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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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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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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MBC가 보도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속보 영상 |
1. 개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2022년 2월 전황을 정리한 문서다.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1]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2]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BBC, CNN, DW 등의 서방 언론들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하여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보고서·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실시간 전황 지도 파악은 위키백과의 svg 파일에 상세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고, 전선 변화를 gif로 나타낸 것도 있는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백과 특성상 교차검증이 필요하며 이 문서도 마찬가지다.
2. 24일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특수 군사 작전"을 지시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내고 '전 세계가 도발도 없고 정당화될 수 없는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 파트너 국가들은 결정적이고 통일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며 러시아는 책임을 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계속 관련 보고를 받을 것이며 G7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대국민 연설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 NATO 총장도 러시아의 침공에 강력 규탄 성명을 냈다.#
- 러시아 연방군이 우크라이나 측 거점에 다연장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 2022년 2월 24일 한국 시각 11시 50분경[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 작전 개시 명령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폭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로 연이어 폭격했다.#
- 푸틴 대통령의 언급 직후 크라마토르스크, 마리우폴 등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에 포격이 날아들었고,# 한국 시각 1시 10분경에[4] 키이우와 하르키우에도 포성과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 러시아가 북동부 하르키우에 미사일 폭격을 가했다.#
- 러시아가 키이우-하르키우의 우크라이나군 지휘부를 겨낭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벨고로드 주를 타격하며 반격했다.#
- 러시아 공수부대가 키이우 공항 점령을 시도했다.#
- 한국 시각 오후 12시 50분경[5]에는 AFP가 마리우폴에서 여러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rowcolor=#fff> 우크라이나 항공 상황 |
- 우크라이나 전역 및 러시아의 국경지대에 비행금지령이 내려졌으며, 그 영향으로 모든 항공기들이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을 우회했다.[6][7]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푸틴이 전면적 침공을 개시했다고 선언했다.#
- 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했다.#우크라이나 대통령 관저 계정의 트위터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국회) 의장인 루슬란 스테판추크는 국회의원 전원에게 키이우를 떠나는 것을 금지하며 누구든지 떠나면 반역자라고 말했다.#
- 러시아 흑해 함대가 아조프 해와 오데사에서 상륙 작전을 전개하여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지역을 장악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주장했으나# CNN 취재 결과 이는 허위로 드러났다. 일부 공격받은 것은 사실인 듯하나 #생중계 영상 캡처에서 보듯 남부 해안지역 장악 정보는 러시아 군의 정보 교란으로 보인다.
-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로 진격하고 있다.#
- 한국 시각 13시 48분경[8] 벨라루스 국경을 통해 전차를 포함한 기갑전력이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영상
- 한국 시각 14시 4분[9] 러시아 VDV 부대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상공에서 공수강하했다.#
- 한국 시각 14시 5분[10] 키이우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 한국 시각 14시 28분, 접경 지역에서 이스칸다르-K 순항 미사일[11]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바이든과의 회담 후 미국 측이 국제적 지원 등을 위한 연합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공항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타국은 간섭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검문소를 공격했다.#
- 벨라루스에 주둔하던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로 남하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함께 침공하기 시작했다는 정보가 있다.#
-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를 포격했다는 CNN의 보도를 부인하며, 군사 시설만 파괴하고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 러시아가 공습을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 공군이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한국 시각 14시 30분[12] CNN에서 우크라이나 국토에서 폭발이 보고된 곳을 종합한 지도를 배포했다. 화제가 된 키이우, 오데사, 크라마토르스크 등을 포함한다.#
- 한국 시각 14시 35분[13] BNO News에서 우크라이나 국토에서 공격이 보고된 곳을 종합한 지도를 배포했다. 위의 CNN 보도 자료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 한국 시각 15시 44분[14] BNO News에서 위의 지도를 업데이트한 이미지를 배포했다.#
<rowcolor=#fff> 공격이 보고된 우크라이나 국토 |
- 한국 시각 16시 33분[15] BNO News에서 위의 지도를 또 업데이트했다. 공습이 당일 새벽에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우크라이나 전 국토가 피격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넓은 국가인데도 불구, 러시아 공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방공망을 완벽하게 농락했다.[16]#
- 전직 복싱 세계 챔피언이자 키이우 시장인 비탈리 클리츠코는 키이우 주민들에게 물자와 필요서류를 갖추고, 패닉에 빠지지 말 것을 페이스북으로 당부했다.##
-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루한스크 일부 지역에 민간인 대피령이 내려졌다.#
- 한국 시각 14시 45분경[17]에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전역에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켜졌다.## CNN에서도 관련 보도가 나왔다.#
- 우크라이나 서부 루치크 시에 러시아 군이 공습을 가했다.#
- 러시아가 크림 반도에서도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공군기를 루한스크에서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통화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 하르키우 시장이 시민들에게 집에서 대기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학교와 같은 시설은 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대중교통은 계속 운행한다. 또한, 현지 시각 8시 키이우에서는, 공습 경보가 울린 상태지만, 현지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다시피 여느 때처럼 출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다른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발표했다.#
-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 러시아 연방항공국이 러시아 남부 공항들의 운항을 제한했다.#
-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공군 기지를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 러시아의 공격으로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 포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이 동부의 2개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아파트 단지가 공습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 서방은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미 너무 늦었다."라고 말했다.#
- EU 집행 위원장은 러시아에 대해 엄청난 제재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 우크라이나 서부의 이바노프란키우스크의 공항이 폭격을 받았다.#
- 러시아 군용 차량이 크림 반도를 거쳐 우크라이나 영내에 진입했다.#영상
- 한국 시각 16시경[18]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외곽에 러시아 기갑부대 진입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있다.#
-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근교에서 공습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우크라이나 전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 한국 시각 16시경[19] 체르니히우 기준 북쪽의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삼합점에 접한 체크포인트(국경 위치)에서 적어도 T-72B 4대와 MT-LB 8대, 우랄 트럭, TOS-1 부라티노 등이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owcolor=#fff> 수도 키이우에서 출발하는 피난 행렬 #영상 |
- 전란을 피해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피난민들의 차들로 인해 극심한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 일단 당시 시점에서 서쪽은 그나마 안전하고,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와의 국경이 있기에 해당 국가들로 망명하려는 피난민들도 존재할 것으로 추측됐다.##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서 돈바스 내 우크라이나 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 도시인 우만(포격 좌표)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영상 시청 주의영상 시청 주의, 피해자가 당하게 된 경위가 나온다.
- 우크라이나 내무부에 따르면 러시아 군의 폭격으로 8명 사망, 9명 부상 등 사상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다만 군인인지 민간인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단교를 선언했다.#
- 미국과 유럽의 친러·네오나치 성향의 극우주의자들이 각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군이 자국군측 사망자를 은폐할 목적으로 차량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20] 시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영국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오데사 주 외곽 포딜스크[21]의 군부대가 피격을 받아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으며 1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 하르키우의 민간 아파트가 포격당해 미성년 남아를 포함한 여럿이 사망했다.[22]
러시아 군 다연장로켓에 포격당하는 하르키우 |
- 하르키우 공습의 주범은 항공기 공습이 아닌 다연장로켓 포격으로 보인다. 위 영상속 원 안과 근처에 발사되는 다연장로켓의 모습이 찍혔는데, 전형적인 포병의 발사 방식이기 때문에 다연장로켓으로 특정 가능할 듯하다.[23]
- 우크라이나 군이 페이스북을 통해 포로로 잡은 러시아 군 2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 러시아 군 Mi-24/35M과 Mi-28N 공격 헬기들이 헤르손 주 드니프로 강에 있는 카호우카 수력 발전소를 지나치는 것이 확인됐다.# 러시아 군 병력들이 카호우카 수력 발전소와 북 크림 운하를 점령했다는 소식 또한 확인됐다.#
- 러시아 군 헬기가 키이우 주 호스토멜 공항에서 격추당했다.#
- 개전 9시간 무렵, 수도 키이우를 둘러싼 키이우 주 북부로 러시아 군이 진입한 게 확인됐다.# 키이우 북부 지방은 수도권이지만 벨라루스와 러시아 브랸스크 주와 붙어있는 최전방 지역이다.
- 러시아 군이 루한스크 주 로파스키네 마을을 점령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긴급 피신시키는 작전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다른 입장이 없다고 한다.#
-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이후 우크라이나 내 외교업무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 한국 시각 23시경[24]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에 의하면 러시아 군은 수미 외곽 지역에 도달했고, 우크라이나 군은 이에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 헤르손 주의 일부인 헤니체스크가 러시아 육군에 의해 점령됐다.# 여기서 T-72B3M 전차 1대는 소련 국기가 달린 상태로 왔다.#
<rowcolor=#fff> 크림 반도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진입 중인 러시아 공수군의 BMD-3 |
- 러시아 공수부대와 보병전투차가 크림반도 북쪽의 우크라이나 영내에서 합류 중이라는 정보가 보고됐다. 아래 사진은 육로 CCTV에 촬영된 러시아 군 BMD-3 공수장갑차와 군용트럭들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 러시아 국방부가 Su-25가 사고로 소실됐음을 밝혔다.# 소실된 위치를 비롯한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 키이우 외곽에서 약 24㎞ 떨어진 호스토멜 공항이 러시아 공수부대에 의해 결국 점령됐다.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검문과 수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owcolor=#fff> 소련 국기를 게양한 러시아 군 T-72B3M 전차 |
<rowcolor=#fff> 러시아 군에 의해 격추된 우크라이나 군 An-26 수송기 |
- 도네츠크 주 부흘레다르 소재 병원에 러시아 군의 포격이 가해져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카호우카 수력 발전소를 점거,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미국이 엄중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 74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 흑해상의 우크라이나령 즈미이니 섬(Zmiinyi Island)[26]이 러시아 해군의 공격을 받았다.#[27] 즈미이니 섬 전투 문서 참조.
