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21 03:28:59

조선로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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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낫과 망치 · 붉은 별 · 인터내셔널가
표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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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고인민회의.png 북한 최고인민회의의 원내 구성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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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607석)
우당
파일:조선사회민주당로고.svg.png
조선사회민주당

(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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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청우당

(2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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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

파일:wpk.jpg
조선로동당의 당기. 망치, , 조선낫은 각각 노동자, 지식인, 농민을 상징한다.
조선로동당
Workers' Party of Korea(영)
朝鲜劳动党/朝鮮勞動黨(중)
조선노동당(표준어)
Трудовая партия Кореи(러)
약칭 WPK, 로동당, 당
위원장 김정은
정치국
상무위원
김정은, 최룡해, 박봉주
창당 1945년 10월 10일
당가 조선로동당 만세
슬로건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
중앙 당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중구역 남산동
청년조직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조선소년단
군사조직 조선인민군
국내조직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국제조직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당원 346만 7천여 명 [1]
후보당원 20만 여 명 [2]
최고인민회의 607석 / 687석
이념&정치노선 김일성-김정일주의
전체주의
국수주의
선군정치
적화통일
정치적 스펙트럼 극좌[3]

1. 개요2. 역사
2.1. 역대 당수
3. 다른 정당과의 관계4. 정당 구조
4.1. 당 대회4.2. 당 대표자회4.3. 중앙위원회
4.3.1. 정치국4.3.2. 정무국4.3.3. 검열위원회4.3.4. 도당위원회4.3.5. 전문부서
4.4. 중앙군사위원회4.5. 중앙검사위원회
5. 통일 이후의 운명6. 여담7. 관련 문서

파일:2018091800501792.jpg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 남한으로 치면 청와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일 시대만 하더라도 이 건물은 철저하게 비밀에 가려져 있어 북한 주민들조차도 이 건물의 정체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나 김정은 시대에 들어서면서 해당 건물을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1. 개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정당이다.
조선 로동당 규약, 2010년 9월 28일. 맨 첫 문장이다.
북한의 정당. 1945년 10월 10일에 창당되었다. 일당제 북한의 집권 정당이며 실질적인 정권 그 자체이다.

대한민국 헌법상, 한반도의 이북 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반(反) 국가 단체로 분류된다. 하지만 노태우 정부 시절이던 1991년 북한과 함께 손잡고 유엔에 공동 가입하면서 사실상 한반도에는 2개의 합법 정부가 있음을 서로 인정한 셈이 되었다. 남북한 유엔 가입 정식 명칭은 '조선로동당'이지만 남한에선 '북한노동당'이라고도 칭하기도 하며, 1970년대부터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노동당 이름과 다르게 로동당이지만 전혀 로동자를 위하지 않는 당이다.[4]

북한 현지에서는 줄여서 그냥 "당"이라고도 부른다. 일당제인 북한에서는 정당은 곧 조선로동당이기 때문으로 이는 다른 일당제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기관지는 로동신문, 당원 수는 대략 3백만여 명(북한 인구의 1/7)으로 추측된다. 이런 양상은 구 공산권 국가에서도 비슷했다.

2. 역사

당 창건일은 평양에서 열린 조선공산당 이북5도 책임자 및 열성자대회에서 김일성이 기조연설을 한 1945년 10월 10일로 잡고 있으나 이는 다분이 김일성을 띄우기 위한 북한의 역사왜곡으로, 해방 직후 이북의 공산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는 현준혁이었으며 현준혁이 암살당한 뒤에는 김용범이었다. 이 김용범이 보천보 전투의 유명세를 가진 김일성을 지지하고 써먹으려 했던 것.[5] 당시는 서울에서 국내 공산주의자들이 조선공산당을 재건한 것을 본 소련스탈린주의의 원칙인 "1국 1당 원칙"에 따라 한반도에는 한 개의 공산당만이 존재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38선으로 인해 남과 북의 공산당이 유기적으로 한몸처럼 움직이기 어려우므로 38선 이북의 공산당원을 중심으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설치하기 위해 이 대회를 열게 되었다. 분국(分局)이란 박헌영의 조선공산당을 '본국', '중앙'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소련의 안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은 1946년 6월 22일 북조선공산당으로 바뀐다. 그 이유는 미군정의 계속된 탄압으로 조선공산당 본부 즉 박헌영의 세력이 줄어 김일성과 정치적 상하관계가 바뀌게 되었는데 특히 5월에 있었던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남측에서 조선공산당의 활동이 중지되었기에 북측이 '당중앙'이 되었다. 이후 같은 해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연안파가 세운 조선독립동맹 계열 중심의 조선신민당과 통합하고 '북조선로동당'을 발족하였다. 그 후로도 박헌영의 세력은 남조선로동당을 창당하여 활동하였고 49년 합당하여 마침내 조선로동당이 창당되었다.

