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5 19:17:5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중국/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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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황
3.1. 2020년3.2. 2021년3.3. 2022년
3.3.1. 1월3.3.2. 2월3.3.3. 3월3.3.4. 7월

1. 개요

홍콩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현황과 대응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2022년 3월 19일 기준#
총 확진자 1,016,944명
총 사망자 5,401명
총 완치자 N/A [1]
사망률 0.53%

2022년 초까지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는 급격히 대확산이 발생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방역 면에서 선방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의 대규모 확산과 함께 결국 홍콩에서도 하루 수천명 단위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시진핑 주석이 홍콩 정부에 방역 상황을 안정시키라고 지시하고, 중국 본토에서 방역 인력과 물자를 홍콩에 지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백신 접종에서도 고전을 했는데, 이는 홍콩 행정부가 중국의 시노백 백신중국의 푸싱제약이 유통하는 바이오엔테크의 코미나티주[2] 백신을 구매하면서 홍콩 주민들이 홍콩 행정부를 불신하게 된 영향이 크다.#

결국 홍콩 행정부에서는 주민들한테 백신 선택권을 부여하고, 백신 무료접종 정책까지 시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22년 2월 하순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 68%를 달성했지만, 아직도 중국 본토에 비하면 매우 낮은 상태이다.#

3. 현황

3.1. 2020년

홍콩 특별행정구 역시 전역에 최고 비상사태를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었고 오션파크나 디즈니랜드 등 관광지도 문을 닫는가 하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공립시설들도 무기한 폐쇄조치되고 유치원, 및 초등/중고등학교의 개학도 연기되었다. 심지어 대학들도 개강을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도 치명적 악영향을 끼쳐 시위가 모두 잠정 중단되었다. 결국 홍콩에서 발원한 것도 아니고 저 먼 후베이성 우한[3]의 바이러스가 시위를 끝내버린 것이다.[4] 2019년 11월 구의회 선거 종료 후 온건 시위로 양상이 돌아서기는 했어도 대규모 시위 때는 계속 충돌이 있어왔고 2020년 9월 입법회 선거까진 시위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측을 깨버렸다. 사실 이미 2019년 12월부터 이슈는 바이러스로 바뀌어있었다.[5] 한국에는 12월 31일에야 첫 기사가 난 것과 대비되는 사례. 홍콩 빌딩들은 전년 12월 25일쯤부터 엘리베이터 버튼에 테이프를 감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하는 등 선제조치를 취해왔다.

그래서 홍콩에서는 일부러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아웃브레이크 음모론이 꽤 도는 편이다.

당초 민주파는 입법회 선거까지는 온건시위를 계속 하겠다고 했으나 바이러스의 일격을 당해 현재는 시위를 중단하고 일단은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친중파와 초당적 협력을 하는 분위기이며, 홍콩 정부는 이 틈에 떠나간 민심을 수습하려 민건련 등을 동원해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는가 하면 중국 육로국경도 폐쇄 조치하였다. 로우역/록마차우역/황강터미널/샤타우콕 등 총 4곳의 육로국경을 전면폐쇄했으며 강주아오 대교는 열어 놓았으나 이미 여기는 마카오 측이 이미 중국과 국경을 닫아 마카오로만 오갈 수 있는지라 사실상 중국 국경은 화물이 오가는 선전완과 만캄도를 빼고 모두 육로가 폐쇄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엉뚱하게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까지 폐쇄해 마카오행 페리에도 불똥이 튀었다. 마카오는 중국과 달리 감염 우려지역이 아니고 홍콩보다 확진자 수도 적어 이해할 수 없는 조치다.[6] 물론 중국이 우한시를 차단한 지 2주가 지나고 있는데다 마카오가 워낙 빨리 중국 국경인 관갑이나 헝친다오를 폐쇄한 덕에 마카오는 2월 4일 후 확진이 더 안 나오고 있어 2월 말이 지나면 마카오행 페리는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항공 등 우한과 홍콩을 연결하는 교통편은 모두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1월 31일 이후 홍함역-광저우 직달열차와 중국으로 가는 고속철도홍콩-중국을 오가는 모든 직통 교통수단을 차단하는 조치를 감행했다.

또한 홍콩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국인들은 검역을 거치게 되며, 홍콩인이 공식적으로 중국 본토를 방문하는 것은 25일을 기하여 금지되었다. 로우역록마차우역에서 도보로 입경하는 경우는 신고 절차를 밟으면 갈 수는 있으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안 가려 하며, 중국에 출장 다녀온 홍콩 직원은 회사에서 출근하지 말고 14일 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한다.

