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31 18:08:12

경기도청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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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컬링팀
2025-26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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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rowcolor=#000,#fff> 감독 신동호
선수 스킵 김은지 · 서드 김민지 · 세컨드 김수지 · 리드 설예은 · 얼터 설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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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097><colcolor=#fff> 경기도청 컬링팀
파일:경기도청 컬링팀.jpg
창단 2003년 (경기도체육회)
2012년 9월 (경기도청)
홈컬링장 의정부컬링훈련장
감독 신동호
선수 스킵 김은지주장,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매니지먼트 넥스트크리에이티브
팀 기록 올림픽
출전: 2회 (2014, 2026)
최고 순위: 8위 (2014)
세계 선수권
출전: 5회 (2009, 2011, 2012, 2014, 2016, 2024, 2025)
최고 순위: 3위 (2024)
한국 선수권
우승: 12회 (2003, 2004, 2007, 2008, 2010, 2011, 2013, 2015, 2019, 2023, 2024, 2025)

1. 개요2. 역사
2.1. 성신여대 컬링부2.2.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도청으로2.3. 소치 올림픽과 혼란기2.4. 2014년~2021년2.5. 2022년 이후
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5. 시즌별 WCF 팀 랭킹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

경기도청 소속 여자 컬링단.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우리나라 컬링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팀김(Team Gim)[1]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뉴스나 기사 등에서는 팀5G[2][3]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4]

2. 역사

2.1. 성신여대 컬링부

한국에 컬링이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에는 일부 대학교들 중심으로 컬링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성신여자대학교에서는 김현경 교수가 컬링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성신여대 컬링 동아리에 98학번 4인방(김미연, 박지현, 신미성, 이현정)이 들어오면서 경기도청 컬링팀의 역사가 시작된다.

마침 이들이 대학교 입학을 앞둔 2월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공식 종목이 채택된 컬링 경기가 중계됐다. 올림픽의 영향으로 4명 모두 대학에 컬링 동아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아리에 가입하게 됐다. 처음에는 그저 대학 시절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시작한 컬링이었으나, 컬링을 시작한지 1년도 안 돼 재미 삼아 출전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5] 체육교사의 꿈을 갖고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은 그렇게 컬링 선수가 됐다.

당시에는 컬링 전용 훈련장이 없어서 무용실에서 거울을 보며 인형을 이용해 투구 연습을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을 이겨내고 성신여대 4인방은 이후로도 계속 국가대표로 뽑혔고, 2001년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10연패를 저지하는 우승을 해 졸업 후 서울컬링연맹 소속으로 2002년 세계선수권에 참여하고[6]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국내 컬링 여건상 대학 컬링부는 대개 동아리 차원에서 끝나고 그나마 전국대회에 참가하더라도 해당 선수들이 졸업한 후에는 다시 과거의 동아리로 돌아가기 일쑤다. 하지만 성신여대 컬링부는 이 4인방이 있기 이전부터, 이들이 졸업한 이후로도 2018년[7]까지 20년 넘게 팀이 존속했었다. 이후 경기도청 선수가 되는 김지선, 김은지[8], 염윤정 등이 성신여대 출신이다.

2.2.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도청으로

대학 때는 학생 신분이라 컬링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이들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는 갈 곳이 없다는 문제가 생겼다[9]. 다행히 2003년 경기도체육회에 컬링팀이 생겼고, 정식 실업팀이 아니라 지원금만 받는 처지였지만 그래도 컬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경기도체육회의 지원과 대학 후배 박경미의 가세로 5명의 팀 체제가 완성됐지만 다시 경기도체육회에 위기가 생겼다. 2000년대 중반 들어 경북이나 전북에게 국가대표를 내주는 일이 생겼고, 결정적으로 다들 20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각자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게 된 것. 경기도체육회 선수가 된 초창기에만 하더라도 40대까지 함께 하자고 했었지만 결국 현실적인 문제로 하나 둘 팀을 떠나면서 성신여대 4인방 중 신미성 혼자만 남았다. 모두 그대로 은퇴한 건 아니고, 김미연[10]은 캐나다로 유학 가서 그곳에서도 컬링을 했었고, 귀국 후 전북도청 선수로 복귀해 잠시 활동했다. 박경미는 춘천시청 팀이 창단될 때 코치 겸 선수를 맡았다.

