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24 17:00:48

동철선

파일:MTR_widelogo.png
MTR의 노선
쿤통선췬완선홍콩섬선정관오선
뚱충선공항선디즈니선남부섬선
동철선서철선튄마선 1단계
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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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트램, 피크트램, 옹핑 360은 MTR 소속이 아니니 주의.


파일:MTR_widelogo.png
MTR 동철선
港鐵東鐵綫
MTR East Rail Line
파일:EastRailLine_GeogAccMap.png
노선 정보
기점 ⋅ 종점홍함역
로우역, 록마차우역
역 수14
개업일1910년 10월 1일
운영 주체파일:MTR_widelogo.png
차량기지호뚱라우(何東樓)차량기지
사용차량메트로-카멜 교류형 EMU[1]
IKK SP1900 EMU[2]
현대로템 EMU[3]
노선 제원
노선연장41.5km[4]
통행방향좌측통행
지상구간전 구간 지상[5]
궤간1435mm (표준궤)
편성12량
선로구성전구간 복선
사용전류교류 25000V 50Hz 가공전차선 집전식
최고속도120km/h

1. 노선 개요2. 노선 역사3. 노선 정보
3.1. 일등석3.2. 연장 계획
4. 노선 및 역 목록
4.1. 샤타우콕철로(沙頭角鐵路, 1912~1928)와 워합섹 지선(和合石支線, 1950~1983)
5. 개통 연혁
5.1. 전철화 이전5.2. 전철화 이후
6. 운행 차량
6.1. 현재 운행중인 차량
6.1.1. 메트로-카멜 교류형 EMU6.1.2. IKK SP1900형 EMU
6.2. 퇴역 차량 및 운행 예정 차량
6.2.1. 현대로템 EMU(R형 차량) (운행 예정)
7. 여담

1. 노선 개요

홍콩철도유한공사가 운행하는 홍콩 지하철(MTR)의 한 노선이다.

홍콩의 주요 간선철도로 원래는 구룡반도-광저우 간 철도라는 이름의 구광철도였다가 2007년부터 MTR사에 흡수편입되어 현재처럼 동부 간선철도라는 뜻의 동철선이라 붙여졌다.

수도권 전철로 치면 북쪽 접경지대로 가고 신도시를 잇는다는 점에서 경의중앙선과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다. 실제로 동철선도 북부 중국본토 접경지인 신계로 가고 서울 근교의 금촌에 해당하는 타이포 신도시, 일산에 해당하는 샤틴 신도시로 가며 로우는 도라산역을 생각하면 된다. 도라산역으로 남북이 자유왕래가 가능해지면 도라산이 로우와 비슷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로는 크게 구룡반도 남부에 위치한 야우침몽(油尖旺)구의 홍함역(紅磡站)에서 출발해 신계중국 대륙 광동성 선전시와의 접경인 북구(北區) 로우역(羅湖站)까지 도달하며 광저우창사를 거쳐 중국 대륙 깊숙히 베이징까지 선로가 이어져있는 본선과 북구 셩수이역(上水站)에서 윈롱(元朗)구 접경지억에 위치한 록마차우/푸톈 체크포인트가 있는 록마차우역(落馬洲站)까지 연결하는 록마차우 지선, 그리고 샤틴역 북단에서 갈라져 나와 포탄역과 호뚱라우(何東樓) 차량기지의 옆에 있는 경마장역을 지나 다시 대학역 남단에서 본선으로 합쳐지는 경마장 지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선색은 하늘색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의 노선색과 비슷하다.

2. 노선 역사

1910년에 개통한 상당히 유서깊은 노선으로 MTR 노선 중에서 가장 오래된 노선이며, 중국 대륙으로 연결된 철도로, 홍콩-중국 고속철도인 바이브런트 익스프레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홍콩의 거의 유일한 간선철도 겸 사실 상 광역철도이다[6].

간혹 홍콩 최초의 철도 노선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엄연히 잘못된 이야기이다. 제대로 보면 19세기 개통된 피크트램이, 그리고 정식 도시철도 기능으로는 홍콩 트램1904년으로 제일 먼저 건설된 철도 노선이다.

현재는 홍콩 지하철 시스템인 MTR의 일부이나, 이 노선은 정확히 말하면 처음부터 지하철은 아니었다. 본래 이 노선은 청나라 정부와 영국이 건설한 홍콩광저우를 잇는 간선철도로 개통되었다.

