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8 05:42:16

MTR 공항선

홍콩 MTR 운행 노선
동철선쿤통선췬완선
홍콩섬선뚱충선청콴오선
서철선마온산선디즈니선
공항선남부섬선경철



港鐵機場快綫 / MTR Airport Express Line
1. 개요2. 차량3. 운행형태4. 도심공항터미널 기능5. 노선

1. 개요

MTR 공항고속선
운영기관 홍콩철로 유한공사(香港鐵路有限公司, MTR Corporation)
영업거리 35.3km[1]
궤간 1432㎜[2]
역수 5
전기 직류 1500V
편성 8량
최고속도 135km/h[3]
차량기지 씨유호완(小蠔灣)차량기지[4]
지상구간 추가바람
개통연혁 1998.7.6. 공항(機場)↔홍콩(香港) 구간 개통
2005.12.20 박람관(博覽館)↔공항(機場) 구간 개통

홍콩 지하철(MTR)의 한 노선으로, 다른 지하철 노선들과 요금체계나 운행방식이 많이 다른 공항 고속철도이다. 란터우 섬 첵랍콕의 홍콩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칭이 섬과 구룡반도 서쪽을 지나 중심가인 홍콩 섬 북부의 센트럴(中環)에 있는 홍콩 역에 도달하는 공항철도이다. AEL라고 생략해서 부르기도 하며 노선의 대부분을 뚱충선과 병행한다.

MTR의 다른 노선과는 운임체계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환승할인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MTR 노선에서 공항선으로 갈아타거나 그 반대로 갈아타더라도 요금을 따로 내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열차와 비슷한 포지션인 셈이다.

구룡반도 서부인 라이킹에서 칭이 섬과 마완 섬을 거쳐 란타우 섬으로 건널 때, 도로와 철도 겸용으로 사용되는 2층 구조의 현수교로서는 세계 최장(2.2km)인 칭마대교를 통과한다. 칭마대교는 칭이 섬과 마완 섬을 연결하는 현수교로 구룡반도 서북부 라이킹과 란터우 섬 간의 공항공로가 통과한다.

이 노선은 홍콩 국제공항에서 홍콩역 간을 아침 5시 반부터 밤 12시 반 까지 하루종일 10분 간격으로 운행빗자루질한다.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지만 짧은 배차간격과 널널한 좌석, 24분이라는 짧은 소요시간 덕분에 이용객은 꾸준히 있다. 게다가 공항선 티켓이 있으면[혹은] 까우룽역홍콩역에서 주요 호텔[6]을 이어주는 무료 셔틀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선도는 홍콩공항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달라고 하면 준다.

또한 전시회 시설인 아시아 국제박람관(Asia World Expo)이 2005년에 완성되어 공항 역에서 노선을 연장하여, 새롭게 박람관 역이 2005년 12월 20일에 개통했다. 또한 홍콩역(香港) - 까우룽역(九龍) - 칭이역(青衣)의 각 역에서 출발하는 엑스포역까지의 운임은 공항 역의 운임과는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엑스포역 개찰구 밖에 1시간 이상 있지 않거나 1회용 승차권을 쓴다면 공항 운임이 적용된다.

2. 차량

파일:external/hong-kong-travel.org/Hong_Kong_Airport_Express.jpg
모국의 철도청로고와 비슷해보인다.
독일의 애드트란츠(ADTranz,현재는 봄바디어에서 인수) 사와 스페인의 카프 사(CAF)의 합작차 11편성이 사용되고 있다. 선두차는 짐을 넣기 위한 전용 차량이므로 일반 승객은 승차할 수 없다. 개통 당시에는 7량 편성으로 운행되고 있었지만, 2005년에 모두 8량 편성이 되었다.

3. 운행형태

홍콩역 - 까우룽역 - 칭이역 까지는 복복선을 질러서 뚱충선과 다이어 간섭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단, 서니베이역 이후로는 단순 복선으로 줄어드는 것이 개그. 홍콩, 까우룽, 칭이역의 경우는 아예 공항선과 뚱충선의 플랫폼 층수가 다르며, 뚱충선의 나머지 통과역들은 공항선이 중앙부를 지나가거나 옆으로 지나가거나 한다. 타고 있으면 눈이 알아서 어지러워지는 건 덤... 차량기지의 경우는 뚱충선의 것과 같이 쓰고 있으며, 뚱충선이 뚱충역 방향으로 갈라서기 직전에 나온다.

