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4 00:42:28

바닷가

해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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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픽사베이 해변.jpg

1. 개요2. 기타
2.1. 지형
3. 윌리엄 패트릭의 그림

1. 개요

바다이 맞닿은 곳에 있는 퇴적지대. 해안(海岸)이나 해변(海邊)이라고도 한다. '해변가'라고 하면 겹말이다. 비슷한 것으로 여느 강이나 호수 근처는 강가(강변, 江邊)와 호숫가(호수변, 湖水邊)라고 한다.[1] 이를 통틀어 연안(沿岸)이라고 한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나목은 "해안선으로부터 지적공부(地籍公簿)에 등록된 지역까지의 사이"로 정의한다.

해안선을 따라 있으며 대개 오랜 시간에 걸쳐 파도바람 등으로 말미암아 바위가 부서져 생긴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다. 태풍이나 파도가 모래를 옮겨 생기는 경우도 있다.

종류는 보통 모래해안, 자갈해안, 갯벌해안으로 나뉘며 한반도의 경우는 주로 동해안에 모래해안이 발달하고, 서해안과 남해안에 갯벌해안이 발달하였다. 동해안에 모래해안이 발달한 까닭은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하나같이 길이가 짧아 해안까지 모래가 쉽게 이동되고, 해안선이 단순하기에 파랑이 힘을 잃지 않고 그대로 바위에 부딪쳐 깨뜨릴 수 있으며, 조류(潮流)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모래가 쉬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서해안이나 남해안은 이나 반도, 등의 지형이 많아 해안선이 복잡하고, 이로 말미암아 파랑이 해안에 다다를 즈음에는 힘이 다 빠지며, 조류가 생겨 모래가 쉬이 쌓일 수 없기 때문에 갯벌해안이 발달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갈해안도 주로 서해안이나 남해안에서 볼 수 있다. 해수욕장은 대부분 모래해안에 위치하고, 자갈해안 해수욕장은 '몽돌'해수욕장이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비옥한 지역인 지중해의 동부 연안 등을 뜻한다고 한다. 실제로 지중해 연안(남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은 대개 예부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들이 해안가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았다. 반면 동아시아(일본 제외)는 예부터 풍수지리와 지정학, 군사적 사유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분지에 자리 잡았다.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해안 지역이 대도시로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근현대부터 일어난 일로, 대한민국중국 모두 산업화를 거치면서 전근대까지는 찬밥 신세였던 해안도시[2]들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미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발전한 데에는 대서양태평양 양쪽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점도 큰 요인이었다.

몰디브, 하와이, 카리브 해 등 산호가 많은 열대 해변의 모래사장에 있는 모래의 30~85퍼센트는 앵무고기배설물이라고 한다.#

한국중국도 수운이 중요했으나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갯벌과 염분이 깃든 습지가 많은 서해안 일대는 농사도 불가능하고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3] 그래서 바다와 연결된 큰 강을 낀 내륙 지역들이 발달한다.[4] 강을 통해 배가 바다로 나갈 수 있으니까. 근대로 들어오면서 흘수가 깊은 큰 배가 정박할 수심 깊은 항구가 필요해지자 강에 접한 도시 대신 해안 도시가 발달한 것이다. 근대 이전부터 발달했던 해안 도시들은 고려의 수도 개경을 제외하면 모두 동해안에 몰려 있는데, 상기한 서해안과 특징이 정반대라 항구 형성이 수월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가야 대의 김해거제[5], 신라 대의 울산당항성, 조선 대의 창원[6]이 있다.

2. 기타

한편, 토사퇴적과 간척, 방조제라든지 하구둑으로 막혀 더 이상 해안가가 아니게 되어 바다로 오가는 뱃길이 끊겨져 지역발전에서 고생에 시달렸던 경기도 안성시, 충남 아산시, 영산포로 유명했던 전남 나주시, 경남 김해시양산시등이다. 또한 남북분단으로 뱃길이 차단된 동시에 설령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졌다지만 아직 바다로 진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가 있다. 또한 과거에는 정읍시, 전주시, 부여군등 처럼 자연적 토사퇴적과 간척으로 내륙이 되어 항구도시로서 기능이 상실된 지역들도 종종 있다. 그에 앞서 파주시는 2019년 7월 김포시와 함께 한강하구에 있는 포구, 나루터를 복원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항구도시로 복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연적 토사퇴적과 간척,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륙이 되어 항구도시로서 기능이 상실된 지역들도 종종 있지만 운하건설이나 준설로 겨우 항구도시로서 회복한 일부지역[7]도 있다.

2.1. 지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안 지형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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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해안 지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윌리엄 패트릭의 그림

영국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미술협회 컬렉션에서 소장된 윌리엄 패트릭의 서양화.
[1] 호숫가는 호수변 이외에 호반이란 단어도 쓴다.[2]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인천, 군산, 부산 등…[3] 예를 들면 인천, 텐진[4] 고려는 예성강과 바다가 접한 벽란도를 통해, 서울은 한강의 마포를 통해 배가 드나들었다.[5] 고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일본으로 가는 거점이었다.[6] 합포와 제포가 일본과 교역하는 곳이었다.[7]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귤현포구가 있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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