이 가운데 중국을 오가는 홍콩 내 한국인 사업가들 역시 중국행 발걸음을 끊은 지 오래다. 그리고 홍콩과 관계가 깊었던 선전시 한인들은 홍콩에서 오는 발걸음이 끊겨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 지난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때 선전이 반사이익을 얻었는데 이제는 처지가 바뀌어버렸다.[7]

1월 26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방식을 '경고, 심각, 비상' 등의 단계 중 최고 단계인 '비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1월 27일 홍콩시간 02시부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결정으로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거주자를 비롯해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적 있는 사람들[8]에 대한 전면적인 홍콩 입경 금지를 발효하였다. 기사

홍콩 내부에서는 광둥성에서도 100명 이상의 확진자, 특히 홍콩을 둘러싸고 있는 선전시의 환자가 30여 명이라는 점을 들어 광둥성 주민들도 입경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다. 그리고 실제로 선전시로 통하는 로우역록마차우역, 황강터미널, 샤타우콕 터미널 등을 모두 폐쇄해 버려서 현실화되었다.[9]

사실상 중국인의 홍콩 진입을 완전 차단한 셈이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8일 홍콩 정부가 홍콩의 17만 6천여명의 공무원에게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재택근무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 정부는 민간기업에도 비슷한 조처를 취할 것을 권고했으며 수영장, 도서관 등 공공 문화시설은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현재 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4, 5월 절정기에 수십만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28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를 이끄는 가브리엘 렁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우한 내에서만 이미 4만 명을 넘어섰다고 추산했다.

렁 교수는 지난 25일까지 우한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이미 나타난 환자가 2만 5천 360명이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 있는 환자를 포함하면 그 수는 4만 3천 590명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또한 "공중 보건 조치가 없으면 감염자 수는 6.2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전염병의 '글로벌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캐리 람 행정장관은 28일 중국철로고속 광저우-홍콩 간 바이브런트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중국 대륙과 홍콩을 오가는 기차편의 운행을 오는 31일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홍콩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0]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했고, 곧 동물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지가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홍콩 최고의 전염병 권위자인 홍콩대의 윈궉융(袁國勇, Yuen Kwok-yung)[11] 교수가 이끄는 홍콩대 연구팀은 "홍콩의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를 추출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홍콩 의료업계 종사자[12] 노동조합 소속 15,000여명은 "홍콩 정부가 중국으로의 전면적인 국경 봉쇄 및 중국인의 전면적인 입경 금지를 하지 않을 경우 2월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대규모 시위는 감염 우려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없고, 민주파도 시위 때문에 감염이 늘어난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해서 병가를 내고 자리를 비우는 식으로 총파업으로 결정했다.

홍콩 의료계 노동조합은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이후 설립된 민주파 노동조합이다. 기사

홍콩대와 홍콩침례대는 방학을 3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홍콩성시대학도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방학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 강의는 가능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할 방침이다. #

홍콩 내에서는 아예 전면적으로 중국 국경을 폐쇄하라는 요구가 강하다. 결국 2월 4일을 기해 화물이 드나드는 선전완대교[13]강주아오 대교[14] 두 곳만 뺀 중국 국경이 모두 폐쇄되었고, 중국인의 홍콩 입경도 차단되었다.

홍콩 의료계 노동조합이 파업 결의를 투표를 통해 확정했다. 조합원의 99%가 찬성했다.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기사

2월 4일부터 강주아오 대교 및 선전완대교의 2곳[15]을 제외한 중국과 접경 검문소를 모두 폐쇄한다. #

폐쇄되는 검문소는 동철선 로우역록마차우역, 고속버스가 오가는 황강터미널과 샤타우콕 터미널 그리고 엉뚱하게도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이다. 마카오는 감염 위험지역이 아니라서 엉뚱한 곳을 폐쇄한 셈이다. 오히려 화물을 선편으로만 받고 선전완과 강주아오 대교를 폐쇄하는 게 더 낫다.

어쨌든 이에 따라 홍콩마카오 간 페리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기사

2월 4일, 홍콩에서도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망자가 나왔다. 39세의 당뇨 환자로 문제의 우한, 그리고 우한 밑 창사를 다녀온 적 있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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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의료인 노동조합 조합원 중 9,000여명이 가담한 총파업이 의료인들의 반정부 시위로 발전했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시진핑 눈치를 보지 말고 전면적인 국경 봉쇄 및 중국인 전면 입경 금지를 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

한편 병원관리국은 2월 4일, 파업 중인 전 의료인의 현장 즉시 복귀를 명령했다. 그리고 의료인 파업은 결국 1주일 뒤 끝났다.

