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8 01:14:42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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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토론 - 천지일보가 최초 출처라는 내용을 삭제하고 근거자료 없이 해당 내용 서술을 금지한다.
토론 - 문서 표제어를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한다.
토론 - #1을 합의안으로 한다.
토론 -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 서술 논란에 대해 서술하되 이에 대한 #23 반박 내용을 서술하고 유지한다.
토론 - #110을 합의안으로 한다.
토론 - '신천지 코로나' 리다이렉트를 존치하되 공식적으로 사태가 종결되면 삭제한다.
토론 - 31번 확진자 인터뷰의 신빙성에 대해 추가한다. 다만 그가 한방병원 측의 검사 권유를 거부한 뒤에 사회에서 활동했다는 점에서는 비판적으로 기술한다.
토론 - 31번 확진자는 개별 문서가 아닌 본 문서에 서술하고, '31번 확진자' 등은 본 문서에 리다이렉트 처리한다.[1]
토론 - 정부 방역 책임 비판을 서술하는 단락을 신설하며 여기에 초기 검역 문제와 지역사회 감염에 안이하게 대처한 것에 대해 비판한다. 다만 신천지 이외의 발병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비판하는 서술을 하지 않는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383B40><bgcolor=#010100><color=#fff>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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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염 집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청도 대남병원
법률·정책 코로나 3법 · 마스크 5부제 ·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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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황3. 감염 및 조사 현황
3.1. 환자 동선
3.1.1. 칠곡 중증장애인시설 집단 감염3.1.2.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집단 감염3.1.3.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 집단 감염3.1.4. 부산 온천교회 집단 감염3.1.5. 봉화 푸른요양병원, 칠곡 밀알 사랑의 집, 경산 서린요양원 집단 감염
3.2. 접촉자 및 확산 현황
4. 원인5. 정부 대응
5.1. 경찰, 검찰 수사
6. 비판
6.1. 신천지 교인들과 교단의 행태
6.1.1. 교단 측의 방임과 조직적 비협조, 은폐 시도6.1.2. 감염된 유증상 신도들의 고의적 사보타주
6.2. 대구·경북 지역 공무원들의 태도 및 대처6.3. 정부의 초기 방역실패
7. 향후 전망8. 반응
8.1. 언론
9. 여담

1. 개요

파일:shinchonji_daegu_corona.jpg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난 교회.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주변에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확산시킨 사건이다. 한국에서 사이비 종교가 일으킨 중대한 사태 중 하나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신천지는 교회와 위장시설 등이 공개되고 교주 이만희살인죄로 고발당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였다.

2. 현황

코로나 19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16일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하루에 한두 명 수준이고 확진자의 동선 정보 공개도 바로바로 되었다. 게다가 당시 소수의 확진자는 수도권 지방 위주로 발생하고 있었고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방은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던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다. 이 때까지는 확실히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으나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이 급변하였다.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31번 환자는 증상이 있으면서도 의료진의 검사 요청을 거부하고, 교회 예배도 갔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의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30명에서 소강 상태였던 확진자 수가 8천명대까지 치솟았으며, 절정기에는 확진자 수 순위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까지 올라갔었다. 이후 한국의 확진자 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다른 나라들의 감염자 수가 폭증하면서 3월 17일 기준 6위[2]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상당히 많은 감염자 수를 보유하고 있음은 변함이 없다.

이에 따라 모리셔스이스라엘[3]을 비롯해 한국인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가 각 국의 대사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한국인을 강제 격리시키는 나라의 외교관을 일일이 초치하고 있으나,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초기에는 확진자가 없어 바이러스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영남권의 최초 감염 사례이며, 해당 신도는 31번째 확진자이고, 2월 20일 기준 이 신도가 다니던 교회에서 최소 23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보도 이로 인해 대구경북의 확진자 수가 나머지 전국 전체보다 훨씬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우려가 늘고 있다.

3월 8일 오전 0시 기준 대경권 확진자는 6,100명으로,# 전국 7,088명의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이 대부분[4]이다. # 또한 2월 22일 기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확진자 111명의 청도 대남병원도 신천지와 간접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상세한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주인 이만희의 친형 장례식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기사[5][6] 또, 31번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청도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다만, 2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31번 확진자가 대남병원과 장례식장에는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과 은폐성이 깃든 교리[7]가 결국 비상상황에서 대형사건을 일으킨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31번 확진자의 동선 파악이 어려워 추가 감염 의심자를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있다. 관련 기사

2월 24일 15:00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의 59.8%가 신천지와 관련 있으며, 청도 대남병원은 14.8%이다. 즉, 신천지와 대남병원을 합하면 74.6%인 것이다. # 간단히 정리하면 확진자 4명 중 3명 꼴로 신천지 및 대남병원과 연관되어 있다.

그나마 비율 상으로 대구 환자 중에서 5명 중 4명 정도로 증상이 경증이고, 신천지 신도를 제외한 대구 환자의 수도 생각보다 낮다. # 특히 20대가 10명 중 3명인데, 이는 신천지 교인이 20대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 아울러 신천지는 여초 집단이기에 확진자의 성비 역시 여성 62%·남성 38%로 여성이 남성보다 비율이 높다. 코로나19 확진자 29%가 20대…“신천지 젊은 여성 비중 높은 영향” 中은 남성 확진자 많은데···韓은 '2030대' '여성' 주목한 이유

3. 감염 및 조사 현황

신천지 활동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들이다.(20시 기준)

2월 26일부터는 신천지 관련 감염자수를 집계하지 않고 있다. 25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의 감염자수와 추세를 봤을 때 대한민국 감염자의 70~80% 이상은 신천지 관련자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례를 포함한 값이다.
일자 확진자 사망자
추가 누계
<colbgcolor=#eaeaea,#26282c> 2월 18일 +1 1 0
2월 19일 +14 15 0
2월 20일 +28 43 0
2월 21일 +101 144 1
2월 22일 +100 244 2
2월 23일 +95 349 4
2월 24일 +129 478 6
2월 25일 09:00 +23 501 7
일자 조사자 유증상 보고자 <color=red> 연락 두절자
<colbgcolor=#eaeaea,#26282c> 2월 20일 1001 90 (9%) 396
2월 21일 4475 544 (12%) ?
2월 22일[8] 9336 1261 (13.5%) 710
2월 23일[9] 9336 1276 (13.6%) 670
2월 24일[10] 9336 ? 3[11]

3.1. 환자 동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현황/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태의 가장 큰 원흉으로 지목된 31번 감염자는 2월 7일 교통사고로 한방병원에 입원 중 감염 증세가 보여 병원 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를 두세 차례 권유하였고 퇴원 시에도 보건소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였지만 계속 거절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전 국민의 분노와 비판을 사게 되었다.

이에 31번 확진자는 # "기존에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오히려 내가 2번이나 보건소 등에 검사를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31번 확진자 측의 주장에 3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 한방병원 측에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31번 확진자야말로 검사 권유를 거부해왔다는 사실에 틀림이 없음을 반복하여 알리면서 반박에 나섰다. 병원 측에서는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거부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는 것.

이 서로가 상반되는 주장을 세부적으로 바로 잡자면, 결론적으로 한방병원 측에서는 자신들의 권유를 31번 확진자가 반복적으로 거부해온 것도 사실이며 31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원이 아닌 보건소 측에서 검사 거부를 당하였다는 것 또한 개연성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31번 확진자가 보건소를 찾았을 당시에는 지침상 해외 여행 경력이 없는 폐렴/감기 증상자에게서 감염 가능성을 높이 두지 않았기 때문. 잘 살펴보면 31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의심되니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권유했던 것을 거부했음을 부정한 것이 아니다. 상기 인용된 기사에서도 31번 확진자는
그는 "교통사고 당시 입원해 있던 지난 17일 새로난한방병원에서 몸이 안 좋다고 하니 사진을 찍었다"며 "병원에서 지난 14일 찍었던 사진보다 지금이 더 좋지 않으니 큰 병원을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중략) 그는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말과 함께 코로나도 의심되니까 가면서 검사해 볼 것을 병원에서 권유했다"며 "코로나 검사 받는 법을 알려달라 하니 내가 직접 알아보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새로난한방병원 측이 코로나일 수 있다고 의심하고 검사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물론 병원 측은 14일에 이미 한 차례 검사를 권유했으나 31번 확진자가 이를 거부했다는 것을 덧붙이고 있고, 31번 확진자는 이를 언급하지는 않고 있으나 여하튼 새로난한방병원 측이 자신에게 코로나 환자임을 의심하고 검사를 권유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하게 밝혔다. 즉 상기한 새로난한방병원 측의 해명과 31번 환자의 증언은 서로 크게 충돌하는 점이 없는 셈이다.

31번 확진자가 자신이 검사를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수성보건소에서였다. 31번 확진자는 한방병원 측의 권유에 따라 수성구 보건소에 문의했으나 보건소 측에서는 의사 소견서를 요구했고, 이에 소견서를 받아들고 해당 보건소에 방문하자 중국인과 접촉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며 보건소 측이 1시간 가량 검사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즉 31번 확진자의 인터뷰 요지는 수성보건소 측에서 검사 거부를 당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지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이를 거부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당연히 수성보건소 측에서 검사를 거부 당했는지 안했는지에 관해서는 새로난한방병원에서 반박할 이유도, 반박할 수도 없다. 다만 31번 확진자가 마치 병원에서 검사를 거부당했다는 식으로 언론 보도가 이루어지면서 새로난 한방병원 측에서는 자신들은 분명히 주어진 책임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했을 뿐이다. 당연히 새로난한방병원 측은 보건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고 검사 거부를 당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한 바 없다.

사실 이 무렵에 선별진료소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거나 감염의심자와 접촉하지 않은 경우에, 심지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보건소 측에서 검사를 거부한 사례가 이미 여러번 있었기에 # # # # 보건소에서 1시간 가량 실랑이를 벌여서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는 31번 확진자의 주장을 전적으로 거짓말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사실 이와 같은 사실을 31번 확진자가 거론하는 것은 마치 그가 확진되기 이전부터 방역망 내에 있었던 격리대상자였음에도 스스로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었던 것을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상기에 인용된 여러 사례에서 보듯이 의사의 소견이 있더라도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고 방역망에 의해 격리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31번 확진자가 확진 이전에는 격리와 검사에 응할 법적 의무가 부여되지 않았다는 점은 질본 측에서도 분명히 인정한 사실이다.
현행법상 자가격리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중략) 반면 의료진의 코로나19 검사 권고를 거부한 31번째 확진자는 처벌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질본이 해당 확진자가 스스로 감염을 의심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질본은 31번째 확진자에 대해 "(해당 확진자가) 중국에 다녀왔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이 조항을 적용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

그러나 31번 확진자에게 한방병원에서 이미 감염의심 사실을 분명히 알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자가 경각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히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 본인이 수차례의 경고와 권유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불필요한 사회접촉을 2~3회 줄일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

31번 확진자의 인터뷰에서는 17일 전후하여 병원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소견을 받고 보건소에 스스로 찾아간 것만을 거론하고, 이미 그 이전에도 병원 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고 검사를 권유했지만 이를 거절한 사실은 누락하고 있다. 이전에 이미 31번 확진자가 검사 권유를 거절한 사실은 새로난한방병원이 제출한 의료기록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즉, 그의 인터뷰대로 설령 그가 보건소에 찾아가 즉각 검사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이전에라도 감염이 의심된다면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에 대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3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한방병원 측에서의 코로나-19 증상과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와 상급 병원으로의 이송 등을 31번 확진자가 거부한 것이 틀림없다는 증언은 31번 확진자가 자발적으로 보건소를 찾아가 검사를 요구하기에 이르기까지 환자 본인이 잡음을 일으켰다는 것으로, 스스로 감염 가능성을 인지하고 스스로와 주변인, 지역 사회 모두에 절실한 자기 처신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행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요컨대 병원 측에 의하면 분명히 17일 이전에도 한 차례 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보건소에 찾아가 검사를 받기는커녕 무단 외출을 반복하여 15일 예식장을 가고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예배하러 가는 등 수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유유히 방문하고 활동하여 지역 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을 위험과 충격에 빠뜨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조기 종식을 물 건너가게 만드는 데에 큰 기여분이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12]

신천지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31번 확진자가 슈퍼 전파자가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태 파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술하듯 신천지 내부의 제보에 의해 조선족 출신의 신도가 신천지 집단 감염 사건의 원인이라는 주장 또한 제시되었다. 또 조선족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떠나, 신천지 우한 지부에서 활동하다가 감염된 이후 귀국하여 신천지 내부에 집단 감염을 퍼뜨린 신천지 간부가 슈퍼 전파자이며 31번 확진자는 슈퍼 전파자인 간부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3.1.1. 칠곡 중증장애인시설 집단 감염

2월 25일 해당 시설에서 22명의 집단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 시설의 1번 확진자인, 장애인의 모친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신천지 교도였으며 집에서 지내는 동안 접촉이 있었다.

3.1.2.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집단 감염

30명 가까이 집단 감염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일원 중 한 명의 아들이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음이 2월 28일 밝혀졌다. #

3.1.3.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 집단 감염



대구 달서구에 있는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한마음아파트에서 신천지 신도들끼리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다. 해당 아파트 단지의 주민 142명 중 66%에 해당하는 94명이 신천지 신도였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국은 이번 집단 거주 사건이 신천지 신도들 사이에서 유독 전염력이 높은 이유를 설명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파트 거주자들은 모두 35세 미만의 여성들로, 해당 아파트는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35세 미만에 타지역에서 대구에 일하러 온 독신 직장여성만 입주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입주자들 중 다수가 간호인력들로 병원이나 간호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실제로 병원내 의료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문성병원이 모든 사태의 시작점인 신천지 대구교회와 한마음아파트와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이로 인해 해당 아파트는 전국 최초로 민간 거주구역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발동되었다.

140명 중 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이런 식으로 신천지가 아파트 동 전체를 신천지포밍하는 동안 달서구청이나 대구광역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사실 모여서사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행정 당국 차원에서 입주자 선정을 신천지 교도 쪽에 고의적으로 몰아준 게 아니라면 법적인 문제는 없다. 정말 문제되는 것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산에 심대한 기여(?)를 한 신천지 교도들, 즉 감염 고위험군이라는 것과 아래 변상욱 기자 말처럼 신천지 특성상 이런 집단 거주 시설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방역 당국에 리스트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관리대상이 140명이고, 문성병원과의 관련성은 밝혀진 바 없다고 밝혔다. #

9일에 코호트 격리는 해제되었지만 교인들이 언젠가는 다시 문제를 일으킬 거라는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다.

3월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신천지를 15년간 추적해온 CBS의 변상욱 대기자는 한마음아파트 같은 집단 거주 시설을 신천지 신앙 문제로 가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핍박자 숙소"[13]라고 한다며 신천지 특성상 저런 거주지 리스트는 당연히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 자기네 등기 시설에 사람을 살게 하면 가출 방조가 되므로 우리 시설이 아니라며 당국에는 리스트를 제공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정도의 독신자 숙소는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수도권에는 없고 쪽방과 고시원 등을 전전한다고 한다. 한마음아파트는 외지에서 대구에 직장을 구해 이주해온 35세 미만 독신여성 대상이라 임대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을 노린 것. 이는 신천지가 노렸다기보단 가출해서 딱히 모여살 곳이 없는 20대 여성 신천지 신도들의 생존 방식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신천지 교도들끼리 집, 직업 구하는 것도 공유한다. # ##

그리고 다만 입주자 관리 카드에는 종교란을 기재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고 허위 기재 사실이 밝혀졌다. #

3.1.4. 부산 온천교회 집단 감염

기존에 신천지측은 온천교회와 신천지의 연관성을 부인해왔으나, 온천교회를 신천지 야고보 지파가 관리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 온천교회 내에 신천지 신도가 있었던 것이다.

3.1.5. 봉화 푸른요양병원, 칠곡 밀알 사랑의 집, 경산 서린요양원 집단 감염

봉화 푸른요양병원에 신천지 관련자 약 1600명이 종사중이었음이 확인되었고, 칠곡 밀알 사랑의 집 집단 감염은 한 입소자의 어머니가 신천지 감염자였으며, 경산 서린요양원 집단 감염 사건은 요양보호사 한 명이 신천지 교인과 밀접 접촉했음이 밝혀졌다. #

3.2. 접촉자 및 확산 현황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확산 현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원인

2020년 2월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2차 감염자이고 신천지 내에 슈퍼전파자가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신도의 내부고발에 따르면 1차 감염자가 조선족 신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네티즌들은 이만희 친지 장례식의 참석자 가운데 조선족이거나 중국을 갔다온 간부가 있었을 것이고, 그때 31번 환자 외에 다수와 대남병원 환자들이 전염되었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관계당국에 심각할 정도로 비협조적인 신천지 측의 행보를 볼 때 선교사 등 상당한 고위직이 진짜 슈퍼감염원이 아니냐는 것.[14] 일단 31번 확진자는 이만희 친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 이전인 1월 29일에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대구 시민 37명 중 7명의 연락이 닿지 않았던 사태가 있었다. # 다만, 이들 중 6명은 연락처가 확인된 상태. #

여기에, 신천지 특유의 예배 방식이 확산을 부채질했다. 신천지는 일반적인 개신교 교회의 주일예배처럼 신도들을 의자에 앉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도들이 예배당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서 예배를 본다. 거기에 더해 한 지역에 모여서 1,000명 가까운 다수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예배를 보기 때문에 신도들이 서로의 간격을 극단적으로 좁힌 채로 예배를 보게 된다. 이러니 일반적인 개신교의 예배보다 신도들이 더 밀착되어 있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더 높다. #신천지의 예배 모습. 이게 한 층만 그런거고 지역내 신천지 대형 건물에 몇층 단위로 꽉꽉 들어찬다. 즉, 저 예배 모습이 위아래로 몇 층은 더 있다는 것. 이들이 건물로 들어갈 때, 그리고 나갈 때 몰려드는 체증이 엄청나다. 게다가 예배의 특성상 사람들이 열을 내면서 기도와 찬송을 부르니 침과 땀이 뒤섞여 공기 중에 가득찰 수밖에 없고 환기까지 되지 않으므로, 강당 전체에 있는 사람들이 꼼짝없이 호흡기, 비말 감염에 노출되고 만다. 하물며 예배 후에 모여서 음식을 서로 나눠먹고 예배 중에 마스크를 벗으라고 강요까지 했다 하니 전염되지 않는 게 더 이상할 판.

