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49:54

걸 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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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념3. 요소4. 걸 크러시 속성의 인물
4.1. 주체
4.1.1. 가상 인물
4.2. 대상
4.2.1. 실존 인물 - 걸그룹4.2.2. 실존 인물 - 걸그룹 외4.2.3. 가상 인물

1. 개요

Girl Crush

걸 크러시[1] 혹은 '걸 크러쉬' 등으로 불리며 한국 매체에서는 '걸 크러쉬'라고 많이들 쓰는 듯하다. 줄여서 '걸크'라고도 쓴다.

2. 개념

걸 크러시는 여성이 여성에게 존경, 찬양, 우상하는 경우를 뜻한다. 때문에 동성애, 사랑, 백합과는 개념이 다르다. 쉽게 말해 여덕을 끌어모으는 기질을 가진 여성에게 걸크러시 성향이 있다고 한다. 이 단어가 쓰이기 전부터 이런 속성을 가진 여성들이 여학교 같은 곳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중성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도도한 쿨뷰티 속성, 아이 같은 순수함 역시 여덕을 모으는 요소가 되곤 한다. 또한 여기에 예체능 능력까지 갖추면 금상첨화.[2]

물론, 꼭 걸크러시 컨셉을 잡아야 여덕이 모이는 건 아니다. 여자가 여자 연예인의 팬이라는 것이 약간은 어색하게 받아들여지던 2010년대 초반, 아이유, 태연, 수지는 또래 여자 연예인에 비해 여덕이 많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적으로 걸크러시 아이돌이라 불리지는 않는다. 또 여성들 사이에서 보이시해야 인기가 있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이들처럼 예쁘고 춤과 노래를 잘하는 워너비이면서도 털털하고 친근한 면도 있기 때문에 동경하는 경우도 꽤 있다. 실제로 여학교에서 인기 많은 여학생은 '매우 잘 놀고 활발한 일진'이거나 '중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경우'도 많지만, '매우 예쁘고 여성스러운데 성격이 싹싹하고 사교성이 높은 경우'도 있다. 물론 친근하고 털털한 성격을 제외하고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게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 남성에게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경우는 "맨 크러시"(Man crush)라고 하지만, 쓰이는 빈도는 걸 크러시에 비해서 매우 낮은 편이고 매력의 특성도 다르다. 걸크러시가 대부분 남성스러움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거라면, 맨 크러시는 남자 운동선수가 멋진 플레이를 보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 같은 남성이 이에 동경할 때가 대부분이다.[3]

이러한 현상을 증명이라도 하듯, 백합의 주 수요층 역시 여자들이며[4] 오덕계뿐만 아니라 여초 사이트에서도 여×여 조합은 항상 인기를 끌어왔다. 이처럼 동성 로맨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적다 보니[5] 동성에게 스킨십을 하거나 애정표현을 하는 데에도 여자들이 더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또한 남성들은 동성에게든 이성에게든 열광적인 팬심을 쏟는 경우가 여자들보단 적다. 이들이 남성 스타를 좋아할 때도 거의 연기력이 좋다거나 가창력이 좋다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여성들의 덕심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사실 걸 크러시의 요소나 대상이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외모나 스타일뿐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분위기, 평상시 언행 등이 걸 크러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똑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여성들끼리도 "좋아하는 포인트가 서로 다른" 재미난 경우도 허다하다.[6] 개인 취향이 다르듯이 걸 크러시를 유발하는 요소도 개인마다 다른 것. 그래도 같은 성별의 사람들이니만큼 갖는 공통적인 취향이 있을 수는 있다.

즉, 꼭 보이시한 스타일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지만 성비로만 따지면 여덕 비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가장 보이시한 멤버/캐릭터가 꼭 여덕들 사이에서의 인기 1위로 직결되는 건 아니다. 애초에 인기라는 건 복합적이다 보니. 동성인 만큼 어떤 스타일링이 스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지도 잘 아는 편.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최근에는 어떤 여성의 태도나 사상이 본인의 입맛에 맞는다면 걸크러시라는 단어를 붙여주는 등 갈수록 용어가 남용되고 있다.

심지어는 태도 면에서 단지 싸가지가 없거나 예의가 없어서 막 나가는 사람일 뿐인데도 겉모습이 그럴 듯하고 나름대로 사회적 위치가 있는 것과 결합해서 걸크러시라고 불러주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것은 사실 페미니즘과 용어가 결합돼서 여자들만 그런 것처럼 최근 많이 부각이 됐지만, 윗사람들한테 그냥 싸가지가 없거나 예의가 없고 남에게 막 대하는 남자들도 팬들의 칭송을 받는 경우가 있다. 예시로 들자면 힙합계에 남자 랩퍼들이 사실 그냥 싸가지와 예의가 없는데도 그게 힙합이라며 칭송을 받는다.

