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5 07:04:32

최민석(컬링)

<colbgcolor=#87ceeb><colcolor=#fff> 최민석
Choi Minsuk
파일:컬링 최민석.jpg
출생 1978년 12월 20일 ([age(1978-12-20)]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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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동아대학교,대구카톨릭대학교
종목 컬링
소속 경북도청 (2003~2005)
지도자 의정부중학교 (2008~2012)
경기도체육회-경기도청 (2009~2014)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아이스 메이커5. 수상 기록

1. 개요

대한민국의 컬링1세대로 실업팀선수, 국가대표선수, 국가대표지도자,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활동을 하였고, 대한민국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지도자이다. 한국컬링을 세계4강권에 올려 놓는데 큰 일등 공신을 하였고, 지금은 아이스 메이커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의정부컬링경기장 헤드 아이스 메이커로 활동중이다.

2. 선수 경력

원래는 수영을 하다가 대학교 재학 시절 컬링을 우연히 접했다. 당시 김경두교수의 지도 아래 경북도청 컬링팀의 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선수를 하였다. 2003년 일본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 하였다. 이후 경북도청에서 퇴단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 하면서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컬링팀 소속으로 지역 지도자들과 팀을 이뤄 활동을 하였다.

3. 지도자 경력

의정부중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의정부고등학교, 민락중학교, 송현고등학교등 학교운동부를 가르치면 남고부를 주니어 국가대표로 만들었으며, 경기도체육회 여자 컬링팀 코치를 맡아 경기도청 컬링팀이 정식 창단되면서 경기도청 코치를 맡았다.
경기도체육회시절 국가대표 지도자로 2012년 4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4강에 진출하여 2014소치 동계올림픽 티켓을 확보하였으며, 그를 계기로 그해 6월에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창단 되었으며,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에 출전으로 주목받았고, 소치올림픽 이후 2014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1] 속에서도 팀을 꾸려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감독 정영섭[2]과 코치 최민석의 헌신에도 이목이 쏠렸다.

4. 아이스 메이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동두천국제컬링경기장 아이스 메이커를 하였으며, 2018년부터 의정부컬링경기장 아이스 메이커를 맡고 있다.

5.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3 아오모리 단체전
태평양선수권
금메달 2002 퀸즈타운 단체전
동메달 2003 아오모리 단체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2003 타르비시오 단체전

[1] 컬링이 비인기 종목인 탓에 국가대표가 됐음에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하고 근처 모텔에서 김밥이나 배달 음식으로 숙식을 해결해야 했다.[2] 의정부고 빙상부의 캐나다 전지훈련에 동행해 우연히 컬링을 접해 의정부 소재 각 학교에 컬링부 창설을 주도하며 경기도 컬링의 개척자로 꼽혔다. 현직 교사(당시 의정부여중 교감)이다 보니 무보수 상근직으로 경기도청 감독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