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8 10:25:56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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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Íslenska karlalandsliðið í knattspyrnu
정식명칭 Íslenska karlalandsliðið í knattspyrnu[1]
FIFA 코드 ISL
협회 아이슬란드 축구 협회 (KSÍ)
연맹 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 에리크 함렌 (Erik Hamrén)
주장 아론 에이나르 군나르손 (Aron Einar Gunnarsson)
최다출전자 루나르 크리스틴손 (Rúnar Kristinsson) 104경기
최다득점자 아이두르 구드욘센 (Eiður Guðjohnsen) 26골
홈 구장 라우가르달스뵐루르 (Laugardalsvöllur, 15,000석)
첫 국제경기 출전 VS 덴마크 (0:3 패),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1946년 7월 17일)
최다 점수차 승리 VS 몰타 (5:0 승),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2000년 7월 27일)
최다 점수차 패배 VS 덴마크 (2:14 패), 덴마크 코펜하겐 (1967년 8월 23일)
별칭 Strákarnir okkar (우리 소년)
FIFA 월드컵 출전 1회 (2018)
UEFA 유로 출전 1회, 8강 1회 (2016)
현 FIFA 랭킹 22위
현 Elo 랭킹 43위
유니폼 컬러 어웨이
상의
하의 10 11
양말
1. 개요2. 역사3. 주요 인물들4. 역대전적5. 이야깃거리
"나가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팀을 위해 나를 희생하라. 미친 사람처럼 210%를 발휘하라" - 바이킹의 마음가짐

유로 2016을 통해 북유럽 축구 다크호스로 새롭게 떠오른 국가

1. 개요

아이슬란드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9년 2월 기준 에리크 함렌 (Erik Hamrén)이다. 우리 소년들(Strákarnir okkar)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대회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으나 UEFA 유로 2016에서 8강에 진출하며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에서 예선 10경기에서 7승 1무 2패, 승점 22점을 확보한 아이슬란드는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제치고 I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1930년에야 첫 번째 A매치 경기를 가졌던 아이슬란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에레아 이다.

2. 역사

아이슬란드 축구는 오랫동안 빙하 속에 잠겨 있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슬란드는 애초에 축구를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구 32만 명(2015년 기준)에, 수도 레이캬비크의 연평균 최고 기온이 섭씨 7도에 불과하다. 1912년부터 시작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축구 프로리그[2][3]가 있지만, 인구도 워낙 적고 프로 선수도 120명밖에 안 되는데[4] 축구를 잘 한다면 그게 참 이상할 정도다.

아이슬란드는 1954년 FIFA 가입 직후 단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심지어 아예 월드컵 예선에서조차 참가하지 않은 적도 많다. 설상가상으로 2012년 6월에는 FIFA 랭킹이 131위까지 떨어진 일도 있었다. 당시에는 브룬디와 순위와 같았고, 바로 위에 에티오피아(130위)가 위치해 있었다. 이렇듯 아이슬란드는 변방 중의 변방이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정부와 축구협회는 월드컵과 유로 대회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어떤 환경에서도 축구를 할 수 있는 지열 난방이 되는 실내 축구장을 전국에 짓기 시작했고 풍부한 지도자 자원으로 기후 환경을 극복했다.거기에 지도자 양성 역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방과 후 실내 축구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35명당 1명의 자격 있는 지도자를 배정한다. 이런 식으로 국가는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실내 축구장에서 높은 수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이들의 노력은 10여 년 뒤 결실을 맺었다. 2011년에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9년 간 맡은 라르스 라예르베크가 감독직에 부임하고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유럽예선에선 독일을 4-1로 이겨 독일 탈락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 예선에선 노르웨이, 알바니아, 스위스, 슬로베니아, 키프로스와 같은 조를 이뤘다.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1,2위를 다투리란 전망을 뒤엎고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를 2-0, 스위스 원정에서 4-4로 비기는 선전을 벌이며 스위스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여 크로아티아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에게 안방에서 무승부를 거뒀고,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비록 탈락했어도 플레이오프까지 가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기에 아이슬란드 축구는 종전 중하위에서 중상위급으로 평가가 올라갔다. 국가 전체 인구가 32만명으로 강원도 원주시 수준에 불과한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기적 그 자체인 셈.[5]

