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3:43:19

키라라(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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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fc6> [ruby(雲母, ruby=きらら)]
키라라 | Kirara | Кирара
파일:attachment/1263228095_kirara.jpg
파일:KIRARA.jpg
<rowcolor=#fff> 변신 전 변신 후
성별 수컷
종족 고양이 요괴
나이 수 백살 이상
주인 미도리코[1]산고, 코하쿠히스이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TARAKO
테마곡
하늘을 나는 산고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이누야샤 / 반요 야샤히메에 등장하는 요괴이자, 마스코트.

종족은 네코마타(고양이 요괴)[2]지만 외형은 여우고양이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평소에는 아기고양이 모습으로 다니다가 등에 사람을 태울 때나 전투를 할 때 온몸이 화염에 휩싸이다 호랑이만큼 덩치가 커진 모습으로 변한다.

산고, 코하쿠가 어릴 적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료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일족과 마을이 몰살당한 산고의 옆을 지켜주던 유일한 존재. 말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은 모두 다 알아들으며 산고와 코하쿠와의 기억을 추억하거나 둘의 마음을 헤아려줄 정도로 무척 영특하다. 산고와 코하쿠 그리고 산고의 아들 히스이의 명령을 가장 절대적으로 따른다.

사실상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0에 수렴하지만 굉장히 귀엽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하다. 싯포와 더불어서 이누야샤에서 귀여움 담당. 복실복실한 두 개의 꼬리와 이마에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이 인상적이다. 변신하면 검치호 같이 송곳니가 긴 커다란 맹수의 모습으로 변하며 발목과 꼬리에 불을 두르며 하늘을 날 수 있다. 대단히 강하고 용맹해서 전투원으로서도 믿음직하다.

성격이 굉장히 순하다. 주인인 산고뿐만 아니라 일행의 어떠한 요구도 고분고분 잘 따라준다. 게다가 그로 인해 고역을 치루어도 절대 화내지 않는다. 그야말로 대인배.[3]

귀엽고 멋있게 생긴데다 주인공 일행들을 도와 사악한 요괴들을 무찌르는 고양이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많은 팬들이 "어릴 적 키라라같은 애완동물을 키워보는 게 소원이었다" 같은 평을 많이 남긴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이누야샤

평상시에는 산고와 미로쿠, 싯포를 태우고 다니는 교통수단이지만 여차할 때는 전투에 참여하기도 한다. 결코 약한 요괴는 아니지만 네임드급을 상대하기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다. 후반부로 갈수록 단순한 날틀로 굳어진다. 게다가 고양이 요괴라 그런지 개다래나무 냄새에 환장하는 약점도 있다.[4]

종종 미로쿠대신 카고메가 탑승한다. 카고메는 주로 이누야샤의 등에 업히지만 화가 나면[5] 키라라에 환승, 그 서슬에 미로쿠가 자리를 양보하고 이누야샤와 함께 달리는 식. 드물지만 토토사이를 찾아갈때 이누야샤 혼자 탄 적도 있다. 또 코우가가 다치고 이누야샤가 인간이 되었을땐 둘이 키라라에 타고 산고는 카고메의 자전거 뒤에 탔는데, 미로쿠는 옆에서 혼자 달렸다(...) 그것도 나란히... 비포장도로를 산고와 비래골까지 태운채 달리던 카고메가 더 대단하다

이누야샤·미로쿠·산고 등이 적을 상대하느라 바빠서 손이 없을 때는 카고메나 싯포 옆에 엄호 역으로 있어주기도 하고, 기본적인 공격 능력도 출중한 편이라 충분히 한 사람 몫은 해내는 어엿한 팀원이다. 산고 역시 자신이 따라가줄 사정이 아닐 때면 이누야샤나 다른 팀원들이랑 함께 가서 도와주라고 하기도 하고 굳이 산고의 지시가 없더라도 도움이 필요하겠다 싶으면 스스로의 판단으로 뛰어들 때도 있다. 긴코츠와의 싸움에서 동굴 속에 숨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 동굴 밖으로 나와 용감하게 상대한다든가, 렌코츠와의 싸움에서 불 때문에 절벽 위의 렌코츠에게 접근을 못하는 이누야샤를 데려다준다든가. 이누야샤도 애니메이션 97화에서 키라라는 똑똑한 애라고 말하면서 키라라의 뛰어난 지능을 높게 평가했다.

