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0 15:52:56

반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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蛮骨[1]
반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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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자
연령 향년 17세
종족 인간망자
모티브 죄악 오만
무장 만룡
등장애니: 이누야샤 109화 ~ 이누야샤 123화
CV파일:일본 국기.png쿠사오 타케시
파일:대한민국 국기.png오인성
내가 말했지? 목 잘 닦고 기다리라고 말이야.
나락 따위는 상관없어. 이건 내 동생들을 애도하는 전투야!![2]

1. 개요2. 성격3. 강함4. 작중 행적5. 기술 및 능력6. 명대사7. 인기와 평가
7.1. 이누야샤의 안티테제
8. 기타

1. 개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칠인대의 대장이자 최강자. 이마에 십자 문신을 새긴 장발의 청년으로 사망 당시의 나이는 17세. 즉, 칠인대의 대장이자 맏형으로 불리지만 제일 나이가 어리다.[3] 키쿄우미도리코, 완결 시점의 카고메 같은 정점 수준의 무녀와 법사들을 제외하면 이누야샤 세계관 최강의 인간.

2. 성격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악당답게 뼛속까지 잔인하고 악랄하지만 동료애와 의외의 속깊은 면모, 잔혹성과는 상반되는 소탈하면서도 자신의 아우들은 아끼는 성격을 갖추어 이누야샤에서 손꼽히는, 매력적인 빌런으로 평가받는다.

그 잔혹한 칠인대의 대장치고는 의외로 소탈하고 엉뚱한 면모 등으로 인해 등장했을 당시에는 분위기가 가볍다고 평가되었다. 같은 동향 출신인 쟈코츠와는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나 하는 개그를 보여주거나 왠지 친해 보이지 않은 듯한 다른 멤버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나름대로 부드러워서 동료애가 강하듯이 묘사되는 편.[4][5]

하지만 전국시대에 악명을 떨친 그 칠인대의 대장 타이틀은 절대로 장식이 아니다. 오히려 칠인대 중 가장 잔혹하며 사람을 죽이는데 인정사정 같은 건 봐주지 않는 냉혈한으로, 그 냉철한 렌코츠조차 반코츠에게 크나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평소에 보이는 한심하고 실없는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매우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 렌코츠의 계략을 꿰뚫어보고 있으며 나라쿠를 신용하지 않는다거나 그놈 말을 계속 믿어도 되겠냐며 되뇌이는 등 실제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지능형이다.

사혼의 구슬을 얻게 되면 전부 자신에게 넘기라고 지시하는데서 알 수 있듯 독점욕도 상당히 강하다. 결국 이 때문에 렌코츠의 반발심을 불러일으켜 나중에 쟈코츠가 살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지만. 본인도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는 있어서 쟈코츠가 조각을 당연하다는 듯이 주자 엄청 감동했다.[6]

그럼에도 동료애는 진심이어서 렌코츠가 쟈코츠를 죽이고 얼마 안 돼서 그를 즉결 처형하기 위해 나서거나 렌코츠를 완전히 사살한 뒤에 한 말도 "난 내 동료를 배신하는 짓은 안 하거든."이다. 이누야샤에게 끝까지 싸움을 건 이유도 죽어간 아우들의 복수를 위해서였으니.

자코츠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코츠가 자신에게 사혼의 구슬을 자발적으로 갖다 바치는 걸 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넌 좋은 녀석이라고 감동하고 "나는 역시 너 밖에 없다 아우야" 드립을 치며 둘이 신나게 웃어재끼는 개그씬을 찍기도 한다.[7] 자코츠가 죽고 그 비녀를 유품으로 전달 받았을 때도 속으로 삭히지만 다른 아우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자코츠가 남한테 숨통이 끊긴것도 아니고 같은 칠인대인 렌코츠에게 의도적으로 배신 후 살해당했다는 게 컸기도 하지만.

렌코츠를 자기 손으로 죽이긴 했으나 처음부터 죽일 의도 였던건 아니었다. 긴코츠가 남긴 사혼의 구슬 조각을 자기 몸안에 넣은 렌코츠는 임무에 실패한 상황에서 이 사실까지 알려지면 반코츠에게 살해당할 거라는 두려움에 코우가를 한시라도 빨리 없애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이후 마주친 반코츠는 그를 책망하기는커녕 "너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위로해준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해주는 최맹승이 있고 반코츠가 아무 생각없어 보여도 렌코츠 머리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코츠가 렌코츠가 구슬조각을 챙긴걸 몰랐을 가능성은 없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 것.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기는 반코츠의 성격상 몇 남지 않은 아우를 말 좀 안 들었다고 죽일 리는 없었다. 하지만 그 전부터 품고 있던 불만에 불안감이 더해져 비뚤어진 렌코츠는 '내가 아직 쓸모가 있다고 생각해서 살려줬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대항하기 위해 쟈코츠를 죽여 그의 구슬조각을 가지기에 이른다.

잔혹함과는 별개로 이누야샤 같이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추구하거나[8] 나라쿠 때문에 초를 치자 신경질적은 반응을 보이는 등 호전적인 면도 있다. 그 외에도 왜 나라쿠가 자신들을 이제 와서 되살린 것이냐고 묻는 렌코츠에게 "어차피 우리는 이미 죽은 몸이고 다시 되살아났는데, 그럼 그걸로 된 거 아니냐."고 답변해서 렌코츠가 속으로 "예전부터 큰형님은 아무 생각이 없으셨다."라고 깔 정도로 느긋하고 태평한 성격. 물론 이후 키쿄우와의 만남과 이누야사와의 결전에서 생존에 대한 의지를 내내 어필하듯이 최종적으로 아우들의 복수도 복수지만 살아남겠다는 욕망도 강하게 박힌 듯.

