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1. 개요

2. 선발전(한국)

2.1. 선발전 중계

3. 본선

3.1. 진출자

3.2. 32강전

• 중계 대국인 경우 중계구분 칸에 방송사명이나 오로, 타이젬, 한큐바둑 등으로 구분하며 괄호에 해설진을 기재할 예정(수순해설이 존재할 경우 해설만 기재.근데 한큐바둑에 해설이 있었나..?, 전현직 바둑계 인사들의 개인스트리밍들은 제외)
• 이 라운드 이후 매 라운드 한국기원에서 일괄 대리 추첨하게 된다.

3.3. 16강전

3.4. 8강전

3.5. 준결승

3.6. 결승

4. 이야깃거리

• 전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 일본 최상위권 기사인 이야마 유타와 시바노 도라마루는 명인전 일정과 겹치는 이유로[12] 출전하지 않는다. # 이에 따라 일본기원 내 기준으로 이들에 버금가는 두 기사가 대신 출전하였다.

• 결승 1차전에서 신진서의 흑 21수가 1선에 놓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왔는데, 신진서의 마우스 선이 터치패드를 클릭했다고 한다. 신진서가 마우스 선을 흔들다가 터치 패드에 닿아 터치 패드가 클릭으로 인식하여 착점이 되어버린 것. 마우스를 흔든 이유는 삼성화재배가 진행된 사이버오로 클라이언트에서 한 곳에 마우스 커서를 오래두게되면 마우스 커서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초기화하기 위해서 마우스를 흔든 것이다. 이 착수가 치명타가 되어 사실상 한 수를 잃고 덤만큼의 손해를 본 신진서는 일찍 돌을 거두었다. 당연히 바둑팬들은 대폭발하여 중국/대만/일본 기사들에게 각국 기원에서 제공한 책상/컴퓨터 시스템를 찾아봤는데 깔끔하며 별다른 방해받을 요소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그에 반해 한국기원의 열악한 시스템이 대비되어 바둑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11월 2일과 3일자 게시글 기준) 예를 들어 중국 측은 테이블이 넓어 모니터와 마우스 기타 잡기들이 놓여있어도 문제가 없었지만, 한국 측은 테이블이 작아서 테이블 위 공간이 꽉 찬 데다 정리는 개나줘버렸고 심지어 터치패드도 잠그지 않는 몰상식한 행정을 보여줬다.
  심지어 박정환 농심배 때는 오로 프로그램 버전 문제를 포함한 장비 문제가 있었는데도, 이 대회에서는 장비들을 세팅한 테이블 규격도 문제지만 세팅 상태의 문제(마우스 선 정리 안됐음)가 포함된 착수 실수까지 벌어졌으니(...) 불타는 건 당연지사. 박태민한테 세팅좀 배워라
  그 1국의 여파로 결국 한국 선수의 우승은 다시 다음 대회로 미뤄지게 됐다.(...)유구무언도 유분수지...

• 게다가 2국 역시 문제가 발생했다. 커제의 실착을 응징해 상당히 유리해진 신진서가 조금씩 실수하며 한집반에서 반집까지 좁혀진 상황에서 사이버오로 클라이언트의 접속 오류로 인해 커제의 접속이 중단되었다가 접속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커제의 시간이 가지 않고 재접속하면서 시간이 추가되기까지 하였다. 끝내기에서 이 시간들은 굉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신진서는 이를 확인하고 허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