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3:22:52

은행강도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법적인 내용에 대한 내용은 강도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유형
2.1. 정면 공격2.2. 비밀 작전2.3. 수송 차량 탈취
3. 유명한 은행강도4. 현실의 사건5. 픽션의 은행강도 사건

1. 개요

은행에 침입하여 금품을 강탈하는 강도 행위.

은행, 그것도 현금과 귀중품[1]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범죄의 목표물이 되기 쉽다. 물론 그 점은 은행도 잘 알기 때문에 은행 측은 강도를 막기 위해 단단하고 열기 어려운 대형 금고와 이를 지키는 무장 경비원에스원이나 ADT캡스KT텔레캅 등 보안업체와 계약하여 보안을 철저하게 한다. 때문에 강도의 입장에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이다.

강도들 역시 기껏해야 날붙이 따위로는 턱도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 은행털이를 위해 총기는 당연하다는 듯이 챙기고, 특히 총기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미국의 경우 불법 개조한 돌격소총이나 기관총 등의 고화력 자동화기, 더 나아가서 폭발물까지 동원한 중무장을 하고 은행원이나 고객 등의 비무장한 민간인을 인질로 잡거나 살인까지 불사하는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일단 은행강도 사건이 벌어지면 경찰은 물론이고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하여 심하면 총격전과 같은 엄청난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한국의 경우 경비원에게 분사식 가스총 정도만 지급되기 때문에 은행강도가 발생할 경우 이렇다할 대응이 어렵다. 그러나 강도도 총기 등을 구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므로 대부분 장난감 총이나 막대기를 도색해서 총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털었다던가, 혹은 칼 같은 근접 무기를 사용해서 하는 해프닝이 대부분이긴 하다. 아무래도 총기를 이용한 범죄가 드물다 보니 무장의 필요성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듯.

한국에서 은행강도사건이 발생할때마다 항상 나오는말이 청원경찰의 부재이다.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의해 국가중요시설에 배치되는 경찰이며 총기 휴대가 가능하고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한다. 현행법상 시중은행에도 배치가 가능은 하나, 청원경찰은 법에의해 신분,보수 등을 보장받고 공무원과 유사하게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 시중은행에서는 현재 청원경찰을 채용하지않고 일반경비원을 배치시킨다.[2]

한국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은행 강도질을 성공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나라이다. 법원에서도 강도죄 양형기준에서 가중요소로 반드시 다루고 있으며, 2010년대 들어 은행강도 사건은 100%에 육박하는 검거율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지자체에서 운용하는 방범용 CCTV가 곳곳에 깔려 있어서[3] 은행 강도 같은 큰 소동을 일으키고 추격을 따돌리면서 어딘가로 도주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며, 어떻게든 도주에 성공했다고 쳐도, 나라 자체가 국토도 워낙 작고 인구밀도 역시 높아서 마땅히 숨어지낼 곳도 없고 사실상 섬나라[4]라 국외도피도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정말로 오전에 벌어지면 진짜 오후 3~4시 정도면 검거된다.

특히 경찰들의 입장에서도 은행강도 사건을 성공적으로 진압할시 보상은 물론, 높으신 분들에겐 경찰청장 라인까지 올라가는 중요사건이므로, 경찰 특공대를 보내는 등의 총력전을 펼친다. 소규모 은행 강도가 간혹 벌어지기는 하지만 인명피해가 없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강도를 조롱하면서 곧 잡힐 거라 예상한다.

2. 유형

2.1. 정면 공격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유형으로, 흉기를 들고 가서 은행에 직접 들어가 현금과 기타 귀중품을 털어가는 유형.

