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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축구
2.1. 아시아(AFC)2.2. 유럽(UEFA)2.3. 아메리카2.4. 아프리카
3. 야구4. 농구5. 배구6. 2020 도쿄 올림픽7. 전국체육대회8. 육상9. 아이스하키10. 모터스포츠11. 배드민턴12. e스포츠13. 바둑14. 핸드볼15. 탁구16.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17. 골프18. 프로레슬링19. 테니스20. 종합격투기21. 미식축구22. 컬링23. 럭비24. 피겨 스케이팅25. 보디빌딩26. 경마27. 관련 문서1. 개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문서이다.프로, 아마추어는 물론 종목조차 막론하고 전세계 스포츠가 엄청난 직격탄을 맞았다. 관중 동원이 불가능해짐은 물론이고 몸을 부대끼는 선수들의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거의 모든 스포츠가 사실상 리그 무기한 중단의 파행운영 상태다.
또한 2020년은 UEFA 유로 2020, 2020 코파 아메리카, 2020 도쿄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시즌인데, WHO 팬데믹이 발동될 정도로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정상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고, 결국 모두 1년 연기되었다.
2020년 4월 13일 뉴욕 타임즈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회의, 콘서트, 연주회, 스포츠 이벤트 등이 올해 10월로 연기된 것에 대해 현 시점에서 재개는 무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이벤트, 축제와 콘서트 등의 개최는 현실적으로 빨라도 2021년 가을쯤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1 #2 #3 이미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영영 돌아갈수 없다.라는 석학들의 전망이 내려지고 있어 최악의 경우 올림픽, 월드컵, 프로스포츠 리그가 영영 사라지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지만 전례가 없는 전염병인 만큼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 통상 기간보다도 빠르게, 운이 좋다면 개발기간 상 2020년 말에 백신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뚜렷한 예방법이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하는 만큼 특히 경기자들 간의 살을 맞대는 격투, 무술 관련 종목은 실제로 대회 시행 자체가 사회적으로 코로나19의 문제가 해결되어 생활방역체계로 운영된 후에도 계속해서 올스톱에 치닫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개발이 진짜로 아주 늦어진다면 선수들이 매번 마스크 끼고 경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스포츠에 관련된 대회가 적잖이 존폐 위기에 처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1][2] LA 클리퍼스[3] 등 수십 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팀들의 성과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거꾸로 코로나 때문에 인기가 생긴 스포츠나 레저가 존재하는데, 자전거와 등산이 대표적이다. 죽어가던 아웃도어와 자전거 시장이 갑자기 살아난다든지, 등산용품과 등산복 매출이 증가하고, 자전거는 기함급 프레임부터 싸구려 생활차까지 있는대로 품절에 중고매물까지 씨가 마르는 등[4] 오히려 효과를 보았다.
2. 축구
현재 축구리그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나라는 벨라루스, 니카라과, 타지키스탄, 부룬디,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이고 2020년 4월 12일에 대만 프리미어 리그도 개막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K리그도 2020년 5월 8일 개막하였다. 그리고 유럽축구에서는 가장 빨리 분데스리가도 15일에 재개한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독일은 아직 감소세가 아니라는 것.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 사태가 장기화될경우 전세계 축구클럽의 98%가 파산하고 사라질거라는 예상이 나오고있다.[6]
5월 후반부터 체코, 그리스,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코스타리카등 여러 나라에서 무관중으로나마 리그 재개를 강행했다. 지금 시국이 안전한것도 아니고 아직도 확진자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지만 이대로 계속가면 위에 써둔 문단대로 파산하고 문닫을 판이라 일단 적자폭이라도 줄여놓자는 의도의 리그 재개이다.
2.1. 아시아(AFC)
-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상하이 상강 -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예정되어 있지만 장소가 상하이 상강 홈이라 부리람이 경기 연기 신청을 했다. 이에 AFC는 받아주지 않는 대신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또한 2월, 3월 예정된 중국측 진출팀[7]들의 홈경기를 원정으로 돌리고 대신 막판에 몰아놓는 방안을 논의하다가 최종적으로 확정지었다.[8] 하지만 2월 2일 호주 정부에서 중국을 거쳐간 외국인이나 중국 국적자들을 전부 입국 금지시킨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호주 A리그 팀들과 같은 조인 상하이 상강, 베이징 궈안, 상하이 선화가 입국을 못하게 생겨 AFC가 대책회의에 들어간다.[9] 일단 K리그 팀들 중 중국 리그 팀들과의 경기는 뒤로 미뤄놓는 식의 일정 변경을 해놓았다.
- 2월 중국 우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예선 B조 경기를 중국축구협회에서 개최지를 난징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가 결국 개최를 포기하여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3월에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가 연기됐다.
- 중국과 붙어있는 베트남에서 2월 7일 개최 예정인 베트남 슈퍼컵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 J리그 또한 3월까지 공식 경기를 연기했다.
- 3월 17일, 일본축구협회장 다시마 고조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1. 중국
- 2월 9일 예정된 중국 슈퍼컵과 2월 22일 개막 예정인 중국 슈퍼 리그, 중국 갑급 리그 등 중국내 모든 축구대회 개막이 전부 무기한 연기되었다. 중국 슈퍼 리그의 리그 중단 및 연기는 지아 A 리그 시절인 2003년 사스 사태 이후 17년만이다.
-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슈퍼 리그 소속의 우한 줘얼 선수단에게 전지훈련지인 광저우에 남아있을 것을 권고했다.
- 우한 줘얼 선수단[10]은 광저우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나자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우한 줘얼의 레오 실바는 인터뷰에서 선수단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고 우한에 가족이 있는 젊은 선수는 가족과 연락도 끊겨 매일 울면서 지낸다는 침체되어있고 혼란스러운 팀 분위기를 알렸다.
- 다롄 이팡 선수단[11]도 스페인으로 전지 훈련을 올 것이라고 한다.
- 중국 슈퍼 리그 소속의 외국인 선수들 일부가 이번 사태로 계약을 해지하고 타 리그로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상하이 선화 소속 오디온 이갈로, 다롄 이팡 소속 야닉 카라스코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고,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스테판 엘 샤라위 또한 상하이 상강, 상하이 선화 퇴단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12]
- 한편 중국에 귀화한 히카르두 굴라르는 "중국이 안심하고 공부와 일에 전념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중국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중국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며 언제나 중국을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말을 남겼다.
- 4월 16일에 개막하려고... 했으나 마루앙 펠라이니가 감염되어 6월로 미뤄졌다.
2.1.2. 대한민국
- 2020년 창단되어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FC 남동이 2월 18일 예정된 창단식을 취소했다.
- K리그2에 참가하는 서울 이랜드 FC는 2020시즌 출정식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지 않고, 2월 23일 오후 8시에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월 29일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20일에 열린 대표자 회의[13]에서 대구·경북지역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조치로, 대구·경북지역 연고 구단인 대구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1라운드 홈 개막전 연기를 결정했다.[14][15]
- 대한민국 3, 4부 축구리그인 K3리그와 K4리그 또한 2월 26일에 예정되었던 출범식을 기존 예정보다 축소했다.
- 대한민국의 K리그 포함 모든 축구 리그 및 FA컵 3월 일정이 전부 무기한 연기되었다.
-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한 단계 낮아짐에 따라 5월 8일에 무관중 경기로, 동아시아 국가들중 대만에 이어 2번째로 개막한다. 원래는 중국이 4월 16일에 개막하려 했는데 산둥 루넝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6월로 늦춰져서 그런 것.
- '세계 축구 올스탑' 속에서 K리그가 개막하면서 여러 국가에서 중계권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종주국 영국을 비롯한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는 이미 중계권 구매를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메이저 국가들에서도 중계권 구매를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고 한다.[16][17]
5월 8일 영국 BBC 방송을 비롯하여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이 판매되었다.[18] #1 #2 #3 #4 #5 - 무관중 경기로 개막이 확정지어졌지만 전북-수원 개막전에 수원 몇몇 강성 서포터 그룹이 원정응원을 진행한다는[19] 소문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수원 양쪽 구단에서 어떤식으로든 막을수 있게 대책을 세워야한다. 다행히 우려하던 장외응원 사태는 없었다.
- 리그가 개막하고 만으로 2달정도 지난 2020년 6월 28일에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등 프로 스포츠의 제한적 유관중 전환이 허용되었다. K리그의 경우에는 전체 관중석의 40% 정도만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모든 관중에게 앞뒤와 양옆으로 한두자리씩 띄워 앉게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 8월 1일부터 관중석의 10%만 채우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다만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 경기장 입장 시 발열 확인 및 QR코드 촬영,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큰 소리로 응원 불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2 #3
- 8월 1일 처음 유관중으로 개막한 K리그 구단 팬들이 좌석간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사진이 "모내기같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8월 3주차 경기부터 전체 관중석의 25%만 개방한다. 정부 방침은 30%이나, 이러면 1m 거리두기가 안 된다고 K리그 측이 자체적으로 줄인 것.
- 10월 1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을 발표함에 따라 12일 경기부터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1 #2
- 10월 27일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선수 1명이 확진되었다.
- 11월 14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4명,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정황상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2.1.3. 일본
- 3월 30일, 비셀 고베의 사카이 고토쿠가 확진 판정을 받아 J리그 최초 확진자가 되었다.프런트와 스태프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오고있다.
- 4월 1일, 세레소 오사카의 나가이시 타쿠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현재 리그가 1, 2라운드만 진행된채 무기한 중단 상태이고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알수가 없다. 6월초로 잡아둔 일정도 7월로 연기했고 이거조차 강행한다는 보장이 없다. 자칫하면 2020년 시즌 전체를 취소시킬수밖에 없다.
- 천황배가 2020년 9월 16일에 개최되며 참가팀은 50개팀이 출전하고 J1리그 상위 2팀은 준결승에 직행한다. J2리그, J3리그 팀은 불참한다.
- 7월 말부터 일본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이 1,000명을 돌파하면서,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미드필더 마에 히로유키#를 비롯해 같은 리그 마치다 젤비아의 공격수 하루야마 미사키#[20], 그리고 J1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선수단에서만 최소 4명의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그럼에도 아무런 조치없이 리그를 강행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여 많은 규탄을 받고있다.#
- 8월 11일 J리그 참가팀 사간 도스의 감독 김명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협회는 다음날로 예정돼있던 사간 도스의 YBC 르방컵 3라운드 경기 진행을 강행하려 했는데, 결국 경기 당일인 8월 12일 정오쯤 선수단과 스태프 사이에서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서야 경기는 취소되었다.#
- 11월 2일 가시와 레이솔의 선수 1명과 네우시뉴 바프치스타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4일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모기 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2. 유럽(UEFA)
- 3월 12일, UEFA 유로 2020 개최가 2021년으로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3월 17일 논의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
- 챔피언스 리그 경기와 유로파 리그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러지거나, 연기되고 있다.
- 16강 2차전 토트넘 vs 라이프치히(3/11), 리버풀 vs AT 마드리드(3/12)는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 16강 2차전 발렌시아 vs 아탈란타(3/11), PSG vs 도르트문트(3/12)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 3월 18일에 치러질 예정이던 16강 2차전 유벤투스 vs 리옹은 이탈리아 정부의 봉쇄 조치로 인해 연기되었다. 레알 vs 맨시티 역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연기되었다.
- 3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던 16강 2차전 뮌헨 vs 첼시, 바르셀로나 vs 나폴리 역시 연기가 확정되었다.
- 3월 20일에 치러질 예정이던 유로파리그 16강 8경기가 모두 연기되었다.
- 3월 17일, 유로 2020 개최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대회 명칭은 유로 202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 UEFA는 유로파리그를 8월에 재개해 8월 27일 결승전 일정을 잡을 것이며 챔피언스리그 잔여 토너먼트 경기도 8월중에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2.1. UEFA 챔피언스 리그
-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을 참조하기 바람.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토너먼트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일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파리 생제르맹 FC, 아탈란타 BC-발렌시아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FC-RB 라이프치히 등 4개 매치업의 2차전의 경우, 파리와 발렌시아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무사히 경기를 치른 반면, 첼시 FC-바이에른 뮌헨, SSC 나폴리-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맨체스터 시티 FC, 올랭피크 리옹-유벤투스 FC 등 4개 매치업은 2차전을 치르지 못한 채 리그를 무기한 중지했다.
- 당초 2020년 3월 20일 UEFA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 8강 대진을 짜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위세가 다소 약화되기를 기다린 끝에 7월 10일 UEFA 본부에서 8강전 추첨을 진행했다. 8강전부터는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와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중립지역 단판승부로 진행했다. 결승전은 원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진행했다.
- 16강전이 중단된 상태에서 8강-4강-결승 대진을 짰는데, 이는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초이다.
2.2.2. UEFA 유로파 리그
2.2.3. 국가별 리그
-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인터 밀란 vs. 삼프도리아 경기를 비롯해 리그 4경기 일정을 연기했다.
- 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해지자 4월 3일까지 모든 스포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 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서자 4월 3일까지 세리에 A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
- 3월 12일, 스페인에서도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라리가 또한 최소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21].#
- 3월 13일, 프랑스에서 리그 1 포함 모든 축구 활동을 중단할 것을 발표했다. #
- 3월 13일, 영국도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하여 FA, EPL, EFL, FA 여자 슈퍼리그, FA 여자 챔피언십 등 모든 프로축구 경기를 4월 3일까지 중단할 것을 발표했다. #
- 3월 13일 독일 분데스리가도 4월 2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유럽 5대 리그가 모두 중단되었다.
- 3월 14일 기준 거의 모든 유럽 리그가 중단되었다.
- 3월 18일, 러시아 리그가 잠정 중단을 선언했으며, 3월 19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던 터키 리그가 중단되며 벨라루스를 제외한 모든 유럽 리그가 중단됐다.
- 3월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중단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 3월 20일에는 포르투갈 2부리그인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에서 뛰는 한국인 라이트백 양성환이 포르투갈의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구단과의 계약을 상호합의로 해지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
- 3월 27일, 축구협회(잉글랜드)와 NLS[22]가 논의한 결과, 7부리그 이하의 모든 리그들의 이번 시즌을 무효화하고 조기 종료하였다.
- 현재 유일하게 리그를 진행 중인 벨라루스의 경우 3월 19일에 개막한 뒤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대통령이 직접 모든 행사를 정상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프로 스포츠가 중단된 상황에서 벨라루스 프리미어 리그는 해외 10개국과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
- 중단된 시즌의 결과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럽 축구 연맹은 리그를 완주한 팀과 조기종료한 팀은 유럽대항전에 출전하는데 있어 형평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리그를 조기종료할 시, 유럽대항전 출전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경고했다. #
- 벨기에 리그와 네덜란드 리그가 리그 조기종료를 선언했다. 벨기에 리그는 시즌 중단 당시 순위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우승은 클럽 브뤼헤가 차지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우승과 강등, 승격을 전부 없던일로 만들었다.
