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16:48:18

포신


1. 포의 몸통
1.1. 개요1.2. 상세1.3. 여담
2. 후한 말의 인물

1. 포의 몸통

파일:Tank_Gun.jpg

1.1. 개요

직역하면 (약실, 폐쇄기 등을 포함한) 의 몸통이라는 뜻이고 사전에서도 그렇게 서술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포에서 기다란 관 형태로 포탄의 방향을 잡아주는 부분인 포열만을 의미한다. 총신이 총몸이 아닌 총열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와 마찬가지인데 포의 몸통은 총신에 비해 더 간단해서인지 포열로 밝혀 적는 경우는 총열로 적는 경우보다 더욱 찾기 힘들다.[1]

조선 후기에 사용된 화약 병기도 이 한자를 사용한다.

1.2. 상세

포탄이 지나가는 포신의 내부(=포강) 치수는 지름을 재어 구경(caliber)이라고 부른다. 포신의 길이는 구경장이라고 부르는데 구경장은 구경의 배수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K-9 자주곡사포의 주포는 155mm 52구경장이므로 포신의 길이는 155mm × 52 = 8,060mm, 즉 8.06m이다. 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 문서를 참조하자.

포신 내부 강선의 존재 여부에 따라 크게 강선포활강포로 구분된다.

1.3. 여담

인터넷 밈해병문학에서는 주인공인 6974 부대원들의 음경으로 묘사(...)된다.[2] 이후 해병문학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널리 유행하게 되면서 아예 남성의 성기를 표현하는 은어로 자리잡았다.[3]

2. 후한 말의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신(삼국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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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포신(삼국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포신을 고정시키고 지지하는 몸통"의 군납비리 사건 https://www.yna.co.kr/view/MYH20110211010900038[2] 아예 생김새가 우리가 아는 초록색 탱크 포신의 모습 그대로다. 심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검열이긴 하지만, 해병문학 특유의 병맛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이런 묘사가 정착된 것이다. 주로 등장인물이 여러가지 이유(...)로 발기할 때 나오며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게 그 모양새가 다르고, 심지어 아예 이걸로 칼싸움(...)을 벌이기도 한다.[3] 이전까지는 이 타이틀을 고추가 차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