구광철로(九廣鐵路, Kowloon-Canton Railway)라는 이름을 달고 각각 영국 구간(British Section)과 본토 구간(Chinese Section)으로 분할하여 운행하다 2007년 KCR이 해체되며 홍콩 쪽 구간은 MTR이, 광저우-선전시 구간은 광선철로(广深铁路, Guangshen Railway)라는 이름으로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통 후 1996년까지는 앞서 언급된 구광철로 영국 구간이라는 명칭을 유지하다 홍콩 반환에 앞서 구광동철(九廣東鐵, KCR East Rail)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한 뒤, 2007년 KCR-MTR합병 뒤에야 현재의 명칭인 동철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중에 별도로 건설된 록마차우 지선의 경우, 본선이 건설된 지 100년 가까이가 지난 2007년에야 지어진 노선으로, 선전과 홍콩을 드나드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로우역에 자리한 검문소가 러시아워만 되면 인산인해를 이루었기에 2007년에 근처에 있는 푸톈 검문소까지 끌어와 록마차우역을 세우게 된 것이다. 이 검문소는 도로로 지나다니며 시외버스가 통과하는 록마차우 차량 검문소 및 황강터미널과도 가깝다.

3. 노선 정보

신계 중 신구룡 지역으로서 제일 먼저 개발된 샤틴 지역을 지나가는 데다가 기점인 홍함은 구룡반도 중심가로 구룡반도의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와 같은 지역이고[7], 종점 두 곳 모두 선전시로 연결되는 통로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에는 가축수송으로 몸살을 앓는다.

출근시간대 홍함 방면은 최단 3분 배차로 운행을 하는데도 매 편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에 견줄 수준으로 사람이 터져나간다.

거기다 지연도 종종 걸리는 편이라 말 그대로 헬게이트. 중간에 있는 대학은 보너스.

그래도 대학역만 지나면 그 뒤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이나 경원선 혹은 국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 일부 구간같이 전원지대가 펼쳐지는 신기한 노선이고 베드타운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자리가 나는 편이다. 오히려 차가 텅텅 비어 휑한 경우도 있다. 주말이라면 더더욱. 물론 주말에도 신계 북부 방면은 중국으로 가는 사람들 때문에 터져 나가는 경우가 잦다. 특히 성수이역에서는 로우/ 록마차우 플랫폼에 보따리를 잔뜩 든 중국인들이 대거 줄을 서 있다.

노선의 종점인 로우역록마차우역은 역은 역인데 이용이 상당히 제한된 역이다. 다름 아닌, 이 두 역이 위치한 곳은 바로 광동성 선전시와의 접경지역으로 두 역은 특별행정구 경계 출입용으로만 만들어진 역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이 아닌 이상 중국 쪽으로 나가는 것 이외의 방향으로 역사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특별행정구 특성 상 중국본토인의 월경이 엄격히 제한되고 홍콩인/ 외국인의 중국 비자 및 회향증 없는 대륙 진입도 불허되어 사실 상 국경선이나 다름없다.

다르게 말하면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바로 선전시로 나갈 수 있다.

중국으로 기차를 타고 갈 경우, 광저우 행 국제 직달열차의 경우 선로가 이어져 있기도 하고 미리 중국 비자를 발급받는 관계로 논스톱으로 그냥 통과하나, 일반 열차를 이용할 경우 로우역이나 록마차우역 역 내에 있는 경계를 넘어야 한다. 이 경계는 당연히 중국 대륙 입국비자가 있어야 입국 가능한데, 경계 경비를 담당하는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 3일짜리 비자를 끊어준다.

문제는, 이 비자로는 선전 밖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는 중국본토 내륙용 비자가 아닌 선전시 경제특구 내 한정 비자이기 때문이다.

중국법에 따라 중국 대륙에서 3일 이상 머물 경우 주숙등기를 해야 한다. 만약 이 비자로 광저우동관, 주하이광동성 타지에 가서 주숙등기를 하면 바로 관할 파출소로 전화가 가고, 최소 벌금, 최악은 불법체류자로 몰려 추방당하니 참고할 것. 간혹 모르고 공안에 재수없게 걸려 출경 시 벌금 무는 한국인이 나온다. 그래서 꼼수로 광저우에서 일 보고 바로 선전시로 와서 호텔은 선전시에서 자는 출퇴근 비즈니스 출장객들도 많다.