- 4월 28일, 에두아르도 필리프 프랑스 총리가 9월까지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를 전면 금지시키면서 리그앙도 4월 29일 강제 종료하게 되었다. # 벨기에 리그와 마찬가지로 리그 중단 당시 순위로 결정되었으며 우승팀은 파리 생제르맹 FC의 차지가 되었다. #
- 분데스리가가 15일 재개를 허락받았다고 한다. 이후 선수단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독일은 한국 같이 10명 내외도 아닌 확진자수가 200명에 가까워 취소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무관중 경기로 잔여 시즌을 진행하였다.
- 3월부터 홀로 리그를 정상으로 진행하던 벨라루스에도 5월 12일, 코로나 감염 의심 선수가 나타나 결국 일부 경기를 연기하였다.#
- 프리미어 리그가 5월 28일에 열린 주주회의 결과 6월 17일에 시즌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
-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중단된 잉글랜드 FA컵을 6월 말부터 재개하여 8월 1일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변경했다.
- 독일축구협회는 포칼 컵 결승전을 7월 5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프랑스 정부가 방침을 바꿔 7월 11일부터 프로 스포츠 경기를 재개하고 5000명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프랑스 축구협회가 프랑스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7월 24일 ,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을 7월 31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참고로 이 결정이 이뤄진날 프랑스의 일일 확진자 수는 658명이었으나, 9월 현재 다시 일일 10,561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하였음에도 유관중을 강행하고 있다.
- 20-21 시즌 일정을 진행중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애버딘 FC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셀틱의 볼리 볼링골리 선수가 스페인에 휴가를 다녀온 후 자가격리기간을 무시하고 경기에 출전해 이후 경기일정이 조정되었다.
- 9월 15일부터 프랑스 정부는 일일 1만명 이상 수준으로의 확진자수 증가로 관중 입장 허용수를 기존 5000명 제한에서 1000명 제한으로 감소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2.4. 선수 및 축구 관련인 확진자
2.2.4.1. 2020년
- 3월 11일,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FC의 축구선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 날에는 UC 삼프도리아의 마놀로 가비아디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1일, 독일 2.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 소속 티모 휘버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다음 날에는 티모 휘버스의 동료인 야네스 호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
- 3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FC의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와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캘럼 허드슨오도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3일, UC 삼프도리아에서 4명의 선수[23]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4일, ACF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몇 시간 후 같은 팀의 헤르만 페첼라, 파트리크 쿠트로네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4일, SC 파더보른 07의 루카 킬리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4일, 트루아 AC의 석현준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4일, 1.FC 뉘른베르크의 파비안 뉘른베르거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5일, 홀슈타인 킬의 슈테판 테스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5일, UC 삼프도리아에서 2명의 선수[24]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삼프도리아의 확진 선수는 7명이 되었다.
- 3월 15일, 발렌시아 CF의 에세키엘 가라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라리가에서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뒤이어 발렌시아 CF 팀 내에서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음이 공개되었는데, 나머지 4명은 엘리아킴 망갈라, 호세 루이스 가야, 팀닥터 후안 알리아, 선수단장 파코 카마라사로 밝혀졌다.
- 3월 16일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검사 결과 1군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중 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경우이며 자가격리 상태에서 건강 상황을 검사 받는 중이다. #
- 3월 18일, 유벤투스 FC의 블레즈 마튀이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의 확진 선수는 2명이 되었다.
- 3월 18일, 라리가의 RCD 에스파뇰의 1군 선수단 4명과 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밝혀진 바로는 레안드로 카브레라와 우레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8일, 엘라스 베로나 FC의 마티아 자카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18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1군 선수 3명을 포함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5] 발렌시아 CF, RCD 에스파뇰에 이어 세번째로 라리가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 3월 20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선수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21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선수 찰리 오스틴의 주치의는 그의 증상이 코로나19와 똑같다며 감염 판정을 내렸다. #
- 3월 22일, 포츠머스 FC의 선수 3명[2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22일, 유벤투스 FC의 파울로 디발라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22일, AC 밀란의 선수인 다니엘 말디니와 그의 아버지인 밀란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22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전 회장 로렌소 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 3월 22일, 중국 슈퍼 리그의 산둥 루넝에서 뛰고 있는 마루앙 펠라이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3월 23일, 축구선수 출신 감독으로 RCD 마요르카, RCD 에스파뇰을 이끌었던 베니토 호아네트가 코로나19로 인해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 3월 24일, 갈라타사라이 SK의 감독인 파티흐 테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월 25일, 페페 레이나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나 완치되었음을 밝혔다.
- 3월 26일, FC 바르셀로나의 메디컬 팀 책임자인 라몬 플라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월 28일. 발렌시아 CF의 원래 확진자 5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1군선수 10명[27]과 구단 스태프 15명이라고 한다.[28]
- 3월 2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1군 선수 8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 3월 29일,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였던 뤼슈튀 레츠베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4월 1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전 회장(2005~2009)이었던 파페 디우프가 코로나19로 인해 6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 4월 4일, FC 바르셀로나의 부회장 조르디 카르도네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4월 5일, 완치 판정을 받았던 파울로 디발라가 3일 만에 재확진을 받았다.
- 4월 11일, 리버풀 FC의 전 감독이자 비상임 이사인 케니 달글리시 경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4월 17일,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인 노먼 헌터가 10일 양성판정을 받았고, 결국 4월 17일 사망했다.
- 4월 25일, 몽펠리에 HSC의 주니어 삼비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5월 2일, 1. FC 쾰른의 선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5월 7일, CR 플라멩구에서 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29]
- 5월 8일, ACF 피오렌티나 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30]
- 5월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헤낭 로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9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었지만 회복됐다고 한다.
- 5월 9일,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스 레미로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10일, SG 디나모 드레스덴의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5월 10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5월 15일, 베식타스 JK의 구단주 아흐멧 누르 체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20일, EPL 3개 클럽에서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5월 20일, 왓포드 FC의 아드리안 마리아파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31]
- 5월 21일, 리가 MX의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의 선수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21일, 번리 FC의 수석코치 이안 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24일, AFC 본머스의 아론 람스데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24일, 헐 시티 AFC의 선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6월 4일,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무증상 확진자 1명이 발견됐다.#
- 6월 5일, 리즈 유나이티드 FC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왔다.
- 6월 11일, 스토크 시티 FC의 마이클 오닐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6월 12일, 노리치 시티 FC의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6월 26일, 베식타스 JK에서 선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6월 27일, 아르헨티나의 1986년 월드컵 우승을 이끈 감독인 카를로스 빌라르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6월 28일,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표팀, 경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세르비아 U-20 대표팀 등을 이끌었던 감독 일리야 페트코비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 6월 30일, 멕시코 CF 몬테레이에서 뛰고 있는 빈센트 얀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7월 19일, 릴 OSC의 헤나투 산체스, 조나단 이코네, 조나단 밤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7월 25일, 알 사드 SC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7월 26일, 이전에 16명의 확진자가 있었던 스페인 2부리그의 CF 푸엔라브라다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 7월 26일, VfL 볼프스부르크의 케빈 음바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7월 28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마리아노 디아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7월 29일, 세비야 FC의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8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검사한 결과 앙헬 코레아, 시메 브르살리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8월 10일, 스코틀랜드 1부리그의 애버딘 FC에서 확진자 2명이 확인되었다.
- 8월 10일, 툴루즈 FC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1일, 발렌시아 CF 선수단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확인되었다.
- 8월 12일, FC 바르셀로나의 장클레르 토디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3일,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로렌 모론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3일, 아틀레틱 클루브 에서 이냐키 윌리엄스, 우나이 로페스 등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8월 13일, CA 오사수나에서 1명의 획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4일, FC 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움티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4일, 갈라타사라이 SK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4일, 페네르바흐체 SK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방생했다.
- 8월 14일, 트라브존스포르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5일, 비야레알 CF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6일, SD 에이바르와 SD 우에스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6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8일, 칼리아리 칼초의 키릴 데스포도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8일, 스포르팅 CP의 로드리고 바탈리아와 루시아노 비에토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18일, 리버풀 FC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9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19일, AS 로마의 안토니오 미란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0일, 칼리아리 칼초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32]
- 8월 21일, 토리노 FC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21일, SSC 나폴리의 안드레아 페타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1일, AS 모나코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21일, 앙제 SCO의 라얀 아이트누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3일, ACF 피오렌티나의 에릭 풀가르, 시모네 기도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3일, SPAL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8월 23일, 볼로냐 FC 1909의 감독 시니사 미하일로비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8월 24일, FC 바르셀로나의 미랄렘 퍄니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4일, 샬케 04의 알레산드로 쇠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7일, 발렌시아 CF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27일, 그라나다 CF의 호르헤 몰리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7일, 토트넘 핫스퍼 FC의 탕기 은돔벨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폴 포그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7일, 첼시 FC에서 미키 바추아이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8월 27일, AS 로마의 카를레스 페레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8일, AS 로마의 브루누 페레스,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9일, 올랭피크 리옹의 우셈 아우아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29일, FC 바르셀로나 B의 아베 히로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31일,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오야르사발, 아리츠 엘루스톤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8월 31일, 아탈란타 BC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9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의 다비드 실바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아다마 트라오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일, 파리 생제르맹 FC의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일, 파리 생제르맹 FC의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3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티보 쿠르투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3일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18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4일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마우로 이카르디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코스타,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4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스티브 망당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9월 5일 리버풀 FC의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5일 AS 모나코 FC의 감독 니코 코바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5일 세비야 FC의 무니르 엘아다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7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에이므리크 라포르트와 리야드 마레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7일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0일 토리노 FC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9월 10일 SSC 나폴리의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3일 토트넘 홋스퍼 FC의 무리뉴 감독이 리그 첫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선수단 중 확진자 1명이 발견되었었다고 밝혔다.
- 9월 19일 미들즈브러 FC의 감독 닐 워녹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19일 SD 우에스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9월 21일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일카이 귄도안 포함 3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9월 21일 레이턴 오리엔트 FC에서 18명이 확진되었다.
- 9월 22일 토리노 FC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9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호세 히메네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33]
- 9월 23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마르틴 외데고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3일 AC 밀란의 레오 두아르테가 확진 판정를 받았다.
- 9월 24일 AC 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6일 FC 샬케 04의 아민 하리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6일 제노아 CFC의 마티아 페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7일 제노아 CFC의 라세 쇠네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9일 UC 삼프도리아의 케이타 발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9월 29일 제노아 CFC에서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들 중 1군 선수는 8명에서 10명 정도로 파악된다.[34][35]
- 9월 30일 리버풀 FC의 티아고 알칸타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일 SSC 나폴리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3일 리버풀 FC의 사디오 마네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3일 VfL 볼프스부르크의 레나토 슈테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3일 제노아 CFC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36]
- 10월 4일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4일 유벤투스 FC의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선수단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10월 4일 SSC 나폴리의 엘리프 엘마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6일 리버풀 FC의 제르단 샤키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6일 세리에 A 회장 파올로 델피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6일 올랭피크 리옹의 레오 뒤부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7일 2.분데스리가의 VfL 오스나브뤼크에서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7일 사우스햄튼 FC의 스튜어트 암스트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7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8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누엘 아칸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8일 파넨카 킥의 창시자인 안토닌 파넨카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상태가 위중하다고 한다.
- 10월 9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와 라자 나잉골란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9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이오누츠 라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9일 AC 밀란의 마테오 가비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1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애슐리 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인테르의 확진자는 6명.
- 10월 11일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11일 리버풀 FC의 나비 케이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리버풀의 확진자는 4명.
- 10월 13일 유벤투스 FC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3일 AS 로마의 아마두 디아와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4일 홀슈타인 킬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 10월 14일 상하이 선화의 스테판 엘샤라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4일 유벤투스 FC의 웨스턴 매케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5일 파르마 칼초 1913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15일 아스날 FC의 마테오 귀앵두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6일 세비야 FC의 쥘 쿤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16일 몽펠리에 HSC에서 12명의 확진자[37]가 발생했다.
- 10월 17일 TSG 1899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카심 누후, 파벨 카데르자베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0일 번리 FC의 필 바즐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1일 RB 라이프치히의 아마두 하이다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1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그나브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1일 AZ 알크마르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21일 클뤼프 브뤼허 KV의 시몽 미뇰레, 오딜론 코소우누, 미할 크르멘칙, 구단 CEO 빈센트 마너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2일 SV 베르더 브레멘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0월 25일 호나우지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7일 SS 라치오에서 치로 임모빌레 , 루이스 알베르토,마누엘 라차리,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자반 안데르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7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알렉스 텔리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에데르 밀리탕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일 AS 로마의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일 AFC 아약스 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11월 3일 FC 디나모 키이우 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11월 4일 첼시 FC의 카이 하베르츠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6일 AS 로마의 에딘 제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6일 알 나스르 FC의 김진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6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6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에덴 아자르와 카세미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7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다니엘레 파델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7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와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7일 그라나다 CF에서 코칭 스태프 포함 9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11월 9일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선수단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11월 12일 SE 파우메이라스의 가브리에우 메니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3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 11월 13일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4일 울산 현대의 조현우, FC 루빈 카잔의 황인범, SC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 부산 아이파크의 이동준 및 대한민국 대표팀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14일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 #2
- 11월 14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11월 15일 FC 도쿄[38]의 나상호, 부산 아이파크의 김문환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한민국 대 멕시코의 A매치는 정상 진행된다.
- 11월 16일 토트넘 홋스퍼 FC의 맷 도허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6일 아스날 FC의 모하메드 엘네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7일 FC 루빈 카잔의 칼 스타펠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8일 SS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8일 아스날 FC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8일 RB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뒤 음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카스 토레이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0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루카 요비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윌프리드 자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25일 발렌시아 CF 1군 선수단에서 확진자 1명이 발견되었다.
- 11월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에서 선수 5명이 확진되었다.
- 11월 29일 프리미어리그 구성원 일괄검사에서 검사자 1381명중 10명이 확진되었다.
- 12월 7일 발렌시아 CF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확진되었다.
- 12월 14일 벨기에 1부리그 K 베이르스홋 VA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 12월 25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가브리엘 제수스와 카일 워커 , 스태프 2명이 확진되었다. 이후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리그 16R 에버턴전이 연기되었다.
- 12월 25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가브리엘 제수스와 카일 워커 , 스태프 2명이 확진되었다. 이후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리그 16R 에버턴전이 연기되었다.
- 12월 30일 풀럼 FC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EPL 16R 풀럼전이 연기되었다.
2.2.4.2. 2021년
- 1월 2일 토트넘 홋스퍼 FC의 지오바니 로셀소와 에릭 라멜라가 확진되었다.
- 1월 9일 아스톤 빌라 FC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1월 21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세르히오 아궤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월 22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월 21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스테판 무고샤가 입국 후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월 12일 홀슈타인 킬에서 4건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인해 선수단 전원이 격리에 들어갔다.
