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4 20:58:50

김은정(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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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컬링팀
2025-26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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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스킵 김은정 · 서드 김경애 · 세컨드 김초희 · 리드 김선영 · 얼터 김영미
대한민국의 실업 컬링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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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4f30><colcolor=#ffffff> 김은정
金恩貞 | Kim Eunjung
파일:김은정 베이징.jpg
출생 1990년 11월 29일 ([age(1990-11-29)]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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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의성 김씨
학력 의성초등학교 (졸업)
의성여자중학교 (졸업)
의성여자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스포츠레저학 / 학사)
신체 160cm, A형
종목 컬링
소속팀 경상북도체육회 (2010~2020)
강릉시청 (2021~ )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1]
종교 불교[2]
가족 아버지 김광원(1959년생)
어머니 김영미(1965년생)[3]
언니[4], 여동생, 남동생 김준석
배우자 이창우(2018년 7월 7일 결혼 ~ 현재)[5]
아들 이서호(2019년 5월 19일생)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6]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7]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역대 WCF 팀 랭킹5. 역대 팀원6. 기타7. 개인사8. 역대 프로필 사진9. 둘러보기

1. 개요

<nopad> 파일:동계올림픽김은정3.png
길은 있으니까[8]
강릉시청 소속 컬링 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다.[9] 고등학교 컬링팀부터 시작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올림픽 때 외친 "영미!"로 유명해진 이후 한순간에 인생이 역전되었다. 팀의 주장인 스킵을 맡다보니 중요한 장면에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 일이 잦고, 경기마다 종종 기다려, 가야돼 같은 지시를 내린다.[10] 또한 커다란 안경을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던지라 국내 팬들에겐 안경선배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불린다.

2.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은정(컬링)/선수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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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김은정(컬링)/선수 경력#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은정(컬링)/선수 경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수상 기록

올림픽
<colcolor=#373a3c> 은메달 2018 평창 단체전
세계 선수권
은메달 2022 프린스조지 단체전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7 삿포로 단체전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금메달 2016 의성 단체전
금메달 2017 에리나 단체전
은메달 2014 가루이자와 단체전
은메달 2021 알마티 단체전
동메달 2012 네이즈비 단체전
주니어 태평양-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10 나요로 단체전
은메달 2011 가루이자와 단체전
은메달 2012 전주 단체전

4. 역대 WCF 팀 랭킹

시즌 순위 포인트
2011-2012 200위 1.9
2012-2013
(국가대표)
64위 23.2
2013-2014 40위 45.4
2014-2015
(국가대표)
20위 85.5
2015-2016 11위 238.8
2016-2017
(국가대표)
25위 164.0
2017-2018
(국가대표)
9위 279.9
2018-2019 -
2019-2020 14위 216.7
2020-2021[11]
(국가대표)
13위 216.7
2021-2022
(국가대표)
7위 271.8
2022-2023 27위 118.4
2023-2024 7위 265.8

5. 역대 팀원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2009-2010 김은정 김경애(PJCC) 김선영(PJCC) 김영미(PJCC) 오은진(PJCC)
2010-2011 김민정(경북체육회)
김경애(PJCC)
김영미(경북체육회)
오은진(PJCC)
이선미(경북체육회)
김영미(PJCC)
권수정(경북체육회)
김선영(PJCC)
2011-2012 김영미(경북체육회)
김선영(PAJCC)
오은진(경북체육회)
김영미(PAJCC)
박민주(경북체육회)
김지현(PAJCC)
2012-2013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민정
2013-2014
2014-2015
2015-2016 김초희
2016-2017
2017-2018
2018-2019 김경애 김초희 김은정
2019-2020 김경애

김은정
김초희

김경애
김은정

김초희
2020-2021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
2021-2022
2022-2023
2023-2024
2024-2025