또한 2019년에 신천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지부를 설립하면서 우한 지역과 교류하게 된 것이 원인이 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 # # 이에 신천지는 황급히 해당 홈페이지 내용을 삭제했지만 구글 캐시 서버 등에 이미 흔적이 남았다. 위의 인터뷰와 연관해 중국인의 입국 자체를 근본 원인으로 보지 않는 측에선 우한 지부 교회에서 활동하던 교인이 귀국하면서 병을 퍼뜨렸을 것이란 추측이 큰 힘을 얻고 있다. # 질본도 그런 방향으로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으로 매스컴에 자주 얼굴을 비치는 신천지문제전문상담소를 운영하는 신현욱 목사[15] 또한 이런 방향에 무게를 두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그리고 홍콩의 언론을 통해 결국 우한시에 신천지의 성도가 있으며, 거기에 더해 지부까지 있다는 사실이 완전히 드러나고 말았다.

이 사태가 터지기 전, 미주지역 언론인 기독일보가 중국 현지 언론 보도를 근거로 신천지의 우한 포교에 대해 쓴 기사도 트위터 등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누가 1번 보균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31번 확진자는 그저 신천지의 첫 번째 확진자일 뿐이고, 집단 감염자 중 하나였을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과 활동성으로 코로나가 퍼지기에 최적의 조건임은 틀림없다.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에 의하면,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형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어 청도 대남병원[16]에 입원해 있다가 죽었는데, 그 과정에서 그를 집단으로 돌아가며 병수발을 든 신천지 신도들이 무더기로 코로나에 감염되었기에 지금처럼 대량 감염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경북 청도 대남 병원에서 91명 추가 확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천지 교리상 예배 출석관리가 매우 엄격하고 질병을 앓는 것을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교인을 압박해 예배에 나오도록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이 믿음이 깊은 신도일수록 바이러스를 가진, 심지어 초기증상인 고열증상이 있어도 예배하러 나와 걸어다니는 바이러스 숙주가 되는 것. 현재 신천지 교인들의 성향과 행동양태는 지금 상황에서는 내부의 적 수준을 진작에 넘어선 상황이다. 또한 이들은 모략이라는 이름으로, 신천지의 조직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짓말쯤은 얼마든지 묵인되는 이미 종교의 순수성 따위 개나 줘버린 집단이라 어떻게든 빨리 연락두절자를 찾아야 확산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이는 이들의 행태가 지금 넷상에서 대세를 얻는 지금이라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시켜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이 실익이 없다고 반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림대 이재갑 교수의 설명. 즉, 정말로 중국인 입국금지를 때려봤자 그만큼 밀입국자도 늘고, 지금 체류 중인 중국인들도 감시대상이 되며, 만약 정말로 감염이 되어버리면 지금 신천지 교인들처럼 어떻게든 철저하게 숨어버릴 것이라 동선 파악이 불가능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전염병 관리 체계와 규모 상 숙주 1명의 암약이라도 놓치지 않고 강력하게 막아야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늦출 수 있기 때문에 한국 방역체계가 해외입국자 동선에 최대한 신경을 쓰는 것. 신천지 숙주의 암약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후에는 이들의 동선 확보가 더 중요하다. 중국처럼 인민의 완전통제가 가능하거나, 일본처럼 지역병원들의 감염내과질환 대처능력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국가와 달리, 대한민국은 확진자 방역과 동선체크는 잘하지만 호흡기 감염내과 전담병원과 음압병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감염질환 발생 시 가동하는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대처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병상환경 때문에, 지역 선별진료소 시설의 바이러스 침투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의 모략에 전염되어 유증상자가 늘어났을 때 이들을 효과적으로 선별진료소에 유도하고 아직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 개인위생과 전염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더이상의 숙주 암약을 막도록 질본에서 확진자나 증상의심자의 동선을 발표하면 본인이 그 주변에서 활동할 경우 각별히 개인 위생과 전염 방지에 힘써야 한다.

MBC 뉴스데스크의 2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가 중국의 엄격한 단속을 피해 온라인상에서 위장단체로 사람들을 끌러들인뒤 신천지 신자로 만드는 수법을 썼다고 하며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에는 불안한 중국인들에게 "무료 상담을 해주겠다"고 속여서 신천지에 끌어들이려 해 중국 종교매체에서 이를 다룬사실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 신천지 측은 우한이 봉쇄되어 1월 이후 우한에서 온 사람은 없다고 부인했으나 우한에 신천지 교회를 건립한 사실을 숨기려 했던 신천지의 반응을 미루어보면 신천지의 우한 선교담당자들이 우한에서 코로나가 발병한 이후에도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넘어왔고 이들이 1차감염자들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힘들어보인다. 우한에서 코로나 발병 이후에도 포교활동을 했는지, 이후에 선교담당자들이 한국에 들어왔는지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그리고 청도 대남병원 측이 교주 이만희의 형이 사망 직전까지 닷새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그리고 청도대남병원에선 정신병원 입원환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20여 차례 외부와 접촉한 사실을 밝혔다. # 이만희는 친형 장례식때 청도 있는 쉼터에 머물렸다. #

이만희의 형이 슈퍼감염자였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 문상객 중 3명 신종 코로나 양성을 받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신천지가 중국 우한에 설립한 '무한교회'[17] 또는 청도 대남병원 및 신천지 이만희 친형의 장례식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바란다고 긴급공지했다.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현지 시간) 신천지가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우한시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

2월 26일 종말론사무소 윤재덕 소장은 2월 9일에 열린 신천지 부산교회의 설교에서 지파장이 "우한 지역에 지교회가 있음에도 교인들이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았다"며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미 우한 지교가 폐쇄되었다는 신천지의 공식 입장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것.

신천지 집단감염의 근원이 1월 말 우한에서 들어온 신천지 신도라는 설이 나왔다. 홍콩언론 보도로는 12월에 우한시에서 포교와 모임을 가진 뒤 1월 춘제를 맞이해서 흩어졌으며 이 포교자가 1월 말에 한국으로 들어온 뒤 2월 초에 신천지 내부에 전파했다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영상 따라서 신천지의 소위 세계선교 담당 기구인 시온기독교센터를 추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만희 형 장례식 방명록은 구체적인 이름보단 어디 지파란 식으로 적혀있어 발병원인 추적에는 유효하지 않을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

한편 일각에서는 입국 금지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지 않은 것을 확산 원인으로 지적하기도 하는데, 정말로 중국인의 입국이 확진자 폭증과 직접 연관이 있다면 중국인과의 교류가 잦은 중국인 및 중국계 밀집지역(e.g. 인천 차이나타운, 서울 대림동, 서울 자양동, 안산 원곡동, 시흥 정왕동 등)이 확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 되겠으나 대구, 경북 지역에서 수백 명의 확진자가 쏟아질 동안 이들 지역에서는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18] 상술했듯이 만약에 중국에 갔다온 한국인이 원인이라면 중국인 입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갔다 온 한국인들도 격리했어야 했다.

대남병원에서 조선족 간병인 2명이 입원실 환자를 간호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 이들 중 한 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라고 한데, 한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입원해서 치료를 받은 사례들로 미루어볼때 조선족 간병인의 실종이 만약 사실이라면 예사롭게 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대남병원 2명의 조선족 간병인 중 1명이 3월 5일 3번째 검사에서 중국인 간병인에게 양성 판정이 나왔다. # 이 간병인은 이전의 2번에 걸친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었다. 1일부터 열이 나서 쉬다가 4일에 검사를 받고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19] 그러나 해당 확진자는 12월 29일부터 ~ 1월 8일에 중국 지린(吉林)성 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입국했으며#, 수퍼 전파사태가 시작된 걸로 추측되는 1월 말~2월 초 중순과는 거리가 있다. 차라리 수퍼전파 이후에도 기존 확진자를 계속 간병하던 중 최근에 확진되었다는게 더 역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 물론 낮은 확률로 확진→자연치유→재확진의 경우도 있을 수 있기는 하다. 이것은 우한 방문 뒤 1월 8일에 입국한 신천지 신도한테도 적용되는 설명이다.

중국정부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중국 신천지 신도들 중에 청도 대남병원에서 있었던 이만희 형의 장례식에 참석한 신도들을 찾고 있다고 한다. 만약 이만희 형 장례식에 참석한 중국 신도들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유래된 게 아닐 수 있다는 중국 책임회피론과 결부해서 코로나19의 근원을 신천지, 더 나아가서는 한국에서 찾으려는 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법무부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2월 27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수를 42명으로 잠정 파악했다. # 다만 출입국 기록을 월별로 내놓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산과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 신천지 신도 중 일부가 올해 1월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 정부는 이 중에서 귀국 전 우한에서 15일 가량 체류한 뒤 1월 8일 귀국한[20] 1990년대생 신천지 신도 A씨가 최초의 전파자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본인은 시간이 지나 자연치유되었으나, 신천지 예배나 포교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코로나19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2020년 3월 3일 중국 우한에서의 활동을 담은 신천지 내부 영상을 MBC가 단독 공개하였다.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적극적인 포교를 펼치기 위해 특전대(전도 특공대)를 구성하고 포교특별지침까지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 특전대는 대구에도 들어왔다. #

지난 1월 12일 진행된 신천지 유월절기념예배 및 정기총회 관련 자료 확보가 ‘슈퍼 전파자’ 미스터리를 풀 해법이란 주장이 나왔다. # 대구 신천지 고위직들이 슈퍼전파자 가능성도 나왔다. # 중대본은 우한 다녀온 신천지 2명이 국내 초기감염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우한 화난수산물시장과 질병통제센터 인근에서 지난해 12월에도 활발하게 포교활동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신천지 우한 책임자 최모씨가 온라인 복음방에서 신천지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5. 정부 대응

  • 질병관리본부는 신천지 교회 폐쇄조치 이상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 31번 감염자의 추태로 인해 대구경북권 감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2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감염병 의심환자가 진단을 거부할 경우 징역형까지 가능하도록 벌칙을 강화하고 입원과 격리조치 위반 시에도 기존 300만 원 이상 벌금에서 1년 이상 징역에 2,000만 원 이상의 벌금으로 올리는 개정안을 의결, 27일에 본의회에 상정될 것 같다고 한다. 국민일보 - 감염병 진단 거부하면 징역형… ‘코로나3법’ 복지위 통과 하지만 실제로는 31번 확진자는 애초에 격리대상자인 것조차도 아니었기 때문에 31번 확진자는 해당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소재 신천지 교회들에 대한 폐쇄조치를 취했다.[21] 이들은 영등포, 서대문, 노원, 강서에 위치해 있다. # 서울특별시청의 전격조치에 따라 다른 지자체들도 서울을 따라 신천지 교회 폐쇄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 측에 모든 예배당을 폐쇄하고 일체의 시설을 신고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신천지 관련 시설 제보를 요청했다. # 충청북도 또한 도내 신천지 교회및 시설 3곳를 폐쇄하고 당국이 직접 방역을 실시하며, 도내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
  • 경기도청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경기도 내 신천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2] 관련 기사 2월 21일에는 경기도 내 신천지 교회들의 위치와 방역현황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경기도 내 신천지 모임장소와 활동 현황을 자진신고하고, 대구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도청에 알릴 것을 신천지 측에 요구했다. 물론 신천지 관련 정보를 아는 일반인들도 경기도민 자격으로 도청에 신고할 수 있다. 아는 사람은 031-120(경기도 콜센터)로 연락하자.
  •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운집이 많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친박·극우집단과 자유통일당 지지자들이 집회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000만 국민운동본부’도 집회를 강행하기로 하여 # 집단 감염및 슈퍼전파자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에선 경찰병력 3,00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입국금지 중국전역 확대'를 주장하면서도 당국의 감염병 확대를 우려한 집회 금지 조치는 무시하고 이틀째 집회를 이어가는 아이러니함을 보였다. # 전광훈 목사는 "우리는 병 걸려 죽어도 괜찮다. 천국행이 이미 정해져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목적이 죽는 것"이라고 주장해가며[23] 3월 1일의 집회는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나, 2월 24일 오후 11시 조금 넘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 이에 전광훈 목사는 반발하여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지만, 구속적부심 역시 기각됨으로써 그대로 구속되고 말았다.
  • 2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대구경북의 코로나 급속확산에 대한 특별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초 청도 대남병원에서 있었던 이만희 교주의 형의 장례식에 주목하고, 장례식 방명록은 중요한 추적 대상이라 언급하여 장례식 방명록의 명단과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자들을 하나하나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 이후 방명록 및 부의금 명단을 확보하여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에 제출되어 추적중이다.
  • 2월 22일 전원 검사 완료 후 교인 9,300여 명 전원을 자가 및 시설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 또한 유증상자에 한해서 이동 검체 채취 팀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월 23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정부는 신천지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신도명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 24일. 명단거부시 압수수색 하겠다고 밝혔다. #
  •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24일부로 14일간 신천지 강제 폐쇄,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
  • 정부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500명을 넘긴 시점에서, 향후의 일주일을 대규모 확산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들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면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
  • 2월 25일 경찰청은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에 '신천지교회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지자체 요청이 오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팀을 꾸릴 것[24]이라고 말했다. # 이러한 조치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신천지 관련 특단 조치를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 집단감염 사태로 검사 수요가 폭증하면서 검사시설을 더 확충하기로 했다. 하루 최대 1만 명까지 검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고. #
  • 정부가 신천지 신도 31만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중 소재가 불명확한 신천지 신도 6,039명에 대한 위치 확인을 요청받아 경찰이 조사한 결과 5,650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389명에 대해 가용 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255개 경찰서에 '신천지교회 신속대응팀'으로 5,753명의 경찰관을 투입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인원을 8,559명으로 늘렸다고 한다. #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긴급명령권[25]을 발동해서라도 병상 3,000개를 구해달라"고 했다가# 결국 3일 오전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법적 검토가 부족한 채로 긴급명령권을 말해서 죄송하다"[26]고 사과하고 대구 상황을 설명한 뒤 "상황이 긴급해 올린 말이라고 양해해달라"고 간곡하게 전했다. 이러한 권 시장의 사과와 해명에 문 대통령은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대구 지역 언론인 대구신문은 "권 시장이 오죽하면 그런 말을 했겠느냐"며 권 시장을 두둔하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다. #
  • 경찰이 자가 격리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인 '코드제로'로 분류해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내렸다. #

5.1. 경찰, 검찰 수사

  • 법무부에서 대검찰청을 통해 각급 검찰정에 고발이나 수사의뢰가 없어도 역학조사를 의도적/조직적으로 거부하거나 방해/회피할 경우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위해 경찰, 보건당국,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
  • 대검찰청은 신천지 관련 사건들을 수원지방검찰청에 할당하고, 이번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이 없는 신천지 피해자들을 만나 조사했다. 이례적으로 고발 하루만에 조사가 이루어졌다.
  • 대구광역시는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위해 경찰, 보건당국,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
  • 대구광역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신천지를 고발했고, 광주광역시도 3월 2일까지 제대로 된 명단 제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천지를 고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특별시는 이에 더해 변호사 출신인 박원순 서울시장[27]이 언급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신천지와 이만희를 고발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죄가 인정된 케이스와 유사하다고 한다. #
  • 검찰이 신천지 고위직 출신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서울중앙지검이 신코로나19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상담에 나선다. #
  •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신천지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 경찰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검찰이 신천지 측의 고의성이 불분명하다고 경찰의 영장신청을 반려했다. # 이런 검찰의 판단은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에 회의적인 대검의 입장 때문인데[28] 법무부에서 내린 적극적인 강제수사 지시[29] 및 대중 여론[30]에 정반대되는 입장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 # 이에 대해 경찰은 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다만 검찰이 당장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는 것은 중대본이 신천지 강제수사가 오히려 신자들을 음지에 숨게 만들 우려가 있다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 이 기사에 따르면 이미 2월 28일에 대검찰청이 중대본에 신천지에 관한 강제수사가 필요한가에 대해 문의했고, 중대본은 이에 관해 불필요하다는 답변을 했다. 대검찰청은 이에 신천지 강제수사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각급 검찰청에 전달한 것이다. 중대본은 이에 더 나아가 3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기한 기사와 같이 신천지 강제 수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하지만 3월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신천지 신도들의 잠적 우려 때문에 압수수색에 반대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중대본도 대검에 신천지 신도 명단 확인이 필요하다는 업무연락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 요청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요청해왔다고 한다. #
  •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 필요성 논란이 정치권까지 번지는 와중에 경찰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재신청했다. # 검찰은 이번에도 경찰의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 이유는 반려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신천지 측의 고의성이 불분명하다는 이유인데,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한 국민 여론과 정치권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만큼 검찰의 영장 기각에 대한 논란[31]도 더 거세질 듯하다. # # 경찰은 검찰의 영장 반려에 이어 기각이 나오자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다시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제안으로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관계자들의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내면서도 사실상 압수수색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영장기각 논란은 일단락되었다.[32] # 하지만 민갑룡 경찰청장이 재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언급을 함에 따라 경찰이 향후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 국내 모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교인 명단 작성물에 대해 신천지 측에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검찰 측은 신천지 측의 고발을 받아들이고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였다. 위의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 청구 기각 건과 대비되는 상황이라 검찰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검찰 측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건은 확실한 범죄 소명 여부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교인 명단 유출은 온라인 게시글의 형태라서 소명이 된 건"이라고 해명하였다.
  • 검찰이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들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배경으로 지목된 신천지 신도들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
  • 경찰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횡렴 혐의 고발건을 접수해 계좌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총 4건의 고발장이 접수돼 이중 1건은 불기소 송치했으며 나머지는 계속 수사 중이다. #
  • 검찰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며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코로나19 대응팀에 맡겨졌다. #
  •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역학조사 방해 의혹 등으로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을 수사하는 검찰이 교육생 교재 등 신천지 내부문건을 다량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
  • 검찰이 신천지 애플리케이션(앱)의 서버 위치를 확보하는 등 방역 당국의 행정조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검찰이 신천지가 바이러스 퍼트렸다는 내용을 말하거나 비판적인 의견을 내세운 사람들에게 엄정 대응 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물론 코로나의 발원지가 우한이기는 하지만 그걸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퍼트려서 난리가 나게 만든 장본인들이 신천지라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가지고 검찰에서는 특정 종교에 대한 공격과 허위 사실이라면서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 대구 검찰이 신천지 명단 유출 사건은 바로 수사 진행 중인데, 신천지 압수수색은 미온적이라는 점에서 비난이 나타나고 있다. #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회령 및 비자금 등 의혹 고발 사건을 수원지검이 수사한다. #
  • 신천지 위장 시설 154곳이 확인되었으며, 검찰에서 고의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
  • 서울중앙지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복 등 보호장비를 구매했다. 확진자나 감염 의심자가 있는 장소를 압수수색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
  • 검찰이 신천지를 탈퇴한 전직 간부 등에게서 "신천지가 정부에 제출한 명단에 간부들의 이름이 빠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
  • 신천지의 거짓자료 제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신천지본부에 대한 행정조사를 통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가운데 검찰의 포렌식 분석으로 명단 대조 작업을 마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 신천지가 교회를 지으면서 수 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검찰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6. 비판