1970년대까지는 통근열차로서 디젤 열차가 들어갔었다. 드문드문 대피선이 있는 단선 노선인데다, 선형도 지금과는 달리 산이 많은 홍콩의 특징으로 인해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다가 개통 당시에 지은 비컨힐[8] 터널의 노후화로 인해 대체 터널을 짓게 되는데, 직선 터널로 넘어가게 노선을 변경하면서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지금처럼 전철화되어 지하철 차량이 들어간 것은 1983년의 이야기이다. 이 땐 아직 중영공동선언 이전이라 신계 북부 영유권이 해결 안 되어 영국이 영유권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어하던 신구룡에 속하는 신계 남부 샤틴까지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이후 중영공동선언이 체결된 1984년 이후에는 신계 전 지역에 연결되었다.

본래 홍콩-중국 대륙 연결 노선이기 때문에 현재도 전철뿐만 아니라 장거리 일반열차도 많이 다닌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이 일반열차와 전철이 같이 다니는 걸 생각하면 된다. 특히 이 중에서도 서울역-천안역 구간과 비슷하지만 동철선은 서울-천안 경부선과 달리 2복선이 아닌 그냥 복선이다.

실제로 열차 이용 중 눈치 챘을 수도 있겠지만, 일부 열차는 샤틴역 등지에서 중국 대륙행 국제열차를 먼저 보내주기 위해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9]

MTR 측에서 운행하는 장거리 열차의 경우 홍함역에서 출발해 선전을 넘어 광저우둥역까지 간다. 그 외에도 중국본토에서 운행하는 베이징시역, 상하이역으로 가는 침대열차도 주 2회 정도 운행하고 있다.

이 열차들은 모두 홍함역에서 홍콩 출국심사, 광저우둥역에서 중국 입국심사가 이루어지며 요금은 210 홍콩 달러이다.

예전에는 광저우 행 열차 및 장거리 열차 등 대륙행 열차들의 경우 중국 대륙이 공산주의를 택하고 죽의 장막을 둘러치기 시작한 1949년 이후에는 대륙행 장거리 열차의 운행이 끊겼으나, 1979년중화인민공화국이 개혁개방을 택하면서 부활했다.

그리고 2010년까지는 화물열차도 다녔으나 선로 용량포화를 이유로 단행하여, 2011년 이후 더이상 화물열차는 다니지 않고 선전역까지 화차로 운송 후 선전에서 트럭으로 옮겨 들여온다. 홍함역 근처 우편 취급 화물역과, 몽콕이스트역 고가 구조물 아래의 선로, 그리고 샤틴역포탄역에 각각 존재하는 화물취급 시설이 이들 화물 영업의 흔적이다. 포탄역의 화물역같은 경우에는 호뚱라우 차량기지와의 근접성 탓인지 도로를 통해 들여온 현대로템 신차를 선로에 올려 차량기지로 보내는 용도로도 썼다. 이 시절에는 사람은 걸어서 로우에서 구름다리를 넘어 중국으로 건너가고 화물열차는 그대로 북쪽으로 전진해 대륙을 들어가고는 했다.

홍콩의 2개 경마장 중 교외 경마장인[10]샤틴 경마장을 통과하는 지선 또한 운행중인데, 주말 경마시간에 한하여 일부 열차가 경마장역을 경유해서 운행한다.[11]

경마정역의 위치 자체는 호뚱라우 차량기지를 사이에 두고 포탄역 바로 앞이긴 한데, 이 주변에 도로를 가로질러 건널 횡단보도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그냥 무단횡단 할 만한 도로들이 아닌지라, 자가용을 끌고 갈 요량이 아닌 이상 경마장을 이용하겠다고 포탄역을 대신 이용하는 경우는 없는 편이다. 경마가 있는 날이 아닌바에는 애초 저기에 갈 일도 없다.