참고로 애니에서 동료들에게 푸대접을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싯포를 통해서 밝혀졌다. 어느 날 갑자기 키라라가 사라졌는데 동료들은 얘가 혹시 가출했나로 상상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키라라에게 행한 행동들이 밝혀지는데...
  • 이누야샤: 키라라를 상대로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다[6] 실수로 키라라의 털을 왕창 날려버린다. 다행히(?) 털이 몽땅 빠진게 아니라 머리에 큼지막한 땜빵이 났다.
  • 미로쿠: 키라라의 귀여운 외모를 젊은 여자들에게 수작 거는데 이용하는데, 나중에 늙은 할머니들이랑 아줌마들까지 꼬이자 키라라를 거대화시켜서 쫓아냈다.
  • 카고메: 자기 할아버지의 생신 때 우물이 있는 데까지 꽁치 통조림을 가져다 주겠다고 꼬셔서 셔틀로 이용한 뒤에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는 밤새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나중에 통조림마저 깜빡 잊고 돌아와 버렸다... 거기다 모닥불 피운다는 이유로 억지로 변신시켰고, 자고 있는 키라라 코를 막아보거나 발바닥이 귀엽다고 만져대거나 옷을 입혀대며 인형놀이를 하기도 했다.[7]
  • 산고: 자다가 깔아 뭉개거나 자신이 갑자기 열 받는다는 이유로 자던 키라라를 억지로 깨워서 강제로 산책갔었다.[8]

싯포가 위의 사실들을 폭로하고 나서 키라라를 찾으러 간 일행은 커다란 원숭이 요괴와 조우하게 된다. 그런데 그 요괴가 먹고 남긴 뼈무더기 위에 얼마 전 카고메가 키라라에게 묶어준 빨간 스카프가 떨어져 있는 걸 보고 일행은 키라라가 그 요괴에게 잡아먹혔다고 짐작한다. 키라라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모든 일행이 격분했고, 결국 산고가 오랜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과 분노에 그 원숭이 요괴를 끔살시켜 버린다. 그러나 키라라는 다음날 멀쩡히 돌아왔고, 알고 보니 묘가 영감철쇄아를 갈 때 쓰는 숫돌을 나르려 셔틀로 쓴 것이었다.[9][10] 잘못은 그걸 잠결에 듣고도 잊어버리고는 애꿎은 친구들만 질책한 싯포에게 넘어갔다. 보통은 이누야샤가 싯포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는 카고메조차 "적당히 알아서 혼내줘!"라고 말할 정도.[11]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으로 과거 미도리코의 애완동물이기도 했다. 26화 끝에 카고메의 내레이션으로 묘가의 추측으로는 아무리 강해도 혼자 그렇게 많은 요괴와 싸우지는 못했을거고 유능한 부하가 있었을거란 말이 나오는데, 그러면서 미도리코의 옆에 키라라가 나타나서 함께 걸어간다.[12] 그러나 정작 원작에서는 키라라가 미도리코와 함께 하는 장면이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해당 에피소드 한참 이후에 등장한 원작에서는 비구니에게 빙의한 300년 묵은 고양이 요괴가 키라라를 하찮은 요괴로 취급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키라라는 300년도 못 된 요괴로 추측돼서 미도리코와는 영 관계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미도리코와 함께 있던 고양이 요괴는 키라라의 조상님이라고 끼워맞추기 식의 해석을 하는 팬들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로로'라고 키라라와 동족으로 추정되는 암컷 요괴도 나온 적 있다. 그 쪽은 좀 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고 이름(黑)처럼 키라라보다 검은색 털을 더 많이 갖고 있다. 그리고 키라라와는 달리 변신 능력이 없는 듯하다.