기본적으로 배운 게 없어서 그런지 자신들을 죽인 영주에게 편지를 보낼 때조차 글씨를 못 써서 한탄하거나[9] 칠인대에서 머리가 가장 좋은 렌코츠더러 "이래서 똑똑한 놈들은 탈이라니까."라며 대놓고 디스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계획을 짤 때나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보면 상당히 생각이 많고 속 깊은 면모를 보인다.[10]

잔혹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이누야샤는 나라쿠와 비교하면 좀 더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나라쿠에게 "그놈은 지독한 악당이지만 너보단 수백배는 착하고 제대로 된 놈이었어!"라고 할 정도. 실제로 나라쿠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하찮게 생각해서 누구에게나 통수를 치고 싸움에 상관없는 자들까지 인질극과 이간질을 벌이는 쓰레기지만 반면 반코츠는 자기 동료에 한에서는 잘 대해주는 편이고 생전에 칠인대를 고용한 고용주들에게 통수는 치지 않았던 듯 하며 1:1의 대결을 즐기고 인간을 잔혹하게 학살하지만 적어도 인질극이나 거짓말, 이간질 등의 야비한 짓은 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동료들은 인질극을 벌이고 광역전투를 즐기는 편이다. 또한 싸우면서 이누야샤에게 미운 정이 들었는지 "왜 그래, 이누야샤. 조각을 빼앗기 쉽도록 일부러 이쪽으로 때려줬는데."라고 말하고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싸우면서 만담을 나누는 반면 나라쿠는 이누야샤의 역린을 건드리고 조롱을 하며 이누야샤의 성질과 속을 뒤집어 놓는다. 최후도 비교되는데 반코츠는 자신의 패배에 의문감을 내기는 했지만 군소리 없이 받아들인 반면 나라쿠는 끝까지 이누야샤 일행을 저주했다.

이누야샤의 완결까지의 나라쿠의 행보를 고려하면, 콩가루 집안의 나라쿠 패거리와 다르게 나라쿠가 요구한것도 잘 들었을 뿐더러 직접적으로 대립하지도 않은 용병다운 행보를 보였다.

3. 강함

뭐야 이 자식? 다른 놈들하고는 격이 다르잖아. - 코우가
욕심이 너무 과했어 반코츠. 넌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워도 충분히 강했거든. - 이누야샤

칠인대 대장으로서 독보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어지간한 요괴조차 바르는 칠인대 내에서도 다른 멤버들과는 수준이 다르며 교코츠긴코츠 같이 인간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그들을 상대로 만만히 본 이누야샤코우가조차 반코츠에게는 다른 놈들과 다르다고 경계했을 정도.

태생적으로 인간이기에 특수한 능력 같은 건 전무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메꾸고도 남을 만한 괴력과 백병전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11] 물론 사혼의 구슬 조각의 힘을 빌린 영향이 막대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누야샤를 상대로 맨손만 가지고 몰아붙인 것은 물론[12] 생전에는 칠인대 전원을 무기조차 쓰지 않은 채 주먹만으로 때려눕혀 입단하게 했을 정도. 반코츠의 무기 만룡은 장정 셋이 간신히 들어올릴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과거 칠인대를 처단한 성에서도 장식으로만 놔두고 있었던 반면, 반코츠는 이걸 한손으로 가볍게 든 것도 모자라 아예 손가락에 걸어 빙글빙글 돌리는 기예도 가능하다. 괴물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강자.

칠인대의 멤버들이 인간을 넘어 어지간한 요괴보다 강하긴 해도 그 이상의 미칠 듯한 신체능력을 보여준 인물은 요괴인 교코츠를 제외한 반코츠밖에 없다. 특히 이누야샤를 상대로 완력 면에서는 호각을 넘어 우세를 점하는 건 그야말로 충공깽. 아무리 이누야샤가 반요라지만 혈통 덕에 충분히 강한데 평범한 인간인 반코츠는 맨손 격투로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결전에서는 동료들의 사혼의 구슬 조각 7개를 몸 곳곳에 심어 정면에서 이누야샤를 압도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애니판에서는 만룡에 대한 설정이 보강되어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갖 기술을 다루거나 특히 천 명의 인간과 천 마리의 요괴의 피를 묻혀 요도로 강화시켜 이누야샤를 죽기 직전까지 압도하게 된다. 하필이면 요기가 깃든 검이 된 탓에 폭류파 한 방에 그대로 박살난 게 문제지만 원작에서부터 안 그래도 강했던 괴물이 애니판 보정을 거하게 받아 더더욱 미쳐 날뛰는 바람에 주가가 올라서 쌤쌤이긴 하다.

인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이누야샤는 반코츠를 폭류파로 쓰러뜨린 뒤 자신이 왜 졌는지 이해를 못하는 반코츠에게 "넌 충분히 강한데도 욕심이 과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13]

간단하게 말하자면 물리적, 육체적으로는 인간의 극한을 초월한 강자. 신통력이나 법력 같은 것도 없이 완력으로 이누야샤와 거의 호각으로 싸웠으니 키쿄우, 미도리코 같은 최상급 무녀들을 빼면 이누야샤 세계관 최강의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작중 행적

칠인대 중 마지막에 등장한 멤버로, 만룡을 회수하기 위해 자신들의 목을 벤 성을 침공하기 직전에 드러낸 모습이 첫 등장이다. 침공 직전, 동생들을 기다릴 겸 시간을 때울려고 영주에게 보낼 편지를 적지만 자꾸만 틀리게 적어서 골치 아파한다. 이후 이미 죽은 쿄코츠, 무코츠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찾아오자 기뻐한다. 렌코츠에게 똑똑하니까 자기 대신 적어달라고 부탁하고 죽었을 당시를 회상하면서 원한을 불태운다.