3.1. 일등석

파일:KCR-East-1stC3Gen.jpg
▵ KCR 시절[12]의 SP1900 차량의 일등석 전경.
간선철도 상에서 운행하는 열차답게, 홍콩 유일의 일등석을 운행하는 철도노선이다. 12량 1편성의 열차 중 1량[13]1등석으로 운행중이며, 운임은 일반 운임의 두 배가 넘는다. 1등석에는 전부 크로스시트로, 그것도 일반석에는 없는 모켓시트가 깔려있다. 이용하는 방법은 역 구내의 1등석 전용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옥토퍼스 카드를 플랫폼의 일등석 탑승 위치 근처에 있는 1등석 인증 기계에 찍으면 된다. 안 찍고 그냥 탈 경우 부정승차로 홍콩달러 $500[14]만큼의 벌금을 물게 되니 주의할 것. 1등석은 보통은 좌석에 앉아서 갈 수 있으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여기에도 입석이 존재한다. 물론 일반석보다는 쾌적하게 갈 수 있다. 일반석의 경우에도 일부 열차에 한해[15] 크로스시트가 있는데, 차량 양 끝에 있으나, 여기는 얄짤없이 철제라 좀 딱딱하다.

3.2. 연장 계획

향후 남쪽으로 해저터널을 뚫어 홍함역 이남으로 전시장역을 거쳐 애드미럴티역까지 갈 예정으로, 2021년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공사 중. 문제는 이 구간은 지하구간으로 승강장 수용 한계가 9량이기 때문에 현대로템에서 들여오는 신차는 전 편성 9량이며, 기존 운행하던 메트로-카멜제 차량은 전량 폐차, 달랑 6편성 운행중인 SP1900형은 8량 1편성으로의 재편 및 차후 튄마선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혼잡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이러한 혼잡한 열차 상태에 대해 광동어로는 沙甸魚라고 부른다[16]. 정어리라는 뜻으로 홍콩에서 가축수송을 뜻하는 속어. 열차 안에 승객이 정어리 통조림처럼 가득 차 있다는 의미로, 한국의 가축수송과 비슷한 상태를 홍콩에서는 정어리를 담는 통조림에 비유한다. 이에 대해 MTR측의 반론은, 신호 시스템을 개편해 현재 최단 3분 배차를 2분 배차로 줄이는 걸로 해결한다는 모양이다.홍콩 입법회의 관련 질의. 하지만 지금 현재도 뻑하면 간격 조정으로 인한 지연 운행을 하는 게 매일 아침 동철선이라 두고 볼 일이다.

또한, 연장이 이루어지면 홍함역의 동철선 승강장은 기존의 지상 승강장에서 튄마선과 함께 지하 승강장으로 옮겨질 예정인데, 연장이 이뤄져도 중국 대륙행 장거리 열차인 광저우행 직달열차는 애드미럴티까지 가지 않고 홍함역에서 시종착할 예정이며, 승강장도 기존의 지상 승강장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4. 노선 및 역 목록

파일:attachment/동철선/동철선.jpg
MTR 동철선 역 목록
본선 (미개통 구간)[17]
한국어 역명 한자 역명 영문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비고, 관광지
애드미럴티 金 鐘 Admiralty 홍콩섬선
췬완선
남부섬선
피크트램
홍콩 컨벤션센터
스타페리
전시장 會 展 Exhibition Centre [18] 홍콩 컨벤션센터, 완차이역
본선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비고, 관광지
홍 함 紅 磡 Hung Hom 서철선
광저우-홍콩 국제열차
침사추이
홍콩이공대학
몽콕이스트 旺角東 Mong Kok East 몽콕
까우룽통 九龍塘 Kowloon Tong 쿤통선
타이와이 大 圍 Tai Wai 튄마선 1단계
샤 틴 沙 田 Sha Tin
포 탄 火 炭 Fo Tan 평시 운행[19]
경마장 馬 場 Racecourse 경마장지선[20]
샤틴 경마장
대 학 大 學 University 홍콩중문대학[21]
타이포시장 大埔墟 Tai Po Market 홍콩 철도박물관
타이워 太 和 Tai Wo
판 링 粉 嶺 Fan Ling
셩수이 上 水 Sheung Shui 본선(로우 방면)
지선(록마차우 방면) 분기
로 우 羅 湖 Lo Wu 광선철로 선전역
선전 지하철 1호선 뤄후역
지선
△ 셩수이 방면 직통 △
한국어 역명 한자 역명 영문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비고, 관광지
쿠 퉁 古 洞 Kwu Tung 2023년 개통 예정
록마차우 落馬洲 Lok Ma Chau 선전 4호선
(푸톈검문소역)

