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도가 지나는 다리
1.1. 개요
[1]
열차가 다니는 교량이며, 보통 하천을 지나는 다리를 의미한다. 철도가 지나고, 그곳에 열차가 다니는 교량이다보니 원래는 철도교(鐵道橋)가 맞는 말인데 이를 철교(鐵橋)라고 줄여쓴다. 영어로는 Railway Bridge라고 한다. 도로만을 상부 통과하는 교량은 가도교(架道橋)라고 불린다. 하천을 지나지 않고 단순 지면으로만 지나가는 교량은 그냥 고가철도(高架鐵橋)라고 불린다.
1.2. 종류
무도상철교에서나 볼 수 있는 레일형태의 구조물. 벌교역 동편의 벌교천을 건너는 철교에서 촬영되었다.
- 무도상철교: 철판이나 트러스로 된 교량 위에 올린 나무침목에 레일을 놓은 철교이다. 이런 철교를 보면 기본적으로 레일 가운데에 다른 레일형태로 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듀얼게이지는 아니고, 이것은 체크 레일(check rail)이라고 불리는 전복 방지용 레일이다. 그 외에도 어떤 무도상철교는 이동통로가 설치된 곳도 있으며, 이는 철도보수자나 열차가 고장나거나 사고났을 때 승객들을 대피시키려고 만들어 논 것이다. 기술이 부족한 과거에는 이런 형태로 많이 지었는데, 단적인 예로 요 짤방에 나오는 다리는 1930년(!!)에 지어진 서부경전선 벌교천 철교로, 89년째 써먹고 있다.[2] 요즘은 현수교 병용교량[3]이나 임시가설교량[4]을 제외하면 건설하지 않는다. 콘크리트 침목의 무게를 못 견뎌서 유지관리에 신경쓸 일이 많아지고 위와 같이 안전문제도 있으며 소음이 심하기 때문이다. 소음이 심한 까닭은 레일에서 발생한 진동이 그대로 침목을 지나가 거더(Girder)로 이어지며 울려 퍼지기 때문이다. 또 장대형 레일을 설치할 수 없어서(마찬가지로 무게를 못 버틴다.) 덜컹거림이 심하게 일어나므로 소음문제는 더 커진다.# 경부선 원동역인근의 무도상철교를 새로 지은 까닭이 소음과 교각이 촘촘하여 수류에 지장을 줬기 때문인 것을 보면... 최근에 지어진 무도상철교는 1980년대 것이 전부인데, 트러스 형태로 된 철교 중에서 트러스 구간 쪽에만 무도상으로 되어있다. 동작대교, 동호대교의 철교구간(각각 서울 지하철 4호선과 3호선)과 충주댐 건설로 80년대에 이설된 중앙선 단양구간 중에서 트러스 형태로 지어진 철교에만 무도상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상진철교 같은 철교나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신도림역 구간 중 일부[5]가 그렇다.[6] 도심 내에는 남영역을 제외하면 옛날부터 거의 설치되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는 도심은 물론이고 주거지역 한중간을 무도상 철교로 통과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무려 고속철도(!!!!!)교량을 무도상 트러스교로 짓기도 한다!#[7] 한국철도시설공단(현.국가철도공단)에서 무도상교량에 장대레일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었으며, 한강철교 등 일부 철교에는 장척레일을 설치했다.
- 도상철교: 최근에 지어진 철교는 상단의 열차가 지나가는 사진과 같이 되어 있다. 보통 저렇게 교량상판에 자갈이나 콘크리트도상을 올리고 그 위에 침목과 레일을 올리는 구조로 지어진다. 쉽게 생각하자면 도로용 교량을 만들 듯이 짓는다고 보면된다.