코하쿠에게 편지를 보내라고 시키고 병사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린 후 다른 동료들은 정면으로 침공, 자신은 영주에게 가서[14] 죽이려다가 영주가 몇년이 지났는데도 깨끗한 만룡을 보여주자 기뻐한다. 그리고 영주가 살기위해 뻔뻔하게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묻자 자기가 쓴 편지를 못 봤냐고 디스하고는 그대로 목을 베어서 천명째 인간의 목을 베는 것을 달성한다. 이어서 자신들을 고용하고 막판에 배신한 무사 대장까지 베어 복수를 끝마친다. 이후 성에서 동료들하고 농땡이나 치다가 피냄새와 칠인대 특유의 시체 및 무덤의 흙냄새를 맡고 찾아온 코우가를 거의 죽일 뻔하지만[15] 때마침 나타난 이누야샤 때문에 실패하고 그와 맞붙게 된다. 반요인 이누야샤를 상대로 힘겨루기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등 인간을 벗어난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지만, 무기인 만룡은 태생적인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한 탓에 바람의 상처를 맞고 흠집이 난 데다 나라쿠의 철수하라는 명령에 못 이겨 전선에서 물러난다.[16]

이후 칠인대를 기다리고 있던 코하쿠칸나를 발견하고 셋쇼마루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잘 싸우고 있었는데 겨우 그딴 이유로 불렀냐며 격노하고 계속 싸웠으면 죽었을거라며 만룡으로는 철쇄아를 이길 수 없다는 칸나의 말에 열폭한다. 하지만 칸나가 렌코츠를 바라보면서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하자 렌코츠가 히구라시 카고메로부터 빼앗은 사혼의 구슬 조각을 만룡에 집어넣어 수복하고 겸사겸사 스펙도 강화시킨 뒤, 셋쇼마루의 처리는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코하쿠로부터 이누야샤가 있는 곳까지 안내를 받는다.[17]

그렇게 반코츠는 하쿠신 선사를 모시고 있는 섬의 사당에 대기하고 있다가 이누야샤가 섬에 도착하자 그대로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만룡에 심어둔 사혼의 구슬 조각 버프와 섬 주위로 펼쳐진 결계[18]로 인해 이누야샤가 요력을 쓰지 못하는 와중에 그를 완전히 밀어붙이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지만,[19]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에 팔이 뚫린 채 뼈로 돌아가서 카고메가 키쿄우의 환생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갑자기 하쿠신 선사의 독고저에 빛이 나면서 사라진다.[20] 반코츠는 백령산으로 이동했는데 본인은 어디인지 영문도 모른체 결계가 더 강해져서 상당히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인다.[21] 안에서 코하쿠와 칸나의 안내를 받고 이동하다가 하쿠신 선사의 등신불을 보고 신기해 한다.

이후 칠인총에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 교코츠무코츠의 유품들을 보며 저세상은 어떻냐고 애도하지만 신경질 난 듯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신세 한탄이나 한 뒤 길을 나서다가 우연히 키쿄우와 마주친다. 처음에는 무시하고 지나가려다가 사혼의 구슬 조각이 검게 물든 것을 본 키쿄우가 칠인대라는 것을 눈치채고 적대하지만 그 시점에서 나라쿠의 말을 제대로 따를 생각이 없어서 죽이거나 위협할 의도 따위는 버리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키쿄우가 반코츠의 행적을 비판하자 자신은 용병이라서 하고싶은대로 하는거라고 대꾸하고 그녀에게 "우리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정해진 말로는 하나 뿐이다."라는 뜻깊은 충고를 남기고 발걸음을 옮긴다.

렌코츠와 다시 만났을 때는 그가 긴코츠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몰래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살아있다는 것에 더 기뻐했는지 "너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거나 쟈코츠스이코츠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아무런 불만 없이 넘겨주자 감동해서 울먹이는 등 동료애가 많이 부각되는 편.[22] 물론 이미 배신할 마음을 품은 렌코츠가 살아남기 위해 먼저 쟈코츠를 죽음으로 몰아넣자 바로 인정사정 없이 그를 죽여버렸지만.[23] 죽기 전 렌코츠가 이에 의문을 품고 "아니...뭐가 다르다는 거지...?! 빨리...말해봐...! 지금까지 네가 한 짓과 뭐가 다르다는 거냐구!"라며 외치지만 그를 죽이고 나서 반코츠 왈, "한참 다르지. 난 내 동료를 배신하는 짓은 안 하거든."

