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1-13 22:34:47

구글 넥서스

1. 개요2. 특징
2.1. 마이크로 SD 미지원 및 OTG 미지원
3. 개발 중단4. 기기 목록
4.1. 넥서스 시리즈4.2. Google Edition 인증 재출시 제품4.3. 안드로이드 원 탑재 제품4.4. 기타 개발자 기기
5. 상표권 문제6. 관련 항목

1. 개요

구글에서 기획 및 유통했던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디바이스 시리즈

구글에서 직접 개발한 만큼 ‘안드로이드 OS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와 ‘안드로이드 기기의 제작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두 가지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군이다. 즉 OS를 구글에서 만든 후에, 이 OS를 잘 적용시키려면 이런 기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말 그대로 Reference Device.

2. 특징

구글에서 직접 관리했던 브랜드이긴 하나, 자체 설계, 제작이 아닌 ODM[1]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간혹 구글 넥서스계 제품들이 전부 구글의 기술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OEM과 혼동하는 것으로 넥서스 시리즈는 각 제조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구글에서는 ODM 업체에게 대략적인 틀과 방향, 전체적인 외형 및 디자인 등을 제시하고 순수 운영체제를 이식해서 판매하는 것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왜 기계에 제조사 이름이 떡하니 박혀있는지 생각해보자.

안드로이드를 구글에서 제공하는 그대로 순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2], 반대로 말하면 제조사의 커스텀이 전무하기에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 계산기 같은 편의 기능이 적어서 대부분 커스텀 펌웨어로 눈을 돌리고 다양한 기능을 경험한 뒤 하루하루 커펌 올리는 기계가 되기도 한다.[3]

말 그대로 안드로이드의 ‘표준’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관련 개발자에게는 필수 제품이기도 하다. 넥서스 시리즈에 맞춰 앱을 제작한다면 어지간해서는 다른 기계에서도 잘 작동하기도 하고 만약에 작동하지 않더라도 그 원인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가 아니라 특정 기계의 커스터마이즈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되기 때문. 게다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의 업데이트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최신 버전에 대한 앱 호환성을 테스트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물론 파편화의 제왕 안드로이드답게 이렇게 해도 몇몇 기기에서는 앱에서 문제가 발생하긴 하나 개발 리소스가 떨어지는 제조사의 마이너한 폰에서만 그러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넥서스 시리즈를 기준으로 앱을 제작하는 것이 그나마 작업이 편해진다.

그리고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때마다 대부분의 기기가 업그레이드를 지원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넥서스7(2012), 넥서스4 등이 있다. 출시 후(모두 2012년 출시) 2015년 9월 16일 현재까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모두 지원받았다. 2015년 8월 6일부터 구글의 넥서스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넥서스 장치는 3년간 보안 패치를 한 달마다 지원받고, 2년간 안드로이드 OTA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한다. 정책에 따라 9월 16일 현재 넥서스4.5.6.7(2013),9,10의 수정된 5.1.1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된 상태이며, 코드네임이 모두 LMY48I로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3.0 허니컴에 해당하는 레퍼런스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허니컴이 태블릿 전용 OS였기 때문인데, 그때 까지만 해도 구글이 넥서스 시리즈 태블릿을 발매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꼽자면 허니컴을 거의 순정 그대로 채용한 Xoom 정도가 있다.[4]

2013년 6월 26일(한국 시각 6월 27일)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삼성 터치위즈 등 삼성 자체 애플리케이션 및 안드로이드 커스텀 UI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 순정 AOSP를 탑재한 <갤럭시 S4 Google Edition>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넥서스 시리즈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고 발표.[5] 넥서스 급 제품으로는 두 번째로 LTE를 지원[6]하며 미국 T모바일과 AT&T의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고 한다. 가격은 $649이다.

같은 날(6월 26일) ONE Google Edition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상기한 삼성 갤럭시 S4 Google Edition처럼 HTC ONE Google Edition도 구글로부터 적시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받으며 언락된 상태로 AT&T와 T-Mobile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599이다. 다만, 제조사 기능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갤럭시 S4 Google Edition는 S뷰 커버 지원, ONE Google Edition은 비츠오디오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두 제품 다 한국에는 미발매.

안드로이드 L부터는 또 다른 형태의 레퍼런스가 등장한다. 이름은 안드로이드 원으로 저사양용 레퍼런스 기기이다.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넥서스에 가깝다. 제조사의 커스텀이 없으며 구글 순정이 탑재된다. 또한 운영체제 관리를 구글에서 직접 담당한다.

