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饕餮
동아시아의 상상의 동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한반도 | |||||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을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 ||||||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곤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교1 · 교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기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맥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박 · 백악 · 백택 · 봉희 · 붕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비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탐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환1 · 환2 · 활 · 황요 · 황포괴 · 해태 · 후 · 흑풍괴 | ||||||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후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 ||||||
몽골 | ||||||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봉 · 알마스 | ||||||
기타 | ||||||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곤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용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신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 ||||||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구분 | 북아시아·중앙아시아 | |||||
아메리카 | 유럽 | 동아시아 | ||||
오세아니아 | 동남아·남아시아 | |||||
남극 |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로 사흉(四凶)이라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네 마리의 괴물 가운데 하나다. 중국어로 타오톄(Tāotiè)라 한다.
《신이경》에서는 양의 몸과 사람의 얼굴에 양뿔이 있으며,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고, 머리에 멧돼지를 쓰고 있는 괴인으로 언급된다. 이야기에 따라 신성한 용의 낳은 9마리의 용 중 하나로 다른 형제들과 달리 사람들에 추앙받지 못한 악한 존재라는 설정도 있다.
도철은 변경의 서남쪽에 살며 고대 제왕 진운씨의 자손이고 소나 양의 신체에 굽은 뿔이 달린 사람의 머리를 가진 괴물인데, 전신은 털로 뒤덮여져 있으며 호랑이의 이빨과 송곳니, 사람의 손발톱이 있었다고 한다.[1] 성미가 포악하고, 야만적인 성격에다가 엄청난 식욕의 소유자로 타인의 식량 강탈을 즐겼고 무엇이든지 먹어치우며 편안한 것만 즐기고, 일하기를 싫어해 자기는 일을 하지않는 대신에 남의 소유물을 강탈하지만 정작 제물을 얻어 모아지면 아까워서 쓰지 못한다. 게다가 매우 교활하고 야비하며 비열한 성격도 지니고 있어 늘 강함으로써 약함을 능멸하며, 자기보다 강한 자들에게는 굽신거리는 반면 여자, 노인이나 어린 아이 같이 주로 자기보다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데 홀로 다니고 있는 사람을 전문적으로 시비를 걸어 습격했고, 반대로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질 못해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은 쉽사리 건드리지 않고 회피했다. 또 다른 사흉과 마찬가지로 고대의 제왕 황제의 자손인 순(舜)에 의해 서쪽 변경으로 추방되었다고 전해지며, 사흉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한다. 《산해경》에 나오는 포효(狍鴞)와 동일한 괴물이라는 곽박의 주석 때문인 듯.
보르헤스가 서술한 상상동물 이야기에서는 용이나 호랑이, 사람을 닮은 얼굴에 개나 늑대 같은 몸 두개가 있는데, 다리가 여섯 개이고 이중 맨앞의 앞발 네 개가 머리에 달려 있는 괴물로서 등장한다.
또 《여씨춘추》에서는 “주 나라 솥에는 도철을 새겼는데, 머리만 있고 몸뚱이가 없는 것은 사람을 잡아 삼키다가 목구멍에 넘어가기 전에 해가 그 몸에 미쳐서 죽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된다.
용생구자로서는 늑대나 거북을 닮았다고 나온다.
《춘추좌씨전》과 《사기》에선 신농의 자손인 진운씨의 자손이라고 나오며, 그 외에도 용의 자식인 용생구자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
파일:external/a2.att.hudong.com/01300000011679119013212593520.jpg |
중국의 고대 청동기에는 이 도철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데, 탐욕을 경계하기 위해 새겼다고도 하며, 무격 신앙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이택후의 '미의 역정'이 대표적. 포로를 죽여서 제사 지내는 것에서 상대에게 사납과 내부는 보호하는 형태로 이해한다. 더구나 초기와 후기의 표현 형태가 상당히 달라서 귀면과 닮은 초기형부터 시작해서 염소나 산양 혹은 소 또는 양의 머리를 거쳐서, 후기에는 뿔과 눈만 남은 형태까지 존재한다. 때문에 중국 청동기에 나타난 형상을 제외한다면, 기타 매체에서 등장한 문양을 도철과 연결시키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누구 말대로 눈 달리고 v자 달린 MS는 다 건담이라면 도철문 맞다. 도철문의 공통적 특징은 눈과 뿔 밖에 없으니까.