그렇지만 1946년과 1948년 선거에서는 조선로동당이 절반 이하의 의석을 얻는 데 그쳤다. 8월 종파 사건 이후 1960년대부터의 북한이라면 가히 상상조차 못할 일. 그쯤 되면 최고인민회의가 꼭두각시 기관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전락해서 선거가 별 의미는 없다. 조선로동당이라는 간판을 단 건 1949년 6월 30일로, 같은 해 6월 24일 남로당이 북로당에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6.25 이후 1953년 박헌영을 '미제의 간첩'으로 몰아 체포, 56년에 처형당한 걸 필두로 하여 임화, 리강국, 리승엽 등 남로당파가 1955년에 대거 숙청 당한다. 그리고 1956년 8월 종파사건과 1967년 갑산파 숙청으로 나머지 반대파도 전멸[6]당하고, 거기에 1972년 주체사상의 확립이 이어지면서 김씨네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만다.

2012년 4월 11일 김정일을 '영원한 총비서'로,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제1비서에 추대함으로써 김정은이 공식 당수가 되었다. 김일성의 독재 체제를 마무리한 이후 국내 정당의 전당대회격인 당대회는 열리지 않았으나 2016년 5월 9일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신설 직책인 당 위원장에 취임시키면서 김정은 체제의 공고함을 확실히 하였다.

2.1. 역대 당수

  • 김용범 1945년 10월 10일 ~ 1946년 8월 28일 (중앙위원회 위원장)[7]
  • 김두봉 1946년 8월 28일 ~ 1948년 3월 27일 (중앙위원회 위원장)[8]
  • 김일성 1948년 3월 27일 ~ 1966년 10월 5일 (중앙위원회 위원장), 1966년 10월 5일 ~ 1994년 7월 8일 (중앙위원회 총비서)
  • 김정일 1997년 7월 8일 ~ 2011년 12월 17일 (총비서)[9]
  • 김정은 2012년 4월 11일 ~ 2016년 5월 9일 (제1비서), 2016년 5월 9일 ~ 현재 (위원장)[10]

3. 다른 정당과의 관계

구색정당으로 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이 있다. 참고로 남한민주노동당은 조선사회민주당과 자매결연 관계이다.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으로 바뀌면서, 자매결연도 통합진보당이 승계받았다.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후 자매결연 관계가 어디로 승계됐는지 알려진 바 없으나, 2018년 조선사회민주당은 통합진보당의 후신 격인 민중당에 신년인사를 보냈다고 한다.

4. 정당 구조

4.1. 당 대회

조선로동당의 당대회라는 이름만 보았을 때는 그냥 대한민국에서도 흔하게 하는 각 정당의 전당대회를 떠올리기 쉽지만 중국처럼 북한은 일당제 국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더욱이 (명목적이지만) 사회주의 국가이므로 당이 국가보다 상위적 위치에 있다.[11] 따라서 북한의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보다 <조선로동당규약>이 더 우선시되며[12], 조선인민군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가의 군대가 아닌 '조선로동당'이라는 당의 군대다. 북한에서는 당≥국가인 것이다. 따라서 조선로동당의 당대회는 당의 사업 결정, 당의 강령 및 규약 제정, 당의 노선과 정책ㆍ전략ㆍ전술에 있어 기본 문제 토의 결정, 당 위원장 추대 등을 진행하는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기관이다.

4.2. 당 대표자회

당대회의 규모가 너무 커서 당 대표자회는 비교적 소규모로 열린다.

4.3. 중앙위원회

당대회와 당대회 사이에 당의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 집행을 지도하는 당의 최고지도기관.

