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9-20 17:54:50

피부

인체의 계 (System of th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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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능3. 구조4. 피부색5. 기타6. 관련 문서


皮膚 / Skin

1. 개요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 생물 등의 신체에서 가장 바깥 부위. 동물의 피부를 가공한 것을 가죽이라고 부른다.

재생력이 매우 좋은 기관 중 하나로, 화상 등으로 피부조직 자체가 없어져버린 경우가 아닌 이상은 별 어려움 없이 아문다. 표피는 지속적인 세포분열이 일어나므로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며, 상처가 진피에 이른 경우도 약간의 흉터가 생기는 것을 제외하면 곧 회복된다. 다만 여드름은 피부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한 번 생기면 반드시 흉터를 남긴다. 하지만 깊게 패이지 않으면 대부분 제거 가능하다. 켈로이드 체질일 경우, 한 번 상처가 나면 더 큰 상처로 계속해서 번지는 관계로 완화만 가능할 뿐, 현재 의학으로는 완치는 불가능하다.

인간의 신체기관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우며, 그 무게는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2.5kg에서 4.5kg 가량이다[1]. 사람의 경우 전부 펴면 평균 2㎡ 가량. 대개 여자의 피부가 남자보다 훨씬 말랑말랑한데, 이는 여성의 피부 표층이 남성보다 더 얇아 피하지방을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 기능

신체의 최외곽을 덮고 있는 상피조직층으로, 외부 환경과 내부 장기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장벽으로써 기능한다. 사람 피부의 두께는 가장 얇은 입술에서 0.2 mm, 가장 두꺼운 허벅지 피부가 6㎜ 가량이다. 외부의 충격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기관 중 하나이며, 세균 역시 대다수가 피부에 막혀 인체로 들어오지 못한다.

다만 강도경도는 상당히 약하다. 경도의 경우 모스 굳기계에서 2에 속하는 석고로 긁어도 흠집이 생기는 정도이며, 이 때문에 종이에도 베이는 경우도 부지기수.

3. 구조

크게 가장 바깥의 상피조직인 표피와 표피 아래의 결합조직인 진피로 구성된다. 표피에서는 지속적인 세포분열을 통해 여러 세포층을 형성하며, 가장 위쪽의 세포들은 각질화[2]되어 물리적인 장벽을 구성한다. 표피의 세포분열층 바로 위에는 멜라닌 색소가 분포. 진피층은 대부분이 콜라겐으로 구성된 결합조직이며, 모세혈관과 모근이 위치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진피 아래에는 피하지방과 근육층이 존재한다.

4. 피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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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분포 양상[3]이 달라서 이에 따라 흑인, 백인, 황인의 피부색 차이가 생긴다.

피부색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성별, 인종을 비롯한 유전적인 요인과 해당 지역의 일조량을 비롯한 환경적 요인이 있다. 다만 인종이나 지리에 따른 피부색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일뿐, 같은 인종이어도 유전에 의한 개인 차가 크다.

피부가 하얀 북유럽계 백인은 빙하기 당시 부족한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피부가 하얘지고 금발/벽안이 생기는 소위 블론드 현상이 생기게 되었다. 몽고인이나 시베리아의 네네츠 족, 베트남의 허몽족 등 등 일부 소수민족은 황인임에도 금발벽안을 가진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도 존재한다.네네츠족 다큐 관련기사 금발의 허몽족 소녀, 몽고의 남성, 참조 영상

중동의 아랍계[4]와의 혼혈 및 일조량이 많은 남유럽쪽의 백인 중에는 황인보다 피부가 어두운 이들도 있으며[5], 이들에 비해 동북아시아 황인의 피부가 하얀 경우도 볼 수 있다.[6] 또, 현생인류의 피부색은 굉장히 오랜 기간에 걸쳐 변화된 것이니만큼, 지금 당장 흑인을 고위도 지방에 데려가 살게 해도 피부가 하얘지지는 않고, 백인이 아프리카에서 산다고 흑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일단 빨갛게 달아올랐다가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검게 착색되는 색소침착이 일어난다. 이는 백인, 황인, 흑인을 비롯한 모든 인종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흑인은 태어날때부터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많아 피부가 원래 검기 때문에 색소침착이 타 인종에 비해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탄다는 것은 똑같다. 백인 역시도 피부가 붉게 변하기만 하고 검게 타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져 있으나, 역시 검게 타는 건 동일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햇빛에 노출되서 변한 진한 피부를 섹시함과 건강미의 상징으로 보는 시각도 있기에 일부러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선탠이나 태닝도 존재하지만, 사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부건강에 좋다고 볼 수 없다.[7] 무엇이든 적당한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야외활동시 피부가 검게 타는 색소침착이나 화상 등 피부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