그렇게 자신을 제외한 칠인대가 완전히 소멸하자 죽은 동료들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몸안에 집어넣어 강화, 결계가 해제된 백령산에서 이누야샤와의 결전을 벌인다. 여기서 원작과 애니판의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원작에서는 치열하게 싸우다가 이누야샤의 철쇄아에 베여 쓰러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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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는 설정이 보강되어 그에 따른 활약도 늘어났다. 우선 만룡에 천 명의 인간과 천 마리의 요괴의 피를 묻히면 요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성이 생겨 투귀신과 동급 내지 이상으로 강해지는 상향을 제대로 받았으며 생전에 나라쿠와 만난 적이 있는 등,[24] 오프닝에서도 그랬듯이 여러모로 이누야샤의 라이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사혼의 구슬 조각에 힘업은 본인의 스펙과 요도가 된 만룡의 힘으로 이누야샤를 죽기 직전까지 밀어붙이지만, 만룡이 요력을 가지게 되어 폭류파 한 방에 그대로 카운터당해 장렬하게 쓰러지고 만다. 이누야샤도 만룡을 보고는 "그건 인간이 함부로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얼른 버리라"고 충고하지만 반코츠는 "너 같은 요괴 따위가 뭘 아는 듯이 지껄이냐?"며 가차없이 무시해버렸다.

몸이 반파된 상태에서도 아직 숨이 붙은 채 자신이 왜 쓰러졌는지 의문을 품지만 "욕심이 지나쳤어, 반코츠. 넌 그런 거 없이도 충분히 강했으니까."라는 이누야샤의 말을 듣고 웃음을 흘리며 의식을 잃고, 이후 몸에 붙어있는 사혼의 구슬 조각이 나라쿠에 의해 회수되어 완전히 사망한다.

드라마 CD에서는 이누야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누야샤 역시 반코츠와 같은 생각으로, 위에서 죽어가는 그에게 남긴 말이나 나라쿠가 반코츠의 조각을 회수하자 분노하는 모습이 그 증거. 이누야샤도 예전에는 반코츠처럼 동료가 생기고도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품었지만, 이후에는 자신이 있을 곳을 지키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는 점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다. 바보 배틀에서는 문제가 족족 이상한게 나와서 이누야샤와 함께 고전한다.[25] 드라마 CD에서 꽤 비중을 크게 차지했는데 지옥의 문을 여는 열쇠를 쥔 탓에 이누야샤 일행은 꼼짝없이 반코츠 말을 들어야 했기 때문. 하지만 이누야샤와 바보 배틀 이후 바보가 옮는다며 열쇠를 준다. 스스로 말하길 지옥의 도깨비와 망자에게 쇼 비즈니스 중이라고 한다.

5. 기술 및 능력

원작에서 언급된 열풍을 제외하고는 전부 애니판 오리지널 기술들이며, 사혼의 구슬 조각을 신체에 박는 것 또한 마찬가지.
  • 괴력: 인간이면서 사혼의 구슬 조각 버프 없이도 어지간한 네임드급 요괴 정도 되는 이누야샤와 호각으로 붙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26] 칠인대가 전부 죽자 조각을 전부 다 사용해서 이누야샤를 힘으로 압도한다.
  • 격투: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니라 격투전에도 상당히 능하다. 생전에도 살인귀 집단인 칠인대를 만룡 없이 주먹만으로 다스리거나[27], 비록 반요지만 수백 년 동안 여러 요괴들과 싸우면서 살아온 이누야샤가 방심했을 때를 빼면 공격을 적중시키지 못한 채 당하기만 했다. 본인 말로는 물건에 힘을 깃들게 하는 방법을 알기 전까지는 요기도 없는 인간인 데다 법력은 성미에 안맞고 신통력도 못 써서 몸을 단련했다고 한다.[28]
  • 만룡: 반코츠의 애검이자 주무기. 기술 관련은 해당 문서 참조.

6. 명대사

짧은 출연 기간 동안 명대사가 거의 입만 열면 나오는 수준이다.
보아하니 나라쿠라는 녀석은 정말 여기저기서 원한 살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니는 모양이군. 그런 놈을 믿어도 될까?[29][30]
내가 바본 줄 아냐? 나라쿠 그 놈이 착한 녀석이 아닐 거 라는 건 처음 볼 때부터 눈치챘어.[원문1][32]
어떠냐? 교코츠, 무코츠. 저 세상으로 다시 가니까 좋냐? (술잔을 비석에 던져 깨뜨린 뒤) 쳇, 놀고 있네. 죽어버리면 그걸로 끝이지. 저 세상이고 나발이고가 어딨어?[33]
이봐, 키쿄우님. 우리 같은 처지의 사람한테 정해진 말로는 하나 뿐이야. 그러니까 남 걱정 말고 댁의 일이나 신경 쓰라고.[34][35]뭐 상관없겠지.서로 가능한 한 오래 살자고.
하여간 이래서 똑똑한 놈은 탈이라니까. 괜히 머릿속으로 이것저것 계산하다 보니까 행동이 늦어지는 거야.[36]
한참 다르지. 난 내 동료를 배신하는 짓은 안 하거든.[37]
이것이 칠인대 최후의 싸움이다.[38]
네놈이 뭘 잘 모르나 본데, 이 반코츠 님은 그냥 폼으로 칠인대의 두목을 맡았던 게 아니야! 사혼의 구슬 조각으로 되살아나기 전에 그 잔인한 살인자 집단을 이 주먹 하나로 다스렸단 말이다![39]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너 같은 요괴 따위가 뭘 안다고 까불어! 아니, 너라면 혹시 알 수도 있겠군. 반요니까! 이 세상은 오로지 강한 힘을 가진 자만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원문2][41]
그 살인마 집단을 이 주먹하나로 다스렸다고! 이 세상에 이길 수 있는 놈들은 아무도 없어!

