는데 결국 해외의 거대한 근육까지 겸비한 팔씨름 선수들에게는 당할 수 없다. 반대로 이미 출중한 근육 기억을 가진 홍지승씨가 체급이 더욱 키워 근육이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면 당연히 훨씬 강해지게 된다. 반대로 이미 완벽한 근육을 가진 스트롱맨, 보디빌더가 팔씨름을 시작한다면 근육 기억만 갖춰지면 되므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실제로 힘에 관한 대회가 많은 러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스트롱맨, 보디빌더, 팔씨름선수, 파워리프터를 넘나드는 선수들도 많다. 2015년까지 팔씨름 세계 1위로 평가받았던 Denis Cyplenkov또한 스트롱맨, 파워리프팅을 오가며 훈련한다.[41]

그렇다면 왜 팔씨름 선수를 제외한 다른 스트렝스 선수들은 팔로 힘을 쓰는 여러 운동이 있음에도 팔씨름에 대한 근육 기억이 발달하지 못했을까? 이는 일반적인 훈련 동작에서 팔을 위(이두근) 아래(삼두근)가 아닌 옆으로 당기는 운동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스트렝스 운동만 한다면 팔씨름에서 사용하는 근신경계, 힘을 전혀[42] 키울 수 없다. 때문에 팔씨름 선수들은 전용 훈련장에서 케이블, 밴드를 사용하여 팔씨름 동작을 연습하거나 아주 무거운 무게의 바벨을 들고 프리쳐컬을 몸과 일체화 시켜, 고립시키지 않고 부분반복만 하여 훈련을 한다. 이렇게 되면 그 힘을 사용하는데 더 익숙해져 훌륭한 근육 기억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근육 기억은 뇌, 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아서 육안으로는 구분히 안된다. 따라서 보디빌더와 팔씨름 선수의 전완근이 똑같히 40cm의 두께라도 같은 방향의 힘을 내도록 근육이 설계된 것이 아닌데 우리는 이를 구분할 수 없다. 극단적인 예로 정상급 여자 팔씨름 선수가 팔씨름 훈련이 전혀 안된 아마추어 남성 보디빌더를 이기는 경우도 있다.

영장류 최강이라 불리던 알렉산드르 카렐린의 일화가 있다. 그는 193cm, 135kg에 체지방 10%이하로 보디빌더 이상의 근육을 소유하고 있었고 초인에 가까운 괴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가 난생 처음 했던 벤치프레스는 145kg밖에 하지 못하였다. 주로 IFBB급 보디빌더가 220kg 5회 반복, 파워리프터는 335kg(raw 벤치 프레스)까지 기록한 것, 우리 나라에 145kg를 하는 사람도 동네 헬스장 마다 적어도 1명씩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실망스러운 수치였다.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비웃을 만한 기록이지만 전문가들의 입장으로는 그렇지 않다. 그가 영장류 최강이라고 불리는 것을 또 다시 입증한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힘은 아무리 근육이 많다 해도 힘을 발휘하지 못해 근육 기억자체가 없는데 순수 근육만으로 145kg나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카렐린은 파워리프터 세계에서 풍선 근육인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를 비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전 근육은 무엇인가? 실전이라는 기준 자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보디빌더와 팔씨름 선수가 3대 운동 벤치 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대결을 펼친다고 하자. 그렇다면 팔씨름 선수의 우람한 전완근은 무용지물 수준이고 3대 운동 기준으로는 실전 근육이 아니라 풍선 팔근육을 가진 선수가 되어버린다. 또한 레슬링 시합에서는 카렐린이 실전 근육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풍선 근육이 되어버린다.

7.3. 투기 종목에서의 근육?

풍선근육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MMA와 같은 투기 종목일 것이다. 근육이 많은 헤비급 선수들이라 해도 보디빌더에 비하면 상당히 빈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격투에서 최정상으로 있는 선수들이니만큼 이들의 근육은 상대적으로 작아도 강력할 것이라는 소위 실전근육이라는 말을 붙인 것이다.

