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00:38

다연장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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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L: Multiple Rocket Launcher
MLRS: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1]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종류
4.1. 근대 이전4.2. 제2차 세계 대전4.3. 현대 (목록)4.4. 테크니컬
5. 관련 용어

1. 개요

다수의 로켓탄, 미사일을 탑재하고 광범위한 지역을 포격하는 포병장비로서 로켓포의 일종이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두음법칙 제11항 붙임 4에 따라 '다연장'이 맞는 표기라고 한다.[2] '다연장'에서 연장(連装)이라는 말은 포탑에 2문 이상의 대포를 장비하는 것을 의미하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일본에서 이런 로켓 무기는 분진포 내지 분식화기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화약 격발식 화포가 아니라 로켓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선인민군(북한군)은 '방사포(放射砲)'라고 부른다. 그야말로 방사피해를 입히기 위한 포병이 운용하는 장비니, 적절한 명칭일 수도 있다. 군대를 갔다온 남자들도 다연장로켓은 너무 길기에 방사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세계 최초의 다연장로켓은 다발화전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화살을 한꺼번에 연장하여 발사하는 식의 무기는 당대엔 엄청난 기술의 혁신이었다. 다만 명의 다발화전은 병사들이 들고 다니는 휴대용이라 현대의 차량화된 다연장로켓과는 괴리가 있다. 현대무기 중에서는 휴대용 4연장 소이탄 발사기인 M202 FLASH가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05d0e7fe382cf9781e9c4231ca30a106449cebf0c7b1fc310bae97aae813a026.jpg
영집궁시박물관에서 복원한 문종 신기전 화차

시간이 흘러, 이 기술을 더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대의 다연장로켓에 근접시켜갔는데, 이를 주도한 것은 조선의 화차들이었다. 일종의 로켓무기인 중신기전을 100발씩 탑재하는 조선 초기의 신기전, 화차(혹은 화거)는 최초의 다연장로켓이라 할 수 있다. 1451년 완성된 신기전 화차는 이상적인 발사각도로 사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중국의 다발화전류보다 훨씬 진보된 무기였다.

이후 인도의 마이소르 왕국에서 로켓 무기를 만들었고 그 로켓을 영국에서 수입ㆍ개량한 것이 콩그리브 로켓이다. 콩그리브 로켓 자체는 조선의 대신기전처럼 다연장은 아니었지만 여러대를 설치해서 한꺼번에 발사했다.

다연장로켓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에 들어 소련군카츄샤 다연장로켓를 대량으로 운용하면서부터다. 독일군도 이에 맞서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라는 다연장로켓을 운용하였다.
오키나와 전투에서 다연장로켓을 발사하는 미 해군 상륙선
미군 역시 대규모 로켓포병을 운용했는데 칼리오페 로켓포의 활약이 두드러젔고 또 해군 상륙함에 장착해 화력지원함으로 개조하여 오키나와 전투인천 상륙 작전 때 상륙 지원용으로 마구 발사해서 큰 효과를 보았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이후에도 그 유용성이 높이 평가되어 각 국가는 MRL 개발에 나섰고, 카츄샤 로켓의 후신들인 단순한 다연장로켓부터 미국이 개발한 M270 MLRS처럼 지대지 미사일을 쏘는 다목적 발사기까지 등장했다. 또한 로켓도 포탄처럼 내용물을 바꾸면 활용도도 바뀌기 때문에 독가스탄, 집속탄 같은 다양한 종류가 개발되었다. 러시아군에는 기화폭탄 로켓도 있다.[3]

보병이 사용하는 다연장로켓도 있었는데, 소이탄 다연장로켓인 M202 FLASH라거나, 전시개조품으로 만들어진 바주카 다연장로켓 등이 있었다.

대한민국 국군의 다연장로켓 기술은 대한민국 특유의 안보대립환경의 영향을 받아 다연장로켓 기술 중 특히 유도로켓 기술에 있어서 선구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대지 유도로켓뿐만이 아니라 특이하게 지대함 다연장로켓도 운용하고 있다.

