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4:19:45

칸나(이누야샤)

파일:이누야샤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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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無
칸나 | Kanna | Канна
파일:external/images.plurk.com/28a5ca342b9ce64c5c28780a9c08aff6.jpg
<colbgcolor=black><colcolor=#fff> 성별 여성
종족 요괴(분신)
외관상 연령 10세
능력 영혼 흡수, 공격 반사, 마음 조작, 요괴 창조, 감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카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주연,[1] 김민정(완결편),[2] 이용신(극장판)
파일:캐나다 국기.svg 제니즈 자우드
1. 개요2. 특징3. 전투력
3.1. 능력3.2. 한계
4. 최후5.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우린 나락을 못이겨.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우리들은 나락의 도구니까...
잘 가, 카구라.

神無(かんな). 이름의 의미는 무(無)의 신.[3]

만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극중 메인 빌런인 나라쿠첫 번째 분신이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신이 하얀색이며, 거울을 들고 다니는 무표정한 소녀. 무(無)에서 만들어졌기에 요기, 감정, 냄새, 기척도 없어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감지되지 않는다. 외모도 특징에 매우 어울리는 아무 색이 없는 순백색과 새까만 죽은 눈.

카구라와는 자매 관계로, 칸나 쪽이 보기에는 어려 보여도 카구라보다 먼저 만들어진 언니다.[4] 독보적으로 강한 자유 의지를 가진 카구라와는 정반대로 거의 나라쿠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한다. 상술했듯 아예 인간적인 정서를 못 느끼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인형 같은 성질로 만들어졌기 때문.[5]

다만 감정이 없는 인형처럼 만들었다고 해도 중간중간에 나라쿠에게 반항적인 카구라를 만류하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하고 애니에선 카구라가 죽은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진 부채를 쓸쓸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호수에 떨어뜨리며 카구라에게 작별을 고했으며, 원작에선 바람이 부는 것을 보고 카구라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장면은 전편에 걸쳐 칸나가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는 단 2개 뿐인 장면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죽기 전 카고메에게 남긴 전언이다. 카구라의 죽음에 대한 비회, 그리고 카구라를 죽이고 자신을 끝까지 악랄하게 이용하고 자폭시키는 나라쿠에 대한 적의가 확인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의지도 감정도 자아도 엄연히 가지고 있었다는 것. 칸나가 죽기 전 칸나의 유언을 들은 카고메는 "칸나는 사실 죽고 싶지 않았어."라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한탄하는 듯한 노래를 부르고 거울 요괴가 꺾어다준 꽃을 꽉 쥐어 뭉개버리며 나라쿠에 대한 원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등, 카구라처럼 직접 거역할 생각까지는 못했을 뿐 칸나도 나라쿠를 좋게 본 건 결코 아니였음이 나타났다.

나라쿠의 분신 중엔 최초의 창조물이면서도 거의 마지막에 죽어 상당히 장수한 편이다. 애초에 칸나는 나라쿠에게 전황을 실시간 전달해주는 통신 역할이 주업이었기 때문에 카구라와의 협공을 제외하면 전투에 많이 나서지 않았다.

3. 전투력

도구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등장했던 나라쿠의 분신치고는 매우 강하다. 카구라와의 연계로 이누야샤를 빈사 상태로 몰고 갔을 뿐만 아니라 각종 파워업을 거친 후반부의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거울 요괴의 힘으로 복사해 몰아붙이기까지 했다. 물론 칸나 본인 역시 죽음을 각오한 채 자기 몸을 돌보지 않은 싸움이었긴 했지만.

3.1. 능력

칸나의 거울에는 상대의 영혼을 빨아들이거나[6], 적의 공격을 도로 반사시키는 능력이 있다. 첫 등장부터 바람의 상처를 튕겨내서 이누야샤떡실신시키기도 했다. 거울의 반사 능력은 영력이나 요기만 튕겨내는 게 아니라 비래골 같은 물리공격도 그대로 되받아칠 수 있다. 또한 바깥 사람들의 동태를 거울에 띄워 지켜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나라쿠의 CCTV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거울 안에는 요괴가 있는데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는 능력이 있다. 거울 요괴는 칸나와 이어져 있어서 요괴가 받는 데미지는 그대로 칸나에게 전이된다. 하지만 나라쿠가 거울 파편으로 천생아를 조종하는 점과 자폭 명령을 받고서 거울 요괴도 터질 듯한 빛을 뿜는 것을 보아 거울 요괴를 흡수하여 부하로 만든 듯하다.