4.1. 샤타우콕철로(沙頭角鐵路, 1912~1928)와 워합섹 지선(和合石支線, 1950~1983)

파일:Sha_Tau_Kok_Railway.png
▵ 샤타우콕 지선의 실측지도.
샤타우콕철로는 1912년 4월 1일에 개통한 노선으로, 본래 개통 극초기에 610mm 협궤로 지어진 구광철도와 공사용 자재를 나르던 610mm 협궤용 차량을 유용해 운행하던 구광철도 영국 구간의 지선이었으나, 큰 재미는 보지 못하고, 1928년 4월 1일을 끝으로 이 노선의 선형을 따라 새로 건설된 도로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사라졌다.

워합섹 지선은 위의 샤타우콕 지선이 폐지된 뒤 한참 뒤인 1950년 9월 11일에 현재의 타이워역판링역 사이에서 갈라져 나가 인근의 워합섹 공동묘지까지 시신을 운송하던 지선노선으로, 1983년 4월 10일에 폐지되었다.

5. 개통 연혁

5.1. 전철화 이전

5.2. 전철화 이후

6. 운행 차량

동철선은 1983년 전철화 이전까지는 증기기관차 및 디젤기관차를 운행한 이력이 있으며, 전철화에 대비해 MTR 준표준궤 도시철도 노선들과 동일한 회사인 메트로-카멜로부터 열차를 주문했다. 이후 추가적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SP1900형 차량을 도입하였으며, 2021년 애드미럴티역 연장에 대비하여 현대로템으로부터 R형 차량을 주문하였으며, 차차 도입한 후 연장구간 개통 즉시 나머지 두 차량은 이적 또는 폐차 예정이다.

6.1. 현재 운행중인 차량

6.1.1. 메트로-카멜 교류형 EMU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TR-EastRailLineTrain.jpg
▵ 개조공사를 받은 메트로-카멜 교류형 EMU. 이스트침사추이 행인것으로 보아 2009년 이전의 모습이다.
파일:MTR_MLR_(18).jpg
▵ 개조공사를 받은 차량의 일반실 차내.
파일:Interior_of_MLR_438_(20190219121938).jpg
▵ 개조공사를 받은 차량의 일등석 차내.
파일:KCRC_Metro_Cammell_train,1993.jpg
▵ 개조 전의 모습. 전두부의 모습이 현재와는 많이 다르다.
파일:kcr-metro-cammell-emu-unrefurbished-interior.jpg
▵ 개조 전의 차내. 일반석의 모습이다.
해당 차량의 개조 전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을 더 보려면 이곳을 확인. (영문)
1983년 동철선 전철화에 맞춰 도입된 차량으로, 총 351량이 반입되었다. 도입 당시에는 3량 편성으로 운행하다가, 이후 3량 편성 여러대를 중련하여 6량, 9량, 12량까지 계속 늘렸는데, 개조 전에는 6량~12량 편성이 섞여서 다녔다고 전해진다. 이후 1996년~1998년 갱신공사 후 기존의 3비차에서 5비차로[31] 개조하였으며, 중련편성에서 고정편성으로의 운용을 위한 일부 차량의 전두부 및 운전대를 제거하였다. 그 결과, 348량 29편성이 되었으며, 남은 3량은 이전에 셩수이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전복사고 차량으로, 현재 유일하게 개조되지 않은 차량이며, 수리 후 호뚱라우 차량기지에 고이 모셔져 있다.

특이하게도, 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조괘 구동방식을 이용하는 차량이다. 이는 홍콩에서는 홍콩트램의 미개조 차량[32]과 더불어 유이한 사례. 실제로, 이 열차만 지나가면 소음이 무지막지하다. 차 내에는 방음이 그나마 되어 있어 소리가 덜하나, 차 밖에서 듣는 연선 주민들은 그저 고통.

본래 애드미럴티역 연장과 더불어 아래에서 언급될 현대로템 차량이 투입된 후 전량 퇴역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여파로 지상노선인 만큼 새 열차와 호환되는 신호장비 등 설비의 파괴와 2018년 내부고발자에 의해 까발려진 홍함역 지하승강장 구조물 부실공사로 인해 연장구간 개통이 지연됨에 따라, 차량 투입에 차질이 생겨 결국 이 고물이 몇년 더 운행하는 쪽으로 결단이 났다.