1.3. 목록
1.3.1. 서울특별시
수도권 전철 5호선[8], 서울 지하철 6호선, 수도권 전철 8호선[9],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지상구간에서 하천을 건너지 않아 철교를 통과하지 않는다. 5호선, 6호선과 9호선은 차량기지 및 그와 인접한 구간을 제외하면 지상구간이 없다. 특히 5호선은 지상역도 없다. 8호선은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남위례역 인근에 지상구간이 있으나 여기는 강이 있는 지역이 아니라 지형의 고저차가 심해 모든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기 어려워서 지상으로 나오는 것이다.이 문단의 철교들 중 특별히 횡단하는 하천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1.3.1.1. 철교
- 경부선 경유
- 한강철교: 용산역~노량진역 구간을 잇는다. A, B, C, D선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철교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리이며 이 중 A, B, C선은 놀랍게도 근대문화유산이다.[10] 한국의 근대화 역사를 잘 보여주는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근대문화유산 지정은 타당한 면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경인선 경유
- 서울 지하철 2호선 경유
- 당산철교: 합정역~당산역 사이에 있다. 원래는 무도상 트러스 철교였으나 안전 진단에서 붕괴 직전이라는 결과가 나와 사람들을 모두 충공깽으로 빠뜨린 적이 있으며 철거 후 1999년에 도상교량으로 재시공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잠실철교: 잠실나루역~강변역 사이에 있는 도상철교다. 특이하게도 인도교가 옆으로 지나며 북단쪽으로는 차도 다닐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장안철교: 성수역~용답역 사이에 있다. 중랑천,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는 도상교량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도림천철교[가칭]: 신도림역~대림역 사이에 있는 무도상철교이며 도림천과 도림천로 상부를 통과한다.- 수도권 전철 4호선 경유
- 서울 지하철 7호선 경유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경유
- 검암역~독정역 사이 경인 아라뱃길을 횡단하는 철교가 있다. 이 철교 옆에 있는 교량은 시천교라는 명칭을 갖고 있지만 철교는 정식 명칭이 없다. 다만 시천교가 철교 바로 옆에 있고 철교의 소재지가 시천동인 터라 시천철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 경원선 경유
- 중앙선
- 중랑철교: 회기역~중랑역 사이에 있다. 중랑천을 넘어가는 교량이다. 1993년 상선이 먼저 부설되었고 2005년 하선 교량을 따로 부설하여 선로 2개에 다리도 2개인 복교이다. 1930년 일본 제국이 부설한 구교는 6.25 전쟁으로 파괴되었고, 1954년 재건축했으나 신 중랑철교 건설 이후인 1995년 철거, 해체되었다.
- 망우선
- 구 경춘선
1.3.1.2. 대교
- 서울 지하철 7호선 경유
-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유
- 서울 지하철 4호선 경유
- 동작대교: 이촌역~동작역 사이에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촌역~이수역 사이에 있고 교량 위에 동작역이 있다고 서술하는 쪽이 맞으나 일단 한강 횡단부는 이촌역과 동작역 사이이다. 동호대교처럼 차량과 공용하며 트러스 부분만 무도상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인천국제공항선 경유
1.3.1.3. 교
- 서울 지하철 2호선 경유
1.3.2. 수도권
- 경부선 경유
- 안양천교: 경부선 관악역~안양역 사이에 있다. 이쪽도 만만치 않게 오래 쓰였는데, 111년동안 써먹다가 아예 철교 자체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2016년 6월 16일 완공되었다.[13] 개량 이유는 소음이 너무 심각하다는 것[14]이었으며, 공사 전에는 한강철교의 몇배로 시끄러웠다.
- 화산천교: 경부선 성균관대역~화서역 구간에 있으며, 2020년에 개량공사가 완료되었다.
- 평택선 - 평택선은 경부선의 지선철도로 안중역과 평택역을 연결한다. 38번 국도와 교차하는 지점(안중읍 금곡리)에 고가철교가 존재한다. 참고
- 경원선 경유
한탄강철교: 초성리역~한탄강역 사이에 있었다. 말 그대로 한탄강 횡단교량이다. 경원선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나 2023년 경원선의 선로가 이설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되면서 한탄강역 폐지와 함께 이설되었다.- 거림천철교: 신망리역~대광리역 사이에 있다. 2019년에 이 철교의 보수공사로 인해 열차가 연천역으로 잠시 단축되었다.