당당하고 바른 사람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몰상식에 더 가까운 사람들의 경우로 말하자면, 과거에는 억압적이고 유교적인 갑갑한 한국 사회에 반항하는 "젊고 깨어 있는 젊은이", "서구적인 젊은이" 쯤으로 포장이 되던 것들 중, 여자에 해당하는 부분이 걸크러시라고 따로 분화되어 나오게 된 것에 가깝다.

2010년대 중후반 한국에서 페미니즘이 유행했을 때, 페미니스트들이 섹시 스타일을 남성들에게 어필하기를 좋아하는 문제적인 스타일이라고 비판하고 이와 반대로 걸크러시=강인하고 자주적인 페미니스트라고 일반화하기도 하였다. 그러기에 페미니즘적 활동이나 메세지를 내는 여성 연예인 및 인물들에게 걸크러시라는 호칭을 무분별하게 붙이기도 했다. 페미니즘에 호의적인 언론사들은 걸크러시와 페미니즘을 연관짓고자 하는 의도의 기사를 내보내며 걸크러시라는 용어의 정체성을 불분명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기사1 기사2, 기사3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걸크러시 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유행하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것을 페미니즘과 연관지어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이라면 예의가 바르고 교양이 있는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예의 없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집단이 존재한다. 이들은 스타들의 무례한 모습, 반사회적인 모습 등에서 쾌감과 대리만족을 느끼는 듯하다. 이런 사람들은 바르면서 당당한 것과 그냥 무례한 것을 잘 구분하지 않거나 못하는 듯하는 특성이 있다.

종종 여성이 걸 크러시를 추구하려는 듯 하나 정도가 지나쳐 여자 근육돼지인 경우, 지나치게 덩치가 크거나 비만하거나 험악해 보이는 경우 걸 크러시가 아닌 '그냥 크러시'라고 비꼬는 경우도 있다.

걸크러시의 유행 이후 나온 변종 개념으로 틴 크러시 (Teen Crush)라는 개념도 있다. 이는 '센 언니'라는 기믹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파워풀한 모습을 보이는 대신 십대 소녀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운 소녀 이미지를 구축하는 마케팅이다. ITZYSTAYC, IVE가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그룹들이다.

3. 요소

4. 걸 크러시 속성의 인물

  • 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정리, 동일 자음일때는 모음순으로 정리
  • 걸 크러시는 동성애나 사랑이 아닌 우정, 우대관계, 찬양, 존경, 우상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현실/작 중에서 직접적인 연인 관계인 경우는 제외함[8]
  • 걸 크러시를 당하는 인물(대상)과 크러시를 하는 인물(주체)을 구별.
  • (주체 목차에 한하여) 해당 인물이 걸 크러시하는 특정 인물이 있을 경우 (주체) → (대상) 으로 기재. 서로가 서로를 걸 크러시 한다면 ↔ 으로
  • 걸 크러시를 당하는 인물(대상)의 경우 직접적으로 걸 크러시라는 용어가 언급되거나, 기타 여덕이 많다는 걸 입증할 만한 언론 보도 등의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한정함.

