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슈찬 · 2 비우차렌코 · 4 포포우 · 6 브라즈코 · 7 야르몰렌코 · 8 셰펠레우 · 10 샤파렌코 · 11 바나트 17 수프랴하 · 18 안드리예우스키 · 19 하르마쉬 · 20 카라바예우 · 21 크라우첸코 · 24 팀치크 · 28 쿨레치 29 부얄스키 (C) · 34 시로타 · 35 내셰레트 · 39 게레로 · 41 볘셰딘 · 44 두빈차크 · 51 모르훈 · 71 보이코 · 76 피할료노크 · 99 안튜흐 |
미르체아 루체스쿠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FC 디나모 키이우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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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2bc> FC 디나모 키이우 No. 7 | ||
안드리 야르몰렌코 Андрі́й Ярмо́ленко | Andriy Yarmolenko | ||
본명 | 안드리 미콜라요비치 야르몰렌코 Андрі́й Микола́йович Ярмо́ленко Andriy Mykolayovych Yarmolenko | |
출생 | 1989년 10월 23일 ([age(1989-10-23)]세) | |
소련 러시아SFSR 레닌그라드 | ||
국적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9cm / 체중 81kg |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 |
주발 | 왼발 | |
유소년 클럽 | 유니스트 체르니히프 (2002) SFC 데스나 체르니히우(2002~2003) FC 로코모티브 키이우 (2003) 비드라드니 키이우 (2003) 유니스트 체르니히우 (2004~2006) | |
소속 클럽 | SFC 데스나 체르니히우 (2006) FC 디나모-2 키이우 (2007~2008)[1] FC 디나모 키이우 (2008~2017)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1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2022) 알 아인 FC (2022~2023) FC 디나모 키이우 (2023~ ) | |
국가대표 | 124경기[2] 46골[3][4] (우크라이나 / 2009~ ) | |
SNS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3.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예선3.2. UEFA 유로 2012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3.4. UEFA 유로 2016 예선3.5. UEFA 유로 20163.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3.7. UEFA 유로 20203.8.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3.9.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4. 플레이 스타일5. 논란 및 사건 사고6. 여담7. 같이 보기[clearfix]
1. 개요
우크라이나 국적의 FC 디나모 키이우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우크라이나인이지만 특이하게도 출생지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인데, 우크라이나인 부모님이 소련 시절 레닌그라드로 이주한 뒤 그곳에서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보았기 때문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으나 야르몰렌코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의 체르니히프로 이사갔다. 2002년부터 체르니히프의 여러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다 2003년 키이우 지역의 클럽으로 잠시 적을 옮겼다. 그러나 1년 만에 다시 체르니히프로 돌아왔고 2006년 데스나 체르니히우에서 프로로 데뷔했다.2.2. FC 디나모 키이우 1기
2006년 12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FC 디나모 키이우는 그를 5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첫 두시즌 야르몰렌코는 2군과 1군을 오가며 활약했다. 2009-10 시즌 전체 37경기 7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한 야르몰렌코는 '뉴 셰브첸코'라는 별명을 얻었고 2010-11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시키며 우크라이나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2-13 시즌부터는 아르템 밀레프스키의 등번호였던 10번을 받았다.2013-14 시즌에는 시즌 전체 21골을 성공시켰으며, 2014-15 시즌에는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이 넘어가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파 리그 도움왕에 오른 것은 물론 디나모 키이우의 리그, 컵 더블의 일등공신이 된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 FC, 스토크 시티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바르셀로나 등 여러 클럽들과의 링크가 있었으나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5-16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리그와 컵에서 각각 23경기 13골 10어시와 3경기 4골 3어시를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경기 2골로 디나모 키이우가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2016-17 시즌도 리그 28경기 15골 7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탑급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컵대회와 유럽대항전을 포함한 총 기록은 36경기 19골 10어시.
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년 8월 28일,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35억 원)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9번.여담으로 보츠 감독이 야르몰렌코가 9월 6일에 팀에 합류하는 것을 희망했으나, 선수 본인이 친정팀인 디나모 키이우의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하니 하루만 시간을 더 달라 했다고 한다. 또한 "프로라면 자신이 활동하는 국가의 언어 정도는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뛰어난 프로의식을 선보였다.
