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1 15:58:58

북한/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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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당연히 연출이다. 세계 각국에 대한 정보 수집이 빠른지 2018년 들어 대세가 된 무선 이어폰까지 넣어 연출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으나, 실상은 북한 주민들 모두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을 함부로 쓰지 못한다.

북한IT 환경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는 항목.

1. 컴퓨터 환경2. 인트라넷 관련 정보
2.1. 북한 인트라넷의 특징2.2. 타국의 인터넷 접속
2.2.1. 타 사이트 접속
3. 보안/해킹4. 휴대전화5. 태블릿 컴퓨터6. 관련 사이트 및 참고문헌
6.1. 전체6.2. 컴퓨터 관련6.3. 휴대전화 부분

1. 컴퓨터 환경

펜티엄 D 컴퓨터가 2019년에도 현역을 뛰고있고 펜티엄 3, 4급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오지만, 남한 컴퓨터라도 한컴오피스 한글 같은 것들만 제거되어 있으면 통관된다고 한다. 정식으로 들어오는 것들과 함께 밀수로 들어오는 것들도 있다.

여기서도 Microsoft Windows를 사용하긴 하는데 우리와는 달리 영문 윈도우를 사용한다.[1] 한글(조선글) 처리 부분은 단군, 창덕 등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윈도우 자체는 Windows 98부터 Windows 10까지 다양하다. 사용률은 Windows 7이 제일 높고, Windows XP도 현역으로 쓰인다. 남쪽에서는 몇몇 매니아들이 인터넷 차단하고 고전게임용으로 쓰는 컴퓨터에 깔릴만한 98이 아직도 널리 쓰이는 게 압권.

그래도 리눅스 기반의 붉은별이 만들어져 OS 부분은 나름대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물론 프로그램 풀이 문제인지, 윈도우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

그 외 소프트웨어는 Microsoft Office, 어도비 포토샵 등 우리가 거의 알고 있는 것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프로그램들은 미국 법상 북한에 수출하는 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해당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그냥 불법 복제해서 쓰는 모양. 게임 종류는 자체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용어는 거의 한국어(조선어)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광마우스 → 빛마우스 , LCD 모니터 → 액정 모니터, 키보드 → 건반 , ODD -> CD 구동기 등등. 과거 PC통신 시절 남한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기는 했다.

구입 자체는 돈만 있으면 구입이 가능하다. 컴퓨터 가게에 들어오는 새 컴퓨터도 있고 중고 컴퓨터도 판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대부분 중고를 산다고 한다.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인기 있는데, 숨기기도 쉽고, 불안정한 북한의 전력상황상 데스크탑은 원할 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구입을 해서 당국의 까다로운 검문을 넘고 넘어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밀수 하드 디스크를 막기 위해 구입처 영수증 지참부터 반전파 검사에 하드 검사까지 해서 확인증을 받는데, 이걸 본체에 붙이면 된다고 한다. 물론 원칙상 그렇다는거고 현실은 뇌물, 안면으로 허가증부터 만들어진다고 한다.

또한, 북한은 수시로 보위부 등이 검열을 하기 때문에 만약 여기서 영 좋지 않은 자료(특히 남한쪽 자료)가 발각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컴퓨터 압수, 그리고 정치범수용소 직행당할 수 있다. 그래서 USB 메모리의 보급량이 상당하다고 한다. 장마당에서 드라마나 영화도 파는데, USB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다시 삭제한 상태로 국경을 통과한 다음에, 북한 내에서 복원프로그램을 돌려서 복원해내는 방식[2]으로 보안검사를 피한다고 한다. 기존에는 DVD로 구워서 팔았으나 보위부에서 기습적으로 단전을 한 뒤 DVD 플레이어, 혹은 노트텔 속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해왔기 때문에 단전이 되어도 제거가 용이한 USB 메모리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들키면 안되는 자료는 USB 메모리에 저장한다.

북한에 보급되어있는 DVD 플레이어에는 대부분 USB 포트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USB 메모리는 유용하다. 물론 DVD 플레이어도 집집마다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플레이어가 있는 집에 모여서 홈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술 수준은 딱히 특출날 건 없다. 그런데 의외로 바둑 프로그램만큼은 대단하다. 은별 2006은 아마추어 6급 정도, 은별 2010은 프로 2단에서 3단 정도의 수준이다. 이는 알파고 등의 딥러닝을 하는 바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일본의 젠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컴퓨터 바둑프로그램 중에선 최고수준이다.