- 촬영지 곳곳에서 양측 공군의 교전이 이어지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공군 Su-35와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공군 MiG-29의 모습이 관찰됐다.[28]#
- 미국 정부가 유럽 주둔 미군을 좀 더 동쪽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한편 CNN 보도에 따르면 NATO는 미 공군 대장인 토드 월터스 연합군 최고사령관에게 NATO 방위태세 작동 권한을 부여했다고도 밝혔다.#
- NATO가 우크라이나에 전투병력 파병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우크라이나 비시호로드에서 러시아 군 헬기가 격추됐다.# 낙하산이 펼쳐진 것을 보아 조종사는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군이 하르키우 또는 최소한 그 외곽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정보가 수집됐으며,#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도색을 하고 있는 전차들이 발견됐다는 정보 또한 전해지고 있다.#
<rowcolor=#fff> 하르키우 인근에서 파괴된 러시아 군의 T-80BVM |
- 하르키우 내의 대부분 지역에서 러시아 군의 전차가 모종의 이유로 유기 또는 파괴됐다.#[29]
- 24일, 일자 미상의 낮 시간대에 벨라루스 R-35 도로에서 9K720 이스칸다르의 4축 8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로 추정되는 트럭 이동이 포착됐다.#
- 튀르키예 선적 벌크선 야사 주피터 호가 흑해상에서 러시아 해군의 포격에 휘말려 피격당했다고 한다.#
- 이고르 코나셴코프[30]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러시아 군의 공습으로 지상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 시설 83곳이 불능화됐다"며 "우리 군은 오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 같은 날 아에로플루트의 A350 (기체번호 RA-73156)이 인도 된것을 마지막으로 아에로플루트는 더 이상 서방체 기체를 인도 받을수 없게 되었다. #
3. 25일
<rowcolor=#fff>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함락 '임박'…최소 137명 사망 / SBS |
-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의 조기경보기 2기가 벨라루스 바라나비치 인근 공항에 착륙했다는 정보가 확인됐다.[31]#
- 러시아 군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점령을 시도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혔다.#
- 러시아 군이 체르노빌 베타 구역에 진입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 북부 벨리키 오스냐키에서 전차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 알 수 없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BMP-1 4대가 파괴된 상태로 발견됐다.#
- Su-25의 엄호를 받는 러시아 군이 안토노우 대교(Antonovsky Bridge)를 통해 드니프로 강을 건너 헤르손 주로 진입했다.#
- 러시아 군의 전차가 헤르손 지역까지 완전히 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체르노빌 원전 점령을 시도중이며 이는 전 유럽 세계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주장했다.#
- 소속을 알 수 없는 군인들[32]이 장갑차를 타고 도네츠크 인근에 배치됐다.#
- 러시아 제74차량화소총여단의 전체 정찰 소대가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항복했다.#
<rowcolor=#fff> 통행금지로 인해 통제되고 있는 키이우 시내 |
-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통행금지령을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거리에서 우크라이나 군 T-64BV 전차가 목격됐다.#
- 러시아 군이 수도 키이우 인근의 공군 기지를 점령했다.#
- 크렘린 공식 홈페이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운됐다.#
- 러시아 군 견인포가 헤르손에 도착하여 배치되고 있으며, 주변 일대가 완전히 러시아 군에게 장악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일부 견인포와 전차 등의 장비는 손상된 상태로 보인다.#
-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병원을 공격했으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통제를 위한 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하르키우 인근 국도에서 우크라이나 군과 러시아 군이 대치하는 모습이 언론인에 의해 찍히기도 했다.#
-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시 시내에서 다수의 러시아 군이 목격됐다.#
- 우크라이나 우만[33]에서 곡물 저장소 및 그 인근 시설이 러시아 공군의 폭격을 받아 파괴됐다.우만 지역 피해상황이 기록된 트위터
- 우크라이나 체르카시, 하르키우 지역에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러시아 정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자는 글이 올라왔다.#[34]
<rowcolor=#fff> 전쟁 반대 시위를 진행 중인 러시아 운동가 |
- 러시아 곳곳과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전쟁 반대(No to War)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방위군이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으며, 개인 시위 진행자들 또한 체포 대상에 포함되어 체포 후 구금되고 있다. 이 시위가 더욱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자 모스크바 경찰이 시내를 관리하는 모습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는 중이다.#
- 러시아 군은 키이우 북부 호스토멜 공항의 탈환을 명령받은 우크라이나 제4신속대응여단의 강력한 반격을 받고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 말고는 러시아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 트위터에서 #StayWithUkraine, #UkraineWar 해시태그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으며, #Russia 해시태그로 러시아 정부를 비난하는 게시물 또한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다.
- 한국 시각 오전 1시 32분경[35] 오데사에서 송출되던 영상들이 모두 다운됐다. 하르키우 인터넷 라우터가 파괴된 것에 준하는 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36]
-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 사진에 포함된 링크를 들어가면 기금 홈페이지로 연결된다.#모금 홈페이지
- 영국이 러시아의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소속 항공기의 착륙을 금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rowcolor=#fff> 라트비아의 리엘바르데 공군 기지에 착륙한 아파치 헬기들 |
- 한국 시각 오전 2시 6분경[37] 미군의 AH-64 아파치 헬리콥터 몇 대가 라트비아 공화국의 군사기지에 착륙했다.#
- 러시아 군이 전쟁 발발 후 Su-27 2대, Su-24 2대, 헬리콥터 1대, TB-2 4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5일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을 시도한다. 다만, 의장국이 러시아라, 채택 가능성은 낮다.#
-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Su-27 전투기가 지토미르 시 활주로에서 파괴되어 손실됐다. 조종사의 상태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링크된 트윗에서 소식이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 하르키우에서의 양측간 전투가 더욱 격렬해졌다. 현재 하르키우에 병력이 증원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 러시아에서 '반전' 시위로 797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크렘린 궁과 국가두마를 포함한 러시아의 여러 정부 웹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만연한 가운데 발생했다.#
- 침공 도중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일부 러시아 군 문서가 발견됐다. 러시아 연방 항공우주군 정비병 파벨 크라브첸코 전사의 군 신분증으로 보인다.#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러시아 군이 완전 점령했다.##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전투 후 상황이 트위터에 업로드됐다.#[38]
- 오데사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39]#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에서 반전 시위를 하던 252명 이상이 러시아 경찰에 체포됐다.#
- 우크라이나 군이 호스토멜 공항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우크라이나 군이 도로에 있는 러시아 군의 표식을 파괴하라고 촉구했다. 이 표식은 러시아 군의 내부신호로 이용된다고 한다.#
- 한국 시각 오전 6시[40]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과 러시아 군의 시가전이 목격됐다.영상
- 우크라이나 군이 헤르손 인근의 다리를 확보했다고 한다.#
<rowcolor=#fff> 국가 총동원령 안건을 검토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
-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가 총동원령을 승인했다고 한다. 대상은 18~60세 남성 인구 전체이다.[41]##
- 세계 최대크기의 항공기인 An-225가 러시아 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고 한다. 후일 밝혀진 바로는 이때 파괴된 것이 맞으나 사진 증거가 나오지 않아 27일이 돼서야 검증됐다.
- 즈미이니 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원 13명이 러시아 해군의 항복 권유를 거부하고 최후까지 저항하다 전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프라우다에 따르면 러시아 군의 항복 요구와 회유에 우크라이나 수비대는 "러시아 군함은 들어라, 엿이나 처먹어라(Русский корабль, иди нахй!)"라고 대답했다고 한다.무전 내용 번역 영상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사한 수비대원들을 국가영웅이라고 지칭했다.# 하지만 이들이 장렬히 전멸했다는 영웅담은 이후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즈미이니 섬 전투 문서 참조.
- 오데사 지역에 어떻게든 러시아 군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군이 탈환을 시도중이라고 한다.#
- 체코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반전 집회가 일어났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사보타주 단체가 키이우로 잠입했으며 자신의 목숨을 1순위, 본인의 가족을 2순위 목표로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포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 시각 06시 50분[42] 해킹그룹 Anonymous는 공식적으로 러시아 정부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 해킹그룹 Anonymous가 러시아 언론사인 RT의 사이트를 공격하여 다운시켰다고 발표했다.#
- 해킹그룹 Anonymous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부의장인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키이우가 곧 "푸틴의 분노의 초점"이 될 것이라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군이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 군의 진격을 저지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포로로 잡은 러시아 제11근위공수여단 부대원 2명의 영상을 공개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첫날 137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잃고 31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 수미 주의 행정국장 드미트로 지비츠키(Дмитро Живицький)가 코노토프 시 및 수미 전역의 포위 소식을 영상을 통해 밝혔다.#
- 한국 시각 15시 30분경 남부 자포로제 주 제2의 도시인 인구 15만의 멜리토폴 시가 러시아 군에 점령됐다.#
- 4시 20분경 키이우에서 2차례의 큰 폭발이 관측됐다.#1#2#OSINT 1OSINT 2OSINT 3 CNN은 먼 곳에서 세 번째 폭발도 목격했다고 전했다.#
-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자국 측 대공미사일이 러시아 측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1#2 몇몇 잔해가 아파트에 떨어졌다.#
-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측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도 격추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 키이우의 방공 시스템이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1#2
- 러시아의 군용 차량이 발견됐다. 자세한 위치와 차량의 상세 정보는 알 수 없으며, 탑승자는 조사 중이다. 차량 내에서 각종 군용품이 발견됐다.#
<rowcolor=#fff> 공습에 대응하는 키이우의 우크라이나 군 방공 시스템 |
- 한국 시각 오후 12시경[43] 키이우에서 격추된 공군기 잔해에 아파트가 피해를 입었다.#
- 키이우에서의 폭발이 보고됐다.#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공군의 Su-27 전투기 또한 파괴됐다.#
- 한국 시각 오후 1시 12분경[44] 러시아 군의 기갑부대가 키이우 북서쪽에 있는 이반키우[45] 근방까지 진격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더 이상의 진격을 막기 위해 교각을 폭파했다.#
- 러시아 군 기갑부대가 더 나아가 키이우 북쪽 32㎞에 있는 디메르까지 진격했다고 한다.[46]#
- 러시아 53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반전 시위가 벌어져 17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체포됐다.#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5분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의하면 러시아 군은 군사와 민간 상대로 폭격을 중단했고, 모든 방면에서 진격을 멈췄다고 한다.#
- 한국 시각 오후 3시 12분경, 러시아 군의 보병부대가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보르젤까지 진격했다고 한다.#
- P47 도로 북크림 운하 부근에서 헤르손으로 가는 방향으로 굉장한 수의 전차와 장갑차 등 기갑차량이 이동하고 있음이 목격됐다.#라이브 CCTV[47] 최소 100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모든 차량에 'Z' 마크를 앞 뒤 옆에 전부 표기해놓았다. 피아식별을 위한 것이다. 그 외의 알파벳은 Z(군사 표식) 문서 참조.
<rowcolor=#fff> 노바 카호우카를 지나는 러시아 군 수송차량과 장갑차 |
- 한국 시간 15시 50분경 러시아 로스토프 인근 밀레로보의 러시아 공군기지를 우크라이나 공군이 폭격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리야가 트위터로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 차량을 노획해 키이우의 중심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30분 뒤 우크라이나 군이 해당 차량과 침투조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 한국 시간 16시 10분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이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군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키이우 북쪽의 교량을 폭파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자국 공수부대가 키이우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이반키우에 위치한 테테리우 강에 있는 다리를 폭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폭파 결과 러시아 군의 진격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일대의 감마선이 비정상적으로 폭증한 것이 감지됐다. 현지시간 24일 21시 30분 기준으로 3/4호기 근처에서 0.065mSv/h가 나오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오쿠마마치에서는 같은 날 0.0058mSv/h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바로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체르노빌 3/4호기가 내뿜는 감마선 유효선량은 0.003mSv/h 정도였다. 하루 아침에 20배 가량 폭증한 것이다.
