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2:52:22

카멜레온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카멜레온(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카멜레온(칠면석척)
變色龍 | Chameleon
파일:ㅋㅁㄹㅇ.jpg
학명 Chamaeleonidae
Rafinesque, 1815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파충강 Reptilia
뱀목 Squamata
아목 이구아나아목 Iguania
계통군 카멜레온형류 Chamaeleontiformes
카멜레온과 Chamaeleonidae
하위 분류
[ 펼치기 · 접기 ]
갈색잎카멜레온아과 Brookesiinae
카멜레온아과 Chamaeleoninae
파일:카멜레온.jpg

1. 개요2. 특징
2.1. 몸 색깔 변화
3. 사육4. 카멜레온이 모티브인 캐릭터5. 기타

[clearfix]

1. 개요

언어별 명칭
<colbgcolor=#ddd,#333> 한국어 카멜레온, 칠면석척
영어 Chameleon[1]
러시아어 Хамелеон
중국어 变色龙[2]
일본어 カメレオン
에스페란토 Kameleono, Ĥameleono
파충류의 이궁아강 도마뱀아목 카멜레온과의 생물. 총 12속 202종이 존재한다.

2. 특징

주로 아프리카정글같은 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일부 종은 사막에 서식한다. 일부 종은 아라비아 반도, 인도, 스리랑카, 더 나아가 북아프리카스페인남부, 포르투갈,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섬, 몰타에서도 서식한다.[3][4] 잭슨카멜레온 등 일부 종은 케이론장수풍뎅이트리케라톱스를 닮은 이 달려 있다. 한문 이름인 칠면석척(七面蜥蜴)은 일곱 가지 얼굴을 지닌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외형이 다른 도마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데, 우선 체형이 세로로 넓직하며, 돌출된 두 안구는 360º로 따로 돌아가고, 작은 구멍이 뚫린 눈꺼풀이 항시 덮고 있다. 또한 발도 두 갈래로 나뉘어서 나뭇가지 등을 '잡는 데' 유리한 모양이다. 눈을 각각 360도로 굴리는 능력이 있어서 시야에 있어 사실상 사각이 거의 없다. 평상시엔 한쪽 눈만 앞을 보고 나머지 눈은 주위를 둘러봐 천적의 유무를 감시하다가 사냥할 때에는 거리 측정을 위해 두 눈 모두 먹이감을 향하여 고정한다. 즉 자연계에서 양안시와 단안시가 모두 가능한 거의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자신의 몸길이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는 매우 긴 혀로 사냥을 하는데, 과거에는 개구리처럼 혀의 점액으로 사냥감을 붙혀 사냥한다고 알려졌지만 실은 흡반(문어의 빨판과 같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변형시킨 뒤 먹잇감을 낚아채 사냥을 한다. 평소에는 근육이 수축되어 있다.

파일:카멜레온 발.jpg

발이 집게처럼 되어 있는 대지족(對指足) 형태로, 이 덕에 나뭇가지를 잡기 쉽다. 꼬리 역시 감을 수 있는 구조여서 나뭇가지를 잡을 수 있다.

대신 나무 생활과 은신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도마뱀들에 비해 지상에서는 잘 걷지 못하고 달리기 속도가 느린 편이다.

왕도마뱀류 다음으로 복잡한 폐 구조를 가진 파충류로, 많은 종에서 폐가 복강 전체로 확장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몸 크기를 극적으로 부풀리거나 나뭇잎처럼 납작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 주로 방어나 과시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섬세한 폐 구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카멜레온 키울 때 온습도 외 환기도 중요한 게 이 때문이다.

천적은 과 몇몇 , 육식성 포유류들이다.