그리고 유로 2016 예선에서 길비 시귀르드손과 '인도어 키즈(Indoor Kids)'라고 불리는 신세대 선수들이 모인 이들은 네덜란드, 체코, 터키, 라트비아, 카자흐스탄과 같은 조를 이뤘는데 1차전 예선경기로 안방에서 터키를 3-0으로 뭉개는 저력을 보였다. 라트비아도 3-0으로 발라버렸으며, 심지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위를 차지했던 네덜란드를 2-0으로 관광보내버렸다. 당연히 2014년 10월 기준으로 조 1위를 차지 중이다. 그 다음 경기에서 체코 원정서 1-2로 패배하여 2위로 내려갔으나 6월 체코에게 2-1로 복수에 성공함으로써 1위 탈환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9월에는 네덜란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아이슬란드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의 첫 유로 대회 본선 진출.

유로 2016에서는 극적으로 포르투갈을 3등으로 보내 버리며 1승 2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은 비겼다. 또한 같은 본선진출국인 스웨덴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북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다만, 16강 상대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색이 축구 종가인데 메이저대회 새내기에게도 못 이기겠냐 모두가 생각했지만 결과는 현지 날짜로 6월 27일, 아이슬란드가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6] 브렉시트 2 그리고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맞붙었으나 안타깝게도 2 : 5로 패하며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첫 메이저대회 진출에서 8강까지 온 것만으로도 아이슬란드는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 패한 것 역시 지쳐서 패한 것이지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

이로 인해 아이슬란드는 웨일스와 더불어 유로 2016 대회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 유니폼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한다. 잉글랜드를 발라 버린 덕인지 잉글랜드와 지역적 라이벌 관계에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수요가 특히 높은 편이라고... 그 외 뒷이야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선 I조에서 9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6라운드에서 1위 크로아티아를 홈에서 1:0으로 누르며 승점 동률, 골득실차에 밀려 2등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9라운드에서 터키를 상대로 원정 경기 3대0 완승을 거두며 조1위로 뛰어올랐다. 1위로 예선을 마칠시,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크로아티아에게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한 아픔을 씻고 첫 월드컵 본선행이라는 영광을 쟁취할 지 기대된다.

그리고 2017년 10월 10일, 최종전에서 코소보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조추첨 결과 강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가 톱 시드로 걸렸고 그 외에는 아르헨티나가 걸리면 사은품으로 딸려 오는 나이지리아와, 지역 예선에서 맞붙었던 크로아티아가 걸렸다.

첫 출전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톱 시드 팀이자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1로 틀어막아 무재배를 시키며 첫 월드컵 승점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따 내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까지 막아 낸 골키퍼 한네스 할도르손의 눈부신 선방이 빛났다. A매치의 레스터 시티 FC임을 다시금 증명한 경기.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이을 아이슬란드의 빙벽수비 하지만 나이지리아에 2:0으로 패하고 크로아티아에 2:1로 연달아 패하면서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실력과 경험의 차이라는 벽에 부딫혀 별다른 이변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탈락했지만, 일명 빙벽 수비라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천둥 박수로 대변되는 아이슬란드 특유의 응원 문화도 큰 주목을 받았다.

