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14:34:14

대명 킬러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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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킬러웨일즈
DAEMYUNG KILLER WHALES
창단 2016년 5월 23일
해체 2021년 3월 31일
연고지 변천 인천광역시 (2016~2019.04.)
서울특별시 (2019.07.~2021.03.31.)
구단명 변천 대명 킬러웨일즈 (2016~2021)
홈구장 변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2016~2019.04.)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2019.11.~2020.02.02.)
목동아이스링크 (2020.02.13.~2021.03.31.)[1]
구단주 서준혁
단장 이기완
감독 대행 김범진[2]
약칭 DKW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파일:대명 킬러웨일즈 로고.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
우승 기록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0회)
-
정규 리그 우승
(1회)
2018-19

1. 개요2. 역사
2.1. 2018-19 시즌2.2. 2019-20 시즌2.3. 2020-21 시즌2.4. 해체 선언
3. 성적4. 역대 로고5. 역대 감독6. 개인 기록 및 수상7. 연고지8. 기타

[clearfix]

1. 개요

상무 아이스하키단을 지원하던 대명그룹이 운영했던 아이스하키단. 2016년 5월 창단식을 치른 후 2016-17 시즌부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했다. 기사 대한민국의 아이스하키단 창단은 상무(2013년)를 제외하고 12년 만이었다.[3] 2021년 3월부로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인해 해체한 비운의 구단이다.

2016년 5월 23일 창단식을 가지며 이름을 공개했는데 Killer Whales(범고래)로 확정했다.[4]

이전의 대명 상무는 상무 아이스하키단 참조.

2. 역사

2.1. 2018-19 시즌

지난 시즌 대명의 아쉬웠던 점 중 하나인 특정 선수[5]에만 집중된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즌 전부터 대명은 많은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고공지 그만큼 새로운 선수를 거침없이 영입했다.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 김혁(하이원), 마이크 테스트위드(한라), 최시영(한라-상무), 시몬 데니(ECHL 털리도 월아이), 알렉산더 프롤로프(NHL LA킹스-KHL 아방가르드 옴스크), 알렉세이 이바노프[6](HK Poprad), 박민규(고려대 중퇴), 이성진(상무)[7] 등… 이것도 부족했는지 시즌 중에 데니스 굴라쉬, 이종민을 추가로 영입한다. 1라인 선수만으로 러시아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출신 다 있다

2018년 9월 15일에 홈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오지 이글스와의 경기가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해 원정 구단의 출국이 어려워져 오지와의 경기는 정규 시즌 마지막 일정으로 연기했다. 부득이 홈 개막전은 10월 9일 닛폰제지 크레인즈전이었는데 구단 역대 최다 관중인 1,989명의 관중이 방문해 개막전 흥행에 성공한다.

2018년 12월 28일에 원년부터 함께해온 이영준 선수와 계약을 돌연 해지했다. 공홈 페북 당시 기준 한국인 선수 중 아시아리그 최다 득점의 활약을 하던 선수라 계약 해지에 대한 충분한 내막이 알려지지 않아 이에 대한 반응은 분분하다.[8]

강릉 하키 센터에서의 제73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의 준결승에서는 안양 한라에 4 대 1로 승리, 결승에서는 하이원에 3 대 3으로 비겼으나 슛아웃에서 1대 2로 석패하며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다.

시즌 전 케빈 콘스탄틴 감독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팬들과의 삭발식을 갖겠다"공약했는데… 2019년 1월 15일 하이원과의 경기에서 1대 2로 승리를 거두면서 구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정말로 삭발식을 했다! 아쉽게도 전국선수권대회 우승 공약인 강남스타일 춤은 못 봤다.

오지 이글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슛아웃 패배로 마무리하며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지 못했다가 경우의 수가 남아있던 안양 한라가 2월 1일에 오지에게 2대 5로 패배하며 대명의 창단 첫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대명의 첫 포스트 시즌 상대는 1라운드를 통과한 닛폰제지 크레인즈. 구시로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선취점을 따내고도 동점을 허용, 연장 3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 역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2차전에서도 1-2로 패배하며 파워플레이 찬스를 살리지 못 하는 약점을 여러차례 반복하고 만다.