본인이 전투에는 많이 나서지 않았지만 거울의 특색에 잘 맞게, 영혼을 흡수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반사하며 기술을 복제할 수 있는 매우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7]

작가 설정집에 따르면 칸나의 거울은 나중에 나라쿠가 따로 구해준 것이라고 한다. 극장판 2기의 악역인 월희 공주가 가진 생명의 거울은 비슷한 능력이지만 성능은 월희 공주 쪽이 훨씬 더 좋아서 칸나도 거울을 사용했지만 역으로 당했다.

또한 근본이 무(無)이기 때문에 요력과 냄새, 기척도 없어 외적으로는 감지할 수가 없다. 덕분에 백령산의 맑은 결계 안에서도 활동할 수 있으며 전법이 거울의 능력을 이용하는게 대부분이기에 칸나를 상대로는 폭류파도 사용할 수 없다.

3.2. 한계

강적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도구인 거울과 그 속의 거울 요괴가 강한 거지, 칸나 본인은 굉장히 약하다. 칸나 옆에 있던 바쿠야가 "칸나랑 거울 요괴가 연결된 걸 알게 된 시점에서 나라면 바로 칸나를 노렸을 텐데"[8] 라고 대놓고 말했던 것처럼 이누야샤가 칸나부터 노렸으면 고생할 일도 없었다. 그저 이누야샤가 칸나의 사정을 알고 있어서 봐줬기에 싸움이 성립된 것일뿐.

거울 요괴도 사기적인 능력에 비해 맷집은 그다지 좋지 않은지 이누야샤가 요괴화를 했다곤 하나 단순히 철쇄아를 휘둘렀을뿐인데 베이는 족족 몸이 박살나버린다. 그나마 칸나가 거울 요괴가 받는 피해를 대신 받아줬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진작에 이누야샤한테 박살났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누야샤는 거울 요괴를 베어서 철쇄아의 요력을 되찾고도 기술 하나 날리지 않았는데 만약 마지막에 바람의 상처라도 날렸다면 거울 요괴의 맷집을 생각했을 때 형체조차 남지 않았을 듯.

4. 최후

파일:external/blog-imgs-35-origin.fc2.com/2inuyasha11-2.jpg나라쿠의 명령으로 거울 요괴를 해방시켜 이누야샤 일행과 정면으로 대치한다. 지금껏 축적해왔던 모든 철쇄아의 기술을 십분 활용하며 이누야샤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거울 요괴가 받는 모든 피해를 대신 몸으로 받았으며 이 때문에 위와 같이 온 몸에 금이 가고 만다.[9]

그러나 거울 요괴의 철쇄아를 이누야샤가 베는 데 성공함으로써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자 이누야샤 일행은 자체적인 전투력이 전무한 칸나를 끝장내지 않고 그냥 나라쿠에게서 벗어나 마음대로 살아가라고 말했다. 미로쿠도 이렇게까지 망가진 칸나에겐 나라쿠도 더는 미련이 없을 거라고 말했다. 히구라시 카고메는 근처로 가서 너는 자유라고 말하자 칸나는 "자유?"라면서 카구라를 떠올리고 잠깐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나라쿠는 마지막 명령이라면서 이누야샤 일행을 같이 저세상에 보내라며 푸른 보석의 형태를 한 칸나의 심장을 불러내고는 박살내서 자폭시킨다. 이는 미로쿠 말마따나 이용 가치가 없어지니까 그냥 내버린 것.

자폭 직전 나라쿠가 이누야샤 일행에게 더 많은 피해를 주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라고 명령하지만 이누야샤 일행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던 칸나가 반항하여 이누야샤 일행에게는 별다른 데미지가 가지 않았다. 나라쿠가 자폭을 위해 이누야샤 일행에게 다가가라고 명령했을 때, 움직이라는 명령에 저항하면서 다리가 쪼개지는 묘사가 있다.