- 러시아 군이 호스토멜 공항을 다시 공격하고 있다.#
- 키이우에서 시민들이 하나둘씩 총을 들기 시작했다. 아직 정확한 인원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총동원령에 따라 그 숫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 시간 16시 59분경 BNO 뉴스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확한 시간은 특정하기 어려우나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 북부 외곽의 오볼론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한 적이 있다.#
-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소속 불명의 승무원이 운전하던 우크라이나의 장갑차량[48]이 직진 중 갑자기 방향을 틀어 반대편에서 지나가던 민간인 차량을 깔아뭉개는 충격적인 장면이 영상으로 찍혔다.'### 트럭과 교전 중인 정면에서 찍힌 영상(1분40초)##2, 해당 지역 자체가 불안정한 지역임을 보여주는 영상# 충돌 후 후진까지 하며 해당 차량의 윗부분이 거의 날아갔지만 노인으로 보이는 운전자는 천만다행으로 경상에 그쳤으며 다른 민간인들에 의해 구조됐다. 문제의 대공장갑차는 사고를 낸 이후 40초간 대기한 후 사고 현장에서 떠났다. 우크라이나 군이 사고낸 대공장갑차를 수색하지 않고 트럭의 러시아 군에 집중했으며, 사고 낸 장갑차량 이전에 또 다른 장갑차량이 지나간 모습도 촬영됐기에, 승무원이 우크라이군 장갑차를 탈취한 러시아 군이 아닌 우크라이나 군 승무원으로 추정되며 차량 사고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있다. 대공장갑차의 사고 직전까지 바로 옆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군 침투조와 우크라이나 군 병사들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다.##2 그런데 ZSU 대공 트럭 쪽 러시아 군은 사실 우크라이나 군 이며 아군 사살이라는 추측도 있다.##2#3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앰네스티는 이 영상을 러시아의 전쟁 범죄 증거로 제시하면서 해당 장갑차의 승무원이 우크라이나 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침투요원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rowcolor=#fff> 대공장갑차에 깔아뭉개진 민간인 차량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북부 체르니히우 근처에서 러시아 군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러시아 군이 후퇴해 수도 근처 북서부로 집결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 즈미이니 섬 전투와 관련하여 러시아 언론사인 타스 통신은 우크라이군 병력이 전멸한 것이 아니며 82명이 항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들이 무력 저항을 거부하겠다고 약속하면 가족에게 돌려보내겠다고 한다.#
- 러시아의 정당인 야블로코당이 전쟁 반대를 표명했다.#
- 한국 시각 18시 23분경, 또 다시 키이우에 사이렌이 울렸다. (출처 확인 불가능한 정보)
- 러시아 군이 노바 카호우카 P-47 도로의 CCTV를 내려버렸다.# 현지 시각 10시 30분경 헤르손에서 줄 지어가던 수송대가 폭격을 당하자 CCTV를 찾아내 무력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의 친러 정당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은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 AFP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아군 공수부대가 디메르와 이반키우의 정착지에서 러시아 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디메르는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약 45㎞, 이반키우는 북서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 우크라이나 출신 권투 영웅 비탈리 클리츠코,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형제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탈리 클리츠코는 키이우 시장이기도 하며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는 침공 3주 전부터 예비군에 들어갔다고 한다.
-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첫 대서방 제재를 발표했다. 상술한 영국의 조치에 대한 맞대응으로 영국 국적기의 러시아 영공 입항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영공 통과는 물론 영국발 러시아행이 안 되므로, 항공기든 승객이든 주변국으로 우회해야 한다.#
- 키이우와 인근 지역의 시민들이 무장하기 시작했다.#
<rowcolor=#fff> 우크라이나 군과 무장한 시민 |
- BBC는 25일 오전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 탱크가 처음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촬영되면서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북부 외곽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을 무력화하기 위해" 화염병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23일 북부 오볼론 지역의 시민들에게 시 당국이 "적극적인 군사 작전"을 피하도록 집에 머물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오볼론은 이날 오전 탱크가 촬영된 것과 같은 지역이다. 국방부는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대의 움직임을 알리고 화염병을 만들어 적을 무력화시켜달라"고 호소했다.#
- 항구도시인 마리우폴에서는 사방에서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키이우에 러시아 전차가 진격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을 내놓았다.#
- 우크라이나 군은 신분증 확인만으로도 곧바로 징집할 수 있음을 선언했다. 또한 나이 제한도 없다고 밝혔다.#
- 유튜브에 이런 영상이 게시됐는데 이는 에어쇼 영상에 사이렌 소리를 합성한 것으로 추정된다.[49] 계속해서 이영상으로 Su-57이 투입됐다는 영상이 올라온다.## 게다가 뉴스에서도 사용됐다.
-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면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양국 고위급 간의 협상을 원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인 에네르고아톰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된 현장에서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 CNN의 소스에 따르면 미국 정보국 인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 이미 전쟁이 터진다면 키이우가 1~4일 사이에 러시아 군에게 점령당할 것이라고 예측했고,[50] 여전히 그렇게 보고 있다고 한다. 예상보다 우크라이나 군이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국회 브리핑에서는 키이우가 함락당할 것 같다는 예상을 말하는 것을 거부했다.#
-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가 방어 단계에 들어갔고,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 한국 시각 21시 34분경,[51] 키이우에 사이렌이 또 다시 울렸다. (출처 확인 불가능한 정보)
<rowcolor=#fff> 러시아 군에게 피격당한 몰도바 선적 선박 |
- 한국 시각으로 21시경 러시아 흑해 함대가 피우덴니 항구[52]로부터 12마일 거리 남쪽 해역에서 중립국 몰도바 선적의 유조선 밀레니얼 스피릿 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53] 이 공격으로 선장 포함 승무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몰도바 해군청이 발표했다.#
- 前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는 수도 키이우 방위를 위해 무장한 상태로 CN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웨덴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기술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호스토멜 공항을 장악하고 서쪽에서 키이우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 한국 시간 오후 11시 55분 폴란드 총리는 "유럽 평의회 장관 위원회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주도로 러시아의 유럽 평의회 회원 자격 정지 절차를 시작했다. 잠시 후, 최종 결정이 발표될 것이다."라고 트위터로 알렸다.#
-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로 피난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의 피난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수미 지역의 유치원과 탁아시설에 폭격을 가한 사실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사상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 전하며 이로 인한 책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통신은 러시아 남부 쿠반 지역 국경수비대를 인용해 아조프 해에서 러시아 민간 화물선 2척이 우크라이나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경 당국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발사됐으며 이번 공격으로 화물선 1척이 화재로 손상됐고 승무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4. 26일
- 한국 시간 오전 00시 05분 베리슬라우(Berislav)에서 러시아 군에 의해 철도가 차단되고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 유럽연합에서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결제망에서 퇴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국과 발트 3국은 러시아의 퇴출을 주장하지만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의 국가들은 자국에 미칠 피해를 고려하여 섣불리 결정하려 하지 않는 입장이다.#
- 우크라이나 멜리토폴에서 우크라이나 군 소속의 T-64BV 전차가 유폭으로 인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격파된 상태로 발견됐다.#
<rowcolor=#fff> 격파된 우크라이나 육군 소속 T-64BV |
- 스위스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스위스 정부가 작성한 개인, 기관의 자산을 동결 조치하도록 했다. 스위스는 기존에 유럽 국가들이 발표한 경제제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었다.#
- NATO 회원국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긴급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병력에 대한 증강과 신속 대응군 배치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중립국 지위 인정을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평화적 회담을 개최하자고 말했고, 장소는 민스크로 하자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해당 회담 요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 미국 국방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키이우를 향한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가 각 지역과 군대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았으며 또 러시아가 아직 영공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러시아는 약간의 탄력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 러시아의 크렘린 궁 대변인 측에서 밝힌 바로는 러시아가 회담 장소로 민스크를 제안한 것과 달리 우크라이나 당국은 회담 장소로 바르샤바를 제안했다.#
- 한국 시간 오전 00시 43분에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변 병력 중 ⅓을 공격에 투입했다고 평가했다.#
- 유럽 평의회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당시 러시아를 축출시켰다가 2019년 러시아를 재가입시킨 후 2년여 만에 재축출시켰다.#
- 영국 국방부의 트윗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이 주요 지역에서 전투를 진행하고 있고, 러시아의 전진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키이우, 르비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통제권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 군이 자포리자와 체르니히우스카에서 구급차에 발포를 했다고 한다.#
-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러시아를 두둔하며 미국과 NATO가 민스크 협정을 우롱하고 저버린 것이 안타깝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 독일의 아날레나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EU 외교위원회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rowcolor=#fff> 분노한 푸틴이 우크라이나 군대에 정부를 전복할 것을 요구하다. |
- 한편, 푸틴은 예상 외로 격렬하게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대가 거슬렸는지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키이우에 틀어박혀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인질로 잡은 마약 중독자들[54]과 신나치주의자들[55]의 집단"이라고 깎아내리며, 우크라이나 군부에게 그들의 지도부를 전복시킬 것을 선동했다. 우크라이나 군부에 대한 텔레비전 연설에서, 눈에 띄게 화가 난 푸틴은 우크라이나 군부를 향해 "당신들이 직접 권력을 장악하라"고 노골적으로 쿠데타를 부추겼으며 "이 마약 중독자들과 신나치주의자들보다는 당신(군부)들과 우리가 합의점을 찾는 게 더 쉬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당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 군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의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과 조국을 수호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현지시간 2월 25일 고위 관료들과 수도 키이우에서 찍은 영상에서
당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 군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의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과 조국을 수호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현지시간 2월 25일 고위 관료들과 수도 키이우에서 찍은 영상에서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셀카비디오를 찍어서 자신과 주요 군사지도자들이 키이우에 있다고 알렸다.# 현지시간 2월 25일 정부, 군사 고위 관료들과 함께 키이우에서 찍은 영상을 통해 자신이 여전히 키이우에 남아있으며, 우크라이나를 방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영상 하나 덕분에 우크라이나의 민심은 러시아 군에 항쟁하는 것으로 돌아섰고, 우크라이나 군이 전의를 되찾아 러시아 군의 공격을 버텨내고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당 비디오가 올라간 순간부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간나 말랴르는 우크라이나 파일럿이 30시간 만에 전투기 6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는 키이우의 유령(The ghost of Kyiv)이라는 도시전설에서 비롯된 발언이다.