경기도체육회 컬링팀의 감독이었던 정영섭[11]은 전국을 돌며 새로운 팀원을 모았다. 전 소속팀원들과의 불화로 컬링을 잠시 관두고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하고 있던 경북 출신의 이슬비, 중국 유학파임에도 불러주는 팀이 없었던 김지선, 주니어 대표팀 스킵 출신이지만 대학 특기자로 인정받지 못해 학비 문제로 휴학 중이던 김은지 등이 정영섭 감독의 설득에 차례차례 다시 컬링을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팀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2년 9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경기도청 컬링팀이 생기면서 정식 실업팀의 선수가 됐다. 사실 도체육회의 지원비로는 한계가 있고, 국가대표가 되지 못하면 그나마 적은 지원비조차 못 받기에 선수들은 정식 실업팀이 생기기를 원했다. 2012년 3월 세계여자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면서 그토록 바라던 실업팀 창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2.3. 소치 올림픽과 혼란기

2013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2013-2014 시즌 국가대표와 함께 우리나라 컬링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결승 상대였던 경북체육회 팀에게는 2012-2013 시즌 동안 연패를 당했던지라 어떻게 보면 업셋 우승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올림픽 출전 자체가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 경기도청이 4위를 한 덕분이어서 출전권을 지켜낸 것이었다.

첫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12]을 상대로 12대7로 역전승했다. 애초에 소치 올림픽 컬링 경기 중계는 3경기만 예정됐지만 이 경기의 승리로 전경기 중계됐다. 올림픽이 있기 전 캐나다, 스코틀랜드를 거치는 투어 대회 일정을 마치자 마자 그대로 러시아에 가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터라 결국 3승 6패로 최종 성적은 8위로 마쳤지만, 첫 올림픽 출전으로 컬링이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고 걸스데이에 빗댄 컬스데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세계선수권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경기도청은 내홍에 휩싸였다. 예정된 국가대표로서 일정이 끝나자마자 선수들은 최민석 코치의 성추문과 강제 기부건을 폭로하면서 전원 은퇴를 발표했다. 최민석 코치가 사실 관계는 인정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영섭 감독은 5년 자격 정지를, 최민석 코치는 영구 제명의 징계가 내려지며 창단 당시 코칭스태프들은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났다.[13] 올림픽에서의 활약 때문에 다수 CF 제의가 있었지만 상기의 내부 문제 때문에 모두 고사할 수밖에 없었고, 올림픽을 통해 얻었던 컬링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식었다. 경기도청은 후임으로 신동호 코치를 임명했다.

2.4. 2014년~2021년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애초부터 2013-2014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한 고참 신미성이 예정대로 은퇴한데 이어 스킵 김지선도 임신으로 잠시 팀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2014 한국선수권 출전을 포기했다. 김은지가 새로 스킵을 맡고[14] 신미성의 빈 자리는 김은지의 고교 선배이기도 한 염윤정을 영입하면서 팀을 재정비했다.

2015-2016 시즌 후 김지선이 팀을 떠나 믹스더블로 전향하면서 송현고 출신 설예은[15]을 영입했고, 2017-2018 시즌 중 이슬비가 팀을 떠나면서 설예은의 쌍둥이 언니인 설예지[16]를 영입했다. 2018년 리드 염윤정이 은퇴하면서 이를 대신해 춘천시청 소속이었던 김수지[17]를 영입했다.

2019 한국선수권에서 춘천시청을 꺾고 4년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특히나 한국선수권 전까지 춘천시청의 스킵 김민지와 상대 전적이 3승 7패로 열세였는데다[18] 예선전에는 경기도청이 이겼지만 결승전 직행을 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무려 11점을 스틸당하며 대패하면서 준결승을 거치고 올라와야 했다. 결승전에서도 춘천시청이 마지막 10엔드에 후공을 차지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었지만,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2점 스틸하며 이겼다. 이후 아시아태평양선수권에서 3위를 하면서 세계선수권 직행에는 실패했고, 세계선수권 최종예선 대회인 세계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서는 전승했지만 코로나 19의 유행 때문에 세계선수권이 취소되면서 4년만의 세계선수권 출전은 무산됐다. 시즌 후 엄민지가 새로 창단된 전북도청 믹스더블팀으로 이적하면서 소치 올림픽 멤버 중에서는 스킵 김은지만 남았다.

