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unistická strana Čech a Moravy | |
약칭 | KSČM |
한글명칭 | 보헤미아 모라바 공산당 |
상징색 | 빨간색 |
대표 | 카테르지나 코네크나 |
창당일 | 1990년 3월 31일 |
당사 | Politických vězňů 9, 프라하 |
당원 수 | 18,307명(2023년 기준) |
이념 |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반자본주의 유럽회의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좌파 ~ 극좌 |
국제 조직 | |
청년 조직 | 젊은 공산주의자(MSD) |
유럽 정당 | 유럽 좌파당(옵서버) |
유럽의회 교섭단체 | 무소속 |
정책연구소 | 체코 좌파의 우선 |
기관지 | 우리의 진실(Naše pravda) 할로 노비니(2022년까지) |
상원 의석 수 | 0석 / 81석 |
하원 의석 수 | 0석 / 200석 |
유럽의회 의석 수 | 1석 / 21석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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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의 공산주의 정당으로 벨벳 혁명으로 해체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의 후계이다.2. 상세
체코 지역 중 보헤미아와 모라바 지방의 이름을 가져와서 창당했으며, 창당 당시에는 아직 체코슬로바키아 분리 이전이라 슬로바키아도 포함되었기 때문에 당의 분권화,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슬로바키아 공산당과의 갈등과 민주사회주의자와의 갈등이 동시에 터지면서 당명에서 공산당을 빼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까지 했지만, 최종적으로 기성 계파들이 이기고 나서 민주사회주의자들이 당을 떠나고, 마침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면서 수습되었다.지지층은 공산당을 그리워하는 노년층 위주이며, 지역별로는 광업이 쇠퇴한 지역(카를로비바리주, 우스티주)을 주 기반으로 한다. 다른 동유럽에 비해 공산당 세력이 잘 보존되고 있었던 편으로, 2017년 총선 이전까지는 꾸준히 20석을 상회하는 의석을 보유하고 있었고, 2002년 총선에서는 무려 41석을 가져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체코 의회에서 사실상 왕따를 당하는 당[1]으로 바츨라프 하벨 전 대통령은 스탈린주의 정당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2017년 총선에서 의석 수가 대거 줄어들어 사상 최초로 20석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ANO 2011-사민당 연립정부의 신임과 보완이라는 방법으로 야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21년 총선에서 정당득표율이 5%에도 못미치며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원외정당으로 밀려났다.
2023년 체코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前) 총리인 안드레이 바비시 후보를 지지했다.
체코 사회민주당과 지방의회에서 정당연합(선거연대)을 유지하고 있다.
3. 기타
- 로고의 체리는 1866년 프랑스의 샹송으로 알려진 체리가 익어갈 무렵과 파리 코뮌에서 가져왔다.
- 당세가 줄어들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당원 수는 약 51,000명이었는데, 10년 만에 당원 수가 3만 명 이상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