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31:47

돈바스 전쟁/2015~2020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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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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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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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스크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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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및 전투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
[첨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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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우크라이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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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우크라이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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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 및 지역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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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5년3. 2016년4. 2017년5. 2018년6. 2019년7. 2020년

1. 개요

돈바스 전쟁의 2015~2020년 경과를 정리한 문서.

2. 2015년

  • 1월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교전이 악화되어왔다. 그 와중에 13일에는 볼노하바시에서 승객을 태우고 이동중인 버스에 반군이 포격을 가해 민간인 1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측을 비난하였고, 반군측에서는 혐의를 부인했다.

15일에 반군은 정부군이 차지하고 있던 도네츠크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 끝에 공항 점거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으며, 여전히 정부군이 공항에 남아있다고 발표했다. 18일에는 정부군이 반격을 통해 공항 대부분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반군측에서는 이를 부인하였다.

22일에는 정부군이 차지하던 신터미널에서 철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간 반군이 치열하게 공격해오던 신터미널은 포격으로 인해 심각하게 파괴돠었으며, 이로 인해 더이상 엄폐할만한 거점으로서 남아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공항의 일부는 통제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같은 22일, 도네츠크의 버스 정류장에서 트롤리버스가 포격당해 민간인 13명이 사망하였다. 반군측에서는 친정부 민병대가 박격포를 포격했다고 발표하였으며, 근처에는 친정부 민병대가 목표로 했을 만한 반군의 전차 수리 공장이 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휴전 이후로 우크라이나측이 통제하던 채로 교전지역과 동떨어져있던 마리우폴에 포격이 떨어져 민간인 3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에 대해 OSCE는 25일 포격을 가한 측이 반군이며 그라드우라간[1] 등 다연장로켓을 동원해 민간인지역에 포격을 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서방 국가들은 반군과 러시아를 비난했으나, 반군측에서는 오히려 정부군이 포격을 했다고 주장하였다.

같은 날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수반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마리우폴에 대한 공세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드발체프 지역에 주둔 중인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할 예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우크라이나군 역시 마리우폴과 드발체프 등 전 전선에 걸쳐 반군의 공세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공세에 직면한 곳은 데발체베로, 도네츠크루한스크를 잇는 주요 도로와 철로가 교차하는 중요한 지역이자 반군 영역 안쪽으로 돌출된 정부군 측 점령지였다. 반군측에서는 사방에서 포위를 시도하며 강력한 포격을 퍼붓고, 정부군측에서는 이를 힘겹게 방어중이라고 전해졌다. 반군의 포격으로 인해 인근 스비틀로다르스크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사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늘고 있다고.
  • 2월
우크라이나가 2014년 8월부터 징병제를 다시 실시하였지만 징집 대상인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징병을 피해 러시아로 도피했다고 한다. 2월 2일발 러시아 이민국이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징병 적령기의 우크라이나 국적 남성 119만 3천 명 가량이 러시아에 체류 중이며 그 수는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징병 회피자 대부분은 정부군도 반군도 싫다는 심중을 내비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비겁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물론 우크라이나도 우리나라처럼 징병 대상자의 출국을 제한하고 있지만 국경 수비대원에게 뇌물을 주고 빠져나가고 있다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시민권자의 체류기간을 최대 180일까지 연장해주었으며 아예 대통령이 나서서 군대 가기 싫은 청년들은 러시아로 도피해 소나기를 피하라고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유엔 공식 추산인 5000여명보다 최대 10배까지 넘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 영어

10일 우크라이나군은 친정부 민병대인 '아조프 대대'가 마리우폴 인근에서 공세를 가해 몇 개 도시를 탈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번 공세로 군사분계선을 민스크 협의 당시 정해졌던 선까지 돌려놓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12일 민스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독일 정상들과 반군 대표들이 참석한 평화회담에서 16시간에 걸친 토의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 휴전은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분계선에서 중화기들을 철수시키는 것 역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초 반군측에서는 서명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메르켈에 의하면 푸틴이 반군측에 압력을 가해 서명하도록 도왔다고.

15일 휴전협약이 발효되면서 양측의 교전이 줄어들었지만, 반군측 지도자는 휴전이 드발체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공세를 지속하였다. 그 외에도 전선 여기저기에 걸쳐 수백 건의 휴전 위반사례가 발생하였다고 알려졌다.

18일 정부군은 반군에 의해 거의 포위되어있던 드발체프에서 군대를 후퇴시켰다고 발표하였다.
  • 5월
ISIL이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참고
  • 6월
6월 초. 유엔난민기구에서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6417명이 숨지고 1만 59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하였다. 출처 양측 도합 30만[2] 이상의 병력을 동원해 미친 듯이 치고받는 전쟁의 강도 치고 사망자는 의외로 적은 편이지만, 이건 양측이 노골적으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학살을 벌이거나 하지는 않은데다[3] 역설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전쟁 준비가 너무 안 되어 있어서 투입가능병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20만이라고는 하지만 동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뛰고 있는 병력은 6만에 불과하며, 민병대는 이보다 숫자가 더 적은 5만여 명 이하이다. 그리고 보충 가능 병력 자체가 양측 모두 크게 부족한 데다 그나마 훈련이 된 정예병력의 소진이 심각해지면 전투 조직 자체가 기능을 할 수 없어서 2015년에 접어들면서는 공세를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자제하는 상황이다.