프리시즌을 거치지 않고 데뷔를 했음에도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토트넘전에서도 풀리식과 함께 BVB의 공격을 이끌었고, 바로 다음 라운드 경기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기회 창출면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간간히 골도 넣어주고 상대 수비 진형 파괴 드리블, 꽤나 날카로운 크로스로 스텟을 계속 쌓아가는 중이다.
그러나 부상으로 폼이 저하되더니 현재 도르트문트의 상황을 봐서는 명백한 먹튀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후반기 들어서는 발부상으로 2달간 결장하기도 했다.
부상 이후로는 전반기와 딴 선수가 되었다. 왼쪽에 [쉬]가 있다면 오른쪽에는 [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 결국 시즌 종료 후 이적이 유력해보인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4.1. 2018-19 시즌
이적 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9월 17일 리그 5R 에버튼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하여 아르나우토비치의 기가막힌 패스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집어넣었으며, 마크 노블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6R 첼시전에서는 아르나우토비치가 빠진 공격진 사이에서 후반 결정적인 헤더찬스를 아쉽게 날리면서 5연승 중인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갈 기회를 놓쳤다.
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야르몰렌코의 슛이 린델뢰프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9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개월 이탈을 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상태에서 폼이 올라온 야르몰렌코가 빠져서 더욱 어렵게 되었다.
2.4.2. 2019-20 시즌
4R 노리치전에서 상대의 스루패스를 받아 수비수의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트리는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이후에 뒤에 들어오는 선수에게 패스했고 그 선수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뜬 것을 멋진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6R 맨유전에 선발 출전해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7R 본머스전에서 알레의 패스를 받은 뒤 등딱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날리며 원더골을 뽑아냈다.
10R 셰필드전에서 스노드그래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현재 폼이 많이 올라오며 최근 경기만 보면 웨스트햄의 최고의 선수라고 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또 부상을 당하여 12월 27일 팰리스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2R 첼시전에서 안토니오의 패스를 받은 이후 수비수를 제쳐낸 이후 완벽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38R 빌라전에서 굴절된 왼발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2.4.3. 2020-21 시즌
리그컵 2R 찰튼 애슬레틱전에서 완벽하게 라인을 깨고 침투하며 알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리그컵 3R 헐시티전에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국가대표에 갔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PL 18R WBA전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놓으며 미카일 안토니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 동커스터 로버스전에서 사이드 벤라흐마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후 칩샷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알레의 이탈로 웨스트햄의 최전방에 안토니오만 남은 상황이라 안토니오가 나오지 못할 경우에는 야르몰렌코가 최전방에서 제로톱으로 배치되기도 한다.[5] 애초에 야르몰렌코가 최전방에서 뛴 적이 국가대표를 제외하고는 많이 없어서 맞는 옷이 아니다. 그러나 데이비드 모예스가 미카일 안토니오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포지션을 윙에서 스트라이커로 바꾸면서 포텐을 터트렸기에 야르몰렌코도 혹시 모른다는 평가도 많다.
그러나 FA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일 가능성이 커졌다.
다행히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 2군 경기에 출전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곧 출전이 가능할듯 하다. 다만,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18~60세 징집령이 떨어지면서 참전을 하게 될지 잉글랜드에 체류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그러나 해외거주자들은 징집하지 않는 걸로 보아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
2.4.4.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SK 라피트 빈전에서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니콜라 블라시치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이후 PK를 얻어내기도 하며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였다.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개인적인 휴가도 받았다.
29R 아스톤 빌라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부상으로 교체 출장해 사이드 벤라마의 패스를 훌륭한 터치 이후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현재 조국의 상황으로 인한 마음 고생으로 눈물을 보이며 축구팬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UEFA 유로파 리그 16강 세비야 FC와의 2차전 홈 경기에서도 합산 스코어 1:1의 상황에서 연장 후반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계약 만료로 시즌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페네르바흐체 SK와 링크가 뜨고 있다.