6.1. 신천지 교인들과 교단의 행태

그렇지 않아도 사이비 종교로 여론이 안 좋았던 신천지의 이미지가 반국가단체, 테러리스트 집단 수준으로 더욱 악화되었다. 각종 SNS나 기사 댓글을 보면 이전에는 무관심이나 회피, 기껏해야 귀찮아서 싫어하거나 한심해 하는 정도의 반응이었지만, 신천지가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전염병을 전국적으로 퍼트리면서 방역 체계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교통, 의료, 행정, 국방, 외교, 문화, 스포츠, 교육, 복지, 종교계 등 사실상 대한민국의 전체를 정지시켜 버리는 전대미문의 사태[33]가 일어나자 신천지에 대해 한결같이 증오와 경멸에 가까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동성로, 중앙로 등 그동안 신천지의 전도루트로 악명 높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직접적으로 타격을 맞은 대구에서는 분노한 지역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천지 색출까지 벌이는 중이다. # 부산에서도 서면, 부산역 등에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신천지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 중이고, 극도의 분노와 신천지 혐오감에 가득찬 상태라 이미 어떤 행동이든 들어간 상태이다. 신천지 출입/접근금지, 포교 금지 간판을 내거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신천지 신도라도 보이면 두들겨 패버리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보일 정도다. 심지어 신천지 서버를 해킹해서 명단을 확보하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그동안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구제역,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34]으로 인해 크게 물을 먹었던 기억 때문에 방역당국은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고, 이후 2016~2017년 대한민국 AI 유행의 위기를 넘기고 2019년 대구 홍역유행과 2019년 동아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역시 30번째 환자까지는 비록 어느정도 허점이 있었어도[35] 방역당국이 바이러스 발생 사태를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갑자기 등장한 신천지라는 희대의 변수 탓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천지에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신에서도 '광신적인 집단 혹은 사이비종교 집단(cult)' 라는 강경한 단어를 쓰면서 신천지에 대해 꽤나 세세하게 소개하며 "신천지가 한국의 보건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고도 했다. 해당 외신 1 외신 2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역시 현지시각 2월 24일 인터넷판에 올린 기사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확산과 신천지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으며, "신천지 교회의 집단 확산이 이번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조선일보의 사설, 김승동의 발언, 페이스북 반응 등을 인용하여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빠른 증가의 이면에는 한국 사회의 상대적인 개방성과 투명성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앤드레이 아브라하미안 조지 메이슨대학 교환교수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확진자 케이스가 부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한국이 높은 진단능력, 자유로운 언론환경, 민주적인 책임 시스템 등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한국의 확진자수 증가는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가 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 # 그렇다고 타임지가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긍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 기사의 제목부터 "어떻게 통제불능 됐나"이고 "상황이 악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비평가들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즉 좋은 평가는 이미 병이 대규모로 퍼지고 난 이후의 대응에 대한 것이며 그 이전의 대처는 미흡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을 '천재일우의 황금시기'라고 포교하고 중국인 신천지 신도가 평소 한국 본부와 교류를 활발히 하려는 경향이 나와서 비판이 커졌다. #

더군다나 마치 공권력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 분노를 사는 것도 있다. #

22일에는 정신 못 차리고 아프리카 잠비아로 선교를 강행하려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취소된 사태도 나왔다. #

심지어 간호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신천지 교인이 1시간 만에 잡힌 사례도 있다. #

6.1.1. 교단 측의 방임과 조직적 비협조, 은폐 시도

31번 환자가 신천지 소속으로 밝혀지고 전수조사가 시작되자, 이 날을 기점으로 (신천지) 교회 간 것을 감추란 지시가 하달돼 동선파악에 혼란을 끼쳤다. #19일자 노컷뉴스 이게 내부고발인지 단순 배포인지는 확인 바람. 또한 종교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자율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2인 1조로 야외 활동을 독려한 것이 드러났다. 6번이 예배한 교회의 대처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소극적이다 못해 덮어놓기에 급급한 셈.[36]

CBS 계열사인 노컷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31번 환자의 지인[37]에 의하면 이들은 예배가 끝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각자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었으며, 전도사가 예배 때 마스크를 빼라고 강요하기도 하여 500여 명이 모여도 마스크를 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2월 18일 감염원이 특정되지 않은 집단감염 도중 신천지 측에서 31번 확진자가 드러났을 때 대처는 커녕 상황별로 대처 방안을 담은 지령을 내리며 조직적인 은폐를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신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상 그래왔던 대로 댓글조작을 펼치기도 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 올라온 교단 관련 기사에 올라온 우호적인 댓글 중 하나에 '좋아요'를 몰아줘 추천 상위로 올려 보내는 방식이며 지도부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준다고 한다. #

신천지 측은 이에 대해 '언론사는 허위 왜곡보도를 자제하라'고 변명하며 '일부 성도 개인 차원의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였으나, 노컷뉴스 측이 재차 취재한 결과 신천지 측의 이러한 해명과 달리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신천지 신도들이 이용하는 SNS방에 수시로 공지가 올라왔으며 "지금은 초 비상시국 전쟁중", "네이버, 다음 각 뉴스탭에 올라온 상위뉴스부터 대응하기. 비방뉴스, 코로나뉴스, 홍보뉴스 모두!! 댓글달기"라며 신도들에게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고 한다. 특정 기사와 영상의 링크를 제시하며 일반·오보·비방 바로잡기를 위한 댓글을 달고 이어 좋은 댓글은 추천하며 비방 댓글은 비추천하는 식. #

댓글 조작의 예시. 뉴스의 댓글을 보면 *ann****돌림 아이디 3개가 신천지를 옹호하며 베댓에 올라가 있으며, 댓글별 성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여성의 비율은 28% 수준#인데 해당 기사에서는 62%나 된다. 다른 조작 사례. '신천지로만 몰아가지말고 정부도 탓하라'는 등의 댓글이 상위에 올라 있으며 비추천 수는 높아봐야 200개 남짓이나 신천지 자체만을 비판하는 댓글의 비추천은 600개를 넘는다. 역시 여성의 댓글 비율이 51%로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신천지 어용언론인 천지일보에서도 대구를 다녀간 중국 수학여행단이 발단이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 하지만 중국 수학여행단은 유행 초기인 1월 중순에 대구를 다녀갔고 한국에서 감염자가 폭증하기 시작한 것은 최장 잠복기인 14일을 한참 넘긴 1달 뒤이기 때문에 말이 맞지 않는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지역은 31번 확진자 이전에는 전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신천지교회 섭외부 명의로 최초 환자와 관련한 사실을 은폐하라고 공지를 날려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는 이에 대해 개인이 작성한 것이라고 관련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

20일 SBS 보도에 따르면 감염자가 다랑 발생한 대구 교회 맞은편의 건물에 일명 '센터'라고 불리는 대규모 신천지 교육 모임이 있다고 한다. 600명가량을 수용해 교육할 수 있는 센터가 문제의 교회 맞은편은 물론이고 대구 시내에만 5~6곳이 존재한다는 것. 신천지 '대규모 모임' 더 있었다…다른 건물서 진행

이날 대구교회 측에선 문을 걸어잠그고 내부 방역을 거부해 보건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종교 시설(..)에 대한 방역을 법적으로 강제할 근거도 없어 당국은 매일 건물 외부를 소독하는 데 그치고 있다. 20일자 문화일보, '문 닫아걸은 신천지 대구교회, 방역 못해 주민들 공포’

신천지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코로나에 대한 교단의 태도와 이만희에 관한 비판적인 댓글이 매우 많이 올라왔는데, 관리자가 하나하나 삭제하다 아예 댓글 작성 자체를 막아버리며 여전히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이만희 총회장이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라는 특별 공지..를 가장한 망언을 하는 바람에 여론을 더 악화시켰다. # 이날에도 잠실을 비롯한 비밀 장소에서 포교를 이어갔다. # 신천지는 전국에 713곳 정도의 교회와 상담소를 만들어 놨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특성상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듯 행동하고,[38] 플래시몹처럼 임시로 열고 닫는 곳도 상당해 전체 수를 파악하기가 더욱 쉽지 않다. 22일자 연합뉴스 기사

확진자를 시작으로 역추적하는 걸 방지하고자 S라인,[39] 텔레그램 등지에 대화방을 개설한 이들에겐 방들을 모두 폐쇄하고 1:1 전화로만 하도록 지시했으며,노컷뉴스 기사 각 신도들에게도 모든 전화를 받지 말라는 무대응 지침까지 내렸다. 노컷뉴스 기사 일부는 탈퇴 후 잠적하기까지 했다. #[40] 정부에선 연락이 닿은 교인들에게 자가격리해 줄 것을 권고하고는 있지만 상술했듯 이미 자율활동 지시가 내려온 상황. 700여명의 교인들은 여전히 연락 두절 상태였지만 경찰이 형사까지 투입하는 등의 경찰력 동원으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연락이 된 상태이다. #

이 날 윗선에서 "일반 교회에 잠입해 병을 퍼뜨려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이게 하라"는 귀를 의심케 할 지령까지 내렸다는 내부고발 제보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불안감을 한층 더 키우고 있다. #노컷뉴스 #네이버 국민일보 뉴스 #금강일보 이에 여타 교회들도 당분간 새 신자와 그동안 예배오지 않던 이들을 받지 않거나 마스크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신천지 교회가 있거나 불안한 교회에서는 당분간 온라인 영상 예배로 대체하기도 했다.[41] 게다가 만약 이 지령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해온 민폐짓들과는 차원이 다른 내란, 생화학 테러에 준하는 중범죄에 달하게 된다. 단순히 방역에 비협조적인 걸 넘어, 조직적으로 역병을 퍼뜨려 사회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라고 명령한 것이 되기 때문.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비판과 제재는 우습게 보일 정도로 반국가단체에 준하는 강력한 국가 차원의 응징과 처벌이 가해질 가능성도 생긴다. 실제로 계속해서 일반 교회와 성당에 잠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신도들이나 교단 측의 협조 요청 거부나 부정확한 역・허위정보 제공으로 인해 감염 인원을 입원 및 격리[42]시키지 못하고 놓친 사례#가 발생하는 등 끝까지 제대로 된 협조를 하고 있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 또한 신천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지하지 말라는 # 지침을 내렸다. 또한 이렇게 교단의 비협조, 비공개 속에서 매일 보균자 교인이 속속 보고되다 보니 사실상 신천지 관계자 = 보균자라 보아도 무방할 지경이 되었다.

22일 전북 신천지는 명단 제공을 거부했으며,YTN 기사 이 날 대구의 개신교회에 다니던 확진자를 조사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신천지 신도임이 확인되었다. 네이버 MBC 기사

23일 국민일보가 신천지 전문가집단 ‘종말론사무소’를 통해 지난달 신천지 총회에서 발표된 녹취록을 입수했다. 신천지 총회에서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현황’에서 신천지 총회 고위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신천지가 성전 72개, 선교센터 306개, 사무실 103개, 기타 1,048개로 총 1,529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국민일보 기사 이 와중에 신천지는 성도를 사칭해 악의적인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News1 기사 네이버 중앙일보 기사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24일에 역시나 울산 신천지 교육센터가 발견되어 폐쇄하였다. # 과천 같은 경우는 신천지 본부가 있는 곳이라 1만명 이상 파악만 하고 있다. #

그럼에도 공개적인 포교 대신 SNS, 위장 카페 등 포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신천지 모임 카톡에는 여전히 모임 고수 중이다. # 위장문화센터도 있다. #

26일 크리스천 투데이가 종말론사무소를 인용, 지난 2월 9일에 열린 부산 야고보 지파의 예배 중 지파장이 '(우한은) 우리 지교회가 있는 곳임에도 우리 성도는 한 명도 안 걸렸다' 며 자화자찬(?)하는 음성이 담긴 녹취록의 존재를 공개했다. #

27일에는 신천지 측에서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 신도수 자료와 경기도에서 강제조사를 통해 얻은 신도수 자료가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강제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가 1974명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

또한 이 날 노컷뉴스에선 신도들에게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동선 파악을 차단시키기 위해 체크/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말고, 구두로 동선 파악시에는 거짓 진술을 해서 교단을 보호하고, 발각을 피하기 위해 병원검진을 피하라는 지침까지 내렸다는 기사를 냈다. #

거기다 서울시에서 26~7일간 진행한 조사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내 정보를 어떻게 알았냐' 같은 몰지각한 소리에 심지어 '가족에게 알리면 자살하겠다'는 자살 협박, 소송 협박 등으로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민 중 확인된 신천지 신도 28,317명 중 1,485명이 통화에 실패, 68명이 조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95%가 조사에 응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인 셈.

한편 신천지 총장 이만희는 경상북도 청도군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2일 형의 장례식을 치루고 잠적한 뒤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청평호 별장에서 은신하다 도주했는데, 이를 본 주민들의 증언들을 기사로 썼다. #인사이트 기사#News1 기사

한편 서울신문에선 대구 신천지 교회가 신도들에게 개별적으로(멋대로) 언론과 접촉하지 말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천지의 이런 대응들을 미필적 고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뉴시스 기사

또 중앙일보에선 신천지 신도들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기 시작했다고 한다. # 또한 포탈사이트 다음의 블로그와 카페에 신천지를 비판하는 게시물들에 대해서도 신천지 측이 명예훼손이라며 마구 신고하여 삭제 요청을 하는 식으로 네티즌들의 입을 막으려는 일까지 벌이고 있다.[43]

29일 연합뉴스에선 이미 탈퇴한 신도, 교육생들까지 명단에 포함시켜 제출함으로서 이들을 카게무샤로 내세움과 동시에 탈퇴한 이들의 개인정보까지 줄곧 보유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3월 1일엔 정치인들에게 자기들을 보호해 달라는 성명까지 발표했으며,# 외신(CNN)에겐 정부가 자기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주장까지 했다. #, ## 게다가 2일 국민일보에서 코로나19 이후에도 감염병 예방을 미끼로 중국 내 포교를 지속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

신천지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전파되기 시작한 1월 중하순부터 전국에 걸쳐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신천지 대구 신도가 국내 31번째 코로나 확진을 받은 지난달 18일 이후에야 봉사활동을 중단했지만, 이미 2월에만 10여차례의 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치렀고, 참여한 신도들의 이동 역시 따로 통제받지 않았다고 한다. 공식 단체인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외에 CBS가 파악한 신천지의 위장 봉사단체는 전국 50여개에 달하며, 그 중 하나가 대구 늘푸른봉사단이었는데 이 늘푸른봉사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경북 청도에서 2월 11일 미용 봉사를 가졌으며, 닷새 뒤 31번 확진자와 신천지 대구 집회에서 만났다고 한다. 이 신천지의 전국적이고도 비공식적으로 이뤄진 봉사 활동이 코로나19의 급속 전파에 한몫한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대구 지파장은 기도만 가지라는 격려만 할 뿐이다. #

이탈을 막기 위해 소규모 모임과 교육생에 매일 전화 단속하고 있다. #

6.1.2. 감염된 유증상 신도들의 고의적 사보타주

먼저, 31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장소에 대해 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고열이나 기침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가 아닌 '38도를 넘는 고열 증상을 동반한 유증상 상태'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 이미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발표한 '유사한 증상이 보이면 즉시 1339에 신고하여 검진을 받으라'는 국민 안전 수칙을 무시하고 예식장, 목욕탕, 병원, 신천지 교회 예배 등 사람이 많은 장소만 일부러 골라서 간 것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돌아다녔다. 이전 3번 확진자도 비슷하게 유증상 상태에서 서울을 돌아다닌 것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지역 자체를 넘나들며 바이러스를 대놓고 옮기는 수준으로 사태를 키웠다. 심지어 병원에 들렀을 때는 고열과 폐렴 증상을 발견한 의사로부터 2번이나 검사 권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거부하여[44] 초기에 막을 수 있던 집단 감염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만들었다. 심지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침묵하는 등[45] 비협조적 자세를 보여 시간이 갈수록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와중에 "나 덕분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건졌다"는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희대의 망언을 지껄이며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국에 욕을 사서 더 먹고 있다. # 상술된 위 31번 확진자 문단 참고.

2월 2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31번 환자에게 감염되고 병실도 같이 쓴 의료진의 남편이 아내가 31번 환자의 통화 내용을 들었는데 통화 상대가 의심 증상이 있다고 하자 병원에 입원해도 해주는 게 없으니 위생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전해왔다. 이 환자의 상황 인식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사례.

대구 신천지 교회 내 초기 발병자들의 정보가 역학조사에서 밝혀지면서 이들의 태도가 더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초기 발병자는 31번 확진자를 포함한 7명으로 2월 7일~10일 사이에 발병, 주변으로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점에서 이들의 안일함과 방역체계 비협조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31번 확진자가 보건소 검진을 받은 2월 17일까지 약 10일간 7명이 단체로 유증상(고열, 기침 등)을 보였음에도 아무도 방역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열심히 외부활동을 한 것이다. 한두 명도 아닌 7명이 무려 10일간 동일 증상을 겪으면서도 국가 방역체계에 편입될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이들은 방역체계를 철저히 무시했다.

31번 확진자가 인터뷰에서 검사를 거부한 것은 보건소 측이라고 주장했다는 보도들이 올라왔고,# # 중앙일보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하며 대구로 수학여행을 온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인터뷰 보도가 올라왔다. # 하지만 31번 확진자는 이전에 동선 하나 제대로 밝히지 않아 방역 체계를 물먹인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말하는 것을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강한 의심이 남는다.[46]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신도 하나하나를 군대처럼 관리하는 신천지의 특성상 교단 차원에서 인터뷰를 지시했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더구나 31번 확진자가 '자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건졌다'라는 실로 정신병에 가까운 발언을 하면서 교단이 인터뷰 답변을 직접 조작했다는 의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자신은 코로나 19의 피해자이고 정부에 적극 협조해 사태 완화에 기여했다는 31번 확진자의 주장이 현재 신천지 교단의 입장문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

같은 날에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을 찾은 20대 여성 신도가 검사와 격리를 거부하고 탈주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인사이트 뉴스 #TBC 뉴스

또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대구교회 신도들의 조사를 위해 연락을 하려고 해도 연락 두절된 사람이 396명이나 되는 상황이다. # 대규모 연락 두절 현상에 대해 2월 21일 SBS 뉴스브리핑에서 인터뷰에 응한 전 신도이자 현 개신교 교단의 신현욱 목사에 따르면[47] '신천지는 군대와 비슷하게 지속적으로 보고와 연락을 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연락두절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으며, 가족들에게도 신천지라는 것을 철저히 숨기는 성향상, 신천지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라 윗선에서 보고하라고 지시를 내리지 않는 이상 신천지 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연락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는 것은 감염 후에도 문제가 되는데 감염자가 3,000여 명에 육박하는 시점에서 경증환자를 자가격리시켜야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할 수 있는데, 신천지 확진자들이 자가격리를 따라줄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완화정책을 고려할 수가 없다.