1946년 8월 조선로동당 창립대회에서 43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하면서 중앙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이 위원회의 조직기구는 정치국과 그 상무위원회, 비서국, 검열위원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위원, 후보위원, 준후보위원으로 구성되고, 그 수는 당대회에서 결정한다. 당중앙위원회의 후보위원은 결의권 없이 발언권만 가지며, 준후보위원은 생산노동에 직접 참가하는 핵심당원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위원회 산하에는 전문 부서를 두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전 당에 유일사상체계의 확립, 당 노선과 정책수립 및 그 수행을 조직지도, 당과 혁명대열의 공고화, 행정 경제사업의 지도조정, 혁명적 무력의 조직 및 그들의 전투력 제고, 기타 정당 및 대내외 기관의 활동에서 당의 대표, 당의 재정관리 등의 사업을 한다. 또한 간부들을 배치 및 육성하고 국가경제, 문화 기관들과 사회단체들을 지도한다.

김일성 시대에는 6개월에 1회 이상 전원회의를 개최하며, 전원회의가 개최되지 않는 기간에는 산하 정치국과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당의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지도하였다. 그러나 1993년 12월 제6기 21차를 마지막으로 김정일 시대에는 선군정치의 영향으로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2012년 현재 김정은 시대에는 중앙위원회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북한 조선로동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집행을 조직·지도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당 정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4.3.1. 정치국

중앙위원회의 방침을 국가 업무로 삼고 추진하는 부서로 현재 김정은을 비롯한 3명의 상무위원과 다수의 위원 그리고 후보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13] 정치국 회의는 당연히 당 대표(위원장)인 김정은이 주관하며 중앙위원회(정무국) 전원회의 개최 여부나 중앙위에서 안건으로 상정되는 당 대회나 대표자 회의 실시 여부도 여기서 결정된다.
  • 상무위원
    • 김정은 : 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당 중앙군사위원장.
    • 최룡해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
    • 박봉주 : 당 부위원장,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군사위원.
  • 위원
    • 김재룡 : 내각 총리, 국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군사위원.
    • 박광호 : 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
    • 리수용 :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
    • 김평해 : 당 부위원장 겸 간부부장
    • 태종수 : 당 부위원장 겸 군수공업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 오수용 : 당 부위원장 겸 경제부장,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장.
    • 안정수 : 당 부위원장 겸 경공업부장
    • 김영철 : 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 박태성 : 최고인민회의 의장, 당 과학교육 담당 부위원장
    • 최휘 : 당 부위원장 겸 근로대중부장, 국가체육지도위원장
    • 박태덕 : 당 농업담당 부위원장
    • 태형철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 리만건 : 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국무위원회 위원.
    • 로두철: 내각 부총리, 국가계획위원장
    • 리용호 : 외무상, 국무위원회 위원.
    • 최부일 : 인민보안상, 국무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장
    • 정경택 : 국가보위상, 당 중앙군사위원, 국무위원회 위원.
    • 김수길 :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국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군사위원.
  • 후보위원 : 발언권보유, 의결권무보유
    • 김능오: 평양시 당위원장
    • 리히용: 함경북도 당위원장
    •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
    • 임철웅: 내각 부총리.
    • 김덕훈: 내각 부총리
    • 리용남: 내각 부총리
    • 조연준 : 당 검열위원장
    • 리병철: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당 중앙군사위원.
    • 리영길
    • 노광철 : 인민무력상, 당 중앙군사위원, 국무위원회 위원.
    • 김여정 :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 조용원 :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4.3.2. 정무국

2016년 7차 당대회에서 신설된 부서로 당 중앙위원회 정무를 수행하며 비서국(서기국)을 개편한 것으로 추측된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비서가 모든 당 위원을 총괄하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라는 새 직책을 갖기 위해 기존의 비서국을 없애고 이를 대신하는 기구로 정무국을 신설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제1비서는 위원장으로, 비서는 부위원장으로 직책명이 바뀌었다. 이전의 비서 시절과 마찬가지로 각 부위원장들은 각자 담당하는 전문분야가 있는데 상당수는 전문부서 부장과 겸임하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담당 부위원장만 맡는 경우도 있다.