6. 기타

  • 후지사와 사츠키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서로 라이벌이면서도 인생의 굴곡이나 공통점[14], 혹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분[15]이 두드러져서 스포츠 만화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팀들 중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기도 하다. 2021년까지 통산 전적은 24경기[16] 13승 11패로 김은정이 약간 앞선다.
  • 표정 변화가 없기로 유명하다.미소가 그렇게 예쁜데 게다가 그 표정이 엄격 진지 근엄이 떠오를만한 표정이라 더욱 유별날 정도. 심지어는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을 때도 아래 사진과 같은 표정으로 먹는다.[17][18] 사실 이 표정은 절대 일부러 내는 것이 아니라 한 번 긴장해서 나오는 표정이 쭉 가서 이런 것이라고 한다. 김민정 감독 말로는, 4강 한일전 마지막 샷 당시 표정이 사실은 난리 난 표정이었다고 한다. 아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엄근진 이 돌고 있을 정도다. 참고로 "영미" 항목에 있는 그림은 "영미!"를 듣다 듣고 또 들은 끝에 고막에서 피를 뿜는 김영미 선수이다.깨알 바나나[19] 이 장면은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 이후로 재조명되었다.
    파일:20180221_001624_-11901476.gif 파일:김은정 무표정.jpg
  • 팀원 전부가 김씨라 외국 선수들이 자매팀으로 헷갈려하자, 어느날 아침 여자 대표팀끼리 밥을 먹다가 각자 영어 애칭을 짓자고 했는데 김은정의 애칭은 애니(Anny)[20]다. 당시 아침 식사로 요거트를 먹고 있었는데 요거트 상표가 ‘애니’였다. 유기농 식품 업체인 애니스 홈그로운(Annie's Homegrown)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의성 출신이라 오더를 내리는 모습을 보면 종종 사투리 억양이 나올 때가 있다. 특히 무언가를 가리키면서 라고 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야'는 경상도 사투리로 '얘'를 뜻한다. 즉 '이 아이'의 줄임말이다. 경상도 사투리에서 '아이'를 줄여 '아'라고 부르고, '이 아(이 아이)'가 줄여져서 '야'가 된 것이다. 한편 표준어는 '아이'를 줄여 '애'라고 부르고 '이 애(이 아이)'가 줄여져서 '얘'가 된 것이다. (예시: 야가 가제?=얘가 걔지?)
  • 와야 돼 와야 돼!!, 가야 돼!!, 기다려!!, 영미!!, 초희!!, 선영이!![21] 등 특유의 고음의 목소리로 선수들을 부르거나 명령하는 목소리가 카리스마 있고 독특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KBS는 김은정의 스페셜 영상을 올렸다. 참고로 '가야돼'는 두 사람이 같이 스위핑을 해서 더 멀리 보내야 한다는 의미, '영미'는 영미만 스위핑해서 컬을 줘야 한다는 의미이다. 김영미 선수가 체력이 좋아서 컬과 같은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한다. SBS에선 이슬비 해설이 영미의 상황적 용도를 설명했다.[22]
    파일:영미용어.jpg
  • 김영미가 "우리가 메달을 따면 청소기 광고를 찍을 수 있을까?"라고 하자 단호히 ㄴㄴ로봇청소기 있어서 안 됨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 컬링팀 Team Kim이 LG전자 가전제품 광고모델로 계약을 맺으며 청소기 광고를 찍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단의 하단을 참조.
    파일:로봇청소기광고.jpg
  • 김영미와 함께 연고지역 프로야구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고 한다. 특히 유격수 김상수의 팬이라고 한다. 부산 사직야구장에 직관을 갔다가 김상수가 멋있어 보여 이 되었으며, 페이스북에도 직관 사진을 올렸다.[25] 이 때문에 2018년 삼성 홈 개막전 때 시구자로 출연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많았지만, 실제 시구자는 대구광역시 출생 쇼트트랙 선수인 임효준이 출연했다. 계속 읽다 보면 알겠지만, 팀이 전자제품 경쟁사인 LG 후원을 받게 되었고 뭐니해도 광고 찍었기에 사실상 4년은 이른 이야기가 되었다.
  • 2018년 무한도전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샤이니 태민의 팬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화연결 시간에 태민의 목소리를 듣자 국가대표팀 주장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했다. 이어 태민이 '영미' 이름을 불러댄것처럼 '태민' 이름을 한번만 외쳐달라고 하자 '태민! 태민, 태민! 와야 돼!'라고 소리쳤다. 이어 뒷설명을 했는데 원래는 '가야 돼!'라고 하는게 맞지만 그 말은 죽어도 할 수 없었다고.
  • 주위 사람들에게 효심도 굉장히 뛰어나기로 소문이 났는데 평일엔 컬링을 하다가도 휴식날인 주말엔 농기구를 잡고 부모의 농사일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매 주말마다 벼농사, 마늘 농사 등을 짓는 부모의 허드렛일을 도맡았다고 하며, 겨울 찬바람에 마늘이 얼까 싶어 밭에 비닐을 일일이 씌우는 것도 집안일 중 하나였다고 한다. 또한 컬링 국제대회에 참가한 후엔 항상 마을 어르신들의 간식을 선물로 챙겨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파일:2018022200158_0_20180222134205578.jpg