분명한건 일반 보디빌딩으로 만든근육을 당장 투기종목에 적용시키기는 상당히 어렵다. 분명 투기종목에 근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근육량보다 더중요한건 매커니즘이다. 당장 복싱선수들만보더라도 팔근육을 보디빌더처럼 두껍게 키운선수는 매우드물고 당연하지만 보디빌딩으로 두껍게키운근육이 있다해도 훨씬얇은 복서보다 스피드나 파괴력이 이 떨어질확률이 매우크다. 거기다 쉴세없이 주먹을 내지르는 근지구력 까지 생각한다면 무작정 두껍게 키운근육과 투기종목의 근육은 차이가있다.

그런데 이들이 근육을 많이 키우지 않는 이유는 효율성 때문이다. 말 그대로 보디빌더처럼 몸을 키우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므로 주어진 시간에 각 종목에 맞는 최고의 효율을 내는 훈련을 해야한다. 타격과 충격흡수에 최적화된 몸을 갖추기 위해 등, 복근, 목근육 운동을 열심히 하는 대신 불필요한 근육 훈련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근육을 키운다.[43] 실제로 선수 사이에서는 체급이 10파운드만 높아져도 굉장한 차이를 느끼게 된다.

또 체급에 맞으면서도 충격흡수에 적절하게 지방 비율을 높여 근선명도는 떨어지고 따라서 핏줄, 데피니션도 감소하여 볼품없는 몸을 가지게 되는 선수들이 많다. 근육만 있는 몸보다 근육+지방의 몸이 훨씬 힘도 잘 낼 수 있고 충격흡수에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정상급 보디빌더들이 투기종목에서 활약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신장때문이다. 보디빌더는 격투기와 달리 모든 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두가 삼두보다 조금더 크거나 승모근이 몸에 비해 크거나 하는 불균형을 보이게 되면 굉장한 감점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 고루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그런데 키가 작을수록 근육의 길이가 짧아 근육을 발달시키기가 쉽다. 때문에 정상급 보디빌더들의 키는 커 보이지만 실제로 175cm정도면 큰 편이고 160cm대도 많다.[44]이들의 시즌기 몸무게는 100~110kg 정도인데 빈약해 보이는 UFC 헤비급 선수들은 185~200cm에 경기 시 체중이 105kg~120kg[45]이다.

각 분야 최고급 선수들로 비교해 보면 간단하다. 로니 콜먼조차 체중은 135kg이나 되는데 신장은 고작 178cm다. 격투 기계로 유명한 세미 슐트의 체격이 체중 132kg, 신장 212cm인 것을 생각해 보자. 세미 슐트가 34cm나 큰데 몸무게는 3kg 처진다. 그나마 전성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188cm이기에 신장으로 비빌 만 하다.

격투기에 있어 신장은 절대적이다. 예나 지금이나 '실력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던 최홍만이 입식 시절에는 강호들과 상대해서 선전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17cm 키를 가진 사람이 꽂아대는 펀치는 꿀밤도 핵꿀밤으로 만들고, 적당히 올린 니킥조차 상대 턱에 들어가는 살인 니킥이 된다. 최홍만의 훈련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제대로 올리지도 않은 니킥이 상대 복부를 강타한다. 이 스펙으로 플라잉 니킥이라도 날리면 바로 턱으로 간다. 복부야 근육이 곧 방어력이라지만 펀치 드렁크 앞에선 근육이고 뭐고 없다.

결과적으로 보이는 근육과 위압감에 비해 격투기에 필요한 피지컬, 특히 리치가 많이 부족하다. 190짜리 선수들이 득시글거리는 헤비급, 슈퍼 헤비급(무제한전)에[46] 160cm의 키로 출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장신 보디빌더, 스트롱맨, WWE선수 같은 경우 2m의 키에 140~200kg의 체중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격투기를 병행할 정도로 시간이 남는다거나 이런 괴물들의 체급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적 종합격투기 단체는 없다. MMA로 전향한 대표적인 선수로서 가장 큰 성과를 낸 사람은 체중을 120kg까지 줄여서 UFC에 참가한 브록 레스너가 있다. 마찬가지로 NFL출신이면서 문외한으로 대회에 참여했지만 이후 그 나름대로 이름을 날린 밥 샙[47], WSM선수치고 매우 작은 체구[48]마리우스 푸치아노스키의 사례들을 볼 때, WSM, NFL 선수들이 투기종목에서 아주 활약하지 못할 것이라고는 하진 못할 것이다.