6.1.2. IKK[33] SP1900형 EMU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P1900_FOT.jpg
▵ 록마차우행 SP1900형 차량.
파일:MTR_ERL_SP1900_(6).jpg
▵ 차내. 조만간 서철선 차량으로 곧 편입될 예정이라, 출입문 상단 신형 LCD 디스플레이 등 설비 공사가 되지 않았다.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 반입된 일본제 차량으로, 96량 8편성이 반입되었으며, 현재는 총 72량 6편성이 운행중이다. 차량 기술 자체는 당시 최신 차량이던 JR 동일본E231계 전동차를 기반으로 하였다고 하나, 차 내 설비 등은 일부분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르다. 인테리어가 일단 심히 구리다. 출입문의 경우 도입 당시부터 5비차였으며, 일등석 장착칸의 경우 위의 구형 차량과 출입문 배치가 비대칭인 2비차이다.

애드미럴티역 연장구간의 승강장 길이가 9량편성만 받을 수 있는지라, 6편성 전부 차후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튄마선으로 전출 예정. 물론 8량 1편성으로 재편할 예정이며, 일등석 칸의 경우 기존 5비차와 동등한 스펙과 외형으로 개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두부 개조까지 하여 72량 6편성을 9편성으로 만들어 낼지는 두고 볼 일.

6.2. 퇴역 차량 및 운행 예정 차량

6.2.1. 현대로템 EMU(R형 차량) (운행 예정)

파일:Rtrain-low.jpg
▵ 호뚱라우 차량기지에 있는 R형 전동차.
파일:Rstockside.jpg
▵ R형 전동차 일반칸의 측면.
파일:RstockFCside.jpg
▵ R형 전동차 일등석칸의 측면. 출입문이 기존과 다르게 대칭이 되게 배치되어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3세대 전동차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실물 선두차가 전시된 바 있다. 실차 내부 모습을 담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기존 12량 편성에서 3량이나 뺀 9량짜리 차량으로, 애드미럴티역 연장을 대비해 총 37편성 333량을 반입하던 중이었으나... 여러 어른들의 사정으로 정시 개통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언제 투입될지는 미지수. 실제로 2015년 이후로 약 1~2개월 간격으로 튄마선용 차량도 동시에 반입을 하였으나, 홍함역 지하승강장 부실공사 스캔들이 처음 알려진 2018년 말 이후로 신차 반입이 일체 없었다. 그런데, 약 1년 반만에 신차 반입 공고가 떴다. MTR 샤틴-센트럴 링크 프로젝트 웹사이트. 하단에서 차량 반입 일정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홍함역 승강장 보강공사 작업이 순탄하게만 이루어진다면 조만간 운행을 개시할 듯 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전 차량과 출입문의 위치가 미묘하게 다르다. 실제로 위의 두 차량과 동철선 차량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운행중인 두 전동차의 경우 양 끝에 창문이 있는 반면, 현대로템 생산 차량의 경우 창문이 없으며, 창문이 들어갈만한 공간조차 없다[34]. 또한, 일등석 차량의 문의 배치를 대칭이 되게 하였는데, 이전 두 차량의 경우 출입문 하나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이 차량의 경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새 차량의 출입문 배치 변경으로 인산인해를 여태 동철선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지 못하는 있기도 하다. 모든 구형 차량이 퇴역하는 즉시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7. 여담