4.3.3. 검열위원회

4.3.4. 도당위원회

4.3.5. 전문부서

조선로동당의 중심은 '중앙위원회'이고 당연히 그 산하 부서들도 있다. 그 부서 명칭은 다음과 같다.
  • 조직지도부: 조선로동당의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강력한 부서이다. 모든 인민들의 생활총화를 담당하며 당원 등록을 담당하고(당원이 되려면 이 부서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국가안전보위부를 수족처럼 다루며 모든 북한 고관대작들의 검열을 할 수 있어서 얼마든지 아주 박살을 낼 수 있는 부서이다. 그 외에도 인사권과 모든 정책을 승인하고 비준하는 특권을 갖고 있다. 2인자였던 장성택황병서가 조직지도부 최고책임자인 제 1 부부장직을 담당했었다. 상당히 강력한 부서이기 때문에 지도자가 되기 전에 김정일이 조직지도부 부장을 겸했으며 그가 2대 지도자가 된 이후에는 조직지도부 부장을 공석으로 만들어 두고 여러명의 제 1 부부장들이 조직지도부를 공동관리한다. 현재는 최룡해를 거쳐 리만건이 조직지도부장을 맡고 있다.
  • 선전선동부: 박광호
  • 국제부: 리수용
  • 간부부: 김평해
  • 경제부: 오수용, 계획재정부에서 변경
  • 근로단체부: 최휘
  • 경공업부: 안정수
  • 군수공업부: 태종수
  • 재정경리부: 한광상
  • 과학교육부: 최동명
  • 군사부: 인민무력부라는 이명이 존재한다.
  • 통일전선부: 장금철
  • 민방위부: 리영래
  • 농업부: 리철만
  • 당역사연구소: 양원호
  • 문서정리실
  • 총무부
  • 39호실 : 로동당 3층 9호실

    • 실 장 : 신룡만 (전일춘) → 유엔제재대상
      주 임 무 : 김정은통치자금관리실
      핵심기관 : 은행, 총국
      대성은행 : 자금입출금
      대성총국 : 수출입종합상사 대성타이어공장
      은하총국 : 피복공장
      대운총국 : 대외운수총국
      대경총국 : 동해안선박관리
      대흥총국 : 서해안선박관리 → 원평대흥수산사업소
      금광총국 : 금광관리 → 문천금강제련소
      핵심공장 : 직영 120여 개 운영
      주요업무 : 위조지폐 마약무기암거래 근로자해외파견
      외화벌이 : 위조지폐 마약무기밀거래 근로자해외파견 해외식당운영
      특이사항 : 김정은집권후 부부장급 3명 탈북

평양 모란봉 구역 전승동에는 조선로동당 3호 청사가 있는데, 이 건물 안에 대남공작을 위한 조직 작전부, 대외연락부, 통일전선부가 존재하며 이들을 통칭해 3호 청사로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대남공작기관과 각 항목을 참조.

4.4.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로동당 산하 조직으로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구성원들이 물갈이 되었으며,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취임하여 그간의 선군정치 대신 당을 우선하는 정책 기조가 예상됨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보다 위상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6년 6월 국방위원회가 폐지되면서 확실히 위상이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 선군정치에서 당 위주의 정치로 재개편되어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선로동당의 북한군 통제 기관으로서 위상이 대폭 상승했다.
  • 위원장: 김정은
  • 위원
    •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당 정치국 상무위원.
    •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위 부위원장, 당 정치국 상무위원.
    •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 당 정치국원, 국무위원회 위원.
    • 최부일: 국무위원회 위원, 인민보안상, 당 정치국원,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장.
    • 김수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국무위원회 위원, 당 정치국원.
    •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 노광철: 인민무력상, 당 정치국 후보위원, 국무위원회 위원
    •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 후방총국장.
    • 태종수: 당 중앙위 부위원장, 당 군수공업부장, 정치국원, 국무위원회 위원.
    • 리병철: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정치국 후보위원
    • 정경택: 국가보위상, 당 정치국 위원, 국무위원회 위원.
    • 장길성
    • 리만건: 당 중앙위 부위원장, 당 조직지도부장, 정치국원, 국무위원회 위원
    •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 김재룡: 내각 총리, 당 정치국원, 국무위원회 위원.
    • 김조국

4.5. 중앙검사위원회

  • 위원장 : 최승호
  • 부위원장 : 박명순
  • 위원
    • 김경남
    • 황철식
    • 김용철
    • 김경남
    • 리영익
    • 김영훈
    • 계영삼
    • 조정호
    • 계명철
    • 장정주
    • 포희성
    • 정봉석
    • 최권수
    • 허광욱

5. 통일 이후의 운명

공산권 국가의 일당독재 집권당이 민주화 이후 민주적 다당제의 일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예를 들어 민주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몽골 인민당(현재 사회민주주의로 전향)이 있으며, 소련 공산당을 계승한 러시아 연방 공산당도 실질적으로는 민주화가 미진한 상태라지만 푸틴에 대항하는 러시아의 야당으로 존속하고 있다. 남북통일이 되는 경우 통일의 진행과정에 따라서 다를 순 있지만, 그러나 북한 조선로동당의 경우는 외국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이미 쌓은 악행이 지나치게 많고 통일 한국에서 정서적으로 용인되기도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몽골 인민당처럼 민주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 일사천리로 민주화로 진전된다면 모르지만, 당장 1990년대 공산권 붕괴 시점부터 지금까지 해온 것만 따져도 조선로동당이 그런 결단을 내릴 가능성은 0에 가깝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주도의 남북통일이나 평화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정당 해산과 함께 최고위층과 핵심 간부들은 사회적 활동의 규제와 함께 처벌이 불가피하다.