일부에서는 치우와 연관 드립을 치기도 하지만, 이런 형태는 소와 접한 형태의 초기 문양에서는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에 거론할 필요도 없다.
1.1. 대중문화에서
여러 책에서 여러 모습으로 언급되고, 또 탐욕과 관련되어 부정적인 모습으로 자주 그려지곤 한다.- 그레이트 월: 하단 문단 참고.
-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도철로 비유하며, 작중 히데요시는 도철처럼 일그러진 얼굴이 자주 연출된다. 반면 이런 히데요시의 앞을 막아서는 이순신은 도철을 퇴치하는 용신으로 묘사된다.
- 던전앤파이터: 반야와 계약 후 그가 다루는 사흉 중 하나로 등장한다.[2]
- 동방 프로젝트: 17탄 동방귀형수 오마케 파일에서 축생계 강욕동맹의 수장으로 언급되었으며, 17.5탄 동방강욕이문에서 토테츠 유마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등장하였다.
- 디스라이트: 리오라는 캐릭터가 도철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 로맨싱 사가 2: 일본어 표기인 '도테쓰(とうてつ)'로 나왔다. 한글판 표기는 토우텟. 수계(짐승계) 최강 몹.
- 로스트아크: 기본적으로 악귀이긴 하지만 에스더 시엔이 도철을 봉인한 뒤 계약을 통해 그의 힘이 되어주었으며 시엔의 후계자인 웨이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웨이가 스토리상 처음 등장하는 애니츠 스토리에선 사형의 음모로 도철 계승에 실패한 웨이가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도철을 승계에 성공하고 진정한 에스더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악 성향의 몬스터로 등장한다. 육체적 능력도 강하지만 온갖 사악한 마법 능력도 가지고 있어 뛰어난 마법사인 벤도졸 교수도 고전시키지만 오수 고나달테스를 상대로는 한번에 털려나간다.
- 메이플스토리: 사흉 도철이 등장한다. 과거 재앙을 몰고 다녔던 그란디스의 4마리의 마수들 중 하나였으며, 태을선인에게 전부 봉인당했으나, 현재는 호영의 조력자가 되었고 카링은 그란디스에 재앙을 내리기 위해 사흉을 모으고 있다.
- 바람의 나라: 백두산의 용생구자 중 한 명으로 나오며 유저에게 음식을 요구한다. 그리고 괴물 도철은 신수계에서 6차승급 보스로, 물안개협곡의 보스로 등장한다.
- 반요 야샤히메: 키린마루의 부하 중 하나로 나온다.
- 빙탕후루: 하 선인에 의해 궁기를 제외한 다른 사흉들과 함께 부활한다.[3] 모습은 붉은색 털에 검은 다리를 지닌 양의 몸에 붉은색 피부에 험악한 얼굴을 한 인간 남성의 머리와 붉은 양의 뿔을 지녔다. 하 선인의 명에 따라 임안의 인간들을 모두 죽이러 가기 직전에 궁기를 제외한 다른 사흉들과 함께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몸집이 어마무지하게 커지고 눈이 노란색으로 바뀌며 눈썹이 없는 모습으로 변한다.
- 상상동물 이야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1967년에 집필한 상상동물에 관한 책으로, 해당 도서에 나왔다.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제2차 OG에 사흉들 중에 하나인 도철왕이라는 포학의 초기인이 등장한다. 맨위의 전승대로 엄청난 탐욕의 소유자로 항상 극도의 공복 상태다. 사흉과 사죄는 사신의 초기인의 상위 개체라고 한다.
- 십이국기: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 편에서도 등장한다. 타이키와의 눈싸움 끝에 절복당해 그의 사령이 되었다. 이름은 고우란, 절복당한 후 평상시에는 시바견 강아지 형태로 있는 듯. 오오 흑기린..