2.5. 알 아인 FC
2022년 7월 13일, 자유계약으로 알 아인 FC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1년.#2023년 6월 13일, 계약 만료로 알 아인을 떠났다.#
2.6. FC 디나모 키이우 2기
2023년 6월 27일, FC 디나모 키이우로 복귀했다. 2년 계약.#3. 국가대표 경력
3.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예선
2009년 9월 5일, 안도라 대표팀을 상대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득점까지 뽑아냈다. 10월 14일에 펼쳐진 안도라와의 경기에서 다시 득점에 성공했고, 같은 해 11월 그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출전했으나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3.2. UEFA 유로 2012
조국에서 열린 유로 대회에서 야르몰렌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안드리 셰브첸코의 동점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 잉글랜드라는 강적들에게 밀려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는 못했다.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월드컵 예선에서 야르몰렌코는 마르코 데비치와 함께 총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PK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두고 우크라이나를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진출시키는 듯 했으나... 2차전 0-3으로 패배하며 월드컵 진출은 4년 뒤로 다시 미루어졌다.3.4. UEFA 유로 2016 예선
유로 2016 예선에서 야르몰렌코는 룩셈부르크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4골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으며, 좌측 윙어인 예브헨 코노플리안카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우크라이나는 스페인, 슬로바키아에 밀려 조 3위에 머물렀지만 참가국이 24개국으로 확대된 덕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리고 슬로베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야르몰렌코는 1, 2차전 모두 골을 터트리며 우크라이나가 유로 2016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3.5. UEFA 유로 2016
주전 윙어로 전 경기 출장했으나 우크라이나 팀 자체가 폭망하면서 이렇다할 활약도 없었다.3.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도 팀 내 최다 득점(6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대표팀은 조 3위를 기록하며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조차 진출하지 못한 채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3.7.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0-2로 뒤진 상황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4분 뒤 로만 야렘추크가 동점골까지 기록했지만 덴절 뒴프리스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패배했다.북마케도니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후 코카콜라, 하이네켄을 치운 선수들과 달리 자신은 둘다 좋아하며 연락 달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16강전 스웨덴을 상대로 진첸코에게 넘겨준 아웃사이드 크로스가 골로 이어졌다.
3.8.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초반에는 부상 및 무득점으로 부진하다가 2위 싸움이 걸린 핀란드 원정 경기와 보스니아 홈, 원정 경기에서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자국의 에이스답게 2위를 확보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이후 자국이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려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우크라이나의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본선 진출 최후의 상대인 웨일스와의 대결에서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이 그의 머리를 맞고 환상적으로 자기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이후 본인에게도 자책골을 만회할 만한 결정적인 찬스가 두어번 정도 있었으나 웨인 헤네시가 인생경기라 할 정도로 미친 선방을 보여주는 바람에[6] 우크라이나는 결국 0-1로 패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자기 손으로 웨일스가 64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한 셈이 되고 말았다(...). 더불어 자신의 실수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16년만의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주저앉아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3.9.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네이션스 리그 리그 B 조별리그 3차전부터 6차전까지 4경기를 연속으로 출전하여 안드리 셰브첸코를 제치고 A대표팀 통산 112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4. 플레이 스타일
189cm의 장신 윙어로,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피지컬을 이용한 볼키핑에 능하며 발재간 역시 준수한 편이나, 최대 장점은 바로 왼발 킥력. 왼발 킥의 파괴력이 상당해서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능하고, 상술한 볼키핑 능력과 발재간까지 더해져서 한정적으로 국내 도르트문트 팬 사이에선 느린 로벤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다만 스피드를 활용해 빠르게 안쪽으로 파고드는 로벤과 달리, 이쪽은 스피드가 느린 편이라 잔발 드리블로 약간씩 치고 들어가면서 빈틈을 노리는 편이다.
약점은 윙어치곤 다소 느린 스피드, 그리고 왼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다. 한창 잘하던 시절에도 이 평가가 항상 따라붙었고, 빅리그 진출이 늦어진 이유에는 본인의 디나모에 대한 충성심도 있겠지만, 고질적인 주력과 주발 문제도 한 몫을 했다. 실제로 도르트문트 이적 초기에는 우측 인버티드 윙어로 출전하여 나름 재미를 봤지만 후반기에는 한계를 드러냈으며, 웨스트햄 이적 초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하에서는 본인이 가진 툴을 잘 활용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윙어로서 느린 주력, 극단적인 왼발 의존도, 그리고 지나치게 드리블을 의식하여 길게 볼을 소유하다 턴오버를 하는 플레이가 반복되었다.