홍콩 내의 모든 지역행사 및 국제행사는 전부 잠정 취소 되었고 오션파크와 디즈니랜드 등 관광지는 구정 이전 중국인 진입을 막으려 진작 폐쇄 조치했다.

한편 일부 홍콩인들은 일각에서 중국/홍콩이라는 식으로 본인들을 본토와 엮는 행위에 짜증을 내고 있으며(...) 꼬박꼬박 항의하고 있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겪으며 전투력이 오른 젊은 세대 홍콩인들이 대동단결해서 외국 사이트를 다니며 홍콩은 중국이 아니다라며 중국의 불량한 위생상태 등을 고발하거나, 홍콩인을 중국인과 도매금 치지 말라고 하고 있다.

2월 5일, 홍콩 내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중국을 다녀오지 않고 중국인과 접촉이 없었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4건에 달해 홍콩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고 있다. 기사. 이미 일본에서 중국에 간 적 없는 나라현 버스기사와 가이드가 감염된 사례가 있고 독일에서도 가족 간 감염으로 3차 감염 사례가 있는데다 인구밀도가 매우 높고 오래된 건물이 많아 위생상태가 열악한 구룡반도에서는 한 번 전염병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발전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홍콩 섬에 비해 구룡반도의 위생상태가 열악한 편이다. 원래 구룡이 서민들이 살던 곳이고 섬쪽은 특권층인 백인들이 살던 곳이라 자연히 위생상태에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 신계는 대부분 요즘 만든 건물들이고 공간이 넓어 괜찮은 편이다.

실제로 SARS 때에도 위생이 열악한 편인 구룡반도에서 특히 환자가 대거 발생했고, 구룡반도 까우룽베이역 바로 옆에 있는 아모이가든 아파트[17]에서 42명이 집단 사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바 있다. 기사 아모이가든의 경우 양로원이 있었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컸는데 원인이 노후한 아파트 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 비말이 떠 다니는 사스 사우나 현상이었다.

더구나 홍콩은 초고령사회에 속해 노인 인구가 많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많기에 대량 사망자가 나왔던 사스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 심지어 과민반응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다행히도 대부분 빌딩들이 2003년의 교훈을 얻어 소독을 실시하고 엘리베이터 스위치에 테이프를 감는 등 선제 조치를 지난해 12월부터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술했듯 공공시설이나 어트랙션 등은 100% 폐쇄 조치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2003년 아모이가든 같은 집단 발병은 현재로선 없다.

그리고 사스 때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고 해서 홍콩의 공중위생이 중국 수준으로 불량한 건 아니다. 재건축을 잘 안하는 습관이 있어 원체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다 전술했듯 홍콩의 노인 인구 비중은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노령국가라는 일본보다도 노인 인구가 많다. 사스 때 집단 사망사례 역시 대개 양로원들이었다.[18] 면역력 약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망사례가 늘 수밖에 없으며 현재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대놓고 머리 꼭대기에 중국본토가 붙어 있어서 홍콩-중국 대륙 간 그간 이동수요가 많았음도 감안해야 한다.[19] 홍콩의 공중위생이 불량해서 걱정하는 게 아니라 원체 인구밀도도 높고, 중국 대륙인 관광객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유입되어서 잠복기를 고려하면 그들과 어떤 식으로든 접촉했던 사람들[20]에 의해 2차, 3차 지역사회 감염이 대량으로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고 봐야 한다.

홍콩과 환경이 비슷한 싱가포르는 지금 중국 밖에서 일본, 태국과 함께 확진자 수 1, 2, 3위를 다투는 처지다. 홍콩인들은 자신들이 싱가포르처럼 될까봐 우려하고 있다.

한편 2월 5일, 요코하마시에 기항한 크루즈선에서 10명 집단 감염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베트남에서 중국 대륙을 거쳐 대만 가오슝시로 가던 크루즈선 월드 드림호가 대만 항만청에 의해 다음 기항지 가오슝시에 입항을 거부당하는 바람에 홍콩에 입항, 카이탁 부두에서 홍콩 경찰과 해사처에 의해 나포되고 승객들은 전원 홍콩 소방처구급차를 출동시켜 병원으로 보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 중이다. 기사

홍콩인들은 요코하마 크루즈 승객 중 홍콩인이 300명 넘게 있는데다 이번에 이미 중국인 확진자가 발생했고, 또 다른 확진자가 있을 지 모르는 중국 크루즈선까지 자국에 들어오자 패닉 상태다.[21]

위의 크루즈선에서 32명의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인 승무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았다.