북한군은 상당히 다양한 다연장로켓을 활용하고 있으며 TV에서 발사 장면이 자주 보도되기도 한다. 대부분 중국제나 소련제를 사용하며 자체 개량하기도 한다. 2015년 10월 10일 열병식에서 300mm 방사포를 공개하기도 했다.

3. 특징

3.1. 장점

  • 동일 구경, 단일 탄두 기준으로 보통 로켓탄의 작약량이 야포보다 더 많아 고폭탄 화력도 더 우수하다. 로켓은 야포탄처럼 회전 안정을 걸지 않기에[4] 사거리만 감수한다면 탄두를 더 길게 만들 수 있고, 야포탄처럼 포신 내에서 강한 열과 압력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탄두의 외피를 얇게 만들고 작약을 더 넣어 위력을 강화하기 용이하다.[5]
  • 유연성
    • 로켓의 추진은 로켓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사대의 구조가 자주포에 비해 간단하다. 야포는 추진장약의 폭압을 약실과 포신이 많은 횟수의 발포를 견딜 수 있도록 신경써서 튼튼하게 설계해야 하지만, 각각의 로켓 발사대는 로켓의 가이드 레일에 가까운 역할만 하기 때문에 두꺼운 고급 강재를 정밀하게 가공하고 강선까지 파서 만들어야 하는 야포의 포신보다 제작 난이도가 낮고 비용도 저렴하다. 여차하면 빈 땅에 대충 경사를 만들어서 로켓을 놓아두고 도화선을 달아 불만 붙여도 날아간다. 사거리 증대를 위한 포탄 가속 시간을 늘리려면 포신을 길게 만들어야하는 야포와 달리 로켓은 추진기관의 성능에 의존하므로 발사대를 굳이 더 길게 만들 필요도 없어서 본체의 크기 증가를 막을 수 있다.
    • 야포는 탄을 포 내부 약실에 장전하고 폐쇄기를 닫아야하는 반면, 로켓은 발사기에 올려두기만 하기에 탄두를 더 쉽게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확산 탄두나 관통탄두 등을 사용하는 것이 그 예시.
    • 로켓은 한번에 장약을 전부 연소하여 폭발적으로 가속하는 일반 포탄과 달리 내부 기관에 의해 비교적 점진적으로 가속해서 발사시의 최대 충격력이 적고, 무반동총과도 비슷하게[6] 추진시 가스가 뒤로 빠져나가므로 재래식 화포에서 발생하는 반동이 거의 없다.[7] 따라서 야포의 약실처럼 발사대가 특별히 두껍고 무거울 필요도 없고, 주퇴복좌기포구제퇴기같은 반동 제어 메커니즘을 달 필요가 없으므로 구조가 더 간편하다. 반동이 거의 없으므로 장착 플랫폼도 만재시 중량과 발사시 추진력에 의한 흔들림만 견디면 되기에 야포보다 더 다양한 차량들에 어렵지 않게 장착 가능하다.
    • 같은 플랫폼에서 다양한 구경을 사용할 수 있다. 발사대에 적재 가능한 사이즈라면 일반 로켓탄 4개만큼 큰 대형 미사일을 집어넣고 쏠 수 있다. M270 MLRS에서 운용하는 ATACMS처럼 발사대의 앞부분 껍데기는 전부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적이 발사대의 사진을 얻어도 그 발사대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 상당한 혼란을 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어 상당한 전과를 거두고 있는 미국의 M142 HIMARS도 단순한 227mm 로켓부터 ATACMS 및 ATACMS와 유사하게 생긴 PrSM이라는 장거리 정밀유도무기도 운용할 수 있고, 시험 사격만 하고 실제 채용되진 않았지만 AMRAAM마저도 발사가 가능하다. 즉 기술이 개발되어 있기만 하다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대지, 대공, 대함 운용이 가능하다.
  • 연사력