- 경의선 경유
- 임진강철교: 임진강역~도라산역 사이에 있다. 임진강 횡단교량으로 임진각에서 그 모습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성산천교: 경의선 개통 당시부터 있던 철교로, 본래는 경의선과 용산선 철교 3개가 나란히 있었는데, 용산선 철교는 용산선 지하화로 더는 쓸모가 없어지자 철거되었다. 현재 소음 및 안전 문제로 인한 개량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필이면 이 구간이 선로용량 폭발로 유명한 수색~서울역 구간이라 공사기간이 매우 길어질 예정.
- 중앙선 경유
- 왕숙철교: 구리역~도농역 사이에 있다. 왕숙천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양수철교와 달리 구교는 중앙선이 복선전철화 되면서 철거되었다.
- 양수철교: 운길산역~양수역 사이에 있다. 북한강을 횡단한다. 바로 옆에는 복선전철화 이전에 쓰이던 구교가 있으며 이는 4대강 자전거길의 북한강 구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 경춘선 경유
- (명칭 불명): 대성리역~청평역 사이에 있으며 원래는 무도상철교이었으나 경춘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바로 옆에
크고 아름다운트러스교를 새로 짓고 구교는 끝부분이 댕강 잘린 채로 방치 중이다. - 가평철교: 가평역~굴봉산역 사이에 있다. 북한강을 횡단하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지난다. 이설 전에는 가평천철교.
- 수인선 경유
- 소래철교: 월곶역~소래포구역 사이에 있다. 보통천을 횡단하긴 한데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황해라서 다소 애매하긴 하다. 바로 옆에 있는 협궤시절 구 소래철교는 관광 상품화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빈정철교[15]: 야목역~사리역 사이에 있다. 반월천을 횡단하고 화성시와 안산시의 경계를 지나는데 과거 협궤시절 철교가 그대로 남아있다. 현재는 광역전철화 되면서 바로 옆에 자리한 철교가 사실상 새로운 빈정철교로서의 역할을 하고있다.- 승기철교: 원인재역~남동인더스파크역 사이에 있다. 승기천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빈정철교처럼 과거 협궤시절 철교가 그대로 남아있다. 현재는 광역전철화 되면서 새롭게 철교를 지었다.
- 인천국제공항선 경유
1.3.3. 강원특별자치도
- 경강선 경유
- 경춘선 경유
- 영동선 경유
- 중앙선 경유
- 길아천철교: 금교역~치악역 사이에 있는 철교로, 길이가 100척(약 35m)이나 된다고 하여 백척교(百尺橋)라고도 불린다. 현재는 중앙선 이설로 폐쇄되었다.
- 섬강철교: 삼산역~서원주역 사이에 있으며 섬강을 가로지르는 복선철교이다.
- 원주천철교: 구 원주역~유교역 사이에 있는 복선철교이다.
그러나 중앙선 이설로 나가리(...) - 태백선 경유
1.3.4. 충청도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모든 하천을 하저터널로 통과하므로 교량을 지나지 않는다.- 경부선 경유
- 호남선 경유
- 대전천철교: 대전조차장역~서대전역 사이에 있다. 대전천을 횡단하며, 본래 바로 대전건널목이 이어졌으나 현재는 입체화공사가 완료되었다.
- 유등천철교: 서대전역~가수원역 사이에 있다. 유등천을 횡단한다.
- 갑천철교: 가수원역~흑석리역 사이에 있다. 갑천을 횡단한다.
- 중앙선 경유
- 충북선 경유
- 달천철교: 달천역~충주역 사이에 있다. 달천을 횡단한다.
- 미호철교: 오송역~청주역 사이에 있다. 상행선 교량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으며, 하행선은 1980년에 건설됐다. 2020년 10월부터 하행선을 폐쇄하고 상행선으로 통행하고 있다가 2024년 5월 도상철교로 이설되었다.
- 무심철교: 청주역~오근장역 사이에 있다. 무심천을 횡단한다.
- 남한강철교: 목행역~동량역 사이에 있다. 남한강 횡단한다.
- 삼탄철교: 삼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서해선 경유
1.3.5. 경상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은 온천천 위를 지나는 동래역~구서역 구간은 고가로 통과한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은 양산천을 철교로 횡단하나 이름이 불분명하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석대역 이후로 종점인 안평역까지 전 구간이 고가로 통과하므로 서술하지 않는다.- 경부선 경유
- 감천철교: 김천역~대신역 사이에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을 횡단한다.