- 4월 6일 유벤투스 FC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5월 18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토니 크로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6월 10일 유벤투스 FC의 데얀 쿨루셉스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7월 13일 성남 FC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7월 23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카림 벤제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8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딘 헨더슨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8월 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브란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0월 21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6일 파리 생제르맹 FC의 압두 디알로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9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니클라스 쥘레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7일에는 같은 팀의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1월 19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에디 하우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0일 AS 로마의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곤살로 비야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토르강 아자르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3일 VfL 볼프스부르크의 코엔 카스텔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3일 RB 라이프치히의 감독 제시 마치와 선수 페테르 굴라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4일 VfB 슈투트가르트의 스포츠 디렉터 스벤 미슬린타트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4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다음날에는 요주아 키미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 11월 27일 RB 라이프치히에서 6명의 확진자[39] 가 나왔다.
- 12월 초중순에 토트넘과 맨유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수의 구단에서 수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리그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EPL 선수들 사이의 코로나19 대거확진 사태는 2022년 1월까지 지속적인 리그 파행의 영향을 주었다.
2.3. 아메리카
2.3.1. 북미
- 3월 12일,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NBA에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심각해지자 MLS, USL 등 모든 축구 리그는 최소 30일간 리그 중단을 결정했고, 미국 축구 연맹은 국가대표팀의 친선전 두 경기를 취소했다. #
2.3.2. 남미
- 2020년 열릴 예정이었던 코파 아메리카가 2021년으로 미뤄졌고, 대회 이름도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로 바뀌었다.
2.4. 아프리카
- 아프리카축구연맹 (CAF)은 2020년 6월 30일 , 9월에 예정되어있는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기존의 홈앤드어웨이 방식이 아닌 단판전 방식으로 고치겠다고 선언했다.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1 카메룬 대회는 2022년으로 1년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3. 야구
3.1. 국제대회
3.2. 대한민국
3.2.1. 아마야구
- 2020년 3월 2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당초 3월 21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해 이미 확정된 일정을 모두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40]
- 4월 10일에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 [격하]를 전제로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치르기로 했다. 원래는 주말리그 전반기 성적에 따라 참가 팀을 정하지만 주말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관계로 전체 81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41팀이 참가하며 황금사자기에 나가지 못하는 나머지 팀들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와는 별도로 주말리그 전반기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4월 16일 회의에서 다시 일정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국대회부터 먼저 시작하고 주말리그는 주중에 경기를 치러서라도 전후반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방침이나 주말리그를 우선시하는 교육 당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한 아마야구 팬들의 의견은 크게 갈리는 편으로,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한 만큼 교육 당국도 원칙을 고수하기보다는 융통성을 발휘해 주중 리그를 일부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불이익을 받는 팀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주말리그는 원칙대로 치르되 일정을 축소하고 전국대회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41] 전국대회 축소 문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각 고교 팀들이 주말리그 시행 전부터 전국대회 성적을 중요시했던데다가 막상 축소한다고 할 경우 어느 대회를 취소해야 하느냐가 걸린다. 봉황대기는 전국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상징성 때문에 축소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해도 나머지 네 대회가 걸린다. 특히 황금사자기(동아일보)와 청룡기(조선일보)는 하필 2020년에 주최 신문사들이 창간 100주년을 맞이했기에 취소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두 신문을 싫어하는 쪽에서는 협회가 신문사에 휘둘리지 말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정치적인 요소가 끼어들 경우 문제 해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런 목소리를 내는 쪽의 주장은 선수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회라서 보기 싫다 쪽에 가깝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 5월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연간 일정을 확정했다.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치르는 황금사자기로 고교야구를 시작하며 청룡기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치른다. 두 대회 모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추첨을 통해 절반씩 갈라서 참가한다. 관건이 되었던 주말리그는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후반기를 먼저 치르고 전반기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치른다. 이 기간 중에 청룡기, 대통령배(8월 8일 ~ 8월 1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8월 11일 ~ 24일)가 겹치는데 해당 대회에 참가한 팀들의 일정이 이로 인해 자연히 밀렸다. 원래 신인 2차지명 전에 마지막으로 치르는 대회였던 봉황대기는 전국체전 이후로 일정을 늦춰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42]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교육 당국의 절충으로 이렇게 일정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신인 2차 지명일(9월 21일) 전까지 약 100일 동안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빡빡한 여건 때문에 선수단 관리(특히 투구 수 제한에 따른 마운드 운용)가 더욱 중요하게 됐으며 선수 층이 두터운 팀에게 그만큼 유리하게 됐다는 지적도 있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6월 4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경기장 출입 통제 및 사전 방문 안내 공지를 올렸다. 전국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치르되 프로 구단 스카우트(목동구장 구단별 5명 이내, 공원 및 간이 구장 구단별 1명 이내), 협회에 등록된 대학 지도자(대학별 1명 이내), 미디어(사전 신청 후 야구장 기자실 수용 범위 내에서 조정)의 출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 6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 중 인천, 경기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들이 지역 야구장의 사용 금지 조치로 인해 추후 편성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대해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은 개방하면서 야구장은 폐쇄하는 등의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었고 7월 4일부터 해당 지역의 야구장 개방이 결정되면서 숨통이 트였지만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고 결국 주중 경기를 일부 허용했다.
- 대학야구는 7월 1일 시작하는 U리그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U리그는 대진표가 나왔으나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승인이 늦어져 6월 26일에 와서야 겨우 확정되었다.
- 8월 중순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자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일정, 대통령기 대학야구가 무기한 순연되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고교야구는 무관중 및 최소한의 인원만 들어간 가운데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 순연된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나머지 일정은 9월 9일부터 재개해 2차지명일 전날인 20일까지 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학야구는 U-리그 왕중왕전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치를 예정이었으나 21일부터 26일까지로 재조정했다.
- 9월 24일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3명(2학년 2명, 3학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나머지 선수들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 일정이 순연되었던 대통령기 대학야구는 10월 26일에 개막해 11월 2일에 결승전을 치렀다.
- 2020년에 부활을 선언했던 실업야구는 공식 일정을 전혀 치르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냈고 2021년 들어서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 고교 주말리그 조 편성은 2021년 2월 23일이 되어서야 발표되었지만 4월 17일부터 고교 주말리그 전반기가 정상적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 및 접촉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팀들인 부산고, 경남고, 물금고, 서울동산고, 배명고의 경기 일정이 순연되었다. 이어 신일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주말리그 후반기 신일고의 경기 일부가 순연되었다.
- 2021년 7월 12일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7월 12일부터 예정되었던 청룡기 및 수도권 지역 주말리그 후반기 잔여 일정이 4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잠정 중단된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전국대회(대통령배, 협회장기, 봉황대기)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확진자 발생 및 선수단 자가격리에 들어간 연세대와 동의대가 기권한 가운데 개막했고 전국체육대회 일반부가 열리지 않으면서 8월 29일 대통령기 대학야구 결승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었다.
- 횡성에서 열리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고교야구는 8월 4일 정상 개막했으며 대통령배는 장소를 북일고 야구장과 공주시립야구장으로 바꿔 8월 13일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되었다. 청룡기 잔여 일정은 8월 27일에 재개해 9월 5일에 마무리되었으며, 이에 따라 원래 8월 21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봉황대기는 자연히 순연되어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렸다.
3.2.2. KBO 리그
- 상세 내용은 KBO 리그/2020년, KBO 리그/2021년을 참조하기 바람.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에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3월 14일부터 시범경기 4연전이 예정되어 있어 프로야구 개막 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프로야구 개막 연기를 KBO에 요청키로 했으며 일정상 불가피해 강행할 경우 '무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KBO 사무국 관계자는 "아직은 일정과 관련해서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일단 KBO는 모든 상황을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결국 KBO와 10개 구단은 프로야구 시범경기 50경기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KBO 시범경기 전체 일정이 취소된 것은 1983년 첫 시행이후 처음이다.
- 한용덕 감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대호 선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3000만원을 기부했다. # 이 외에도 양준혁 해설위원과 황재균 선수가 각각 1000만원을, 류중일 감독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는 3월 5일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
- KBO는 3월 3일 긴급 단장회의를 개최,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수 단축 없이 일단 일주일 정도 개막일을 연기하고, 상황을 지켜보며 개막일자를 정해 2주전에는 공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43] 일단은 이 안건을 바탕으로 10일 이사회에서 결정이 내려질 계획이다.
- 3월 7일 일본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비행편이 완전히 끊어질 위기에 처하면서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국내 사태가 나아질 때까지 캠프를 연장할 방침이었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1군이 서둘러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4개 팀[44]도 한국과 미국을 잇는 항공편이 모두 운휴하기 전에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결정했다. 1·2군 모두 대만에서 훈련중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대만 정부의 한국 입국금지 조치로 인해 당초 예약했던 아시아나항공이 운휴에 들어가면서 부랴부랴 대체항공편을 마련했으나 이마저도 결항되며 항공편이 사실상 완전히 끊겨 발이 묶일 뻔했다. 이에 역시나 대만에서 훈련중인 두산 베어스 2군까지 묶어서 아시아나에 전세기를 요청했고, 결국 다행히도 한국, 대만 양 정부에 의해 전세기 운항이 허가가 나면서 당초 계획했던 훈련일정을 조정하여 10일에 겨우 귀국할 수 있었다.[45]
-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구단별로 다중이용시설[46] 출입은 모두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상당수 구단은 가택 격리를 강요할 수 없는 선수단 가족들에게 매일 발열 체크를 할 것을 지시했다. KBO는 이미 선수와 대면 만남, 팬 사인, 선물 전달, 선수단 동선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을 공지했다. 취재진과도 거리를 두기로 했다. 팀장급을 제외한 프런트는 재택근무에 들어갔거나 연차 휴가를 사용하고 있다. #
- 2020 KBO 리그의 개막일이 3월 28일에서 4월 중으로 잠정 연기되었다. # 팀당 144경기 소화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 원칙을 바탕으로 KBO에서 판단하는 최선의 마지노선은 4월 중순이다.[47] 시즌 개막일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날짜 발표는 앞서 잠정 합의된 '개막 2주전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48]
- 정규리그 개막이 4월 20일 이후로 결정됐다. 다만 4월 7일부터 타 구단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게 했다. 타 구단과 연습경기는 KBO가 TV 생중계를 편성해 수개월간 KBO 리그를 즐기지 못한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
- 각급 학교 개학일이 재조정되는 등 상황이 크게 호전되지 않자 타 구단과 연습경기를 4월 21일로 늦췄으며, 시즌 개막은 4월 말이나 5월 초로 잠정 결정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1 #2
- 외신도 자가격리 중인 외국선수의 생활이나 다른 국가 시즌에 비해 비교적 먼저 시작하는 한국시즌 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한국 기사 일부들에서는 발언 한 마디 따 와서 혐오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뉴욕타임즈 번역 한국기사 한국기사에서는 마치 해당 선수가 '한국에서 자가격리는 감옥 같다'라며 한국을 감옥에 빗대 비하한 것처럼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자가격리 때문에 집에만 있으려니 감옥처럼 갑갑하다'는 단순한 감상을 표현했을 뿐이다.
-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4월 21일에 연습경기를 실시하고 5월 5일에 동아시아 3개 야구 대회 중 2번째로 개막한다. 첫 번째는 초기 방역 대성공 덕에 4월 11일에 개막한 대만이고, 앞에 개막한 대만처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당연히 MLB가 개막일이 기약 없어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 미국야구팬들은 아무 야구라도 보고 싶으니 KBO 리그를 보고 싶다고 한다.
- 5월 5일 개막을 앞두고 4월 26일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 중계권 계약의사를 표시했다. 이전에 후불[49]로 낸다고 해서 자국에도 욕을 먹은 ESPN은 소액 선입금 후 광고 수익 분배 형식으로 선회하여 협상중이다. #
- 4월 28일 열린 KBO 실행위원회에서는 원래 9월 1일부터 적용하는 확대 엔트리(28명 → 33명)를 2연전이 시작하는 8월 18일부터 적용하며 육성선수의 정식 선수 등록은 5월 6일부터 가능하고 외국인 선수 포스트시즌 출장 자격 시한을 기존 8월 15일에서 9월 1일로 조정했다.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시 검사를 받은 선수는 바로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엔트리 마감 직후에 유증상이 나온 경우는 경기 개시 1시간 전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유증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선수는 최대 3일까지 등록이 인정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1군 재등록이 가능한 10일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등록이 가능하다. 원래 9월 7일 열 예정이었던 신인 2차 지명 행사를 각 대학들의 수시 모집 일정 조정(9월 23일 ~ 29일)에 따라 9월 21일로 늦췄으며, 6월 29일 예정이었던 1차 지명일은 아마야구 일정이 재개가 확정되는 대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 5월 5일 이날 개막하는 KBO리그가 미국 ESPN과 일본 SPOZONE 등을 통해 해외 생중계가 확정됐다. # 이 외에 9개국 17개 매체가 개막 경기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무관중 경기로 개막을 했지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철망 바깥, 창원 NC 파크 옆 주차타워 에서 경기를 보는 관중들이 잡히면서 아직까지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다.
- 시즌 개막 후 사직 야구장에서는 'MLB x NPB Stay Strong'(포수 뒤 광고판), 'MLB x NPB We're with You'(우중간 담장 너머 관중석)가 적힌 현수막 및 광고판을 설치했다. 참고로 ( ) 안의 글자는 해당 문구가 있는 위치이며,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뜻이며 아직 개막 못 한 리그에 대해 보내는 응원 메시지다.
-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리그가 CPBL과 KBO로 2개뿐이다보니, 자가격리 문제도 겹쳐 외국인 선수 교체가 힘들다. CPBL에서 수급하자니 외국인 선수 구하기 힘든 것은 거기도 마찬가지라 기각, NPB에서는 6월 3일에 확진된 선수 2명이 회복기에 확진된 것이라 리그 진행에는 차질이 없지만 애초에 시즌 중에 일본에서 외국인 선수 수급하는 구단은 있을리 없으니 패스. 이 와중에 맷 하비를 비롯한 올스타 출신 선수들이 KBO에 입단 신청을 하는 상황이라, 이에 구단들은 2023년 도입 예정인 육성형 외국인 선수 도입을 앞당기자고 한다. 이유는 기존 도입 목적 이외에도 자가 격리 후 실전 감각 찾기 목적. 마이너리거들이 대거 방출되고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면 하위 마이너리거거나 상위 마이너리거라도 KBO 리그에 올 정도의 기량이 되는 선수들은 아니다.
- 계속된 무관중으로 현재 심각한 재정난이 왔다고 한다. 심지어 월급 줄 돈이 없어서 리그 중단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올 정도. 게다가 워터파크와 해수욕장이 개장하는데 야구장은 왜 안되냐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류중일 감독도 언급했을정도.
- 7월중에 관중 입장이 재개될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의 최종 결정만이 남았지만 확정된다면 7월초 주말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해질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총 입장관객은 수용최대인원의 4분의 1 수준으로 제한하며, 만약 발생할 수도 있는 확진자와 접촉자 추적에 대비해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판매할것이라 하고, 입장권도 확진자와 접촉자 추적을 위해 입쟝후에도 버리지않고 소지할것을 권고한다고 한다. 마스크 착용과 입장시 열감지기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 그러나 확산이 지속되자 다시 잠정 연기가 되었다.
