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30 22:22:41

2021년 에너지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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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3. 영향 및 대응
3.1. 한국3.2.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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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 에너지 대란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및 전망
2021년 에너지 대란은 2021년 후반기에 천연가스, 휘발유의 수요 증가 및 그에 인한 사재기로 인해 가격이 급증한 사건이다.

2. 원인

세계 여러 국가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석탄발전을 줄이고 태양열, 풍력 에너지 등을 많이 쓰게 되었으며, 더불어 각국에서 천연가스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결국 이로 인해 천연가스의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버렸다. 그런데 태양열, 풍력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는 이상기후가 조금만 생겨도 에너지 공급량이 확 줄어 안정적 에너지 공급이 힘들었기 때문에 결국 화석연료를 다시 쓸 수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다른 나라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 및 생산량을 확 줄인 것이었다. 이로 인해 화석연료의 생산량이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결국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며 에너지 대란이 발생한 것이다. 그로 인해 휘발유도 영향을 받아서 휘발유 값도 2021년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결국 9월에는 리터당 1800원을 찍어버렸다.

3. 영향 및 대응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한국은 기름 한 방울도 나지 않고 재생 에너지 비율도 낮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응이 없다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훨씬 악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

3.1. 한국

한국은 땅이 워낙 좁고 거기다 산도 상당히 많아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땅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너무 낮다. 이로 인해 한국은 화석연료와 천연가스를 해외에서 많이 수입하는데 천연가스의 경우는 운송하기 편하게 차갑게 얼려 액화시켜 액화천연가스의 형태로 가져온다. 이러한 에너지 대란이 발생하면 가장 타격을 입을 곳이 한국을 비롯한 비산유국들. 특히 한국은 일주일치의 천연가스 비축분만 보관되어있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 그러다보니 한국도 당연히 대응을 해야 했고 천연가스 비축분을 일주일에서 9일 정도 버틸 수 있는 양으로 늘렸고 휘발유, 경유에 대한 유류세를 20%나 인하했고 심지어 그게 11월 12일부터 적용 예정, 내년 4월까지 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11월 12일부터 바로 값이 싸진 휘발유, 경유를 쓸 수 있는 건 아닌데 주유소에도 재고가 남아있고 그 재고를 다 써야 하는데 그때까지 2주 ~ 1개월 정도 걸린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11월 말 ~ 12월 초부터이다.

3.2.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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