2.5. 2022년 이후

2022-2023 시즌부터 춘천시청 스킵인 김민지가 경기도청으로 입단하게 된다.[19] 이로써 경기도청은 실업팀 소속 스킵 출신인 선수가 3명이다.[20] 기사 원래 서드였던 설예지가 얼터로 김민지가 서드 포지션으로 변경되었다. 2022-2023 시즌 동안 챔피언스 컵을 제외한 13개 투어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해 WCF 팀 랭킹 5위로 우리나라 컬링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21]

2023년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10번째 한국선수권 우승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국가대표를 탈환했다. 그리고 각종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팀 랭킹 3위에 오르며, 기존에 자신들이 갖고 있던 우리나라 컬링팀 최고 순위 5위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그러고 나서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와 세계적인 팀들만 초청받는 그랜드슬램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하였고, 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22]

2024년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마지막 상대인 중국을 꺾고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의정부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종합성적 3위로 대한민국의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5년 한국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었고,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23] 이 방송은 MBC스포츠+치지직에서 동시에 중계되었다.MBC SPORTS+ 치지직

2025년 7월 11일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에 대한 공식 기사가 나왔다. 경기도청 컬링팀은 '큰 무대에서의 도전을 앞두고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만큼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는 경기도청 컬링팀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팀으로, 넥스트크리에이티브경기도청 컬링팀의 목표 달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SBS뉴스

3. 선수단

  • 선수
    이름 포지션 생년월일 출신고교 투구 기타 사항

    김은지 (Gim Eunji) 스킵 1990년 1월 23일 ([age(1990-01-23)]세) 송현고[25] 오른손

    김수지 (Kim Suji) 세컨드 1993년 8월 27일 ([age(1993-08-27)]세) 송현고[26] 왼손

    설예지 (Seol Yeji) 얼터 1996년 8월 26일 ([age(1996-08-26)]세) 송현고 오른손 설예은의 쌍둥이 언니

    설예은 (Seol Ye-eun) 리드 1996년 8월 26일 ([age(1996-08-26)]세) 송현고 왼손 설예지의 쌍둥이 동생

    김민지 (Kim Minji) 서드 1999년 8월 16일 ([age(1999-08-16)]세) 송현고 오른손

나이가 각각 3살씩 차이 난다는 특징이 있다.[27]

3.1. 시즌별 선수단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얼터 기타
2003-2004 김미연 이현정 신미성 박지현 박경미
2004-2005
2005-2006
2006-2007
2007-2008 박지현 김미연 박경미 이현정
2008-2009 김미연 신미성 이현정 이슬비 김지선
2009-2010 이슬비 이현정 김지선
2010-2011 김지선 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이현정
2011-2012
2012-2013 엄민지 신미성 이현정
2013-2014 김은지 신미성 이슬비 엄민지
2014-2015 김은지 이슬비 엄민지 염윤정 김지선
2015-2016 설예은
2016-2017 엄민지 이슬비 설예은
2017-2018 설예은 이슬비 설예지
2018-2019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2019-2020
2020-2021 설예지 공석

박유빈
2021-2022 박유빈

공석
2022-2023 김민지 설예지
2023-2024
2024-2025
2025-2026

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경기도체육회 시절 이후부터. 관련 정보 부족으로 2010년대 이전 대회는 일부 누락됐다.
  • 24-25 컬링 슈퍼리그에서 우승하였는데 이 컬링 슈퍼리그 자체가 이때 처음 진행된 대회였기 때문에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5. 시즌별 WCF 팀 랭킹

월드 컬링 투어 순위와 포인트는 2015년 전후로 차이가 있다. 2014-2015 시즌까지는 직전 시즌과 해당 시즌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순위를 따졌으나 2015-2016 시즌부터는 해당 시즌에서 획득한 포인트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각 대회에 따른 포인트도 2015-2016 시즌부터 늘어났다. 2021-2022 시즌부터 세계컬링연맹(WCF) 팀 랭킹에서 컬링존의 월드 컬링 투어 랭킹시스템을 도입했다.