    로켓을 병렬로 세워두고 순차적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야포보다 연사력이 높다. 상술했듯 로켓탄 한발 한발의 위력도 자주포탄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다연장 로켓 발사기의 공격은 곡사포의 광역 요란사격에 맞먹는 효과를 보여준다. 표적 지역의 적군은 숨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이 수십 발의 로켓탄을 단시간에 얻어맞는 꼴이고, 로켓을 맞고 나서 적이 황급히 대(對) 포병 사격을 가해도 기동성이 뛰어난 발사대는 모조리 탄을 쏟아놓고 이미 한참 전에 이탈했을 것이다. 현대 포병들의 단점을 거의 다 해결한 셈.
  • 심리전
    로켓의 강렬한 소음과 무시무시한 비주얼로 적들에게 주는 심리적 타격은 일반 포탄 이상으로 적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요즘 선진국 군대들에서는 많이 빠졌지만 아직도 전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군대들이 선전영상에 심심하면 끼워넣는 것이 다연장로켓으로, 수십 발의 로켓들이 화염을 뿜으며 구름 속으로 날아가는 모습은 그 성능을 제쳐두고 심리적인 위협효과가 엄청나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다연장로켓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특징 중 하나로, 제2차 세계 대전 때 소련군의 카츄샤 다연장로켓은 '스탈린오르간(Stalinorgel)', 독일군이 사용한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에는 비명 지르는 미미(Screaming Mimi) 또는 흐느끼는 미미(Moaning Mimi)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위장 효과가 뛰어난 형상이다.
    특히 적이 제공권을 쥐고 있어 항공 정찰을 막을 수 없고 엄폐물이 적은 지형에서 굉장히 유용한 장점이다. 자주포나 견인포는 특유의 형상이 워낙 튀어서 거추장스러운 위장망 말고는 별다른 수가 없지만, 다연장 로켓 발사기는 생긴 것부터가 단순한 박스형이고, 거치를 위한 트럭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게끔 설계하기에 평범한 트럭으로 위장하기도 용이하다. 정말 작정하고 트럭으로 위장하면 항공 사진으로도 어지간히 가까이서 촬영하지 않는 이상 다연장 로켓 발사기인지 일반 트럭인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중동지역 내전에서는 온갖 민간용 트럭에 로켓을 설치한 사제 테크니컬 다연장로켓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위의 범위, 투사량, 연사속도, 발당 화력의 4가지 장점 덕분에, 공격임무시 사전포격에 필수적인 최단 시간 내 목표 초토화라는 목표물을 쉽고 빠르게 달성해버린다. 이것은 공격 시 사전포격 임무에 이 무기가 매우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특히나 HIMARS의 경우 더미 등으로 위장한채 대기하다가 빠르게 방열하여 유도까지 되는 GMLRS로 화력투사를 마친 뒤 자리를 이탈해버리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으며, 전쟁 1년동안 러시아군에게 단 한대도 손실되지 않았다.