홈에서 맞이하는 3차전에서 반등을 노리며 대명은 경기 시작 12초만에 마이클 스위프트의 선취점으로 먼저 경기의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닛폰제지의 역습을 여러 차례 허용하며 4점을 연달아 허용하는 동시에 파워플레이 찬스를 이번에도 번번히 살리지 못한다. 3피리어드 4분 12초에 추가점을 올린 후 경기 막판에 엠티넷 공격을 이어가며 19분 18초에 추가점을 기록. 그 후로도 남은 42초동안 엠티넷 공격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우수한 선수의 대거 획득으로 강팀이 되었으나 유기적인 팀플레이의 미완성과 그로 인해 낮은 파워플레이 성공률(시즌 PP%로 14.55%, 리그 최하위)로 이어졌다. 이를 만회하고자 라인업 변경이 상당히 자주 시도되었으나 결국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이번 시즌 대명의 아쉬운 대목. 그렇게 대명의 첫 플레이오프는 상대 전적 0:3의 준결승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2.2. 2019-20 시즌

창단 첫 정규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외국인 선수 3명 알렉산더 프롤로프, 맷 멀리, 스즈키 유타와 계약을 해지했다.(공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를 대거 영입했지만 러시아인의 내국인 신분이 다시 폐지된 바람에 입지가 애매해진 선수들이라 부득이 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모양. 그 중 스즈키 유타는 친정인 닛코 아이스벅스로 이적하였다. 대신 신규 입단한 내국인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프롤로프는 일단 계약 해지가 되었었지만 시즌 전에 다시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했다.

일단 원년 연고지였던 인천을 떠나 서울로 가기로는 했으나 목동아이스링크의 공사로 인해 개막일이 계속 늦추어졌다. 이게 아시아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끼쳐서 보통 7월 중순에 발표되는 경기 일정이 이번에는 7월 말에 발표되었다. 결국 목동 공사가 끝날 때까지 임시로 고양에서 경기를 소화하기로 했는데 이 역시 경기 일정에 영향을 끼쳐 시즌 개막은 8월 31일인데 홈 개막전은 개막 84일만인 11월 23일에 치렀다. 게다가 홈경기 개최지가 변하는 일이 1월과 2월 두 번이나 생겼다.

개막 이후 기나긴 원정 14연전에는 7승 7패를 거두며 불리한 일정을 극복하는 듯했지만 이후 홈 11연전에서는 겨우 4승 7패를 거두어 중위권 경쟁을 이어나갔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아이스벅스 · 크레인즈와의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승점 경쟁을 해야 했다. 그리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일인 2월 14일에 크레인즈가 이글스에게 패하면서, 동시에 목동에서 사할린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던 대명이 어부지리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날 대명은 2피리어드까지 4 대 1로 앞서가고 있다가 3피리어드에서 내리 3점을 내주고(특히 동점골은 3피리어드 종료 0초 시점에서 실점했다), 위닝샷에서 1분 59초 만에 실점하여 어처구니 없는 패배를 당했다.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사할린 입장에서는 소화 시합에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팬들의 안일한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셈. 어쩌면 현장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마지막 경기에서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채 맞이한 대명의 두 번째 플레이오프 상대는 바로 그 마지막 경기의 상대인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2피리어드까지 2대 2로 팽팽히 균형을 이뤘으나 3피리어드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졌다. 2차전에서는 믿었던 이바노프 골리가 1피리어드에만 연달아 5골을 허용하며 2피리어드부터는 박계훈으로 교체, 그러고도 4골을 더 허용하며 9대 2 완패를 당했다. 마지막 경기의 불안함이 결국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며 승패를 완전히 갈랐고 대명은 씁쓸한 귀국을 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에 열린 제 74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에서는 B조(대명과 고려대 두 곳 뿐이다)에 포함되어, 26일 고려대 링크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4대 0으로 완승하여 결승에 진출, 29일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는 한라에 0대 2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브락 힉스.