- 경륜, 경마, 경정이 24일부터 관중을 받아들이며 다시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 특히 경륜장인 광명 스피드돔은 실내시설이기에 더 위험함에도 관중을 받아들이자 야구장, 축구장 차별이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7월 26일부터 관중석의 10%만 채우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다만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 경기장 입장 시 발열 확인 및 QR코드 촬영,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큰 소리로 응원 불가[50], 좌석 내 취식 불가, 입·퇴장시 혼란 방지를 위한 전 출입구 개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2 #3 #4 #5 #6 #7 #8 입장 3일째 서울 잠실야구장 모습 입장 첫날 부산 사직야구장 모습
- 7월 30일 방역당국이 이틀전 관중 입장 재개 당시 부산 사직야구장 관중석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KBO에 강력한 경고와 함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1 #2
- 8월 11일부터 구장 정원의 25%까지 입장할 수 있다. K리그와 마찬가지로 정부방침은 30%인데 거리두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25%로 조정한 것이다.
- 8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서울, 경기도 지역을 16일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잠실, 고척, 수원 경기는 다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천 문학구장 경기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8월 16일 부산도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 # 뒤이어 대전, 대구, 창원 경기도 다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 8월 20일부터 광주 경기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해서 다시 전 구장이 무관중으로 열렸다.
- 8월 31일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군 경기는 즉시 중단되었으며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으로, 결과에 따라 1군 경기 중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 #2
- 9월 1일 김경태가 신정락에 이어 KBO 리그 선수 중 2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75번 확진자로 기록되었으며 신정락(264번)에게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51] KBO측에서는 1군 경기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1 #2
- 9월 21일 진행한 신인 2차 지명은 모든 구단들이 10라운드까지 지명을 했지만,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육성선수 영입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10월 1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을 발표함에 따라 13일 경기부터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KBO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때까지 우선 지난 8월과 동일한 수준에서 각 구장별로 20%대 초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 11월 1일 포스트시즌부터 최대 50%까지 관중 입장을 확대했다. # 그러나 11월 중순 들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11월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이후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는 다시 30%로 축소된다.# 11월 24일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시리즈 6차전과 7차전은 다시 10%로 축소된다.#
- 간신히 시즌은 끝내놨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시국의 각 구단의 재정 타격과[52] 전지훈련 문제가 나왔다. 이미 선수들의 방출 칼바람이 불고있으며 연봉삭감도 큰폭으로 될듯. 그리고 전지훈련은 모든 구단이 해외로는 못나가니 국내 제주, 부산 기장, 경남 남해 등 그나마 어느정도 따뜻한 장소로 훈련을 떠나기로 했다. 해외전훈구단 0 기록은 1980년대 중후반 국부유출방지 캠페인으로 전 구단이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한 이후 30여년만의 일이다.
- 2021년 7월 12일 한국야구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인해 KBO 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경기(총 30경기)가 순연[53]되었으며 8월 10일부터 다시 시즌이 재개된다. 이로 인해 정규리그 종료가 빨라야 10월 하순 ~ 11월 상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
-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인해 KBO 포스트시즌에서 전 관중석을 백신 접종자 전용 구역으로 지정, 수용 인원의 제한 없이 모든 좌석이 100% 개방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에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자, 만 18세 미만의 관객, 불가피한 사유로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자(의사 소견서 제출 필요)가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한 관객은 실내 경기장인 고척 스카이돔[54]을 제외하고 치맥 등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취식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육성 응원은 할 수 없다. #1 #2 #3 #4 #5 #6[55]
- 2022년 4월 2일부터 치맥 등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취식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육성 응원은 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고척 스카이돔은 실내경기장 이유로 치맥은 불가능 하다. 따라서 키움 히어로즈의 야구팬의 치맥을 포함한 음식을 취식할 경우 키움 히어로즈의 원정 경기 있는 시기때 즐겨야 하며 2022년 4월 29일[56]부터 실내경기장도 취식허용으로 고척 스카이돔도 치맥도 가능하게 되었다. 육성응원은 4월 22일부터 가능하다.
3.3. 일본
3.3.1. 일본프로야구
- 3월 9일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실무진 회의에서 3월 20일 개막하는 2020년 정규시즌을 4월 중 개막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NPB 사무국은 정규시즌 경기수와 포스트시즌 경기수 유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 3월 23일 NPB 사무국은 2020시즌 NPB 개막 날짜를 4월 24일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확정은 아니며 일본 내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 2020년 4월 7일, 일본 일부지역 긴급사태선언에 의하여 프로야구 4월 24일 개막도 취소되었고, 6월 이후 개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교류전과 올스타전은 하지 않고 시즌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 2020년 4월 8일, 퍼시픽리그 제2홈구장, 지방구장 경기 12경기가 취소되고 타 구장에서 편성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세이부[57], 닛폰햄[58], 라쿠텐[59] 주최 경기.#
- 2020년 4월 13일, 퍼시픽리그 지방구장 2경기가 추가로 취소되었다. 지바롯데 주최의 도야마, 미토 경기. 두 겅기 다 제1홈인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주최 예정.
- 긴급사태 연장이 없을 경우[60], 2020년 6월 19일, 26일, 7월 3일 중 하나를 개막일로 잡고 120경기 체제에 교류전 없이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한 대만과 한국처럼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며, 일정이 빡빡한 만큼 올스타전과 클라이맥스 시리즈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
- 리그 진행은 이동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영토가 좁아서 구단 버스만으로 이동 문제가 해결되는 KBO리그, 아예 전용기로 해결하는 MLB와 달리 NPB는 신칸센으로 개별 이동하는 것[61]이 굳혀져서 다른 리그보다 감염병에 다소 취약하기 때문에, 센트럴리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서 일정을 편성하고, 각 구단 간 이동거리가 긴 퍼시픽리그는 동일 팀 간 6연전을 편성하는 방법을 활용해 일정을 편성한다. ###
-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돔구장이 2개밖에 없는 센트럴 리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없이 이전대로 1위가 일본시리즈에 직행하는 방식을 취한다. 퍼시픽 리그는 1위와 2위가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러서 승리팀이 일본시리즈를 진출하는 방식으로 간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리그 중단 혹은 선수단 집단감염이 없다면 일본시리즈는 11월 21일에 열린다.
- 일본 정부가 25일 코로나 비상 사태를 해체하면서 NPB 사무국은 6월 19일 개막을 확정하고 6월 2일부터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한다.###
- 연습경기 2일차에 사카모토 하야토와 오시로 타쿠미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 두 명이 감염되고 회복되는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62] 에다가, 코로나 19에 걸렸다가 회복된 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으로 볼 때, 밖에 나가다 걸린 후지나미와 달리 사카모토와 오시로는 같은 팀원에게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회복되기까지 본인들도 자각하지 못한 기간 동안 자기도 모르게 타인을 전염시켰을 가능성까지 생각해야 한다.
- 일단 NPB 측은 더 이상 미루면 시즌 개막 자체가 불확실해지기에, 개막은 정상적으로 6월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막일이 다가오고, 오릭스 버팔로즈에서는 전광판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감사합니다'를 띄워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MLB×NPB We’re with you와 MLB×NPB Stay Strong를 걸었던 것에 대한 답변이다.
- 예정대로 6월 중순에 개막했고, 7월 10일부터 5000명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원래는 7월말에 입장 허용 범위를 늘리려 했는데, 2차 대유행이 도래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63] 때문에 5000명에서 진척이 한동안 없다가, 결국 9월부터 구장에 따라 최대 2만명까지 받는다.
- 코로나 방지대책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만원 관중을 받기로 했다. #
3.3.2.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 2020년 3월 11일 일본고교야구연맹 측에서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시엔 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 92회 고시엔 봄 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예정된 대회가 불과 며칠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은 고시엔 92년 역사상 최초의 일.[65]
- 2020년 5월 20일, 고시엔 여름 대회의 취소가 결정되었다. 일본 전국의 수 천~ 수 만개 고교 야구부들이 1~2달에 걸쳐 각 도도부현별 지역예선 토너먼트를 치러야 하는 특성상 현재로선 대회진행이 절대로 불가능하기에 내려진 조치. 게다가 단체훈련이 전면금지된 상황이 몇 개월째 계속되고 있어서 선수들의 몸상태나 컨디션이 대회수준에 걸맞지 않고, 남은 2~3개월 안에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측면도 고려한듯. 참고로 여름 고시엔이 열리지 않는 것은 전후(戦後) 처음이다.
3.4. 메이저리그
- 2020년 3월 11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측에서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피해가 가장 극심한 워싱턴 주 측에서 3월까지 대규모 인원 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 VS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개막전을 다른 장소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0년 3월 12일 MLB 사무국 측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 날 현지시각 오후 4시 이후에 열리는 모든 스프링캠프 경기를 취소함과 동시에 스프링캠프를 중단하고 개막 역시 2주 이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만약 개막이 계속 미뤄져 단축 시즌을 치른다면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로 인해 1995년 개막을 늦게 시작한 이후 25년만에 단축 시즌을 치르게 된다. 또한 이와 동시에 2020년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될예정인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예선 라운드 또한 무기한 연기되었다.
- 2020년 3월 15일 ESPN의 기자 제프 파산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 선수[66]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야구계에서는 최초의 확진 사례로 해당 선수는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탬파에만 머물렀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팀 시설이 아닌 마이너리그 팀 시설에 머무른 선수라서 메이저 팀 선수들과 접촉이 없었으나 마이너 팀 선수들은 모두 2주 격리 조치되었다. MLB 사무국 역시 이에 따라 팀 훈련 금지를 선언했다.
- 2020년 3월 15일 미국 CDC는 2020년 5월 4일까지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개막 역시 5월 이후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3월 16일에 MLB 사무국은 개막전을 최소 5월 중순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스프링캠프 시설 역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2020년 3월 19일,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의 한국인 선수 최지만이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 및 개막 연기로 인해 미국에서 훈련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한국으로 귀국해 훈련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 2020년 4월 7일, MLB가 빠르면 5월 중에 모든 구단이 애리조나의 체이스 필드에서 무관중 중립 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한편 ESPN에서는 KBO 리그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
- 아직 코로나 1차 대유행이 진정될 기미가 안 보이는 가운데, 대만과 한국에서 야구가 개막되자 MLB에서는 독립기념일이 있는 7월초를 목표로 개막일을 잡고 있다. KBO 리그처럼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현재는 선수노조에 개막안을 전달한 상태이며, 선수노조가 거부할 경우 개막일은 다시 기약이 없게 된다.
- 6월 3일 기준으로 구단과 선수노조 간 대립 때문에 시즌 개막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다. 구단은 무관중 시 손해만 쌓인다는 불만, 선수노조는 3월에 합의해놓고 일방적으로 엎었다는 불만이 대립 중이다. 두 진영 간 논리도 일리가 있는 것이라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 재정 운영이 어려워진 마이너리그 팀들은 야구장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이저리그 팀들 중심으로 마이너리거를 총합 1200명 가까이 방출하는 등 긴축운영에 들어갔다. 방출 선수 중에는 데이비드 허프, 카를로스 아수아헤, 덱 맥과이어, 맥 윌리엄슨, 앨런 웹스터 등 KBO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 6월 19~20일들어 메이저리그 구단 스프링캠프장이 있는 플로리다, 애리조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메이저리그 구단 선수들에게도 퍼지고 있다. 이미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구단 직원, 선수들 감염 확진이 터지면서 선수단 전원 격리에 훈련장도 폐쇄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시즌 개막 가능성이 희박해지고있다.
- 결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7월에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개막되는 것이 확정되었고, 코로나 관련 매뉴얼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한편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은 결국 6월 30일자로 시즌 취소가 전격 결정되었다.
- 한편, 캐나다 유일의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 정부의 국경봉쇄로 로저스 센터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67] 이 때문에 홈 경기장이 없이 떠돌이로 시즌을 치르게 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됐는데, 한때 PNC 파크에서 시즌을 치를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68] 결국 대체 홈구장으로 트리플A팀인 버펄로 바이슨스의 홈구장 세일런 필드에서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 단축 시즌의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MLB 사상 최초로 연장 승부치기제도가 도입됐다. 그러나 7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만 1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더블헤더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더블해더 진행 시 7이닝 단축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이로 인해 경기수를 채워야하는 구단주와 선수들의 합의를 통해 역시나 MLB 사상 최초로 7이닝 단축경기 더블헤더라는 스케줄을 8월 1일부터 실시했다.
- 그러나 7이닝 단축경기 더블헤더가 실시된 그 다음 날인 8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세명 나왔고 사실상 1주 뒤 확진자가 추가되어 경기가 줄줄이 취소되고 말았다. 추후 일정은 더블헤더로 치렀다.
- 자세한 내용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2020년를 참조하기 바람.
3.5. 대만 프로야구 리그
-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중국 입국자를 철저히 차단하여 사실상 코로나 청정국인 대만에서는 예정대로 4월 11일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관중 입장도 허용하고 치어리더까지 투입하되 감염 예방을 위해 응원 시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금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소수의 관중 입장마저 포기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할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 5월 9일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
3.6. 기타 해외 리그
4. 농구
4.1. KBL
- KBL과 WKBL은 2020년 1월 29일부터 관람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였고, 경기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 측정기를 설치하고 비상시에 대비해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기로 하였다.
- KBL은 2019-2020 한국프로농구 D리그를 2월 10일 일정[70]부터 바이러스 확산 방지차원에서 당분간 무관중 조치하여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 이어 3월 2일 준결승, 3월 9일 예정된 결승전도 잠정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결국 3월 1일부터 리그 중단이 결정되었다.
- WKBL과 KOVO에 이어 결국 KBL도 2월 2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 휴식기 후 재개되는 2월 26일 정규리그 일정[71]부터 사태 진정시까지 무기한 무관중 경기 시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겨울 대표 실내스포츠 대표 종목들이 모두 당분간 무관중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됐다. #
- 부산 kt 소닉붐의 외국인 선수 앨런 더햄과 바이런 멀린스가 2월 26일과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팀을 이탈했다. kt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 외국인 선수 없이 나서야 했다. 이 상황에선 외국인 선수를 수급하기도 힘들 뿐더러,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가 1장만 남은 kt는 순조롭게 새 선수를 수급한다고 해도 남은 일정을 외국인 선수 한 명만 데리고 치러야 한다. #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보리스 사보비치도 2월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불안감과 아내의 출산을 이유로 들며 팀을 이탈했다. 가득이나 팀이 꼴찌로 추락하고 추일승 감독까지 사퇴한 상황에서 오리온은 꼴찌를 벗어나기 힘들게 되었다.