3.2. 단점

  • 발사 시 로켓 기관에서 밝은 화염과 짙은 포연이 발생하고, 사격 후에도 연기가 긴 시간동안 잔류하므로 사격 도중과 직후에는 위치가 야포보다 쉽게 파악될 수 있다. 발사 직후 뿜어지는 고온고압의 화염은 위험하므로 안전을 위해서는 발사하는 동안 발사대 주변에서 떨어져야 한다.
  • 일반적으로 군용 트럭이나 경장갑차를 베이스로 만들기 때문에 적 공격에 대한 생존성은 부실하다. 기껏해야 소총탄을 막아내는 수준의 장갑과 보병 견제용 중기관총 정도다. 따라서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쉽게 제압될 수 있다. 본래 이런 곡사포들은 근접 공격에 약한 게 사실이지만, 아래에 언급하듯이 일반 야포들은 직사 사격이라도 하며 저항할 수 있는데 반해 다연장로켓은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
    • 전차를 베이스로 제작된 TOS-1 부라티노는 거의 유일하게 직사 사격이 가능한 다연장로켓이지만, 움직이는 폭탄이나 다름없는데 사거리는 6km에 불과해서 역시 한계가 큰 무기체계다.[8]
  • 로켓 탄두는 날아가면서 추진하기 때문에 측풍의 영향을 받아 명중률이 떨어진다. 이걸 보완하려면 정밀 유도장치로 한 발 한 발 정밀조준해주어야 한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에도 북한은 수백 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나 한국측 피해는 해병대원 두 명과 민간인 두 명, 자산 소수에 그쳤고, 돈바스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의용군들의 수기에서조차 반군의 그라드가 뭐 하나 제대로 맞히지 못한다고 깔 정도이다.
  • 로켓의 추진 효율은 포탄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로켓탄의 유효 사거리는 동일 구경 야포보다 짧다. K-9 자주곡사포의 복합 추진 지능탄 K315 탄[9]의 사거리가 53km인데 M270 MLRS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26A1 탄은 45km이다.
  • 탄속이 비교적 느리다. 야포는 발사 직후 포구초속이 최대를 달성하고 그 뒤로는 공기저항을 받으며 감속이 일어나며, 로켓은 발사 후 추진이 지속되면서 가속하는 방식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평균 탄속은 야포탄보다 떨어지는게 많다. M270 MLRS는 발사 직후 탄속 450m/s, 탄착 직전 700m/s 이상을 기록하나, 현대의 155mm 곡사포탄은 포신 사양과 설정한 장약에 따라 차이가 있어도, 39구경장 화포도 표준 포구초속 800m/s는 가볍게 넘긴다. 이에 따른 체공시간과 탄도에도 차이가 생기며, 아이언돔과 같은 대응체계가 재래식 야포탄보다 로켓이나 박격포탄을 방어하기 용이한 것도 이와 관련있다.
  • 로켓탄은 야포탄보다 10배 이상 비싸다. 155mm 고폭탄 가격이 36만 원 내외라면 130mm 구룡 다연장 탄두 가격은 326만 원이다. 로켓탄은 탄두+추진기관 구성으로 재래식 야포탄보다 원자재가 많이 필요하고 비교적 설계가 복잡하며, 장약의 추진 효율은 로켓보다 야포탄이 더 우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로켓은 야포탄에 비해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난이도와 비용이 더 높고, 추진제로 소모되는 연료의 양이 더 많아 비싸지게 된다. 비슷한 이유로 조선의 대신기전 1발은 천자총통 1발 발사하는 것보다 약 3배의 화약을 소모했다.
    • 명중률과 사정거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미사일 유도 기능을 탑재하면 수백배 더 비싸진다. 그럼에도 안 맞는 것보다는 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최근에는 MLRS나 HIMARS에 사용하는 GMLRS 유도로켓의 도입으로 다연장로켓으로도 정밀타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로켓 조립과 탄 재장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각 로켓이 발사대에 맞도록 넣어주며 조립하는 과정은 로켓 자체가 민감한 부분도 많아서 주의가 필요한데다가, 길쭉한 형태와 부품들의 무게 때문에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 1개 소대가 구룡 다연장 탄을 조립하고 장전하는 데 1시간 걸린다. 탄 조립하는 데만 50분, 장전하는 데 10분 정도 걸린다. 순간 화력은 다연장로켓이 앞서지만 1시간 동안 퍼붓는 지속 화력은 야포가 월등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그나마 이 문제는 로켓탄 적재함을 소총의 탄창처럼 통교환할 수 있게 모듈화하는 설계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M270 MLRS, M142 HIMARS, 천무 다연장로켓의 경우 처음부터 한 케이스 형태로 미리 조립 및 활성화 된 로켓탄 적재함을 차량에 내장된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발사대에 장전하며, 발사를 마친 다음에는 비워진 케이스를 빼고 준비해둔 새것으로 재장전하면 된다. 이러한 간편한 방식을 채택한 기종도 많아지면서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영상 또한 케이스 교체 형태가 계속 발전되면 지속 투사력도 야포보다 우월하게 만들 수 있는 등 장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미래 전장에서도 여전히 활약할 것이다. 사실 지금도 가능하긴 하다.

4. 종류

4.1. 근대 이전

  • 다발화전: 다발화전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차량이나 군함 등에 탑재되는 다연장로켓과 달리 1인이 휴대용으로 운용하는 로켓런처에 가깝다.