죽어가는 순간 몸에서 부서져 나간 유리 파편을 통해 카고메에게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에 남겨진 키쿄우의 빛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자폭 직전까지 칸나는 이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카고메는 이를 알아듣지 못했고 직후 칸나가 폭파되면서 한쪽 눈에 거울 파편이 박히자 사혼의 구슬의 안에 있는 키쿄우의 빛을 보여주고 카고메의 머릿속에 말을 걸어 상단에 나온 빛이 나라쿠를 죽인다는 유언을 남긴다. 이후 카고메의 눈물과 함께 파편은 빠져나간다.

나라쿠는 "그렇게 자신들을 괴롭힌 칸나를 그냥 놔준다고? 네놈들의 위선에 구역질이 난다."라고 이누야샤 일행을 조롱했지만 칸나는 이누야샤 일행을 죽이라거나 방해하라는 나라쿠의 명령에만 움직였던 것 뿐 이누야샤 일행에게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누야샤 일행과 가장 질긴 인연을 맺은 카구라에게조차도 어차피 나라쿠의 명령에 충실했을 뿐이니 그 외의 원한은 없었고 카구라의 심장을 되찾아주려고까지 했던데다 카구라가 사망했을 때는 임종을 지킨 셋쇼마루에게 힘들게 떠났냐며 마지막 안부를 묻기도 했다. 애초에 나라쿠의 분신들은 다 나라쿠에게 심장을 담보 잡혀 있기 때문이 저항을 못한다. 또한 나라쿠는 "그렇게 자신들을 괴롭힌 칸나" 라고 했지만 이누야샤 일행과 직접적으로 싸운 것은 최후의 싸움까지 포함해도 두 번밖에 없는데다 그조차도 나라쿠의 명령이 있었기에 그랬을 뿐이니 결과적으로 일행을 괴롭혔다고 한다면 오히려 나라쿠 본인이다. 따라서 이누야샤 일행은 칸나를 동정했을지언정 악감정을 가질 이유는 없다.

5. 이야깃거리

  • 분신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지만 1회용 분신을 제외하고는 가장 비중이 적다.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분신 몽환의 뱌쿠야와 비슷할 정도.[10] 다만, 오히려 그 덕분에 첩보라는 특성과 맞물려서 가장 롱런할 수 있었다.
  • 작중 비중이 적은 탓에 나라쿠 패밀리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지만, 카구라처럼 죽음 이후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사실 어린 아이+언니+흰색+쿨뷰티+거울 든 소녀 등 모에 요소가 상당히 많았기에 지지층이 있긴 했다.
  • 나이는 외관상 10살 정도로 추정되지만, 실제 나이는 죽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아도 만 0~1세에 불과하다. 외관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어려보이는데,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더 어린 말 그대로 아기 수준. 이는 자매이자 동생인 카구라도 마찬가지다.
  • 맨발인 카구라와는 달리 칸나는 조리 형태의 신발을 신고있다.
  • 작중 얼굴표정의 변화가 거의(사실상 아예) 없다. 유일하게 한번 나온 순간이 거울속의 몽환성에서 월희공주를 다시 거울속에 집어넣으려할때 기술을 맞기 직전 얼굴을 살짝 찡그리는 것 뿐. 심지어 본인이 죽기 직전에도 얼굴표정의 변화가 없다.
  • 겉으로는 분신들 중에서도 갓난아기를 제외하면 가장 어려보이지만[11] 나라쿠의 분신 중 최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분신들 중에서 제일 많으며, 자기들끼리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다른 분신들과 달리, 나라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 무소우를 보고 "저건 또 무슨 동생인가요?"라고 묻는 걸 보면 다른 분신들을 동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12]
  • 2차 창작등지에선 커플링으로 칸나처럼 백발에 쿨뷰티 캐릭터인 하쿠도시갓난아기와 주로 엮이며 후반부에 접점이 있었던 뱌쿠야와도 엮인다.
  • 본의 아니게 초반부 이누야샤와 철쇄아가 스펙업을 하는데 단연코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되받아쳐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상태에서 고신키와 전투를 치루다가 철쇄아마저 부러진다. 그러자 철쇄아가 억누르고 있던 이누야샤의 몸에 흐르는 요괴의 피가 지배하는 힘이 강해져 요괴화를 했는데 문제는 철쇄아를 수리하기는 했지만 이누야샤는 아버지 개 대장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자신의 이빨로 벼려낸 철쇄아가 전보다 훨씬 무거워졌고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전투가 불가능하게 되면서, 더불어 이누야샤가 생사의 고비를 여러 번 넘나듦과 동시에 요괴화의 횟수도 늘어나면서 점점 인간으로서의 면모가 사라지고 죽이는 본능에만 충실한 요괴로서의 면모만이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그로 인해 악인이라고는 하나 인간까지 죽이기에 이르자 이누야샤는 깊은 고뇌에 휩싸였고 결국 토토사이의 조언을 받아 아버지 개 대장의 숙적이었던 류코츠세이를 쓰러뜨림으로서 폭류파를 습득함과 동시에 철쇄아를 가볍게 만드는 데도 성공한다. 이 모든 스토리가 애니메이션 2기 절반을 넘어 3기에까지 걸쳐져 있음을 생각하면 칸나가 끼친 영향력이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다.
  • 거울 요괴가 꽃을 꺾어서 칸나에게 주던 걸 보면 아무래도 서로 이어진 영향인지 꽤나 아끼는 듯하다.