오스트리아 경제연구소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EU의 제재와 러시아의 맞제재의 여파로 유럽 경제에 손실이 1천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일단 피해는 러시아 측이 더 크지만 중국의 개입 때문에 그걸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게다가 유럽과 달리 아시아 국가들은 이 사태를 중립적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4]

6월 22일. 우크라이나군 중장(우크라이나에서는 2012년 해임되었다고 주장하는)이 DNR에 귀순하는 미친 사태가 발생했다. 전 가족을 전부 데리고! 실제로 알렉산드르 콜로미예츠 중장은 도네츠크 지역 사령관이기도 하였고,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정보분석 참모였다. 귀순 동기에 대해서는 도네츠크 지역의 사령관을 장기간 지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에서 살아갈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 7월
7월13일, 17 전차여단의 2대대 전원이 정부 명령을 생까고 탈영했다. 영어 기사

반군 쪽으로 붙은 고위 요원들의 리스트(...)
  • 8월
8월 17일,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16일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9월
9월 29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의하면 돈바스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8,050명(민간인 2,500명 포함)에 이른다고 한다.
  • 10월
10월 4일, 주중국 우크라이나 대사는 최근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원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중국의 평화유지군 주둔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군유럽에 첫 주둔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출처

3. 2016년

  • 1월
우크라이나 Zaitseve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병사와 친 러시아 반군 DPR의 교전 영상

새해가 되었지만 산발적인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 1월 11일에 디폴트를 선언한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러시아는 소송을 시작했다.# 1월 12일에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에 전력을 끊은 것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중단했다.#
  • 3월
미국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에 의하면 러시아군 사망자 수는 400에서 500명을 넘는 것 같지 않아보인다 한다.# 한편 돈바스 전투가 2년 가까이 지속되는 동안 최소 9167명이 사망하고, 2만1,044명이 부상당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16년 3월 23일에 독일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은 언제든지 재격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인 2,700여명을 포함한 2016년 3월까지 1만여명이 내전에서 숨졌으며, 동부지역 180만명이 피난민이 되었다고 한다.#
  • 5월
5월 4일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에 지고 있는 30억달러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는 영국 법원에 소송을 시작했다.#
  • 6월
2016년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는 7월초에 회담을 열 예정이다.#
  • 8월
7월 말부터 러시아군이 서부전선 병력을 증강시키기 시작하더니, 도네츠크 국경에 작정하고 러시아 정규군 소속 기갑연대 하나가 배치되거나, 크림 반도로 러시아군 제18여단이 급파되는 등 작정하고 일을 터뜨릴 모양새로 흘러가는 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고 경계태세를 발령한 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9월
그래도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충돌은 피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 대러 추가재제를 시작했다.#

9월 14일 자정(현지 시간)부터 휴전에 들어간다. #

9월 21일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은 동부지역에서 병력과 무기를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 10월
10월 19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회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측은 병력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또, 민스크 협정 이행하기 위한 로드 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 11월
특이하게 친러적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나서 미국 외교전문가들이 트럼프에게 제안한 크림,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문제 해결의 4가지 해법으로 러시아에 크림반도 지배 인정(다만 대러 제재는 계속 이행),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동결(종전을 목적),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유럽화 전략을 포기하게 한다였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크림 공화국에서 러시아군 2명 납치했다고 주장 펼치고 있다.#
  • 12월
2016년 12월에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대해 부과해온 경제제재를 2017년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2월 15일에 나토와 러시아는 19일에 나토-러시아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및 논의를 할 예정이다.# 근데 EU는 대러제재를 2017년 7월까지 다시 연장했다.#

4. 2017년

  • 1월
1월 18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파견되는 OSCE 휴전감시단이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하는 것을 지지했고 러시아를 방문중인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 이행시 점진적으로 러시아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월 29, 30일 동안 정부군과 반군 간에 대규모 교전이 벌어져 양측에서 상당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 2월
2월 4일, 미국도널드 트럼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월 7일, 러시아의 푸틴과 독일의 메르켈은 전화로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2월 18일,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은 뮌헨에서 20일부터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2월 20일,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분쟁 3년동안 희생자가 1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월 28일,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마이클 오핸런 선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를 영세중립국으로 지정함으로써 서방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개선되고 동시에 러시아의 EU가입허용(!) 및 경제제재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 3월
3월 30일, 브뤼셀에서 나토와 러시아는 회담을 가졌고 둘 다 우크라이나 문제로 맞섰지만, 병력과 이동경로는 서로 이야기했다.#
  • 5월
5월 22일, 개전부터 현재까지 11차례의 정전협정이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 이날 하루에만 48차례의 교전과 대전차미사일, 다연장 로켓발사대 등의 포함한 각종 중화기를 이용한 교전이 발생했다.
  • 6월
6월 22일, 러시아의 인테르팍스는 돈바스 전쟁에 참전했던 우크라이나 군인 약 500명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6월 26일,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전 해결을 위한 추가평화협상을 추진하며 중재에 나섰다.#
  • 7월
7월 24일, 프랑스의 파리에서 프랑스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은 우크라이나 내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4개국 정상들은 전화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 12월
12월 23일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에게 바렛 M82 저격총과 탄약, FGM-148 재블린을 지원, 판매 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는 당연히 분노. # #

