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학술지 출판사 | |||
Nature Portfolio | AAAS | IEEE | Springer |
Elsevier (Cell Press) | Wiley | MDPI | APS |
ACS | RSC | Taylor & Francis | Sage |
존 와일리 & 선즈 John Wiley & Sons | |
| |
<colbgcolor=White>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 | 1807년 |
창립자 | 찰스 와일리 |
유형 | 출판사 |
본부 | 미국 뉴저지 |
[clearfix]
1. 소개
존 와일리 앤 선즈는 미국의 출판사로 주로 의학, 공학, 과학 분야 학술지 출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보통 와일리, Wiley-VCH 등으로 이공계 학계 종사자들은 익히 알고 있으며 세계의 여러 지역 학회들과 함께 1,000개가 넘는 학술지를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미국화학회의 JACS와 함께 가장 유서깊은 다학제 화학 저널로 알려진 앙게반테 케미 (Angewandte Chemie)로, 본래 독일화학회 소속 저널이나 현재는 와일리가 출판을 도맡아 하고 있다.2021년 오픈 액세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집트의 오픈 액세스 과학 학술지 힌다위(Hindawi)를 인수하였으나 2023년 터진 글로벌 학계비리 스캔들로 인해 무려 19개의 저널이 폐간되고 14,000건의 논문이 철회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로인해 와일리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에 매우 큰 타격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와일리에서는 힌다위 브랜드 사용을 중지하고 남은 힌다위의 저널들을 모두 와일리 시스템에 통합하는 강수를 두었다.
2. 주요 저널
-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 세계에서 가장 임팩트 팩터가 높은 학술지 및 의학 학술지. 2023년 IF가 무려 521.6(...)인데 이는 Nature, Science 본지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1] 물론 이렇게 괴물같은 수치가 나오는 이유는 출판 편수가 많지 않은 데다 통계를 다루는 논문이 많기 때문이다.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 Advanced Materials : 1989년 초판 발행. 신소재, 재료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학술지 중 하나. JCR 재료과학, 화학, 응용물리, 나노과학 분야에서 상위 2~3% 정도의 상위권 저널이다. 구글 스콜라 기준 5년간 h 인텍스가 300을 넘는 몇 안되는 저널이기도 하다. 본래 앙게반테 케미의 일부였다가 분리되었다. 2023년 IF는 27.4.
- Advanced Energy Materials : Advanced Materials의 에너지 분야 특화 자매지. JCR 에너지 및 연료 분야에서 Nature energy, Joule, EES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약 2.5%) 에너지 분야 연구실은 연구 스코프를 맞추기 위해 AM을 거치지 않고 AEM에 바로 투고하기도 한다. 2023년 IF 24.4.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 AM의 하위 종합재료 자매지. AM에 아쉽게 억셉되지 못한 논문들이 트랜스퍼되는 경우가 많다.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Advanced Materials는 Communcation 혹은 Letter 위주의 짧고 굵은 연구를, Advanced Energy/Functional Materials는 Full paper 중심으로 분리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0년대부터 이런 구분이 없어졌다.[2] 2023년 IF 18.5.
- Advanced Science : Nature Communications, Science Advances와 비슷한 포지션의 공개열람 다학제 저널.
-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 : 중국 학회와 함께 새로 런칭한 저널로 RSC의 EES를 겨냥한 듯 하다.
- Small
- Small methods
- Advanced Intelligent Systems : 로보틱, 인공지능, 머신러닝, 휴먼 컴퓨터 인터랙션 등을 다루는 저널.
[1] 의학계에서 유명한 LANCET, NEJM의 2023년 IF가 100 언저리이니 말 다했다.[2] 네이처 본지도 비슷하게 2010년대 후반까지 Full paper와 Letter를 구분했지만 현재는 구분하지 않고 길이에 관계없이 Article로 부르고 있다. 구글 스콜라 등장 이후 점차 전산화되는 학계 흐름에 더이상 이러한 논문 형식의 구분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