총기가 허용되는 미국[5]과 같은 경우엔 앞서 말한 무장 경비원[6]등을 제압하기 위해 고화력의 총기[7], 심하면 폭발물[8]까지 들고가서 강도질을 벌이며 살인까지 벌어질 수 있다.[9] 물론 은행도 이에 대비하고 있기에, 각종 보안시스템과 경보 장치 등으로 바로 신속하게 경찰과 경비회사 등에 지원을 요청하는 핫라인을 마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므로, 공격하는 쪽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다. 실제로 범행에 성공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한 경우 또한 얼마 안 되고, 설령 일단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해도 범행현장 수사를 통해 증거물을 모은 수사 당국에 추적에 의해 결국 검거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은행강도들이 들이닥쳐서 무장 경비원이 제압되거나 하여 직원만 남는 경우 일단 얌전히 돈을 줘서 보낸다. 사고시 배상하는 보험 상품에 가입되어 있기도 하지만 일단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면 범인이 잡히고 피해액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돈을 주고 빨리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사고 처리의 관건 중 하나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흉기를 사용한 은행강도가 드물게나마 터지는데, 이때는 미국 등의 총기소유가 자유로운 국가들과는 달리 수렵용 산탄총, 공기총, 심지어는 칼을 들고 오는 경무장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 장난감 비비탄총 K2 소총의 주황색 총구를 도색해서 사용한 적도 있었다. [10] 이는 실탄 사격이 가능한 청원경찰 배치가 되어있는 미국과는 달리, 청원경찰[11]이 아닌 경비원, 특수경비원[12]들이 고작해야 분사형 가스총 정도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3~5명 정도가 근무하는 출장소 형태의 은행에는 경비원 없이 운영되기도 해서 칼을 들고 와서 위협하며 돈을 훔쳐가는 범인들도 많다. 물론 2000년대 들어선 말 그대로 오전에 털고 오후에 전부 잡히지만.

2.2. 비밀 작전

우회로를 이용하여 은행을 몰래 털어먹는 방법은 강도가 아닌 특수절도도둑질에 해당한다. 이유는 강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 내지는 경비 등을 위협하거나 무력으로 제압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우회하는 방법은 경비 등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강도죄가 성립되기 어렵기 때문이고, 이런 방법을 쓰려면...
  1. 야간에 실행할 수 밖에 없고
  2. 그 과정에서 손괴가 일어나며
  3. 이러한 절도를 하려면 최소 2인 이상이 행동해야 하므로
강도죄가 아닌 특수절도죄가 적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런걸 은행강도로 퉁쳐서 쓰는 경향이 강해서 은행강도와 같은 카테고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말 그대로 돈이 있는 금고 등의 목적지에 땅굴 등 우회로를 파서 금품을 노리는 수법이다. 보안의 허점을 이용하여 우회로를 만들어서 무장 경비원 및 경찰 등과 대치할 필요 없이 몰래 목표물을 노리는 수법을 총칭한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독일 베를린에서 일어난 땅굴 강도사건이 있고 국내에도 그런 일이 발생했다.

물론 은행 측에서도 이걸 모르지 않기에 내부에 있는 금고를 더 튼튼하고 쉽게 열리지 않는 것으로 바꾸거나, 아예 금고가 들어가 있는 방의 벽과 바닥은 어지간한 공사장비나 폭발물로는 해체하지 못하게 강화하여 증축하는 등의 대비책을 세운다. 물론 이것 말고도 강도 측에서 우회로를 파는 작업을 하면서 나오는 소음이 시끄럽거나 부자연스럽다는게 경찰이나 지나던 시민들에게 들켜서 체포당하는 사례도 있으며 심하면 다 파놓은 땅굴이 무너져 버려 강도가 사망하는 일도 있다. 영국에서 은행강도 패거리가 이를 시도하다가 땅굴이 무너져 굴을 파던 조직원이 매몰되었다가 동료 조직원들의 신고로 간신히 구조된 사례가 있었는데, 구조와 동시에 모조리 체포됐다.

가장 기묘한 사례는 1969년 7월 11일 테드 콘라드가 클리블랜드 소사이어티 은행에서 21만 5천달러를 훔친 사건이다. 그는 대낮에 당당히 은행 금고에 들어가 손에 들고 있는 종이봉투에 돈을 담고는 그대로 은행 밖으로 나가 사라져버렸다. 이는 콘라드가 해당 은행의 직원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사건이다. 더욱 기묘한 사실은 콘라드는 1970년 하와이에서 우연히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무려 52년 동안이나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2021년 5월 18일 그가 토마스 랜들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보스턴에서 살다가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3. 수송 차량 탈취

은행이 현금이나 금괴 등 높은 가치의 물건들을 들여오고 내보낼때 사용하는 현금수송차량을 노리는 방법. 얻을 수 있는 금액은 은행 금고를 털었을때보다 적을지언정, 수송차량이 시내에 노출되어 있기에 접근성이 더 높아서 비교적 털기 쉬운데다가, 어떻게든 탈취에 성공만 하면 일개 강도집단이 옮길 수 있는 금액의 한계치[13]에 가까운 금액을 기대할 수 있기에, 리옹 현금수송차 강도 사건을 비롯한 최근의 은행강도 사건은 이러한 케이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로 요즘은 현금다발 사이사이에 특수한 염색약이 들어있는 통을 놓아두고 원격으로 터트릴 수 있게 조치하고 있다고 한다. 이게 터지게 되면 많은 양의 염색약이 퍼져서 현금을 탈취한 범죄자를 특정하기 쉬워지고 현금에도 색이 붙어서 사용할 수도 없게 된다.