  •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쉴 때는 인테리어 정보를 찾아본다고 한다.
  •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요리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팀 워크를 위해 경북체육회 팀원 전원이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26]
  •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얻어내고 감격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관중석에서 울고 있는 친언니에게 보낸 세리머니라고 밝혔다.
    파일:안경선배 세레머니.gif
  • 올림픽 결승이 끝난 뒤 피터 갤런트 코치가 김은정을 품에 안고 명대사를 남겼다. 또한 본인과 팀킴 선수들이 올림픽 90일 전 남긴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선전하면서 2010년 파릇한 김은정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당시 2학년이던 김경애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 김은정이 쓰고 있는 플럼 안경이 대구에서 생산된 것으로 밝혀져서 현재 대구광역시안경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덧붙여 대구광역시는 국내 안경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 은메달만 따서 이름을 김정으로 개명할까 하는 생각도 했던 적이 있었다. 실제로 객석의 응원 피켓 중에서 김金정이라는 표기가 보이기도 했다.
  • 김연아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올림픽 무대에 선 본인들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하며, 김연아가 홍보대사 활동을 한 것처럼 컬링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파일:Screenshot_2018-02-27-22-35-22.png 파일:Screenshot_2018-02-27-22-35-39.png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선수 서순석과 같이 공동성화자로 등장해 성화를 점화했다. 둘은 안경선배 스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LG로부터 다음 올림픽 출전을 위해 4년간 후원을 받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팀 킴 동료들과 함께 LG의 무선 진공청소기 제품인 코드제로 A9, R9[27], T9광고 모델 계약까지 맺었다. 워낙에 청소기 광고 관련 패러디가 인터넷 상에서 많이 돌아다니는지라 자칫 뻔하고 유치할 수도 있었다는 우려와 달리 상당히 세련되게 잘 나온 광고라는 평이 많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35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 주변 인물들 말로는 하나 같이 승부욕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정작 승부욕을 발휘해서 딴 메달들은 트로피[28] 안에 넣어두는 모양이다. 부모님 말로는 메달을 따와도 자랑을 안 해서 메달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메달 끈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나열해둔 김선영과는 대조적이다. 2022년 시점에서는 의성 본가에 있는 메달 걸이대에 걸어놨다.
  • 의성여자고등학교 출신 김은정과 팀킴 선수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되었다.
    파일:15197850516838.jpg
  • 2018년 세계선수권 대회가 끝난 후, 김초희와 함께 서울에서 열린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미리 서류 봉투에 싸인한 종이들을 준비해서 싸인을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한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언니 부부가 아닌 자신에게 사람들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 개요 문단에도 상술되었듯 경기 도중 안경을 착용하고 카리스마있게 오더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지 안경 선배로 호칭으로도 유명한데 단연 슬램덩크의 등장인물인 권준호의 별명에서 유래된 것이다.[29] 실제 만화 속 권준호와는 사실 안경 말고는 공통점이 없지만 안경 쓴 운동 선수하면 많이 떠올리는 게 권준호이기 때문에 그의 별명인 안경 선배가 김은정에게도 붙은 것. 정확히 말해서 그녀는 팀의 리더인 스킵으로써 슬램덩크 북산고 주장인 채치수같은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부주장 권준호의 팀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온화함그리고 그의 트레이드마크까지 모두 함께 겸비한 선수라 할 수 있겠다.
  • 타임지에서도 한국 컬링 대표팀과 김은정 선수에 대한 기사를 내면서 이 부분을 언급했다. 또한 일본 언론 기사에도 안경 선배(メガネ先輩)[30]가 공식적으로 사용되면서 국제적인 별명이 되었다. 영미권에서조차도 김은정의 별칭은 'The Glasses'다. 안경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갭이 워낙에 커서 레이디 언 드립도 나왔다.