월드컵 이후 2018년 7월 17일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이 사임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작된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아이슬란드는 최상위 그룹인 리그 A의 2조로 편성되었다. 조 편성 당시 UEFA 국가 중 10위를 기록했기에 리그 A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그러나 같은 2조로 편성된 국가에 이번 월드컵을 포함해서 4개 대회 연속으로 16강을 기록한 스위스 와 브라질을 꺾고, 4강에서 프랑스를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친 벨기에 라는 두 거함을 만나게 됐다. 피파랭킹으로 따져도 2018년 9월 기준으로 벨기에가 1위, 스위스가 8위 아이슬란드는 36위다. 랭킹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실력으로도 리그 A에 걸맞는, 그야말로 강팀이기에 아이슬란드 에게는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예상대로 아이슬란드는 이 두 국가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9월 9일, 스위스 원정과 9월 12일, 벨기에와의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각각 6:0, 0:3으로 두들겨 맞았다. 아이슬란드는 이것으로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참고로 최근 아이슬란드의 전적은 9전 2무 7패로 다크호스라는 명성에 전혀 걸맞지 않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피파랭킹도 올해 3월까지 18위였으나 점점 순위가 떨어지고, 9월 기준으로 36위까지 순위가 내려간 것이다.

네이션스 리그 규정상 각 조의 최하위는 하부 리그로 강등 당하게 된다. 남은 리그 경기도 2경기 밖에 남지 않았고, 그 팀이 벨기에 & 스위스라는 강력한 원투펀치라 강등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앞선 두 경기처럼 무기력하게 패배 한다면, 오랜 시간동안 빙하 속에 잠들었다가, 빙하를 뚫고 모처럼 깨어난 노르드의 영혼이 짧은 봄을 뒤로한 채 다시 그 두터운 빙하 속에 갇혀 잠들어 버릴지도 모르는 부진의 시발점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앞으로 네이션스 리그의 결과와 예정된 유로 2020 예선,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통해서 아이슬란드는 자신들이 결코 이변이 아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할 필요가 있다.[7]

한국 시각으로 10월 12일 오전 4시, 아이슬란드는 벨기에와 더불어 이번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이자, 피파랭킹 공동 1위의 강력한 팀인 프랑스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프랑스 원정에서 프랑스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10경기 연속 무승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모처럼 아이슬란드다운 경기를 펼쳤다.

프랑스는 최전방 지루를 포함해 뎀벨레 - 그리즈만 - 투뱅의 강력한 원투펀치에 포그바 - 은존지의 강력한 중원에, 디냐 - 킴펨베 - 바란 - 파바르의 단단한 포백을 구축한 최정예 멤버를 상대로 아이슬란드는 끈끈한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프랑스를 괴롭혔다. 심지어 비아르드나손, 아르나손의 연속 골로 후반 41분까지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오랜만에 뢰블레군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아이슬란드 팬들이었지만, 프랑스에는 초신성이 있었다.

후반 15분에 그리즈만과 교체되어 투입된 음바페는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후반 41분, 아이슬란드의 자책골에 관여했고 후반 45분 추가시간에 아이슬란드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아이슬란드 에게는 매우 아쉽고, 프랑스로서는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비겼지만, 아이슬란드는 월드컵 때 이상의 좋은 경기 내용으로 프랑스에 절대 밀리지 않은 모습과 이로 인해 선수단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은 것은 분명한 성과다. 단, 후반 마지막에 두 골을 실점한건 뼈아픈 부분이다.

한국 시각으로 16일 새벽, 아이슬란드는 홈에서 스위스를 맞이했다. 네이션스 리그 3차전인 이 경기에서 아이슬란드는 반드시 스위스에 승리를 따내야만 실낱같은 리그 A 잔류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이미 득실차가 벨기에, 스위스는 여유로운 +4, +5와 비교하면, 아이슬란드는 무득점에 실점만 9골인, -9의 안습한 상황으로 득실차의 의미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남은 두 경기에서 아이슬란드는 모두 승리를 거두고, 추가로 스위스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강등을 피할 수 있다.[8]

전반전 양 팀의 다소 조심스러운 대치 속에서 시구르드손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그 뒤 전반전은 별다른 장면 없이 끝났다. 그러다가 후반전으로 돌입하고 7분경, 스위스가 승부의 균형추를 무너뜨렸다. 자카의 크로스를 세페로비치가 정확한 헤딩으로 선취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아이슬란드도 위협적인 공격으로 스위스 진영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슈팅을 날리기도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과 스위스의 단단한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오히려 후반 22분, 아이슬란드 진영의 문전에서 일어난 혼전 상황 와중에 흘러나온 볼을 랑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0:2, 추가골로 한점 더 달아난 스위스였다.