애니 129화에서 이누야샤와 미로쿠를 디스하였다. 이누야샤가 저구계가 카고메의 냄새를 맡고 올거라고 하자 카고메는 "표현은 마음에 안 들지만 그 요괴가 젊고 예쁜 아이를 좋아한다니까 봐준다"고 넘어가려 했다. 그런데 이누야샤는 눈치 없이 "허, 젊고 예쁜 아가씨? 그런 사람이 어딨냐?"라고 했다. 뿔난 카고메가 앉아를 썼고, 싯포도 "역시 구제불능이야."이라고 이누야샤를 까자 키라라까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울음소리로 이누야샤를 덩달아 깠다. 또한 그 화 말미에 미로쿠가 일행과 같이 구해온 동네 처녀들에게 작업을 걸다가 저구계와 같은 취급을 받자 싯포가 "누가 걱정할 필요도 없이 여자 쪽에서 싫다는데, 쌤통이지?"라고 까자 여기서도 덩달아 울음소리로 깠다.

극장판 1기에서는 하리에게 세뇌당하면서 잠시동안 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세뇌당한 상태에서도 산고를 기억하는지 공격을 주저했고 머리에 박혀 세뇌시키게 하는 것을 스스로 머리를 피투성이로 박치기하여 깨뜨려서 빼내 스스로 세뇌에서 벗어났다. 이 과정이 산고도 못 참고 제발 그러지 말라며 울 듯이 소리칠 정도.

최종권에선 수행 중인 코하쿠를 태우고 다니고 있었다.

2.2. 반요 야샤히메

2.2.1. TVA

산고와 미로쿠의 아들인 히스이나 코하쿠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애니박스 자막판에서 키라라를 소개하는 자막에 양이 요괴라는 황당한 오타가 나오는 바람에 교양있는 요괴였다는 농담이 성행 중.

2화에 히스이가 탑승한 채로 나오며 히스이의 명령대로 모로하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세츠나가 지네요괴를 유인할 때 타고 다니기도 하였다.

5화에 세츠나와 토와 자매를 같이 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13화에 히스이의 누나 교쿠토를 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도 틈틈히 등장하며 이동 셔틀(...)이 되어준다. 그래서 그런지 전작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2.2.2. 코믹스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 4화에서 오래 날지는 못한다는 설정이 나왔다.

3. 기타

2차 창작물에서는 암컷에 더 가까울 정도로 반인화로 그려지기도 하고 싯포와 커플링으로 자주 엮인다. 원작의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컷.[13] 일단 변신 후의 모습이 제법 건장하고 수컷다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다가 '쿠로로'라는 키라라와 똑같은 개체지만 목 부분의 갈기가 검은색인 암컷 고양이 요괴가 따로 등장한 적이 있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수컷일 확률이 높다.[14]

아무리 인간과 친숙하게 지냈다지만 요괴 퇴치사가 요괴를 퇴치하는 일을 돕는 요괴라는 것이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요괴들은 인간과 친하게 지내는 부류와 무관심한 부류, 적대적인 부류로 크게 나뉘며,[15] 요괴들끼리도 사이가 나빠 싸우는 일이 빈번하다.[16] 그러니 키라라가 인간을 도와 다른 적대적 요괴와 싸우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니다. 이누야샤 일행에는 요괴만 세 명인데다, 셋쇼마루 일행과 코우가, 그 외 하치에몽 같은 요괴들을 보면 이상할 것이 없다. 사냥개나 매사냥에 쓰이는 매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인간의 말만 못할 뿐이지 상당한 지성이 있는 요괴임에도 산고의 동료이자 자신이 늘상 태워주었던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인 모로하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는데,[17] 이게 전작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렇다기에는 모로하는 토와세츠나의 냄새를 맡고 셋쇼마루의 딸임을 바로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 요괴 쿼터인 모로하조차도 냄새를 맡고 알아채는 판국에[18] 순수한 고양이 요괴인 키라라가 모로하로부터 이누야샤나 카고메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바람에 후각 상실증 드립이 나돌게 되었다는 단순한 추측이 나온다.