WCF 팀 랭킹에는 월드 컬링 투어 각 대회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 성적도 반영된다.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0-2011
(국가대표)
69위 26.7 -
2011-2012
(국가대표)
29위 58.1 35 21 14
2012-2013 51위 30.6 9 3 6
2013-2014
(국가대표)
27위 79.7 71 44 27
2014-2015 43위 40.2 23 15 8
2015-2016
(국가대표)
54위 72.0 54 30 24
2016-2017 35위 106.9 41 25 16
2017-2018 38위 95.9 28 17 11
2018-2019 33위 131.0 57 33 24
2019-2020
(국가대표)
17위 195.0 85 61 24
2020-2021[29] 15위 195.0 -
2021-2022 10위 203.9 54 35 19
2022-2023 5위 309.6 92 65 27
2023-2024
(국가대표)
3위 362.0 124 95 29
2024-2025
(국가대표)
6위 262.3 96 65 31

6. 여담

  • 성신여대 시절부터 경기도체육회 시절까지는 정식 실업팀이 아니다 보니 지원이 적어 안타까운 일화가 많았다. 성신여대 시절에는 컬링슈즈가 없어서 일반 운동화에 아크릴을 붙였다거나, 소모품인 브룸 패드를 아끼기 위해서 외국 선수들이 버린 걸 주워다 빨아썼다.[30] 비인기 종목인 탓에 국가대표인데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하고 근처 모텔에서 김밥이나 배달 음식[31]으로 숙식을 해결하기도 했었다.
  • 애칭으로는 소치 올림픽 시절 생긴 컬스데이가 있지만 예전에 만들어진데다 별명의 유래가 된 걸스데이도 2022년 기준으로는 팀 단위로는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2022년 김민지를 영입하면서 회장님5G라는 새로운 별명을 만들었주셨다고 한다.[33] 선수 4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는데다 남은 1명인 설예은의 별명이 '먹방돼지'여서 정해졌다고. 2025년 3월 기준 설예지는 인터뷰를 통해 5G말고 다른 별명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별명을 팬분들이 지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TV 인터뷰
  • 김수지는 다른 종목은 메달을 여러개 딸 수 있는데 컬링은 일주일동안 뼈 빠지게 닦아서 메달 하나 나온다며 다른 종목이 부럽다고 농담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팀코리아 브이로그
  • 김은지는 팀내에서 엄마라고 불린다. 주로 캐나다 전지훈련을 갔을 경우 요리를 자주 해줘서 이 별명이 붙었다고.
  •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을 당시 엄청나게 우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하였다. 김은지는 12년의 세월동안 잘 버텨준 자신과 함께해준 동료에게 감사를 전하며 인터뷰에서 다시 울곤하였다.
  • 월드투어 때 이미 밀라노에 위치한 컬링장에 다녀왔는데 꼭 여기에 다시 오겠다며 침 바르고 가자고 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며 금메달을 꼭 따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JTBC 인터뷰
  • 다른 팀들도 다 분위기가 밝지만 자신들이 가장 밝은 것 같다고 한다. [36]
  • 김민지는 경인일보 인터뷰에서 같은 팀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우선 김수지는 초반에는 밝을 지 몰랐지만 지내다보니 엄청 밝고 말도 진짜 많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김은지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는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고 한다. 다른 팀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웃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었다고. 근데 막상 경기도청 컬링팀에 들어오자 엄청 잘 웃고 잘 챙겨줘서 반전이었다고 한다. 쌍둥이인 설예지설예은에 대해서는 항상 웃음소리가 귀에 맴돌았다고 하며 첫인상과 지금이 별반 다를게 없다고 한다. 경인일보 인터뷰
  • 설예은은 항상 언니들이 서열이 더 아래라며 그 정도로 잘 챙겨준다고 인터뷰에서 게속해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김수지는 그걸 듣고 '저 자식이'라며 조용히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인일보 인터뷰 1분 58초 [37]
  • 김수지는 어떨 때 주장의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냐는 질문에 어차피 언니 (김은지)가 맨 마지막에 투구를 하기 때문에 언니 (김은지)가 항상 못해도 된다라고 하는 게 멋있고 든든한 것 같다고 밝혔다. [38] 같은 질문에 설예지는 코치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늦으시거나 할 때는 항상 김은지가 코치님처럼 잡아준다며 코치님이 있으나 없으나 항상 똑같다고 하기도 했다. 이러한 설예지의 대답에 김은지는 동의하는 바라며 웃음을 자아내었다. 경인일보 인터뷰