성별에 따라서도 피부색의 명도가 갈린다. 보통 여성의 피부가 더 밝은데,[8] 이는 임신했을때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해 영양분을 더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약 부작용으로 피부색이 밝아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

피부색으로 인종을 구분하기도 한다. 인종의 생물학적/사회학적 정의에 대해서는 인종 문서 참조.

5. 기타

인체의 신비전에는 자신의 피부를 들고 있는 카데바가 전시돼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유딩들이 겁도 없이[9] 그 피부를 손으로 건드리고 다녀서 매달려있던 피부가 점점 늘어지기도 한다. 전시회 관계자들도 겁나서 피부를 원위치 못시켜서 아슬아슬하게 땅에 닿아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문화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지만 거의 모든 문화권의 이상적인 피부의 기준은 같다고 보면 된다. 이상적으로 여기는 피부는 색이 고르며, 매끄럽고 촉촉하고 기름이 많지 않으며 모공이 작은 피부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고현정은 피부미인으로 유명하다. 배우 이영진 역시 피부가 좋기로 신인 시절부터 유명했으며, 나문희도 나이에 무색하게 고운 피부를 소유한 사람.

여담이지만 피부를 시뻘겋게까지 태우면 이정도면 화상인데?며칠이 지나면 작은 소름 같은 것이 올라오고 그걸 뜯으면 겉의 피부가 벗겨진다. 어렸을 때 여름의 해변이나 야외수영장 등에서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하다가 이것 때문에 고생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는 자외선 중 파장이 짧은 UVB의 영향인데, UVB를 지속적으로 받은 표피층은 일광화상을 일으키게 되고 세포가 손상돼서 죽은 표피층이 뱀이 허물 벗듯 분리되는 것이다.[10][11] 피부 세포는 어느 정도 재생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치료되지만, 치유 이후에도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솔직히 자외선을 받아 피부가 손상되는 것 자체가 별로 좋은 게 아니기 때문에, 애초부터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것은 피부노화부터 심하면 피부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여러모로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

미남, 미녀의 필수조건. 얼굴의 피부가 안 좋으면 미남미녀 소리듣기가 매우매우 힘들다. 막말로 이목구비가 좀 못생기게 나와도 피부만 깨끗하다면 못생겼다는 소리는 잘 안듣는다. 피부관리는 다이어트와 함께 가장 부작용 없는 성형이다.

6. 관련 문서



[1] 그 다음으로 무거운 기관은 (2~3kg), 그 다음이 (1.5~2kg)이다.[2] 세포기관이 사라지고 케라틴이 축적되어 단단해진다. 이렇게 각질화된 피부세포들이 떨어져 뭉친 것이 다름 아닌 다.[3] 멜라닌 색소의 양과, 색소가 표피 전체에 퍼져있는가, 분열층 위쪽에 몰려있는가의 여부.[4] 이들로부터 현재 코카소이드와 몽골로이드가 분화된다.[5] 이것은 단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검게 착색되는 것과는 다소 구분된다.[6] 한국인, 일본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사람은 황인 내에서 가장 피부톤이 밝은 편에 속한다. 상술했듯 남유럽권의 백인과 비슷한 수준이다.[7] 특히나 태닝기계는 부작용이 심하다.(#, #)[8] 흑인의 예를 들자면 흑인남자가 100이면 흑인여자는 88 정도.[9] 초딩 정도만 돼도 그게 무엇인지 잘 알기때문에 웬만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은 건드리려 하지 않는다. 아직 개념이 안잡힌 유딩들이 전시회에서 자주 장난을 치는 편.[10]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1도 화상에 해당하며, 여기서 더 심하게 발전하면 물집 등을 동반하는 2도 화상이 진행된다.[11] 굉장히 당연한 일이지만, 1도 화상도 피부에 불이 나는 것처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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