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그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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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체 | 괴인체 | ||||
| 『혀에서 태어난』 메 가루메 레 メ・ガルメ・レ | |||||
| 성별 | 남 | 종족 | 그론기 | ||
| 신장 | 200cm | 체중 | 200kg | ||
| 계급 | 메 | 인식 번호 | 제 31호 B4호 | ||
| 특수능력 | 긴 혀 체색변화에 의한 투명화 | 배우 | 모리 마사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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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메 계급의 카멜레온종 그론기. 이명은 "혀에서 태어난 메 가루메 레". 문신은 왼팔에 그려져 있다. 원래는 즈 계급이였으나 게겔을 성공시켜서 메 계급으로 승격했다. 메로 올라가면서 피부색이 상당히 어두워졌다.수 미터 이상 늘어나는 혀로 사냥감을 공격하며, 이걸 이용해 적을 질식사시키거나, 그대로 내팽겨쳐서 목을 부러트려 버린다. 또한, 특수한 피부세포 덕에 몸색깔을 자유롭게 변화시켜 주변 배경과 동화할 수 있으며, 이 능력으로 모습을 감춰서 사람들을 살육하고 다녔다. 다만, 강렬한 빛에 쬐이면 약 5분 동안 몸 색깔을 변화할 수 없게 된다.
- 이름의 유래: 카멜레온→카메레→가레메→가루메
1.1. 즈 가루메 레
| 즈 가루메 레 ズ・ガルメ・レ | |||||
| 성별 | 남 | 종족 | 그론기 | ||
| 신장 | 200cm | 체중 | 200kg | ||
| 계급 | 즈 | 인식 번호 | B4호 | ||
| 특수능력 | 긴 혀 체색변화에 의한 투명화 | 성우 | 모리 마사하루 | ||
메 집단으로 승격하기 이전의 가루메. 이 때는 아직 밝은 피부색이다.
투명화한 가루메를 보지 못한 유스케를 따돌리고 게겔을 완수, 메 집단으로 승격한다. 이후 즈 가루메 레에서 메 가루메 레로 개명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인간태로는 3화에서 첫 등장. 작중에서 그론기들이 인간사회에서 흥미를 보인 것을 각각 비추었는데[1] 가루메는 사람들의 대화에 흥미를 보이며 혀를 낼름거렸다.7화에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즈 자인 다와 즈 고오마 구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즈 고오마 구: 라~기~아~?
즈 가루메 레: 라디오!
(라디오에 미확인 생명체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즈 가루메 레: ...미.화.악.인.생.명.체.에!
즈 자인 다: (그론기어로) 그건 무슨 뜻이냐?
즈 가루메 레: (그론기어로) 우리들을 말하는 것이다.
즈 가루메 레: 라디오!
(라디오에 미확인 생명체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즈 가루메 레: ...미.화.악.인.생.명.체.에!
즈 자인 다: (그론기어로) 그건 무슨 뜻이냐?
즈 가루메 레: (그론기어로) 우리들을 말하는 것이다.
21~22화에서 이치죠와 유스케의 대화를 들어보면, 10호와 11호 사이(화수로는 6~7화 사이)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다고 하며, 그때는 페가수스 폼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루메가 색을 바꾸면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결국 못 쓰러트렸다고. 아마 이때 게겔을 성공해 즈에서 메로 승급한 것으로 보인다.[2]
즈 계급은 물론이고, 메 계급의 그론기들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지성파이다. 단기간에 일본어를 완전히 습득[3]하고, 그 언어 능력을 뽐내듯 21화에선 게겔을 행할 때 살인예고를 하거나[4] 경찰들을 조롱하곤 했다.
경찰들에게 그론기가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건 단지 게임(게겔)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밝힌 것도 바로 이 녀석이다.[5]
22화에선 살인예고를 한 장소에 나타나 모습을 감춘 채 경찰관들을 하나하나 죽이지만, 경찰이 던진 섬광탄으로 인해 모습을 감출 수 없게 되자 황급히 도망치다가[6] 쿠우가와 조우하는 바람에 위기에 몰리고, 5분이 지나자 다시 모습을 감춰서 재빨리 도망간다. 그러나 고우람을 타고 공중으로 날아오른 쿠우가가 페가수스폼의 초감각으로 위치가 발각당하며 결국 블래스트 페가수스에 저격당해 폭사한다.
2.1. 만화판
갑작스럽지만, 말싸움 좀 하지 않겠습니까?
원작과 달리 즈 계급 시절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지만, 즈 집단의 리더인 즈 자인 다한테 '너희 '즈'의 시대는 끝났다'고 조롱하며, 바르바를 공격하는 자인을 숙청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현대인의 언어가 유창하다는 원작 설정을 반영해 여기서는 아예 트래쉬 토크에 능하다는 설정으로 나오며, 게겔의 규칙도 길 가는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상대가 말싸움에서 지면[7] 죽이는 것. 이렇다보니 예고 살인이나 경찰들에게 게겔의 목적을 설명하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게겔의 목적은 사쿠라코를 비롯한 연구팀이 알아내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하지만 한창 게겔을 진행하던 중, 고다이의 여동생과 말싸움을 하면서 상황이 꼬이는데, 미노리가 지신을 향해 말한 Son of Bitch가 무슨 욕인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 그러니까 가루메가 통달한 건 일본어 뿐이었던 것이다.(...) 다만 원래는 고다이 유스케를 표적으로 삼으려다 미노리가 끼어든 것이다보니, 말싸움에 대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서 원래 규칙을 무시하고 미노리를 공격하려다 원작대로 특수조명탄에 맞아 투명화가 풀리면서 도주, 곧 쿠우가의 페가수스폼의 필살기에 당해 폭사한다.
3. 기타
즈 집단에서 승격해서 그런지, 인간체일때는 즈 집단 특유의 괴상한 패션을 그대로 하고 있다. 가끔씩 혀를 낼름 거리는 버릇은 카멜레온의 혀를, 옷 무늬는 카멜레온의 비늘, 머리 위 안경은 카멜레온의 눈을 상징한다.초기 단계에서는 동물이 아니라 식물계 그론기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 컨셉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바르바와 함께 몇 안되는 식물형 그론기였을 것이다.
[1] 즈 바즈 바 같은 경우는 동전에 흥미를 보였다.[2] 설정에 의하면 게겔 규칙은 7시간안에 42명을 죽이는것[3] 7화에서는 일본어를 완벽하지는 않아도 띄엄띄엄 말하거나 자인과 고오마에게 가르칠 정도는 되었고, 13화에서는 완벽하게 구사한다.[4] 굳이 살인예고를 하고 다닌 건 게겔의 난이도를 올려 그걸 클리어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뽐내려 했던 것로 보인다. 메 가리마 바가 예고까지 당당하게 하고서 정말 괜찮냐는 식으로 물었지만 가루메 자신은 게임은 레벨이 올라가야 재미있지 않겠냐는 말로 화답했었고, 그 외에도 "고 계급이 되기 위해선 이 정도는 필요하지." 라고 말했다.[5] 대사를 보면 우리에게는 일상인데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는 식의 말투로 이야기했다.[6] 이때 자기도 다급했긴 했나본지, 지금까지 일본어로 잘 말하다가 몸 색깔을 바꿀 수 없게 되자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그론기어로 말하기 시작한다.[7] 화내거나, 말싸움을 하다 말고 그냥 무시하는 것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