그러나, 2골을 먹힌 아이슬란드는 끝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드디어 후반 35분, 아이슬란드 최초의 월드컵 득점을 기록한 핀보가손이 날린 환상적인 중거리 슛이 그대로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다. 추격의 불씨를 후반 막판에 살린 아이슬란드는 공격일변도로 나섰지만, 그때마다 스위스의 골키퍼 이본 음보고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고, 경기는 결국 1:2 아이슬란드의 패배로 끝났다. 네이션스 리그 3경기 만에 드디어 무득점에서 탈출했고, 경기도 지난 두 경기랑 다르게 좀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슬란드 였지만 골 결정력과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컷다. 덤으로 현재 11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 패배로 아이슬란드는 사실상 리그 A에서 리그 B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남은 경기가 이제 벨기에와의 경기뿐인데, 굳이 아이슬란드가 잔류하기 위해서는 벨기에를 상대로 현재 -10의 골 득실 상태를, 최소 +6으로 바꾸어야 한다.희망이 없다 여기에 스위스는 벨기에에 크게 패해야 리그 A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나, 냉정하게 따지면 의미 없는 예측일 뿐이고 11월에 있을 남은 벨기에와의 원정에서 아이슬란드는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현실이다.

벨기에 원정에서 0-2으로 패배하면서 4전 전패, 1득점 13실점으로 네이션스 리그를 마무리했다. 그 이후로도 카타르, 스웨덴, 에스토니아 등과의 친선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다가 유로 예선에서 몰도바를 2-0으로 꺾으며 15경기 동안의 긴 무승을 깨고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3. 주요 인물들

유명 선수로는 현재 에버튼 FC에서 뛰고 있는 길피 시구르드손, 첼시 FC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었던 공격수 아이두르 구드욘센,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이었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공격수인 알프레드 핀보가손번리 FC의 주전 윙어인 요한 베르그 구드문드손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23인중 20명이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나머지 세명만 국내 리그에서 뛰고 있다. 구성 인물들의 경력이 특이한데, 우선 감독인 헤이미르부터가 현직 치과의사이고[9], 요한 베르그 구드문드손은 전직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10], 골키퍼 한네스 할도르손은 현직 영상제작자[11], 에밀 할프레드손[12]은 이탈리아산 레드와인 수입업자, 비르키르 사에바르손[13]은 월드컵전에 소금공장의 노동자로 일했다. 출처