- 여신전생 시리즈: 악신(邪神) 클래스로 등장. 이름은 중국 발음인 타오톄이 혹은 일본 발음 그대로인 토우테츠(トウテツ)다. 얼굴이 묘하게 징그러워도 나름대로 귀엽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 스킬을 쓸 때 다리를 들고 아장아장 걷는게 일품이며 최종 던전인 카구츠치에서 적으로 잘 나타난다. 악신답게 주살이 무효지만 레벨65의 고위급 악마인데도 마력에 약해서, 보통 동료로 쓰기보단 마더 할롯에게 헬 팡을 전승할 때 자주 쓰인다.
- 유수언: 타오타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얼굴에 있는 눈은 화장으로 그려낸 것이고, 진짜 눈은 겨드랑이에 있다는 설정이 있다.
- 유희왕: 상술한 용생구자의 일원이라는 설을 채용한 마룡성-토우테츠라는 카드로 출연한다. 또한 도철자체를 모티브로 한 토우테츠드래곤도 있다.
- 천하제일상 거상: 사흉수 중 대만의 흉수로 출현. 사흉수 중 봉인의 돌을 가장 많이 먹어 가장 비싸며 창을 던져 상대를 공격한다. 사흉수 모두에게 있는 고유의 기능인 능력치 이전 중 힘을 담당하고 있어 신수 청룡의 보조용으로 많이 쓰인다.
- 컬드셉트: 지속성 크리처인 타오티에(tāotiè)가 바로 도철이다. 전승에 걸맞게 상대를 파괴하면 공격력과 체력이 10씩 상승하는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다.
- 펫숍 오브 호러즈: 한글판 표기는 토테츠. 애칭은 테츠. 너구리 퐁과 함께 동물을 대표하는 간판 캐릭터.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딩루
- 장야: 주인공이 입마에 빠질때 도철이 나타난다.
1.2. 여담
1.2.1. 미중 합작 영화 그레이트 월에 등장하는 괴수
여왕 개체 |
네발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양 어깨에 달려 있고 입이 매우 크다. 덩치도 매우 커서 코뿔소와 비슷하다. 이러한 덩치에서 나오는 힘도 매우 강하며 달리기도 빠르고, 벽도 타는 등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외피는 화살이나 창에 뚫리는 수준이나 생명력이 워낙 강해서 눈을 찌르거나 투석기 포격을 맞추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화살에 몇 대씩 맞고 주인공들이 목구멍에 창을 찔러넣었는데도 계속 살아 움직이며 공격할 정도. 그나마 눈이 약점이고, 양 어깨에 노출되어 있어 주인공들은 눈을 공격해서 쓰러뜨린다만 입 바로 뒤에 눈이 존재하고 덩치에 비해 매우 작은 데다 워낙 광폭하게 움직여서 노리기 힘들다. 그리고 유래가 달라졌는데 대륙을 통일하고 무자비하게 통치하던 황제 때 하늘에서 녹색 운석이 한 산[4]에 추락했는데, 운석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거기서 도철이 나타났다고 한다.[5] 그리고 60년에 1번씩 8일 동안 나타나 모든 것을 먹어치운다고 하는데 그걸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이렇게 먹어치운 먹이들은 도철을 통솔하는 여왕 개체에게 전달되고, 그걸 먹은 여왕은 도철을 생산하는 식으로 개체수를 불린다. 때문에 만약 성벽이 뚫려 2일 거리에 있는 인구 200만이 사는 도성에 도착해 수를 크게 불리는 데 성공하면 중국 전역을 도철이 휩쓸게 되고 결국은 세계를 도철이 뒤덮을 거라고 한다.
크게 세 종류의 개체가 있는데 주력인 일반 병정과 여왕을 지키는 수십 마리의 호위대, 그리고 이들을 생산하고 지휘하는 여왕이 있다. 호위대는 일반 개체보다 3배 이상 거대하며 목도리 도마뱀처럼 주름를 펴서 여왕을 지킨다. 무척 튼튼한지 화살은 튕겨지고 투석기 집중 포격에도 멀쩡히 버텨낸다.