- 민병대가 소화기 제작을 위해 직접 작은 공장을 차려 화염병을 제작 중이다. 근처에 있는 유리병 또는 가정집에서 남거나 마트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화염병을 생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군수품 공장에서 정식 생산되는 것이 아니다.#
-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군의 BM-21이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됐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 영토 방어 대대가 영국군에게서 대전차화기 MBT LAW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의 집결지, 초소, 검문소에 휴대전화로 위장한 GPS 추적기를 던졌다고 밝혔다.#
- 폴란드에서 제공한 탄약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rowcolor=#fff> 탄약을 싣고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폴란드 수송차량 행렬 |
-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날아가는 순항 미사일이 포착됐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넘어 나토를 침공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우크라이나 볼린 주의 철강 노동자들이 러시아 군을 막기 위해 체코 헷지호그를 만드는 것이 확인됐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민병대가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장비로 구성된 키트를 만들어 배포를 준비 중이다.#
- 러시아 측이 페이스북의 일부 차단을 실시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의 민병대에 AKS-74U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CHP-6 발전소 근처에서 3-5분 간격으로 5건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비탈리 클리츠코가 밝혔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첩보원 2명이 체포됐다.#
- 우크라이나 소재 비행장에 대한 공격이 밤 동안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우크라이나 폴타바의 미르고로드 비행장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
- 우크라이나 군이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군 VDV 소속 병사를 포로로 붙잡았다.#
- 우크라이나 서부의 지토미르 지역에서 대공포 사격이 발생했다고 한다.#
- NATO 사무총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대응군 일부를 배치했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 헤르손 지역 헤니체스크에서 러시아 군 기갑부대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교각에 폭약을 설치하던 우크라이나 군 공병 비탈리 스카쿤(Vitaliy Skakun, 향년 25세)이 자폭했다. 비탈리는 이 임무에 자원했으며, 본래는 폭약 설치 후 빠져나와야 했지만 러시아 군이 너무 빠르게 진격해와 탈출할 여력도 없어지자 교각과 운명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 희생으로 인해 러시아 군의 전진이 지체되면서 비탈리가 속했던 대대가 후퇴 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2022년 3월 3일, 비탈리 스카쿤의 유해가 고향 마을로 운구되어 묻혔다. 관이 마을 광장을 지나가자 마을 주민들이 무릎을 끓고 비탈리를 추모했다.## - 러시아 침공 규탄 결의를 위해 UN 안보리가 소집됐으나 예상대로 결의안은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 중국이 기권하여 기각됐다. 비상임이사국인 인도와 아랍에미리트[56]도 기권했다.#
<rowcolor=#fff>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러시아 대사 |
- 러시아 군이 키이우 시에서 서남쪽으로 30㎞ 가량 떨어진 바실키우로 진격해 교전 중이다.# 후에 그곳에서 공수부대 수송기가 격추당했다는 소식으로 보아 공수부대가 투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 백악관에 따르면 24~48시간만에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가 함락을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 관영 언론인 타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휴전 협상 개시 제의에 동의했다고 한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 밤을 앞두고 "러시아 군이 수도 키이우를 몰아칠 것"이라며 러시아 군의 야간 총공세를 예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 관련 특별 알림' 화상 연설에서 "수도를 잃을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러시아가 다른 주변 국가들도 침공할 수 있다고 미국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 우크라이나 지역의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게 됐으며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키이우 남쪽에서 러시아 군의 진입을 저지하기 위한 격렬한 전투가 포착됐다.#
- 우크라이나 군은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Su-27 전투기가 바실키우 근처에서 공수부대원들을 태운 러시아 군 Il-76 수송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키이우에서 30분간 48건 이상의 폭발이 관찰되고 우크라이나 군이 트로예시치나 북부의 발전소 근처에서 교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 우크라이나 군은 키이우의 페레모히 거리에 위치한 육군 기지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또한 흑해의 미콜라이우 시에 대한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군이 키이우 지하철 스뱌토신스코-브로바르스카 선(Святошинсько-Броварська лінія)의 베레스테이스카(Берестейська) 역 부근까지 몰려와서 우크라이나 군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였다.# 베레스테이스카 역은 키이우 대통령궁인 마린스키 궁과 8㎞ 떨어져있다.
- 키이우 독립 광장에서도 총성이 들리고 있다.#
- 한국 시간 오후 1시경, 흑해에서 일본 국적[57]의 선박 나무라 퀸 호가 러시아 해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승무원 20명은 우크라이나 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고 한다.###
<rowcolor=#fff> 공격받아 불길에 휩싸인 나무라 퀸 호 |
-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의 부크 미사일 시스템이 길거리에서 자연적으로 연소됐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알 수 없는 지역의 활주로에서 러시아 측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군 Su-25 공격기가 파괴됐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군은 3500명의 러시아 군을 사살하고, 200명의 러시아 군을 포로로 잡았으며, 102대의 전차와 15문의 야포, 1대의 부크 미사일 시스템, 14기의 항공기, 8기의 헬리콥터와 더불어 536대의 차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OECD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따라 러시아의 가입 절차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평의회는 모스크바 주재 OECD 사무소를 폐쇄하고 모든 장관급 초청을 중단할 것을 사무총장에게 요청했다.#
-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 바딤 크라스노셀스키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설에 대해 '이는 거짓된 정보이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평화를 지향하고 이웃에 대한 공격 계획은 없다'고 전쟁 개입을 부인했다.#(루마니아어)[58]
- 미국은 러시아 군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생포하거나 살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 대피를 지원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거절하며 수도 키이우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 체첸 공화국 출신 군인들이 참전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시가전에 특화된 군대인데 러시아 군을 도와 키이우 시가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과 마찬가지로 셀카를 찍어 수도에 남을 것이라며 키이우 시민과 국민들의 사기를 독려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에게 6억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 키이우 서남쪽으로 30㎞ 가량 떨어진 바실키우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공격을 격퇴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투가 끝나가고 있다고 바실키우 시장이 밝혔다.#
- S&P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한 국가 신용 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고, 우크라이나 또한 신용등급이 기존 'B'에서 'B-'로 강등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미국 재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제재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러시아의 페이스북 압박에 맞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국영 언론 매체의 자사 플랫폼 광고 등의 영리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 간밤에 러시아 군이 키이우 북부의 댐을 파괴하려 시도했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방공망에 무력화되어 실패했다고 한다.#
- 러시아 군 공수부대가 르비우 인근의 브로디[59]를 기습했으나 우크라이나 군에게 격퇴됐다고 르비우 시장이 밝혔다.#
- 러시아 항공우주국 로스코스모스가 유럽과 협력한 미상의 발사사업을 최근 잇따른 서방의 제재로 인해 연기했다.#
- 헤르손 시로 통하는 다리의 주도권이 러시아에 넘어갔다.우크라이나 군의 결사항전에도 불구, 러시아 군이 큰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병력 우위를 앞세워 끝내 방어를 돌파했다고 헤르손 주지사가 밝혔다.#
- 벨라루스의 마지르에서 9K720 이스칸다르[60]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한다.#
-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군이 르비우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 키이우 도심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 군 순항 미사일의 폭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실제로 러시아에서 발사한 순항 미사일이 맞는지 논란이 있다. 순항 미사일은 종말 단계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데 해당 발사체는 연기 트레일을 남겼기 때문. 이것이 목표물을 잘못 인식한 우크라이나 군 S-300 대공 미사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러시아 군이 이번 전쟁에 쓰고 있는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의 연기를 비교한 모습이다.
<rowcolor=#fff> 미사일에 맞은 키이우의 한 아파트 |
- 프랑스가 도버 해협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화물선을 나포했다는 속보가 올라왔다.SBS 뉴스동아일보
- 이날 우크라이나 영내의 알 수 없는 지역에서 러시아 군 4~5명이 항복했다고 한다.### 그 외 수미 주에서도 러시아 군 1명이 군용 우랄 트럭을 끌고서 우크라이나 군에 투항했다고 한다.##
- 네덜란드가 200개의 스팅어 지대공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군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7시간 전 9K720 이스칸다르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해 3개의 9T250 트랜스로더[61]와 6개의 9M723[62] 탄도 미사일이 카마즈 트럭에 탑재된 상태로 벨라루스 마지르 지역에서 운송되고 있었다고 한다.#
- 한 러시아측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항복을 거부하고 전원 전사했다고 알려진 우크라이나 즈미이니 섬 방어군이 러시아 군에 항복했고 세바스토폴로 이송됐다고 한다.#
- 러시아 언론 규제 당국이 10개의 러시아 언론을 지목하면서, 이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침공, 침략 혹은 선전포고"라고 표현하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다며 비난했다. 또한 이 언론사들이 이와 같은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정부 공식발표들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언론사들중 하나인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Dmitry Muratov)는 2021년에 노벨평화상을 받은 바 있다.#
- 키이우의 통금시간이 17시[63]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앞당겨졌다. 2월 28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으며, 통금시간에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적군의 침투공작원이나 정찰병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rowcolor=#fff> 02.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영국 국방부는 2월 26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전황을 분석했다.#
- 러시아 군은 키이우 시내에서 30㎞ 떨어진 곳에 병력을 배치하여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군은 전국적으로 강력한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 러시아 군의 피해는 크렘린이 예상하거나 인정한 것보다 크고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으로 인해 전쟁 물자만 잃었을 뿐, 러시아는 사상자가 단 한명도 없다고 발표했다.#[64]
- UN이 목요일 개전 이후 약 12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했다고 밝혔다.#
- 덴마크가 방탄조끼 2000벌과 구급 상자 700개를 우크라이나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는 러시아 국적 항공기에 대한 영공폐쇄를 시행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승리 시위가 도쿄와 시드니에서 전개됐다고 한다.#
- 러시아 군은 4일째 지속적으로 키이우를 공격하고 있으나 아직 키이우는 우크라이나측 통제 하에 있다고 보도됐다.#
- 타스 통신의 보도에서 제재가 지속될 시 러시아는 미국과 EU 시민의 재산을 국유화할 수 있다는 발표 내용이 전해졌다.#
- 러시아 크렘린 궁의 발표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했고 이에 따라 군사작전을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호송단을 공습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알려왔다.시신이 있으니 시청주의
- 체르니히우 민병대가 화염병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러시아 군이 자포리자 주 토크마크 쪽으로 많은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 멜리토폴에서 토크마크와 베르댠스크의 두 방향으로 전차와 장갑차 등 기갑전력을 이동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 우크라이나 헤르손 근처에서 러시아 수송대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 튀르키예가 러시아 전함의 흑해 통과를 차단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군사와 인도적 지원을 진행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체르니히우 주민들이 러시아 군 전차를 몸으로 막아서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rowcolor=#fff> 러시아 군 전차를 몸으로 막아서는 체르니히우 주민 |
- 우크라이나 수미 주 트로스탸네츠 마을에서 저격수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월 26일 러시아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준비해 둔 러시아의 승전문이 잠시 올라왔다가 곧바로 지워졌으나 바로 아카이브로 박제당했다.## 침공 3일만에 키이우 점령하고 대통령 잡고 승전 선언하려고 작성해둔 선언문이 미리 설정해둔 공개 시간에 자동으로 올라왔다가 금방 삭제된 것인데, 러시아는 진짜 3일만에 우크라이나 점령 및 전체 통합하고 이걸 계기로 NATO와 서방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었다.[65]
