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4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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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인용보고서 · 구글 학술검색

1. 개요

Google Scholar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 아이작 뉴턴[1]

구글이 운용하는 학술검색 전용 사이트. 구글 초창기부터 존재했으나 주 이용층이 교수를 비롯한 연구자와 대학원생이라서 기능에 비해서 일반 사회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필수 아이템으로, 특히 영어 논문 검색에 유용하다. 예외적으로 수학, 물리학, 의학, 생물학 등의 경우에는 따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사이트가 존재하고 연구자들이 거기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의존도가 그나마 (비교적) 낮은 편이나, 다른 분야들의 경우는 논문을 검색하거나 특정 학자의 저술 검색에 거의 필수적인 도구로 쓰인다.

검색엔진이므로 당연히 논문의 존재성만을 알려줄 뿐, 전체 내용을 반드시 보여주지는 않는다. 보통 기본적으로 해당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 사이트나 JSTOR 같은 아카이브를 보여 주지만, 가끔 (무료) 웹에서 손쉽게 pdf 버전을 구할 수 있을 경우에는 해당 논문 이름의 바로 오른쪽에 pdf 파일 링크를 아예 띄워 준다.

구글 학술검색에서 뜨는 모든 연구는 기본적으로 "XX회 인용"의 형태로 피인용수가 뜨며[2], 이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논문을 인용한 논문 리스트가 뜬다. 이 서비스는 특정 분야, 특정 주제, 특정 학자의 특정 논문에 대한 가지치기를 하려고 할 때 써먹을 수 있으며, 옛날처럼 일일이 논문을 넘겨 가면서 참고문헌을 확인하고 연구 카드를 만들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하나, 정작 한국어 논문의 검색기능은 시원찮은 편이다. 한국어 논문을 검색할 때에는 구글 스칼라보다는 RISSDBpia와 같은 한국어 논문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파이어폭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애드온을 설치하여 쉽고 빠르게 학술검색을 할 수 있다. 설치 페이지
크로뮴 프로젝트 기반 브라우저(크롬, 엣지 등) 이용자들도 확장기능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페이지

단순하지만 중요한 팁을 하나 적어보자면, 자신이 찾고자 하는 논문 제목의 앞뒤에 큰따옴표, 즉 " " 를 붙여놓으면 원하는 논문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검색시에 단어 어순이 일치하는 결과를 띄우도록 강제하는 명령어이다.

엔드노트 반출 시에는 사전에 설정을 바꿔주어야 하고, 반출해 온 뒤에는 반드시 reference에서 find reference updates를 클릭해 주어야 한다. 구글 스콜라에 게시된 자료들은 서지정보가 부실한 경우가 은근 많기 때문.

2. 연구자 프로필

구글 학술검색은 Orcid, researchgate와 유사하게 연구자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 업데이트는 본인이 설정해야 하고 그 후에는 자기가 저자로 포함된 논문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편.

이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는 연구자 프로필이 해당 연구자에 대한 이름, 이메일 인증된 소속 기관, h 인덱스, 피인용수, 시간 순 & 피인용 순으로 정리된 논문 목록을 한 눈에 보여주어 대략적인 Curriculum Vitae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특히 젊은) 국내 연구자, 교수들의 경우 자기 홈페이지에 연구자 프로필 링크를 함께 달아 놓는 경우가 많다.

3. 연구기관 정보

연구자 프로필과 더불어 연구기관 (대학, 연구소 등)에 대한 소속 연구자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검색한 연구기관을 프로필에 등록한 연구자들을 피인용수 순서대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MIT를 검색하면 MIT 소속 가장 피인용수가 높은 사람부터 보여준다.

4. 학술지&컨퍼런스 통계

구글 학술검색은 또한 각 분야 소속 학술지 혹은 학술대회에 대한 최근 5년간 h 인덱스 통계도 제공하고 있다. 물론 h 인덱스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해당 학계 연구자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학술지의 수준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으로 갈 수록 실제 인식과 비슷해지는 편. 2025년 기준 구글 학술검색의 최고 상위 저작물은 다음과 같다.

[1] 접속하면 메인 페이지에 뜨는 유명 어록. 학술 활동에서의 인용의 의미를 비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2] 해당 연구를 아무도 인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