  • 김은정이 착용한 안경 모델도 덩달아 수혜를 입었는데, 국내 안경 업체인 팬텀옵티컬 사의 안경이라고 한다. 재고가 동이나 안경원 등에서 선주문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안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구산 안경이 특히 유명했는데, 올림픽 이후 전국민이 주목을 받게된 것이다. 해당 안경은 현재 다비치 등을 통해 전국 유통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팬텀옵티컬 사에서는 이런 성공에 보답하기 위해서 컬링 선수들에게 안경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에게 안경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관중들에게 거수경례를 했는데, 군필자들이 보기에도 완벽한 자세여서 화제가 되었다. 준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에도 거수경례를 하였다. 어떤 관중이 거수경례를 하기에 따라서 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하며, 자세는 아버지와 연습했다.
  • 몇몇 게임팬들은 날카로운 눈매와 딱 붙은 컬링복과 큰 안경, 변함없는 표정 덕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베인을 닮았다며[32] 베인누나, 베인좌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일:평창베인.jpg
  • 팬들 사이에서 여자컬링 최고의 헌정영상이라는 자료가 올라왔다.
  • 카연갤에 2018 올림픽 여자 컬링 영화화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카연갤 유저가 그린 만화가 올라왔다.
  • 국내 방송사들은 선수들의 고향 의성을 방문하여 다양한 취재를 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여자 컬링팀의 대단한 활약으로 김초희[33]를 제외한 그녀들의 고향의 특산품으로 만든 의성 마늘햄까지 광고효과를 봤는데 롯데푸드도 인기를 의식했는지 김은정을 코스프레하는 광고를 찍어 좋은 반응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냉담한 반응으로 컬링팀에게 정당하게 광고료를 지불한 뒤 광고를 찍으라며 온갖 만 먹었다.[34] 2018년 3월 1일 현재, 롯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상당히 나쁜 여론을 인식해서인지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동아오츠카오로나민C도 롯데푸드처럼 패러디 광고를 했다. 그러나 큰 화제가 되지 못하였고 패러디 광고를 한 롯데푸드의 나쁜 여론을 느꼈는지 인터넷에서 동아오츠카의 글 또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롯데푸드가 여자 컬링팀과 바로 광고 계약맺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캐나다 한인들로부터 엄청난 응원을 받았고, 성적과 별개로 캐나다 현지 언론들로부터도 주목받기도 했다. 그 덕분이었인지 2018년 4월에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모델로 선정되었다.[35]
  • 2018년 7월 팀킴 멤버들과 경상북도 경찰청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파일:사용자 지정 1.png
  • 2018년 갤럽조사 올해의 스포츠 선수에서 5위에 올랐다. 동계스포츠 선수 중 갤럽조사 5위 안에 포함된 건 김연아에 이어 역대 2번째다. 동계스포츠 선수들은 주로 연초에 주목을 받기 때문에 연말에 하는 갤럽조사 득표에서 불리한데, 이전까지 갤럽 조사에서 김연아를 제외한 동계 스포츠 선수 최고 순위는 2014년 이상화의 9위였다.
  • 팬서비스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팬들에게 싸인 요청이나 사진 요청을 받을 때 모두에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 국내 다른 여자 선수들에게 아이를 낳고도 육아를 하면서도 계속 컬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선수 생활을 길게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컬링의 경우에는 선수 생명이 길다보니 해외에는 아이를 갖고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지만,[38] 한국은 아이를 가지면 그대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39] 그리고 2019년 5월 득남을 하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하게 되면서 김은정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뤄진 셈. 그런데 김은정은 제니퍼 존스처럼 오랜 기간 활동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존스가 만 47세의 나이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기에 김은정도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 시력이 크게 나쁜 편이 아니라서 평상시에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평소에는 안경을 쓰는 게 더 불편하다고 한다.
  • 알다시피 김연아와 동갑인데 김연아가 10대의 나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떨친 반면 김은정은 오랜 기간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뒤늦게 팀킴의 리더로써 주목을 받게 되었다.