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8일부터 중국 대륙을 방문했던 홍콩 시민과 여행객 전체를 대상으로 2주간 격리 조치를 하겠다고 5일 밝혔다. # 사실상 중국 본토인은 들어오지 말라는 소리다.

2월 6일, 우한 폐렴의 여파로 바이두, 메그비 등 중국의 대형 IT 기업들이 홍콩증권거래소 기업공개를 포기하거나 연기하였다. 기사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면서 독거노인 등 소외층은 쓰고 난 마스크들을 재활용하고 있다. 기사. 전술했듯 홍콩은 초고령사회로 노인 인구가 많아 자칫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말고도 계절성 인플루엔자도 홍콩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홍콩은 미국처럼 의료비 문제로 백신을 못 맞는 사람 수도 많다.

홍콩 정부는 최근 14일 이내 중국 본토를 방문한 후 홍콩에 입경한 사람을 2주일 동안 격리하는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은 최고 6개월 징역형과 2만 5천 홍콩 달러(약 380만 원) 벌금형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콩 최고 재벌 리카싱중국 우한시에 1억 홍콩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약 153억 원)를 기부하였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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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5일 홍콩 신계 윈롱구 홍콩 지하철 서철선 틴수이와이역MTR 경철 일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반정부 시위가 있었다. 해당 시위는 예정에 없던 시위로, 홍콩 경찰 추산 약 5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윈롱구 틴수이와이역 부근에 홍콩선전시를 잇는 국경 연륙교가 설치되어 있는데, 시위대는 이 연륙교 봉쇄를 요구했다. 또한 전면적인 중국인 및 14일 이내 중국 경유 외국인홍콩입국 금지 할 것을 요구하며, 친중파 내각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사퇴와 국경 관리를 책임지는 존 리) 보안장관, 시위대에 대한 폭력을 멈추지 않는 크리스 탕 홍콩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콩 경찰은 시위 시작부터 시위대를 강경하게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시위대와 격하게 충돌했다. 분노한 시위대는 MTR 경철서철선 틴수이와이역 집기를 파괴하였다. 기사 홍콩 경찰은 최소 20여명의 시위대를 체포하였다. 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이후 시위대와 경찰이 가장 폭력적으로 충돌한 시위이다.

2020년 2월 16일 홍콩 섬 동구에 있는 부촌인 타이쿠역 일대 타이쿠싱에서 우한 폐렴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중산층부자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이고, 한국인들도 매우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22]라서 해당 아파트 거주민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사

2020년 2월 19일 찬춘싱(陳振聲) 싱가포르 통상산업장관이 홍콩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관련 모임에서 홍콩 상황에 대해 말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찬춘싱 장관은 "싱가포르가 생각 없이 홍콩을 따라해 지도자들이 질병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공포를 조장했다면, 의료시스템이 붕괴했을 수도 있다"고 비난했기 때문이다. 기사

2020년 2월 20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내각에서 300억 홍콩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4조 6,000억 원)어치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였다. 기사

2020년 2월 24일, 홍콩 당국이 한국에 적색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한국에서 오는 비홍콩인과 최근 14일간 한국을 방문한 홍콩인의 홍콩 입경을 금지했다.# 이 때문에 중국은 못막고 한국만 막는것에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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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조슈아 웡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유행하는 대한민국에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 출처 조슈아 웡을 시작으로 홍콩 민주파 지지자들의 한국 응원 트위터 글이 나오고 있다. 관련 기사

휴교 조치를 오는 4월 19일까지 연장했다.#

2020년 2월 26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2020년 홍콩 입법회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740만 전 홍콩 국민한테 1만 홍콩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약 156만 원)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기사

2019년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에 이어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홍콩 부동산 가격이 역자산, 즉 대출 담보 액수를 하회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서 홍콩 부동산 거품이 급격히 터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기사

2020년 3월 3일 빈과일보를 통해, 홍콩 정부 내부 보고서가 폭로되었다. 이번 우한 폐렴 사태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건제파 내각 지지율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홍콩은 지금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캐리 람 내각이 위기를 겪고 있다. 2020년 홍콩 입법회 선거를 앞두고 이런 보고서가 등장하자 홍콩 야당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기;사