그 외에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프린터 사용이 철저하게 통제된다는 점이 있다. 개인의 프린터 보유가 엄격하게 금지된 것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국가기관 등에서 프린터를 사용할 때에도 까다로운 절차와 엄격한 감시가 따른다. 중국에서 IT 제품을 밀수할 때에도 프린터만큼은 사실상 밀수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북한의 프린터 사용은 매우 위축되어 있다. 이는 북한 당국이 누군가 프린터를 써서 반체제선전물을 인쇄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북한의 IT산업 발전전략은 경제적 측면과 정치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은 경제 재건을 위해 IT산업의 육성을 통해 체제 안전을 도모하고, 대중적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전인민의 정보화’를 내세웠다. ‘단기적인 경제전략’ 차원에서는 연료.원료.에너지가 부족하고 생산성이 한계에 도달한 경제를 회생시키는 최선의 대안으로 IT산업을 채택한 것이고, ‘중장기적인 경제전략’ 차원에서는 세계적인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 배제되고 고립되어서는 국가의 생존과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에서 비롯된 보다 적극적인 북한 지도부의 인식 결과이다.

2. 인트라넷 관련 정보

북한에도 엄연히 컴퓨터 네트워크 환경은 존재한다. 아닌 것 같지만, 북한 역시 최첨단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며 외국 기업의 기술과 자본을 유치하여 경쟁(?) 상대인 대한민국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3] 제법 괜찮은 수준의 인프라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름하여 '광섬유 까벨(Cable)망'.

물론 한국에 비교해보자면 그저 안습의 연속일 뿐이다. 당장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경제 요건부터가 안되니. 1994년도 자료에 따르면 북한 내 전체 '인터넷' 가입자 수는 약 110만 회선. 같은 시기에 남한의 인터넷 가입자 수가 1,600만 회선이 됐다는 걸 감안하면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 보급적 문제를 제외하고 진짜 큰 문제는 북한은 주체사상의 절대 신정국가라는 점이다. 공개된 환경의 인터넷은 체제 존속에 적합하지 않기에[4] 사실상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극소수의 연결망[5]들은 어디까지나 당 고위 계층, 김정일 일가, 군부 같은 ‘상위 1%’ 및 평양 주재 외국인[6]을 위한 연결망이다.

따라서 북한의 일반주민들은 자국 내에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 대신에 광명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국가 규모의 '인트라넷'을 구축하고 있다.

인터넷인트라넷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부와의 연결 및 공개 여부이다. 인터넷은 외부 세계와 연결되어 공개된 통신망이지만, 인트라넷은 특정 조직 안에서만 이용하는 비공개 통신망이므로 비록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그대로 쓴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그러므로 북한 내부의 인트라넷으로는 한국을 비롯한 외부 사람이 접속할 수 없고, 반대로 북한 사람들도 한국을 비롯한 외부 인터넷 사이트로는 접속할 수 없다.

또한 북한의 인트라넷은 사용자(user)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올리는 것이 제한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 북한학 교수는 이러한 북한의 인터넷을 "당에서 직접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고, 유저는 당이 제공하는 컨텐츠를 소비할 수만 있기에 북한에는 인터넷이 없고, ‘인트라넷’을 열람하는 것만이 가능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쌍방향 통신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프랑스의 미니텔과 유사하다.

2013년 3월 이후, 김정은이 “아직은 개인들에게까지 (인트라넷망을) 보급할 필요가 없다”고 지시하여 개인 가정에 설치되어 있던 광명망 접속선이 모두 철거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광명망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각 기업이나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 또는 ‘컴퓨터 봉사소’로 한정되게 되었다.

2013년 후반에 들어서 광명망의 검색 기능 등이 강화되었다고 알려졌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자동 번역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2015년 1월 들어서 광명망의 개인 이용이 허용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리하여 북한은 개인에게도 56Kbps 모뎀 사용이 다시 재허용 되었음을 알수가 있었다.

2017년 들어서 고려링크에서도 HSPA USB 스틱을 북한 주민에게 판매를 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어서 그만큼 3G 인트라넷 데이터 서비스를 추진을 하고 있다. 즉 컴퓨터에서도 3G 인트라넷 서비스를 하고 있음이 NK 뉴스에서 알려졌다.[7]