[1] 현대로템 EMU 운행 개시 및 남부 연장 후 전량 퇴역 예정[2] 현대로템 EMU 운행 개시 및 남부 연장 후 전량 튄마선으로 전출 예정[3] 운행 예정[4] 본선 홍함역(紅磡站)↔로우역(羅湖站), 지선 셩수이역(上水站)↔록마차우역(落馬洲站[5] 애드미럴티역까지 연장된 뒤로는 홍함역 이북만 지상구간이 될 예정이다.[6] 뚱충선의 경우 홍콩의 여러 지역(란터우 섬, 구룡반도, 홍콩 섬)을 커버하여 광역철도로 취급하고, 이는 서철선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둘 다 사실상 한 도시 내에서만 달리는 노선이므로 제대로 된 광역철도로 보기에는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홍콩은 홍콩 섬, 구룡반도 등 도심과 신계, 란타우 섬이 택시 색깔 등이 따로 노는 등 행정구역 구분이 꽤 있는 편이며 홍콩인들도 신계는 도시 내 도시로 별도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 사실 상 광역철도라 봐도 무관하다. 애초 홍콩은 땅 크기가 큰 편인 한국과 달리 도시 하나짜리에 여러 행정구역이 있어 1:1로 비교는 불가능하다.[7] 거짓말 안 보태고 홍함역에서 이스트 침사추이는 육교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8]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접근용 표식이 있는 산이라 하여 Beacon Hill이 되었다.[9] 과거 수원역에 전철 승강장으로 서울역-대전역-동대구역-부산역 무정차 통과 새마을호와 화물열차가 통과해서 지나갔는데 이와 비슷하다. 지금 수원역 구조로는 상상이 안 가겠으나 2003년 병점 연장 이전까진 그랬다.[10] 2개 중 하나는 시내인 홍콩 섬 코즈웨이베이 해피벨리 경마장이다.[11] 2020년 1월 31일 이후 홍콩자키클럽의 요청으로 경마장이 폐쇄되어 정차하지 않고 역도 폐쇄 조치되었다. 다름 아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지 목적이다.[12] 자세히 보면 차내에 부착된 노선도가 KCR의 것이다.[13] 로우역/ 록마차우역 방향 4호차, 홍함역 방향 9호차[14] 약 7만 5천원 가량.[15] 메트로-카멜에서 제작한 구형 열차 한정. SP1900형 열차와 곧 반입 예정인 현대로템산 열차의 경우 전 좌석을 롱시트로 설치하였다.[16] 정어리를 뜻하는 영어 sardine의 음차. 사딘위(saa1 din6 yu4)라고 발음한다.[17] 2021년 개통 예정[18] 2026년쯤에 청콴오선-뚱충선 직결 노선과 환승계획이 있다.[19] 경마일에는 일부 열차가 이 역을 경유하지 않고 경마장역을 경유한다.[20] 경마일에만 포탄역 경유하지 않고 이 역 정차. 어차피 두 역이 중간에 차량기지 하나만 두고 좌우로 있는 터라... 게다가 직원도 경마장행 열차가 들어오면 별도로 서서 안내를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니 큰 혼란은 없다.[21] 홍콩대는 홍콩섬에 있다. 가장 가까운 노선은 홍콩섬선.[22] 놀랍게도 저 표기 맞다. 1921년에 닫은 임시역으로, 지금의 홍함역과는 멀지 않은 곳에 있었으리라 추정되나, 홍함역의 전신은 이 역이 아닌 침사추이역쪽의 까우룽역.[23] 지금의 야우마테이역과는 다른 역으로, 몽콕이스트역의 전신. 역명 표기가 왜 저따위가 됐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영국 아재들이 듣다 귀찮아서 대충 적었다는게 정설로 통한다.[24] 1983년 전철화 이전의 역으로, 지금의 타이포시장역과는 다른 역이며, 타이포시장역타이워역 사이에 위치했었다. 현재는 홍콩철도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25] 당시에는 영문명을 광동어 표기법을 따라 Shum Chun으로 표기.[26] 현재의 이스트침사추이역 근처. 이스트침사추이역 L6번 출구 맞은편의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 앞에 이 역의 흔적인 시계탑이 남아있다.[27] 현재의 대학역[28]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뒤 1986년 12월 20일 홍콩철도박물관으로 재개업[29] 현재의 타이와이역보다 약간 위에 있었다.[30] 양사 합병으로 인해 췬완선쿤통선상의 몽콕역과 동철선의 역 간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변경되었다.[31] 일등석이 있는 9호차의 경우 2비차인데, 문의 배치가 약간 비대칭이다. 기존 3비차의 구조에서 홍함역 방향 전두부쪽에 가장 가까운 출입문 하나씩을 제거한 형태를 띄고 있다.[32] 일부 차량은 IGBT-VVVF 개조공사 + 에어컨 설비 탑재로 더이상 조괘식 모터의 구동음을 들을 수 없다.[33] 이토츄(Itochu), 긴키차량(Kinki Sharyo) 그리고 가와사키 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34] 차량 길이가 짧아진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지만, 중간차 기준으로 메트로-카멜 교류형의 경우 전장이 23,320mm, SP1900형이 23,216mm, 본 차량이 24,136mm로 오히려 1미터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