이탈리아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를 14일간 시설에 격리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또한 일본과 프랑스, 독일 일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도 격리된다고 전했다. 대상 지역은 일본 홋카이도와 프랑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이다.#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후 입국한 내외국민을 14일 자가(대구·경북은 지정시설 격리)격리만 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16일 홍콩 금융정책국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기준금리 인하에 발맞춰서 홍콩의 기준금리도 0.86%로 0.74%p(74bp) 대폭 인하하였다. 홍콩은 1 미국 달러 = 7.80 홍콩 달러의 고정환율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 정책미국에 연관되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홍콩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에 이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까지 연타석으로 타격을 받는 홍콩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사

홍콩의 코로나19 대응 기저에는 SARS의 트라우마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19일부터 외국에서 홍콩에 들어오는 모든 인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홍콩에서 확진자의 반려견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인간 → 동물 감염 사례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 반려견은 2020년 3월 18일 결국 숨을 거뒀다. 기사

2020년 3월 20일, 홍콩에서 반려견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기사

2020년 3월 21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홍콩의 대입시험을 4월 24일로 4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홍콩 정부가 항공사들을 살리기 위해 50만 장의 비행기표를 사기로 했다.#

이 와중에 중국이 국가보안법 제정 촉구에 나서고 있다.#

홍콩 국제공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신 소독기'를 설치했다.#

코로나19 소강상태에 보이자 다시 시위가 커지고 있다.#

홍콩 정부는 7월 8일부터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고자 홍콩 은행들이 3만여 개 중소기업에 대출 상환 유예 혜택을 부여했다.#

6월 19일부터 허용 인원을 '50인 이하'로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홍콩 정부가 구매한 600만장 이상의 마스크가 가짜상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7월 7일에 신규확진자 14명이 발생하여 다시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가진다.#

아파트 단지 내 요양원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홍콩 정부는 다시 조치를 하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도 개장을 중단시켰다.#

중국과의 접경에서 근무해온 홍콩 출입경 관리직원이 코로나19 초기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7월 13일에 홍콩에서 격리시설로 이동중에 한국인 남성이 탈출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99억 홍콩달러(약 1조5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부로 사스 당시 전체 확진자를 넘었다.#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화를 가졌다.# 모든 실내 공공장소로 확대된다.#

오는 29일부터 식당 내 영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포장한 음식을 손님이 들고 가는 테이크아웃 영업은 허용했다.#

2분기 GDP 성장률이 -9%로 나왔다.#

우한 모델을 가지는 것이다.#

훙홈 시장과 토콰완 시장에서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재확산 와중에 개, 고양이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9월 1일부터 중국에서 온 의료진들이 대량 검사를 가진다.#

홍콩 정부의 친중화 불신으로 가짜뉴스들이 나오는 상황이다.#

2020년 8월, 지금까지의 완치판정 이후 PCR 양성과 구분되는, 즉 항체가 사라져서 다시 전염성을 가진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되었다.

해당 사례는 홍콩의 환자로, 2020년 4월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완치판정을 받은 이후, 4개월만인 2020년 8월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 블룸버그에서는 이번 연구는 완치 후 재확진 사례가 재감염인지, 체내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뒤늦게 발현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홍콩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가 몇 달 안에 재감염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세계 최초 사례"라며 "이는 백신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하더라도 그 효과가 몇 달밖에 지속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기사

8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9월 1일부터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하는데, 문제는 중국으로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다.#

9월 23일부터 학교의 등교수업을 순차 재개할 예정이다.# 9월 29일에 6개월여 만에 일제히 등교수업을 했다.#

세계 최고 상업거리로 알려진 홍콩 코즈웨이베이 러셀 스트리트의 임대료가 코로나19으로 3분의 1로 뚝 떨어졌다.#

저소득 비영주권자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다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을 실시한다.#

11월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공립학교 교사에게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한다.# 13일부터 중화권 국가들을 제외하고 모든 홍콩 입국자들은 호텔에 14일간 격리해야한다.#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11월 27일 상류층 고령의 여성들이 주고객이며 차차, 탱고, 살사 등 다양한 사교춤을 추는 댄스클럽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하루 60~80명씩 발생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댄스클럽발 확산으로 전날부터 유흥업소의 영업을 다시 금지했으며 이번 달에 21곳의 댄스클럽을 다녀간 이들에게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 학교도 대면수업 중단된다.#

하루만에 1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을 중국제를 선택하여서 백신 불신이 있는 상황이다.# 그 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도 구입했다.#

홍콩 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해외 입국객의 격리 기간을 2주에서 3주로 늘렸다.#

3.2. 2021년

코로나19 무료 접종을 선언했지만, 정치적 문제와 맞물려서 여론조사에서 37.2%만이 접종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중국 방식처럼 봉쇄령을 가진다.#