7. 개인사

  • 임신을 해서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 이후 복귀한 2019년 2월 동계체전에서는 핍스로 빠졌다. 동계체전에서 빠진 걸 두고 일부 기사에는 지도부 말이 틀린 게 없다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으나, 선수들에 따르면 지도부는 김은정이 임신하기 이전부터 김은정을 배제하려 했다고 한다. 한편 2019년 5월경에 출산할 예정이라는데, 시기를 헤아려 보면 지도부 폭로 사건 당시 이미 임신을 한 상태로, 안정을 취해야 할 임신 초기에 기자회견과 감사에 임했던 셈이다.
  • 2019년 5월 19일에 득남했다. 아이 태명은 '땡큐'인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결혼 직후부터 2세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한대로 임신하면서 고맙다는 의미로 지었다.
  • 2021년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와 함께 컬링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nopad> 파일:동계올림픽김은정3.png <nopad> 파일:김은정 베이징.jpg
2018 평창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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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경북체육회 컬링팀
여자팀 핍스 김초희는 당시 부상으로 재활 중이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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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장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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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
강릉시청 컬링팀
남자 컬링과 믹스더블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컬링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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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브라보앤뉴 소속이었다가 출신 임원진이 독립하여 설립한 와우매니지먼트그룹으로 2022년에 인수되면서 옮겨갔다.[2] 김영미가 언급했다.[3] 모두가 알다시피 친구인 김영미동명이인이다. 덕분에 경기를 할 때면 어머니의 이름을 실컷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일본 컬링팀을 이기고 세레모니로 관중석에 손키스를 보냈는데 그 보낸 대상이 언니였다고 한다.[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덴마크전에서 승리한 후 미소를 보내면서 "사랑해! 이창우"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6] 팀 공식 계정[7] 개인 계정[8] 예선전 미국과의 경기 5엔드에서 기적같은 샷을 던진 후에 나온 말이다. 실제로는 후공인데도 대량실점 상황이 된 미국 스킵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어려운 샷을 시도하려는 것을 보고 서드 김경애가 "저기로 넣겠다는 건가?"라는 듯 웃자 "(길은 있으니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정도의 느낌으로 말한것으로 보이나 워낙 폭풍간지의 대사라서 미국이 어떤 샷을 한다 해도 이 다음 차례에 본인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9] 컬링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각 시도별 팀간의 선발전을 거쳐 우승한 팀이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한다. 프로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김은정 선수는 강릉시청 소속의 선수이다.[10] 컬링 종목 팀은 "리드-세컨드-서드-스킵" 순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스킵은 가장 마지막 스톤을 투구하는 역할이며 동시에 리더이자 메인 오더 역할을 역임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11]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12] 팀 킴이 직접 선정한 애칭인 ‘컬벤저스’를 설명하던 중 자신이 힘이 제일 약해서 호크아이라고 한다. 다른 선수들은 김은정이 샷을 정확한 위치에 딱 던지기 때문에 호크아이라고 설명했다.[13] 서술한 이 학교들 학교는 크지만 경산-하양권에서도 학교가 꽤 외진 곳에 있는 편이다. 따라서 자가용으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주말에 경산에서 의성으로 간다는 건 금요일 오후 학교 정기편으로 계약 운행하는 시외버스편 등을 이용한다는 의미도 된다. 모두들 놀러가기 바쁜 금요일 오후부터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컬링하는 시간에 주말을 다 바친 거고, 또 등교를 생각하면 반대 버스편으로 경산으로 올라와야 하니 대단한 근성으로 운동했다고 할 수 있다. 