이 같은 추태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최초의 실질적 '슈퍼 전파자'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으며, 각종 언론사들이 속보를 내보내는 등 2월 19일 코로나19에 관한 뉴스의 반절 가량이 이들에 대한 내용이었을 정도로 상당한 조명을 받았다. 또 각종 SNS에서는 이들의 막장 행태를 규탄하는 게시글이 매우 많이 업로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사태가 아주 심각해진 20일에 이르기까지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비협조적 태도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천지가 그동안 쌓아온 악명으로 인한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꼽힌다. 이 때문에 신천지 교단은 폐쇄적으로 교인관리를 해오면서 기성 교회, 성당 각종 동호회에 정체를 숨기고 들어가 사람을 은밀하게 유혹하는 전도방식을 가지게 되었다.[48] 일단 확진 판정을 받으면 질본에 의해 동선이 공개되고, 접촉자들에게 정부에서 연락이 간다. 이로 인해 본인들이 추수꾼으로 암약하던 단체나 특정 장소에서 성경 공부를 하던 개인에게 그들의 정체가 밝혀지면 공들인 전도 작업이 전부 실패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된 전도 목표가 기성 천주교, 개신교 신자들인데 그들과 같이 어울리던 장소가 신천지 신도들과의 만남 장소라는 걸 알게 된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또, 신천지 신도들은 가족들도 대부분 기독교인인 경우가 많고 가족이 설령 무교라 하더라도 가족들에게 지금까지는 자신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숨겨왔지만 질본의 연락을 받고 가족들이 이를 알게 되면 신천지에서 빼오기 위해 외출을 통제하는 등 자신들의 종교생활에 애로가 꽃필 수도 있다. 그래서 신천지는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주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교육하며, 매뉴얼로도 작성을 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신천지의 교리에는 "건강함이 신앙의 크기이며 아픈 것은 죄"#1#2라고 가르치는 특성상 신도들끼리도 건강상태를 필사적으로 숨기고 끝끝내 예배에 나온다. 심지어 예배 중에 죽으면 순교 또는 제명을 하며 선동하며 예배를 강요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전염병이 확산되기 아주 좋은 구조였고,[49] 이것이 '슈퍼 전파자', '트롤러' 취급을 받는 31번 확진자로 폭발된 것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31번이 특출나게 이상한 게 아니라, 저게 신천지 신자들 평균 수준이다.

23일에도 신천지 교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수원과 대구 교회에 무단 잠입하려고 시도하다 저지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

이 외에도 신천지에는 자신이 신천지에게 걸려든 것을 알지 못하고 강의를 듣는 소위 교육생들도 있다보니 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

25일, 신천지 신도인 춘천 확진환자 2명의 동선이 여전히 불분명한 데다 이들의 최초 감염원이었던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도내 참가자 중 일부가 연락이 두절되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놓고 신천지 대해서 확진자 소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토요일 외 거의 모든 시간을 집회와 교육, 포교로 보낸다. # 이 때문에 확진자의 생활을 보면 알 수 있다.

2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다수의 신도들이 동선을 숨기고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여기저기 활보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격리조치를 위반하는 것은 방역에 혼선을 주는 범죄 행각이며, 신천지 신도라면 확진자일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참고로 26일 의결된 코로나 3법에 따라 격리조치를 위반할 경우 기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더욱 강화된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남원에서는 신천지 교인끼리 결혼 소동이 일어날 뻔했다. #

몇몇 신도들은 여전히 거부 중이며, 심지어 확인 전화를 하는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례도 있다. 담당 공무원들은 신천지 측의 뻔뻔한 요구로 주객이 전도돼 신천지 신도 몇명이 업무 감시를 온 상황에서 확인전화 이후 본인 기존 업무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격무를 주말도 없이 실시하고 있어서 부담이 상당하다고. 관련기사 사고 수습을 진행 중이던 전주시청 공무원이 순직한 사건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1인실 아니면 거부하고 있는 신도들이 있다. # 의료진들에게 여전히 말썽 중이다. #

전반적으로 나중에 이만희의 신도 협조를 읍소했지만, 그럼에도 교주말조차 듣지 않는 막장 형태를 보이고 있고, 신도들도 신밍아웃 당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버티는 중인데다가 사회와의 단절 등 여러가지 형태로 보이고 있다.

6.2. 대구·경북 지역 공무원들의 태도 및 대처

대구 지역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미흡한 대처가 지적되는데, 무엇보다 공무원들 가운데 스스로가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다가 뒤늦게 알려져 발칵 뒤집히는 경우,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 증상 자진신고 미이행,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준수 등이 문제가 되었다. ##

대구에서는 서구청과 서구보건소 공무원 2명과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찰공무원 1명 등 모두 3명이 2월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고, 이튿날인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특히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서구보건소 확진자의 경우 그 자신이 방역업무를 맡은 감염예방의약팀장이었다는 점에서 자칫 컨트롤 타워 자체의 오염도 우려할 만한 것이었다. 더구나 해당 공무원은 대구시가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해 자가격리를 권고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을 밝히지 않고 계속해서 업무를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비롯한 직원들의 잇단 감염으로 서구보건소 직원 26명과 공중보건의 7명 등 총 33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된 이들 중엔 서구보건소장과 서구보건소에서 근무하던 의사 3명 중 2명도 포함돼 있다. 특히 보건소장의 경우, 현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보건소의 행정과 사무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해야 하는 위치이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로 손발이 묶여버리게 된 것이다. # ##

달서구청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병원 입원을 대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바로 다음 날인 25일 오후 달서구의 한 주민센터[50]를 찾아 자녀의 교육비 관련 서류를 발급받은 것이 알려졌는데, 뒤늦게 확진자라는 걸 안 해당 주민센터는 업무가 끝난 시점에 구청에 신고해 긴급방역을 실시했지만 서류를 발급해 준 직원 1명만 자가격리했을 뿐 나머지 직원 등은 26일까지 정상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북 영덕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시 대상이던 신천지 신도인 공무원이 본인이 신천지교회 신도인 사실을 숨기고 계속 근무한 것이 밝혀졌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에 있는 신천지교회에서 포항지역 확진자인 20대 여성 신도와 밀접 접촉한 다음 날 유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지난 28일 본적지인 부산시 부산진구의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나서야 담당계장에게 전화로 검사받은 사실을 알렸으며, 신천지교회 신도여서 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군청에는 알리지도 않았으며, 동네약국에서 해열제 처방을 받아 군청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감지카메라를 피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공무원과 함께 상황실 영상회의 등에도 참석해 감염이 우려됐던 이희진 군수, 부군수 등 간부 20명은 다행히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나, 하마터면 영덕군의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가 무너질 뻔했다. #

2월 27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건설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이 근무하는 별관 103동은 긴급방역 뒤 폐쇄됐다. 이 건물에는 대구시건설본부를 비롯해 취수원이전단, 기후대기과, 자연순환과, 공원녹지과 등이 있다. 대구시는 해당 건물 근무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또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직원 1명과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1명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갓바위 관리소를 포함한 해당 시설은 일시 폐쇄됐다.

이 날까지 확인된 대구지역 공무원 확진자는 20명[51]으로 대구시가 지금까지 확인한 자가격리 대상자 외에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직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선 공무원 그것도 방역을 담당해야 할 보건의료의 실무직들까지 잇따라 감염되는 것은 방역도 방역이지만 향후 대구의 행정공백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되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역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처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2월 25일 오후 1시 30분쯤 대구시에서 개최된 특별대책회의에는 이날 대구로 내려온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는데, 그런데 밤 사이 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일제히 비상이 걸렸다. 비서와 밀접 접촉자였던 부시장이 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및 주요 장관들과 접촉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다행히 주요 관료들의 검진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대통령이 참석한 특별대책회의에 비서가 의심환자로 분류된 이상, 밀접 접촉자였던 이 부시장도 회의에 불참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 방역 컨트롤 타워의 최종 결정권자 위치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에 비판받을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의 하나라도 대통령이 해당 질병에 직접 감염되었을 때의 행정공백이란 지방직 고위 공무원 관료의 부재로 인한 행정상 공백과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 무엇보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방역 관료 체계의 톱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물론 대구 지역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권 시장 자신도 참석했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대통령까지 확진될 경우 격리로 인해 완치 시점까지 사실상 직무정지되고, 그 급은 탄핵으로 인한 대통령 직무정지와 동급인데다 혹시라도 기저질환이 있어 합병증으로 인해 대통령이 서거할 경우 방역에 있어 방역 체계의 컨트롤타워 자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 때문에 부시장의 비서는 큰 비난을 받았다.

당장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신천지가 문제된 만큼, 자신의 종교를 밝히고 자발적으로 업무에서 배제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구시 측은 이와 관련, "신천지 신도라 해서 현재 감염병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신원을 숨긴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그 분(감염예방팀장)이 해당 직무를 맡고 있었던 것은 결과이고, 그에 앞서 그분이 신천지 신도였을 뿐이다. 이를 문제삼기는 어렵다"면서 "오히려 지금까지 그가 검사를 받지 않고 숨어 있었다면 그의 종교도, 확진 여부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52] 설명했다.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임은 틀림없지만, 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공무에서 배제한다는 것은 자칫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이다. # 결국 2월 28일에야 권 시장은 "대구시는 신천지대구교회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늘 중으로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개신교계 언론인 노컷뉴스는 지난 2015년 국내 메르스 확산 당시 6급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김모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17일 동안 일상생활을 하다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정부가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의료기관을 공개하지 않아 김씨 역시 신고가 늦어졌음에도 대구시는 '늑장 신고'로 지방공무원법상 성실·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김씨를 최종 해임 결정했던# 사례를 들어 대구시 공무원 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권 시장이 과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와 다르게 이단 신천지 등에 대한 대처가 허술했다고 지적하였다. ##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은 노무현재단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천의 신천지 교회에 거의 군사작전이나 다름없이 진입해 해당 교회를 즉각 폐쇄하는 등#[53][54] 강경대응에 나선 타 지자체장의 대응을 대조하면서 "권 시장이나 이 지사는 코로나19 막을 생각이 있기는 한 거냐"라고 꽤나 강도 높게 비난했고, 권 시장은 2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누가 지적하더라도 달게 받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게 나쁜 정치 바이러스”라며 “나는 그런 논쟁을 할 시간이 없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똑같이 비난의 대상이 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장에 있다”고 반박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이재명과 달리 권영진의 신천지에 대한 대응은 미온적이라는 지적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

대구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확진 환자로 인해 병상 확보에도 어려움이 생겼는데, 이에 2월 26일 권영진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위한 병상 제공 등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대구·경북 지역과 핫라인을 구축해 놓았고, 몇몇 분이 이송돼 치료받고 계시다. 앞으로도 서울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우수한 전문 의료인과 최신의 음압병상과 의료장비로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의 어려움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등에 수용하는 문제는 정말로 어려운 주제”라고 밝히고[55] 이어 “오늘 정부에 ‘대구의 민간병원의 일반 환자를 내보내 대구에 코로나 환자용 병원을 확보하고, 일반환자를 경기도로 옮기는 (물론 독립되고 안전한 병원으로)’ 방법을 제안했다”면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라고 물었다가# 다음 날 재차 "권 시장이 요청한 것은 코로나19 경증환자의 대규모 집단 수용이었다"면서 "중증환자용 음압병실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권 시장은 박 시장과 이 지사에게 "아쉽지만 이해한다"고 밝혔다. #

이런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진련 대구시의원은 지난 28일 SNS 계정에 "마스크 수급 현황을 보러 오전에 편의점 이곳저곳을 다녀왔다"며 "알바생 말로는 넉넉하진 않지만 그나마 품절은 안 된다고 하니 정부의 발 빠른 대처가 효과를 보나 봅니다"라고 썼다가 "5장 사려고 빗속에 4시간을 줄 섰는데 무슨 헛소리냐"라는 네티즌의 비판을 들었다. #

경북 상주시에서는 간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보건소 여직원의 검사 과정에서 검체를 폐기토록 지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건강증진과 여직원 2명이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공중보건의가 신종 코로나 검체 검사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상주시보건소의 한 간부공무원이 검사실 직원에게 “검체를 폐기하라”고 지시하고 당사자에겐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얘기됐다”고 통보한 것. 검사를 받은 여직원은 또 다른 간부 공무원에게 질책을 들었는데, 이유가 기가 막하게도 "너 하나 확진판정 떨어지면 우리 모두 격리대상이 되고 업무가 마비되지 않느냐"라는 것. 결국 이 여직원의 아버지와 언니가 다른 지역에 있다가 이 소식을 전해듣고 그날 저녁에 상주시보건소로 다시 와서 항의해 "한 간부가 검사실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하라”고 지시했으며, 28일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몰상식한 간부공무원들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상주 지역내 여론은 “온 나라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경로 파악과 차단에 비상이 걸렸는데, 부하 직원의 검사를 막는 건 어느 나라 공무원이냐”, “음성이었으니 망정이지 확진이었으면 보건소와 상주시도 끝장났을 것”이라는 비난이 속출했다. 이에 대해 그 간부 공무원은 “직원이 외관상 건강해 보이길래 하루 이틀 참아보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체를 폐기하라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이 말이 사실이더라도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을 파장을 고려했을 때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결국 해당 간부는 직위해제되었다. #

경산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19일에 고향인 상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56] 경산시장이 지난달 20일 ‘(확진자) 4명이 20일 경산에서 발생해 이중 1명을 주소지인 상주로 이관했다’고 담화문에서 밝힌 것을[57] 상주시민들은 경산시가 사전에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를 파악해놓고 이를 상주로 보내면서 상주시와 보건당국에 사전 연락도 하지 않고 이관한 것으로 받아들여, "왜 경산에서 나온 환자를 상주에 떠넘기느냐"라고 비난이 일기도 했다. 경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경산에 주민등록을 둔 이 학생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한 적이 없다”며 “곧바로 본가인 상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질병관리본부 시스템으로 확인돼 온라인으로 이관했다”고 말했다. 또 “상주시보건소가 모든 조치를 잘했으니 이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주시민들 일부는 “경산시장을 고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집중 방역태세인 경산시에서는 3월 3일 긴급행정명령으로 기관/사회/종교단체의 집회 등 금지조치를 시행했는데 하루만인 3월 4일 종교계의 반발을 이유로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 바로 옆의 대구시에서는 해당 행정명령을 방역을 위해 유지중인데, 경산시에서는 이를 역행하는 조치를 한 것이다. 칠곡군 역시 3월 5일 종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며 행정명령을 철회하는 결정을 했다. 경산시와 칠곡군은 대구의 위성도시로 인적/물적 교류가 매우 많은데도 단순히 종교계를 위해 방역조치를 거스르는 행정을 한 것은 경산, 칠곡 및 더 나아가서는 다시 대구의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대구 달서구 임대아파트 집단감염이 터지고 나서 다시 뒷북 조사가 이어져서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비판과 대구와 신천지 유착설까지 나온 상황이다. # 게다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파트 입주자들을 상대로 종교 같은 건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아파트 운영을 맡은 대구시 종합복지관 측이 입주자들에게 이례적으로 종교에 관해 물었고, 아파트가 위치한 복지회관 정문 바로 앞에서 거의 매일 신천지 교인들이 포교활동을 했다는 입주자의 증언이 나왔다. # 해당 대구 임대아파트 입주 심사 담당 관련자들 중 신천지 신도가 있는지 조사해 봐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대구 문성병원 환자 10여 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받지 않고 인근 요양병원으로 옮겼는데 방역 당국은 이런 사실을 파악조차 못했다고 한다. #

그리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한국나눔플러스(최사랑 대표)가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포착되며#, 유착 의혹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추가로 대구경북 청년 동아리연합을 표방한 신천지 교인 동아리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 후속 기사로 신천지 단체의 핵심 간부가 권영진 현 대구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우면서 권 시장 부인을 곁에서 직접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임신부가 7명이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중 한 명은 지난 6일 출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이 사실을 부산에서 임신부 확진 환자가 나온 뒤에야 뒤늦게 공개하고 동선도 밝히지 않았다. 게다가 코로나 치료 지침에 의하면 원래 임신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우선 병상 배정이 이뤄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이 6명의 임신부들은 입원조차 하지 못한 채 한 명은 경주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해 있고,[58] 나머지 5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한다. #

행정조사도 2주 이상 늦게 뒷북조사만 이뤄져 대구시 행정 의구심만 증폭되었다.

덕분에 대구시민의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좋지 못하다. # 어느정도인가 하면 대구 보수유권자의 눈에는 일 잘하는 빨갱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높게 평가될 정도.