4.1. 주체

4.1.1. 가상 인물

  • 괴담 동아리 - 이진희
  • 드림하이 - 윤백희고혜미: 물론 작중 초기 한정, 초반에는 혜미를 우상으로 여기며 주변 사람들에게서 '혜미빠'라고 불릴 정도였지만 이후 라이벌 관계로 전향한다.
  •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맥스 콜필드클로이 프라이스: 물론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동성애일 가능성도 있지만[9] 일단 둘은 직접적인 연인 관계가 아니고, 동성애자일 가능성은 있더라도 작중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보다 우정/우대 관계에 가깝게 묘사된다. 맥스가 클로이를 대하는 태도는 소심한 자신과 다르게 대범하고 자주적이고 강인한 클로이를 존경하는 묘사가 많이 보인다.
  • 베리베리 뮤우뮤우 - 아이자와 민트(주민트)→후지와라 자쿠로(자루비)
  • 베이비 폭군 - 시아나 가데니아→파시피카 도노반: 시아나가 파시피카를 하도 따라다녀서 사교계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 뷰티풀 군바리: 여성들의 군 복무 생활을 다룬 만화이니만큼 여성들의 다양한 인간관계가 함축되어 있기에 작중 걸 크러시 성향을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많다.
    • 류다희민지선: 류다희가 이경 시절 민지선의 카리스마와 다정함에 반해 민지선을 동경하게 됐으며 다른 선임들에게 딱딱하게 구는데 동경하는 고참 민지선한테 수줍은 소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고효원정수아: 정수아의 뛰어난 능력에 압도되어 맹목적으로 정수아를 쫓으며, 그녀의 호감을 얻고 싶어하지만 문소중의 경우는 무모한 호감이 증오로 바뀐 상황.
    • 단구대 여학생들→권정민: 입대 전 학교 밴드 동아리의 보이시한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수많은 여학생들이 그녀를 흠모했으며, 누군가 장난삼아 학교 킹카를 뽑는 선발대회에 그녀의 사진을 넣었는데 여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권정민이 당선될 정도로 작중에서도 확고한 걸 크러시 속성을 지니고 있다.
    • 우지영라시현: 우지영은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타입도 아니고 자신보다 잘난 인물들에게 질투를 한다. 하지만 유독 라시현한테는 동경을 표하고 라시현이 후임들을 갈구는 제스처나 선임들에게 하는 하는 멘트를 따라 하기도 한다. 또한, 라시현에게 늘 존경한다고 얼굴을 붉히면서 말할 정도다. 그래서 자신보다 뛰어난 데다 라시현에게 인정받는 정수아를 질투한다. 다만 4부에서 라시현에 대한 존경심을 버렸다.
    • 한소이권정민: 그동안은 각별한 선후임 정도로 나오다 320화 정수아와의 대화에서 노골적으로 묘사된다. 휴가 때 만난 웬만한 소개팅 남들보다 권정민이 더 멋있었다는 말을 하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두근두근거릴 정도로 (좋아했다).",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정민이를 좋아했던 것 같아."라는 말을 하며 쐐기를 박았다. 사실 묘사되는 모습만 보면 이미 걸 크러시 그 이상의 선을 넘어가버린 느낌이지만..
  • 블랙 클로버
  • 블리치 - 쿠치키 루키아시바 미야코: 루키아가 미야코를 자신의 이상으로 여기며, 동경 한다고 했다.
  • 소녀의 세계
    • 김수빈임유나: 중학교 때 부터 임유나를 동경하며 친해지고 싶어 고등학교도 따라 입학했고 임유나랑 비슷하게 꾸미고 따라했다. 그 후에는 임유나랑 친한 오나리를 질투해 괴롭히다 역으로 보복을 당한 이후 다른 남학생과 사귀었는데 그 남학생이 임유나를 짝사랑한걸 알고도 사귄 이유는 임유나를 닮아서 사귀자고 하는게 좋았다고 할 정도였다.
    • 학교 여자애들→서미래: 예쁜 외모와 털털한 성격,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학교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머리를 숏컷으로 바뀐 후 보이쉬한 성격과 겁쳐 인기가 폭발했다.
  • 재혼 황후 - 르베티 림웰나비에 엘리 트로비: 나비에를 무척 동경해 나비에의 초상화가 나올 때 마다 구매한다고 한다.
  • 카드캡터 체리 - 신지수유체리
  • 언니는 살아있다! - 김은향구세경: 작중 초반부에는 김은향이 구세경을 속여 몰락시키기 위해 일부러 접근해서 구세경을 거의 자신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탄로 난 뒤인 중후반부까진 서로 못죽여 안달이던 사이였지만, 암에 걸린 구세경이 점차 백화되기 시작하면서 서로 츤데레 섞인 애증 관계가 되었다. 이 둘의 관계는 생각보다 아주 미묘하고 복잡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각의 문서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

