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1 03:50:40

해수욕장


파일:해운대 해수욕장.jpg
대한민국해운대해수욕장.

海水浴場 | Beach[1], Seaside resort(Bathing resort)[2]

1. 개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2. 특징

여름 휴가철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비슷한 피서지인 계곡, 워터파크와 자주 비교되는 장소이다. 좁고 험한 곳에 있는 계곡과는 다르게 매우 넓어서 수십만명의 인파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곳이 많고, 네임드한 곳은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와는 다르게 대형 튜브등의 물놀이 용품이나, 음식물 반입 제한도 없고 워터파크 특유의 소독약 냄새도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해수욕장에 가는 가장 큰 목적은 역시 더위를 식히기 위한 해수욕, 즉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이다. 때문에 여름철의 해수욕장에서는 파라솔, 비치 체어 대여업과 더불어서 튜브 대여업이 성행한다. 한편, 선탠 문화가 있는 서양에서는 해수욕보다는 선탠을 하기 위해 바닷가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해수욕을 선탠 도중 잠깐 곁들여서 하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튜브 같은 물놀이 기구는 풀장에서만 쓰고 해변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

여름이 12월에 시작하는 남반구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에서는 해수욕장이 12월에 영업을 시작해서 3월까지 한다.[3] 이나 하와이 같이 더운 지역에서는 1년 내내 운영하기도 한다. 때문에 한겨울에 해외여행을 갈 때 이런 곳으로 가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전라로 해수욕장을 하는 곳도 있다. 흔히 누드 비치라 부른다.

3. 유의사항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국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법을 강조하곤 하지만, 그래도 여지없이 사고가 발생하여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정된 해수욕장이라고 하더라도 해수욕장 경계를 표시하는 부표 밖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안전해야 즐겁다!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법 - 행정안전부 공식 블로그

바닷물이 소금물인 만큼 상처에 닿으면 쓰라릴 수 있다. 특히 모래에 긁힌 후 이런 일이 심하다. 필요하다면 방수밴드를 붙이고 해수욕을 할 것. 또한 바닷물에 닿은 수영복 등의 용품을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 변형되어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수영을 한 후에는 수영복과 수영 용품들을 민물로 깨끗하게 세척하자.

해수욕장 주변에 민박집을 잡을 위키러들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일이 있는데, 바닷가로 난 창문이나 방문을 열어놓거나, 대처 없이 숯불을 굽는 것이다. 여름에는 바닷가 주변에 모기 및 벌레들이 차고 넘쳐난다. 만약에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민박집 창문을 열어놓는 행위는 하하호호 즐거웠던 휴가는 한순간에 벌레와의 투쟁으로 바뀌어 버린다. 정말 창문을 열었더니 모기가 한번에 20마리 이상 한번에 들어온다. 옆 집 투숙객들이 문을 꼭꼭 닫고 숨어있는 이유가 다 있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파리가 해수욕장에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로 식인상어와는 달리 해파리 사고가 더욱 초월적으로 압도적이니.. 쏘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이로 인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여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해수욕장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수영복 입은 모습을 촬영할 경우 도촬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수욕장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 수영복을 입은 타인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주로 외국인들이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가 신고를 받고 경찰에게 카메라를 압수당하는 일이 많다.

4. 대한민국의 해수욕장

남부 지역은 6월, 중부 지역은 7월에 개장해서 8월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의 이름은 해수욕장을 여는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매년 해수욕장 지정 현황 및 해수욕장 운영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전국에서 약 270여개의 지정 해수욕장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비지정 해수욕장을 합하면 그 수는 더 많아진다. 매년 지정되는 해수욕장의 수가 조금씩 달라진다. 2019년 해수욕장 운영 정보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휴가기간은 대수송기간으로 지정되어 이때만 운행하는 임시열차가 배정되고 이들 해수욕장으로 가는 경부선, 영동선, 장항선 승차권은 연일 매진된다. 해수욕장으로 가는 시내도로는 이미 헬게이트 오픈.

해수욕장은 관리형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시설ㆍ안전 등을 직영하여 관리하는 시범해수욕장, 지방자치단체가 시설을 관리하지만 운영은 지역번영회,어촌계,민간기업 등에 위탁하는 일반해수욕장, 지역번영회,어촌계 등이 관리ㆍ운영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하는 마을해수욕장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고시에 의해 지정하여 관리한다. 좋지 않은 수질 및 험한 지형 등 악조건으로 인해 모든 해변이 해수욕장으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해변에서는 가급적이면 해수욕을 하지 말 것을 권한다.

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을 해변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해수욕장은 수영을 하는 장소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사계절 관광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일리 있는 주장이긴 하지만, 워낙 해수욕장이라는 단어가 일반인들에게는 보편적이라 당장 바뀌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는 게 중론. 실제로 해운대 해수욕장의 명칭을 바꾸는 것에 대한 주민투표가 있었지만 대다수가 명칭변경에 부정적이라 변경이 불발된 적이 있다.(해운대해수욕장 명칭 '현행대로') 결국 얼마가지 않아 그냥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4.1. 목록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은 볼드체로 표시되어있다.[출처]

4.1.1. 부산광역시

4.1.2. 인천광역시

4.1.3. 울산광역시

4.1.4. 경기도

4.1.5. 강원도

4.1.6. 충청남도

4.1.7. 전라북도

4.1.8. 전라남도

4.1.9. 경상북도

4.1.10. 경상남도

4.1.11. 제주특별자치도

5. 관련 문서


[1] '해변'을 뜻하는 영어 단어. 사실상 해수욕장과 같은 말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 관광지로써의 바닷가를 얘기할 때 해변 보다는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지만, 해수욕 문화가 덜한 영미권에서는 굳이 구분하지 않고 Beach를 쓴다. 물론 Beach는 관광지로써의 장소를 뜻하는 용어 뿐만 아니라 지질학적 용어로도 쓰인다.[2] 해변에 조성된 리조트, 호텔 등의 '휴양 공간'을 뜻하는 말. Beach 보다는 하위 개념이다.[3] 이러다 보니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크리스마스밸런타인 데이에 해수욕장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출처] 2019년 해수욕장 주요현황 - 해양수산부[5] 정식 명칭은 'ㅔ'가 아닌 'ㅐ'를 쓴다.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옆에 위치해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