- 왜관철교: 약목역~왜관역 사이에 있다. 낙동강을 횡단하는 트러스 무도상교량이다.
- 이언천교: 신동역~지천역 사이에 있다. 이언천을 횡단하는 도상교량이다.
- 지천철교: 지천역~서대구역 사이에 있다. 금호강을 횡단하는 무도상철교이었다. 신축된 교량의 부실시공으로 전 열차가 60km/h 이하로 서행하였으나 2019년 12월경부터 정상속도로 운행중이다.
- 신천철도교: 대구역~동대구역 사이에 있다. 경부고속철도 도심구간 공사 전에는 아치형의 복선 도상교량이었지만 현재는 옆에 인도교가 붙어 있는 4선 도상교량으로 개축되었다.
- 청도천철교: 남성현역~청도역 사이에 있으며 청도역 근처이다. 청도천을 횡단하는데 원래 무도상이었으나 도상으로 개량했다. 노반의 높이차 때문에 상행이 하행보다 좀 더 높은 특이한 모양을 지녔다.
- 상동철교: 신거역~상동역 사이에 있으며 상동역 근처이다. 밀양강을 횡단하는 무도상교량이었으나 경부선 이설로 신축되었다. 빈지소유원지가 근처에 있다.
- 유천제1철교: 밀양역~상동역 사이에 있으며 상동역 출발 직후에 이 철교를 건넌다. 무도상교량인데도 아직까지 개량공사 계획은 없는 듯 하다.
- 밀양강철교: 밀양역~상동역 사이에 있으며 밀양역 근처에 있다. 밀양강을 횡단한다. 건축된 지 매우 오래된 무도상철교였으며 상행선은 1945년, 하행선은 1903년(!!)에 지어졌으며, 2024년 도상철교로 대체됐다. 밀양읍성의 돌을 빼가서 만든 하행선 철교는 문화재로 지정될 것 같다.
- 원동철교: 삼랑진역~원동역 사이에 있으며 원동역 근처에 있다. 원동천을 횡단하는 무도상교량이었으나 2017년부터 도상으로 신축했다.
- 호포철교: 물금역~화명역 사이에 있으며 물금역과 그나마 가깝다. 양산천을 횡단한다. 근처에 호포마을, 호포역, 양산ICD가 있다.
- 화명철교: 물금역~화명역 사이에 있으며 화명역 근처에 있다. 대천천을 횡단한다.
- 경전선 경유
- 가화강철교: 완사역~진주역 사이에 있다. 남강에서 사천만으로 물을 방류하는 수로인 가화강(가화천)을 횡단한다. 현재 교량은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 복선개량과 함께 이설되었다.
- 낙동강철교: 한림정역~낙동강역 사이에 있다.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현재 쓰는 것은 새로 건설된 철교로 경전선 개통이래 세 차례나 자리가 바뀌었다.
- 섬진강철교: 하동역~진상역 사이에 있으며, 섬진강을 횡단한다. 현재 교량은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 복선개량과 함께 이설되었으며, 바로 옆에 구교가 남아있다. 이 철교를 건너면 전라남도로 들어가게 된다.
- 동해선 경유
- 세병교: 교대역~동래역 사이에 있으며 교대역 근처에 있다. 온천천을 횡단한다. 원래 있던 무도상철교는 인도교로 리모델링되었다. 부전역~벡스코역 고가구간의 일부(1).
- 원동교: 안락역~재송역 사이에 있으며 재송역이 그나마 가깝다. 수영강을 횡단하는 무도상철교를 부수고 신축했는데 그 자리에 신설역인 부산원동역이 2020년 3월 27일부로 개통하였다. 부전역~벡스코역 고가구간의 일부(2).
- 좌천철교: 일광역~좌천역 사이에 있으며 좌천역이 근처에 있었다. 좌광천을 횡단하는 무도상철교. 동해선 복선전철화 때 좌천역을 포함한 그 너머 건널목 구간까지 통째로 도상교량으로 새로 지어졌다.