특히 주력 문제로 인해 빅리그 중에서도 압박의 강도가 높고 빠른 공수전환이 요구되는 EPL에서는 공격 시 자주 고립되어 템포를 끊어먹는 일이 잦아졌다. 게다가 수비 가담도 다소 한정적이라서, 웨스트햄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선수비 후 역습 전술을 주로 사용하기 시작하자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7]
5. 논란 및 사건 사고
2022년 2월, 야르몰렌코는 우크라이나의 도박업체 광고에 출연했고, 그 결과 광고 관련 FA 규정 E8.5를 위반해 기소되었다. 이후 규정 위반으로 잉글랜드 축구 선수 자격 정지가 되었다.6. 여담
- 야르몰렌코의 옛 별명 중 '뉴 셰브첸코'라는 별명이 있는데, 야르몰렌코와 셰브첸코는 성만 빼면 이름이 같다! 두 사람 모두 안드리 미콜라요비치를 첫 이름과 중간 이름으로 사용한다.
- 경기장 내에서 굉장히 다혈질인 모양이다. 경기 중에 발생하는 온갖 신경전이나 마찰엔 언제나 그가 함께 하고 있다. 또는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거나 파울 시비가 생기면 매우 과격하게 화를 낸다.[8]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다만, 경기 외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유형이 아니라 경기 중에만 과격해지는 듯. 좋게 말하면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 그동안 풋볼 매니저나 유로를 통해 그 재능이 익히 알려졌으나 만 27세가 되어서야 우크라이나 리그를 벗어날 정도로 빅 리그 진출이 늦었는데, 이는 전 소속팀인 디나모 키이우가 그동안 야르몰렌코의 해외 진출을 막아서였다고... 야르몰렌코 본인도 우크라이나를 벗어난 것이 감격스러웠는지 도르트문트 입단 인터뷰에서 "나의 해외 진출을 허락해준 디나모 키이우에게 감사하다"고 인터뷰할 정도.
- 유로 2020 북마케도니아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는 공식석상에서 유로 2020의 공식 스폰서인 코카콜라와 하이네켄 병을 자신의 앞에 두고 "호날두가 코카콜라 병을 치우는 것을 봤다"며 "나는 병을 앞에 둘테니 연락달라" 라고 스폰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유쾌한 농담을 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18~60세까지는 전부 예비군에 징집됨에 따라 야르몰렌코 또한 징집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우크라이나 내 거주민 한정으로, 현재 잉글랜드에 거주중인 야르몰렌코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축구 선수들은 징집 대상이 아니다.
"나는 모든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단결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을 보여주고, 우리 군대를 지지하기를 촉구합니다. 우리의 강점은 자유, 선택할 권리, 존중 그리고 인간의 가치입니다. 우리의 선택은 우크라이나입니다. 우리는 강한 국가이며 우리는 우리의 땅 위에 있습니다. 진실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 그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국 우크라이나를 위해 7만 5000파운드, 한화 약 1억 2천만원을 기부하였다.
7. 같이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C 디나모 키이우 2024-25 시즌 스쿼드 | ||||
1 | 2 | 4 | 5 (C) | 6 | |
헤오르히 부슈찬 Heorhiy Bushchan | GK 1994.05.31 ([age(1994-05-31)]) 2011~2026 | 코스탼틴 비우차렌코 Kostyantyn Vivcharenko | DF 2002.06.10 ([age(2002-06-10)]) 2020~2024 | 데니스 포포우 Denys Popov | DF 1999.02.17 ([age(2002-02-17)]) 2017~2025 | 세르히 시도르추크 Serhiy Sydorchuk | MF 1991.05.02 ([age(1991-05-02)]) 2013~2025 | 볼로디미르 브라즈코 Volodymyr Brazhko | MF 2002.01.23 ([age(2002-01-23)]) 2019~? | |
8 | 10 | 11 | 15 | 17 | |
볼로디미르 셰펠레우 Volodymyr Shepelyev | MF 1997.06.01 ([age(1997-06-01)]) 2017~2024 | 미콜라 샤파렌코 Mykola Shaparenko | MF 1998.10.04 ([age(1998-10-04)]) 2017~2025 | 블라디슬라우 바나트 Vladyslav Vanat | FW 2002.01.04 ([age(2002-01-04)]) 2021~2024 | 에릭 라미레스 Eric Ramirez | FW 1998.11.20 ([age(1998-11-20)]) 2021~2026 | 블라디슬라우 수프랴하 Vladyslav Supryaha | FW 2000.02.15 ([age(2000-02-15)]) 2018~2026 | |