3. 유명한 은행강도

  • 폴 자워스키 - 최초로 은행 장갑 수송차를 턴 폴란드계 미국인 은행강도.
  • 앵글린 형제 - 앨라배마 은행을 집중적으로 털어 알카트라즈 교도소로 왔다.
  • 윌리 서튼 - "왜 은행강도를 했습니까?" 라고 묻자 "거기 돈이 있기 때문에" 라고 대답한 것으로 유명하다.
  • 에드윈 알론조 보이드 - 캐나다의 보이드 갱의 일원으로 악명 높은 은행강도였다. 사실 보이드 갱의 실질적인 리더는 레니 잭슨이었지만, 보이드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보이드 갱이라고 불렸다. 이후 일망타진되어 형사를 살해한 레니 잭슨과 스티븐 수찬은 처형되었고 보이드와 윌리 잭슨은 각각 8번의 종신형+27년형과 31년형을 받았다. 하지만 둘다 10여년 정도 수감된 후 풀려난다. 이후 보이드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장애인들을 돌보는 삶을 살았다. 죽기 직전 자신이 연인 두사람을 살해했다고 밝히지만, 얼마후 사망했기 때문에 이는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다.
  • 보노 갱 - 프랑스의 유명한 은행강도 갱단.
  • 자바 이오셀리아니 - 조지아 마피아 두목이자 러시아에서 은행강도를 하다가 17년간 복역했다. 풀려난뒤 준군사조직을 만들어 조지아 내전에 개입해서 정치적 거물이 됐다. 그러나 이후 숙청 당하고 몰락했다.
  • 마틴 케이힐 - 악명 높은 아일랜드 마피아였다. 무장강도와 은행강도, 납치범죄로 아일랜드 사회를 씨끄럽게 했으나 IRA와의 갈등으로 암살됐다.
  • 공생해방군 - 극좌테러를 저지르며 조직자금 마련을 핑계로 은행을 많이 털었다.
  •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 러시아 제국 시기 혁명가로 활동하면서 공산당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강도 행각을 벌였다. 나중에 소련 국방장관이 됐다.
  • 테드 콘라드 - 1969년 7월 11일 클리블랜드 소사이어티 은행에서 21만 5천 달러를 훔쳤다. 원래 클리블랜드 소사이어티 은행의 직원이었던 콘라드는 평소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를 여러차례 보면서 완전범죄를 꿈꿨다. 그는 상사가 병가를 낸 7월 11일 은행에 출근해 돈을 들고 있던 종이봉투에 담았고 그대로 퇴근했다. 은행은 이틀이 지난 후에야 돈이 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찰은 그를 은행강도로 지명수배했지만, 1970년 하와이에서 우연히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무려 52년간 그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이후 부고뉴스를 분석한 연방보안관에 의해 그가 토마스 랜들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보스턴에서 살다가 2021년 5월 18일 폐암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혔다. 테드 콘라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명수배된 은행강도라는 기록을 남겼다.