대구대학교만 해도 종합운동시설은 이 선수들이 졸업할 무렵 겨우 생겼으며 그마저도 빙상장은 없다.[14] 둘 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고, 멘탈에 큰 상처를 받았으며, 양국 리그에서 최고의 스킵이라 불리고 있다는 점.[15] 김은정은 고등학교 때 방과 후 활동으로 처음 컬링을 시작했지만 5살 때부터 컬링을 시작한 후지사와는 이때 이미 경력 10년의 베테랑 스킵이었다.[16] 컬링존에는 23경기로 나오는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결과가 빠졌다.[17] 김은정이 연예가중계에 출연했을 때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은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나나가 체력보충에 좋다고 해서 이기기 위해 먹었던 것 뿐이고, 그 후로는 바나나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 김민정 감독은 캐나다 선수들이 김은정의 표정을 보면서 그녀가 로봇 같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18] 참고로 6년뒤 파리 올림픽의 신유빈 또한 깜찍한 바나나 먹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19] 유명 F1드라이버 키미 래이쾨넨과 비슷한 이미지다.[20] 원래 이름을 따온 상표는 이름은 Annie지만 Anny로 쓴다.[21] 간헐적으로 '선녀이'라고도 부르곤 하는데 경상도 사투리에서 종종 ㄴ, ㅇ 등 이름의 마지막 받침을 생략하고 여기에 어조를 고르는 접미사 "이"를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ex. 윤성환 → 윤성화이, 송승준 → 송승주이, 김선영 → 김선녀이. '김서녀이'가 아닌 이유는 ㄴ받침+ㅇ초성 조합에서 ㄴ 발음이 덧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 (항상 그러는 건 아니다)[22] 이슬비경북 군위 출신이기 때문에 사투리 억양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출신이라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른데 이슬비는 아예 같은 학교(의성여고) 선배이기 때문에 더 잘 안다.[23] 옆에 놓인 레고는 히어로 팩토리레고 닌자고에 나오는 인간형 메카다.[24] 건담의 설정상 기체 형식번호나 세부설정까지 알고 있을 정도면 건덕후 중에서도 진성 건덕후다.[25] 그러나 김상수는 2022시즌이 끝나고 KT 위즈로 이적했다.[26] 라이프가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5미터 풀에서 5분 이상 입영 능력, 잠영 25m, 자유형(크롤)과 평영 각 100m를 4분 30초 내에 연속 수영해야 한다. 5m 깊이 잠수풀에서 5kg 물건을 들고 25m 이상을 횡영으로 운반할 수 있어야 한다. '컬링팀은 운동할 필요가 있냐'에 대한 반박이 되겠다.[27] R9은 로봇 청소기 모델이다.[28] 2012년 태백곰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받은 트로피이다.[29] 슬램덩크를 보지않은 세대들은 '그냥 안경을 쓴 모습이 인상깊게 보여서?', 정도로 알고 있다.[30] 슬램덩크에서 유래한 별명임에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데, 사실 권준호의 일본어 별명은 안경 선배가 아닌 안경군(メガネ君)이기 때문이다.[31] 구도 역시 소위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 만화 커버에서 나올 분위기라 어울리는 구도다.[32] 팀 게임이며, 목소리로 오더를 하고, 무언가를 쏜다는 부분이 공통적이다.[33]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이다.[34]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롯데 뿐만 아니라 동아오츠카MBC도 비슷한 논란을 안고 있다.[35] 좌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믹스더블팀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 우측은 남자팀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맷 해밀턴이다. 셋 중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임에도 가운데에 서서 다른 두 금메달리스트들과 함께 모델이 됐다는 것은, 그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컬링 선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36] 팀킴이 캐딜락과 후원 계약을 하였는데 후원으로 바꾼것같다[37] 하지만 마이크 착용중이라 1분 만에 다시 돌아왔고, 특히 압권은 "서서 싸지"라는 김경애의 무덤덤한 멘트다.[38] 실제로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니나 로스, 레이첼 호먼, 안나 하셀보리 등이 올림픽 이후 출산해 그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39] 국내 컬링 1세대이자 경기도청에서 활동한 신미성의 경우 결혼 후 7년 간 임신을 미룬 일화가 있고, 김은정 이전에 김지선이 출산 후 선수 생활을 좀 더 이어갔으나 결국 만 31세로 은퇴했다.[40] 안경을 일본어로 メガネ라고 한다. 즉, 안경선배를 일본어로 그대로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