2.1. 몸 색깔 변화

파일:홍색소포.png

카멜레온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체색 변화가 있다. 진짜로 (근섬유에서 특정 색깔의 색소포를 늘리는 방식으로) 피부색을 바꿀 수 있는 두족류와는 달리 카멜레온은 피부색 자체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고 대신 신체에 난 '홍색소포'라는 일종의 반사판 역할을 하는 유동적인 피부가 존재하는데, 피부를 수축하거나 이완시켜 이 홍색소포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빛을 특정 각도로 반사시키거나 흡수시켜서 여러 색깔을 만들어 내는 것. 즉, 카멜레온은 피부색 자체를 바꾸는 게 아니라 피부에 반사되는 빛의 색을 바꾸는 것이다. 또한 두족류처럼 순식간에 바꾸지는 못하고 약 20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일반적으로 카멜레온의 체색 변화는 위장을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위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채색을 바꾸는 것인데 그게 위장 효과도 있는 것이다.

카멜레온의 체색변화은 기온과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 두려울 때에는 어두운 색 계통이 나타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때로는 다른 카멜레온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체색의 변화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완전히 자유자재로 색을 바꿀 수는 없고, 몇 가지 색상을 적절히 섞어서 체색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런 색상변화는 놀라운 위장효과를 보여 주는데, 일단 각각의 종의 서식지를 닮게 진화했기 때문에 숲 속에 사는 종들은 숲의 색에 걸맞게 평소 색이 녹색이며[5][6] 상술했듯 기온에 따라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변화가 가능하다.
카멜레온
일조량이 적을 때 어두운 녹색을 띤다. (추워서) 빛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 어두운 녹색을 띤다.
일조량이 많을 때 밝은 녹색을 띤다. (더워서) 빛을 많이 반사시키기 위해 밝은 녹색을 띤다.

이뿐만이 아니라 숲에 나무가 빽빽해서 나무들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나오는 세로줄무늬 모양의 실루엣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카멜레온에게 드리워지는 그림자도 세로줄무늬 모양이며 당연히 빛을 받는 부분과 빛을 받지 않는 부분도 세로줄무늬가 되어 카멜레온은 밝은 녹색과 어두운 녹색의 세로줄무늬 발색을 띠게 되는데, 이 무늬와 색 역시 상술한 숲 속에서 찰떡으로 위장이 된다.

그런데 천적이 멀리 있을 때야 드넓은 숲의 색깔인 녹색이 숨기 좋지만 천적이 바로 눈앞에 있다면 녹색이 위장효과가 없다. 카멜레온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나뭇가지는 녹색이 아니라 고동색이나 검은색이기 때문. 그런데 카멜레온은 두려움을 느끼면 체색이 어두운 고동색 톤으로 바뀐다. 천적이 눈앞에 보여서 두려움을 느꼈을 때 (노린 건 아니지만) 나뭇가지 위에서 위장이 잘 되는 색으로 바뀐다는 얘기.

즉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의 색을 의식하고 일부러 색을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체온에 따라 색을 바꾸고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할 뿐인데 그게 뜻하지 않게 위장효과까지 보게 된 것이다.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 (기온이나 기분에 따라) 서식지에서 위장이 안 되는 색으로 바뀌는 카멜레온은 전부 천적에게 먹혔고 (기온이나 기분에 따라) 위장이 잘 되는 색으로 바뀌는 개체들만 살아남은 것이다.

파일:singlebungle1472-20220907-084937-000.jpg
그뿐만이 아니라 특유의 점박이 무늬가 디지털 위장무늬멀티캠같은 역할을 해서, 이것 또한 은근히 위장력을 발휘한다.

그런데 사실 이 '위장효과'란 것도 어디까지나 카멜레온 자신의 서식지 내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른 색의 지형지물 위에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카멜레온의 위장색은 카멜레온의 서식지인 숲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다.[7] 카멜레온의 체색이 위장효과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 카멜레온이 도시나 바위 등 숲 이외의 장소에서 위장을 하지 못하는 사례들을 본 것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카멜레온은 강제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아닌 이상 숲 속에서 벗어날 일이 없기 때문에 굳이 숲 외에 장소에서까지 위장되는 색으로 바뀌지 않아도 종의 생존에는 문제가 없는 것이다.

또한 카멜레온은 화가 났을 때 체색이 불그락푸르락해지는데, 이것은 스스로를 화려한 색으로 바꿔서 독이 있는 동물처럼 위장하는 것이며, 이는 천적들에게 먹히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된다. 과연 위장의 명수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다.