25일. 중국 푸싱제약-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23]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8일. 홍콩대 의대 연구진은 이달초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4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떤 백신에 신뢰가 가냐는 질문에는 화이자의 백신을 선택한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5%, 시노백 백신 29.5% 순으로 나타났다.#

2월 22일부로 백신 접종 시작했다.#

중국에서 홍콩에 들어오는 사람은 중국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비자 신청 14일 전에 1회 맞은 사람은 비자를 신청할 때 별도의 코로나19 핵산 검사 증명서와 건강 및 여행기록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 전수검사를 위해 부유층 거주지도 봉쇄했다.#

시노백 백신을 맞은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4월 7일, 3세 이하 감염자의 40%가 무증상 감염자라는 중문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4월 25일, 홍콩과 싱가포르는 4월 26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가 한국에서 발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금세 백신접종증명서 인증기준을 바꿔 8월 20일부터 한국의 백신접종증명서도 인정하기로 했다.외교부 안내 기사

3.3. 2022년

3.3.1. 1월

1월 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대표 중 한 명인 위트먼 헝의 생일 파티에 홍콩 입법회 의원 20명과 정부 관리 수십명이 마스크도 없이 먹고 노는 사진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 이 일로 인해 장관급 등 홍콩 정부 최고위직 관료 13명과 의원 20명이 동시에 격리시설에 수용되었고, 현지에선 친중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24]

1월 15일, 홍콩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영국, 미국 등 8개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의 입국금지 조치를 2월 4일까지 연장했다. 또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식당의 야간 영업을 금지한 조치와 체육관, 술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한 조치도 연장했다.#

1월 18일, 홍콩에서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전염 의심 사례가 처음 나왔다. 최근 햄스터 등 설치류를 파는 코즈웨이베이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는 23세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는데, 이에 대해 SCMP는 "당국이 해당 애완동물 가게의 여러 햄스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월 21일, 홍콩 보건당국은 햄스터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에 점점 더 확신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햄스터들을 안락사시키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발한 홍콩인들은 돈을 모아 반려동물과 함께 외국으로 대피하기 위한 전세기를 마련하고 있다.#

1월 25일, 홍콩의 공무원들이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등교중단 조치가 이뤄졌다.#

3.3.2. 2월

2월 초부터 홍콩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2월 8일, 홍콩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모임 가능한 인원을 2명으로 축소하고, 사적인 장소에서 두 가족 이상이 모이는 것도 금지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방역 정책을 발표했다. 또 미장원과 종교시설을 일시 폐쇄 시설 목록에 추가하고, 오는 24일부터 식당과 쇼핑몰 등에 대해 백신 패스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2월 10일, 결국 중국 정부가 홍콩의 방역 상황에 개입했다.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중국 관리와 전문가들이 홍콩 측과 조만간 선전(深圳)에서 회의를 열고 홍콩을 지원할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저우시는 전날 밤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광둥성 의료진이 홍콩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2월 13일, 존 리) 홍콩 정무부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로서는 도시 봉쇄 계획이 없다"며 "우리는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웃한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중국 관리들과 회의를 하고 돌아온 그는 광둥성과 함께 5개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홍콩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할 것이며, 중국 측이 필요한 인력과 물자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2월 16일,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의료계는 검사 병목 현상으로 실제 신규 환자 규모는 당국이 발표하는 것보다 3배 이상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SCMP는 자체 추산 결과 1만 2천여 명이 병상 부족으로 대기 중이라고 보도했다. #

친중 매체 문회보와 대공보는 "시진핑 주석이 홍콩 정부에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통제하고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3세 아동과 4세 아동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어린이 사망 사례가 알려지자 자녀에 대한 백신 접종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홍콩에서는 15일부터 시노백 백신 접종 연령이 3세로 낮아졌고, 16일부터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이 5세로 낮아졌다.#

2월 17일, 친중 매체인 성도일보와 HK01는 홍콩 전 시민이 3월 초부터 일주일에 1회씩, 3주에 걸쳐 총 3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거부할 경우 1만 홍콩달러(약 153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에서 중국식으로 전 시민 대상 강제 검사가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2월 18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전문가팀과 함께 핵산검사 차량 두 대를 홍콩에 파견했다. 광둥성 감염병예방통제소 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문가팀은 홍콩 전문가들과 함께 홍콩의 상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분석, 리스크 연구, 위생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같은 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엄중하다"며 "긴급상황 조례 규정에 따라 3월 27일로 예정되었던 2022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를 5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