4.2. 제2차 세계 대전

4.3. 현대 (목록)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영어판 문서 참조.
  • LRSVM Morava
  • BM-30 (Smerch 9K58/스메르치)
  • BMD-20
  • CP-30
  • D-3000 Walid
  • DTI-1
  • EDESA Yarará
  • Episkopi: M4 셔먼에 MLRS의 270mm 로켓 발사대를 장착한 무기이다. 센추리온 전차의 차체를 쓰는 개량형이 개발했다가 취소되었다.
  • Falaq-1
  • FIROS-25/30: 이탈리아 측에서 개발한 다연장로켓이다. 25는 수출형이고 30은 이탈리아 군에 제안되었으나 M270을 도입하면서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 LARS(Lightweight Artillery Rocket System)
파일:external/www.panzerbaer.de/bw_rakw_110mm_lars_2-010.jpg}}} ||
LARS
독일연방군의 다연장로켓이다. 링크 MLRS 도입 이후 퇴역했다. 독일어로는 Leichtes Artillerieraketensystem이다. 구글에 110mm lars라 검색을 하면 이미지 관련 자료가 많이 나온다.
  • MAR-240: M-50마개조해서 카츄샤의 240mm 로켓 발사대를 장착한 무기이다.
  • SBAT-70
  • T-122
  • 107mm M-1992
  • 122mm BM-11, BM-21, M-1985, M-1992/1993, VTT-323 탑재형

4.4. 테크니컬

파일:external/www.snopes.com/missilegarb.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EB0aYjVIAI88Wx.jpg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테크니컬 다연장로켓
민수용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급조 다연장로켓들도 제작되었다. 사진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서 덤프트럭마개조를 해서 다연장로켓으로 운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겉보기로는 일반 덤프트럭과 차이점이 없다 보니 위성 정찰 등으로 감지하기 어렵다고 하는데다, 과적이 기본인 한국 운송환경 특성상 한국산 트럭이 무거운 중화기를 싣는 데 적합해 국산 트럭이 선호된다고 한다. 참고로 아래 두 사진은 현대 마이티이다. 의문의 국뽕

5. 관련 용어



[1] 공식적인 명칭은 MRL이나, 상단 사진의 미국제 M270 MLRS의 유명세 때문에 서방권에서는 이런 종류의 무기를 전부 MLRS로 지칭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심지어 조선중앙통신도 자국의 방사포를 이렇게 번역한다.[2] 출처 하지만 아직 한국군 제식 명칭 등에선 "다련장"으로 표기한다.[3] 물론 M270 MLRS에도 열압력탄두가 있다.[4] 화포 중에서도 활강포는 회전을 걸지 않으나, 강선포보다 탄도가 불안정하므로 직사 전차포나 몇몇 박격포 정도로만 활용하고 장거리 간접 사격용 야포로는 사용하지 않는다.[5] 과거의 야포는 이 문제로 포탄이 높은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포신 안에서 터질 수 있었기 때문에 탄두를 더 두껍게 만드느라 내부 작약이 줄어들면서 고폭탄 위력이 탄속과 반대로 낮아지기도 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M4 셔먼용 76mm 고속포의 고폭탄이 기존 75mm 포의 고폭탄보다 위력이 낮아진 사례다.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작약을 적절히 둔감하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야포탄도 과거에 비하면 작약을 더 많이 충전하는게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제약은 있다.[6] 차이점이라면 로켓 기관이 연속적으로 출력을 주는 로켓과 달리 무반동포는 재래식 화포 설계에서 포연 가스만 뒤로 뿜어지기에 기본적으로 탄에 추진력이 없고 장약의 연소로 뿜어진 가스에 의해 포신 내를 지날때만 가속된다.[7] 단, 로켓기관의 추진력에 의한 흔들림이나 밀림은 있다. 트럭형 다연장로켓의 경우 버팀목을 쓰거나, 민수용 사다리차청소차에 쓰는 것과 비슷한 아우트리거로 견딜 수 있다.[8] 처음부터 원거리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화력을 퍼붓고 이탈하는 것이 다연장로켓의 목적인데, 사거리 6km는 이를 원천봉쇄한다. 또한 차체가 전차 기반이라 아무리 튼튼해도 발사대는 장갑화할 수 없기 때문에 대전차화기를 맞으면 대폭발을 일으키고, 짧은 사거리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10대가 넘는 수량이 우크라이나군에게 파괴 및 노획당했다.[9] 복합 추진 메커니즘에 활강익에 GPS 유도까지 사용하는 헤라클레스 포탄에 버금가는 탄이면서도 값이 포탄치고는 싼 가격의 포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