- 2020년 2월 29일 전주 KCC 이지스가 머무르는 전주 라마다 호텔에 확진자가 묵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비상이 걸렸다. 경기 당일 확진자가 조식 식사를 했던 장소에 KCC 선수들도 식사를 해 선수들은 불안함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 종료 직후 리그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KCC는 시간대가 달라[72] 밀접 접촉은 아니지만 2주 자체 격리를 결정해 최소 2주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 KBL은 리그 중단 후 3월 2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 오는 28일까지 2019~2020 시즌 4주 중단을 결정했다. # 정규리그는 축소 없이 연기된 일정부터 모두 소화하기로 했으며[73], 만약 이 기간에도 사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후속 대응안을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단, 중간에 사태가 호전될 경우 구단들과 협의해 3월 29일보다 앞당겨 정규리그를 재개할 수 있게 했으며, 사태 진행여부에 따라 관중 재입장 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 하지만 3월 24일 KBL 역시 지속된 회의 결과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팀이 42~43경기을 치른 것을 감안하여 이대로 정규시즌 순위를 확정하고, 차후 진행되는 2020-21시즌 드래프트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 DB 프로미는 공동 1위로 확정되었다. 이로서 대한민국의 모든 겨울스포츠의 2019-20시즌은 끝을 맺지 못한채 종료되었다.
- 시즌 조기종료 후, 이벤트로 2020년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정규리그 1위~4위 팀들 간의 토너먼트 경기인 서머매치를 개최하려고 하였다. 팬들은 조기종료로 가리지 못한 1위팀을 가려내고 차기 시즌 타이틀 스폰서도 정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회가 전면 취소되고 말았다.
- 2020-21 시즌은 10월 9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고, 10월 17일 경기부터 관중을 받게 되었다.
-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서 부산은 12월 5일, 잠실학생체육관은 12월 6일, 수도권은 12월 8일[74], 울산은 12월 13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가지게 되었으며(원주, 창원, 전주는 관중을 쭉 받아왔고 군산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렸다.) 2월 휴식기 전까지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다가 2월 24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모든 구단이 관중을 10%~30% 받게 되었다.
- 2021 KBL 컵대회도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1일 확진자 수가 네 자리 수를 넘는 상황이라 상주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 2021-22 시즌은 10월 18일까지 수도권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렸고 창원 경기는 10월 15일 DB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들은 유관중으로 열렸고, 나머지 4곳은 유관중으로 열리다가 10월 21일부터 수도권 경기에도 백신패스로 관중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고,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적용되어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되었고, 군산 경기도 2년만에 다시 관중을 받았다. 큰 문제 없이 시즌이 잘 진행되다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1월 25일 LG와 삼성의 경기가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 이슈로 인해 경기들이 하나 둘씩 뒤로 밀리면서 3월 29일에 끝날 예정이었던 정규시즌이 4월 5일 종료로 일주일 늦춰졌다. 그 와중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경기도 뒤로 밀리지 않고 원래 일정대로 치르기는 했다. 이후 4월 25일 KGC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관중석 내 취식이 다시 허용되었다.
4.2. WKBL
- WKBL은 2020년 2월 21일 5라운드 부천 하나은행-부산 BNK 썸 경기부터 무기한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1군 경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를 결정한 것이며, 관중 입장 재개시점은 미정.
- KOVO와 KBL의 리그 중단 결정이후에도 유일하게 무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해왔던 WKBL도 3월 8일 이사회를 열어 3월 9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부천 하나은행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0일부터 2주간 리그 일시중단을 결정했다. 이로써 겨울 실내 프로스포츠인 남녀배구와 남녀농구 모두 리그를 중단하는 일이 벌어지게 됐다.
- 부천 하나은행의 외국인 선수 토마스 마이샤 알렌이 3월 1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팀을 이탈했다. 이는 3위로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던 하나은행에겐 직격탄이 되었다.
- 부산 BNK 썸의 외국인 선수 다미리스 단타스도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가족들의 불안감을 이유로 3월 15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 3월 20일 WKBL은 계속된 회의 결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되어 개학이 연기되었고 일부 팀의 외국인 선수의 이탈에 따라 재개시 이에 따른 불합리함이 있을 것이라 판단, 최종적으로 시즌 재개 없이 2019-20시즌을 종료하기 결정했다. WKBL은 이에 따른 결정으로 현재 순위대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75]
- 2020-21시즌은 11월 말에 잠깐 관중 받은 걸 제외하면 무관중으로 4강 플레이오프까지 달려가다 챔피언결정전에야 관중을 받았고 2021-22 시즌은 무관중으로 개막하고 11월 11일부터 백신패스로 관중을 받았다.
4.3. 아마추어 농구
- 한국대학농구연맹은 3월 31일 공식 일정 시작을 7월 초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로 잡고 한국대학농구리그 개막을 8월 중순 or 말에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MBC배는 6월 11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4.4. NBA
- 3월 11일, NBA 유타 재즈의 센터 뤼디 고베르가 확진을 받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그런데 문제는 확진 이틀 전 고베르가 코로나 의심 상태에서 의도적인건지 아님 생각이 없는건지 인터뷰에서 마이크를 죄다 만지고 갔다는 것. 또한 더 큰 문제는 고베르의 잠복기 2주동안 유타 재즈가 직접적으로 상대한 팀이 보스턴 셀틱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토론토 랩터스,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워싱턴 위저즈,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총 7개팀이나 되는데 저 팀들 또한 유타 재즈와의 경기 이후 계속 일정을 진행해왔으므로 사실상 NBA는 코로나 소굴이 된 셈이고 NBA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중에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것. 결국 NBA 사무국은 즉각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76] 다음 날 역시 같은 팀 가드 도노반 미첼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나머지 재즈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마뉘엘 무디에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나왔으나 무디에이 본인이 이를 부인하며 거짓으로 밝혀졌다.
- 3월 15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포워드 크리스티안 우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피스톤즈는 3월 8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유타 재즈와 경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3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커스는 3월 11일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보스턴 셀틱스의 마커스 스마트도 본인의 SNS로 확진 사실을 밝혔다. 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 결국 4개월여의 휴지기 이후 2020년 7월 31일 올랜도 디즈니월드 내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일명 버블)에서 무관중으로 외부와 격리되는 이른바 올랜도 버블 리그를 재개했다. 2020년 3월 11일 시즌 중단 이전까지의 기록은 인정하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거나 양대 컨퍼런스 8위권들에 있는 22개 팀으로 추려 8경기를 추가하는 것으로 정규시즌을 단축했다. 이는 2011-12 시즌 NBA 구단들의 직장폐쇄로 단축시즌을 치른 지 8년 만의 단축시즌이다. 한편, 시즌 중단에 의한 선수들의 연봉 문제가 화두였는데, 아담 실버 총재를 비롯한 NBA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이에 대한 협상을 재빠르게 대응한 덕에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개정에 합의하면서 시즌을 재개할 수 있었다.
- 시즌 재개 이후의 내용은 2020년 NBA 플레이오프를 참조하기 바람. 다만,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에 따른 항의 차원에서 일부 선수들의 집단행동으로 플레이오프가 일시 중지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4.5. NCAA
- 3월 11일에 NCAA는 대학 농구 최대 이벤트인 마치 매드니스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마치 매드니스 직전에 있는 Big Ten, Big-12, ACC 토너먼트 등 컨퍼런스 토너먼트 대다수도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 3월 12일에 진행되고 있던 모든 컨퍼런스 토너먼트가 취소되었다. 이날 Big East 토너먼트는 유일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첫번째 경기 하프타임에 경기를 중단하고 토너먼트를 취소하면서 모든 메이저 컨퍼런스 토너먼트가 취소되었다.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던 마치 매드니스도 취소 혹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같은 날 오후 NCAA는 사상 최초로 마치 매드니스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4.6. 그 외
- 중국프로농구는 1월 31일 2019-20시즌 잔여일정 무기한 연기와 만약 이 사태가 2월 말까지 진정이 안 될 경우 2019-20 시즌은 취소한다는 발표를 했다.[77] 이후 4월부터 리그를 재개하려 했지만 국가체육총국에서 허가가 안나 재개가 무산되었으나, 6월 20일 둥관과 칭다오에서 개최되고 10팀씩 나뉘어 남은 경기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 2월 중국 포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예선 경기 개최지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변경했다.
- 2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5. 배구
- V-리그 또한 관람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였고, 경기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 측정기를 설치하고 비상시에 대비해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기로 하였다. 또 남녀부 통틀어 선수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는 즉시 리그 중단에 들어가는 걸로 방침을 정해두었다.
- 중국 프로배구 여자부경기는 이미 시즌이 끝났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남자부 개막이 2월 예정이라서 제대로 타격받았다. 역시 리그 개막을 무기한 연기.
- 2월 1일 진행된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VS 인삼공사의 경기[78]에서는 치어리더들이 피자 같은 간식거리 대신 마스크를 나눠주고 현장에서 끼도록 유도했다.
- 앞선 2월 22일 김천시 재난 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경북지역을 연고로 둔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6라운드 잔여 홈 4경기[79]를 모두 어웨이 경기로 개최하기로 결정된 바 있었으나,[80] 2월 23일 국가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결국 한국배구연맹은 2월 25일 남녀부 경기부터 사태 진정시까지 무기한 무관중 경기를 실시할 것을 결정하였다. 당초 어웨이로 변경될 것이 검토되었던 도로공사의 잔여 홈경기는 김천시와의 대화를 통해 일정 변경 없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치르는 것으로 합의, 조치되었다. #[81]
- KBL에 이어 한국배구연맹은 3월 2일 열린 실무위원회에서 열린 남녀부 사무국장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직후 내부 자체회의를 통해 2019~2020시즌 V-리그 3월 3일 남녀부 일정[82]부터 정규시즌 일시중단을 결정하였다. # 연맹은 4월 중순까지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일정을 무조건 소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앞으로의 확산추세를 지켜보며 후속 대책들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만약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현재순위를 기준으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하거나 최악의 경우 중단시점 순위대로 포스트시즌 없이 시즌을 마치게 된다. #
- 2020년 3월 4일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 산탄젤로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잦은 부상이 겹치면서 합의하에 팀을 떠났고[83] 같은날 여자배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외국인 선수 어도라 어나이도 자진 퇴출을 요구했고 3월 6일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 이후 하와이로 떠났다.
- KOVO는 3월 10일 실무위원회를 열어 중단된 리그 재개시점에 관해 논의했고, 상황이 호전될 경우, 3월 넷째주 부터 남녀부 잔여 6라운드 일정 정상진행을 잠정 합의했다.# 물론 확정된 것이 아닌 '잠정합의' 사안으로, 구체적인 리그 재개일자와 재개 후 포스트시즌 포함 리그 진행방식은 차기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 2020년 3월 11일 여자배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외국인 선수 다야미 산체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타 국의 한국 입국 제제가 강화되면서 도로공사는 더 늦기전에 산체스를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계약 해지 이후 3월 13일 고국인 쿠바로 출국했다. 같은 날 남자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타 국의 한국 입국 제제가 강화되면서 가빈 본인은 경기를 뛰려는 의지는 크지만 한국전력 측에서 더 늦기전에 가빈을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3월 13일 고국인 캐나다로 출국했다.
- 국제배구연맹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도쿄올림픽 이후로 연기했다가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개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뉴스
- 결국 KOVO는 23일 이사회에서 2019~2020 V리그의 조기종료를 의결했고, 3월 1일 이후로 연기된 잔여 남녀부 6라운드 일정은 치르지 않기로 했다.#[84] 시즌 조기종료 결정은 WKBL에 이어 두번째로, 이로써 2019~2020시즌은 2005년 V리그 출범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이 조기종료되는 시즌으로 기록되었다. 2019년 12월 챔피언결정전 승리팀을 시즌 우승팀으로 하도록 규정을 정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우승팀은 없으며, 남녀부 최종성적은 6라운드 도중 중단되어 치른 경기수가 다른것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5라운드 기준 성적을 최종 성적 및 순위의 기준으로 삼았다.[85] 이렇게 남자부에서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창단이후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며[86], 여자부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10~2011시즌 이후 9년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통산 세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87] 또한 정규리그 순위에 따른 상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며, 그 중 일부는 심판, 기록원 등 구성원의 생계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 2020년 7월 4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가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고 밀접 접촉한 구단 사무국 직원 3명은 7월 6일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2020년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KOVO컵에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인 163명의 관중만 입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개막 직전 코로나19가 다시 퍼지게 되어 무관중으로 열리게 되었다.
- 2020년 10월 17일 개막하는 2020-21 시즌은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에 열리는 경기들을 무관중으로 치른다. KBO 리그의 시즌 개막 지연으로 정규 시즌이 10월 말까지 이어짐에 따라 TV 중계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어 10월 주중 경기를 관중 동원이 어려운 오후 3시 30분에 치르기 때문.
- 2020년 12월 26일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 생중계를 담당한 SBS 스포츠 카메라 감독 1명이 2021년 1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1월 2일과 3일 예정되었던 경기가 순연되었다.
- 2021년 2월 22일 KB손해보험의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남자부 경기가 2주간 중단된다.
- 2021-22 시즌은 10월 16, 17일은 무관중 경기가 열렸으나 19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열고 있다. (단, 김천 10월 20일 홈 개막전은 무관중 경기)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에서 2022년 2월 23일과 27일 김천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렸다. 그 이외에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서 무관중으로 열린 경기는 없다.
- 오미크론 변이의 여파를 받아 여자부는 3월 21일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를 끝으로 조기종료되었고 남자부도 시즌이 한 번 중단되어 포스트시즌을 축소해서 할 수밖에 없었다.[88]
6. 2020 도쿄 올림픽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비단 중국뿐 아니라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는 일본도 날벼락을 맞은 상태다. 2020 도쿄 올림픽이 반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 이미 퍼질대로 퍼진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만이라도 그때까지 수습이 될지언정, 도쿄 올림픽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이 중국인이기에 일본 입장에선 이들을 막아도 문제고 받아들여도 문제라 난처해진다. 막으면 방문객 수는 곤두박질 칠 것이고, 받아들인다면 다른 국가들이 불안감으로 방문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제 반년도 남지 않은 도쿄 올림픽 개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89]
- 도쿄 올림픽 복싱 예선 경기도 중국 우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지가 요르단 암만으로 변경되었다.
- 도쿄 올림픽 수구 예선으로 치러지는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한 차례 연기되었다가 결국 취소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팀은 도전할 기회조차 날려버리고 올림픽 본선에 떨어지게 되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순위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대체하기로 하여 우승국인 카자흐스탄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 도쿄 올림픽의 사전 행사도 속속 취소되었다. #
- 2월 26일 현역 IOC위원 중에 최장수 IOC위원인 딕 파운드(캐나다)는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경비와 음식, 올림픽 선수촌, 호텔 등의 안전 수위를 높이고, 언론 종사자들은 취재 준비를 하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난다. IOC가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취소를 택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5월쯤에 대회 개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1 #2 #3 #4 #5
- 도쿄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경기가 2개월 연기되어, 6월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기한 재연기되었고 2021년으로 미뤄질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1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 한국의 경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조치됐다.
- 2020년 3월 24일, IOC와 도쿄올림픽위의 합의문이 발표되어 1년 연기한 2021년 5월전에 치르기로 합의를 봤다.
- 2020년 3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의 개막일을 2021년 7월 23일로 변경하기로 공식 합의하면서, 2020 도쿄올림픽은 정확히 1년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패럴림픽은 8월 24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1 #2 일본 내에선 혹서기인 7~8월도 피할 겸 5월 연휴기간인 골든위크에 맞춰서 5월 중 개최를 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결국 7월 23일로 정해졌다.