3. 사육

특이한 생김새와 습성, 특히 유명한 색 변화 덕분에 파충류 중 애완동물로서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예민한 성격과 체질에 먹는 양과 그만큼 배변량도 많기도 하기 때문에 사육이 상당히 까다롭기에 호기심만으로 데려왔다가는 실망하기 좋다. 카멜레온/사육 항목 참고.

4. 카멜레온이 모티브인 캐릭터

실제 카멜레온의 특징인 채색 변화와 긴 혀를 차용해, 위장이나 은신에 능하고 혀를 채찍처럼 사용하는 묘사가 많다. 때로는 위장이나 은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변신이나 투명화 능력자로 나오기도 한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냥코 대전쟁 - 존 레온[9], 초공수 이블존[10]
* 내연동물 - 사차원
* 디지몬 시리즈 - 카멜레온몬* 떴다! 럭키맨 - 카멜레온맨
* 드래곤 길들이기 - 체인지윙
* 동물의 숲 - 멜레옹, 레온
* 라바 - 프리즘[11], 카멜레온
* 라이온 수호대 - 키뇽가
* 라푼젤 - 파스칼
* 랭고 - 랭고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레전드히어로 기령
* 로스트아크 - 모아케
* 록맨 X - 스팅 카멜리오
* 리그 오브 레전드 - 니코
* 모탈 컴뱃 시리즈 - 카멜레온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오나즈치[12], 푸케푸케
* 몬스터 대학교, 몬스터 주식회사 - 랜달 보그스
* 명일방주 - 에단
* 반반의 유치원 - 차마타키
* 요괴메카드 - 짜갈레온
* 이런 영웅은 싫어 - 사하라
*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 카멜리언
* 브롤스타즈 - 레온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부스지마 하지메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 슈퍼전대 시리즈
* 초신성 플래시맨 - 수전사 더 가리블[13]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쇼호우센카멜레온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메레, 린카멜레온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카멜레온 그린, 카멜레온 보이저
* 슈퍼 페이퍼 마리오 - 카멜레니아(카멜레곤)
* 스타폭스 시리즈 - 레온 포왈스키
* 신기한 스쿨버스 - 리즈 아드
* - 미스 크롤리
* 아처키우기 - 올로룬
* 영웅의 군단 - 반짝이는 요정용
* 요괴워치 - 용맹족의 아카나메(때쟁이)[14], 뽀로롱족의 로보노코(로보 스네이크)[15]
*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 오오토 아이레온
* 울트라맨 잭 - 투명괴수 고르바고스
* 울트라맨 에이스 - 고대초수 카멜레킹
* 쿵푸팬더 4 - 카멜레온
* 파이널 판타지 11 - 참주 굴루쟈쟈
* 파이널 판타지 14 - 마무쟈 족
* 포켓몬스터 - 켈리몬, 인텔리레온 계열
* 포코팡 - 스통
* 프리즘미디어 - 프링, 채드, 알갱, 큘럼, 헬리코, 변태
* 프리큐어 시리즈 - 카와리노
* 폴아웃 시리즈 - 데스클로
* 헌터×헌터 - 멜레오론
*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 - 샤켈레온
* Happy Tree Friends - 스니키
* RWBY - 일리아 아미톨라
* Warhammer(구판) - 옥시오틀
* 스파이 걸스 - 케미 모건[16]
* 변신자동차 또봇 - 까매봇
* 히어로 인사이드 - 카멜리

