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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목동실내빙상장 |
개장 | 1989년 12월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939 (목1동 914) |
좌석 규모 | 5,000석(1층) |
홈 구단 | 대명 상무 (2013~2015) 대명 킬러웨일즈 (2020~2021)[1] 하이원 아이스하키단 (2020~20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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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론적으로는 NHL 경기가 개최 가능한 규모의 아이스링크이나 실질적으로는 NHL 경기를 열기 어렵다. 관중석은 NHL의 규격을 만족하나 링크는 NHL의 규격보다 크기 때문이다. 즉, 실질적으로 열 수 있으려면 NHL 규격에 맞춰 선수 벤치와 본부석 간의 거리를 더 좁혀 개조해야 한다.
2. 활동
많은 아이스 쇼를 개최했으며 2015년과 2020년 디즈니 아이스 쇼를 연 바 있다.[4]2007년 9월 14일 지붕에 불이 나면서 김연아가 공연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매치 2007 슈퍼 스타즈 온 아이스' 행사를 취소했다.
2013-14[5], 2014-15 2시즌 동안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대명 상무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이후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으로 연고를 이전했다가 2015-16 시즌 종료 이후 리그를 탈퇴했다.
2020년 1월부터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대명 킬러웨일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3번의 홈경기를 개최했다.[6]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대명 구단이 해체하면서 그 3경기가 마지막 아시아리그 홈경기가 되었다.
2022년 하이원 아이스하키단이 몇 경기만을 치렀다.
3. 시설
1층에 핫도그/커피 체인점이 있다.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다. 세븐일레븐도 있지만 스태프 대기실이나 선수 대기실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은 봉쇄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입구 앞에 있는 구 매표소 건물에는 평생 스케이트 날을 갈아 온 장인이 있었다. 80년대 말 동대문 아이스링크 시절부터 해 온 일이라고 하는데 스케이트 날을 가는 솜씨는 국내 최고라 전국에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스케이트는 외국에서 사 오거나 다른 데서 사더라도 날만은 목동으로 갈러 가곤 했다. 상대적으로 쉬운 스피드용 날이라면 몰라도 날 가운데가 파이고 앞뒤도 많이 들린 아이스 하키용, 피겨용 스케이트는 전문가가 기계 작업 후 일일이 손으로 다듬은 것과 기계로만 쓱 한 것은 차이가 꽤 많이 난다.
[1] 19-20시즌부터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공사일정으로 인해 2019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를 사용했고, 2020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했는데 그나마도 공사일정이 연장되는 바람에 2월에만 경기가 치러지고 2021년 해체하면서 짧은 인연이 끝났다.[2] 하이원은 현재 국내 선수진으로만 운영했고 연고지가 없이 목동에서 경기를 치렀다.[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강원도에 대규모 빙상장을 건설해서 현재는 아니다. 종목을 아이스하키 한정으로 해도 강릉 하키 센터에 밀려 2위다.[4] 1990년대에도 디즈니 온 아이스가 방한했는데 이때는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5] 이때는 국가대표 멤버들이 잔뜩 모여있었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6] 상무 아이스하키단을 후원하던 대명 그룹이 아예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해서 인천을 홈으로 삼다가 2019-20 시즌부터 서울로 연고를 이전했다. 원래는 이곳의 공사 때문에 2019년까지는 고양어울림누리얼음마루에서 홈경기를 치르다가 2020년에 이곳으로 옮길 예정이였으나 2020 사대륙선수권을 포함한 다른 일정과 겹치면서 입성이 늦어지고 결국 이곳에서의 홈경기는 3경기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