추가로, 레퍼런스 시리즈는 배터리가 정말 적다. 넥서스4는 스냅드래곤 S4 Pro에 배터리 2100 mAh로 런타임 4시간이 한계이고, 넥서스5는 스냅드래곤 800에 배터리 2300 mAh밖에 안된다. 각 항목에 있지만 배터리가 칼퇴근을 넘어선 조기 퇴근 수준. 그러나 2016년 기준 최신 넥서스인 넥서스 6P와 넥서스 5X 모두 넉넉한 배터리 탑재로 준수한 배터리 지속시간을 보여주고 있으니 무작정 걱정하는 것은 금물. 애당초에 넥서스 4와 넥서스 5 시절엔 다들 배터리 용량도 적었고 용량대비 지속시간도 형편없었다.

2.1. 마이크로 SD 미지원 및 OTG 미지원

안드로이드는 원래 보안상 문제를 감안해 Micro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았다.[7] 다만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에는 MicroSD 슬롯을 달아놓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전 넥서스 시리즈에도 MicroSD 슬롯이 있었다. 보안상 문제로 넥서스 시리즈는 넥서스 S부터 마이크로 SD 슬롯을 기기에 제공하지 않는다.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의 아이폰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폰들은 외장 메모리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안드로이드 진영의 장점 중 하나였지만, 이것은 보안상 좋지 않았다. 넥서스 4부터는 OTG 기능을 통한 USB 외장 저장장치도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8] 정확히 말하면 아예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Nexus Media Importer라는 유료 앱을 다운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다.[9] 루팅하면 StickMount라는 앱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지만, 별도의 OTG 케이블이나 OTG 내장 USB를 사용해야 하므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USB 외장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내장 메모리처럼 모든 앱들이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타 폰의 OTG와는 달리, 이 앱은 스마트폰이 USB 내의 데이터를 읽을 수 없게끔 되어 있다. 외장 저장장치의 데이터는 오직 넥서스 미디어 임포터로만 접근이 가능한데, 상술했듯 스마트폰 자체에서 USB 내부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다 보니 앱으로는 내부의 데이터를 전혀 확인할 수 없다![10]

이러한 변경 점에 대해서, 유저들은 구글이 자사의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넥서스 4부터는 교체형 배터리도 내장 배터리로 교체하는 악수를 두었다. 그렇다고 배터리가 오래 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조루 배터리라는 악평을 들었었다.

그런데 구글이 보안 등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마이크로 SD를 지원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알려지면서 한국의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게다가 마이크로 SD 미지원은 구글이 처음부터 안드로이드 모든 버전에 이미 적용하고 있었던 정책이었다가 킷캣에 와서 재조명된 것뿐이다. 킷캣에 와서 막은 게 아니다. 안드로이드의 큰 장점이라고 여겨졌던 마이크로 SD 지원은 그냥 제조사 커스텀의 특징이지 안드로이드의 특징은 아니었다는 것. 안드로이드(운영체제)/버전의 킷캣 하부 문단 참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 외부 저장소를 공식 지원한다. 사실 롤리팝부터 외부 SD카드의 쓰기 권한이 생겼으나 이번 6.0부터는 OTG도 공식 지원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이렉트로 지원하는 게 아니고, 시스템 앱(‘Document’ 앱(‘문서’ 앱)을 거치는 것이라서 이 앱을 사용 중지시키면 먹통 된다. 그래서 샤오미 직구 스마트폰의 MIUI가 기본값이 사용 중지라 왜 microSD가 안 되냐는 질문 글이 종종 올라온다. 사례 사례
또한 2015년형 넥서스 5X, 6P에서는 microSD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3. 개발 중단

2016년 구글에서 구글 픽셀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이제 더 이상 넥서스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로써 구글의 마지막 넥서스 태블릿은 넥서스 9, 마지막 넥서스 폰은 넥서스 5X넥서스 6P로 기억되게 되었다.

4. 기기 목록

4.1. 넥서스 시리즈


역대 구글 넥서스 태블릿 컴퓨터 시리즈
Alpha 1.0 Eclair 2.1 Froyo 2.2 GB 2.3 HC 3.0 ICS 4.0
-
JB 4.1 JB 4.2 JB 4.3 KitKat 4.4 Lollipop 5.0 Marshmallow 6.0
넥서스 7/1세대 넥서스 10 넥서스 7/2세대 - 넥서스 9 -
연관 문서: 넥서스 스마트폰, 넥서스 기타 기기, 구글 플레이 에디션


역대 구글 넥서스 소속 기타 기기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Alpha 1.0 Eclair 2.1 Froyo 2.2 GB 2.3 HC 3.0 ICS 4.0
- 넥서스 Q
JB 4.1 JB 4.2 JB 4.3 KitKat 4.4 Lollipop 5.0 Marshmallow 6.0
- 넥서스 플레이어 -
연관 문서: 넥서스 스마트폰, 넥서스 태블릿 컴퓨터, 구글 플레이 에디션
}}}||