공격수 이총현이 시즌 중 한라에서 대명으로 이적하면서 큰 활약을 보였다.

2.3. 2020-21 시즌

직전 시즌까지 큰 활약을 펼친 골리 알렉세이 이바노프와 계약을 해지하고 이 시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창민, 그리고 기존의 박계훈이연승 3인의 한국인 골리로 시즌을 출발한다. 타 포지션은 베테랑인 신형윤, 염정연과 신인인 오인교, 정일중을 영입했다. 방출자가 빠진 전체 엔트리는 10월 5일 기준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알려져 있는 사실은 위의 이바노프는 물론 귀화 선수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한다.[9]

오히려 선수보다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는 새로 부임한 골리코치인 신소정이 더 화제였다. 이는 여자 코치 최초로 남자 구단으로 부임한 경우다. 그 외에도 코치진은 감독은 케빈 콘스탄틴이며 수석 코치는 지난 시즌의 플레잉 코치 김범진이 은퇴하며 코치로 전업했다. 코리아컵에서는 콘스탄틴이 아직 귀국하지 않아 김범진이 감독 대행을 임하는데 2021년 1월 20일 기준으로 김범진으로 대행을 유지 중이다.

10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안양 한라에게는 전패했지만 하이원에게는 전승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선수가 아예 참여하지 않아 한라와의 국내 선수 실력 차이가 드러나 버렸다.

11월 유한철배에서는 한라와의 첫 경기에서 3P 막판 동점골을 넣으며 연장으로 향했지만 슛아웃 끝에 패했다. 전국 대회와 마찬가지로 한라에게는 전패, 하이원에게는 전승해 또 다시 같은 성적으로 2위에 머물렀다.

2021년 2월에는 1회 한국실업아이스하키연맹전 시범대회에서는 2경기를 치렀는데 하이원의 재정비 이후 첫 승리를 내주며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동월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는 광운대학교와 하이원을 상대로 이겼지만 또 다시 안양 한라에게 발목이 잡히며 준우승을 했다.

2.4. 해체 선언

2020년 9월에 2020-21 시즌까지만 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리조트 사업 중심인 대명도 긴축 재정과 감원에 들어가는 등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10] 20-21 시즌 아시아리그 개막이 무산되고 다음 시즌 개막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한라와 함께 국내 리그를 부활시키면서 버텨왔지만 한계가 왔다고 여긴 듯하다. 대명으로서는 아이스하키단을 인수할 다른 기업을 물색했지만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을 공석으로 두는 사태가 길어지면서 결국 인수 희망 기업을 찾지 못한 채 해체를 선언하게 됐다.

2021년 3월 23일 대명 킬러웨일즈는 공식 소셜 미디어에 선수, 스태프진의 계약 해지 통보와 더불어 해체를 알리는 마지막 글을 올리고 31일부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대명의 주축 선수는 일본 구단, 안양 한라, 하이원 등으로 이적했다. 사무국 직원들은 대명그룹 사내의 다른 부서에 재배치 또는 이직했다.[11]

코로나가 없었다면 안양 한라와 함께 아시아 리그 아이스하키의 양대 산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구단이라 해체가 아쉬움이 남는다. 여담으로 상무 아이스하키단2019년에 해체되었고 한라그룹만이 아이스하키 팀을 운영하고 있기에 더더욱 대조된다.


선수들의 마지막 인사다.

2022년 들어 이종민, 이제희, 이연승 등이 HL 안양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 성적

­ 우승
­ 준우승
­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연도 순위/구단 수 플레이오프 경기 수 승점
16-17 8/9 진출 실패 48 26
17-18 6/8 진출 실패 28 37
18-19 1/8 준결승 탈락 34 64
19-20 4/7 준결승 탈락 36 48
20-21 -/8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취소

4. 역대 로고

파일:대명 킬러웨일즈 로고(2016~2017).svg 파일:대명 킬러웨일즈 로고.svg
2016~2017.05. 2017.05.~2021.03.31.