- 러시아 군 부상병을 우크라이나의 병원에 이송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 우크라이나의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에게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에서 2차례의 강한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부 장관이 키이우 주의 민병대에 25,000정 이상의 자동 소총과 약 1,000만 발의 총탄, RPG 및 수류탄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과 러시아 군의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공습 경보 발령과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안톤 헤라시첸코 내무부 장관 보좌관과 우크라이나 국군은 시민들에게 거주 지역의 번호판을 제거하고 거리, 마을 이름이 적힌 표지판을 제거하여 적을 혼란스럽게 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해졌다.##
- 리투아니아가 러시아 항공사의 자국 영공 진입을 차단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위치 불명 지역에서 강도짓을 하던 우크라이나인 3명이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 소속 T-72B3 전차 2대가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됐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러시아 군 BMD 공수장갑차가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됐다고 한다.영상 후반부에 잔인하게 손상된 시신이 나오니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시청 주의)
- 우크라이나의 친러 야당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이 휴전을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민병대가 제작한 화염병이 러시아 군에 투척됐다.#
<rowcolor=#fff> 러시아 군 차량에 투척되는 민병대의 화염병 |
-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 군 수송대가 큰 피해를 입고 섬멸됐다고 한다. 이는 공습이나 포병 사격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 해킹그룹 Anonymous는 크렘린 궁, 러시아 국방부, 국가 두마를 포함한 러시아의 다양한 웹사이트를 다운시켰고, DB를 유출했다.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에서 빼낸 DB에는 로그인 정보로 공무원들의 이메일,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이버 보안 감시 조직 NetBlocks는 현지시간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트위터의 러시아 사용자가 이용 제한을 당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해킹그룹 Anonymous는 러시아가 트위터를 검열하고 페이스북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킹그룹 어나니머스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물류 지원을 제공한 벨라루스 군사업체를 해킹한 후 200GB 용량이 넘는 이메일을 기자와 연구원들에게 제공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전차대대 사령관을 생포했다고 주장했다.##
-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에서 러시아 공작원을 체포 및 구금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 체포된 공작원이 우크라이나어 내지는 우크라이나 억양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거짓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으나, 단순히 거짓정보라고 확언할 수 없는 게 공작원의 경우 현지사회에 섞여들어갈 수 있도록 현지어의 사투리나 억양 등을 교육받는다. 아니면 러시아 직파가 아니라 러시아 정보당국에서 섭외한 현지 자생형 간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영상에서 5,000달러를 받고 간첩질을 했다고 자백하는 것으로 보아 러시아 정보당국에서 섭외한 현지 자생형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 군이 크림반도의 물 공급을 막던 댐을 해체했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 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두 명이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수미 주 오흐티르카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5. 27일
<rowcolor=#fff> 02.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 오전 0시 19분 영국 국방부가 다시 전황 분석내용을 요약하여 업로드했다.#
-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의 인구 밀집지역들을 우회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들을 고립시키기 위한 주둔 병력을 남겨놓고 있다.
- 지난밤 키이우에서 벌어진 교전은 미리 잠입해 있던 일부 러시아측 침투요원들과 벌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 러시아 군의 최우선 목표는 키이우 점령이다.
-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BMP-2 보병전투차, 우랄/카마즈 트럭 및 티그르 기동 차량으로 구성된 러시아 군 수송대가 완파됐다.#
- MRAP으로 추정되는 장갑차와 스트렐라-10 대공장갑차가 한 도로에서 대치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이반키우 근처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서 기습으로 파괴된 여러 대의 러시아 군 차량이 확인됐다.#
- 올렉시 혼차렌코 차관은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시의 군 등록 및 입대 사무소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rowcolor=#fff> 군 등록 및 입대 사무소에서 대기하는 시민들 |
- 러시아가 서방권 국가들의 제재에 대해 핵무기 협정 탈퇴로 대응할 것이라 경고했다.#
-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3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4200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의 빈니차 주와 하르키우 주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 우크라이나의 르비우 주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 우크라이나 군이 체르니히우 주에서 러시아 군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수미 주가 코소우스카미트로비차 방면으로부터 BM-21 다연장로켓 포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디미트리 솔롬추크 차관은 주민들이 러시아측 첩보원 검거 시 50달러에서 100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패스트트랙 또는 빠른 EU 가입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 헤르손에서 부상자들을 싣고 가던 구급차가 포탄에 맞았다. 부상자들 가운데 몇 명은 의료진이었다.#
- 키이우 주에서 다시 폭발음이 들린다고 한다.#
- 한국 시각 오전 1시 14분경 하르키우, 빈니차, 수미, 쇼스타카, 미콜라이우 및 테르노필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 러시아 군 전차가 베르댠스크를 통과해 마리우폴로 향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여성들도 무기를 들고 러시아 군에 대항하고 있다.#
<rowcolor=#fff> 총을 들고 수송차량에 타는 우크라이나 여성들 |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주 발라클리야의 군용 창고가 불타고 있다.#
- 독일이 네덜란드로 우회해 우크라이나에게 400문의 대전차 미사일을 보낼 수 있도록 무기 이전에 관한 조항을 철회했다.#
- 흐멜니츠키 주 상공에서 러시아측 무인기가 격추됐다.#
- 베르댠스크 시의회에서 베르댠스크 공항이 러시아 군에 의해 점령됐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에서 또다른 러시아 공작원이 체포됐다.#
- 헤르손 근처 토카레우카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피해가 없었고 러시아 군은 전멸했다고 한다.시신이 나오니 주의요망
- 우크라이나측에서 포로 1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30정의 기관총과 트리톤 장갑차를 우크라이나 군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 독일 수상 올라프 숄츠는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독일제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 벨기에 측에서 우크라이나로 2,000정의 기관총과 3,800톤 분량의 연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키이우 주민들이 중무장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 SNS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해서도 후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군은 한국 시각 오전 0시 45분 경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군 Su-30SM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 한국 시각 오전 1시 27분[66] 해킹그룹 Anonymous가 하르키우 방면으로 러시아 군의 대규모 군사장비가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측이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 군이 PFM-1 지뢰[67]를 투하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2016년도 사진을 가지고 조작한 정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자료화면임을 언급하고 있어, 실제 여부는 보류할 필요가 있다.
-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러시아에 대한 유럽연합의 모든 제재를 지지할 것이며 어떠한 것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68]#
-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결한 병력의 50% 이상이 우크라이나 내부로 투입됐다.#
-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유탄발사기와 스팅어 지대공미사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UN 회의에서 러시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나 서방 측의 여러 보도나 정보는 허위 사실의 비중이 높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군이 민간인 차량을 밟았다는 영상의 장갑차는 우크라이나 군 소속의 9K35 스트렐라-10으로 러시아 군에서는 이미 퇴역된 장비라고 밝혔고 러시아 군이 보육원을 공격했다는 보도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라 주장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군의 러시아 군 장비 격추 영상들이나 승전 영상 중에는 아르마3와 같은 비디오 게임 영상을 활용한 프로파간다가 포함되어 있고, 러시아 군의 공수부대 기습 영상이라면서 올린 자료는 2015년 당시 러시아에서 찍힌 훈련 영상이었으며, 러시아 군이 키이우나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며 보도된 독일 등 서방 매체의 기사에는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나 톈진항 폭발 사고 당시에 촬영된 영상물이 사용되는 등, 러시아를 비판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허위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히려 우크라이나 군이 고의로 민간인 거주 지역에 포병과 BM-21 그라드 등을 배치하여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 중이라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고,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측에서 계속하여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 대한 포격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69]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시가전이 시작된 것 같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 러시아 출신으로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 민병대로 악명 높은 <아조프 대대> 정찰연대의 전 사령관인 세르게이 코로트키흐가 체첸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되기로 결정됐다는 점에 대해 체첸인과 무슬림을 비난하는 과격한 발언[70]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아조프 대대는 돈바스 전쟁에서 악명 높은 전쟁범죄 혐의로 이미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71]
<rowcolor=#fff> 02.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 오전 8시 24분 영국 국방부가 다시 전황 분석내용을 요약하여 업로드했다.#
- 러시아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의 자세한 전황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 소셜 미디어를 차단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와 모든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를 국제금융결제망 SWIFT에서 퇴출시키기로 합의했다.#
-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에서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왔다.#
<rowcolor=#fff> 일론 머스크의 트윗 |
- 키이우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CNN 보도가 나왔다.# 이 폭발음은 키이우 남서쪽 30㎞ 떨어진 바실키우에서 발생했고 바실키우의 유류저장고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걸로 알려졌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자신의 SNS에 러시아 국민에게 평화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올렸다.보도트윗
- 해킹그룹 Anonymous가 러시아 국영 방송국을 해킹하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송출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여,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공동 조치에 합의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취재진에게 "우크라이나 측이 사실상 협상을 거부했다"며 "주요 러시아 군의 진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 또한 "모든 방면에서 공격을 진전시키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 NATO 회원국들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네덜란드는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200기, 체코는 기관총, 기관단총, 자동 소총 및 권총과 1억 8800만 체코 코루나에 해당하는 탄약을 지원했으며, 추가적인 군사물품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 러시아가 키이우 남부 바실키우 시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석유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러시아의 선동이 도를 넘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영토에 더티 밤을 투하할 수도 있다는 억측을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NPT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생산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 현지 시각 약 02시경 러시아가 하르키우에 탄도미사일 혹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탄핵 청원[72]이 등록 40분 만에 3만 5천 명을 돌파하는 등 반전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 올레 시네구보프 하르키우 주지사는 2월 27일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 거리에서 러시아 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러시아 군의 경차량이 하르키우 시내를 포함한 지역에 침입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가 적을 파괴하고 있다. 우리는 민간인들에게 외출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톤 헤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과 우크라이나 특수통신정보보호국(NSC)이 공개한 영상에서 경형 군용 차량 여러 대가 거리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과 격파되어 불타는 전차가 확인됐다.#
- 크로아티아 의용군이 참전한다. 다만 의용군인 만큼 개인 자격으로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73]#
- 우크라이나의 프로토타입 장갑차 케블라-E가 러시아 군을 상대로 실전투입됐다.#
-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군의 공습으로 그리스 국적의 민간인[74]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75]당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76]# 이는 이번 전쟁에서 제3국가의 시민이 사망한 최초의 사례이며 그리스 측에서는 러시아 주재대사를 초치하여 항의했다.