  •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설예지는 한 샷, 한 샷에 대한 생각을 별로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 된다고 한다. 이어서 김은지는 자기 혼자만의 세상에 있는 것 같고 남들을 많이 신경 쓰지 않으며 팀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설예은은 스킵의 멘탈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 중에는 김은지의 멘탈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김은지의 말을 따라가려고 하는 편이라고 한다. [39] 경인일보 인터뷰
  • 컬링 슈퍼리그/2024-2025 시즌 라인업 소개 영상에서 경기도청은 다같이 크리스마스 분장을 하기도 했다. 설예은은 트리 모양 모자에 루돌프 코를 달았고 김수지는 선글라스와 함께 산타 모자를 썼다. 김민지는 선글라스와 루돌프 코를 달았다. 루돌프 코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김은지는 작은 트리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해맑은 표정으로 인사했고 설예지는 산타 모자, 루돌프코, 산타 수염 등 풀세트로 장착했는데 수염을 쓸어내리는 등 굉장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43] 이 라인업 소개 영상에서 선수들 뒷편에 산타분장을 하고 외계인 안경을 쓴 사람이 춤을 추며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완전 시선 강탈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하였다. 슈퍼리그 라인업 소개 영상
  • 김수지는 AI가 망하는 이유는 김수지가 너무 정확하게 던져서라는 내용의 영상[46]을 봤는데 이런 영상들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힘도 난다고 한다.JTBC뉴스 인터뷰
  • 김은지는 한 인터뷰에서 김민지가 부끄러움을 엄청 많이 탄다며 칭찬을 하면 슬금슬금(?) 다른 선수들 뒤로 숨는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49]
  • 설예은이 팀 내에서 서열이 가장 높고 실세를 가지고 있는 데 비해 쌍둥이인 설예지는 늘 자기가 아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설예지는 자기가 뚱뚱하고 못 생겼다[50]고 생각한다고 한다.[51]
  • 2024 국선 애프터파티[56]에서 단판 결승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은지, 설예지, 김민지는 별로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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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강원도청
<rowcolor=#fff> 여자
<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얼터 믹스더블 여자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김경애
경기도청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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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킵인 김은지 선수의 성인 김을 따서 Team Gim(강릉시청 Team Kim과는 스펠링이 다르다.) 이 된 것이다. 김은지 본인은 실수로 여권을 제작할때 잘못 표기한것이라고했지만 지금은 강릉시청과 차별점을 가지게 되었다.[2] 팀원 다섯 명 중 네 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고 설예은 선수의 별명이 먹는 것을 좋아하여 돼'지'라는 이유로 지어진 팀 애칭이다. 그렇지만 설예은 선수는 돼지라기엔 너무 예쁘다...[3] 참고로 김은지, 김수지, 김민지 모두 같은 한자인 '지혜 지'를 쓰며 설예지는 순우리말이지만 이름 자체의 뜻이 '예쁘고 지혜롭게'라고 한다.#[4] 팬들 사이에서는 보통 줄여서 경청이라고 부른다[5] 참고로 당시 성신여대에서만 4팀이 출전했다고 한다. 또한 98학번 4인방은 그 성신여대 선수들 중 막내였다.[6] 비록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2001년 시점에서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는 뉴질랜드와 일본이 호주의 독주를 깬 반면 여자부는 일본이 독주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깨지자 아시아 컬링에 경쟁력이 생겼다고 판단했는지 몇 년 뒤인 2005년 아시아의 세계선수권 시드가 남,녀 모두 2장으로 늘어났다.[7] 2019년에도 성신여대 소속으로 등록한 선수가 있었으나 2명 뿐이어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수를 채우지 못했다.[8] 체육특기생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휴학했다가 경기도청에 입단하면서 중퇴했다.[9] 실제로 신미성은 컬링 할 생각에만 빠져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을 안 했다고.[10] 이후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이 되는 이용과 결혼했다.[11] 원래 고교 때까지는 축구선수였다. 대학 졸업 후 체육교사가 돼 경기도 내에서 역도, 사격 등 다양한 종목의 감독 교사를 맡았다가 1997년 의정부고등학교에 부임해 빙상부를 맡게 되며 컬링을 접했다. 