7. 인기와 평가

터프한 미남의 비주얼, 엄청난 카리스마, 매력적인 캐릭터성 등으로 인해 칠인대 내에서는 쟈코츠와 더불어 인기가 상당히 많다.실제로 짧은 등장에도 소년 선데이 인기투표에서 10위에 들었다.인기투표

아군화까지는 무리여도[42] 칠인대를 이용한 나라쿠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하에 후반부까지도 활약할 수 있을 만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백령산에서 끝나버린 게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기준 완결편에서 나라쿠가 구슬 조각을 하나로 합치는 장면에 그동안 등장인물들이 투영되어 보이는데 이중에는 반코츠도 있었다.

이누야샤 애니메이션 보정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 사실 칠인대 자체가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버프받은 집단인데 만화에서는 나라쿠의 파워업을 위한 시간끌기의 성격이 강한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을 위해 이것저것 설정과 연출을 추가하였기 때문이다.

만화를 보면 반코츠의 등장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누야샤와의 마지막 싸움에서의 결판도 애니메이션의 반코츠와의 파워업과는 다르게 합을 주고받다 이누야샤가 철쇄아로 반코츠를 두동강 내는 걸로 끝. 반면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프닝에서부터 칠인대 중 임팩트 넘치는 등장으로 팬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으며 원작에도 없던 기술의 대거 등장과 만룡에 대한 설정 보강[43], 이누야샤와의 결전에서 힘이 팍 들어간 작화 및 박력 넘치는 연출 등으로 마지막까지 호평받았으며, 특히 칠인대가 등장하는 백령산 에피소드가 이누야샤 애니메이션의 전성기였던 만큼 이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았다. 이누야샤의 거의 유일한 라이벌 포지션이란 점도 충분히 한 몫을 했고.[44] 따라서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한 사람들이 후에 만화를 볼 경우 반코츠와 칠인대의 생각보다 적은 비중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7.1. 이누야샤의 안티테제

본 작품에서 반코츠가 지닌 의의는 이누야샤의 실질적인 라이벌이자 철저한 안티테제이다. 성격만 봐도 이누야샤의 경우 불필요한 살상은 하지 않지만 반코츠는 싸움과 살생 자체를 즐긴다.

이누야샤의 다른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코우가는 사혼의 구슬 조각이 없으면 전투력은 높지 않고, 나중엔 조각을 죄다 빼앗겨 전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셋쇼마루는 초반까지만 해도 치열하게 붙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져 싸울 일이 거의 없어진데다, 셋쇼마루의 전투력은 이누야샤와 비교하면 라이벌이라 해주기엔 셋쇼마루가 너무 강하다. 하쿠도시는 실력으로나 위치로나 라이벌에 가깝지만 풍혈로 광탈했다.

그에 비해 반코츠는 이누야샤와 비슷한 점이 많고 매우 기나긴 싸움 끝에 제대로 결판이 난 적이다. 아래는 이누야샤와의 공통점이다.
  • 전투 방식 및 무기
    • 반코츠: 뛰어난 신체능력, 만룡이라는 대검.
    • 이누야샤: 뛰어난 신체능력, 철쇄아인데 이것도 대검.
  • 동료가 있다
    • 반코츠: 처음부터 함께 다녔던 쟈코츠를 시작으로 칠인대를 결성했다.
    • 이누야샤: 카고메를 시작으로 싯포, 미로쿠, 산고 등을 만났다.
  • 속해있는 종족 내에서 특출나게 강하다
    • 반코츠: 장정들이 힘을 합쳐도 겨우 들기만 했던 만룡을 아주 가볍게 휘두를 정도로 인간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다.
    • 이누야샤: 요괴 아버지의 혈통이 뛰어난 덕에 반요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다.
  • 속해있는 종족이 기본적으로 유린당하는 종족이다
    • 반코츠가 속해있는 인간은 요괴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심하면 요괴들에 의해 마을 단위로 학살당하는 등 요괴들에게 동네북 수준으로 털린다.[45]
    • 이누야샤가 속해있는 반요는 인간과 요괴 양측 모두에게 배척 당한다.
  • 자신이 속해있는 종족으로 인해 콤플렉스를 가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 반코츠: 인간인 자신과 달리 요력을 지닌 요괴들에게 열등감을 가져서 사혼의 구슬 조각을 쓰거나 자신의 검인 만룡을 요도로 만들어서 요력을 다루고자 했다.
    • 이누야샤: 반요라는 점 때문에 인간, 요괴들에게 차별 당해서 사혼의 구슬을 통해 완전한 요괴가 되려고 했다.

다만 이누야샤와 반코츠는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누야샤는 매우 잔혹했던 시절조차 살생을 즐기는 사이코패스가 아니였지만, 반코츠는 살생을 자신의 낙으로 삼았다. 애니에서 반코츠가 우리 칠인대만 나쁜 놈으로 몰지 말라고 했을 때 이누야샤가 받아친 말은 "너희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잖아"라고 받아쳤다.