2.1. 북한 인트라넷의 특징

  • 북한에서는 '국가망'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북한의 인트라넷망에 존재하는 사이트 중 상당수는 DNS 서버의 부재로 접속하려면 IP주소를 모두 일일히 입력해야 한다.
  • 내부에서 통용되는 포털 사이트로 '광명'과 '내나라' 라는 곳이 있는데, 내나라의 경우 검색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 한국으로 따지면 2000년대 초반 수준의 인터넷 강의나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시험중인 것으로 보인다.
  • '첨단기술봉사소' 또는 '정보통신기술판매소'라는 PC방을 순화한 듯한 이름의 PC방들이 영업하였으나, 2006년경 모조리 폐쇄당한 바 있다고 한다. 이후 ‘컴퓨터 봉사소’라는 서비스 시설이 생겨났는데, 여기에서 서비스되는 컴퓨터는 모두 당국의 실시간 감시 아래에 놓여 있다고 한다.
  • 전자우편(이메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체신관리국에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해야 하는데, 이메일 주소는 물론이고 비밀번호까지 국가에서 지정해준대로 써야 한다.
  • 2013년 3월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광명망 이용이 금지되었다.
  • 2015년 1월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광명망 이용이 다시 재허용 되었다.
  • 2017년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3G 인트라넷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다시 김정은의 재가에 추정으로 허용이 전면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모자라고 부정확할 수 있는 정보이므로 추가바람수정바람.

2.2. 타국의 인터넷 접속

북한에 인트라넷 말고 진짜 "인터넷" 망도 구축되어 있기는 하나,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인터넷 공급은 재 북한 외국 외교공관 또는 외국 기업, 외국인들에게로 한정되어 있다. 그 외에는 일부 대학이나 연구소 정도.

주된 인터넷 백본은 평양과 중국 단둥간에 매설된 광케이블이며, 중국 통신사인 중국연통에서 관리한다. 그 외에 2017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연결되는 백본을 새로 설치했으며, 러시아 TransTelekom(ТТК)에서 관리한다.

현재, 북한에 발급된 IP 중 실제 사용되고 있는 대역은 175.45.176.0/22로, 총 1024개 IP에 해당된다. 이것은 별(북한 통신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AS131279) 또 중국연통의 망 일부를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역은 210.52.109.0/24가 할당되어 있다.

참고로 북한의 사이트 정식 국가 도메인(gTLD)은 .kp 이다. (2007년 발급) 하지만 막상 저 도메인을 가진 사이트는 오랫동안 없었는데, 이유는 '해외에 공개된' 북한 사이트들의 경우 자국의 서버가 아닌 중국, 일본 등에 서버를 구축하고 사무실과 파견 요원을 두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12년 경부터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내나라 등 기존 북한 사이트들이 기존 일본의 .jp를 버리고 .kp로 갈아탔다. 즉 한동안 남의 도메인에 빌붙어 살았던 것. 물론 이 역시 해외 서버인 관계로 북한 자국내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았다. 접속이 된다고 해도 어차피 대해외 선전용 사이트이니 북한 주민들이 자국내에서도 지겹게 보는 내용을 또 보려고 들어 갈지나 의문이지만. 참고로, 2016년 9월 20일 기준으로 .kp라는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는 인터넷 웹사이트는 모두 28개로 밝혀졌다.

3G 이동통신망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평양에 상주하는 외국인만이 서비스 대상이므로,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외국인에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이름은 “별”이라고 한다. 유선 인터넷 기준으로 월 600유로(우리돈 약 817,000 원 정도)에 평균 속도 1 Mbps(...)를 자랑한다고. 북한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사용자층이 외국인이라는 특성상, 단순한 검열 수준을 넘어 감청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은 꽤 크다.

2015년 9월, 평양순안국제공항겨우 100Mbps급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위에서 서술한 듯이 노트텔을 통해 남녘의 대중매체를 접하던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USB를 사용하는 것처럼 조만간 외부 인터넷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브로커들이 중국 국경에서 중국 통신사 신호를 잡아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대가로 많은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2020년대 중반에 원웹 시스템이나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그리고 아마존닷컴의 카이퍼 프로젝트로 위성 인터넷이 보급되면 위성인터넷 수신기가 대량으로 장마당을 통해 밀수될 가능성이 높다.

2.2.1. 타 사이트 접속

2009년 4월 16일에는 평양에서 당시 엔하위키에 접속한 사실이 대시보드에 나와 위키러들이 경악한 적이 있으며, 2010년 2월 23일에는 위키 방문자 통계에 북한 쪽 IP62명이나 집계했다. 심지어 스레딕에서도 북한 쪽 아이피가 몇 개 발견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9월 7일에는 북한 IP의 반달행위를 발견하기도 했다. 관련 게시글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군사력문서의 r89 버전에 175.45.177.182라는 북한 IP가 버젓이 남아 있다.

사실 위키류 홈페이지는 그 국가의 정보를 얻을 만큼 아주 유용한 곳이니, 설령 접속했더라도 이상하진 않다. 그래서인지 2010년 7월 13일 NK지식인연대의 뉴스에 따르면 평양대학생 사이에서 한국어판 위키백과가 퍼지는 듯하다.