의정부고를 시작으로 송현고, 의정부중, 회룡중, 민락중 등 의정부내 학교 컬링팀 창단에 앞장섰었다.[12] 일본 대표팀으로 나온 팀은 홋카이도은행 포르티우스로, 스킵 오가사와라 아유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는 일본 컬링의 베테랑이다.[13] 이후 정 감독과 최 코치는 훈련지원금 잔액도 반납하지 않았고, 훈련 지원비가 끊길 것을 대비해 카드깡으로 차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입건됐다. 기사[14] 김지선이 출산 후 복귀했을 때는 국가대표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김은지는 포스 역할만 맡고, 김지선이 스킵 겸 리드를 맡기도 했다.[15] 김초희와 고교 동기로 당시 서드를 맡았다.[16] 원래 대학 진학 후 믹스더블을 했었다.[17] 춘천시청 입단 이전 숭실대 시절 팀의 스킵으로 한국선수권에서 2번 준우승을 했었다.[18] 춘천시청 입단 전 송현고 시절 포함[19] 이로써 현재의 경기도청이 구성된다.[20] 현재 스킵인 김은지, 전 춘천시청김수지, 김민지[21] 종전 기록은 2021-2022 시즌 강릉시청의 7위.[22] 경기도청 컬링팀 최초 세계선수권 입상이다.[23] 이로써 2년동안 올림픽 티켓을 얻어 직접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24] 전 회룡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 컬링부 코치.[25] 태어난 곳은 충청남도 당진시.[26] 태어난 곳은 강원도 속초시.[27] 맏언니인 김은지 선수가 1990년생, 김수지 선수가 1993년생, 설예지/설예은 선수가 1996년생, 김민지 선수가 1999년생.[28] 우리나라 컬링 실업팀 최초 그랜드 슬램 우승.[29]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30] (소치 올림픽 이후) 모닝와이드 인터뷰[31] 다만 이는 당시 코칭스태프가 훈련비 확보라는 명목으로 선수들의 식대까지 착복했기 때문이었다.[32] 김은지가 90년생, 김수지가 93년생, 설예지설예은이 96년생 김민지가 99년생이다.[33] 스포츠조선 인터뷰 15초[34] 다른 팀원들도 모두 손목이랑 무릎이 안 좋아서 항상 테이핑을 했다고 한다.[35] 실제로 컬링은 선수들 간의 몸싸움도 없고 스피드를 뽐내지 않아도 돼서 쉬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허리 굽혀 얼음을 닦는 선수들의 몸은 성한 곳이 없다고.[36] 김수지 피셜 맨날 만나는데 맨날 말이 안 끊길 정도라고.[37] 확실히 언니들의 서열이 더 낮은게(?) TeamKorea Vlog 17분 47초에서 설예지, 설예은, 김민지가 화장실에 간 사이 김은지김수지가 캐리어를 모두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38] 하지만 바로 이어서 못하면 안된다고 하여 웃기도 했다.[39] 하지만 나중에 그 판단이 잘못됐다라고 느껴지면 팀 미팅에서 이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따로 말한다고 한다. 그러면 김은지도 받아들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한다고.[40] 국제적인 경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41] 그랜드 슬램(컬링) 우승 경험을 통해 자신들이 올림픽에 나가도 뒤쳐지지 않겠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한다.[42] 하지만 정작 설예은 본인은 이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고. 자신은 자신의 성격이 일을 똑부러지게 하고 활발하고 스마트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43] 본인 피셜 MBC sports+ 인터뷰 1분 55초 평소에 소심하다고 했지만 이러한 모습에서는 웃수저 모먼트를 보여주기도 한다.[44] 굉장히 귀여우니 안 본 사람들은 얼른 보고 오도록 하자. 컬링한스푼 중간영상 32초[45] 이 이후, 설예은에게 탕후루 보여달라는 김수지의 모습이 다른영상에 담기기도 했다.난 못 보겠어..[46] AI가 곧 망하는 이유:수지선수가 더 정확해서[47] 얼터 벤조 델라멘트를 제외한 4명은 원래 필리핀계 스위스인이며 대표팀의 주축인 피스터 형제는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컬링 강대국인 스위스와 붙은 것과 다름없었다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48] 특히 경기도청과의 경기 8엔드 김은지의 마지막 샷, 즉 경기의 마지막 샷 때 큰 소리로 짜요를 외치는 비매너를 보여주었다. MBC뉴스[49] 실제로 유튜브 컬링한스푼의 중간영상이나 세계선수권 출전 각오 영상을 보면 카메라 앞에서 엄청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0] 도대체 어디가?[51] 김은지는 이런 설예지를 위해 칭찬을 많이 해준다고[52] 이미 준비했으면서 안 하려다가 딱 걸렸다.[53] 김민지설예지를 다급하게 막는 모습과 이민석 캐스터가 물을 많이 마신다는 뜻으로 수습한 것이 신의 한수.[54] 5살 어리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55] 다음에는 08년생으로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56] #[57] 사실 직접적으로 별로라고 말한건 설예지이고 김민지는 3차전으로 하는게 더 좋은거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