7. 전국체육대회
- 2020년 2월 18일과 21일에 예정되었던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취소되었다. 개회식은 임원 오찬간담회로 대체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다. 동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 또한 취소되었다.
-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체육대회는 결국 1년 연기되었으며 제 102회 전국동계체전은 취소되었다.
- 2021년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김제덕은 있고 안산은 없다…전국체전 올해 고등부만 개최
8. 육상
-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년 연기됐다. 기사 세계육상연맹(IAAF)은 당초 2020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를 2021년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년 주기로 열리는 대회가 2021년, 2022년에 연속으로 열리게 되었다. 또한 2021년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해라 실내대회와 같은 해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 3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울산 마라톤을 취소했다. #
- 3월 1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동아 마라톤 대회에 경북, 대구 참가자에게 참가 제한을 했다. #
9. 아이스하키
- NHL은 3월 11일 산호세 샤크스 vs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3월 12일 결국 NHL 사무국 측에서 샤크스 VS 블루재키츠의 경기를 포함해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써 미국의 5대 스포츠 리그[90] 중 시즌이 이미 종료된 NFL을 제외하고는 전부 시즌을 중단하거나 시즌을 연기했다. 이후 NBA버블과 비슷하게 2개 구장에서 컨퍼런스 별 10개씩의 팀을 모아 총 20팀으로 스탠리컵 플레이오프가 치러졌으며 스탠리컵 파이널은 댈러스 스타스와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맡붙어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우승을 차지했다.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진행 된 안양 한라와 오지 이글스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고, 정상적인 플레이오프 파이널이 어럽다는 판단하에 결승전이 취소되고 안양 한라와 PSK 사할린의 공동우승이 결정되었다.
- 20-21시즌은 아예 취소가 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은 각각의 나라에서 국내리그로 연명중이다. 한국의.대명 킬러웨일즈는 모기업의 부도로 인해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고 만다.
- 21-22시즌 역시 개최가 취소되었다.
- 22-23시즌은 한국과 일본 모두 방역정책이 완화되어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0. 모터스포츠
- 2020 포뮬러 1 일정의 4라운드 중국 그랑프리의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이 생겼는데, 중국 국가체육총국에서 4월까지 모든 스포츠 이벤트를 중지하거나 연기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상황이다. 2020년 1월 28일 현재 FIA와 F1은 현 시점에서 일정 변경 등에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후 확산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여진다. 2월 12일 FIA 측의 성명서 발표로 중국 그랑프리 연기가 확정되었다. 연기된 일정은 미정.
또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본부가 이탈리아 내의 바이러스 유행지 근처라 2월 말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테스트에 일부 엔지니어가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 3월 22일에 열릴 예정인 바레인 그랑프리의 티켓 판매가 3월 초 중단되었으며, 3월 8일 무관중 경기를 선언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될 예정인 베트남 GP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탈리아가 베트남인 입국 제한을 걸어 버렸기 때문인데, FIA의 기술 감독인 로스 브런은 경기에 참가가 불가능한 팀이 생길 경우 공정한 경기를 위해 대회 자체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팀들이 못 들어오는 건 둘째 쳐도 타이어 공급사인 피렐리 또한 이탈리아 회사이기 때문에 경기 자체가 진행이 매우 어렵게 된다.
3월 12일 맥라렌 F1 팀 직원 중 한 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맥라렌이 호주에서 철수한다고 밝혔고, 결국 3월 13일자로 FIA와 호주 그랑프리 법인은 호주 그랑프리의 개최를 공식적으로 취소하였으며, 3월 19일자로 모나코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de Monaco,ACM) 역시 모나코 그랑프리의 개최를 공식적으로 취소하겠다라고 밝혔다. 호주 그랑프리와 모나코 그랑프리 모두 이번 확산으로 인한 개최 연기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호주에서 발생했던 맥라렌 F1 팀 소속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와 밀접 접촉한 팀원들의 경우도 자가격리 이후 음성 확정을 받았다.
- FIA는 3월 19일 발표를 통해 현 시각을 기준으로 모든 F1 팀의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원래 8월에 있는 여름 휴가때 F1 팀이 일을 하지 않고 반드시 쉬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금 발동시킨 것인데 이는 휴가라기 보다 개발 동결의 성격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 3월 22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바레인 그랑프리와 4월 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베트남 그랑프리, 4월 19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그랑프리, 5월 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네덜란드 그랑프리, 5월 1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스페인 그랑프리, 6월 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그리고 6월 14일날 열릴 예정이었던 캐나다 그랑프리까지 모두 기약없이 잠정 연기되었다.
- 서울에서 열리는 첫 경기가 포함될 예정이었던 포뮬러 E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3월 중순에 열릴 계획이었던 중국 산야 E프리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고 4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로마 E프리도 취소되었다..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자카르타 E프리도 취소되었고 포뮬러 E 측에서 4~5월에 열릴 경기를 모두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4월 1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파리 E프리, 5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E프리까지 취소가 잠정적으로 확정되었다.
- 대신, 포뮬러 E측은 구슬 레이싱, 올림픽으로 지명도가 있는 유튜버 Jelle's Marble Runs 채널에 스폰싱을 해, 각 구슬마다 구단의 이름을 달은 레이싱 영상을 만들었다.#
- 포뮬러 2 드라이버 크리스찬 룬가드가 머물던 동계 훈련지 숙소 건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룬가드는 격리되어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포뮬러 2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 모토 GP 카타르 그랑프리가 카타르의 이탈리아인 입국 후 격리 정책 시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다만 하위 2개 클래스는 카타르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 이었던 상황이라 진행한다. 또한 모토 GP 태국 그랑프리가 3월 22일에서 10월 6일로 연기되었다.
-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3월 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4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의 연기를 권고했다. 이 권고안에 포함됐던 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 은 권고안을 수용하며 개막전을 5월 초로 연기하였고 현대 N 페스티벌은 6월, 슈퍼레이스는 2전으로 예정했던 5월 말로 연기했다.
- NASCAR는 13일에 당초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애틀랜타와 홈스테드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3월 15일부터 진행되는 홈스테드 대회부터 모든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나 5월 초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되었다.
-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주최 측도 경기를 9월 개최로 연기하였다.
- NASCAR가 5월 17일부터 대회를 재개하기로 결정해서 미국의 주요 스포츠 중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에서 리턴하는 스포츠가 되었다.# 모터레이스가 사람간 접촉을 피하기 비교적 쉬운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11. 배드민턴
-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 중국배드민턴협회(CBA)는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BWF 월드투어 슈퍼 100 '2020 중국 마스터스' 개최를 추후로 미룬다고 1일 발표했다. 중국 마스터스는 5월 이후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12. e스포츠
- 중국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PL과 LDL, 크로스 파이어 e스포츠 프로 리그인 CFPL과 CFML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
- WESG는 중국이 포함된 APAC지역은 지역 파이널을 앞두고 취소 확정이며 나아가 2020 전체 시즌 취소가 거의 확정된 상황. 일단은 먼저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최종예선을 무기한 연기시키고 그 이후 예정이었던 러시아 예선을 앞당겨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오버워치 리그는 중국과 한국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경기 중 2~3월 경기(상하이 드래곤즈, 항저우 스파크, 광저우 차지, 청두 헌터즈, 서울 다이너스티의 홈게임)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모든 팀 연고지가 속한 북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에도 바이러스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면서 모든 홈스탠드가 전면 취소되었고 남은 경기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치르게 되었다.
- LPL의 팀 EDG의 감독인 밍카이는 춘절을 맞아 행사를 위해 고향 우한에 갔다가 봉쇄령에 걸려 갇혀버리는 봉변을 당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26일 LPL 스프링과 2부 리그 LDL 스프링의 무기한 연기가 결정되었다. # 이로 인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Mid-Season Invitational부터 모든 국제 대회 일정이 꼬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롤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더 비상이 걸린 상황. 사스의 경우 2003년 3월부터 시작해서 그 해 내내 맹위를 떨치다가 2004년에야 박멸되었을 만큼 사태의 장기화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할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2020년 전체 e스포츠 일정이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역시 2009년 3월부터 그 해 말까지 맹위를 떨쳤고 이로 인해 한국은 군부대마저 폐쇄될 정도로 심각했을 만큼 우려가 크다. 2월 17일부터 다시 리그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감염자와 사망자가 폭증하는 상황이라 무관중 경기일 가능성이 높다. 기사 그러나 라이엇에서 기사로 잘못된 공지였다고 정정했다. 그러나 3월 9일 온라인으로 다시 리그를 진행하기로 결정 되었다. 데일리e스포츠 2020년 MSI를 7월로 개최를 연기했으나 기사 결국 정식으로 취소가 발표되었다. 기사
- 한국의 LCK는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취소되고, CK와 더불어 개막 이후 무기한 무관중 경기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LCK를 중계하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 증세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판명났다. 김 아나운서가 검사를 받는 동안 LCK 중계진 및 JTBC측은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었다. 라이엇 측은 기자실 역시 잠정 운영중단하기로 발표했다. 3월 3일, 사태가 더욱 장기화되면서 결국 스프링 1라운드 일정까지만 모두 소화하고 2라운드부터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되었다.데일리e스포츠 3월 25일부터 2라운드가 각 팀들이 숙소에서 경기하는 온라인 경기로 치러진다.
- 유럽, 북미지역까지 코로나 19가 유행하자, 사태가 더 심각한 유럽 지역의 LEC는 사무국 스태프가 감염 의심자로 분류되면서 8주차 직전에 무기한 연기되었고, 북미 지역의 LCS, 아카데미 리그 역시 무기한 연기가 확정되었다. 두 리그 모두 다 결승전은 하던 스튜디오에서 계속 하는 것으로 고려 중이거나 결정했다. 이로써 다시 재개한 LPL을 제외하면 4대리그 전부가 올스탑이 되었다.
- 동남아 PCS는 개막 무기한 연기가 발표되었다가 2월 29일에야 개막이 확정되었다.
- 라틴 아메리카 리그인 LLA가 온라인 중계로의 변환을 위해 5주차를 연기했다.
- 넥슨이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9회차 경기부터 무관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냈고 카트라이더 공지, 이어 위기경보가 심각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카트리그는 2월 24일 4강 풀리그 경기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가 5월 9일에 무관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 사이퍼즈도 2019 겨울 액션 토너먼트 결승전 진행을 잠정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이퍼즈 공지
- 아프리카TV에서는 2월 5일 개막 예정이던 2020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의 일정을 3월로 연기하였으며, 아프리카TV 콜로세움의 개관과 개관 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BJ멸망전의 일정도 연기하였다.
- 배틀그라운드 펍지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역시 무기한 연기되었다. 기사 하지만 pgs베를린 한국 선발전은 온라인 상으로 진행 중.
- The 9th KAC는 2020년 2월 22일~24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4일차~6일차 일정이 연기되었다. # 결국 그 중 일부 종목은 The 10th KAC에서 진행되고, The 10th KAC는 BEMANI esports Championship 2020의 취소 여파인지 아예 일본 거주자만 참가 가능.
- 2020 KAKAO LIFELEAGUE가 8강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그러다 점차 상황이 나아지자 야외무대 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급격히 상황이 악화되어 무기한 연기가 결정되었다. 또 차기 라이프리그 대회 개최의 일정을 잡기 어려워져 한동안 대회 개최 소식이 없다.[91] 결국 더 이상 대회가 열리지 않고 매치데이에 흡수되었다.[92]
- 2020 현대캐피탈 KLRPL SUMMER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3월 28일부터 온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 2020년 3월 말에 진행되려고 했던 SNK 월드 챔피언십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 ESL과 카토비체 지자체는 2020년 2월 28일 현재 진행 중인 IEM Katowice 2020에서 결선(패자조 결승, 준결승, 최종결승)을 공식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 좌석표 판매 또한 곧바로 취소되었다.
- 중국의 CS:GO 프로 클럽인 OneThree.TSG는 Gambit Esports 소속의 유명한 러시아 플레이어인 Dosia와 카자흐스탄의 mou 두 명을 영입했으나 적응 기간이 끝나기 전에 사태가 발생하자 팀에서는 두 선수를 대피시키기 위해 급히 다시 방출하였다.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모국으로 돌아갔다.
- 액티비전측은 콜 오브 듀티 리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링크
- 클래시오브클랜 월드 챔피언십 일정이 기존 3~8월에서 5~10월로 바뀌었다.공식 사이트 게시글
-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도 북미, 유럽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pex 레전드와 피파 20 관련 오프라인 대회들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였다. #
- 2020 CTWC도 현재 거의 모든 스케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다. 특히 8년간 CTWC의 스폰서였던 고전게임 전시회 Portland Retro Gaming Expo가 8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고, 이로 인해 CTWC는 개최 장소를 새롭게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 밸브 코퍼레이션이 후원하는 CS:GO Major Championships 2020년 대회들의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결정되었다. 2020년 5월 예정이었던 전반기 메이저인 ESL One: Rio 2020은 11월로 반년이나 늦춰져서 연말 대회가 되었고, 하반기 메이저는 개최를 취소한다고 발표되었다.# Electronic Sports League은 이와 별개로 ESL/IEM 브랜드의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했고 재개 시기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ESL로 2020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9월 9일, 밸브와 ESL측에서 ESL One: Rio 2020의 대회 개최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 #2
-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0 역시 취소되었다.
- 닌텐도에서, 2020년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0 대회를 공식 취소하였다.
- SNK는 네오지오 월드 투어를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 까지 연기했다.#
- 아크 시스템웍스는 ARC 월드 투어 2020은 전반적인 일정이 취소했다. 대신 일부 대회에 한해선 별도의 공지를 통해 열 것임을 밝혔다.#
- 캡콤은 5월 14일에 CPT 2020의 최종 진출자를 온라인 대회 우승자 및 CPT 2019의 대상자로 제한한 커뮤니티 투표로 정하게 되어, 사실상 CPT 2020 대회 전까지 모든 오프라인 대회를 취소하게 되었다.#
- 반다이 남코는 3월 28일에 2020년의 모든 대회를 취소함을 밝혔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e스포츠인 프로리그가 이번 시즌 파이널을 취소하고 상금은 각 지역별로 상위팀에 분배된다고 한다.
-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VCS는 코로나 19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베트남 당국의 강력한 방역 정책에 의해 2020년, 2021년 롤드컵, 2021년 MSI에 전혀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롤드컵에 못 나가니 리그 진행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었다. 게다가 2021년 자국 방역 상황이 좋지 못하고, 당국의 통제로 2021년 서머 시즌이 취소되었으며, 다른 문제들까지 터지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13. 바둑
- 2020년 1월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농심신라면배 3라운드 중국 일정이 취소되었다. 따라서 농심신라면배 바둑 기전 3라운드가 전격 연기되었다. 3라운드는 중국 상하이 농심호텔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상하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일정을 취소하였다. 기사 잠정적으로 5월에 할 예정이었으나 8월로 재연기되었다. 기사
- 4년에 한 번 하는 바둑 기전인 응씨배는 2020년 대회 개최 자체를 무기한 연기했다. 기사
- 춘란배 역시 8강전부터 하는 제13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속행을 무기한 연기했다. 일정은 2020년 하반기 중 개최로 목표만 잡았다.