여왕은 호위대보단 작지만 눈이 얼굴에 달려 있는 일반 생물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에 난 뿔 사이 피막을 진동시켜서 뇌파, 혹은 전파 비스무리한 것으로 도철 무리를 통솔하는데 명령을 바꿀 때마다 도철들은 일시적으로 움직임을 멈추며, 하이브 마인드인지 몰라도 여왕이 죽었을 때 다른 도철 무리들은 정지했다.
이런 도철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바로 자석. 자석이 근처에 있으면 여왕의 통솔이 끊겨서 움직이지 않는다. 황실에서 가져온 기록에서도 이전에 성벽을 넘어온 도철 3마리가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그때 문에 자석이 있었다고.
거기다 꽤나 교활해서 자신들을 조사하지 못하게 죽은 동족의 시체들을 전부 회수해 가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6] 후반부엔 성벽 공격을 미끼로 땅굴을 파서 성벽을 통과해 본토로 진격했고, 이전에 붙잡아 데리고 간 개체가 깨어나는 바람에[7] 위치가 알려져 수도의 인간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했으며, 주인공 일행은 일반 개체들이 먹이를 여왕에게 가지고 간다는 습성을 이용해 먹이를 가지고 가는 도철의 몸에 화약을 달고 그것을 맞춰 터트리려 한다. 하지만 호위대의 방어에 막히다 마지막에 자석을 던져 호위 개체의 반응을 늦게 만들어 빈틈을 만든 뒤 화약 화살을 날려 여왕을 폭사시키는 데 성공하고, 도철 무리는 활동을 정지한다.
여담으로 모든 개체의 앞머리 쪽에 일반적인 도철의 조각같은 형상이 새겨져 있다.
1.2.2. 여담
2. 인명
2.1. 실존 인물
- 홍콩 태생의 대만의 가수
97년도에 대만에서 데뷔한 홍콩 출신 알앤비 가수. 사실 한자이름인 도철(陶喆, 타오저)보다는 David Tao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본명은 陶緒忠(타오쉬중)이다.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 본격 싱어송라이터 시대를 연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도철이 데뷔해 성공을 거두고 왕리훙, 주걸륜이 뒤를 이어 성공하면서 대만 가요계는 이 3대 싱어송라이터가 주름잡게 되고, 이후 이들의 영향을 받아 음악공부를 시작한 20대 싱어송라이터들이 줄을 이어 데뷔했다. 조규찬이 도철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Baby Baby Baby, 멜로디, 아이 러브 유 등 세곡이 모두 도철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박진영이 K팝스타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2.2. 가상 인물
- 메이플스토리 - 도철(메이플스토리)
- 베테랑 시리즈 - 서도철
- 얼티밋 스쿨 - 도철(얼티밋 스쿨)
- 지존록 - 도철(풍종호)
- 한백무림서 - 도철(한백무림서)
- 동방 프로젝트 - 토테츠 유마의 별명
3. VOCALOID 오리지널 곡
자세한 내용은 도철(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고하십시오.제목이 카타카나로 표기되어 의미를 알 수 없으나 pv를 보아 1에서 따온 듯.
4. 줄임말
4.1.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도시철도
자세한 내용은 도시철도 문서 참고하십시오.[1] 주로 알려진 이미지다.[2] 사흉은 본래 악을 장려하고 매우 위험하여 수쥬 교구에서 금지했으나, 반야가 타락한 순간 사흉들이 직접 찾아와서 계약한 것이다.[3] 정확하게는 육신만 부활했다.[4] 곤륜산[5] 작중에서 정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아마 운석을 타고 온 외계 생물인 것 같다.[6] 이 때문에 분명 천 년을 넘게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약점이 눈이란 것 외엔 밝혀진 게 거의 없었다. 자석도 기록에는 있는데 확인이 안 되어 황제가 칙사를 보낸 것.[7] 자석의 효과를 실험하려고 자석을 멀리하다 효과가 사라져 도철이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