4.2. Google Edition 인증 재출시 제품

파일:Google Play White 2015.png
역대 구글 플레이 에디션 제품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2px; margin-top:-6px; margin-bottom:-18px;"
젤리빈(4.2)
갤럭시 S4 HTC ONE
킷캣(4.4)
소니 Z 울트라 모토 G HTC ONE M8 LG G Pad 8.3 }}}
}}}
관련 문서
구글 넥서스/ 스마트 기기

4.3. 안드로이드 원 탑재 제품

4.4. 기타 개발자 기기

5. 상표권 문제

이름의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에서 등장했던 레플리칸트[12]들의 명칭인 ‘넥서스 시리즈’에서 착안했을 가능성이 높다.[13] 마침 운영체제의 이름이 ‘안드로이드’이기도 하니, 좋든 싫든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넥서스 원 출시 당시 필립 K. 딕의 딸이 구글 측에 ‘넥서스’란 제품명 사용을 중지하라는 서신을 보냈으나 구글 측에서는 해당 작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했고[14], 이에 유가족들은 지적 재산권 침해 혐의로 구글에 소송을 제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넷 상에서도 이와 관련에 필립 K. 딕의 딸의 의견을 옹호하는 쪽[15]과 구글의 의견을 옹호하는 쪽[16]으로 나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구글 옹호 의견이 더 우세한 상태.

이와는 별개로 이 제품의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구글이 제품 출시 이전부터 6개월가량의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특허청에서의 상표 등록에 실패했기 때문. 이는 인테그라 텔레콤(Integra Telecom)이라는 통신 관련 업체가 2009년 12월경 이미 ‘넥서스’라는 이름의 등록을 마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구글은 이 반려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인테그라 텔레콤 측과 상표 사용에 대한 별도의 협의를 진행하거나 아예 제품 명칭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허나 이런 사태들에도 불구하고 그 뒤로 별문제는 안되었는지 후속작인 넥서스 S에서도 넥서스를 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

유사한 경우로 버라이즌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인 드로이드[17]가 있다. 이 경우는 공식적으로 루카스 필름과 저작권 협의를 맺고 명칭을 차용한 경우이다. 다만 미국에서만 이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미국 이외의 동일 기기의 펫네임이 다르다.

6. 관련 항목



[1] Original Design Manufacturer.[2] 완벽한 순정 상태의 안드로이드라고 할 수는 없다. AOSP에서 한 단계 커스터마이징 된 것. 크로미엄과 구글 크롬 간의 관계 정도 된다.[3] 과장이 아니라 넥서스 시리즈는 매일 올려도 모자랄 만큼 커스텀 펌웨어가 활발하게 업데이트된다.[4] ‘준’ 레퍼런스 취급을 받았다.[5] 커널은 삼성에서 제공하고 구글이 그 위에 돌아갈 안드로이드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도 2년간 구글을 통해 제공된다.[6] 첫 번째는 갤럭시 넥서스이다. 미국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의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7] 3.0 허니컴부터 ‘이동식 디스크’ 대신 MTP로 바뀐 것도 보안 때문이다. 항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때문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그건 exFAT이다. 2.3 진저브레드 시절 이전부터 써본 사람들은 기억하겠지만, 이동식 디스크는 PC와 연결 시에는 휴대폰이 스토리지의 접근 권한을 상실하는데(스토리지 접근 권한을 Windows가 뺏어감), 보안상 매우 치명적이다.[8]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팬택의 베가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폰들은 지원하는 기능이다.[9] 넥서스 4의 경우 단순히 앱을 다운받는 것만으로는 OTG가 불가능하며, OTG 기능을 지원하는 커널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외부 전원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Y자형 OTG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10] 덕분에 울며 겨자 먹기로 앱 자체에 내장된 뷰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별도의 전용 앱보다 엄청나게 불편하다. 동영상은 외장 앱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동영상 보내주기 때문에 자막을 읽어 들이지 못한다! 앱의 기능을 사용해서 자막을 직접 추가해주려고 해도, 외장 데이터에는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자막이 영상 파일에 내장되어 있지 않은 이상 자막을 붙일 방법이 없다.[11] 테그라 K1 사용 https://store.google.com/product/project_tango_tablet_development_kit재고 없음[12] 안드로이드와 유사한 존재[13] 여담으로 작중 이들은 세대를 거듭하며 ‘넥서스 6’ 세대까지 진보하게 된다.[14] #[15] 넥서스, 안드로이드, 전자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보인다는 의견…[16] 넥서스, 안드로이드, 전자라는 단어는 그 작품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단어에 저작권을 따지는가 하는 의견…[17] 사실상 모토로라 전용 브랜드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버라이즌의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