- 일본기원에서 2020년 3월, 4월에 시행하는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과 2020 센코배 월드 바둑 여류 최강전도 연기되었다. 기사
- 2020년 개최하는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은 통합예선을 중단하고 각국 자체 선발전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기사
- 한국기원의 한국 국내 바둑 기전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지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기사
-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한국여자바둑리그를 시작으로 한국기원의 바둑 기전 개최 일정이 정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한국여자바둑리그/2020시즌/전반기는 2020년 5월 21일 서울 부광약품 vs 부안 곰소소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 일본기원은 혼인보전 제1국을 2020년 5월 12~13일에 치르려고 했으나, 일본내 코로나 19 사태의 심각성을 이유로 6월 2~3일(본래 제3국 예정일)로 연기해서 개최했다. 그리고 이런 거물급 기전은 큰 행사장 하나 빌려서 프로기사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유료 대국해설회를 하는데, 당분간은 모두 취소하고 대국만 치른다. 다른 남녀 거물급 기전들도 마찬가지.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프로기사들이 무료 실시간 해설을 하는 식으로 최소한으로나마 팬서비스를 하는 중.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주요 국제 바둑경기는 온라인 대국으로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93] 대한민국 기사들이 용병선수 신분으로 출전하는 중국갑조리그의 경우도 역시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대국으로 인해 2020년 삼성화재배 결승 1국, 제21회 농심신라면배 12국에서는 장비 오류로 인해 수를 잘못 두거나 서버가 시간을 잘못 체크해서 시간패가 일어나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2023년 들어서 상황이 풀리먀 다시 대면 대국으로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다.
-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는 이지현 九단이 해군 바둑병으로 군 복무중인 군인 신분이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으로 인해 군인들의 외출과 휴가가 제한된 상황이어서 상대 대국자와 양해를 구해 8강까지 온라인 대국으로 경기를 했다. 참고로 이지현 九단은 해당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했다.
- 제26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국내 선발전 일정이 한국기원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월 12일~26일에서 4월 26일~5월 6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되어 진행됐다.
- 4년에 한 번 열려 '바둑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응씨배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제9회 응씨배 세계 프로 바둑 선수권 대회는 당초 2020년 4월에 열리려다가 무기한 연기되었고, 이후 9월이 되어서야 온라인 대국으로 대회를 개막하여 2021년 초에 준결승 3번기까지 진행해 신진서와 셰커의 결승 대진을 확정했다. 하지만, 주최측에서 대면대국 결승을 원하면서 무기한 연기되었고, 결국 코로나19가 풀린 2023년 8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결승이 열리며 준결승 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에 결승 3번기를 가졌다. 결승은 신진서가 2:0으로 우승하며 마무리됐다.
14. 핸드볼
- 2020년 2월 21일, 2019~2020 시즌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시즌 일정을 단축했다.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1라운드씩 일정을 단축하고[94],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개최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3월 1일, 여자부는 2월 22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
- 앞선 대책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축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던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삼척시의 요청으로 2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리는 삼척대회의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였다. #
- 앞서 남자부는 축소된 일정에 따라 3월 1일을 마지막 일정으로 잡고 있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일주일 앞당긴 2월 23일 삼척대회를 마지막으로 이후 잔여경기를 취소하고, 시즌을 조기 종료하였다. 여자부는 SK가, 남자부는 두산이 최종우승팀이 되었다. #
15. 탁구
- 3월 22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무관중 경기도 검토되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급격히 빨라지면서 경기 진행 자체가 어려워진 탓에 결국 6월 21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6월이 되어서도 대회는 연기되었고 결국 개최되지 못했다.
16.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3월 13일~15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세계선수권이 취소되었다.
-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샨도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20-21 시즌에 예정되어 있던 월드컵, 2021 사대륙선수권, 2021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모두 취소되었다.
17. 골프
- 3월 12일 PGA와 LPGA 투어는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The Players Championship)은 2라운드부터 무관중경기로 진행할 계획이였지만 플로리다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을 받고 2라운드부터 전격 취소됐다. 또한 이어지는 3개 대회 취소와 4월 열리는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
18. 프로레슬링
- 프로레슬링 최대의 PPV인 레슬매니아 36의 개최가 4월 5일인데,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어떻게든 영향을 받게 되었다. 6~7월달로 옮겨지거나 무관중, 혹은 이틀에 나눠서 치러지는 등의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기존 일정을 변경해 WWE 퍼포먼스 센터에서 무관중 경기및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것으로 발표된다. 그와 동시에 3월 중순부터 열리는 스맥다운이나 RAW, NXT 등도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는 상태다. 또다른 메이저 단체인 AEW 역시 위클리 쇼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만장이나 예매된 상태인 PPV 블러드 앤 것츠 역시 연기 발표가 되기에 이른다.
- WWE가 코로나로 인한 수입 감소를 버티지 못했는지 4월 16일에 잉여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들 및 스탭 일부를 방출하면서 대규모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
- 일본 프로레슬링 역시 코로나의 상황이 심각한 자국의 현실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3월 ~ 5월 일정 전체와 6월 일정 일부를 취소했으며, 그 밖에도 프로레슬링 NOAH, 전일본 프로레슬링, 대일본 프로레슬링, DRAGON GATE 등이 열기로 예정했던 대회의 일부의 연기 혹은 취소 걸정을 내렸다. 스타덤 프로레슬링의 경우 3월 8일 오전에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대회를 무관중 대회로 열어 유튜브로 무료로 방영했고, 이후의 일정을 취소 결정을 내렸다. 3월동안 중소단체 등에서 대회를 강행하는 경우도 일부 있었으나 흥행에서는 큰 이득을 거두지 못했고, SEAdLINNNG의 3월 10일 고라쿠엔 홀 대회는 360명의 관객만 입장하기도 했다. WRESTLE-1의 경우 4월 1일 대회를 끝으로 사실상의 단체 해산 발표를 했는데 이미 2020년 12월까지 스케쥴을 모두 잡아놨던 상황이었음에도 해산을 발표한 배경에 코로나 19로 인한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해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19. 테니스
- 2020년 3월 13일부터 6주간 ATP 투어를 중단 및 취소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이로 인하여 그랜드 슬램급 대회에 버금가는 위상을 지녔다고 평가되는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이 연기되었으며# 마스터스 1000급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 + 몬테카를로 마스터스가 모두 취소되었다. 4월부터 유럽지역에서 연이여 개최되는 클레이 코트 시즌 대회들도 전부 취소될 방침이다. WTA 투어도 마찬가지로 3~4월에 스케쥴이 잡힌 대회들을 모두 중단 및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챌린저 및 그 아래의 서킷급 대회들도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다.[95]
- ATP & WTA 모두 4월 중순경에 투어대회 개최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현재로선 다시 시작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결국 이래저래 계속 연기되다 8월 이후 개최를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 5월에 열리는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도 영향을 크게 받을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였는데, 결국 9월 20일~10월 4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약 4개월 연기가 확정되었다. 문제는 US 오픈이 끝나고 1주일 뒤에 일정이 잡혔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해 선수들의 컨디션 및 체력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96] 이를 간과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여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올해 중하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데다 진정되더라도 수습기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기된 날짜에 열린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 현재로선 취소가 될 가능성을 점치는 전문가들도 많다.
- 6월 말부터 열리는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도 취소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영국내 확진자 추세가 매우 심각한데다 잔디 코트 특성상 관리가 매우 힘듬 + 여름철이 지나면 경기용으로 쓰는게 부적합해 사실상 연기라는 선택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결국 4월 1일에 대회 취소가 확정되었는데,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75년만이다. # 그리고 전세계 프로 테니스 투어대회도 7월 중순까지의 스케쥴이 모두 취소 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었다.
- 8~9월에 열리는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오픈도 취소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대회가 열리는 시기가 미국의 황금연휴중 하나인 노동절인데 코로나 19 사태가 이때까지 진정되지 않으면 대량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을 비롯한 대부분의 톱랭킹 선수들도 대회가 열리긴 힘들고 이런저런 제반사정이 맞지 않으므로 출전을 안하겠다는 식의 의사를 표시하고 있어서 취소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6월초 회의를 통해 8월 31일부터 대회개최를 공식선언했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단식 예선, 혼합복식, 주니어, 휠체어 부문은 모두 취소하고 단식 및 복식 본선만 열린다. 단식은 128드로, 복식은 32드로로 진행예정. 그리고 참가선수들은 최대 1명의 스태프만 대동할 수 있도록 제약을 걸릴 예정인데, 테니스의 특성상 코치 및 치료사를 포함해 선수 1명에 여러명의 인원이 팀을 이뤄 움직인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한국에서도 3~5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대회들의 일정을 모두 무기한 연기했다가 6월부터 부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프로급 테니스 선수들은 1년 내내 대회에 출전 및 기록하는 성적으로 받는 상금을 가지고 개인 생활비 + 코치나 매니저 월급 + 여행경비 대부분을 충당하는데, 전세계 대회 올스톱으로 인해 생활고를 호소하는 선수들이 늘어가고 있다. 굵직한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 + 스폰서까지 빵빵하게 붙는 탑랭커들은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중하위원 랭커 혹은 잔디나 클레이 같이 자신이 선호하는 재질의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에만 전문적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겐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계 테니스 선수노조에서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책을 강구중이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한다.
- 세계적 톱랭커인 노박 조코비치의 방역 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본인을 포함한 참가 선수 및 스태프들이 연이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는 큰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미국의 테니스 선수 프랜시스 티아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일본출신의 탑랭커 니시코리 케이도 8월 중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복귀가 무산되었다.
- 2020년 8월 즈음부터 전세계 투어대회가 부분적으로 재개되었다. 라인 판정 심판과 볼키즈 등 경기내 투입 스태프를 최소화하고 선수도 무조건 마스크 작용후 입장 + 코칭 스태프는 1~2명 동행 혹은 아예 경기장 출입을 불허하는 등의 규칙이 신설되었다.
20. 종합격투기
- 2020년 3월 13일,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향후 대회의 해외 개최를 취소하고 어지간해선 미국내의 경기장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모든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몇몇 주에선 대형 스포츠 경기의 개최를 당분한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장소를 UFC 본사에서 직접 관리중인 라스베이거스 UFC APEX로 옮길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넓은 UFC 공식 옥타곤에서 크기가 더 작은 TUF에서 사용하는 작은 옥타곤을 사용하게 되었다.
- 역사상 최대의 빅매치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인 UFC 249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 가능성이 크기 때문. 또한 두 선수가 이전에 서로 2번씩 경기를 펑크낸 전적이 있기에 5번째 경기무산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020년 3월 31일에 히밥이 SNS를 통해 러시아의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경기일정을 맞출 수 없다며 사실상 파토를 내고 말았다. 이정도면 신이 두 선수의 맞대결을 허락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 2020년 4월 10일, UFC 249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자연스럽게 위에 언급된 하빕과 토니의 대결은 공식적으로 취소.
- 계체량 성공 후 경기만 치르면 되는 상황에서 직전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경기 직전 매치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21. 미식축구
- NFL은 2020 리그 정기 단장 미팅을 취소시켰으며, 여러 구단에서 스카우터들과 코치들의 스카우팅을 중단시켰다. #
- 신생리그 XFL은 잔여일정을 중단하고 리그를 조기종료했으며, 2021년 부터 시즌을 다시 진행할 것을 의결했다. # 하지만 이 여파로 인해 2020년 4월 14일 XFL은 파산을 하게 된다.
- 시카고 베어스는 드래프트 사전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 2020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NFL 드래프트를 5월 말로 연기했으며 개최지도 상황에 따라 라스베이거스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원안을 수정하여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대로 개최하되,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TV중계로 진행된다. 모든 지명 과정은 인터넷 통신으로 진행되며 지명 결과는 커미셔너 로저 구델의 자택 지하 사무실에서 방송 장비를 설치해 발표했다.
- 2020년 3월 19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헤드 코치 션 페이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NFL에서는 최초 사례. 다행히 3월 26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2020년 4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센터 브라이언 앨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NFL 선수 감염의 최초 사례. 그리고 다음날 16일 덴버 브롱코스의 스타 라인배커 본 밀러[97]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완치 되었다.
- 2020년 7월 24일부터 NFL과 NFLPA(NFL 선수협회)의 합의에 따라 2020 시즌 참가 거부를 선언할 수 있게 되었고, 총 69명의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시즌 참가 거부를 선언했다. 또한 7월 27일부로 2020 프리시즌 전 경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 대학 풋볼 컨퍼런스 중 Big Ten과 Pac-12 컨퍼런스가 2020 시즌 경기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 9월 10일(현지시각) 휴스턴 텍산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경기로 2020 시즌을 개막했다. 현재 미국의 COVID-19 감염 추세가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NFL 사무국은 관중 입장을 구단의 재량으로 맡겼다. 일단 2020 시즌 개막전이 열린 애로헤드 스타디움에 수용인원의 1/5 수준인 16,000명이 입장했다.
- 리그 개막후 테네시 타이탄스를 비롯한 여러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몇 경기가 일정이 조정되었다. 재기의 모습을 보이던 캠 뉴튼이 불운하게도 걸리기도 했다.
22. 컬링
- 2월 24일부터 2주 가량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플레이오프와 결승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각 컬링장 역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
- 3월 14일부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프린스조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취소됐다. 일본 대표팀은 자국선수권이 끝나자 마자 캐나다로 왔고, 우리나라 대표팀이나 이탈리아 대표팀은 2주 가량 먼저 캐나다에 향했고, 중국 대표팀의 경우 아예 2019년 12월 말부터 중국이 아닌 해외에 체류하고 있었으나, 현지 보건당국이 대회 개최까지 불과 이틀을 남겨두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아무래도 2020년과 2021년 세계선수권 성적에 따라 올림픽 직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최대한 상황을 지켜본 후에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올림픽 직행 여부와 관련되는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향후 또다른 논란이 될 여지가 생겼다.
- 2019-2020 시즌 남은 그랜드슬램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챔피언스 컵 역시 취소됐다. 비록 관할 단체는 다르다지만 두 대회 사이에 있는 세계믹스더블선수권과 세계시니어선수권도 2020년 개최지가 캐나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역시 취소됐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우에는 대회를 한참 앞둔 3월 7일에 캐나다[98]로 이미 출국했었다.
23. 럭비
-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HSBC World Rugby Sevens Challenger Series가 연기됐다. #
- 프랑스의 럭비 유니온 리그인 TOP 14 또한 무기한 연기되었다. #
24. 피겨 스케이팅
-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세계선수권이 잠정 연기되었다.
- 많은 국제대회들이 취소되었으며 4개의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만 랭킹포인트 없이 사실상 국내대회 격으로 치러지는 등 사실상 없는 시즌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링크장 폐쇄 및 축소 운영, 몇 안 되는 대회 참가 후 자가격리 등의 영향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대폭 하락하였다.