- 26일 우크라이나 오흐티르카에서 총상을 입었던 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2명이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한다.#
- 러시아 군이 하르키우로 진입하려다 기습총격을 받고 교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러시아 군이 하르키우의 마트에서 약탈을 하는 모습이 마트 CCTV에 포착됐다.#
- 우크라이나 군 소속 바이락타르 TB2가 헤르손에서 러시아 군을 폭격하는 모습이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페이스북으로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군의 27일 아침 공세가 실패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군이 벨라루스에서 Tu-22M 폭격기에 의해 발사된 순항 미사일을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 우크라니아에 투입된 체첸 특수부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rowcolor=#fff> 02.2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전황 업데이트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3분, 영국 국방부의 전황 요약 업데이트가 게시됐다.#
-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에서 이틀 연속으로 러시아 군과 교전 중이며, 교전의 수위는 전날 저녁에 비해 약해졌다.
- 러시아 군은 체르니히우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자 키이우 포위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있다.
- 밤 동안 하르키우에서 양측 간 격심한 장거리 로켓 포격이 오갔다.
- 러시아 군은 다방면에서 계속 전진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우크라이나 군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 유럽연합의 외교 안보 정책 고위 대표인 호세프 보렐은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논의를 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외무 장관 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가 연방의회에서 푸틴의 결정을 비난하며, 노르드스트림 취소 등 제재에 이어 국방비를 증액하는 등 안보에 치중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이어 제1야당 대표도 지지를 약속했다.당시 생방송 뉴스
- 우크라이나 헤르손 국제공항 활주로에 있는 러시아 군에 대한 우크라이나 군 TB2의 공습 사진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시에서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파괴된 러시아 군 2S1 SPH가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어느 한 지역에서 러시아 군 T-72B가 교량에서 추락해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의 어느 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비무장 상태로 러시아 전차의 앞을 가로막는 영상이 트위터에 게시됐다.#
<rowcolor=#fff> 러시아 전차 앞을 가로막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
- 이라크 국적의 쿠르드족 학생이 러시아 군의 폭격에 휘말려 사망했다.#
- 우크라이나 어느 한 지역에서 러시아 군 소속 BMD-4가 교량에서 추락해 강에 빠진 채로 발견됐다.#
- 우크라이나 어느 한 지역에서 러시아 군 소령이 포로로 잡혔다.#
-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서 파괴된 우크라이나 소속 BMP-1이 발견됐다.#
- Bellingcat에 따르면 러시아 군 참모부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월요일까지 키이우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내에서 아제르바이잔 국적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밝혔다.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 한국시간 오후 7시 25분에 리투아니아에서 보낸 보급물자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ICJ에 제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들에게 보급된 총기들이 각종 범죄와 마트 털이에 이용되고 심지어는 우크라이나의 인터넷 사이트나 뒷골목 판매에 우크라이나 군의 AK-74 소총들이 등장했으며, 우크라이나 정규군이 수상하다 싶은 모든 차량이나 시민을 붙잡아 검문하고 협박하는 게 포착됐다. 또, 우크라이나 군이 아군 병력을 러시아 스파이로 오해하여 강제로 무장을 해제시켰으나, 같은 우크라이나 병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군 간의 오인 사격이 완전 없었던건 아니지만, 해당 채널 VGTRK는 러시아의 정부의 지원을 받는 채널이기에 신뢰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 첩보원 2명이 포로로 잡혔다. 이들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러시아 군 장비가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rowcolor=#fff> 불타는 러시아 군 장비 |
- 우크라이나 군은 새로운 공대공 미사일을 공급받았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이르핀 지역에서 러시아 군과의 시가전 결과 우크라이나 군이 승리했다.시신이 등장하니 시청 주의#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5명의 러시아 군이 포로로 잡혔다.#
- 우크라이나 미상의 지역에서 러시아 군 1명이 포로로 잡혔다.#
- 우크라이나 크리비 리흐(Kryvyi Rih)에서 주민들이 러시아 군에 맞서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채우며 집결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보안청이 우크라이나 호스토멜 인근에서 잡힌 포로들로부터 러시아 군 부대 구성에 관한 문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의 한 놀이터에 로켓포탄이 땅에 박힌 채 발견됐다.#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영토에서 러시아와의 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고 말했다.#
- 연기가 피어오르는 러시아 군 소속 전차 1대가 발견됐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민병대와 우크라이나 군이 학교에 은신하고 있는 러시아 군과 대치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에서 파괴된 러시아 군 장비가 영상으로 공개됐다.#
- UN이 추산하길,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난민의 숫자가 36만 8천 명이고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키이우 외곽의 부차 지역에서 러시아 군 기갑부대 행렬이 대거 격파된 채로 발견됐다.#
- 하르키우 공방전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 한국 시각으로 22시 20분 경,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 부대에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77]
- 벨라루스가 러시아를 따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하는 예측이 나왔다.#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이 벨라루스에서 아무 조건 없이 만나기로 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발표했다.#[78]
-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전 시위를 한 남성을 체포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 코노토프 인근 스리브네(Sribne) 지역에서 러시아 군 기갑행렬이 격파됐고 T-72B3 1대가 돈좌된 채 발견됐다.#
<rowcolor=#fff> 02.24~26 러시아 군 피해[79]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러시아 군의 피해정보를 발표했다.##
- 4300명 전사
- 항공기 27기
- 헬리콥터 26기
- 전차 146대
- 야포 49문
- 장갑차 706대
- BUK 미사일 시스템 1기
- BM-21 4기
- 차량 30대
- 연료차 60대
- 무인기 2기
- 경비정 2척
- 올레 시네구보프는 하르키우에서 러시아 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베르댠스크에서 한 시민이 러시아 군에 의해 설치된 대전차 지뢰를 제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우크라이나 노바 카호우카에서 불타는 러시아 전차가 발견됐다.#
- 독일 베를린 길거리에서 50만 명의 시민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항의를 위하여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며 시위했다.#
<rowcolor=#fff> 거리로 모인 시위대 |
-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도 러시아의 침공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시위가 열렸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파괴 혹은 유기된 러시아의 퉁구스카 자주대공포가 발견됐다.[80]#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한 학교가 원인 미상으로 불타는 모습이 한 시민에 의해 포착됐다. 학교가 문을 닫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 벨라루스 민스크의 총참모본부에서 시민들의 반전 시위가 진행됐다.#
-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로 기록된 안토노우 사의 An-225가 키이우 근처의 호스토멜 공항 격납고에서 파괴됐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 운동가가 잔인하게 체포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 러시아에서 반전 시위대와 경찰간의 물리적인 충돌이 담긴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 키이우 주 셰우첸코베(Shevchenkove)에서 두 명의 러시아 군 병사들이 추가로 사로잡혔다고 한다. 이들은 차량 연료를 얻으러 경찰서에 들렀다가 그대로 붙잡힌 것이라고 한다.#
- 러시아의 한 언론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여러 병사들이 큰 저항없이 투항했으며, 식량과 의료지원을 받고 전쟁이 끝난 후에 고향으로 돌려보내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유럽에서의 국제 군단 결성 움직임이 나타났다.# 국제 군단이 조직된다면 스페인 내전 이후 무려 86년 만이다.
- 우크라이나에 유학온 Mohamed Taleb이라는 알제리 유학생이 러시아 군의 폭격에 휘말려 사망했다.#[81]
- 일본의 라쿠텐 회장이 우크라이나에 사비로 10억엔[82]을 지원했다.#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독재에 반대하는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가들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측 민병대에 자원 입대해 키이우 방어에 동참했다.#
-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의 고위 장교가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에 부과한 고강도 제재에 협조하지 않으면 중국도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관리들은 특히 특정 기술에 관한 수출 통제 문제에서 중국 기업과 은행들이 러시아를 돕는다면 중국 쪽도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한 관리는 "우리의 제재에 포함되는 활동에 간여하려는 어떤 나라든지 우리의 제재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등 미국이 수출 통제 대상으로 삼은 상품들 중 미국 기술과 부품이 들어간 것들을 허가 없이 러시아에 제공하면 제재하겠다는 경고다.#
- 우크라이나 출신의 승무원이 러시아 부호 소유 700만유로 요트를 스페인에서 고의적으로 침수시켰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건물을 폭격하는 헬리콥터의 영상을 보고 나서, 거기에 쓰인 중화기를 공급한 회사가 요트 주인 소유라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해당 승무원은 법정에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키이우의 유령으로 알려진 조종사가 이 날부로 무려 10기 격추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 벨라루스의 해커 단체가 철도망 네트워트를 공격해 철도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해당 단체는 러시아 군의 중장비 운송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6. 28일
- 체코 프라하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 자포리자 주의 시민들이 모여서 러시아 군 전차가 마을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 이로 인해 전차가 후진해서 되돌아갔다.# 체르니히우에서도 전날에 이어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 리투아니아가 수도 빌뉴스에서 우크라이나인 난민 수용을 시작했다.#
- AFP 통신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군 부상자와 사망자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83]#
-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에 의하면 이틀 만에 10만 명에 달하는 예비군이 동원됐다고 한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에게 한 달에 10만 흐리우냐(대한민국 원화 기준으로 약 400만원)의 급여를 약속했다.#
- 친러 야당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 소속의 빅토르 메드베드추크 의원이 가택연금 상태에서 탈출해 달아났다는 보도가 있다. 빅토르 메드베드추크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친러파 정치인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딸의 대부이기도 하다. 그는 꾸준히 친러/친 푸틴 정치행보를 보이다가 2021년 반역혐의로 기소되어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다. 이후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메드베드추크가 달아났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다만 메드베드추크의 변호사는 그가 키이우의 안전한 곳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기사
-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모든 출구가 포위됐고 민간인이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제 곧 대규모 포위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클리츠코의 대변인은 키이우가 '포위됐다'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가 포위됐지만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으나 그의 대변인은 그가 말을 잘못했으며, 그러한 정보는 "거짓말과 조작"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바이락타르 TB2로 러시아 군 부크 대공 미사일 차량 행렬을 폭격하는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 한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러시아 군 MT-LB를 견인해 가자 조종수로 보이는 러시아 군인이 헐레벌떡 쫓아가고, 이를 본 다른 농부가 웃는 영상이 공개됐다.#
<rowcolor=#fff> MT-LB를 끌고 가는 우크라이나 농부와 쫓아가는 러시아 군인 |
- 2022년 2월 러시아 군은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전선이 교착화 할 경우 FOAB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언론을 통해 경고한 바 있다.# 결국 2월 27일[84] 체르카시에 투하됐다.###
- 우크라이나 민간인 할아버지가 소총을 든 러시아 군인과 몸싸움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85]
- 어느 지역에서 러시아 군의 시체가 2구 발견됐다.열람주의
-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바실키우 근처 크라야키의 유류 저장고를 타격했다.#
- 우크라이나 언론은 하르키우의 학교 근처에서 매우 큰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 카호우카 외곽에서 대규모 다연장로켓 공격이 보고됐다.#
-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이 일시적으로 점령된 영토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8세 이상의 우크라이나의 인구 2,000명에 대한 2월 26~27일 이틀에 걸쳐 시행한 CAT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91%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행동을 지지하며, 응답자의 70%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자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답을 내놓았다.#
- 저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가 목격됐다.[86]#
- 지토미르에 9K720 이스칸다르 미사일이 투하됐다는 것을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의 한 보좌관이 밝혔다.# 비행장이 목표였다고 한다.