2월 22일,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관리들이 홍콩의 코로나19 폭증세를 통제하려면 도시 전체 봉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홍콩 관리들은 도시 전체 봉쇄는 가능하지 않으며, 감염 사례가 계속 가파르게 증가할 경우 특별히 심각한 지역에 대한 통제가 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캐리 람 행정장관은 "3월에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 강제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간격을 두고 3회 검사를 받는 동안 시민들은 매일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한다"며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강제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시 전체 봉쇄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23일에는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9천명대를 넘기다가, 2월 26일에는 17063명을 #, 2월 27일에는 26026명, 2월 28일에는 34466명을 기록하였다. #

3.3.3. 3월

3월 1일에는 일일 확진자는 32597명, 일일 사망자는 246명을 기록하였다.

3월 2일에는 확산세가 더욱 악화되어 일일 확진자가 55353명을 기록하여 처음으로 5만명대에 진입했다. 반면 일일 사망자는 확진자 증가 추세와는 달리 178명 느는데 그쳤다.

3월 3일 일일 확진자는 전일보다 소폭 늘어난 56827명, 일일 사망자는 198명을 기록하였다.

이후 일일 확진자는 1~2만명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일일 사망자는 홍콩에 비해 인구가 몇 배 많은 대한민국과 비슷한 200명대를 기록했다.

게다가 3월 15일 홍콩대 연구진은 자체 분석으로, 3월 14일까지 확진된 사람들이 홍콩 인구의 절반 수준인 36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홍콩 인구 절반, 360만명 코로나 걸린 듯” 홍콩대 분석

3월 18일 누적 확진자가 홍콩 인구의 약 1/7 수준인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2명이며, 사망자는 2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누적 확진자가 1만2천여명이었던 홍콩은 올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 두달 반 만에 99만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천3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사망자는 213명이었다. 인구 740만 홍콩, 코로나 누적감염자 수 100만명 넘어

3.3.4. 7월

7월 11일,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나흘 연속 2800명 이상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7명이나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11일 286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7만391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홍콩 코로나19 신규감염 2863명...누적 127만3917명

전날 감염자는 2992명, 9일 2995명, 8일 2945명, 7일 3028명, 6일 2815명, 5일 2268명, 4일 1841명, 3일 1828명, 2일 2227명, 1일 2318명, 6월30일 2358명, 29일 2004명, 28일 1685명, 27일 1873명, 26일 1917명, 25일 1794명, 24일 1860명, 23일 1650명, 22일 1447명, 21일 1198명, 20일 1327명, 19일 1276명, 18일 1276명, 17일 1145명, 16일 1179명, 15일 1047명, 14일 752명, 13일 737명, 12일 814명, 11일 851명, 10일 672명, 9일 674명, 8일 558명, 7일 489명, 6일 543명, 5일 515명, 4일 446명, 3일 499명, 2일 489명, 1일 505명, 5월31일 329명, 30일 275명, 29일 237명, 28일 270명, 27일 250명, 26일 251명, 25일 251명, 24일 250명, 23일 190명, 22일 237명, 21일 228명, 20일 243명, 19일 291명, 18일 329명, 17일 328명, 16일 234명, 15일 259명, 14일 284명, 13일 298명, 12일 294명, 11일 280명, 10일 273명, 9일 233명, 8일 266명, 7일 278명, 6일 324명, 5일 321명, 4일 313명, 3일 290명, 2일 283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이다. #