5. 역대 감독

  • 초대: 송치영(2016~2017)
  • 2대: 케빈 콘스탄틴(2017~2020)
    • 감독 대행: 김범진(2020~2021)

6. 개인 기록 및 수상

2017-18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득점: #38 스즈키 유우타 (17득점)
- 신인상: #87 김형겸
- 베스트 6: FW #38 스즈키 유우타, #49 맷 멀리

2018-19 시즌 아시아리그
- 정규 리그 MVP: #78 알렉세이 이바노프
- 최다 도움: #14 마이클 스위프트 (23어시스트)
- 최우수 세이브율: #78 알렉세이 이바노프 (94.82%)
- 베스트 6: FW #24 알렉산더 프롤로프, GK #78 알렉세이 이바노프
- 신인상: #3 서영준

2019-20 시즌 아시아리그
- 신인상: #29 이종민

7. 연고지

대명그룹은 창단할 당시 강릉 하키 센터의 사후 관리에 대한 협약을 맺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홈구장을 옮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사

이 협약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관련인 중 한 명인 김종 前 차관이 대명그룹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여 맺어진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명으로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을 뿐더러 5년간 100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 역시 부담스러울터. 결국 대명은 협약을 파기했고 굳이 강릉으로 연고지를 옮길 필요는 없어졌다. 구단에 연고지 이전에 대해 문의해본 결과, 구단은 공식적인 입장 없이 모기업 대명그룹이 이 협약을 파기했다는 사실만 확인시켜 줬다. 상무 시절부터 써온 임시 연고인 인천에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그와는 별개로 대명은 창단 이래 꾸준히 연고 지역 밀착에 상당한 정성을 쏟고 있다. 인천시 곳곳에서 홍보 활동을 하며, 인천 시민에게 홈경기 티켓 50% 할인을 제공하고, 구단 페북지기는 인천 연고를 의식하는 글(링크)을 투고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19 시즌 이벤트 대행사 모집 공고에서도, 이 연고 지역 밀착을 상당히 강조했다.(링크) 임시 연고라고 하기에는 매우 적극적인 태도여서, 비인기 종목이라 그 수는 많지 않지만 홈팬들은 강릉으로 가지 않길 바라는 모양이다. 해외 원정 경기가 많다보니 선수들도 사실 인천이 더 편하다 카더라

이후 2018-2019 시즌 일정에서 모든 홈경기를 인천에서 치른다고 나오면서 인천 정착을 확정지은 듯했으나, 시즌 종료 이후 구단 내부의 사정으로 인해 선학빙상장과의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고 짐싸서 나오게 되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선학 아이스링크의 운영 주체가 민간 업체여서 대관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는 것. 관련 뉴스 다른 이유로는, 앞선 기사에서도 있듯이 기업 내부의 요구.[12] 구단은 연고이전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며 서울(목동아이스링크)과 강릉(강릉하키센터) 등을 후보에 두고 고려중이라고 한다. 팬들의 여론은 그나마 가까운 서울이길 희망하고 있는 듯하다.

연고지 자체는 서울로 확정되었지만 목동아이스링크의 보수공사 관계로 2019년까지만 잠시 고양에서 홈경기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보수 완공이 차일피일 연기되어 2월 3일까지 사실상의 전경기 고양에서 경기를 치렀다.[13] 결국 진짜 새 홈구장인 목동에서는 13, 15, 16일 단 3경기만 열렸다. 2020년 코리아컵에서는 목동을 홈구장으로 참가해 사실상 정착한 듯하며 해체 당시까지 목동을 홈으로 사용했다.

7.1. 동계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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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 98회 동계 전국체육대회 참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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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99회 동계 전국체육대회 참가 당시
창단 이래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일반부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였다. 다른 구단은 평소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반면 대명은 따로 만든 인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강릉으로 갈 마음은 애초에 없었던 것 같다 2017년에는 경북 대표로 출전한 상무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패배, 2018년에는 또 상무를 상대로 준결승전에서 패하였다.