다만 강경론자의 주장과는 달리 로동당원을 모두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조선로동당이 1961년 직접 발표한 당원 숫자가 131만 1563명에 당세포(5~15명으로 이루어진 가장 기초적인 조직단위)가 65000여 개였고, 2016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대표단 규모를 역산하면 현재 조선로동당원은 대략 북한 인구 2500만의 1/8 정도인 347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평양시 인구보다도 많은 이 사람들을 전부 처벌하고 사회적 활동에서 배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며,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통일 이후의 혼란이 불 보듯 뻔한데, 과거 북한인들의 상당수가 반발하고 등을 돌리게 된다면 대한민국 주도의 순조로운 통일은 한층 어려워질 것이다.

6. 여담

  • 2015년 로동당원 3명, 비당원 2명이 탄 북한 어선이 동해를 표류하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에 구조되었는데, 귀순을 고른 3명은 전부 로동당원이었고, 귀환을 고른 2명은 전부 비당원이었다거짓말 같은 실화가 있다(...). 바뀐 게 아니다!

7. 관련 문서


[1] 조선로동당 7차 대회 기준 추정치[2] 조선로동당 7차 대회 기준 추정치[3] 순혈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자주 타령으로 반대파를 탄압하는 전체주의를 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가 아닌 사회적 관점으로 보면 극우 정당이 아니냐는 관점도 있으나, 2019-02-19 현재 영어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에는 far-left로 되어 있다. 다만 이 당이 실질적으로는 나치당 같은 극우(far-right) 성향이라는 사실이 정치학적으로 아예 인정받지 않는 견해는 아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극좌라고 보는 설이 더 많다. 즉 아직도 공산당-노동당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좌파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극단적인 인종주의적 국가주의에 기반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세우는 것은 상당부분 우익 사회주의(Paternalistic conservatism)과 닮았으며 혁명주의적인 것이 아닌 전통주의적 사상을 주로 내세우는 등 극우적 자세 역시 취한다.[4] 이는 표어와 규약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많은 공산주의 정당들은 주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를 표어로 삼으며 규약에서도 노동계급의 정당이나 전인민계급의 정당이라 주장한다. 마오쩌둥 시대 중국 공산당조차 '위인민복무(인민을 위해 복무)'라는 표현을 썼는데, 조선로동당은 이런 겉포장조차도 내다 버린 것이다.[5] 김용범은 국내파 공산주의자로 모스크바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이며 여러 사건에 휘말려 감옥까지 갔던 인물이였다. 그러나 지병이 악화되어 지도자급으로 부상할 수 없게 되고 47년 사망하고 만다.[6] 대부분 처형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의 완전통제구역으로 쫓겨났다. 이는 당시 부수상이었던 김동규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7] 구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총비서 겸 제1비서 → 북조선공산당 총비서 겸 제1비서[8] 이마저도 김일성의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김두봉이 된 것이었다. 그 누구도 소련의 대수령인 스탈린을 빽으로 두고 있던 김일성에게 찍소릴 할 수 없었으니 당연히 실권은 없었다.[9]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아닌 당 총비서임.[10] 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나 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아닌 당 제1비서, 당 위원장임.[11] 간략하게만 설명하자면, 마르크스주의에 어느 정도라도 뿌리를 두고 있는 공산국가라면,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전 세계가 통일된 완전공산사회이다. 그런데 그걸 아직 실현하지 못했으니 한 나라 안에서라도 완전하지 않은 사회주의를 실시하는 것이고, 그렇다보니 그들에게 국가란 다음 단계의 공산주의로 넘어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12] 이것보다 더 우선시되는 것이 바로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확립의 10대 원칙이다.[13] 군대로 따지면 계급이랑 똑같다.[14] 과학교육부장은 최동명.[15] 근로대중부장은 이일환.[16] 농업부장은 이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