18 | 19 | 20 | 21 | 24 | |
올렉산드르 안드리예우스키 Oleksandr Andriyevskyi | MF 1994.06.25 ([age(1994-06-25)]) 2015~2025 | 데니스 하르마쉬 Denys Garmash | MF 1990.04.19 ([age(1990-04-19)]) 2007~2025 | 올렉산드르 카라바예우 Oleksandr Karavayev | MF 1992.06.02 ([age(1992-06-02)]) 2019~2023 | 미키타 크라우첸코 Mykyta Kravchenko | DF 1997.06.14 ([age(1997-06-14)]) 2015~2024 | 올렉산드르 팀치크 Oleksandr Tymchyk | DF 1997.01.20 ([age(1997-01-20)]) 2014~2025 | |
25 | 28 | 29 (VC) | 34 | 35 | |
일리야 자바르니 Illya Zabarnyi | DF 2002.09.01 ([age(2002-09-01)]) 2019~2026 | 블라디슬라우 쿨레치 Vladyslav Kulach | FW 1993.05.07 ([age(1993-05-07)]) 2021~2023 | 비탈리 부얄스키 Vitaliy Buyalskyi | MF 1993.01.06 ([age(1993-01-06)]) 2010~2025 | 올렉산드르 시로타 Oleksandr Syrota | DF 2000.06.11 ([age(2000-06-11)]) 2019~2025 | 루슬란 네셰레트 Ruslan Neshcheret | GK 2002.01.22 ([age(2001-01-22)]) 2019~2025 | |
41 | 44 | 51 | 71 | 94 | |
아르템 볘셰딘 Artem Besyedin | FW 1996.03.31 ([age(1996-03-31)]) 2013~2024 | 블라디슬라프 두빈차크 Vladyslav Dubinchak | DF 1998.07.01 ([age(1998-07-01)]) 2016~2024 | 발렌틴 모르훈 Valentyn Morhun | GK 2001.08.10 ([age(2001-08-10)]) 2020~2026 | 데니스 보이코 Denys Boyko | GK 1988.01.29 ([age(1988-01-19)]) 2018~2023 | ||
99 | - | - | - | - | |
데니스 안튜흐 Denys Antyukh | FW 1997.07.30 ([age(1997-07-30)]) 2021~2025 | 블라디슬라우 쿠체로크 Vladyslav Kucheruk | GK 1999.02.14 ([age(1999-02-14)]) 2016~2023 | 올라비런 무이와 Olabiran Muyiwa | FW 1998.09.07 ([age(1998-09-07)]) 2020~2023 | 모하메드 카디리 Mohammed Kadiri | FW 1996.03.07 ([age(1996-03-07)]) 2019~2023 | ||
구단 정보 | |||||
감독: 미르체아 루체스쿠 / 홈 구장: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 | |||||
출처: FC 디나모 키이우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8월 18일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4d62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113355>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GK | 1 | 헤오르히 부슈찬 Heorhiy Bushchan | 1994년 5월 31일 ([age(1994-05-31)]세) | 18 | 0 | FC 디나모 키이우 | |
12 | 아나톨리 트루빈 Anatoliy Trubin | 2001년 8월 1일 ([age(2001-08-01)]세) | 17 | 0 | SL 벤피카 | ||
23 | 드미트로 리즈니크 Dmytro Riznyk | 1999년 1월 30일 ([age(1999-01-30)]세) | 2 | 0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DF | 2 | 유힘 코노플랴 Yukhym Konoplya | 1999년 8월 26일 ([age(1999-08-26)]세) | 18 | 2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3 | 보흐단 미하일리첸코 Bohdan Mykhaylichenko | 1997년 3월 21일 ([age(1997-03-21)]세) | 8 | 0 | FC 폴리샤 지토미르 | ||
4 | 막심 탈로베로우 Maksym Talovyerov | 2000년 6월 28일 ([age(2000-06-28)]세) | 6 | 0 | LASK | ||
5 | 발레리 본다르 Valeriy Bondar | 1999년 2월 27일 ([age(1999-02-27)]세) | 4 | 0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13 | 일리야 자바르니 Illya Zabarnyi | 2002년 9월 1일 ([age(2002-09-01)]세) | 43 | 1 | AFC 본머스 | ||