8. 기타

  • 드라마 CD 지옥에 떨어진 칠인대에서 이누야샤가 입안이 얼얼하다고 카레를 싫어하는데 반코츠도 똑같은 반응을 하며 싫어한다. 여러모로 닮은 꼴.
  • 모략의 달인이자 하도 원한 살 짓만 골라해서 적들이 많은 나라쿠를 신뢰하지 못하는 반면 나라쿠의 부하 중에서 인간미를 풍기고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듣는 코하쿠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재빠른 동작과 복장을 보고 닌자라고 오해한다(...). 예시로 코하쿠가 은밀한 움직임으로 시키는 일을 다하면 오오 닌자 오오라는 반응을 낸다.[47]
  • 이누야사의 첫사랑 키쿄우를 처음 봤을 때 나라쿠에게 들어는 봤다지만 생각 이상의 미인이라며 마음에 들어한다. 본인 입장에서는 싫은 소리를 해도 원만하게 지나가는 등 상당히 마음에 든 모양.[48] 사실 그것보다는 같은 망자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누야샤의 속을 제대로 긁어놨다. 이누야샤의 과거를 나라쿠로부터 들었기에 이것으로 마구 놀려댔다. 하지만 또 망자에 인간이라는 약점 때문인지 자신을 비난하는 이누야샤를 향해 "너도 우리랑 같은 주제에 웬 큰소리냐?"라며 나름의 논쟁을 벌였다.
  • 의외로 칠인대 결성 전에는 조용히 살아왔다. 칠인대 결성 전에는 그저 강한 상대와 싸우며 살아왔는데 본인 말로는 그게 인간인지 요괴인지는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칠인대 결성 이후 학살을 일삼아 오며 살았던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다만 그 때부터 살인귀였던 자코츠와 함께 사이좋게 지냈다거나 강한 상대를 찾으러 결투를 벌인다고 했다는 것을 봐서 좋은 성격은 절대 아니다.
  • 평범한 인간이어서[49] 요력을 지닌 요괴들에게 내심 열등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부각해서 나라쿠를 처음 만날 당시 "요력을 가진 놈들은 이해 못하겠지만!"이라고 말하거나 요도가 된 만룡을 버리라는 이누야샤의 말에 요력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버럭했다. 충분히 강한 전투력을 지녔음에도 굳이 인간 1000명과 요괴 1000마리를 죽이는 수고를 들여가며 만룡을 요도로 만든 것도 요괴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 듯.
  • 작중 다른 칠인대들과 달리 두개골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50]
  • 성우 관련으로 반코츠의 국내판 담당 성우 오인성은 "어휴, 녹음할 때마다 얘 불쌍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다른 애들은 정상인데 얘만 반코츠잖아요."라고 말한 일화가 있다. 참고로 오인성 성우는 이누야샤에서 지옥 화가와 미로쿠(미륵)의 조부인 미야츠(미약) 법사 등의 자잘한 단역들을 먼저 맡았다.