6.3. 정부의 초기 방역실패

2월 18일부터 방역당국이 본격적으로 신천지 측에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교단이나 개별 교인들이 각종 방역에 대한 비협조나 신도 은폐와 같은 병크를 터뜨림으로써 코로나 확산세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확산에는 1차적으로 정부의 검역 실패와 안이한 대처에 그 원인이 있다는 사실 역시 아울러 부정할 수 없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자체는 감염병의 예방 및 방역대책, 해외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 계획 준비, 교육 및 훈련, 해외 신종감염병 발생 동향의 지속적 파악, 위험성 평가 및 관리대상 해외 신종감염병의 지정, 관리대상 해외 신종감염병에 대한 병원체 등 정보 수집, 특성 분석, 연구를 통한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 보고서 발간 및 지침(매뉴얼을 포함한다) 고시의 의무가 있다. # 그에 반해 같은 법에 국민의 책무로서 기술된 것은 6조 4항에 국가 및 지자체의 방역활동에 협조하라는 것 뿐이며 국가나 지자체의 활동이나 지시에 앞서서 선제적인 방역대응을 할 의무는 부여되어 있지는 않다. #

아래 질본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적어도 처음 신천지 대량발병이 포착된 20일 무렵까지 발견되는 확진자들의 발병은 방역당국이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착각하던 시점인 18일 이전에 이미 나타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31번 환자 발병일은 2월 7일로 보고 있다"며 "신천지 사례와 관련된 발병일로 유행곡선을 그려보면 2월 7일, 8일, 9일에 일부 환자가 있고 2월 15일, 16일, 17일에 굉장히 큰 피크(정점)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2월 20일자
이는 다시 말하면 이미 31번 확진자와 동시기에 이미 발병한 사람들이 존재했다는 것으로 이와 같은 대량발병 사태의 책임을 어느 특정 개인에게 지우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더 나아가 잠복기, 검사 대기 시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간 등을 모두 고려하면 신천지 측에 대량발병 사실이 포착된 초기에 드러난 감염자의 상당수도 신천지 측의 본격적인 병크가 터지기 이전부터 이미 확산되어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는 3월 1일, 방역당국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마지막 예배가 열린 2월 16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난 3월 초순 1주일 간을 방역의 고비로 보고 있다고 밝힌 것과도 부합한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일주일이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할지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있다. 영남권의 첫 확진자였던 31번 환자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났기 때문이다. (중략) 권 부본부장은 “2월 16일은 유행을 일으키는 중심 증폭집단이 마지막으로 대량 접촉을 일으킨 기회(날)”라며 “그로부터 한 번의 잠복기 사이클을 지난 시기와 2차 전파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가 3월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는 바꾸어 말하면 방역당국은 신천지 관련하여 3월 이전까지 드러난 신천지 관련 확진자들 중 상당수가 본격적인 신천지에 대한 방역이 시작되기 이전인 2월 18일 이전에 감염됐다고 추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이미 사전에 어느 정도 신천지 신도들 사이에 대량감염이 퍼져 있었다면 이는 신천지 측의 은폐 및 비협조에 앞서 정부의 방역 부실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로 18일 이전에는 신천지 측에 어떤 고의적인 은폐가 있었다고 볼 만큼 딱히 이슈가 된 적도 없었고, 방역당국의 협조 요청을 받은 적도 없었다.[59] 즉, 신천지의 각종 방역 비협조, 은폐 및 병크는 18일 이후의 일이며 이는 이미 이전에 퍼져 있던 지역사회 감염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다.

물론 18일 이전에 신천지가 방역당국에 협조요청을 받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어찌됐건 개인이나 민간 역시 방역의 한 주체이기 때문에 이러한 확산에는 개인의 태만에도 책임이 있다. 상기 문단에서도 언급하듯이 이미 18일 이전에도 여러 신도들 사이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었지만 그들이 병원이나 보건소에 찾아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던가, 31번 확진자의 경우처럼 민간 병원 의사의 권유를 받았음에도 이를 거부하다가 세 번째 권유에서야 비로소 보건소에 찾아가는 등 신천지 신도들 개개인의 입장에서도 그다지 적극적으로 감염 확산을 막는 노력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또한 비슷한 시기 다른 종교단체에서는 예배를 중단하던가 성수를 금지한다는 식의 기초적인 방역 대응이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조치를 거의 행하지 않은 신천지 측은 다른 종교단체에 비교해서도 그다지 적극적으로 방역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이는 다시 신천지 측이 유독 안이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했다고 비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민간이나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에 앞서서 이 당시 방역당국의 공식입장이 그들이 포착해내지 못한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는 것이 주된 입장이었다는 것 역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31번 확진자의 경우 의사의 권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아니었으며 방역당국조차 31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해외 입국 이력이나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없어서 감염을 의심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다. #

실제로 유사한 사례로 심지어 의사의 감염 소견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거부한 사례는 이미 존재하며, 20일 지침이 개정되기 이전까지는 어찌됐건 방역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적이 없고# 해외 입국 이력이나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을 의심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56번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여러차례 검사를 거부당한 것과 같은 사례는 개별 선별진료소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56번째 환자가 증상 발현 이후 언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는지 파악하지 못했지만, 선별진료소 대응엔 문제점이 없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사례정의를 여러 번 수정했지만, 종로구 보건소에서는 그 당시의 사례정의에 이분(56번째 환자)이 해외 여행력이 없었기 때문에 검사대상에서 제외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중략) 특히 56번째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했을 당시엔 좁은 사례정의, 검사 물량 등으로 검사 역량이 확충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여행력에 상관없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검사가 가능해진 건 지난 20일 '코로나바이러스-19 대응지침 제6판'이 적용되고 나서다. #

정부가 먼저 이와 같은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는데, 자연히 해외여행 이력이 없었던 다수의 신천지 개인 신도들 역시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감염은 물론 자신이 코로나에 걸렸음을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며 따라서 개인에게 일정 이상의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 결국 이 역시 사전에 지역사회 감염 사실을 조금도 의심도 하지 않았고 이에 전혀 대비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공식적으로는 추가 확진자 수가 0명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방역 성공을 자화자찬하면서 이미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갔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준 정부 방역당국의 태도에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고 할 것이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 종식 발언이 국민의 주의 의식을 떨어뜨리고 코로나에 느슨한 대응을 하게 만들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신천지 대량발병의 촉발원인이 된 것으로 추측되는 감염원은 신천지 측에서 바이러스를 마치 자체 생산이라도 하지 않은 이상 해외에서 입국했음이 논리적으로 자명하다. 만약 해외에서 입국했더라면 해당 감염원 역시 검역을 통과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박능후 장관이 2월 26일 밝힌 바와 일치한다.
박 장관은 이어 “이 바이러스 특성 자체가 (입국시) 검역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열도 기침도 없는 한국인이 중국에서 입국하면서 감염원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금까지 나타난 확진자의 상당수는 신천지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최초 감염원이 신천지 교인들의 네트워크 내부인물이라는 추론은 상당히 개연적이다. 이에 근거하여 현재 해당 감염원으로 유력하게 추측되고 있는 것은 1월에 우한에서 입국한 신천지 교인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염원이 신천지 교인이 맞다고 하더라도 정부는 검역 실패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의사협회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사회감염 확산은 명백한 방역의 실패이며, 그 가장 큰 원인은 감염원을 차단한다는 방역의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사태 초기에 입국 금지 조치를 했다면 지금처럼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한시적 입국금지 조치가 즉각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먼저 우한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검역은 1월 3일에 이미 시작됐고# 1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위기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일 이후, 심지어 26일 혹은 27일까지도 우한발 입국자가 별다른 격리 없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입국 당시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없어 검역망에 걸러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환자와 2번째 환자는 공항에서 증상이 확인돼 격리되거나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3번째 환자와 4번째 환자는 증상이 없어 공항 검색대를 통과했고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다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4번째 환자는 지난 21일과 25일 2차례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했지만 걸러지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의 1차 방역망과 의료기관의 2차 방어막마저 뚫린 것입니다. 1월 27일자

즉, 3, 4번 확진자는 이미 상기한 정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검역을 아무 문제 없이 통과했으며, 심지어 능동감시대상자인 것조차도 아니었다.[60] 이들의 감염 사실이 발견된 것도 어디까지나 이들이 스스로 병원에 찾아가거나 보건당국에 신고하여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었지 사후 정부의 지속적인 추적 및 감시로 적발한 결과가 아니었다.
세번째, 네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를 통해 우리 방역체계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바이러스가 창궐한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을 공항과 병원은 자유롭게 활보하도록 풀어줬고 보건당국은 수동적인 대응으로 일을 키웠다.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공항에서 곧바로 격리된 1·2번 확진자와 달리 증상이 없었던 3·4번 확진자는 공항 보안검역대를 제재없이 통과했다. 이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자진신고했다. #

특히 이 당시 사례기준은 고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모두 있어야 격리 대상이 된다는 것이어서 심지어 우한발 입국자 중 일부 증상만 있는 사람들은 지역사회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사례 기준은 28일에야 개정되었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감염자 사례기준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하나만 있어도 의사환자로 분류해 격리조치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2가지 증상이 모두 있어야 격리됐다. A씨도 A씨를 살핀 의료기관도 발열이 없어 단순 감기로 보고 소극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1월 28일자
지난 8일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치료를 받던 중국인 여성은 입국 당시 기침과 발열이 없다는 이유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다.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기침과 발열 증상만으로 의심환자 내지는 능동감시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심지어 방역당국은 초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도 조금 안이하게 판단하고 있었음도 드러난다.
질본 신종감염병대응과장은 “원칙적으로 무증상 상태의 접촉자에 대해 행동제약을 가하지 않고 있다. 1월 21일자
"능동감시는 관할 거주지 보건소가 이 환자 상태를 매일 매일 체크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조치가 가능하다. 무증상자는 전파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능동감시로 접촉자들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2일자

비록 무증상 전파의 가능성을 말한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무증상 잠복기 환자가 검역을 통과한 추후에라도 증상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며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던 것1월 21일자 1월 22일자을 감안하면 조금은 안타까운 판단과 대처였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

특히 앞서 3, 4번 확진자의 사례에서 드러나듯듯이 우한발 무증상 입국자는 무증상 접촉자와는 달리 능동감시 대상자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 검역은 입국자를 무증상자와,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되는 의심증상자, 격리 대상에 포함되는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세 그룹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1월 23일자 방역당국은 1월 28일에야 기존 13일에서 26일까지의 우한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사후적으로 실시했으나 해당 조사는 2월 19일에야 끝났다. # 만약 정부가 사전에 매우 경미한 환자나 무증상자들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추적하고 있었더라면 우한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렇게 늦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인 우한발 입국금지 조치가 시행된 2월 4일이고 어차피 1월 23일 이후에는 이미 중국 측의 우한 봉쇄령의 일환으로 우한 공항이 폐쇄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우한을 다녀왔던 경력이 있는 입국자들은 별다른 격리 과정을 거치지도 않았던 것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그 사이에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들 정도만이 일정기간 격리되었을 뿐이다.
보건당국은 이미 최장 14일의 잠복기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우한발 항공기 탑승자에 대한 검역에 소극적이었다. (중략)'숫자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적극적 감시를 하지 못한 우한 입국자 3000여명은 현재 전수조사 대상자가 됐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과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선제적 조치들이 강력하고 발 빠르게 시행돼야 한다"고 말한 직후다. #
실제로 박능후 장관은 중국발 한국인 입국자를 격리하는 것이 어려워서 격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그나마 이러한 검역 감시 대상이 우한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된 것은 1월 25일의 일이며 # 이전에는 우한발이 아닌 중국발 입국자들은 딱히 추가적인 검역조치의 대상인 것조차 아니었다.
우리나라 검역 시스템상 마지막 입국장 검역은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다.(중략) 우한시는 지금 지역사에 유행이 하고 있다고 판단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데까지 전면적으로 나가서 1대1 검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입국자가 우리나라 입국자의 거의 절반이 넘기 때문에 모든 검역을 비행기 앞에 가서 하는 것은 제한이 있다. 위험이 높은 유행 지역에 한해 강화된 검역을 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검역을 안하는 게 아니라 입국장 검역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검역을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입국장 검의 수준하고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1월 23일자

그나마 정작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공항 검역 강화는 28일에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네, 오늘(28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은 모두 이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기존에 우한발 여객기 승객에게만 적용하던 검사를 전체로 확대한 건데요. 내용을 보면 입국 전 3주간 방문한 국가와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 여부, 또 국내에서 머물 장소 등을 적도록 돼있습니다. #

그 이외에도 상기 우한발 입국자 전수조사를 실시할 때 우한에 방문했다가 이외 다른 중국 지역을 통해 우회 입국한 이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중국 전역으로부터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으나1월 29일자 이와 같은 의견은 그다지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1월이나 2월 초에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했다고 드러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만약 무증상자 내지 경증이거나 혹은 방역당국이 제정한 사례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우한이나 중국발 입국자가 격리 대상자로 지정받지 않고 마음대로 지역사회를 활보할 수 있었다면, 이는 근본적으로 정부의 검역부실이 낳은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1월 달에 이미 드러난 몇 가지 방역 구멍의 사례조차 단순한 개인의 일탈에 앞서 정부 대응이나 지침 그 자체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격리 대상자를 걸러내지 못한 경우였기 때문이다. # 즉, 여러 사례를 고려하면 이 당시에는 위험지역에서 온 입국자가 구태여 악의를 가지고 증상을 은폐하거나 방역당국에 비협조를 하지 않는 일이 없더라도 중증 증상만 없다면 충분히 지역사회를 활보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

앞서 언급한대로 신천지 대량감염을 촉발한 감염원이 이 무렵을 전후해 우한 등지에서 한국에 입국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부실한 검역망을 비집고 나가서 지역사회를 활보할 수 있었던 이들 중에 신천지 대량감염을 촉발한 감염원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은 자명한 일이다. 물론 해당 감염원이 되는 인물이 자신의 증상을 숨긴다는 식으로 정부 방역에 협조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 이전에 감염 의심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중증환자들을 제외하고서는 정부가 검역, 추적, 관리하거나 격리하는 조치를 충분히 취한 것도 아니었다. #

일각에서는 감염원이 되는 특정 신천지 교인이 자신이 우한을 경유했다는 사실을 감추었고 이에 검역을 통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근거없이 추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에서 보듯이 1월 달의 정부 검역의 추세는 우한 입국자이든 그렇지 않든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들만을 격리하거나 감시했지 뚜렷히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그다지 관리를 한 적이 없었기에 이는 그다지 의미있는 추론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해당 인물이 자신이 우한을 경유했다는 사실을 밝히든 그렇지 않든 중증 증상이 없는 이상 즉각 격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자진신고를 요구한 것은 제 3국을 방문하거나 우한 지역 등 위험지역을 경유한 사람 중 스스로 증상이 있는 경우 이를 보건당국이나 의료진에게 자진신고하라는 것이었지 단순히 증상없는 우한 경유 인물들까지도 모두 격리하거나 추가적인 검역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우회 입국자에 대한 우려나1월 30일자 제 3국 검역 입국자에 대한 강화나 입국금지에 대한 주장은 이미 이전부터 있었으나2월 1일자2월 4일자 질본은 검역 역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주장을 기각한 바 있다. 2월 6일자 뿐만 아니라 전남도에서 자체적으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도했으나 질본의 비협조로 이루어지지 않은 일도 있었다. # 1월 28일 검역조치 및 사례정의가 강화, 확대된 다음에도 후베이성 입국자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만이 격리 대상이었으며 앞서 언급한 4번 환자와 같은 사례는 이와 같은 사례정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격리조치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 어차피 우한발 입국자들조차 검역을 통과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우한을 경유해 온 이들이 우한 방문 사실을 미리 밝혔다고 해도 뚜렷한 증상이 없는 한 딱히 사전에 격리되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1월 8일 우한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입국한 신천지 교인은 발열이 없어서 검역을 통과했으며 상해에서 입국한 다른 한 명 역시 격리되지 않았다. #

결국 이러한 초창기 방역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실책들을 복기해보면, 설령 신천지 대량발병을 일으킨 감염원이 신천지 교인이었건, 그렇지 않건 간에 어찌됐건 이에 앞서 정부가 충분한 대처를 했었다고는 보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 2월 28일에 발표한 WHO 보고서에 따르면 80%의 환자가 증세가 약하거나 없는 경증 환자이며# 중국 우한 지역에서 초기 폭발적 확산의 원인이 무증상 및 경증 환자 때문이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를 감안하면 앞서 살펴본 검역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은 어떤 식으로든 신천지 관련 대량발병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조기의 부실 검역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조금도 의심하지도 않았으며 도리어 이미 사태가 진정되어 간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퍼뜨린 점은 정부가 비판을 면할 수는 없다. # 예를 들어 단체활동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필요가 없다는 등의 발언을 통해 정부가 당시에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에 대해 안이하게 보고 있었음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 이처럼 이 당시 문 대통령의 상황 인식이 너무나 낙관적이 었기 때문에 방역실패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

그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섣불리 낙관하며 안이하게 대응하던 찰나에 뒤통수를 세게 후려맞은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의 좋은 예시. 이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좌/우, 친문/반문 가릴 거 없이 무능하다고 욕을 먹게 되었다. 게다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화면이 코로나-19 국내 검사 및 확진자 수 현황이니, 이는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사안이 되었다.

7. 향후 전망

31번 확진자의 경우, 2번씩이나 주치의의 검사 권고를 무시하고 결혼식장, 백화점, 직장, 교회를 다녀서 감염을 확산시키는 민폐 행위를 한 것으로 인해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그러나 질본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처벌대상이 아니다. # 또한 뿐만 아니라 법조계는 신천지 지도부나 교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및 상해 혐의도 입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이충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법무법인 해율) 역시 "판례에 따르면 범행 결과에 대한 확실한 예견없이 가능성만 인식해도 미필적 고의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의 행위는 살인은 물론 상해죄 적용에 있어서도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인다"며 "결국 사회적, 도덕적으로 비난 가능하고 확산의 중심에 있다고 의심되는 사안이지만 형사책임을 지우기는 어렵다는 것"이라고 봤다. #
의사 출신 정이원 변호사(법률사무소 이원)는 "신천지 지도부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했음에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드러나야 한다. 다만 신천지 특성상 소수 신도들에게만 정보를 공유하는 등 비밀스럽게 움직여 왔다는 점에서 감염병 확산을 위해 사실을 은폐할 고의가 있었다고 볼지는 미지수"라며 "또한 사실을 은폐한 시점이 코로나 창궐 초기라 심각성을 인지할 정보가 부족했던 시기라면 고의성을 입증하기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이원 변호사는 "현행법상 병원 검사를 2차례 거절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31번 환자' 등 신천지 신도 개인에게도 책임을 묻기는 힘들다. 현행법은 감염이 확인된 환자에게만 입원 및 진료를 강제화하기 때문"이라며 "의심환자에 대한 조치를 강제화한 코로나3법이 시행되고, 31번 환자가 병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도 검사를 거부한 고의성이 입증된다면 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어쨌든 31번 환자를 필두로 비교적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대구에 확진자를 대거 발생시킨 만큼 31번 환자와 신천지는 시민들의 거센 비판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31번째 확진자가 격리 전에 무려 1,160명과 접촉했다는 게 밝혀져 3번째 확진자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31번째 확진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 31번 확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자기합리화와 온갖 망언으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사이코패스, 매국노, 테러리스트 등 온갖 욕을 먹고 있으며 만약 신상이 노출된다면 조리돌림은 기본이고, 본인으로부터 촉발된 감염경로의 사망자 수가 적잖이 늘어날 경우 자칫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의 관제사처럼 사망자들의 유족이나 시민들에게 집단 폭행 및 보복당할 우려도 있다.[61][62][63] 아니면 과거 여호와의 증인 교회에서 발생한 이 사건이 신천지 대구교회에 재현될 수도 있다. 한편 죄 없는 대구 시민의 얼굴이 ‘31번 확진자’라고 하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어 해당 피해자 가족이 억울하게 욕을 먹기도 하였다.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여러 개의 개별 그룹에서 발생했고, 대부분이 기존 발병 사례와 연관돼 있다. 한국 당국이 밀착 대응하고 있고, 국제 역학적으로도 상황이 급변한 걸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당국이 초기 단계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바이러스 보균자 및 증상자들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신천지 교회 한정으로 확진자가 늘게 될 것이다. 이들에 의한 추가 감염을 막는 것이 현 당국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리고 3월 7일자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 6767명 중 6133명이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고, 이중 50% 이상이 신천지 신도, 신천지 신도를 거쳐서 감염된 확진자는 93%에 달한다. #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 정부의 합동대응을 통해 대구, 경북 외 타지역 감염을 최대한 늦추는 데는 성공하고 있다. 다만, 대구,경북의 폭증한 확진자로 인해 병원시설 포화가 일어나 일부 기저질환이 있었던 고령 확진자들이 폐렴이나 합병증 등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원래도 신천지는 90세인 교주 이만희의 건강, 정신상태 때문에 이만희 사후 원래 앞날이 그리 밝지 않았는데 이번 대형사고를 치면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권신찬-유병언 계열 구원파[64])가 이후 박근혜 정부에 완전히 찍혀 교주 유병언은 도피하다 객사하고, 이후 그 세력이 완전히 쪼그라들었다는 것을 볼 때 문재인 정부의 눈총을 피하기도 어렵고, 여론도 굉장히 나빠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그냥 신흥 사이비 종교로 치부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민폐를 초월해 대놓고 국가와 사회를 엿먹이려는 행동을 연이어 보이며 옴진리교알 카에다, IS에 버금가는 테러 조직이라는 인식이 박혀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암적인 존재로 전국민에게 단단히 찍혀버렸다.