15 | 올렉산드르 스바토크 Oleksandr Svatok | 1994년 9월 27일 ([age(1994-09-27)]세) | 8 | 0 | 오스틴 FC | ||
18 | 올렉산드르 팀치크 Oleksandr Tymchyk | 1997년 1월 20일 ([age(1997-01-20)]세) | 22 | 1 | FC 디나모 키이우 | ||
22 | 미콜라 마트비옌코 Mykola Matviyenko | 1996년 5월 2일 ([age(1996-05-02)]세) | 72 | 0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MF | 6 | 이반 칼류즈니 Ivan Kalyuzhnyi | 1998년 1월 21일 ([age(1998-01-21)]세) | 2 | 0 | FC 올렉산드리야 | |
8 | 헤오르히 수다코우 Georgiy Sudakov | 2002년 9월 1일 ([age(2002-09-01)]세) | 24 | 3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10 | 미콜라 샤파렌코 Mykola Shaparenko | 1998년 10월 4일 ([age(1998-10-04)]세) | 38 | 2 | FC 디나모 키이우 | ||
14 | 비탈리 부얄스키 Vitaliy Buyalskyi | 1993년 1월 6일 ([age(1993-01-06)]세) | 13 | 0 | FC 디나모 키이우 | ||
16 | 올렉산드르 나자렌코 Oleksandr Nazarenko | 2000년 2월 1일 ([age(2000-02-01)]세) | 1 | 0 | FC 폴리샤 지토미르 | ||
19 | 올렉시 후출략 Oleksiy Hutsulyak | 1997년 12월 25일 ([age(1997-12-25)]세) | 3 | 0 | FC 폴리샤 지토미르 | ||
20 | 올렉산드르 주브코우 Oleksandr Zubkov | 1996년 8월 3일 ([age(1996-08-03)]세) | 36 | 2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21 | 드미트로 크리스키우 Dmytro Kryskiv | 2000년 10월 6일 ([age(2000-10-06)]세) | 2 | 0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 | 타라스 스테파넨코 Taras Stepanenko | 1989년 8월 8일 ([age(1989-08-08)]세) | 87 | 4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
- | 블라디슬라우 카바예우 Vladyslav Kabayev | 1995년 9월 1일 ([age(1995-09-01)]세) | 1 | 0 | FC 디나모 키이우 | ||
FW | 7 |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ilo Mudryk) | 2001년 1월 5일 ([age(2001-01-05)]세) | 26 | 3 | 첼시 FC | |
9 | 로만 야렘추크 (Roman Yaremchuk) | 1995년 11월 27일 ([age(1995-11-27)]세) | 57 | 16 | 올림피아코스 FC | ||
11 | 아르템 도우비크 Artem Dovbyk | 1997년 6월 21일 ([age(1997-06-21)]세) | 33 | 11 | AS 로마 | ||
17 | 블라디슬라우 바나트 (Vladyslav Vanat) | 2002년 1월 4일 ([age(2002-01-04)]세) | 9 | 1 | FC 디나모 키이우 | ||
일정 | 2024-25 네이션스 리그 B | 2024년 10월 11일(금) | 중립 | 조지아 | |||
2024년 10월 14일(월) | 체코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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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나모의 2군이다.[2] 본래 최다 출장자는 아나톨리 티모슈크였으나, 그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침묵하는 매국적인 태도를 취해 우크라이나 축구계에서 제명되면서 셰우첸코의 기록을 넘은 야르몰렌코가 역대 최다 출장자 자리에 올라가게 되었다.[3] 2024년 9월 11일 체코전까지의 기록.[4] 대표팀 역대 출전 1위에 득점 또한 2위로, 4골을 더 넣는다면 무려 안드리 셰브첸코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다.[5] 때문에 웨스트햄은 알레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안토니오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황희찬 임대설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6] 우크라이나가 슈팅을 30개 가까이 때렸고 그 중에 9개는 실점과 다름없는 아찔한 순간도 포함되어 있었다.[7] 모예스가 윙어의 수비 가담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8] 대표팀 동료이자 디나모의 라이벌인 샤흐타르 소속인 타라스 스테파넨코와의 신경전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