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자(강동) 해수욕장 | |
| |
1. 개요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에 위치한 해변.강동해변, 산하해안, 신명해변 이라고도 불린다. 과거부터 이 지역에서 해수욕장으로 간주 및 자체적으로 관리해왔기 때문에,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욕장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1] 여전히 해수욕장이라고 불린다.
2. 상세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의 동해안에 있는 몽돌해변으로, 강동 산하해변과 하나로 되어 있어 그 경계가 분명하지 않다. 산하해변의 북쪽으로 방파제를 넘으면 신명해변으로 이어진다.일반적인 백사장 해수욕장과 달리 자갈(몽돌)이 해안을 이루는 특이한 곳으로,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적잖이 당황할 수도 있다. 특히 모래성 등 모래를 이용한 놀이를 생각하고 있던 아이들이 실망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 경우에는 사전에 검토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돌이 둥글둥글하기 때문에 다칠 염려는 적은 편이다.
여름에 캠핑과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있다 여름 피서기 때는 북적인다 또한 해안선이 펼쳐저 있기 때문에 다른 해수욕장과 연결된다.
남쪽에서는 산하천이, 북쪽에서는 신명천이 바다로 흘러든다. 그래서 원한다면 담수욕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다.
피서지치고는 주변 상권이 한산했다. 그래도 산하지구에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레스토랑들과, 개발이 진행되면서 들어오기 시작한 이디야, 스타벅스, 파스쿠치, 투썸플레이스, 커피스미스 등 커피 체인점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는 강동 화암 주상절리와 강동 사랑길, 산하해안 소공원, 강동 해수온천이 있다. 주변 편의 시설은 화장실, 수돗가, 주차장 등이 있다.
주상복합형 아파트인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이 강동산하몽돌해변 바로 옆에 건설되었다.
주변 교통 버스정류장(산음)은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121번, 411번, 421번, 701번, 943번, 981번, 급행버스는 버스정류장(정자)에 5003번이 선다.
[1] 수심이 일정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