12월 27일에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수백명의 포로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하고 러시아측과 우크라이나측도 합의했다.#

5. 2018년

  • 1월
1월 10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자이체베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새해 첫 교전을 시작했다. #
  • 2월
2월 14일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전화를 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분쟁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
  • 6월
6월 9일 포로셴코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동부 지역 분쟁 해결방안과 포로교환 문제를 논의했다.#
  • 8월
8월 31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국가수반 알렉산드르 자하르첸코가 도네츠크 시의 한 카페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와 친러 반군 측은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러시아의 소행이라 주장했다.
  • 9월
9월 17일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호조약을 파기했다. #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크림반도 침탈(러시아 입장에서는 병합)과 돈바스 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와 옛날에 맺은 우호조약은 이미 휴지조각임을 국제사회에 천명한 셈이다.

9월 29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도네츠크에서 분리주의세력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일어나자 도네츠크 보안당국은 폭발이 일어난 공산당 건물 주변일대를 통제하고 조사를 벌였다.#
  • 11월
11월 11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지역 정부수장과 지역 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를 실시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인정하지 않았다.#

11월 27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함정을 나포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측이 24시간동안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7차례나 박격포공격을 가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11월 27일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 이후 계엄령 선포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군에게 완전 전투 대기 명령이 내려졌다. #

11월 30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성인 남성들의 자국 입국을 금지했다. # 우크라이나는 내전 중에도 계속 러시아 국민들을 입국 시켰다는 소리다.(...) 이쯤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그동안 대놓고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아주 자유롭고 원활하게 내전에 개입했다는 사실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무능함이 보이는 부분.

6. 2019년

  • 3월
3월 8일부로 휴전이 발표되어 전투가 줄어들었다.#
  • 5월
5월 13일에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유럽이 대러제재를 해제하면 민스크 협정을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7월
우크라이나 내전의 전투 쌍방과 중재자 등 3자 협의 끝에 7월 21일 부터 모든 전투를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문제 해소뒤에도 서로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7월 31일에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우크라이나 동부 내전지역에서 이뤄진 조건없는 휴전 합의의 결과가 매우 좋다면서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 10월
10월 1일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유럽안보협력기구 대표는 민스크에서 회담을 열고 분쟁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데 합의했다.#

10월 28일에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무력 해제를 약속했으나 우크라이나가 이를 불이행했다며 "이제 전 세계는 '민스크 평화협정'의 준수를 누가, 어떻게 막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비난했다.#

10월 29일에 우크라이나군과 돈바스 지역의 반군들은 철수하기 시작했다.#
  • 11월
11월 9일부터 분쟁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반군들이 철수를 시작했다.#
  • 12월
12월 9일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4개국 노르망디 형식의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프랑스측이 밝혔다.#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은 2019년말까지 '완전하고 포괄적인 휴전'에 합의했다.# 또한, 러시아의 G8 조건부복귀도 러시아는 기대했다.#

12월 18일에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와 친러 반군 대표가 민스크에서 만나 포로교환 조건을 논의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었다.#

12월 23일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은 포로교환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12월 29일(현지시간)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간의 포로교환이 시작되었다.#

7. 2020년

  • 7월
7월 1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에서의 정부군과 친러 반군간 무력 분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합의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7월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바스 지역에 대한 휴전 합의가 이번에는 실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제의로 전화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 논의했고 27일부터 효력이 발생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크렘린이 밝혔다.#


[1] 발사시 그옛날 전설의 BM-13 가끔 카츄샤와 흡사한 소리가 나는 스메르치의 전작 대구경 전략단위[5] 다연장로켓.[2] 우크라이나군 20만 vs 도네츠크군 10만 이하[3] 물론 정부군 및 도네츠크-루한스크 반군의 정규병력이 아닌 극우/친러 민병대 중심으로 저지르는 게 있긴 한데 후원자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게 분명하기에 대놓고 하지는 않는다. 미국이야 자국이 지원하는 군대의 민간인에 대한 묻지마 학살이 지원 명분을 퇴색시킬 게 뻔하니 용납할 리 만무하고, 러시아 입장에서도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전쟁 피로증이 반러감정과 침략에 대한 분노를 능가해야 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자극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4] 한국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는 형식적으로밖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서방 전문가들의 통설이다. 한국, 러시아에 제재 동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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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짜 전략단위다. 소련의 이런 대구경 다연장로켓은 비행장 타격과 같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유도가 아니면서 정찰탄으로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적 비행장이나 보급품 집적소/철도역 및 차량 야적장 등을 향해 무유도탄을 정밀하게 날려대는게 스메르치와 우라간같은 녀석들의 임무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