4.2. 대상

4.2.1. 실존 인물 - 걸그룹

4.2.2. 실존 인물 - 걸그룹 외

  • 김숙 - 숙크러쉬. 가모장. 갓숙. 퓨리오숙.
  • 김연경 - '식빵언니'. 단순 기량 뿐만 아니라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다독이며 불리한 판정 등이 있을 때 직접 나서서 대응하고 팀이 점수를 따냈을 때 앞장서서 포효하며 환호하는 모습에서 카리스마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10]
  • 김희진 -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숏컷에 잘생쁜 외모로 인해 소녀 팬들이 많으며 과거 선수촌에서 여자 선수들이 많이 대쉬[11]했다고 한다. 현재는 두 차례 올림픽 출전 등의 여러 국제대회 출전으로 많이 알려져 대쉬하지 않는 듯.
  • 다카라즈카 가극단 남역 배우들 및 역대 톱스타들 -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에 활동했던 카스가노 야치요 같은 경우에는 일명 흰장미의 왕자(白薔薇のプリンス)로 불리며 남역(男役) 배우의 전설이 되었고, 그녀의 연기 스타일 자체가 다카라즈카 남역 연기의 기준이 되었다.
  • 대한민국의 여성 래퍼들 - 앞서 제시, 치타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일명 센언니라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 대표적인 걸 크러시 스타가 되었다.
  • 대한민국의 여배우 일부 - 특히 김혜수, 김서형처럼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며 우아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여성 배역을 맡는 배우들이 걸크러시 성향이 짙다.
  • 류위신
  • 박세리 - '여자 골프 르네상스 개척자'로 불리는 박세리는 리치 언니, 걸크러쉬 맏언니 등으로 불리며 예능[12]에서 활약하고 있다. #
  • 비욘세
  • 서문탁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 대다수
  • 스파이스 걸스 - TLC와 더불어 국내 K-POP 걸그룹 포함 전 세계 걸그룹에 큰 영향을 줬다고 봐도 무방하다.
  • 심상정 - 여성정책에 친화적인 진보 정당 정의당 대표간판 이다보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특히 19대 대선 당시 유일 여성 후보로 나서면서 관련 정치 기사에 걸크러시 용어가 들어간 경우도 많았고 심크러시로 불리기도 했다.
  • 신효범 - 원조 센 언니라고 알려짐.
  • 엄정화
  • 이상은 - 보이시한 이미지의 여가수, 걸 크러시의 원조격이다. 리즈시절 당시 막장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과거 영상에선 아이돌 시절의 모습이 요즘의 어린 세대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 이선희 - 언니부대, 그러니까 당시에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도 상당히 많았다.
  • 이효리 - 이 분야의 원조. 당시 많은 여성들이 이효리의 패션을 따라하고 후배 여자 연예인들도 이효리를 존경하다고 밝혔다.
  • 히오도시 아오 -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여자를 울리는 여자, 보이시 캐릭터성을 밀고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성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며 홀로라이브 활동 중에도 여성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아예 유사연애 팬덤도 여성 팬이 주류를 이룰 정도.
  • TLC - K-POP 걸그룹 특히, 걸크러시 성향이 짙은 디바, 2NE1, BLACKPINK에 영향을 끼쳤다.

4.2.3. 가상 인물



[1] 어말의 sh [ʃ\]는 '시'로 적는 게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표준이다.[2] 다만 인터넷에서의 남용이 늘어나면서, "패기 넘치는 멋진 여성" 정도의 의미만 가질 뿐, "여성이 끌리는"에 대한 의미는 중요도가 낮아져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3] '남성적'이라는 지향점이 비슷하다는 데서 사회문화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을수도 있다.[4] 커플링 엮는 덕질 자체를 여자 오덕들이 많이 즐기는 편.[5] 이는 동성애에 우호적인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본능적인 거부감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6] 예를 들어 아이유의 여팬이 세 명 있다면, 한 명은 아이유의 외모와 스타일을 동경해서, 또 한 명은 아이유의 노래를 좋아해서, 또 다른 한 명은 아이유가 예능에서 보여주는 행동이나 성격을 좋아해서 팬이 된 경우로 갈릴 수 있다.[7] 원래 범죄는 엄연히 나쁜 것이지만 매우 강한 느낌이다.[8]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동성애자일 가능성은 있더라도 그것이 사랑보다는 우정/우대관계/찬양/존경/우상에 가깝게 묘사된다면 인정됨.[9] 다만 맥스의 경우는 남자인 워렌에게도 어느 정도 호감을 느끼거나 키스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이성애자 혹은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10] 실제 성격도 걸 크러쉬에 가깝지만 잘 꾸미기도 하며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는 전형적인 여성스러운 모습도 있다.[11] 그 중 한 명이 김연경이라고 한다.[12] 정글의법칙 박세리, 걸크러시 뿜뿜…"준비된 여자족장" (2017) / ‘냉장고를 부탁해’ 박세리, 털털+걸크러쉬 예능감 뿜뿜 (2018) / '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우당탕 '언림픽' 성료…행복한 피날레 (2020)[13] 알데리크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것을 대비해 힘껏 꾸미느라 착용했던 비싼 보석이 박힌 하이힐과 장신구들.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들이 아닌 평범한 것들이다.[14] 원래 삭발한 숏컷 머리이며 롤빵머리는 가발이다.[15] 유목민족 출신이어서 사냥실력이 뛰어나다. 시댁인 에이혼 가가 있는 마을은 정착민이라 다들 사냥을 잘 안 하게 되었다고.[16] 파리야가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이 되겠다고 결심했을때 가장 먼저 아미르를 떠올렸다가 "아니, 그건 좀 너무 높고..."라며 빠르게 포기해버린다.[17] 이 외에도 이 작품의 대부분의 여캐들은 대부분 걸 크러시 기믹을 가지고 있다.[18] 단, 고향별인 황안을 떠나면 용맥의 힘을 흡수하지 못해 약해지다 죽음에 이르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코우카의 경우 칸코우를 따라 별을 떠나고 10~14년 후 사망했다.[19] 포스터에 걸크러쉬라고 적혀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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