실제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야심한 밤에 몇 안 되는 접속자들 IP를 찾아보면 종종 북한으로도 나온다고.

스팀도 예외가 아니다. #를 보면 평양의 단 한개의 불빛을 확인할 수 있다. 저건 김정철이 게임하는 거일건데

3. 보안/해킹

세계의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정보전사를 양성[8]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들은 주로 잘 드러나지 않게 정보 수집을 주로 한다면[9] 북한의 정보전사들은 상대적으로 사이버 테러나 돈벌이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2017년 현 시점에서 북한이 배후에 있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국제해킹그룹 코드명 “라자루스”(Lazarus)는 국내에 대한 각종 대규모 사이버 공격과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 및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등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라자루스 그룹은 근래에 몇몇 소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소그룹으로는 코드명 “블루노로프”(Bluenoroff)와 코드명 “안다리엘”(Andariel)이 있다.[출처] 또, 돈만 노리는 APT38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제한적인 북한이라고 해서 사이버 공격을 일방적으로 하기만 하고 아예 공격받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미국 국방부는 비밀리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교란하는 사이버전 프로그램인 “발사의 왼편”(left of launch)을 개발하여 일정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8년에 라자루스 소속의 북한 해커를 기소했다고 미 법무부가 밝혔다. #

SNS 계정으로 위장해 대북제재를 피하고 있다.# 한국,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4. 휴대전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휴대 전화/북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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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사용되는 휴대전화와 사용자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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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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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모습인듯 하다. 남한과 별 다를 바는 없어보이는듯. 해당 사진은 2008년 2월 18일자 MBC 뉴스데스크에 나온 장면이다.

북한에도 휴대전화가 있긴 하다. 고려링크[11]라는 통신사에서 서비스한다.

대부분 피처폰을 사용하지만, 스마트폰도 존재한다.

사진의 단말기는, 중국 휴대폰 제조기업인 ZTE가 제작한 'F160'이란 모델로 미국 AT&T에서 발매된 기종으로는 2.4인치(해상도 240x320) 화면, 300만 화소 카메라, 배터리 용량 900mAh, 통화시간 연속 3시간, 대기시간 연속 8일, 2.96온스, 내장메모리 150MB, 마이크로SD 확장메모리 슬롯 지원(최대 8GB), 블루투스 2.0 을 지원한다. 물론, 저 스펙 그대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꽤 최근의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2002년 11월부터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2004년 4월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가[12], 2008년 12월 15일부터 이집트의 통신 회사인 오라스콤텔레콤이 설치한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평양-신의주에서 고려링크를 통해 음성통화만 가능한 3G 서비스를 재개했다. 요즘은 게임, 카메라, 이메일, 영상통화도 가능한 모양이다. 이후 강성네트망을 비롯한 이동통신 업체들이 생겨났다.

이후로 당간부나 돈주라고 불리는 신흥 부유층, 중산층들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수가 크게 늘어나서 2018년 기준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수는 5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13] 평양직할시라선특별시. 남포특별시. 신의주같은 대도시나 경제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보급률이 비교적 높지만, 지방에서는 주로 당간부나 돈주 등 , 기업인 등 중산층 이상급으로 잘사는 사람들이나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정도가 쓰고 있고, 단말기 가격이 소득수준에 비해 크게 비싼 특성이나 지방의 통신사정이 열악하다는 문제점때문에 보급률은 낮은 편이다. 20만 대 이상은 중앙당, 군부대 부대장 등으로 이런 쪽은 국가가 지급한다.

휴대전화 한 대를 개통하려면 140달러의 가입비와 함께 2012년 1월 4일 기준으로 200유로(당시 250~300달러)의 단말기 값을 내며 10자리의 번호를 부여받는다. 첫 시작은 보통 193으로 시작하는 듯. 요금은 북한돈 5천 원 이상을 내고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한다.[14] 2012년 2월 12일 기준으로 평균 13.9달러(약 16000원)를 지불하는 듯. 액수만 보면 남쪽에 비해 싼 것 같지만 하지만 북한과 남한의 임금격차를 생각해보면 싼 것이 절대 아니다.

북한의 고위급 간부들은 위에서 서술된 것과는 다른 별도의 이동통신망을 사용한다는 오라스콤 관계자의 증언이 있다.

우리로 치면 USIM 같은 가입자식별카드(SIM)가 있다. 다만, 통신규격은 CDMA가 아닌 GSM을 이용한다.