5. 기타

  • 채색 변화 특성이 현대의 병기 개발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 채색변화 때문에 문학에서는 툭하면 변절자나 지조가 없는 인물에 비유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안톤 체호프의 풍자소설 카멜레온이 있다.
  • 아프리카에선 무시무시한 동물로 여기기도 하는데, 지역에 따라 기묘하게 생긴 눈이 자신을 쳐다보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프리카 전설카멜레온이 나오는 전설도 있다. 전설에 따르면 신이 원래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룬와바라는 이름의 카멜레온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려 하고 출발시켰으나 도중에 신이 마음이 변해서 다시 인툴로라는 리자드맨에게 취소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카멜레온 룬와바가 엉금엉금 가는 사이에 인툴로는 인간에게 먼저 도달하여 유한한 생명만이 있음을 알렸다. 즉 카멜레온이 빠르기만 했다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전통신앙을 믿던 어느 지역의 아프리카 주민들이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온 을 보고 도리어 이상하게 여기자[17] 유럽 선교사들은 고민 끝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안 좋게 보던 카멜레온을 뱀 대신 선악과를 먹게한 동물로 설명하였다. 그래서 1950년대 아프리카 독립을 주장하던 이들 중에는 카멜레온을 악마가 아닌 백인 그리스도교에게 오명을 뒤집어 쓴 피해자라고 카멜레온을 옹호하기도 한 사람들도 있었다.
  • 미국 지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이기도 하다. 고온다습한 서식지인 하와이, 플로리다에서는 애완동물로 키우다 유기된 카멜레온이 정착해 지역 생태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카멜레온이 먹는 양이 매우 많고 번식력 또한 강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18] 이 때문에 하와이에서는 카멜레온 사육이 불법이며, 적발되면 물어야 할 벌금이 20만 달러에 육박한다.
  • 가격대는 제일 작은 피그미 카멜레온이 5만원대이며 피그미 카멜레온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멜레온이 10만원 이상이고 비싼 것은 6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교미 중 색 변하는 카멜레온 성기 근접촬영.gif"라는 제목의 낚시글을 볼 수 있다. 원본은 21년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온 내가 조회수 개쩔게 나오는 제목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글로, 해당 글을 캡처한 스크린샷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퍼지게 되었다. 과학적 호기심과 성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어그로를 끌기 쉬운 제목이긴 해서 실제로 해당 제목을 쓰는 낚시글들이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잊을만 하면 나타날 정도. 실제 카멜레온의 성기에는 색소포가 없어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낚시글이 아니라 진짜로 카멜레온이 교미 중인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온 경우 외피가 벗겨진 새빨간 살덩어리가 삽입되는 다소 징그러운 모습만 볼 수 있다.


[1] 후술할 카멜레온의 변색 능력 때문인지 변덕스럽거나 지조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로도 쓰인다.[2] 직역하면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을 의미한다.[3]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도 카멜레온이 언급된 바가 있다[4] 화석 기록에 의하면 과거에는 독일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카멜레온 화석이 발견된 곳은 중국.[5] 실제 갈색 일색인 낙엽층에 사는 카멜레온 중에서는 색변화 능력을 잃어버린 종도 존재한다.[6] 참고로 카멜레온은 본래의 색이라는 기준이 없다. 쉴 때, 잘 때, 흥분했을 때 등등 그때 그때마다 색이 모두 다른데다 죽었을 때조차 체색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당장 위의 왼쪽 사진의 카멜레온의 몸색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 있다. 다만 대중매체에서 주로 다루는 색깔은 초록색 + 주황색 계열이다.[7] 맨체스터의 검은 나방 일화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8] 이쪽은 거머리도 섞여있다.[9] 이름은 존 레논의 패러디이다.[10] 이블조의 패러디이다.[11] 하지만 달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이구아나. 카멜레온은 천천히 움직이지, 이구아나처럼 엄청 빠르게 달리지는 못한다.[12] 카멜레온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 중에서 흔치 않게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구현되어 있다.[13] 7화에서 등장. 카멜레온의 유전자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14] 혀를 길게 내미는 모습.[15] 위장술.[16]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숨어드는 걸 잘해서 암호명이 카멜레온이다. 풀네임인 카메론(Cameron) 역시 카멜레온에서 따온 듯.[17] 이 곳 사람들에게 뱀은 좋은 고기이자 가죽을 제공하는 쓸모가 많은 동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18] 카멜레온(특히 야생 카멜레온)은 대부분 수명이 3~5년정도로 파충류 중에서는 상당히 짧다. 즉, 수명이 짧은 대신 번식력을 높이는 길을 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