또한 신천지의 포교 기준 중 하나가 자신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거나 아예 존재 자체를 몰라서 침투가 용이한 부류의 사람들인데, 이 사태로 온 국민에게 신천지라는 이름을 악질 범죄집단 급으로 각인시켜버렸으니 앞으로의 포교 활동에 온갖 애로사항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신천지 감염 사건 이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신천지라는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포교하다가 폭언, 폭행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고, 처음엔 속아서 전도당한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신천지 이름이 나오는 순간[65] 선을 그어버릴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지금 국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분노가 그 정도로 크기 때문.

기존 신도 숫자도 큰 폭으로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가진 종교에 대해 사회적 시선이 악화되면 될수록, 이전보다 정체를 숨기는 데 신경을 곤두서야 하고 그만큼 생활에서의 불편함이나 회의감도 커질 수 있다. 그 악명 높은 광신도 집단인 IS도 결국 국가, 사회적 차원의 제재와 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탈주자가 빠르게 증가했으며 그곳에 가담했던 사실 자체를 주변에 숨기고 연을 끊어버리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신천지에 대한 증오가 계속 커져서 대구에서처럼 눈에 불을 켜고 교인을 색출해내려는 수준으로 신천지를 사회에서 추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된다면, 그동안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은밀히 행동하던 교인들도 정체가 발각될 위험이 점점 커지게 된다. 물론 정신 못 차리는 인간들은 어디나 있으며, 이미 포교 및 전파 방식이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사기 수준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교단 자체가 사라지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일례로 일본의 옴진리교도 그 일부가 알레프 등으로 개명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66]

이미 서울에서 신천지에 대한 공격이 나왔다. # 신천지 주변은 기피대상이다. # 당장 신천지 내 주장하는 창립 기념일 앞두고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을 통한 강제적 통제 및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 신천지에 대한 분노가 너무 크다보니 신도 명단이 인터넷에 돌기도 한다. # 신천지 공무원들이 숨기다가 확진 이후 고백이 이어지자 다시 이중 분노가 터지면서 사태 끝나면 감염병예방법을 들어 파면할 것이라 보고 있다.

당장 총선을 앞두고 광주에서는 신천지에 다녀오는 것만으로 네거티브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부산에서도 이러한 정황이 나왔다. # 정운현 전 총리비서실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신천지 측과의 메시지 대화에서 이낙연 전 총리를 포섭하려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었다. # 익산에서도 이러한 네거티브가 나왔다. #

한편 통합당이만희가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만희를 고소했다. # 하지만 이것 외에는 오히려 황교안 대표가 특정 세력에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된다는 발언 등등 이번 사태의 주범인 신천지에 대한 공격은 거의 하지 않고, 정부에 친중 프레임, 마스크 부족 프레임 등을 씌워 정치적 공격에 더 적극적이라 오히려 중도층에 대한 지지를 잃고 있다.

아예 대놓고 누가 신천지 교인인지 언론에 까발리고 있다. # 이제는 이만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등장하고 있다. # 게다가 제주 신천지 일부는 신천지 탈퇴가 이어지고 있다. # 건물주들도 신천지들에게는 계약 해지하고 있다. 기업에서도 ‘신천지 아웃팅’에 나서는 곳이 늘고 있다. #

이만희 고향 청도군에서도 신천지 흔적을 없애고 있다. # 본부 있는 과천은 퇴거 운동을 시작했다. #

앞으로 신천지 피해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게다가 우한 신천지가 언급되고 해외 신천지 취재 열기가 커지자 다소 낮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유튜브로 그동안의 신천지 고발 프로그램을 풀고 있다. 대전MBC 1, 대전MBC 2, PD 수첩, PD 수첩(풀버전), CBS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러시아처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사이비 종교를 지정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국의 종교의 자유는 가히 방종 수준으로, 사이비 종교조차 종교의 자유의 보호법익에 포함되는 아이러니가 나타나고 있다. 서구권에서는 헌정 질서 및 공공복리를 명백히 침해하는 정도가 되면 법으로 제재받지만, 한국은 이러한 규제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점이다.

개신교 연합단체인 NCCK한교총은 사회적 책무와 순기능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카톨릭, 불교[67]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예배 및 법회 방식을 임시로 바꾸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소 기독교 교회들도 인터넷 송신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 21개 개신교 단체들이 밀집해서 모이는 주일예배는 당분간 중단하고, 문명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하고 스스로 반성한다는 성명을 냈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의 진보성향 기독교 단체들은 '두세 사람이 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가정 예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당장 이단상담소가 전보다 활성화되고 있다. # 이럴수록 이단상담소와 교회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 게다가 가족들 중 신천지 교인을 포함한 교육생 사실이 많이 밝혀진 상태라 가정 간의 불화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

당국의 방역 체계도 시민들의 성실하고 솔직한 협조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하는데 신천지 교인들은 자신들이 신천지 교인임이 밝혀질까봐 두려워 연락을 두절하고 자신들의 동선을 철저히 감췄으며, 증상에 대한 자각이 있음에도 아프더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감추고 예배에 강제로 참가해야 하는 교리 때문에 자신이 의심자라는 것을 같은 신도는 물론 남에게 밝히지 않았고, 이 때문에 방역 체계가 무너졌다. 한편으로는 당국의 방역 체계가 비교적 안일했다는 비판도 존재하는데, 신천지의 행동이 상식에서 벗어났다고는 하나 이런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는 바로 그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부 인원/집단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초기에 강제성 있는 조치를 동원할 수 없는 것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 #1#2

이 상황을 근거로 방역당국은 이제 매뉴얼을 다시 정비할 때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상황, 그리고 상식에서 벗어나는 상황[68]까지 가정해서 새로 만들어야만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만드는 매뉴얼은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매우 유용할 것이다.

결국 신천지는 이 사태가 결정타가 되어 법인명도 밝혀졌으며, 검찰고발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법무부는 신천지에 대한 각종 고소고발이 진행된 이후 이례적으로 “관계기관의 고발 또는 수사의뢰가 없더라도 즉각적인 강제수사하고 구속수사 등 엄정 대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이는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져 중국, 싱가포르는 전면적으로 조사에 들어간 상태라 몇 국가들이 더 조사에 들어갈 수 있다.

종교의 자유보다 공공이익이 필요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8. 반응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이전에도 신천지는 시사 프로그램에 간혹 언급되어 비판받기도 하는 등, 주로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교회에 일반신도로 침투해 한명씩 꾀어냈으며, 급기야 신도 대부분을 잃고 교회 자체가 무너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로교감리교 등 주류 개신교 교단 소속 교회들은 이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교회 정문에 '신천지 출입금지'를 붙여 두고 있었다. 특히 개신교 계열 방송인 CBS는 신천지의 실체를 드러내는 고발성 다큐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송하기도 했다.[69] 천주교에서도 신천지를 '유사종교'라는 명칭으로 우회적으로 지목하면서 주보, 공지 등을 통해 각별히 경계해오고 있다.

하지만 불교/무속 등 타종교 내지 비종교인들에게는 그저 같은 기독교 간의 종교 내 갈등 내지는 말썽 많은 사이비 종교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신천지의 악행이 언론 곳곳에 보도되었으며, 사실상 테러리스트·반국가단체 수준의 이미지로 추락하였고 전국민, 특히 지역 전체가 초토화된 대구 및 경북 시민들의 신천지에 대한 혐오와 증오는 하늘을 찌르게 되었다. 가뜩이나 대구 및 경북 지역은 불교 강세 지역이라 인구수 대비 신자수도 적은 편인데도 그럴 정도.
  •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 공동회장인 NCCK 총무인 이홍정 목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신천지가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된 것에 대해 사사롭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밀교적 성향을 가지고 이웃 종단을 존중하지 않는 파괴적인 형태의 종교 행위는 법적으로도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신천지를 '밀교'[70]라고 표현하는 등 개신교 신자들의 신천지에 대한 반감이 드러나는 부분.
  • 대구 신천지가 있는 대명역 4번출구는 이미 기피하고 있으며, 주변도 닫혀있다. #
  • 우려했던 상황 중 하나인 중국인 유학생 유입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학의 경우 되려 '중국보다 대구·경북이 더 위험하다'며 휴학 및 입국포기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 실제로 대구·경북지역은 우한시,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중국 본토보다도 인구수 대비 감염자가 많은 상황이다.
  • 방역당국의 대응 실패와 신천지라는 비상식적 집단이 합쳐져 벌어진 대유행을 두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과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누구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느냐[71]를 가지고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72] 정부가 아무리 대처를 잘한 부분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만 올라오면 무조건 정부를 욕하거나 반대로 정부가 잘못한 것을 욕하면 무조건 신천지로 몰고 가기도 한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등의 개신교 교단은 지난 6일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통해 교주 이만희와 12지파장에 대한 구속을 촉구했다. #
  • 신천지문제전문상담소의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가 피해자라는 주장에 대해 "신천지 신도들은 환자 발생보다는 교단 내부의 운영비밀과 신도들의 신분이 드러나는 것이 진짜 피해라고 느낄 것"이라고 평했다. #
  • 신천지로 인해 대구 전체가 바이러스의 온상이 된 상태에서 곳곳에서 신천지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동대구역은 텅텅 비어 파리만 날리는 수준이고,[73] 교회에서 볼법한 신천지 출입금지 표지를 붙이고 신천지 손님을 거부하는 카페까지 나올 정도.[74]
  • 이번 사태를 계기로 신천지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이 2월 20일에 올라왔는데, 2월 23일 오후 4시 25분 경 답변 기준 요건인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충족했다. 이후로도 가파르게 올라가는 상황. # 이만희 구속 청원도 올랐다. # "신천지를 비롯한 방역 방해, 바이러스 은폐를 시도하는 행위를 처벌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다. # 테러단체로 지정까지 올라있다. #
  • 루리웹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신천지가 엄청난 욕을 먹으면서 '신천■'로 필터링되던 걸 '신촌■'로 바꿨다.
  • 뽐뿌에서는 이러한 관련 사건들로 인해 이근안을 불러오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신천지와 관련한 여론이 극도로 나빠졌다. 진보성향 커뮤니티 특성상 당시 민주화 탄압의 상징과도 같은 '고문기술자'를 언급하는 건 사실상 금기시되는데, 극단적 진보 성향을 보이는 뽐뿌에서 이런 내용의 댓글이 추천 폭탄을 받는 상황 자체가 신천지에게 적대적인 여론임을 상징하는 셈. 아카이브, 링크
  • 2월 20일 현재 한국 트위터에서는 신천지 교단을 비난 및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20일 하루종일 #신천지나가뒤져 해쉬태그가 트렌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 2월 24일 오후에는 #신천지_총살감 이라는 해시태그가 트위터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 이 사건 이후 분노한 이들로 인해 신천지 관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는 각종 비판과 도배, 야짤, 고인드립, 교주 이만희의 비하[75] 등이 쏟아지고 있다. 기사 비난하는 이들은 '병신천지' 혹은 '시신천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만희를 희화화하는 합성사진 투하는 기본으로, 항간에서는 음란성 사진까지 도배한다는 이야기도 돌 정도. 들어가면 웬만큼 폰이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은 이상 엄청난 랙 때문에 나오기 힘들다. 호기심으로라도 들어가지 말자.
  • 대구에 위치한 11비 장병들의 휴가, 외출, 면회가 제한되었으며, 이 제한 조치는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군으로 확산되었다.
  • 역사학자 전우용은 "대구시의 역학조사관이 부족한데[76] 대구시는 신 청사를 짓는 데 세금을 쓰고 있다"며 "대구시민들이 왜 대구가 일본과 비슷해지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현 대구시장의 소속당인 미래통합당을 비난하는 듯한 말을 했다.
    • 그러나 발언 당시 시점 기준으로 현재 역학조사관 자체는 대구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부족하며, 이것을 늘리기 위한 예산집행을 제20대 국회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탓이다.[77] 또한 지역예산은 원래 서울을 제외한 그 어떤 곳도 만성적자라(...)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곳은 대구 이외에도 많다. 차라리 (대구 말고 다른 지역에서도 뽑혀온)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공무원 증원에 비협조적이었던 것을 문제삼는 게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 또, 전우용이 문제삼은 대구시청 신청사는 2011년 조사에선 1 넘기도 힘든 B/C 값[78]이 2를 넘긴 적도 있는(...) 대구시의 해묵은 과제였다. 땅값 비싼 시내 한 복판에 있어 건물을 증축하거나 늘리지 못하고 저 멀리 있는 구 경상북도청 자리에까지 뻗어간 별관을 통합하는 사업이니 B/C값이 낮을 수가 없다.
    • 각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언론보도까지 타자 전우용은 문제의 트윗을 삭제하고 "대구시민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 행정의 신자유주의(?) 행정과 아베 내각의 정책이 비슷하다는 것을 지적하려 했다"는 변명을 올렸지만, 역학조사관에 대한 거짓 정보 인용에 대한 해명은 없었고 대구시청 건립 문제 가지고 신자유주의 운운할 일이 아니었단 점에서 제대로 된 해명은 아니었다.
  • 이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한국은 감염자수가 2월 20일 시점으로 무려 104명이나 되는 확진자를 기록해 싱가포르 감염자 수를 추월해 중국, 일본[79]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감염자 국가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BBC 등을 비롯한 외신에서도 이를 짚고 넘어갔을 정도. 확진자 수는 2020년 2월 21일 오전 10시 집계에는 156명,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204명으로 증가하였다. 2020년 2월 25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가 977명에 달하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 국가가 되었다.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다 감염자 국가가 되었다는 뜻. 그러나 2020년 3월 9일 시점, 이탈리아, 이란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다시 전세계 감염자 수 4위가 되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확진자 수'가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 감염자 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코로나 검사를 한 사람들 중 감염된 것으로 확정된 확진자 수'가 2번째로 많다는 뜻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이렇게 대대적으로 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는데, 하루에 약 8,000명 가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2월 25일 기준으로 총 426명밖에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유럽권 국가들도 하루에 약 1,200명 정도밖에 검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검사한 인원 수에 비례해 올라가는 확진자 수 특성상 한국의 확진자 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많을 수 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이란은 사망자 숫자가 10명을 넘어갔는데도 발표된 확진자 숫자가 감염자 대비 치사율(3% 내외)을 생각해서라도 낮은건 시아파 교권독재와 언론통제 의혹으로 인해 정확한 확진자수에 대한 의혹이 있다. 오히려 사회의 은밀한 곳에 숨어있는 사이비종교에 의해 확산이 되었음에도 추적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점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잘되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
    • 정부 역시 음압병실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전국 43개 병원을 경증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최대 1만 개까지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사,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찰수사관, 결정적으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팀장 등 의료진/정부 관계자가 연이어 확진되며 신천지 신도인 것이 드러나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아군 내부의 온갖 부분에서 암약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던 악한 세력이라는 점에서 하이드라와 엮기도 했다. # # #
  • 게임 관련 커뮤니티
  • 국가의 행정기능을 마비시키는 게 마치 옴진리교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의도적으로 이 사태를 일으키지는 않은 신천지에 비해 옴진리교는 처음부터 다수의 사상자를 낼 목적으로 실제 생화학 무기를 썼기에 죄질이 더 나쁘지만, 지하철 내부의 인원으로 한정된 사린가스 살포사건의 피해자들에 비해 이번 사태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게 되었기에 규모 자체는 신천지 쪽이 넘사벽이다. 고의성 면에서도 교리나 운영방침 자체가 전염병을 키울수밖에 없도록 되어있는데다가 조직적으로 은폐, 비협조가 이어지고 있어 옴진리교보다 낫다고 하기가 힘들다.
  • 자가 격리된 신천지 교인들에게 정부가 지원금을 받게 하자 반대 청원이 올랐다. #
  • 디시위키에서는 유저들이 "신천지 작성금지를 풀라"고 요구했지만 운영진은 이전에 작성금지 조치를 수리한 것을 들어서 거부했다. 덕분에 유저들은 "운영진들 신천지하냐"며 디스하는 중.[81]
  • 그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는 "대구 봉쇄 정책"이라는 말을 함부로 썼다가 여론에 몰매를 맞았다. 총선을 앞둔 상황에 같은 민주당 소속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김부겸은 페이스북에 "배려 없는 언행과 비통한 심정"이라는 글을 올렸고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에서 "지역 봉쇄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해명할 정도. ##
  • 검찰 측에서는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의 수사권은 최후의 최후에만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며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보였다. #
  •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신천지 압수수색이 좌우 가리지 않고 압도적으로 찬성표를 받았다. 평균 86.2%. 진보층이 92%, 중도+보수층이 84%. 특히 대구, 경북은 95%을 보여줬고 그 외 지역도 85% 전후. # 사단법인 해체도 압도적으로 찬성하였다. #
  •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결단으로 경기도의 긴급조치에 대해서는 도민 92%('매우' 73%, '대체로' 19%)가 잘했다고 응답했다. # 또, 95%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
  •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실내 종교집회나 행사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75.5%가 찬성했다. #
  • 북한은 미래통합당이 신천지를 비호한다는 선전을 내보내고 있다. 댓글 반응을 보면 마치 신천지 신도들이 댓글 조작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82]
  • 임대아파트에 신천지 교인이 있으면서 신천지 아닌 사람들까지 낙인 우려가 있다. #