4. 현실의 사건

5. 픽션의 은행강도 사건

  • 종이의 집: 해당 항목의 작품들 중 가장 저명한 강도 소재 드라마이나, 사실 본작의 강도단은 작중 메인 분량인 시즌 1-2에선 스페인 조폐국에서 돈을 찍어내 도주하고 은행강도는 시즌 3-5에서 스페인 국영은행의 금괴를 터는 내용이 전부이다.
  • 고스트 스위퍼: 은행강도를 시도하려다가 은행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고나서 죽은 유령을 퇴치해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 영화 바르게 살자: 영화 상에서 실제 강도사건이 일어나긴 하지만 주된 내용은 은행강도 모의 훈련 과정에서 일어나는 코미디다.
  • 영화 가문의 수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제 4탄. 주인공 일행들이 은행에 들어가서 엔화로 환전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이세키 겐지 (정만식)가 이끄는 은행강도 일당 3인이 들이닥쳐서 은행직원들 (여자 6명, 남자 4명)을 결박하고 돈을 챙긴다. 그러다가 주인공 일행들의 전투로 쓰러지고 그와 동시에 경찰들이 몰려온다.
  • 영화 육혈포 강도단: 주인공인 세 할머니가 여행자금을 입금하려 은행을 방문했을 때, 무장강도들이 들이닥쳐서 이들이 모은 여행자금 및 은행의 돈을 싹쓸이 해간다. 동정할 건 없는 게, 이 돈들도 정당하게 모은 돈이 아니라 쇼핑을 가장한 절도로 모은 것이기 때문. 중반부에는 이 할머니들도 은행을 터는 방법을 터득하여 무장강도로 돌변하는 코미디 물이다.
  • 셜록 홈즈 시리즈빨간 머리 연맹: 이 항목의 유형 중 비밀 작전에 해당하는 케이스이다. 은행과 맞닿은 전당포에 범인 중 한명이 취직해 전당포 주인을 빨간 머리 연맹이라는 유령 협회에 가입시켜 일정 시간마다 전당포를 나가게 하고 그 때 지하실에서 몰래 은행까지 가는 굴을 파서 은행 강도질을 하려는 것이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은행에 강도가 들이 닥쳐 은행원 한 사람을 쏘고 아사다 시노의 어머니를 위협하자 시노가 범인의 총을 빼앗고 강도가 다시 빼앗으려 하자 본능적으로 3번 쏘아 죽여버린다. 이후 아사다 시노가 PTSD에 걸리고 GGO를 하게되는 계기.
  • 영화 택시: 자동차를 잘 모는 은행강도들이 나타나 경찰과 택시기사 콤비가 이들을 저지한다.
  • 페이데이 시리즈: 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일. 주인공들이자 플레이어인 갱단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범죄가 은행강도다. 대체로 현금 또는 금괴의 수가 어마어마해 팀원과 같이해야 편한 코옵의 특성을 잘 살린 미션들이다. 그리고 미션을 반복하다 보면 돈도 어마무시하게 쌓이는데, 썩은물들은 몇 조 달러 이상으로 쌓인다.
  • 졸라맨 - 졸라맨이 10원짜리를 줍고, 저축을 하러 은행에 갔다가 은행강도를 만나서 고생하는 내용이 나온다.
  • 타운 - 벤 애플렉 감독, 각본, 주연 영화이자 동명의 원작소설. 범죄도시 보스턴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은행강도들을 소재로 한 영화이자 소설. 영화 예고편은 마치 범죄 블록버스터처럼 홍보했는데 사실 액션씬보다는 은행강도들의 갈등과 사랑 우정 등을 다룬 느와르물.
  • 영화 히트: 이쪽 분야(?) 의 본좌. 당장 본 항목에 나오는 사건들 중 이 영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게 더 적다.
  • 다이 하드 3: 악당쪽 보스(제레미 아이언스 분)가 뉴욕시 여러 곳에 폭탄 테러를 일으켜 수사 당국이 테러에 집중하고 있던 사이에 굴착공사로 위장하여 연방준비은행의 지하 금고에 있는 대량의 금괴를 털어간다.
  • 영화 다크 나이트: 조커가 처음 등장하는 오프닝 씬에서 은행을 터는 장면이 나온다.
  • 보더랜드 2: 린치우드 퀘스트 중 하나인 은행털기라는 퀘스트가 있다. 은행을 털고 나면 무장한 스캐그를 탄 보안관들이 추격해 오는데 이때 곳곳에 돈을 숨겨야 한다. 숨기러 가는 중에 브릭이 하는 말 "은행에서 훔친 액수보다 돈을 더 주겠다"고.
  • 블루 아카이브 - 폐교 직전의 학교를 살리기 위한 아비도스 고등학교대책위원회 학생들이 팀을 짜서 은행을 털어버린다. 사실 돈이 필요해서 은행강도를 한 건 아니고, 계속해서 학교를 침공하는 불량배들이 최신 무기와 전차를 가지고 있자 그 출처가 의심스러워서 자금 유통경로를 추적한 것. 이 와중에 은행원이 지레짐작 돈이 필요해서 은행을 턴다고 생각해 1억 엔을 같이 담아뒀지만 필요했던것은 유통경로가 기록된 장부뿐이라 부장인 호시노의 지시로 돈은 전부 버리게 된다. 버려진 돈은 마침 의뢰 실패로 넷이서 라멘 하나를 나눠먹을 정도로 쫄쫄 굶던 흥신소 68이 주워갔다. 이는 온갖 기상천외한 괴짜들이 넘쳐나는 키보토스에서조차 전대미문의 대사건으로 통할 정도. 심지어 실제 목격하기 전까지는 수영복 복면단이란 임시로 지은 단체명에 살이 붙어 수영복을 입고 복면을 쓴 단체가 은행을 털었단 괴담으로 통했다.
    사냥과 함께 시로코의 입버릇이기도 하며, 나중에는 복면단 임시 두목이었던[20] 아지타니 히후미도 강도를 저지를 계획을 짜려는 등 훌륭한 네타거리가 되었다.
  • 뱅크 패닉 - 게임 자체가 보안관이 되어 은행강도들을 쏴죽이는 작품이다.