근력만으로 따지기만하면 역도 선수들이 다른 그래플링 종목들도 거의 다 휩쓸수있다는 논리다. 여기서는 기술 경험 숙련도 , 지구력 , 순발력 민첩성 등이 차이난다. 꼭 무거운 중량급 아녀도 같은 체급이라고해도 역도 종목 선수들이 근력은 거의 더 강할테지만 이런 다른점들이 있을것이다

8. 인간은 근육을 100%쓰지 못한다?

흔히 창작물에서 많이 보이는 능력으로, 인간의 신체에 관련된 능력 설정 중 하나인 '인간은 뇌를 100%쓰지못한다.'와 더불어 자주 보이는 능력 중 하나인데. 단도직입적으로말해, '뇌를 100%못쓴다'는 설은 그저 유사 과학이지만 '근육을 100%못쓴다'는 명백한 사실이다. 근육은 본문 위에 설명되있듯 한쪽이 당겨지면 한쪽은 풀어지는 성질을 지녔기에 애초에 모든 근육이 동시에 힘을 낸다는건 무리이며, 그걸 떠나서도 생물은 장기간 활동하기 위하여 근육의 힘에 제한을 두고, 서로 교대하는 형식으로 오랜시간을 움직이게 설계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외는 존재하는데,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오거나, 매우 긴박한 상황이 오면 아드레날린이나 엔도르핀등의 호르몬 요소의 의해서 이 신체 제어가 순간적으로 풀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흔히 아이가 자동차에 깔린상황에 자동차를 들어올려 아이를 구한다던가, 맹수에게 쫒기는 인간이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장시간을 달린다던가, 다 큰 성인을 짊어진체 사지를 해쳐 나온다던가하는 사례들이 이 때문에 일어나는것. 물론 이렇게 근육을 써버리면 반동도 엄청난 편인데, 근육은 당연히 파열 할 것이고, 심하면 근육이 망가지거나, 근육이 내는 힘을 못이기고 뼈가 부러져버릴 가능성도 높기때문이다. [49]