8.1. 언론

  • 신천지로 인해 대구가 느닷없이 지역 감염 사태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될 정도로 방역 체계에 큰 비상이 걸린 상황임에도 명색이 공영방송인 KBS를 필두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한국일보, 경기일보, 헤럴드경제 등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집단 감염의 원인에 신천지가 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보도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며 "신천지가 언론까지 장악했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 국용호신천지장로선교협의회 사무총장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2#3
    • 헤럴드경제는 아예 이만희코로나 위기에 리더쉽 발휘하나라며 추켜세우기도.
    • 뉴시스: 하술할 지역 감정 조장을 우려하는 듯하면서 '신천지에게도 이와 같은 혐오 댓글이 달리고 있다'는 식으로 엮어 물타기를 하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
    • 신천지 기관지천지일보에서는 한술 더 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중국 수학여행단[83]의 방문으로 돌리고 정부가 도둑 들어오게 문 열어 주고 국민 탓만 한다고 역으로 책임을 돌려 네티즌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 책임론, 중국인 입국금지론을 펴며 자신들은 피해자이며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하는 중이다. # # # # #
  • 역으로 평소부터 신천지와 대놓고 척을 진 언론의 경우 신천지와 관련된 사항들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 CBS[84]는 한참 전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만들어서 선전포고를 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련 보도를 내보내고 있으며, CBS의 계열사인 노컷뉴스국민일보 등 개신교 계열 언론들도 신천지 내부 상황과 추가 은폐 의혹 등을 상세하게 밝히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 MBC: 과거 PD수첩에서의 보도로 인해 소송전까지 가는 등 신천지와는 제대로 척을 졌고, 결국 MBC가 승소했다. 하지만 신천지 측은 반론보도권만을 얻어갔음에도 불구, 지금까지도 MBC가 거짓 보도를 했고 자신들이 맞써 싸워 이겼다는 정신승리와 날조, 선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PD수첩 유튜브에는 이만희와의 인터뷰,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의 풀영상이 새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3월 10일부터 신천지의 민낯,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 코로나 감염율이 높은 이유 등이 PD수첩에 '코로나와 신천지'란 제목으로 방영된다고 한다. # 본 사건과는 별개로 과거에 PD수첩에서 다른 이단인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다루었다가 습격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이력이 있다.
    • 조선일보: 지면에는 신천지 관련된 내용이 상세히 나와있다. #
    • SBS[85]: 연관보도, #, #, # (3번째 것은 #22의 그 기사). 그리고 2020년 3월 14일 본 사건과 관련된 특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되었다.
    • 경향신문: 창간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강하게 나오는 편. 예를 들어 2019년 우한 교회 설립 보도 #, 신천지를 제목에서 직접적으로 강조
    • 채널A[86]: 채널A는 19일 메인뉴스에서 그래픽까지 사용해가며 신천지 건물 내부 상황을 보도했다. 다만 이 사건을 '대구 코로나'라고 칭하기도 했다. #
  • 한편 중앙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에서는 현 사태를 TK[87] 코로나라고 표현함으로써 책임을 지역 전체로 돌려 지역 감정을 조장하여 정작 근원인 신천지는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원문 채널A는 19일 메인뉴스에서 그래픽까지 사용해가며 신천지 건물 내부 상황을 보도했으나 이 사건을 "대구 코로나"라고 칭하고 있다. # 이런 식의 명칭은 정부의 '코로나19' 등 중립적 명칭 사용 권고에도 불구하고[88] '우한 폐렴' 등 낙인 효과가 우려되는 명칭을 혼용하던 그동안의 언론들의 보도행태[89]의 연장선상이기에 이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이후 2020년 2월 22일 대구시는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표현 사용시 법적대응까지 검토한다고 경고하였다. #[90]
  • 월간조선이 쓴 이만희 신천지 교주 홍보성 기사가 발굴되었다. # 나중에는 삭제했다. 경기일보도 신천지 홍보 영상을 올렸다. #

9. 여담

  • 이전까지 17번 확진자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청정지역으로 여겨진 대구에서 31번 확진자를 필두로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하루이틀 사이에 대거 발견되면서, 해당 지역 일대에 혼란과 불안이 확산되는 때를 틈타 가짜 뉴스가 전파되고 있다. '코로나 확진을 빙자한 스미싱 사기가 58건이나 발생했다', '31번 확진자가 병원에 퇴원을 요구하며 집에서 자가격리하겠다 발버둥 치고 병원 문을 나서며 이를 제압하던 간호사 등의 마스크를 벗기고 몸싸움을 시도했다.', '신천지 교인들이 병원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 등의 소문이 퍼졌으나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 ## 다만 1인 1실을 달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는 등의 방해활동을 하는 신도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 질병관리본부에서 2월 7일 발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료기관 대응지침 5판에 링크 따르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자'에 대해서도 의사환자(의심환자)로 규정하여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91] 단, 대응지침에는 해당 의사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검사를 하도록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92] 즉, 31번 확진자가 검사를 거부했다는 시점에 이미 대응지침 상으로는 의사에게 신고할 의무가 부과되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관할 보건소와 지자체는 해당 신고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할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이런 대응지침은 지켜지지 않았다. 6번 확진자에 대한 잘못된 분류로 83번 포함 7명[93]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나 원인 불명의 폐렴에 대해서는 중국 여행력을 따지지 않고 의심환자로 간주하여 신고 및 검사를 해야 한다는 대응지침이 안 지켜진 것 등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 지자체의 대응에 허점이 계속 존재했고 신천지라는 변수를 만나 최악의 상황으로 발전했다. 결국 2월 26일 국회를 통과해 3월 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안이 의결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개정안 11조 1항에 의사의 신고 의무를 '감염병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감염병병원체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로 명시하였다. #
  • 신천지 관련한 비밀번호가 걸려있지 않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 개설되면 이모티콘 도배와 도배기를 활용한 텍스트 도배, 이만희 합성 사진 도배 등으로 방이 터져버린다. 방장이 다 강퇴해도 다시 들어오며, 심지어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오픈 채팅방은 각 방에 스파이를 넣어서[94]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도배러들에게 알려준다. 페이스북 등 SNS 등 심지어 신천지 오픈 채팅방 테러전문 오픈 채팅방에 방 링크와 비밀번호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들은 대부분 하루 이상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린다.[95] 네티즌들이, 더 나아가 국민들이 신천지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상황. 이러한 오픈채팅방 외부인 캡처본에 신천지 신도가 올린 듯한 '이럴 때일수록 마스크 벗고 함께 기도하자'는 공지문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신천지 전문가들이 말하길, 진짜 신천지 교도들은 텔레그램, 라인을 쓰고 카톡을 쓰지 않는다.
  • 이 사건으로 인해 감염자가 대폭 늘어나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갔다. 이로 인해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했으며, 2월 24일~3월 6일까지의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가 연기되고 이 기간에 실시되는 모집병 면접도 모두 취소되는 등 전국 단위로 비상 사태가 걸렸다. 병역검사 연기가 됐다는 사실에 놀란 남성들이 상당히 많다.[96]
  • 이만희 총장은 이 사건을 "신천지를 공격하는 마귀의 행위"라고 단정했지만, 사실 잘 뜯어보면 이 사건으로 신천지에게 발생한 대부분 피해는 스스로 초래한 것이다. 일단 신천지 내부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이만희 개인의 사상에 의해 설립된 신천지 특유의 예배 관습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신자들이 환자인 것을 숨기고 모임에 꼬박꼬박 참여한 것도 아픈 것을 죄로 여기는 신천지 특유의 교리 영향이 크다. 보균자 및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 확보가 늦어 대처가 늦은 것 역시 신천지 특유의 비밀주의 때문이었다. 신천지에서 제공한 정보나 발표도 아무도 안 믿는다. 신천지는 전도 매뉴얼부터 거짓말로 남을 속이라고 가르치는 것으로[97] 유명하며, 지금까지 거짓말로 수많은 가정과 신앙 공동체를 무너뜨려 왔다. 당장 이 사건에만 해도 조사에 협조하겠다 해놓고선 명단 넘기는 걸 거부하는 등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일삼거나 평상시처럼 언론 댓글 등으로 여론 조작을 하다가 들통난 게 한두 번이 아니며, 심지어 정부에 기 제출한 자료들조차 거짓으로 판명난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덕분에 대중에게 있어 신천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기꾼 이미지가 단단히 박히고 말았다. 정말 만에 하나 신천지 높으신 분들이 정신을 차리고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대처를 한다 해도 이미 대중에게는 양치기 소년 효과가 각인되어 버린지라 사기꾼 이미지를 벗긴 어려울 것이다. 결국 앞으로도 신천지는 과거의 위세를 떨치긴 어려울 것이며 이 모든 건 신천지가 스스로 쌓아온 업보가 그대로 돌아온 것이라 볼 수 있다.[98]
  • 시기가 시기인지라 별의별 사이비 의사들이 튀어나와 난리를 치고 있다. 특히 대구 S모 병원 원장인 한의사 신 모는 자가치료법을 개발했다고 언론에 기고까지 했는데 한다는 소리가 40~41도의 체온을 유지해 한약을 처방 운운(...)이다. 조금이라도 의학을 공부했으면, 의학까지 가지 않아도 생명과학에 약간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알겠지만, 체온이 1~2도만 올라도 위험 신호인데 40~41도를 유지한다는 건 죽으라는 것과 같은 의견이다. #
  • 행정부와 여당은 이인영 원내대표가 2월 2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신천지가 계속 협조 요청에 불응한다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압박한 데에 이어 25일에 이해찬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감염 확산 근원이 되는 교단에 대해 강도 높은 대응을 신속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여 신천지 교회 및 신도들에 대한 적극적 방역 대책을 펼 것임을 밝혔고,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 "명단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천의 신천지 교회에 대한 강제수색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놓고 "구세주라면서 왜 숨는가"며 떳떳하게 나와서 사죄하고 교인들에게 협조를 지시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동안 신천지를 이단이라며 비판해오던 보수적 기독교계가 정작 지금에 와서는 신천지보다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 미래통합당 측은 이러한 행정부와 여당에 대해 "문재인 행정부가 코로나 방역 실패의 책임을 모두 신천지에 돌리고 자신들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 황교안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과 관련하여 "어떤 특정 집단에 대한 대책보다도 전국적인 사태"라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이어 "전국으로 확산된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고 우리가 책임 져야 한다"면서 "특정 교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만 덧붙였다. # 미래통합당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천지 등 남탓을 그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논평했다. #
    • 전희경 통합당 대변인은 25일 경향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천지가 문제가 없진 않지만 중국으로부터 오는 감염원을 전면 차단하지 않으면서 이 사태가 되니까 특정 종교 집단을 타겟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보인다”면서 “굵직한 것부터 해야 하는데 정부가 그걸 안 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방역 실책이라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신천지’로 화살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 김용남자유한국당 의원은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정의당 법률지원단장 신장식 변호사와 함께 출연하여 이미 의협에서 우한이 중국 정부의 결정으로 봉쇄된 시점에서 중국 입국제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던 것을 듣지 않은 것은 문재인 행정부인데 왜 신천지에 책임을 돌리고 문재인 행정부는 빠져나가려 하느냐며 비판했다. #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26일 YTN 노영희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하여 "정부의 잘못된 정책, 즉 중국인에 대한, 중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제대로 펴지 못한 상태에서 특정 종교, 특정 집단에 대해서 탓만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적 분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황 대표의 발언에 대해 "물론 특정 종교단체의 책임은 아니지만 거기에서 제일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하면, 또 그 교인이나 시설을 숨기고 있다면 그건 책임이다."라고 지적했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제1야당 대표로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신천지 교인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대응을 독려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
    • 경향신문미래통합당이 특정 종교 집단인 ‘신천지’를 거론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의 방역 실책’을 강조해야 하는 자당의 입지가 좁아지고 자당이 내건 '정권 심판론'에도 제동이 걸린다는 정치적 계산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하였다. ###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알릴레오를 통해 "신천지는 종교의 자유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서울·경기가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강제집행에 들어갈 동안, 대구·경북은 뭘 하면서 중국인 입국차단 소리나 하고 있나"라고 주장했다. #
    • 진중권동양대 교수는 2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의 행동양태는 NL 주사파에 근원이 있다"면서 "신천지=미래통합당이라는 구호는 '문빠'들의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 더불어 신천지는 피해자라며 이들과 교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 문제를 정쟁화하지 않겠다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그러나 같은 날 이어진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신천지가 슈퍼전파자임이 확실한 상황임에도 이 문제를 정쟁화하지 않겠다던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 근거 없는 중국 봉쇄 타령만 하고 있다면서 같은 논리면 대구 봉쇄와 KTX 무정차가 우선이라고 꼬집었다. #
  • 누군가가 신천지 울산지부 본교회는 구글지도에 아예 공중화장실로 분류하였다. 공중화장실 신천지 현재는 다시 종교단체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사진은 누가 때려부순 것 같은 화장실로 되어있다.
  • 그 탓에 신천지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건물이나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유탄을 제대로 맞았다(...). 가장 심각하고 즉시 대응 움직임이 있는 집단은 XX신천지타운으로 이름 붙은 아파트단지들이다. 그것도 신천지타운이라고 붙은 아파트단지가 대구, 경북, 울산 등을 중심으로 한두 개가 아니다. 그래서 이들 입주자회의는 아파트명 변경을 위해 서둘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종교와 무관한 신천지 간판도 버려지고 있다. # 우려가 되는 건 신천지 이름 붙인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의 낙인이라는 점이다. # 신천지 신도가 운영한다는 가게 명단 가짜뉴스도 기승부리고 있다. #
  • 네이버 지식인 등을 보면 "신천지 때려 죽이자"는 글들이 간혹 보인다. 한 네티즌은 이런 글까지 올렸다. 웬만하면 그러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자. 사적제재는 엄연한 범죄다.
  • 연예계도 신천지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에 강경대응에 나서고 있다. # 다만, 몇 연예인 중 신천지가 있다는 모양이다. #
  • 신천지 교회가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을 기부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브리핑에서 “지금 신천지 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이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권 시장은 아직도 일부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기부금은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
  • 3월 5일 호주가 중국에 이어 한국을 입국금지 대상에 놓은 이유로 호주의 맬버른과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신천지를 경계한 듯한 정황이 보인다. #