[1] 최근에는 유료로 금고를 대여해서 집에 보관하기는 좀 불안한 귀금속류를 은행에 맡기는 서비스도 있다. 그렇기에 돈이 쌓여 있는 금고가 아닌 이 개인금고를 약탈하려는 목적으로 오는 은행강도들도 있다.[2] 언론 등에서 아직도 은행 또는 우체국 청원경찰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3] 인근 차량 블랙박스나 주변 건물 CCTV도 검색한다. 차량의 블랙박스들도 다들 움직이는 CCTV나 마찬가지다.[4] 육로로 해외를 가려면 반도인 특성상 방향이 한쪽밖에 없다. 근데 그 방향이 북쪽으로 가야 해서 문제다.[5] FBI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한 해에만 상업은행에 한해 3,400여건의 은행강도가 일어났다고 한다. 출처[6] 기본적으로 자동권총삼단봉 같은 무기.[7] 기관단총, 심하면 자동소총이나 경기관총 등을 동원하기도 한다.[8] 대부분 금고 문짝을 날려버리려고 쓴다지만 최악의 경우 인질극 용도로 쓸 경우도 상정.[9] 무장경비원이나 인질을 사살하는 경우, 경찰과의 총격전을 통한 경찰의 사망 등등.[10] 해당 모델은 아카데미과학에서 만든 제품이었는데 실총에는 없고 해당 모델 에어건에만 달려 있는 펌프액션용 수직손잡이가 펼쳐져 있어서 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장난감임을 알아차렸겠지만 문제는 그 급박한 상황에 그런 걸 보고 속임수를 간파해 낼 용자가 몇이나 될지..[11] 청원경찰법에 의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는 경찰이다.[12] 국민들은 이들을 청원경찰로 오해한다.[13] 은행을 터는데 성공했다고 해도 도주하려면 결국 차량이 필요하고. 도주와 은폐를 생각해야하는 강도입장에선 현금수송차보다 더 많은 수송량을 지닌 차량은 구하기도 다루기도 어렵다. 거기에 돈을 싣는것 또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14] 범인은 먼저 총포상을 살해한 뒤, 총포상의 사냥총을 절취해서 강도범죄를 자행했다.[15] 주인공여자친구와 함께 은행을 털고 도주하던 중 여자친구에게 총을 맞고 쓰러져 경찰에 체포되었고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후 교도소로 이송되는 도중 탈출해 자신을 배신한 여자친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16] 다시말해 에디 풀라스키전 이후이다.[17] 최대 수입 기준, 주인공들이 은행에서 턴 돈만 계산함. 파괴된 시설물이나 사상자 등의 부수적 피해 역시 털린 돈 못지않게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18] 단순하게 계산해서 달러당 천원이라 쳐도 2,096억 1,602만원이다.[19] 참고로 지금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하는 스텔스 전투기 F22의 가격이 대당 1억 5,000만 달러다.[20] 인근을 지나다가 돈 많아보인다며 납치 후 몸값을 요구당할 뻔했다가 대책위원회에게 구출되었는데 졸지에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두목이 된다. 이게 키리후지 나기사의 귀에 좀 왜곡되어 들어가는 바람에 에덴조약 사건의 단초가 된 건 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