2019년 대회는 단 세 팀만이 출전한 관계로, 대명의 경기는 결승전 한 경기만 예정되어 있어서인지 별도의 유니폼을 제작하지는 않았다. 준결승에서 안양 한라(경기 대표)가 인빅투스 웨이브즈(서울 대표)를 7: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대명은 한라에 1:2로 패하였다.

2020년 대회는 아예 두 팀만 출전한 관계로 결승전 단 한 경기만 치렀는데 안양 한라에 3대 0으로 패했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8. 기타

  • 홈경기마다 구단 상점을 운영했다. 저지, 팀 퍽, 모자, 티셔츠, 달력 등의 굿즈를 판매했다.
  • 원년부터 치어리더가 투입되었다. 응원단장은 18-19시즌부터 최동훈 단장이며[14], 치어리더는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이기도한 김주영, 김지선, 김태경, 이아람 등이 있으며 한 경기에 3~4명씩 투입된다. 단 이 쪽은 주말, 공휴일 경기 한정이다. 장내아나운서는 MC이슈.
  • 매 시즌마다 시즌권을 판매하는데 패키지의 구성이 매우 알차다. 지정석 시즌권(정규 17경기+PO @), 팀 홈 저지[15], 마스코트 인형, 기념품 매장 할인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0만원[16]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단 홈경기를 두 경기장에서 나눠서 치른 2019-20 시즌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었다.
  • 2018-19 시즌부터는 홈에서 득점을 하면 득점자가 범고래 인형을 관중석으로 던져준다.[17] 야구에서 홈런치면 인형을 던져주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위에 언급한 시즌권 패키지의 인형이기도 하며 2019-20 시즌부터는 구장내 상점에서도 판매했다.
  • 남자 실업 스포츠단 최초로 여자 코치가 부임한 곳이다. 2020년 8월 10일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코리아 단일팀의 주전골리로 활약하고 동년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은퇴한 신소정이 골리 코치로 부임했다.
  • 2020 시즌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에게 범고래 인형을 던져주었다. 또한 어른 관람객 역시 범고래 인형을 달라고 요청하면 범고래 인형을 던져 줬다.
  • 코로나19라는 초대형 악재 때문에 결국 아이스하키단을 포기했던 모기업 대명소노그룹은 팬데믹이 잠잠해지고 나서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창단하며 다시 체육계에 진출했다. 거너스에는 킬러웨일즈 시절 프론트 직원들이 많이 넘어왔다.


[1] 연고지 및 홈구장에 관한 사항은 연고지 문단에 후술[2] 원래 케빈 콘스탄틴 감독이 대명을 이끌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하여 입국이 어렵게 되자 대행 체제로 운영했다. 이후 구단을 해체하며 최후의 감독이 되었다.[3] 현존하는 하키단은 1994년 한라뿐이다.[4] 범고래를 상징으로 하는 NHL팀으로 밴쿠버 커넉스가 있다[5] 스즈키 유우타, 맷 멀리, 브랫 판햄[6] 직전 시즌의 골리였던 타일러 와이먼의 대체 선수[7] 트라이아웃으로 대명 입단이 확정되자마자 상무로 입대했다. 전역과 동시에 팀에 가세한 셈.[8] 이후 이영준은 이듬 시즌 중반에 데뷔 구단인 안양 한라로 돌아갔다.[9] 이 중 마이크 테스트위드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다는 카더라가 있다.[10] 이 시기에 대명그룹은 대명소노그룹으로 변경했다.[11] 이 중 일부 직원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재배치 받아 체육계 현장에 복귀했다.[12] 인천에는 대명리조트가 없다보니 모기업과 인천시와의 연고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로 추측된다. 높으신 분들이 경기를 보러 오시려면 인천보다는 서울이 더 편하다던가[13] 2월 4일에서 9일까지 목동에서 치러지는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의 영향도 있는듯 하다.[14] 당 시즌만 하고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15] 마킹비용은 별도로 1만원이 추가되니 참고[16] 경기수가 많았던 16-17 시즌에는 15만원이었다.[17] 혼정상황에서 들어가서 득점자가 명확하지 않다면 대략 어시스트를 올린걸로 추정되는 선수가 던져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