- 어제부터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핵 위협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인 디미트로 쿨레바는 핵무기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해도 우크라이나를 쓰러뜨리지 못할 거라고 언급했다.[87]#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상보다 지지부진한 침공 진행상황에 격노했다고 한다.# 돈바스 지역의 독립 승인을 의제로 크렘린 궁에서 열린 회의에서 최측근으로 평가되는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에게 푸틴이 격분한 사례가 뉴욕 타임스에 의해 알려졌다.#
-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회의에서 러시아 정부 당국자가 처음으로 "러시아인을 대표하여 침공을 사과한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전쟁 이후 러시아 정부 당국자가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한 사례다.#
- 구글 맵에서 어플이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 도로 상황 정보 제공을 중단했다.#
- 우크라이나의 맥도날드와 KFC가 우크라이나 군과 주민에 음식을 기부하기로 했다.#
- 벨라루스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정규군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익명의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AP 통신에 의견을 밝혔다.##
- 우크라이나 군은 키이우는 완전히 우크라이나 군의 통제 아래 있으며 키이우를 점령하려는 러시아 군의 모든 시도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rowcolor=#fff> 02.2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01분, 영국 국방부의 전황 요약 업데이트가 게시됐다.#
- 러시아 지상군은 아직도 키이우 북쪽 30㎞ 부근에 머무르고 있으나 호스토멜 공항을 방어 중인 우크라이나 군[88]으로 인하여 그들의 진격은 느려지고 있다.
- 체르니히우와 하르키우에서 격렬한 교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두 도시 모두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다.
- 러시아 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통제 시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군은 결국 처음으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인 와그너그룹 소속 용병 400여 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휘하 각료진들 암살을 위해 키이우에 침입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그너그룹은 푸틴의 측근이 소유한 용병업체다.
-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경, 트위터 상에서 화염병으로 공략할 수 있는 러시아 군의 장갑차 및 수송 트럭의 약점을 설명한 그림이 유포됐다.# 그림 자료를 올린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나 군의 공식 계정은 아니고 민간 계정이다.
<rowcolor=#fff> "우리도 푸틴에 속았다" |
- 러시아 군인들도 명령이나 전시 상황에 대해서 대부분이 제대로 지시를 받지 못했거나 우크라이나 시민, 군인들과 접촉 이후 인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 장병들도 실제 상황인지 모르고 군사 훈련으로 알고 있었다고 했다.[89] 실제로 포로들을 심문한 결과 원래는 국경 관리 임무에 배치받는 징병 인원들이었으나 상부에서 압박을 넣어 강제로 계약병으로 바꾼 후 군사 훈련 등으로 설명받고 트럭에 탔다 내려보니 우크라이나 한복판이었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로 유추해 보았을 때 제파전술 중에서도 흔히 총알받이로 불리는 1제대에 투입할 인원이 모자라자 러시아 측에서 강제적으로 징병자원을 끌어다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포로들이 살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현재 러시아 군의 사기가 매우 낮아 물자나 차량을 버리고 이탈하거나 마트, 주유소 등을 계속 활용하려 든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투입된 지휘관급 군인들의 폰까지 모두 압수하며 전쟁에 대한 정보를 차단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 군의 가족들을 위한다는 인도적인 이유로 러시아 군 전사자나 포로의 인적 사항을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샘플로 러시아인 포로 8명의 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포로의 가족에게 통화하는 것도 일부 허용하는 듯 하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표단이 벨라루스 국경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전 시작 후 양국간에 이뤄진 최초의 협상이다.#
- 이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 군 철수를 요구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 대표가 군사 경험이 전무한 문화부 장관 출신인 것으로 보아 러시아는 진지하게 교섭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90]
-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돈바스, 크림 반도에서 철군하라"고 러시아에 요구했다. 이날 회담 가운데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현지 매체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러시아에 "남부 크림 반도와 동부 돈바스 지역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 군의 철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아레스토비치의 개인 견해이며 대표단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협상 직전 성명에서 "주요 목표는 즉시 휴전과 러시아 군의 철수"라고 밝혔다.
- 러시아 정부가 전연령 인구를 대상으로 예비군 소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1천만 달러[91]를 인도적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보다 몇 시간 앞서 우크라이나 군에게 군복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92]
-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가 한국의 대러제재 동참에 대하여 "수교 이후 30년 동안 러시아와 한국 간의 관계는 긍정적으로만 발전해 왔는데, 협력 수준이 올라가는 추세의 방향이 바뀔 것 같다"고 말하며 한국과 러시아 간의 관계악화를 암시했다.#
- 우크라이나 군이 키이우에서 또다시 러시아 군을 격퇴했다고 한다.#
- 러시아 군이 키이우 주 이반키우의 역사 박물관을 파괴했다고 한다. 이 박물관에는 우크라이나의 민속을 소재로 한 작품을 그린 화가 마리아 프리마첸코의 그림 25점이 소장되어 있었다.# 이 전쟁 중에 알려진 최초의 문화재 파괴 소식이다.
- 우크라이나에서 국제 군단이 창설됐다.#
<rowcolor=#fff> 러시아 군에 의해 파괴된 하르키우 인근의 한 학교 |
- 협상이 시작된 와중에 러시아 군이 하르키우에 집속탄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시설만을 타격한다던 러시아가 이제는 민간 시설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해 하르키우를 초토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BM-27 우라간이나 BM-30 스메르치 다연장로켓포(장사정포) 공격으로 추측하고 있다.
- 러시아 국방부는 핵전력 강화 태세에 돌입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전략미사일 부대와 북해·태평양함대, 장거리 항공사령부 등이 인력을 강화하고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각각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항공 발사 순항 미사일(ALCM) 등, 소위 말하는 Nuclear Triad, 핵전력 3축이라 불리는 것들이고, 러시아 핵전쟁 능력의 전부를 가동한다는 소리다. 이는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처음 가동되는 조치이다.
- 2명의 폰토스 그리스인이 추가로 러시아 군의 공습에 의해 사망했다.#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한 민간인이 러시아 군의 로켓[93] 공격으로 인하여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주의)[94]
-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의 민가에 포격을 했다고 한다.# 다만, 해당 채널은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채널이기에 신뢰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종료됐다. 협상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공식[95] 트위터를 통해 이 기사 보도 후에도 아직 협상은 진행중이며 곧 3번째 협상이 시도된다고 알렸다.#
<rowcolor=#fff> 협상 중인 양측 대표단 |
- 러시아 군에 점령당한 베르댠스크에서 러시아 점령군에게 항의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군이 관공서를 점령하고 무장한 채 경비 중에 있는데, 군중이 그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우크라이나 동부 쿠퍈스크 시장 헨나디 마체호라(Геннадій Мацегора)가 우크라이나 검찰에 의해 여적죄[96]로 기소됐다. 우크라이나 검찰에 따르면 마체호라 시장은 도시로 들어오는 러시아 군에게 협조하면서 러시아 군에게 도시의 통제권을 넘겨줬다는 혐의를 받았다.[97]# 그나마 우크라이나 군에 다행인 것은 동부 전선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반군이 사기가 낮아 공세가 이루어지지 않고 징집도 중단됐다는 점이다. 동우크라이나 방면에서 공세가 가해졌다면 동부 전선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 군에게 심각한 위기가 올 수도 있었다.