[1] "오랑캐 만"자에 "뼈 골"자다.[2] 이 말을 들은 이누야샤는 "그 녀석들을 다 죽인 기억은 없지만 네놈을 쓰러뜨려야만 나락을 만날 수 있다 이거지?"라고 한다.[3] 외모도 실제 나이에 어울리게 상당히 앳되었는지 산고가 처음 봤을 때 생긴건 제일 어려보인다고 말했다.[4] 긴코츠가 날고 있는 나비를 멍하니 쳐다보자 “뭐야, 먹고 싶어서 쳐다본거 아니었어?” 하며 잡아주는 모습도 초반부에 나온다.[5] 생전에 잡히기 직전 싸움이 끝나고 나서 렌코츠가 "지방하나를 차지해서 다스리면서 살자"고 했을 때 렌코츠에게 더러 "넌 영주나 장군 같은 게 되고 싶냐?"라고 말했다. 이에 렌코츠가 바로 손을 저으며 조심스레 거절하자 "아니, 괜찮아. 네가 되고 싶으면 도와줄게."라고 부추기는데, 아우들을 아끼는 반코츠의 성격상 농담 반 진심 반일 가능성이 높다.[6] 사실 다른 멤버들은 넘겨 줄 수가 없었다. 경우 교코츠, 무코츠는 칠인대가 다 모이기도 전에 사망, 긴코츠는 코우가와 싸우다 자폭, 스이코츠는 홀로 움직이다 키쿄우의 화살에 맞아 쓰러져서 전해줄 수가 없었다. 쟈코츠는 스이코츠가 죽고 남긴 걸 반코츠에게 줬다.[7] 설정상 자코츠가 반코츠보다 나이가 많다.[8] 본인 왈 약한 녀석을 괴롭히는 취미는 없다고 한다. 싸울 가치가 없을 정도로 약한 상대는 고통을 주거나 죽이는 것을 즐긴다기보단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죽여버리고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겠다.[9] 물론 배운 게 없는게 어쩌면 정상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조차 글을 모를 정도였으니 용병으로만 살아온 자신이 글을 모르는 것은 당연할 일. 다만 이것은 히데요시가 족보 조작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명백한 평민 출신이었다는 점과 그로 인해 히데요시의 주요 측근 부하 장수들 대부분이 평민 출신 시동들(가토 기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 등등...)이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당시 일본 고위층들이 다 무식쟁이들인 것은 결코 아니다. 어지간한 명문가 영주들은 다 한자를 쓸 줄 알았다. 물론 조선 관료, 학자들급으로 한자를 자유자재로 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편지를 한자만 가지고 쓸 정도 수준의 한자는 알고 있었다. 히데요시의 경우에는 부분적인 한자와 평민들의 가나 문자를 섞어서 편지를 사용하곤 했다. 물론 아주 시골 촌구석에 박혀서 살아가는 영주들의 경우에는 혈통이 명문이라고 해도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한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10] 예를 들면 이누야샤와의 싸움에서 인생관에 대해 토론한다든가.[11] 사실 인간도 법력 같은 것을 배우면 강해질 수 있다. 다만 본인이 말한대로 성미에 안맞고 설령 쓸 수 있다 해도 하쿠신 선사의 결계에 약간이지만 너프 당한 것을 보면 절대로 강해질 수는 없겠지만.[12] 이누야샤는 반요지만 아버지가 대요괴다보니 철쇄아가 없어도 잡요괴 정도는 구슬조각이 있어도 쉽게 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당장 이누야샤 초반부에 구슬 조각도 아니고 구슬을 통째로 삼킨 지네 요괴는 이누야샤가 봉인 풀리자마자 토막을 내버렸다. 보통 이누야샤 세계관의 인간은 허접한 잡요괴한테도 학살당하는 존재인걸 감안하면 괴물이 아닐 수 없다.[13] 이누야샤에게 있어서 살아생전 가장 강한 '인간'은 당연히 자신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키쿄우겠지만 영력과 기술로 압도한 키쿄우와 달리 '육체의 완력'으로 이누야샤에게 우위를 점하는 인간 캐릭터는 작중에서 반코츠가 유일하다.[14] 영주를 지키는 호위 무사들이 있었지만 몸풀기도 되지도 않은 듯 천장에 박아놓은 모습을 보여줬다.[15] 다만 코우가 혼자 칠인대 전부를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긴 했다. 그리고 회피를 위해 크게 도약한 탓에 움직임이 제한되어있던 코우가에게 유효타를 먹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 공격을 맞고 코우가가 실제로 죽었을지는 알 수 없었다.[16] 인간이 만들어낸 무기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력이나 법력 등이 깃들어 있지 않았기 때문인 듯하다. 나중에 만룡도 사혼의 구슬 조각 버프를 받아 투귀신과 동급 내지는 이상 수준이 되니.[17] 결국 이것이 렌코츠가 칠인대를 배신하게 되는 계기를 낳았다. 어떻게 보면 본의 아니게 쟈코츠를 죽게 한 셈.[18] 사실 반코츠도 악인이라서 반요인 이누야샤만큼은 아니더라도 너프는 조금 받았다. 하지만 이누야샤와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오히려 버프를 받았다.[19] 애니판에서는 스팩이 미칠 듯이 상승하여 구슬 조각만 붙였는데 번개를 다루는 등 거의 투귀신 뺨칠 수준.[20] 본인도 영문을 몰라하는 것을 보아 나라쿠의 독단 판단으로 퇴각시킨 것으로 보인다.[21] 반코츠 자신은 인간이기에 해를 입진 않지만 그의 성향을 생각해하면 불쾌하지 않을 리 없다. 여기서 의외로 이누야샤 진영에서도 다른 의미로 고생한 이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미로쿠다. 이누야샤가 "으이구 요괴보다 더 지저분한 놈이네. 너 법사 맞냐?"라고 대차게 극딜을 할 정도.[22] 사실 처음에 렌코츠에게 조각을 넘기라고 협박을 하긴 했지만 이는 칸나로부터 조각을 통해 만룡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한 행동이다. 즉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렌코츠가 자기 몰래 조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내버려뒀으며 괜히 렌코츠를 건드릴 이유도 없는 것.[23] 애니판에서는 바로 죽이지 않고 렌코츠에게 다시 조각을 넘겨주며 한 판 붙자고 제의하는데, 만룡을 쓰지 않고도 렌코츠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려 결국 반코츠의 압도적인 강함만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24] 칠인대를 결성하기 전 인간이나 요괴에 관계없이 강한 상대와의 진검승부를 벌이러 온 곳을 떠돌아다닐 때 나라쿠와 마주친다. 