이전에도 북한 내부에서 휴대전화는 아주 중요한 통신수단 중 하나였다. 바로, 북한 내부의 소식을 휴대전화를 통해 남한에 들여오기 때문이다. 물론, 예전에는 국경지역에서 중국 통신사의 전파를 잡아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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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그외에 기독교 계통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비밀 예배도 드리는 등 일반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북한 내부에서의 휴대전화는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도 할수있다.

요즘은, 로동신문도 문자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시작한 모양이다.

김정일이 사망한 2011년 12월 17일 오후에 휴대전화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부팅할 때 김정일이라는 글자가 나오는 모양이다. 일정표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이 명절로 기본 저장되어 있다. 그럼 그렇지.

파일:HkhhGsb.jpg
북한 내에서 한국의 통신사 KT의 신호도 희미하게나마 잡히는 모양이다.

북한내에 보급되는 휴대전화 기종과 관련된 정보는 휴대 전화/북한 항목을 읽어보자.

5. 태블릿 컴퓨터

당연히 북한에도 태블릿 컴퓨터가 존재하며 스마트폰이 도입되고 자연스레 도입되기 시작했다. 운영체제는 북한 당국의 입맛대로 수정하기 쉬운 안드로이드를 쓴다.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자국 기술로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역시나 중국산 OEM 제품에 북한 당국이 수정한 안드로이드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한 것이 현실이다.


▲ 북한의 태블릿 PC에 대한 뉴스 보도

하지만 이들 태블릿에서는 북한 당국의 DRM이 걸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파일들은 열람할 수 없으며 APK 파일의 설치도 막아 놓았다.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검열, 감시를 해 놓았는데, 사용자가 태블릿에서 사용했던 파일 등의 정보를 따로 당국으로 전송하기 위한 통신칩이 따로 내장되어있으며, 심지어 이 태블릿을 입수한 독일 개발자에 따르면 태블릿을 분해하자 숨겨진 칩과 함께 도청장치가 나왔다고 한다. 때문에 북한의 태블릿들이 하나같이 두꺼운 것으로 추정된다.

6. 관련 사이트 및 참고문헌

6.1. 전체

6.2. 컴퓨터 관련

6.3. 휴대전화 부분



[1] 북한은 한글 가나다순이 남한의 ㄱㄲㄴㄷㄸ...ㅎ가 아니라 ㄱㄴㄷㄹ...ㅎㄲㄸㅃㅆㅉㅇ이기 때문에 한글 윈도우는 정렬 같은 기본적인 부분조차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유니코드는 남한 정렬 방식을 단독으로 채택한 상태. 한때 자체적으로 인코딩을 바꿔서 처리한 적도 있었는데, 당연히 유니코드 표준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다른 컴퓨터에서 북한 텍스트를 읽으면 알 수 없는 한글로 변형되어 나온다.[2] USB 메모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AT 파일 시스템은 파일을 삭제할 때 파일 이름 앞에 0xE5만 붙여서 삭제했다는 표시를 남긴다. 삭제 이후 파일을 새로 쓰지 않는 이상 간단히 복구가 가능하다.[3] 사실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는 웬만한 선진국들을 모조리 압도하여 세계 1위의 자리에까지 오른 상태다. 다른 곳은 몰라도 북한과는 비교 자체를 불허한다.[4] 2010년~2011년 초에 일어난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역시 트위터 등 인터넷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견 전달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산된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5] 중국의 회선과 IP를 빌려쓰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할당된 IP는 총 1024개로 확인되고 있다. http://www.countryipblocks.net[6] 평양에 상주하는 해외 통신사 기자 등에게는 3G 이동통신망을 통한 해외 인터넷 접속이 허용되어 있다.[7] 만약 3G 인트라넷 서비스를 볼수가 없고 구독하라는 페이지가 나온다면 제목을 구글에 검색을 하여 NK 뉴스 제목에 붙어있는 사이트로 가면 전문을 볼수가 있다..[8] 주된 주체는 정찰총국 등으로 추정된다.[9] 물론 필요하다면 스턱스넷에서 드러난 것처럼 파괴 공작을 수행하기도 한다.[출처] 금융보안원 보안보고서[11] 이집트의 통신사인 오라스콤텔레콤이 지분의 70%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대북제재로 인해 모든 지분을 북한 측에 넘기고 철수했다.[12] 이 사건이 중국 방문 뒤 귀국하는 김정일을 노린 것이었다는 소문이 휴대전화를 통해 퍼져서였다. 그외 이 사건에 휴대전화를 이용했다는 이유도 있었긴 했다.[13] 체감상으로는 대략 1990년대 중반 정도의 남한 컴퓨터 보급률 정도로 올라갔다고 보면 된다.[14] 청소년 기준으로 남한에서도 알 충전 등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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