25. 보디빌딩
26. 경마
한국마사회는 2월26일부터 경마 진행을 중단했다. 이후 6월19일부터 일반 관중이 아닌 마주들만 입장시키며 경마를 재개했으나 수익이 극단적으로 악화[99]되어 결국 8월30일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장에 돌입했다.27. 관련 문서
[1] 리그 재개 이후 우승 확정[2] 리즈의 기적이라 불리는 활약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했으나 현재 리그가 중단되면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결국 승격과 함께 우승에 성공했다.[3]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에게 시리즈 3승4패로 예상치 못한 발목을 잡혀 시즌을 마감했다.[4]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교해서 최소 10만원 이상 매물가격이 상승했다.[5] 니카라과 리그는 5월 초 리그 챔피언십까지 치르고 정상적으로 종료했다.[6] 그 전세계 축구계서 돈이 많이 돌고 부유하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번리 FC, AFC 본머스가 파산위기라는 말이 나오고있으며, 재정건전성이 좋은 분데스리가에서도 1부리그 13팀이 파산위기에 직면해있다. 괜히 분데스리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감소세가 아닌데도 강행하는 이유가 있다.[7] 광저우 헝다, 베이징 궈안, 상하이 상강, 상하이 선화.[8] 서아시아 그룹은 이란 클럽들이 미국과 분쟁 때문에 홈 3경기를 막판에 몰아서 한다.[9] 이런 경우는 중립국에서 열리는 것이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으나, 문제는 중국을 거친 외국인을 입국 금지시키는 국가가 늘어나 열 수 있는 국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10] 스페인 출신 감독 호세 마누엘 로페스가 팀을 이끌고 있다.[11] 우한 줘얼과 마찬가지로, 스페인 출신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가 팀을 이끌고 있다.[12] 아르나우토비치는 친정팀 웨스트햄 임대가 진행 중이였지만, 비행기가 입국 제한을 받으며 무산됐다고 한다.[13] 조광래 사장은 대구 시민 이동 자제령에 따라 구단 입장만 전달하고 불참.[14] 2월 29일 대구-강원, 3월 1일 포항-부산.[15] 다른 대구·경북지역 연고구단인 상주 상무의 개막일정은 3월 1일 인천 원정.[16] 다른 리그와 다르게 왜 K리그에만 유독 중계권 구매요청이 쇄도하는 이유는, 위에 적힌 현재 열리고 있는 리그 중에서는 K리그가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이기 때문.[17] 중계권 구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럽 등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스포츠도박 때문이다. 유럽 거의 모든 리그가 올스톱 하면서 베팅을 할 경기가 없어진 것. 경기의 재미, 축구실력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베팅을 할 대상이 필요한 것이니 경기력이 아주 처참하지만 않으면 (일부 국내 축구팬이 우려하는) 축구실력은 큰 의미 없다. 애초에 FIFA 월드컵에 여러 번 출전한 국가의 리그니 경기력도 전 세계적으로 보면 높은 편이기도 하고.[18] ◾K리그 중계권 구매 - 중국, 마카오, 홍콩,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19] 경기장 바깥에서 응원한다.[20]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U-19 합숙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21] 기존에는 2주간 무관중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22] National League System[23] 오마르 콜리, 알빈 에크달, 모르텐 토르스비, 안토니노 라 구미나[24] 파비오 데파올리, 바르토슈 베레신스키[25] 1군 선수 3명, 구단 직원 5명, 코칭스태프 7명[26] 션 레겟, 앤디 캐넌, 제임스 볼튼[27]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엘리아킴 망갈라, 에세키엘 가라이, 호세 가야 포함[28] 후에 밝혀진 바로, 10명 중 1명은 페란 토레스였다고 한다.[29] 1군 선수 3명 포함[30] 선수 3명, 스탭 3명[31] 규정 때문에 집 안에만 있었는데 감염되어 선수 본인은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32] 필리프 브라다리치, 루카 체피텔리, 알베르토 체리[33]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선수 이사 디오프, 조쉬 컬렌[34] 제노아 측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확진된 1군 선수들은 프란체스코 카사타, 루카스 레라허, 페데리코 마르케티, 필리포 멜레고니, 루카 펠레그리니, 마르코 피아차, 이반 라도바노비치, 다비데 자파코스타, 발론 베라미이다.[35]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마티아 페린과 라세 쇠네도 포함된다.[36] 도메니코 크리시토, 다비데 비라스키, 다리안 말레스[37] 선수 8명, 스태프 4명[38] 2020시즌은 성남 FC에서 경기를 뛰었다.[39] 빌리 오르반, 유수프 폴센, 우고 노보아, 프레데릭 괴슬링, 모하메드 시마칸, 백룸 스태프 1명[40] 아마야구 관련 문제는 그다지 조명이 되지 않고 있으나 일정이 밀리면서 가장 초조해 하는 선수들은 졸업반 선수들이다. 경기 실적이 있어야 프로 지명이든 대학 진학이든 견적이 나오기 때문. 일찌감치 지명이 확실하게 거론됐거나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뛴 선수들이라면 몰라도 대다수의 졸업반 선수들에게는 경기를 뛰는 것이 자신의 진로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경우 정 안 되면 아래에서 서술하는 것처럼 주중 리그를 일부 허용해서라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선수 층이 엷은 팀들이 타격을 받게 되겠지만. 프로 각 구단 스카우트들 역시 주말리그와 전국대회가 연기되면서 선수들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댓글에서는 이 시국에 그깟 공놀이가 무슨 대수냐는 반응이 많지만 아마야구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분야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깟 공놀이가 절대 아니다.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관련 기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41] 이럴 경우 일부 팀들은 10경기도 채 못 치르고 시즌이 끝나 버리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42] 이 때문에 봉황대기를 3학년 선수들을 모두 빼고 치를 것이라는 말이 돌았으나 3학년이 빠지면 대회 참가 자체가 불가능한 팀들이 있는 터라 협회에서는 이를 강제하지 않고 팀의 자율에 맡긴다고 답했다. 이와는 별도로 팀 해체를 결정한 글로벌선진학교 야구부는 봉황대기에 불참한다.[43] 실제 개막연기가 되었을 경우 개막일자가 일주일 단위로 조정되며, 때문에 이사회와 실행위가 격주로 열릴 예정이다. 올스타·도쿄 올림픽 브레이크와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적어도 11월 말까지는 끝낸다는 계획이어서 일단 이론 상으로는 최대 4월말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아직 일정 단축언급이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44]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kt wiz·한화 이글스[45] 원래 전세기를 빌리면 왕복 비용을 내야 하지만, 당초 타고오려던 아시아나항공의 결항 때문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귀환할 때의 비용만 지불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46] 식당, PC방, 사우나 등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47] 물론 위 문단에서도 써있듯이 이론 상으로는 최대 4월 말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도쿄 올림픽·올스타 브레이크를 포함해 일정이 조금이라도 밀리면 포스트시즌까지 치른다고 가정했을 때 12월 초까지 넘어갈 수 있어서 4월 중순을 최선의 시기라고 판단하는 듯 하다. 논의된 내용 중 무관중 시즌 시작 검토, 월요일 경기편성, 더블헤더 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48] 이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본 구단은 한화 이글스이다. 한화 이글스는 2018년 시즌 최종순위 4위(정규리그 3위)로 3월 28일 홈 개막전 개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항상 개막날 개막전은 원정경기로 경기를 치른다.[49] 먼저 공짜로 중계한 뒤 거기서 발생한 광고 수익을 에이클라에게 분배하는 방식이다.[50] 이 부분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51] 2군 숙소 옥상에서 같이 고기 구워먹다가 전파됐다고 한다.[52] 대출받은 구단도 존재한다.[53] 취소가 아니다. 해당 경기들은 10월 8일 이후로 다시 편성된다.[54] 2021 한국시리즈 한정[55] 공교롭게도 KT 위즈는 2년연속 포스트진출했지만 위즈파크에서 가을야구 하지 못하게 되었다.[56] 25일부터 방역이 완화되었으나 26~28일에 키움은 대전 원정 경기를 치렀다.[57] 오미야, 군마. 둘다 메트라이프 돔에서 치를 예정. 단 8월 닛폰햄과의 오미야 1경기는 아직 남겨두었다.[58] 쿠시로, 오비히로, 아사히카와, 시즈오카, 오키나와. 하필 올해 가장 많은 곳에서 제3구장 경기를 치르는 팀이 닛폰햄이다. 단 닛폰햄은 구장 변경이 미정이기 때문에 전부 삿포로 돔에서 할지는 미정.[59] 아키타, 아오모리. 둘다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에서 치를 예정.[60] 쉽게 말해 긴급사태가 또 연장되면 개막일이 밀리게 된다. 최악의 경우 시즌 취소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61] 다른 것보다 일반인과 같이 이동하는 것이 문제이다. 혹시라도 같은 열차 내 다른 승객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선수들이 덩달아 피해를 보기 때문.[62] 이런 것 때문에, 세계 곳곳의 일부 완치 후 재확진 판정 사례처럼 확진 판정 과정에서 항체가 바이러스로 오인되었거나 죽은 바이러스 때문에 확진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다음 날 재검에서는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63] 도쿄 신규 확진자만 해도, 대한민국 신규 확진자의 3~7배다. 거기다 일본 전체로 따지면 20배 내외로 벌어진다.[64] 이날 한꺼번에 10명이 말소. 그런데 이 와중에 확진자도, 밀접 접촉자도 아닌데 그냥 못해서 말소된(...) 선수도 있었다.[65] 1942년부터 1946년까지는 열리지 않았지만 이 때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아예 열릴 예정도 없었다.[66] 선수 이름은 미국 의료정보보호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67] 캐나다 정부가 원칙을 고수한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정작 블루제이스 구단에서 국경 입출국 절차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행동에 매우 소극적이었다는 후문이 있다.[68] 이 때문에 해적의 두건을 두른 큰어치 그림이나 피츠버그의 상징색인 금색과 검은색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고를 수정하는 등 패러디물이 나오기도 했다.[69] 겨울 시즌에 열리는 멕시코 태평양 리그와는 다르다. 마이너 리그 체제에 정식 편입되지는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AAA로 간주한다.[70] 전자랜드-상무 전, KCC-현대모비스 전.[71] 전자랜드-KGC 전, 오리온-현대모비스 전[72] 확진자가 조식 장소를 방문한 시간은 8시 20분 경이며, KCC 선수들이 조식 장소를 방문한 시간은 10시 40분 경이다.[73] 따라서 3월 1일 부터 예정되었던 모든 정규리그 일정은 3월 29일 이후로 연기. 3월 29일 기준으로 정규리그 종료일은 4월 28일이다.[74] 정확하게는 안양 12월 11일, 인천과 고양 12월 12일, 잠실실내 2021년 1월 1일부터 다시 무관중이 되었다.[75] 이렇게 끝나 1위에 따른 순의 불합리함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차피 우리은행은 1경기만 이기거나 2위 청주 KB 스타즈가 1경기만 져도 우승 확정이었다. 3위 부천 KEB하나은행은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권에 들었지만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어 아쉽게도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못했다.[76] 원래 고베르의 확진 시점에서 그 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가 남아있어 이 경기까지만 하고 시즌을 중단하려 했으나 하필 이 경기에 배정된 심판이 이틀 전 토론토 랩터스 VS 유타 재즈 경기의 심판을 보고 온 탓에 결국 취소되었다.[77] 현재 상황으로는 19-20 시즌이 취소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2월 초에 진입한 현재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거기다 사태가 점점 커질거라는 우려까지 나와 2월 말까지 진정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78] 이 경기는 2020년 최초의 지상파(KBS1) 스포츠 중계 경기라 운영 측이 특히 신경썼다.[79] 2월 27일 GS칼텍스 서울 KIXX전, 3월 5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전, 3월 8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 3월 15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전.[80] #[81] 만약 일정이 예정대로 조정됐다면 2월 27일 경기의 경우 장충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져야 하는데, 하필 이날 같은 곳에서 서울 우리카드 위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남자부 6라운드 경기가 잡혀있어 남녀부 일정이 겹치는 일이 생길 뻔했다. 하지만 김천시의 입장이 바뀜에 따라, 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82]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위비-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전, 여자부 대전 KGC인삼공사-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83] 산탄젤로의 모국 이탈리아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국가지만 고향에는 타격이 없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84] 사실 정부의 '보름간 종교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 유흥업소 이용자제' 권고 후 어느 정도 예상이 된 결과이기도 했다. 무관중으로 남은 경기를 한다 해도 배구 자체가 '실내 체육시설'인 체육관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경기를 하는 것인데다, KOVO가 상황 호전시 재개 마지노선으로 삼은 3월 28일과 4월 1일이 이 기간에 들어간다. 또한 4월 6일 이후 리그를 재개한다 해도 KOVO가 일찌감치 종료 마지노선으로 삼은 4월 15일까지 빡빡한 일정을 치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여러모로 재개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85] 단, 일부 치른 6라운드 경기를 아예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개인기록과 FA 기준은 실제 선수들이 치른 경기 전체로 산정한다. 5라운드 시점과 중단 시점의 순위는 같다.[86] 5라운드 기준 23승 7패 승점 64점. 2위 대한항공은 5라운드 기준 22승 8패 62점.[87] 5라운드 기준 19승 6패 승점 52점. 2위 GS칼텍스는 5라운드 기준 17승 8패 승점 51점.[88] 특히 여자부의 경우 가장 피해를 본 구단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매직넘버 1 남기고 있었다.[89] 춘제는 물론 방일중국인의 폭증현상과 감염확대가 겹쳤고 전세기 귀국자들 중에서 감염자가 나오는 중.[90] 보통 NFL, NBA, MLB, NHL까지 4대 스포츠로 뽑히며 여기서 MLS가 치고 올라오면서 5대 스포츠로 불린다.[91] 이는 현재 기업들의 경제적 악화로 네이밍 스폰서를 할 여력이 안돼 줄줄이 스폰서를 포기하거나 연기했기 때문이다.[92] 다만 이것은 코로나19 때문이라기 보다는 빡빡해진 일정 탓이 더 크다.[93]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는 사이버오로, 중국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는 한큐바둑울 사용하고 있다.[94] 남자부는 4라운드 → 3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 → 2라운드로 단축.[95] 특히 ATP 챌린저 투어 대회 같은 경우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과 남아공 포체프스트룸에서 대회가 진행 중이었으나, 대회가 즉각 중단되었다.[96] 그랜드슬램 남자단식의 경우 무조건 베스트 오브 5룰로(5세트 중 3세트를 선취한 쪽이 승리) 2주간 빡빡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체력관리 문제가 상당히 중요하다. 실제로 그랜드슬램 대회 종료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체력을 많이 소진한 선수들은 1~2주 정도 쉬는데 집중할 정도다.[97] 2016년 슈퍼볼 MVP다.[98] 위에서 언급했듯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국가대표들은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조치됐고, 다른 컬링장들 역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가면서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에 컬링 인프라가 좋은 캐나다에서 훈련하다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갈 계획이었다.[99] 대상경주의 배팅금액이 30만원도 채안될 정도다. 이전에는 대상경주에는 30억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만분의일이하로 배팅금액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