[1] 3월 17일 이후로 완치자에 대한 집계를 접은 것으로 보인다.[2] 한국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불리는 그 물건이다. 중국어 제품명은 후비타이(Fubitai).[3] 2002년 시작되어 2003년 창궐한 사스는 진원지인 광둥성이 홍콩과 매우 가까웠던 것과는 대조된다.[4]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도 사스 파동을 겪은 홍콩인들은 한동안 대규모 집회를 기피할 가능성이 높다.[5] 단, 그때는 2019-2020 호주 산불 등의 다른 이슈도 있었다.[6] 항간에서는 자꾸만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한발 늦은 조치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선제대응해 사실상 중국 국경을 차단한 호얏셍 마카오 행정장관과 너무 비교되어 질투심(...)이 난 게 아니냔 말도 한다. 호얏셍은 인터뷰에 꼬박꼬박 마스크를 쓰고 나오고 상세히 이건 이렇다며 설명해주는 편이다.[7] 작년 홍콩 시위로 반사이익을 보던 곳들이 이제는 되려 손해를 보는 판이다. 홍콩 시위 때 첵랍콕 공항 점거시도로 반사이익을 보던 선전 공항은 이제는 거꾸로 기피대상이 되어버렸고 중국발 비행기를 대부분 나라들이 막아 버려 외국 직항들도 모두 끊겼다. 대한항공만 해도 인천-선전 직항편 운항을 임시중단했다.[8] 중국 국적자와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다. 대한민국/ 일본 정부의 조치와 같은 조치다.[9] 중국 측은 이미 단체관광을 중지한 지 오래이며 중국 인민은 허가 없이 홍콩으로 입경이 불가능한데 중국 정부가 홍콩 입경 신규허가를 내주지 않는 중이다. 광둥성 주민들은 타 지역과 달리 홍콩을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특별허가를 내줬는데 이도 일시중지되어 사실상 광동인의 홍콩 진입도 막혔다. 그리고 육로국경 폐쇄 후 선전시 거주 홍콩인들도 전원 철수했다.[10] WHO는 우한 폐렴이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통칭으로, 2019-Ncov를 학명으로 정했다. 우한 폐렴은 초기에 정체를 몰랐을 때 통칭으로 사실 국제표준과 어긋나는 용어다.[11] 표준중국어 발음에 따라 로마자로 Yuan Guoyong이나 한글로 '위안궈융'으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원음'을 기준으로 한다면 적절하지 못한 표기다.[12] 의사, 약사, 간호사 등. 공무원인 홍콩 소방처 구급서 직원들은 아니다.[13] 여객통과는 금지되고 화물통관만 허용된다.[14] 물론 마카오행 고속버스만 드나들 수 있고 중국행 버스는 못 다니게 한다. 페리 운항을 중단한 대신 육로로는 마카오를 가게 해줬다. 애초 육로가 뚫려서 사스 때도 안한 마카오 페리운항 중단이 가능했다.[15] 선전완으로는 주로 화물이 오가며, 중국에서 물자를 공급받는 홍콩 특성 상 폐쇄할 수 없었다. 강주아오 대교는 마카오로 가는 유일한 육로라 역시 폐쇄가 불가능하다. 대신 선전완대교를 건너는 고속버스들은 이미 운행을 중지했고, 강주아오 대교도 주하이나 장먼 등 중국행 고속버스는 운휴하고 마카오행 고속버스만 운행한다.[16] 사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망자 중 면역력 높은 사람은 없다. 전부 노인이거나 원래 면역이 약한 기저 질환자로 사실 감기에만 걸려도 이들은 위험해진다. 임산부의 경우 감기도 조심해야 하는 게 면역 때문이다. 훈련병이 일반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각 군 훈련소에 흔한 것도 면역이 떨어진 상태여서이다. 이 환자도 당뇨를 지병으로 앓고 있는데다 꽤 긴 여행으로 면역이 많이 약해져 있었던 걸로 보인다.[17] 1987년 건설된 맨션으로 구룡반도 구룡성구 까우룽베이에 있으며 침사추이나 몽콕 등 구룡 중심가와 한참 떨어져 있는 외진 곳이다. 양로원과 아모이 쇼핑센터가 상가에 입주해 있으며 특히 면역력 약한 노인들이 사는 양로원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굳이 양로원 말고도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면역력 약한 주민들이 많았다.[18] 홍콩에는 아파트 한 켠에 양로원이 많다. 그래서 홍콩 소방처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나 뇌혈관질환 환자 이송비중이 높은데 노인 인구 때문이다.[19] 홍콩 내 첫 사망자도 창사, 우한을 다녀온 39세 당뇨 환자 남성으로 원체 기저 질환자인데다 중국을 자주 들락거리기까지 했다.[20] 중국 본토인들이 특히 맥도날드 등에서 화장실을 불결하게 쓰는 습관이 있어 이것도 위험요소라며는 위험요소다.[21] 요코하마에 발이 묶인 집단 감염 일본 크루즈선에도 80대의 홍콩인 확진환자가 타고 있었다. 1월 20일에 탄 사람이었다. 그가 내린 후 감염자가 10명 넘게 증가하였고 승객 중 홍콩인이 외국인 중 제일 많아 패닉에 빠져서 크루즈 입항도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월드 드림호 입항 후 홍콩 확진자도 일본처럼 급히 불어날 수 있다.[22] 홍콩 거주 한국인들은 주로 타이쿠싱 일대나 신계 샤틴역 일대의 집을 구한다.[23] BNT162, 우리가 흔히 '화이자 백신'으로 부르는 그 백신이다.[24] 2021년 홍콩 입법회 선거 이후 홍콩의 입법회와 행정부는 전부 친중파가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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