[1] 성우 특유의 미려하고 숙녀같은 목소리로 호평을 많이받았다.[2] 이쪽도 은근 호평을 많이받았다.[3] 혹은 한자를 앞의 글자부터 해석해서 '신 없음/ 신이 없다' 로도 해석 가능하다.[4] 그러나 카구라가 칸나를 딱히 언니로 대하지는 않고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칸나가 카구라의 언니라는 건, 나라쿠가 카구라 앞에서 칸나를 '너의 언니'라고 언급하면서 드러났다.[5] 작품에서 설정을 다 설명해주지 않은 사실이지만, 나라쿠가 자신의 분신이 어떤 인격을 지닐지 전혀 조정하지 못한 것을 보아, 칸나는 나라쿠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순종하는 인형으로 제작한 결과가 아니라, 무(無)를 기반으로 고신키프로토타입이 될 분신을 제작하다가, 우연히 자유의지가 미약한 성질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죽을 때 보면 팔이 떨어질 때도 꼭 도자기 인형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6] 전투에 직접 나서지 않아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일반인은 대응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사기적인 능력이다. 단, 빨아들일 수 있는 양에 제한이 있으며 그 이상으로 빨아들이면 거울이 깨진다고 한다. 게다가 대요괴나 상당한 요력을 가진 상대들에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극장판 거울 속의 몽환성에서 칸나가 최종 보스인 카구야의 영혼을 빨아들이려 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7] 다만, 철쇄아를 다 복제하지 못하고 패배한 것을 보아, 칸나의 역량 문제인지, 거울의 성능 문제인지는 몰라도 분명 한계는 존재한다. 그 외에 첫 등장 당시에도 카고메의 영혼을 흡수하려다가 전부 흡수하지 못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 말은 이렇게 했지만 칸나에게 바로 사과했다.[9] 이 당시 모습을 보면 도자기가 깨지듯이 금이 가서 깨진다.[10] 사실 이런저런 활약은 많이 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직접 싸우지 않는 탓에 공기가 된다. 그나마 비중이 있었던 것이라곤 셋쇼마루이누야샤가 싸우게 부추긴 것과 카고메에게 명도잔월파를 복사해서 날린 것요괴 수천마리가 칼질 한방에 썰린 것이 있다.[11] 칸나, 갓난아기를 제외한 다른 분신들의 대다수는 성인 남/녀의 형태를 하거나 아예 인외적인 모습을 취했다. 그나마 얘와 나잇대가 가장 비슷해보이는 분신이 하쿠도시.[12] 물론 칸나-카구라, 고신키는 서로를 남매처럼 인지되는 게 있긴 하지만 그 외의 분신들은 남남 취급이다. 사실 분신치고 칸나와 카구라는 생각이 달랐을 뿐 서로 자매라고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등 그나마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 카구라도 그냥 칸나라 부르기는 했지만 언니라 인식해서 언니와 자주 대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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