[1]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31번 확진자 문서의 r71 문서의 내용은 이미 본 문서에 기록된 내용의 상당수를 복사해서 가져갔던 것에 얼마간의 수정이 가해졌던 것이며 이것을 다시 그대로 본 문서에 병합하여 붙여넣을 경우 같은 내용이 중복될 뿐더러 심지어 본 문서에서 행해진 관련 기술에 대한 토론에서 합의되어 바로 잡힌 내용 및 과도한 추정과 부적절한 표현 등으로 삭제되거나 수정된 것에 반하여 충돌되는 것이므로 '31번 확진자 문서'의 'r71' 판의 내용을 전문 복사하여 남기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이미 본 문서에 관련 내용이 최신으로 갱신되고 바로 잡혀 게재되어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2] 2위 이탈리아, 3위 이란, 4위 스페인, 5위 독일.[3] 단, 이스라엘의 한국인 입국 금지는 가톨릭 신자들이 이스라엘 성지순례 후 집단감염된 사건이 더 컸다.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갔던 가톨릭 신자들 중 한 사람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이었다고 한다.[4] 감염자가 급증함으로 인해 역학조사보다 피해 최소화 및 환자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방향이 변경되면서 정확한 수치는 발표하지 않는다.[5] 경상북도 청도군은 이만희의 고향이기도 하다. 애초에 이만희의 고향이 아니면 굳이 청도 같은 시골에서 치를 필요도 없다.[6] 폐쇄된 병동만 있는 병원에서 봉사한 게 그나마 다행이기도 하다. 만약 이만희의 고향이 서울이거나 기타 대도시였을 경우 그 도시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게 뻔하니 대참사가 일어났을 수도 있다.[7] 대표적으로 질병을 앓으면 신앙생활이 성실하지 못했다는 식이라 신천지 내부에서도 질병을 숨기고 다닌다고 한다.[8] 연락 두절자 제외 전원 조사 완료[9] 연락 두절자 40명의 연락이 확인, 이 중 15명 유증상 보고[10] https://m.yna.co.kr/amp/view/AKR20200224063252053[11] ##[12] 물론 정부의 대처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정부가 대처를 잘 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신천지가 아니었으면 백명에서 천명 정도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생기는 것에 그쳤을 지도 모른다.[13] 이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입주자라면 한마음 아파트라고 하지만 신천지 교인들은 사회복지관이라고 한다는 것.[14] 영생을 부르짖으며 질병을 죄악으로 보는 신천지 교리상 선교사가 될 정도로 검증된 독실한 신자가 전염병의 전파자가 되었다면 신자들의 신뢰와 믿음이 총체적으로 붕괴될 수 있다.[15] 1986년부터 20년 동안 신천지에 몸담으며 서울지파 교육 서울지파 교육장까지 맡아 신규교육이라는 신천지 가장 중요한 작업을 이끌었던 핵심인물(거의 2인자라고 봐도 된다)이었다가 2006년 탈교하여 신천지 문제를 대처하는 전문상담소장을 맡고 있다.[16] 실제로 경상북도 청도군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고향이며, 그래서 신천지의 성지로 여겨지기에 꽤나 높은 지위의 신천지 신도가 아니면 청도의 신천지 시설에 오지 못한다고 한다.[17] 우한의 한국 한자음이 무한(武漢)이다.[18] 이후 법정동상 정왕동인 배곧신도시에서 확진자가 1명이 나왔으나 이 곳은 중국인 밀집지역이 아니며 행정동도 '배곧동'이라 하여 정왕동의 다른 지역과는 구분되어 있다.[19]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음성이다.[20] 중국 정부가 우한 지역을 봉쇄하기 보름 전이었고, 정부가 후베이성 체류자 입국을 금지하기 약 한 달 전이었다.[21]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1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오염지역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22] 당장 신천지의 총본산부터가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하고 있다.[23] 문제는 자기 혼자만 죽는 게 아니라 남들한테 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는 점이다. 이는 경우에 따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24] 연락두절된 대구 신천지 교인 242명 중 239명의 소재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대구 10개 경찰서의 형사들을 투입해 찾아낸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판단된다.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 때문에 질본과 지자체에서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전국의 신천지 신도들을 추적하기 위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린 듯하다.[25] 헌법 76조2항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가의 안위에 관계되는 중대한 교전상태에 있어서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국회의 집회가 불가능한 때'에 긴급명령권을 발동할 수 있다.[26] 해당 헌법 76조 2항은 국가 안위에 관계되는 교전상태에 있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국회 집회(集會)가 불가능한 때에 한해 긴급명령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교전상태와 더불어 국회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 즉 법률적, 사실적으로 국회를 열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군사적 교전상태가 아닌 데다 2월 임시국회가 현재 열리고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대통령 긴급명령권은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 된다는 지적이 따른다.[27] 박원순은 문재인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다. 박원순 또한 문재인과 마찬가지로 훗날 진로를 인권변호사 쪽으로 택했다.[28] 하단의 반응 부분에도 적혀 있지만 2월 25일 언론기사로 검찰은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나타냈었다. # 그리고 검찰이 신천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자 2월 28일에 법무부에서 고소·고발이 없어도 신천지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이다. # 현재도 검찰은 신천지에 대한 고발 사건은 수사하되 압수수색과 같은 강제수사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하고 있다. #[29] 이를 두고 추미애 장관의 검찰청법 8조 위반 및 월권행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추미애/논란 참조.[30]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 신천지 압수수색에 찬성하는 여론은 좌우 가리지 않고 압도적이다. 무려 평균 86.2%. # 그러나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질문이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 특정답변을 유도해서 지나치게 높게 나오게 한 것과 별개로 신천지에 우호적이지 않은 여론은 확실하다. 신천지는 사이비종교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팩트이기에 신천지를 향한 국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31] 신천지 측의 고의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제 신천지가 가지고 있는 명단을 확보해 신천지가 제출한 명단과 비교하는 수 밖에 없는데, 최소한 법원에 청구해서 영장전담판사의 판단을 받아봐야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증거물을 확보해도, 이걸 보건당국에 넘겨주는 것은 공무상기밀누설죄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 # 따라서 압수수색을 통해 명단 대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대구시에서 신천지 측을 명단 고의누락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만큼 명단 압수수색을 통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신천지 측을 처벌할 수는 있다.[32] 하지만 신천지 측의 자료에 누락된 부분이 있기에 확실하게 일단락되지는 않았다. 특히 신천지 위장교회 위치, 간부교인 명단 누락 등 신천지가 여전히 숨기는게 계속 나오고 있어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시 나오고 있다.[33] 그 어떤 비상 사태가 일어나도 규모를 축소할지언정 정상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에는 줄줄이 중지 및 연기 조치를 취하고 있다. 1979년 10.26 사건,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1997년 외환 위기,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 사건,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그리고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때도 이 정도로 대한민국 전체가 경직되지는 않았었다. 심지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연기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제2대 대통령 선거전쟁으로 수도를 부산으로 옮긴 상황인데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치러진 적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경직이 심각한 상황을 알 수 있다.[34] 각각 인플루엔자 범유행은 후속대처 실패와 밀폐된 공간에서의 군인과 전의경 사이의 유행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휴교 및 개학 연기를 갈팡질팡한 것, 구제역 파동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던 것, 메르스 유행은 정부의 정보은폐와 그에 따른 정보 혼선으로 인한 대량전염이 원인이었다.[35] 2월 16일 감염 경로를 추적할 수 없는 29번 환자가 등장했고# 이후 3번→6번→83번 환자를 통해 4차 감염되었음이 2월 22일에야 뒤늦게 확인되어#1 완전히 성공적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추가로 비슷한 시기 성동구에서 2월 19일 발생한 40번 확진자가 확진 6일째 여전히 감염경로 미상이기에 허술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 2월 25일에도 신천지와 관련없는 확진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가 아니었다면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선에서 그쳤을 수 있었다.[36] 최초 발생국가인 중국이 초기에 안일한 대처는 물론이거니와 처음엔 묵인하려던 태도 때문에 사태가 지금까지 이르렀다는 것과 무방하다.[37] 신천지가 십계명과는 정반대의 행실을 보이는 것에 실망한 31번 환자의 지인은 "모두 거짓인 걸 알았으니 신천지가 무너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해당 언론사의 인터뷰에 응했다고 한다.[38] 신천지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들은 포교시 신천지임을 철저히 감추고 '평범한' 사람이나 OO 봉사단 식으로 암약한다.[39] 신천지 자체 채팅 애플리케이션.[40] 이는 신천지의 각 조직, 구성원들의 신상이 밝혀질 경우 신천지 세력 확장의 주요 원동력인 추수꾼들을 포함,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에 그대로 직면해야 하기 때문이다.[41] 사실 이전에도 규모와 결속력이 느슨한 소형교회를 대상으로 구걸, 앵벌이 및 추수꾼 행위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병의 온상으로 만들겠다니 당연히 경계할 수밖에 없다.[42]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2조(감염병에 관한 강제처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사거부자를 자가 또는 감염병관리시설에 격리 조치를 할 권한이 있고 동법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에 따라 감염병병원체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자를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43] 원래 신천지가 미디어팀이라고 해서 약 500여 명의 인터넷 전담반을 운영하여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게시물들을 마구 신고해서 삭제 요청하는 일로 유명했다.[44] CT촬영을 하고 폐렴 진단을 받은 것은 2월 15일이고 당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을 것을 권유했으나 거절했다고 하며, 15일 전에도 환자가 고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 측은 이런 내용을 15일 자 진료차트에 기록해 놨으며 질병관리본부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하며 17일 추가 CT촬영을 한 뒤 31번 환자를 설득해 수성구보건소에 보냈다고 한다. #[45] 31번 확진자가 너무나도 비협조적이라 언제 어느 지역에 방문했는지 알아낼 수 없었는데, 방역당국이 핸드폰 GPS, 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해낸 이후에야 청도의 찜질방에 갔었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의혹과 달리 실제로 대남병원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46] 물론 보건소에서 이전에 검사를 거부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보건소 검사 거부는 실제 일어난 일일 수도 있다.[47] 참고로 단순히 평신도가 아니라 신천지 서울교회의 목사와 총회 교육장의 위치까지 올랐던 사람으로서, 신천지 내에서는 탑클래스 급에 있었던 사람이다. 현재는 구리시에서 신천지문제전문상담소를 운영 중.[48] 심지어 침투한 교회에 신천지 신자가 많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하면, 아예 원래 있던 목사를 쫓아내고 친신천지나 사실상 신천지화된 목사를 앉히기도 한다. (가톨릭에서는 먹히지 않는 수법이다.) 이쯤 되면 뻐꾸기탁란 수준이다.[49] 실제로 사건 이전에도 신천지 예배당에는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50] 당시 주민센터 안에는 확진자를 포함한 민원인 2명과 직원 15명 등 1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51] 구체적으로 시청 별관 2명, 상수도본부 3명, 도시철도건설본부 1명, 건설본부 1명, 소방본부 3명,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1명, 서구 6명, 남구 1명, 달서구 2명으로, 앞서 대구시청 별관에선 경제부시장 소관 부서 공무원 2명이 잇따라 확진을 받았다.[52]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31번 확진자의 "내가 아니었으면 오히려 감염이 더 퍼졌을 것"이라는 궤변과도 맥락이 닿는 부분이다.[53] 특히 이 지사의 신천지 교회 폐쇄 등의 대응 과정에서 당초 신천지가 경기도에 제공한 명단의 신도 수와 실제 수가 판이하게 다름이 경기도 자체 조사에 의해 공개되면서 "신천지가 의도적으로 신도 수를 축소하고 숨겼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54] 마찬가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2월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저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을 통보받았다. 명단에 의하면 신천지 교인 명단은 8,617명이며, 시군에 즉시 전달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체 조사를 통해 파악했던 9,157명과 540명의 차이가 있다”며 “어디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전수조사와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5] 이 지사의 태도가 당연한 것이 대구시장이 대구 지역에서 생기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한 것은 경기도로써는 "우리 감염자 좀 너네가 덜어가라"는 말과 같은지라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경기도지사 입장에서 섣불리 "받겠다"고 말을 꺼내기 부담스러운 선택임에는 틀림없다.[56] 지난달 19일 상주시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생은 보건소에 오기 전 상주S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후 이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57] 한국일보는 경산시장이 '내 고향을 신종코로나로부터 지켜냈다'고 포장한 내용의 애매한 담화문을 낸 게 문제의 발단이었다고 지적했다.[58] 경주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인 임신부는 하혈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원하지 못했고, 이후 입소한 센터에서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59] 실제로 네이버 뉴스에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기사를 검색해보면 # 18일 이전에는 방역당국이 신천지에 대한 그 어떤 협조 요구도 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60] 4번 확진자는 1월 25일 그가 내원한 병원에서 그의 해외여행이력을 알고 보건당국에 신고함으로써 능동감시대상자에 포함됐다.[61] 같은 대구시에서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의 방화범 김대한의 직계 가족은 사건 이후 곧 대구, 경북 지역을 떠났다. 친척들도 이쪽 집안은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다고 한다.[62] 일부 네티즌들은 연산군이 폐위되었을 때 반정세력과 양민들에게 끌려져나와 처형된 장녹수와 비교하기도 한다. 분노한 군중들이 장녹수의 생식기를 향해 돌을 던지면서 "나라의 고혈이 모두 여기로 빨려들어갔다!"라고 외쳤으며 군중들이 던진 돌에 순식간에 돌무덤이 되어버렸다고 실록에 기록되었는데 현재의 상황에 맞춰보면 "이 여자의 정신나간 짓과 신천지에 대한 맹목적 신념 하나에 국민의 혈세가 모조리 증발해 버렸다!"라고 할 수 있기 때문.[63] 이미 그러고 있다. 신천지들 다 모아 죽이자는 글들도 보이며 전 재산 압류 하자는 글이나 감옥에 처 넣자는 글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신천지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는 부분.[64] 해당 계열 구원파는 이미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으로 인해 그 세력이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65] 보통 초등과정이 끝나고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6] 게다가 일본은 한국의 국정원과 비슷한 공안조사청이 옴진리교를 담당하고 있다. 만약 신천지를 담당하게 되면 국정원이 맡게 될 것이다.[67] 통도사 등 일부 대형사찰은 이번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법회를 중단하고 공양간과 대웅전 등 일부 전각을 폐쇄했다. 아예 사찰 자체를 폐쇄한 군소 법당도 적지 않다.[68] 예시를 들면 현재의 신천지를 포함해서, 백신 반대 운동(안아키, 안예모 등), 신앙치료, 자연치료 등을 맹신하여 현대의학을 불신하고 치료를 거부하는 등 사이비 의학 관련 감염자, 사제 생물 무기로 전염병을 퍼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테러단체, 연구소 등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유출, 북한의 생물무기 도발, 또는 몸보신 문화로 인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섭취하다가 새로운 전염병의 근원이 되는 등의 상황[69] 신천지는 CBS를 비정상적일 정도로 적대하는데 이것 때문이다.[70] 다만 밀교라는 용어는 불교에서 나왔는데, 불교를 언급하면서 밀교라는 용어를 사용될 때에는 자칫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 당장 당의 침공을 불력으로 격퇴했다는 신라 사천왕사의 진언종처럼 밀교는 호국불교사상와 연관된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말하는 '밀교'는 암암리에 전파되는 기독교 계통의 신비주의오컬트를 지칭하는 것.[71] 중국발 입국 제한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냐 vs 코로나 정국에서 비상식적 행보를 보인 신천지의 책임이냐[72] 댓글 특성상 사실 관계보다는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이 갈려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3] 오죽하면 한 시민은 인터뷰에서 "대구시가 마치 고담시(정작 고담시는 범죄자로 차 있어서 텅텅 비진 않았지만)가 되어버렸다"고 한탄할 정도.[74] 이 게시물의 댓글에서는 "신천지라면 숨기기 위해 별 짓을 다할 것이므로 별 소용이 없을 거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만희 개새끼 해봐 포스터를 붙여놓아도, 입구 바닥에 이만희 사진 붙여놓고 밟아야 지나갈 수 있게 해도 안 된다는 의견. 신천지는 그런 식으로 정체가 드러날 거 같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숨길 것이 용인되는 집단이기 때문이다.[75]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개사한 에이취아일랜드의 역병앓이 등.[76] 법적으로 정해진 광역시별 역학조사관은 2명이다. 그런데 대구시에는 역학조사관이 1명뿐이고, 그 외는 대구시청 공무원이 대체하고 있다고. #[77] 그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자유한국당의 방역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의 예산 삭감 주장 때문이기는 하지만.[78] 비용 대비 편익을 나타내는 값으로 1을 넘으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뜻이다. (물론 공공사업의 특성상 1에서 조금 모자라도 추진되는 경우가 꽤 있다.) 하물며 대구시청 신청사는 2를 넘었으니 추진만 할 수 있으면 무조건 개이득이라는 뜻. 자세한 사항은 예비타당성조사 문서 참조.[79]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80] 하필 6편은 또 중국의 대도시가 바이러스 가스에 공습당한다.[81] 하지만 염두해야 할 점은, 사이트 운영진이 커뮤니티에서 신천지를 언급하는 것에 제한을 두는 게 꼭 신천지에 호의적이라서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신천지는 상당히 규모가 큰 사이비 교단으로, 인터넷 내에서의 신천지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고 아예 댓글부대를 운용하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이번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도 신천지에 부정적인 인터넷 글을 볼 때마다 신고하거나 고소 협박을 해왔고, 결국 규모가 큰 몇몇 커뮤니티들에서는 이런 것에 일일이 대응하기에 지쳐서 그냥 언급을 어느 정도 제한해놓는 식으로 불똥을 피해놓았다. 즉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해놓은 것. 앞서 루리웹이 신천지라는 단어를 필터링을 걸어놓은 것도, 디시위키에서 신천지 문서를 작성금지 해놓은 것도 다 이런 이유고, 일베저장소 역시 과거 신천지 비난 글을 삭제하는 것 때문에 운영진이 신천지냐고 사이트 내에서 반발이 나온 적이 있다. 물론 이들 사이트 중 진짜로 관리자가 신천지 신자거나 신천지에 호의적이라 이런 짓을 한 경우가 있을수는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경우는 없다.[82] 지금만큼은 일반적인 여야 지지자들 모두 국가 마비의 근원인 신천지를 완전히 없애는데에 비중을 둬야 하는데 댓글의 행태를 보면 스스로 교인이라고 인증하는 거 밖에 안된다.[83] 마지막으로 온게 1월 14일~17일이고, 마지막으로 온 여행단이 떠난 것이 1월 20일이라고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4일이다. 31번은 2월 7일~10일에 발병.[84] CBS 라디오 뉴스에 '신천지'를 언급할 때 항상 '이단'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즉, '이단 신천지'. 이만희를 신, 재림예수로 여기기 때문.[85] 한 가지 기막힌 건 이전에 네이트 판에서 해당 방송사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사칭한 적이 있기도 했었다. #[86] 위에서 언급된 동아일보의 종편.[87] 대구 경북을 뜻하는 용어.[88]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에서 '대구 코로나19 대응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가동'이라는 표기를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가 '대구 코로나'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정식 명칭을 그렇게 쓴 건 아니고 내용을 축약하다 보니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오인된 것이다. # 한국어의 조사는 체언의 수식 관계에서 생략될 수 있기 때문에#, 제목으로 '지역명 + 코로나19'를 표기하는 사례는 흔하게 사용되며 다수의 언론사들도 기사 제목으로 '지역명 + 코로나19'를 사용하였다. # # # # # # # 그보다는 제목을 줄여 쓰는 과정에서 오인 여지를 주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더욱 적절했을 것이다. 정부에서도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89] 예를 들어 조선일보에서는 3월이 돼서도 1면 기사에 '우한 코로나'라는 명칭을 고의적이란 판단이 들 정도로 꾸준하고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는 아예 표기하지 않거나 어쩌다 괄호 안에 1번만 표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0] 한편 대구 경북 지역의 메이저급 언론인 매일신문은 과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대대적으로 확산 일로를 걷기 전인 2020년 1월에 해당 질병을 '우한 폐렴'이라고 쓰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효과의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라는 정부 권고에 대해 "우한폐렴 왜 안돼? "메르스도 신종 코로나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써서 우한폐렴이라는 말이 우한이라는 지역이나 우한 사람들을 혐오하는 효과를 만든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렇다는 주장은 많은데 딱히 근거가 없다."며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어디서'라는 지명과 '무엇이'라는 전염병의 주요 증상을 묶은 하나의 정보로 인식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 생각이 많은 게 아닐까. 오히려 우한이라는 지역이나 우한 사람들을 혐오하는 현상은 누군가 바이러스 숙주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고 병을 퍼뜨려서라거나 또 누군가 우한에서 왔다거나(또는 다녀왔다거나) 등의 정보를 삐딱하게 접하며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라는 논지의 기사를 쓴 적이 있다. #[91] 5판 이전에는 이 규정이 없어서 25번, 27번 확진자는 여행력이 없다는 이유로 진단검사를 거부당한 적이 있다. 29번, 56번 확진자의 경우 규정 신설 이전에 진단검사를 거부당한 적이 있고 규정 신설 이후에도 진단검사를 거부당한 적이 있다.[92] 의사환자가 검사를 거부할 경우 관할 보건소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을 통하여 의사환자를 일시적으로 입원 격리시킬 수 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49조 1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감염병병원체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자를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시킬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자체 대응지침 5판에 따르면 지자체는 의사환자 발생 신고/보고시 역학조사 단계부터 진단검사가 끝날 때까지 전과정에 참여하도록 되어있다. 의료기관-보건소-지자체의 유기적인 관계가 방역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93] 29번→30번→362번, 56번, 136번→112번[94] 신천지 신도인 척 위장해서 잠입하는게 대부분.[95] 여담으로 오픈 채팅방에 있는 신천지 신도들은 도배러들을 악마/악귀, 마귀라고 한다.[96] 당연하지만 병역판정검사는 한 지역의 랜덤한 20세 청년들을 개방된 실내 한 곳에 몰아넣고 시행하기 때문에 만약 확진자가 병무청 검사장을 다녀갈경우 코로나 전파의 위험이 매우 높다. 모집병 면접도 한 지역의 모집병 지원자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검과 똑같이 전파의 위험이 매우 높다. 모집병 면접은 모두 서류 심사로 대체되었다.[97] 자기들 딴에는 이를 '모략'이라고 포장하고 있다.[98] 아이러니하게도 신천지가 만약 모략전도를 안 했다면 오히려 그동안의 악행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