- 매일안전신문에 의하면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가 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에 참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인 6명, 영국인 1명, 독일인 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나토 훈련을 소화했으며 근접 전투 및 대테러 경험을 보유한 군인들이라고 한다. 폴란드에서 준비를 마쳤으며 우크라이나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시점에서 실제 입국했는지는 미지수 #
- 과거 소련에서 독립한 라트비아 외, 영국과 덴마크는 공식적으로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을 허용했다. 영국 외무 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유를 위해서, 그리고 유럽 전체를 위해서 싸우고 있다. 이 전쟁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국민의 몫" 이라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출국을 허가했다.#
⇒ 이어서 보기
]][1] 일부 정보들이 본 문서에 출처 표기 없이 기재되고 있다.[2]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날려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살아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3] 현지 시각 4시 50분경이다.[4] 현지 시각 오전 5시 10분경이다.[5] 현지 시각 5시 50분경이다.[6] 아래 사진 가운데에 파란색 점과 함께 'KBP'라 쓰여 있는 곳이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이자 수도 키이우의 공항인 보리스필 국제공항이다.[7] 우크라이나 위에 있는 벨라루스 인근 지역도 항공기들이 우회하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라이언에어 4978편 벨라루스 강제착륙 사건 이후로 항공기들이 벨라루스 상공을 우회하고 있기 때문이다.[8] 현지 시각 6시 48분경이다.[9] 현지 시각 7시 4분경이다.[10] 현지 시각 7시 5분경이다.[11] 9K720 이스칸다르와는 이름을 공유하나 9K720은 탄도 미사일이다. 사실상 3M-54 클럽 대함 미사일과 더 기술적으로 가까운데, 러시아 군이 기존 9K720을 개량하면서 기존 발사 차량에 실려 있던 두 기의 이스칸다르 탄도미사일 가운데 한 기를 빼고, 대신 클럽 대함 미사일의 함대지 순항 미사일형, 3M-14 칼리브르-NK의 지대지 버전을 한 기 싣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이스칸다르-K'다. 그리고 이렇게 개수한 개량형은 9K72'3' 이스칸다르라고 불린다.[12] 현지 시각 7시 30분경이다.[13] 현지 시각 7시 35분경이다.[14] 현지 시간 8시 44분경이다.[15] 현지 시간 9시 33분이다.[16] 2014년 크림 위기 이후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방공망 현대화 노력이 있었으나 러시아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한 미국과 NATO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지원이 이런 참사로 연결됐다.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 행정부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다.[17] 현지 시각 7시 45분경이다.[18] 현지 시간으로 9시경이다.[19] 현지 시각 9시경이다.[20] 즉 전사한 병사들의 시신을 현지에서 소각해버린다는 것이다.[21] 2016년 이전의 이름은 코토프스크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가깝다.[22] Boy killed after apartment building shelled in Ukraine's Kharkiv region - emergency services, Reuters, 2022-02-24[23] 포 중 1문이 먼저 사격제원이 맞는지 확인을 위해 선행사격하여 관측반이 명중 여부를 확인하고, 안맞으면 맞을 때까지 1문씩 발사하다가, 목표물에 맞은 것이 확인되면 바로 그 제원으로 모든 포의 제원을 통일시키고 전 포대가 그곳으로 포격을 집중한다.[24] 현지 시각 16시경이다.[25] 인터내셔널가의 의미를 생각하면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26] Острів Зміїний. 일명 '뱀 섬'이다. 뱀들이 많이 서식하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지명이며 영어명 "Snake Island (Black Sea)"라고도 불린다. 오데사 주 남서부의 부자크 지역 해상에 위치하며 우크라이나측 거주민들과 국경 수비대가 상주한다.[27] 즈미이니 섬에는 우크라이나 군의 레이더와 통신 시설, 등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러시아 군의 공격 목표가 됐다.[28] 영상 끝 무렵의 검은 연기로 보아 회피기동을 하던 러시아 공군기가 피격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공군기는 속도를 얻기 위해 애프터버너를 키고 저고도로 기동하고 있다.[29] "Z" 표시된 전차들이 러시아 군 소속이다.[30] 기사에서는 이름을 오기했다.[31] 기종은 A-50으로 추정되며, 기체번호는 RF-93966 또는 RF-94268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정보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32] 체첸 공화국 출신으로 추정된다.[33] 독소전쟁의 우만 전투가 일어난 그곳이다.[34] 물론 트위터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이상 계정이 삭제되기는 힘들다.[35] 현지 시각 24일 18시 32분경이다.[36] [37] 현지 시각 24일 19시 6분경이다.[38] 영상 촬영자 또한 러시아 군인 것으로 추정된다.[39] 한국 기준 25일 1시 32분경에 발생한 오데사 지역의 인터넷 다운 사태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40] 현지 시각 24일 23시다.[41] 총동원령은 국가 멸망의 위기에 놓였을 때 취하는 조치인데 이만큼 우크라이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이다.[42] 현지 시각 24일 23시 50분경이다.[43] 현지 시각 오전 5시경이다.[44] 현지 시각 오전 6시 12분경.[45] 키이우에서 북서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다.[46] 20마일쯤 되지만 20㎞라고 오보하는 국내 기사도 있었다.[47] 이후 러시아 군이 카메라를 망가뜨렸다.[48] 9K35 스트렐라-10 대공미사일 탑재 차량.[49] 전시상황에 그것도 사이렌이 울리는데 Tu-160, A-50, Tu-22M 등이 대형을 이루며 저공비행을 하면 그 상태로 미사일에 격추되기 십상이다. 처음 Su-57이 비행하는 장면에서 전투기 소리보다 사이렌 소리가 더 큰 것도 이상하고 결정적으로 Su-57은 아직 양산도 안 됐다.[50] 미국 정보부처들이 꽤나 정확하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상했기 때문에 관련 분쟁에 대한 추측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51] 현지시간으로 14시 34분경[52] 오데사에서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소도시 유즈니에 자리잡은 항만이다.#[53] 만약에 해당 선박이 나토 가입국인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선박이면 심각한 외교 문제로 비화되겠지만, 몰도바 역시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나토에 가입되지 못한 상황이다.[54] 2019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전임 대통령 포로셴코가 젤렌스키의 마약 사용 의혹을 제기해 공격한 바 있다. 젤렌스키도 맞받아쳐 둘이 같이 마약과 알코올 중독 테스트를 했는데 모두 통과했다.# 그러나 젤렌스키의 테스트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의혹이 여전히 있었다. 2021년에도 젤렌스키의 측근들이 코카인에 의존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기사가 있다.# 이는 정확한 증거가 없는 의혹 수준이지만, 이걸 트집잡아 푸틴은 젤렌스키와 측근들을 마약 중독자라고 비하하는 것이다.[55] 푸틴 등 러시아 일부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자들(natsionalisty)'을 '신나치주의자들(neonatsisty)이라고 칭한다. 왜냐하면 첫째는 러시아 정치에서 '네오나치'란 곧 '반러시아'를 뜻하며, 둘째는 러시아인들에게 '나치'가 갖는 의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돕는 폴란드 등 서방 국가들을 우크라이나와 이간질시키려 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이 스테판 반데라를 옹호하는 문제도 있고, 우크라이나측에서 활동하는 극소수 네오나치 세력(예: 아조프 대대)의 이미지를 우크라이나 군 및 우크라이나인 모두에게 들씌우려 하기 때문이다. 정작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러시아어 사용자인 동시에 유대인이다.[56] 인도는 중국 견제를 위해 친소, 친러 외교를 하는 복잡한 상황이고,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부정부패를 조장하고 뒤에서 아프가니스탄 재건 원조금 상당수를 빼돌려서 엄청난 이익을 챙겼기 때문에 미국에게 완전히 찍힌 상황이다.[57] 국내 기사에는 파나마 선적이라고 보도됐는데, 대부분의 선박 회사가 조세 등을 회피하기 위해 선적을 파나마로 두는 곳이 많기 때문에 운영사겸 선주인 일본선박으로 보는 것이 옳다.[58]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 영토 내에 존재하는 친러 성향 미승인국으로, 러시아와의 합병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자국 영토에 러시아 군의 주둔을 허용했으며, 전쟁 발발 직전 러시아 군이 이곳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59] 독소전쟁 초기의 대규모 전차전인 브로디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60] NATO 코드명 SS-26 스톤(Stone).[61] 이스칸다르 미사일 적재 차량이다.[62] 9K720의 개량형이다.[63] 한국 시각으로 자정이다.[64] 이미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다수의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촬영된 영상이 여럿 나돌고 있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65] 연설문을 받은 언론사 측에서 '러시아가 사흘만에 키이우를 점령하리라' 생각한 나머지 '예약글' 형식으로 업로드했는데, 정작 키이우 진입도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업로드됐다.[66] 현지 시간 26일 18시 27분경이다.[67] 일명 '나비 지뢰'라고 불린다.[68]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대표적인 친러·반 EU 인사인데, 총선도 코 앞에 있고 야당들은 좌우 가리지 않고 모두 반 오르반으로 단합한 상황이라 더 이상 무리수를 둘 수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69] 어디까지나 러시아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전쟁 당사자란 특성상 양측 모두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전 방송이나 보도를 내보낼 수 있다.[70] 좋은 체첸인은 푸틴과 싸우다가 다 죽었으며, 너희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으며, 머리를 잘라서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다.[71] 또한 이들의 행위가 러시아측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네오 나치로 싸잡아서 비난하는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물론 이들의 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테판 반데라를 옹호하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계열이나 극우파 같은 경우 짐짓 반대하면서 뒤로는 은근히 옹호하는 심리도 있어 보인다.[72] 정부기관이 아닌 비공식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서 진행된 것으로 15만 명 서명이 목표이다.[73] 크로아티아도 유고 내전 당시 크로아티아 민족주의가 유고 내에서 세르비아계에 억압당하자 결국 연방을 탈퇴했으며 그 후 부코바르 포위전 등 치열한 독립전쟁을 치른 바 있다.[74] 그리스 국적을 가진 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폰토스 그리스인(우룸인) 민간인들이다. 그리스와 러시아 정부측 발표를 보면 동포(그리스측), 소수민족(러시아측)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75] 부상자 중 한 명은 어린이라고 한다.[76]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그리스는 NATO 회원국이자 유럽연합 가입국이기 때문에 나토 헌장 5조에 따른 군사적 개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상당히 커지게 된다.[77] 세계의 모든 국가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핵무기를 언급한 것은 러시아의 침략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고, 러시아 군이 생각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인한 치명적인 실책으로 평가됐다. 이는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키이우 사수 선언과 대비되는 최악의 여론전 실책으로, 이 시점부터 러시아는 여론전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78] 협상 장소는 프리피야트 강 부근이라고 한다.[79] 과장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80] 상단 부위에 러시아 군임을 구분할 수 있는 지표인 "Z"가 쓰여있다.[81] 알제리는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의 최우방이므로 팀킬을 한 셈이다.[82] 한화로 약 100억원이며 일본 정부가 지원한 금액은 1억 달러로,한화로 약 1200억원이다.[83] 이는 우크라이나, 영국 정보부에서 제시한 부상자, 사망자 수를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는 여태껏 우크라이나에서의 사상자가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기에 이를 더는 부정하기 힘든 상황에 몰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84] 한국기준 2월 28일 새벽[85] 자세히 보면 할아버지가 군인의 따귀를 때린 직후 군인이 바닥으로 두 발의 총을 쏘는 것이 보인다.[86] 링크된 트윗 작성자는 해당 기체에 대해 "키이우의 유령인가?"라고 추측성 멘트를 적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다.[87] 핵 위협에 관한 내용은 어제 22시경 최초 소식과 다름이 없고, 서방의 반응이 추가 보도된 것이다.[88]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2월 25일 러시아측이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던 호스토멜 공항의 통제권을 우크라이나 군이 되찾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헌데 이상한 점이, 분명 하루 전인 27일까지만 해도 키이우 외곽에서 시가전을 벌이던 러시아 군이 디메르 지역까지 후퇴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키에프에 대한 핵공격 준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89] 위 뉴스에 언급된 19세 병사는 부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엄마, 나를 여기서 내보내줘요, 우리 군대가 민간인을 죽이고 있어요!"라고 절규하며, 통화가 끝난 뒤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90] 반면에 우크라이나 측은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대표로 참여한다.[91] 한화로 약 120억원이다.[92] 전투 피복을 입고 싸워야 국제법상 교전단체 및 전투원으로 인정되고 제네바 협약 적용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군복을 입어야 전투원으로서 살상 및 파괴행위를 하더라도 법적 책임이 면책될 수 있다.[93] 300㎜ 9M55K 카고 로켓. BM-30 다연장로켓 발사대에 장전되는 로켓이다.[94]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지만 절단된 다리가 등장한다.[95]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식 트위터가 인정했다.#[96] 與敵罪, 적과 합세하여 조국에 대항하는 행위에 대한 죄다.[97] 쿠퍈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철도교통의 요지로 전략상 매우 중요한 요충지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돈바스 반군을 상대하던 우크라이나 정예군들이 만약의 경우 키이우로 퇴각하려면 반드시 우크라이나가 통제해야 하는 곳이지만 러시아에게 함락되면서 동부 우크라이나 정예군의 퇴각이 어려워졌고 동부 전선 전체가 붕괴될 위험에 빠진 실정이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충주와 전주가 함락된 상황에서 천안이나 대전이 남파간첩이나 특작군에 포섭된 공무원이 그대로 항복해버리며 그 주변을 방어하는 향토사단과 상비사단, 경우에 따라서는 기계화사단까지 포위되어 퇴로가 막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