9. 관련 항목


[1] 젊은이도 들기 힘들어하는 40kg짜리 쌀 한 포대를 별 문제 없이 들어올리는 할아버지 같은 경우가 그런 예시다.[2] 죠죠는 주적들이 하나같이 덩치가 주인공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근육질이 많고, 베르세르크는 아예 인간의 수배에서 몇십배는 되는 거대한 사도들을 쓰러트리는게 메인 콘텐츠(...)인 작품이다.[3] 단지 움직이는게 목적이라면야 모터를 적절히 배치하기만 해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근육 수준으로 기관 전체가 작은 공간에서 유연하게 작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4] ±20개씩이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움직이지 않는 관절(ex: 두개골의 관상 봉합.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관절이며 움직이지는 못함), 유전적인 차이에 따라 움직일 수 있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관절(ex: ),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움직이지 않지만 특수한 상황(ex: 출산)에서만 움직이는 관절 등등 분류하기가 요상야리꾸리한 관절들이 여러개 존재하기 때문이며 이것을 관절로 분류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이만큼의 차이가 나게 된다.[5] 일반적인 걸음에 쓰이는 관절은 약 75±20개 정도. 말 그대로 전신을 거의 다 쓴다. 역시 ±20개씩이나 차이나는 이유는 걸을 때마다 동작이나 근육의 움직임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오차.[6] '팔을 흔든다' 는 동작은 목 근육으로도, 등 근육으로도, 가슴 근육, 어깨 근육, 팔 근육으로도 가능하다. 이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관절 하나가 작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한 개 이상의 근육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7] 신경계에는 자율, 운동 외에도 감각신경 루트가 있기는 하지만 감각신경 루트는 말 그대로 감각을 뇌에 전달하는 루트라 명령을 내리는 데에는 쓰이지 않는다.[8] 물론 대충하면 안되지만 제대로 해도 생각해보면 그리 많은게 아니다. 주중(월~금)동안 2일에 한번정도로 충분한 휴식기간을 가지며 1시간씩 운동하는 정도다. 이럼에도 운동에 집중하는 성인만큼 근육을 늘릴 수 있으니, 나이에 굉장히 큰 이점이 있는 것.[9] PT는 돈이 꽤 든다. 학생에겐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레퍼런스] : 작성자 정규 교육 정보 + # # # # #[11] 눈확/눈꺼풀/눈물주머니 부분으로 나뉜다.[12] 복장갈래 sternal head, 빗장갈래 clavicular head[13] 뒤힘살 posterior belly, 앞힘살 anterior belly[14] 아래힘살 inferior belly, 위힘살 superior belly[15] 척추가 척주에 포함되는 개념이다[16] 수직부분 vertical portion, 아래비스듬부분 inferior oblique portion, 위비스듬부분 superior oblique portion[17] 목가시사이근 등가시사이근허리가시사이근[18] 가쪽허리가로돌기사이근 안쪽허리가로돌기사이근 가슴가로돌기사이근 뒤목가로돌기사이근앞목가로돌기사이근[19] 짧은갈비올림근 긴갈비올림근[20] 곧은갈래 straight head 접힌갈래 reflected head[21] 대퇴근이 막장이 아니라 대퇴-근막v장근이다.[22] 긴갈래(궁둥뼈결절) long head 짧은갈래(가쪽근육사이막) short head[23] 안쪽갈래 medial head 가쪽갈래 lateral head[24] (flexor accessorius) 안쪽갈래 medial head 가쪽갈래 lateral head[25] 벌레처럼 깨알같이 뼈(중족골)에 붙어있는 형태다[26] 빗갈래 oblique head 가로갈래 transverse head[27] 흔히 이 근육을 알통이라 부른다.[28] 긴갈래 long head 짧은갈래 short head[29] 긴갈래 long head 가쪽갈래 lateral head 안쪽갈래 mmedial head[30] 위팔갈래 humeral head 자갈래 ulnar head[31] 인구의 약 13%에서 나타나지 않는 근육이다. 기능적으로 보조적 역할을 하기때문에 건이 필요한 수술에서 떼어내 사용하기도 하는 부분.[32] 위팔갈래 humeral head 자갈래 ulnar head[33] 위팔자갈래 humeroulnar head 노갈래 radial head[34]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이 녀석을 모를리 없다.[35] 등쪽(배측)뼈사이근 dorsal interossei 바닥쪽(장측)뼈사이근 palmar interossei[36] 빗갈래 oblique head 가로갈래 transverse head[37] 같은 생물이 아닐 경우엔 그럴 수 있다. 침팬지는 인간과 비슷한 체중일 때 근력은 1.5배 정도 강하다.[38] 하지만 대부분이 단신이기 때문에 스트롱맨, 헤비급 격투가, NFL 선수들과 나란히 서있으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39] 팔씨름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흔히 드러눕는다고 비아냥거리는데 허용되는 기술로 원래 이런 스포츠다. 이를 보고 드러눕는다, 탁자아래로 숨는다며 비아냥 거리는 것은 야구선수에게 팔로만 공을 던져야지 왜 온 몸을 사용해서 공을 던지냐라고 하는 것과 같다.[40] RPG게임에 비유하자면, 이러한 근육 기억은 패시브 스킬, 팔씨름 기술은 액티브 스킬, 근육량은 스텟으로 봐도 무방하다. 팔씨름 할떄 당연히 기본 스텟인 근육도 중요하다.[41] 그는 2016부터 활동을 거의 중단했는데 2016 1위였던 Andrey Pushkar, 왼손 기형으로 최정상 선수들과 비등한 성적을 보여둔 Oleg Zhokh를 비롯 현재의 최정상 선수들을 2015년에 너무 쉽게 이겼었기 때문에 2017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최고로 평가받는다.[42] 운동 안한 것 보단 낫다.[43] 심지어 격투기 선수들의 승모근이 아닌 순수 목 근육량은 보디빌더보다 많다![44] 그냥 흔히 보이는 헬스장에 가서 몸이 가장 굵은회원이나 트레이너들을 찾아보자. 10에 9은 단신이다.[45] 평체는 120kg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46] 정상급 보디빌더치고 120kg 미만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47] 초반에 매우 활약했으나 2005년부터는 파이터직업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건강을 챙기면서 파이트머니를 챙기기 위해 일부러 져주는 경기를 펼쳐 커리어를 망치고 예능쪽으로 성공했다.어떻게 보면 현명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48] 186cm, 130kg...[49] 당연한 소리지만, 이 패널티를 무조건 받는 것은 아니다. 근육의 힘을 전부 냈음에도 곧장 평범한 생활을 한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이다.[50]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개소리다.[51] 근육이 곧 고기다.[52] 독재를 일삼는 노답 관리자(파워위키러) 중 한 명의 닉네임이 '근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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