- 월내제1교: 동해선 광역전철 구간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교량이다.
- 월내제1고가교: 월내역 남측에 있다.
- 월내제2고가교: 월내역 북측에 있다.
- 길천철교: 월내역~서생역 사이에 있으며 월내역 근처에 있다. 장안천을 횡단하는 무도상철교. 동해선 복선전철화 때 이름이 장안천철교로 바뀌면서 도상교량으로 개량되었다.
- 온곡철교: 월내역~서생역 사이에 있으며 월내역 근처에 있다. 효암천을 횡단하는 도상철교. 현재 동해선 복선전철화 사업 때 도상교량으로 바뀌었다.
- 대운천철교: 서생역~남창역 사이에 있으며 남창역 근처에 있다. 남창천을 횡단한다. 동해선 철교와 온산선 철교가 나란히 있다.
- 동천철교: 망양역~덕하역 사이에 있으며 망양역 바로 북쪽이다. 회야강을 횡단하는 도상철교. 동해선 복선전철화 사업 때 도상교량으로 개량되었으며, 울산차량사업소의 인입선과 울산신항선의 신설로 인해서 규모가 5선이나 되는 크고 아름다운 교량이 되었다.
- 청량철교: 망양역~덕하역 사이에 있으며 덕하역 바로 남쪽이다. 청량천을 횡단한다. 개량으로 단순히 강을 수직으로 건너가던 다리가 차량사업소부터 덕하역까지 들어가는 긴 교량이 되었다.
- 명촌철교: 태화강역~효문역 사이에 있으며 태화강역 북쪽에 있다. 태화강을 횡단하는 자갈도상 철교.
- (명칭 미상): 효문역~호계역 사이에 있다. 송정천을 횡단한다.
- (명칭 미상): 호계역~모화역 사이에 있으며 호계역이 그나마 가깝다. 매곡천을 횡단한다.
- 입실철교: 모화역~입실역 사이에 있으며 입실역 근처에 있다. 동천을 횡단한다.
- (명칭 미상): 죽동역~불국사역 사이에 있으며 불국사역 근처에 있다. 남천을 횡단한다.
- 북천철교: 경주역~나원역 사이에 있으며 경주역 근처에 있다. 북천을 횡단한다.
- 형산강철교: 경주역~나원역 사이에 있으며 나원역, 서경주역이 그나마 가깝다. 이름대로 형산강을 횡단하며 지척에 경주삼각선이 있다.
- 사방철교: 청령역~사방역 사이에 있으며 사방역 근처에 있다. 사방천을 횡단한다.
- 안강철교: 사방역~안강역 사이에 있으며 근처에 안강역이 있다. 칠평천을 횡단한다.
- (명칭 불명): 안강역~양자동역 사이에 있으며 근처에 양자동역이 있다. 기계천을 횡단한다.
- 중앙선 경유
- 성낙천철교: 서지역~안동역 사이에 있으며 국내 유이의[21] 하부 트러스 구조의 철교이다. 그러나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 낙동강철교: 안동역~무릉역 사이에 있다.낙동강을 횡단한다.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 (명칭 불명): 북영천역~영천역 사이에 있으며 근처에 영천삼각선이 있다. 금호강을 횡단한다.
- 대천철교: 2021년까지 중앙선 철교로 쓰였다.
- 미천5교: 2021년까지 중앙선 철교로 쓰였다.
- 영동선 경유
- 춘양곡철교: 법전역~춘양역 사이에 있으며 한국 유일의 철골교각 교량이다.
- 춘양천교: 법전~춘양 구간에서 춘양역에 가까이 있는 철교. 과거에는 무도상교량이었다.
- 온산선 경유
- (명칭 미상): 남창역~온산역 사이에 있는 무도상철교. 회야강과 남창천의 합류지점을 횡단하므로 지선철도의 철교치고는 꽤 길다.
- 괴동선 경유
- 형산강철교(괴동선): 효자역~괴동역 사이에 있으며 포항시내에 있어서 괴동역이 그나마 가깝다. 형산강 하구를 횡단하는 크고 아름다운 철교.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경유
- 부산김해경전철 경유
- 구 대구선
- 구 경전선
1.3.6. 전라도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경유
- 장항선 경유
- 전라선 경유
- 만경강철교: 삼례역~동산역 사이에 있으며, 북쪽 끝이 바로 삼례역이다.