나라쿠는 요력이 없어서 사혼의 구슬이 나타날 때까지 준비를 하던 중이었고 그와 잠깐 대화를 나눈 것에 영감을 받은 반코츠가 칠인대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25] 카고메는 에도 막부가 열린건 몇년이냐고 물었지만 당시는 15세기, 16세기에 열린 에도 막부에 대해서 모두들 그게 뭐냐고 하는 바람에 실패, 미로쿠는 불교 용어를 문제로 냈다가 실패, 무코츠는 변태 질문을 했다가 실패, 스이코츠는 문제 내는거 자체를 실패, 렌코츠는 반코츠에게 꽥소리 듣고 하치는 문제를 다 내기도 전에 이누야샤에게 산혼철조로 당하고('어차피 부활하겠지만'이라는 이누야샤의 대사가 있다.), 긴코츠는 기시시시 거리다가 이누야샤, 반코츠 모두 모른다고 해서 실패, 싯포는 둘 다 정답을 맞히지 못해 실패(문제가 지혜와 용기가 넘치며 씩씩하게 싸우는 어린 요괴가 누구인가), 산고는 이누야샤, 반코츠가 동시에 정답을 2연속 말해서 실패, 쟈코츠의 7+7 문제는 너무 쉽다며 실패, 7X7 문제는 너무 어렵다며 실패.(반코츠는 47, 이누야샤는 52로 계산. 물론 쟈코츠도 정답을 몰라서 카고메가 판정 애초에 쟈코츠도 7-2=4라 했던 인물이다.)[26] 이누야샤와 맨주먹으로 승부를 벌일 때 사혼의 구슬 조각이 없는 오른쪽 주먹에 동굴 벽이 부딪히자 움푹 파였다. 심지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27] 실제로 렌코츠와 대결했을 때 온갖 무기를 꺼내드는 렌코츠를 쉽게 이긴다. 심지어 이때 렌코츠는 사혼의 조각 3개를 사용해서 전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다.[28] 당연하지만 무작정 단련한다고 해서 저렇게까지 강해지지 않는다. 예시로써 같은 인간인 산고도 어렸을 적부터 요괴를 쓰러뜨리기 위해 단련했지만 저 정도로 강하지는 않았으니. 즉 태생적으로도 괴물인 놈이 노력까지 해서 더 강해진 결과가 바로 반코츠다.[29] 나라쿠의 평판을 단 한 마디로 일축한 명대사이다. 물론 그와의 동맹 제의를 받아들인 것도 반코츠 본인이지만.[30] 이누야샤가 '나라쿠가 너희들을 살린 것은 방패로 이용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하지만 반코츠는 "그게 뭐 어때서? 일단 사는 게 먼저니 손을 잡았을 뿐이지, 나중에 방해되면 나라쿠도 죽일 거다."라고 반응했다(...).이누야샤도 '나라쿠도 엄청 위험한 놈을 되살렸군...'이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원문1] 너 바보냐? 그 녀석그런 게 아니라는 건 딱 보면 알잖냐?[32] 여담으로 렌코츠는 반코츠를 '아무 생각이 없이 산다'라고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나라쿠의 생각이나 음모는 어느 정도는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반코츠는 자신을 단순 무식하다고 여겼던 렌코츠의 생각까지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전투력 뿐만 아닌 상황 판단 능력도 좋은 편이라는 증거.[33] 칠인총에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 의형제들인 교코츠와 무코츠에게 건넨 한탄 섞인 대사.[34] 되살아나고도 여전히 생전처럼 악행을 거듭하는 것에 대해 키쿄우가 반감을 드러내자 날린 답변. 반코츠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말한 대사이지만 되살아난 망자의 운명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이후 키쿄우는 스이코츠와 하쿠신 선사와의 만남에서 이 대사를 떠올린다.[35] 본인의 평소 행보와는 달리 키쿄우의 적의를 담은 말을 들어도 신경 안 쓰고 조용히 지나간다. 아마도 같은 망자라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낀 듯.[36] 뒤에서 자신을 죽이려 하는 렌코츠를 역으로 공격한 뒤에 한 대사.[37] 렌코츠를 죽이고 나서 한 대사. 이는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반코츠가 겉보기와 달리 동료애가 무척 강하다는 점을 부각시켜주고 있다.[38] 동료들이 전부 죽고 이누야샤와의 결전을 벌이기 직전에 한 대사.[39] 이누야샤를 맨주먹 만으로 때려눕히며 한 대사.[원문2]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요괴는 알 리가 없겠지! 아니면 너는 안다는 거냐, 반요!? 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사람의 세상을!!"[41] 의외로 반코츠가 이누야샤의 인생을 제대로 콕 집어 얘기한 건데 이누야샤도 반요이기에 무시당하며 살았고 온갖 위협에 도망다니는 일도 많았다. 그러다가 힘이 좀 세지고서야 자기에게 맞서는 요괴들을 쓰러뜨려 왔고 더 강한 힘을 갈구해왔으며 그랬기에 사혼의 구슬을 노렸었다. 반코츠와 그리 다르진 않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이누야샤는 맞서지 않은 상대를 건드리지는 않았다.[42] 근데 만약 이누야샤 일행과 아군이 되었다면 이누야샤가 부재중일때 대신 앞장섰을지도 모른다.[43] 백령산 에피소드 최후반부의 만룡은 셋쇼마루의 투귀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요도로 강화되는데 어느 정도냐면 순수 검압으로 철쇄아를 압도할 정도다.[44] 이후 이누야샤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유력한 하쿠도시가 허무하게 가버린 점 등으로 인해 더 부각된다. 애니판에서는 이게 더 심해져 완결편 기준으로 단 1화만에 그대로 가버렸으니.[45] 물론 무녀나 법사, 퇴치사 같이 요괴들을 죽이는 일을 하며 잡요괴 정도는 죽일 수 있는 인간들도 있지만, 이런 인간들은 인간 전체를 따졌을때 극소수인데다가 키쿄우, 미도리코 같이 타고난 영력이 정말 엄청나게 높고 전투 경험과 기술 모두 뛰어난 무녀가 아닌 이상 상급 요괴를 상대로는 무리다.[46] 사실, 반코츠와 란마를 보면 둘 다 격투의 달인에 지기 싫어하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공통점이 많다. 물론 그런 점을 제외하면 기본 심성은 착한 란마에 비해 반코츠는 훨씬 성깔이 더럽다.[47] 더빙판에서는 그냥 심부름꾼이라 했다.[48] 보통 이런 얘기 하는 자 같다면 그냥 끔살크리.[49] 물론 사혼의 구슬 조각으로 되살아난 후엔 "평범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기는 했다. 웬만한 상처에는 잘 죽지 않으며(이누야샤의 손톱 찌르기에 목에 구멍이 났음에도 죽지 않았다.), 사혼의 구슬 조각을 뽑힐 경우 육체가 소멸해서 뼈로 돌아가며, 신체가 절단될 경우 구슬 조각이 없는 쪽의 육체가 사라져 뼈로 돌아가며, 파마의 화살을 맞으면 맞은 부위가 일시적으로 뼈로 돌아간다.[50] 반코츠와 쟈코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육체가 먼지가 될 때 두개골이 드러났으며, 원작 만화에서 나라쿠가 반코츠를 부활시켰을때 근처에 반코츠를 제외한 6명의 해골이 널브러져 있었다.(애니판에서는 부활한 직후의 반코츠와 나라쿠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교코츠의 해골만 대놓고 나오고 나머지는 안개로 가려지는 식으로 순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