홍콩역 - 홍콩 국제공항까지는 HK$100을 받는다. 다만, 아침 시간에 한해 칭이/까우룽 등에서 홍콩으로 건너가는 경우는 그래도 요금할인이 있다고. 단체할인도 있어서 2인 편도일 경우에는 도합 HK$170에, 4인 편도일 경우에는 도합 HK$250에 홍콩역 - 홍콩 국제공항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간여유가 좀 있고 돈을 좀 아끼고 싶다면 공항에서 뚱충역까지 15분 정도 버스타고 가서 거기서부터 뚱충선 타고 시가지로 들어가면 훨씬 싸다. 공항선 타고 가는 것의 4분의 1밖에 안 들고, 공항버스보다도 좀 더 싸다.

4. 도심공항터미널 기능

홍콩역과 까우룽역에서는 In-Town Check-In이라 해서, 짐을 먼저 부치고 여행을 할 수 있다. 비행기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몇 몇 항공사의 경우 비행기 출발 전 날 와서 미리 체크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도심공항 터미널과는 다르게, 출국심사는 공항에서 해야 한다.

홍콩을 기점으로 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과 자회사 캐세이드래곤항공만 원래 있었으나, 현재는 세계 유수의 항공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여러 항공사가 모여있다. 이스타, 진에어, 에어서울은 그냥 공항 가야 한다... 항공사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체크인 카운터는 공항철도 티켓이나 옥토퍼스 카드가 있어야만 이용 가능하다. 카운터로 들어갈때 개찰구를 지나가야하고 인타운 체크인하고 싶으면 공항철도를 타라 옥토퍼스를 이용했다면 요금이 빠져나간다. 열차 탑승 전에 개찰구를 한 번 더 통과해야 하는데, 이 때 요금이 또 빠지거나 하진 않는다. 체크인 후 역 밖으로 나올 수 있으며 나중에 개찰구를 다시 통과할때에도 역시 요금이 또 빠지지는 않는다. 공항철도 티켓 사용시에도 마찬가지. 공항철도 편도티켓은 당일에만 유효하다고 되어있지만 비행기 출발 전 날 체크인하고 다음 날 다시 와서 탑승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티켓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역이 정해져있으니 주의. 예를 들어 까우룽역 왕복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홍콩역에서 짐을 부칠 수 없다. 또한 당일편이나 익일 새벽 비행기만 체크인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항공사에 미리 확인을 하자. 운영 시간도 항공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7]

5. 노선

파일:attachment/MTR 공항선/공항선.jpg
한국어 역명 중국어 역명 영어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홍콩 역 香港站 Hong Kong Station 뚱충선
홍콩섬선
췬완선[8]
까우룽 역 九龍站 Kowloon Station 뚱충선[9]
칭이 역 青衣站 Tsing Yi Station 뚱충선
공항 역 機場站 Airport Station
아시아월드엑스포역 博覽館站 Asia World-Expo Station


[1] 홍콩역(香港站)↔박람관역(博覽館站)[2] 홍콩 준표준궤. 홍콩 MTR은 서철선마온산선, 동철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이 궤간을 사용한다.[3] 도시간 광역철도 목적의 노선이 아닌 순수한 도시 내부 지하철 노선 중에서는 세계 최고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4] 뚱충선, 디즈니랜드 연결선과 공용.[혹은] 당일 비행기 티켓을 보여줘도 된다[6] 반드시 그 호텔을 가지 않아도 된다. 적당한 곳에 내려서 딴 호텔에 가도 문제 없다. 심지어 MTR 홈페이지에도 인근 호텔 목록이 있기도 하고...[7] 일반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운영한다. 캐새이퍼시픽은 24시간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아침 8시부터 운영을 하며 00:40 비행기인 OZ746도 체크인이 가능하다.[8] 홍콩섬선, 췬완선은 센트럴역으로 연계된다. 물론 막장환승으로 한참을 걸어야 한다.[9] 침사추이 등으로는 연계가 되지 않는다. 밖으로 나와서 동쪽으로 많이 걸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