- 전주천교(전주철교): 동산역과 전주역 사이에 있는 철교로, 만경강 지류인 전주천을 통과한다.
- 곡성섬진강철교: 금지역과 곡성역 사이에 있으며, 섬진강을 통과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선이다.
- 보성강철교: 압록역과 구례구역 사이에 있으며, 보성강 하구 바로 앞인 압록유원지 앞에 있다.
- 경전선 경유
1.3.7. 이북지역
2. 철로 만든 교량
Iron Bridge. 제목 그대로 철을 사용하여 만든 교량이다. 보통 트러스교나 현수교 등 등에서 주로 쓰인다.대표적으로 미국에 있는 금문교는 철제이다. 그런데 해안에 있는지라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바닷바람과 수시로 맞닥뜨리고 있어서, 부식 방지를 위한 도색 작업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더라.
영국 버밍엄 외곽에 있는 아이언브릿지는 세계 최초의 철교이다. 아이언브릿지가 있는 마을의 이름도 이를 기념하여 '아이언브릿지'이다. 근처에 아이언브릿지와 관련된 작은 박물관이 있다.
3. 관련 문서
[1] 사진 속 철교는 당산철교. 서울 2호선 열차[2] 다시 지은 적이 있다고 쳐도, 서부경전선의 특성상 그마저도 최소 30년 이상 되었을 거다. 2019년 10월 1일 기준으로 드디어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3] 영종대교 공항철도 선로가 무도상교량이다.[4] 부득이하게 철도 노반을 굴착해야 될 일이 있을 때 그곳에 임시로 가설한 교량. 보통은 짧게 쓰고 다시 덮어버리기 때문에 설치나 해체가 쉽다. 선암역 신역사 공사 당시 임시가설교량을 설치한 바 있다.[5] 신도림으로 가는 열차가 지하로 들어가기 직전에 철교를 잠깐 건넌다.[6] 근데 영종대교(도로는 2000년, 철도교는 2007년에 지어졌다.)는 이례적으로 무도상 교량인데, 영종대교는 현수교라서 무거운 자갈이나 콘크리트도상을 올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7] 도카이도 신칸센 신후지~시즈오카 구간에 있는 후지가와 교량(富士川橋梁)이다. 이외에도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어진 지 워낙 오래되었다 보니 저런 무도상 트러스교가 꽤나 있다.[8] 광나루-천호 구간, 마포-여의나루 구간 등 전 구간을 하저터널로 통과한다.[9] 현재에도 앞의 네 노선과 마찬가지이며 별내선 연장 이후로도 한강을 하저터널로 건너므로 철교를 통과하지 않는다.[10] D선은 비교적 최근인 1994년에 지어졌고 전체적인 모습도 요즘에 지어지는 철교의 모습과 비슷해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이유가 없었다.[가칭] [12] 신이문역이 가까우나 정차할 수 없다.[13] 관련기사[14] 구 안양천교는 철골 구조로 만들어진 판형교라서 열차가 지나갈 때 쇠 긁는 소리가 아주 진품이었다. 손톱으로 철판 긁는 소리를 200dB로 올렸다고 생각해보라.[15] 아직 공식화 되지 않은듯 보여서 취소선 표시.[16] 철골 구조물과 레일이 완전히 붙어 있는 구조. 참고로 일본의 세토대교도 비슷한 궤도를 사용 중이다. 영종대교는 현수교라서 무거운 도상을 올릴 수 없었다.[17] 강릉남대천을 3번 건너는데 그중에 2개가 교량, 1개가 하저터널이다.[18] 네이버지도 치악역 검색 후 구내건널목에서 북쪽으로 가선 지지대 4칸째 지점부터 북단부 전부 라멘식[19] 다만 좀 애매한데 트러스 구간만 무도상이었다.[20] 정확히는 아산만방조제 안쪽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21] 나머지 하나는 인천국제공항선 마곡철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