[1] 미도리코의 키라라가 동일 개체인지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눈이 빨간 것이 특징이다. 어릴 적엔 꼬리가 하나였다가 크면 2개가 되는 듯하다.[3] 대신 1기 26화에서 묘가가 이누야샤한테 얻어맞기 싫어서 키라라한테 누명을 씌우려고 할 때는 약간 으르렁대긴 했다.[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창천 에피소드(68화, 3기 16화)에서 산고와 미로쿠를 태우고 날아가다 개다래나무를 태운 연기를 그대로 향에 취해 추락했다. 그 후 개다래나무 더미 위에서 똬리를 튼 채 가릉거리는 장면은 귀엽다고 대호평을 받았다.[5] 주로 여자 문제. 특히 키쿄우.[6] 실제로 애니 36화에서 이누야샤가 키라라를 상대로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다만 검격을 날리는 장면까지는 안 나왔다). 일행 안에서 요괴는 이누야샤를 제외하면 싯포와 키라라 뿐인데 싯포의 요기는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기엔 너무 약하기 때문. 설렁 싯포의 요기가 강하다고 하도 그를 감싸고 도는 카고메한테 걸렸다간 언령의 염주가 연속으로 발동이 될 수 있는지라 사실상 불가능한 선택지이다.[7] 이런 주제에 미로쿠를 비난했다. 이에 대한 응보인지 이 말 직후 싯포가 네가 할 말은 아니라면서 앞서 서술한 만행을 까발리고 이 말을 들은 산고에게 '너마저....'라는 소리를 들었다.[8] 다만 이 쪽은 유일하게 싯포가 아닌 본인이 직접 말했는데 일행들에 만행에 대해 자기도 남말할 처지가 못된다고 자책하면서 밝혔다.[9] 스카프는 풀어져서 떨어진 것을 키라라가 주우려다 묘가 영감이 재촉해서 그냥 간 것이었다. 멍하니 스카프를 보며 귀가 축 처지는 키라라의 모습이 포인트.[10] 묘가 영감도 키라라를 은근히 부려먹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얼버무리며 키라라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시도도 한 적이 있다. 묘가 영감의 말을 들은 키라라가 으르렁거리자 이누야샤도 묘가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11] 이후에 미로쿠랑 산고에게도 살려달라고 했지만 당연히 무시당했다.[12] 미도리코 사후엔 산고의 집안에서 산고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계속 같이 지내온 것으로 추정된다.[13] 이누야샤 왈 '여자친구 생긴 거 아니야?'[14] 헌데 쿠로로는 새끼까지 낳을 정도로 이미 장성한 개체로 보이면서도 거대화를 하지 못한다. 이 종족도 거대화를 하려면 뭔가 조건이 있거나 (나이나 성별 등) 개체별로 가능한 개체와 불가능한 개체가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끼들은 꼬리가 1개인걸 보아 성장하면서 꼬리가 추가로 더 돋아나는 듯.[15] 근데 사실 두번째·세번째 부류가 거의 다수를 이루지 첫번째 부류는 기껏해야 개인 단위 수준이다. 사실상 첫번째 부류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 극소수다. 이 부류 네임드는 말이 필요없는 개 대장.[16] 개인 단위에서부터 종족 단위까지 다양하다.[17] 아니면 알아는 봤지만 히스이 명령 때문에 공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군 측 인물이라면 항상 관대했던 키라라가 모로하를 알아봤는데도 공격하는 행동은 상당히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18] 시간이 지나 냄새가 옅어졌다고 하기도 뭐한 것이, 토와와 세츠나 자매는 거의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살았으며, 특히 토와는 현대에서만 십 년 가까이를 살았다. 이런 부분은 모로하 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