아이슬란드 감독과 선수들은 정말 축구가 부업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축구가 본업에 가깝다.
아이슬란드 선수 중 일부가 투잡을 병행 중인 것은 사실이다. 아무렇지 않게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하네스 할도르손 골키퍼는 축구 선수와 영화감독 직을 병행하고 있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도 축구 감독과 치과 의사직을 함께하고 있다. 하들그림손 감독은 비시즌 기간 선수가 아닌 치아 치료를 위해 모인 환자를 돌본다. 이 시기엔 축구 전술이 아닌 환자 치료 전술에 전념하며 큰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이들에게 축구가 부업일 거라 보는 시선은 잘못됐다. 엄연히 다른 나라 선수들처럼 직업 축구 선수들이 아이슬란드 월드컵 대표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월드컵 대표팀에 뽑힌 23명의 선수 중 해외파는 20명에 달한다. 이 20명의 선수는 잉글랜드, 덴마크, 독일, 스웨덴 등의 나라에서 충분한 프로 선수 대우를 받고 경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가 아닌 아이슬란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세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도 과거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잉글랜드 등에서 남 부럽지 않은 풍족한 프로 생활을 보낸 후 말년을 자국에서 보내기로 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82, 83, 84년생 베테랑 선수다. 국내에 알려진 것처럼 축구 선수로서 별다른 수입이 없는 열악한 선수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본업으로 삼아 월드컵에 도전 중인 것이 아니다.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하기 전까지 소금공장에 출근해 소금 포장작업에 매진했다고 알려진 비르키르 사이바르손도 소금공장 직원이기에 앞서 전문 프로 축구 선수로 상당한 경력을 자랑한다. 과거 그는 노르웨이 명문 팀 SK 브란에서 6년간 168경기에 나섰고 작년까지 스웨덴 리그에서 세 시즌을 활약했다. 소금공장 직원 일을 선수 생활과 병행하는 것은 맞지만 그는 선수 생활 내내 남부럽지 않을 만큼 큰 성공을 이뤘다.
‘돌풍의 팀’ 아이슬란드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4. 역대전적

5. 이야깃거리

  • 유로 2016
  • 유로 2016에서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경기 종료 후 팬들과 박수를 치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사실 이 박수는 아이슬란드가 원조는 아니다. 주목을 못받아서 그렇지 선수단과 팬이 경기 종료 후 같이 박수를 치는 것은 대전 시티즌이 유로 2016 이전부터도 행했으며, 이를 보고 대전 박수라고들 많이 부른다. 경기 중간에도 서포터즈들이 대전 박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콜리더가 서포터즈뿐 아니라 일반 관중들에게도 손 좀 높이 들어달라 말하며 같이 참여할 것을 유도하며, 구단주인 대전 시장이 경기장을 방문했을 경우에는 확성기로 시장님 손 좀 높이들어주세요라 말하며 같이 박수치는 것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5.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66위
년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 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 불참
1938 프랑스 월드컵 불참
1950 브라질 월드컵 불참
1954 스위스 월드컵 기권
1958 스웨덴 월드컵 불참
1962 칠레 월드컵 불참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불참
1970 멕시코 월드컵 예선 탈락
1974 서독 월드컵 예선 탈락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 탈락
1982 스페인 월드컵 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 예선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예선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예선 탈락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공동 28위 1 3 0 1 2 2 5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합계 조별리그(1회) 1/21[14] 1 3 0 1 2 2 5

총성적 0승 1무 2패 승점 1점, 2득점 5실점으로 월드컵 통산 순위 66위에 올라있다. 2018년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첫 경기에서 톱시드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1로 비기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두 번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선 전반전에 경기력을 압도하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전에 가서는 나이지리아에게 압도당하며 시종일관 얻어맞은 끝에 0:2로 패했다. 마지막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지역 예선에서 1승 1패로 박빙 전력을 보였던 것처럼 치고 받는 경기 흐름을 보였으나 역시 골 결정력에 문제를 보이며 1:2로 패배, 1무 2패 조 최하위로 짐을 싸야 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아르헨티나 1무(2018)
크로아티아 1패(2018)
나이지리아 1패(2018)

대륙별 상대전적은 아래와 같다.
유럽 1패
남미 1무
아프리카 1패

패배를 기록한 적이 있는 나라는 크로아티아(1패), 나이지리아(1패)이며, 아직까지 승리를 획득한 전적은 없다.

5.2. UEFA 유로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프랑스 1960 불참
스페인 1964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 불참
벨기에 1972 불참
유고슬라비아 1976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 예선 탈락
프랑스 1984 예선 탈락
서독 1988 예선 탈락
스웨덴 1992 예선 탈락
잉글랜드 1996 예선 탈락
벨기에/네덜란드 2000 예선 탈락
포르투갈 2004 예선 탈락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예선 탈락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예선 탈락
프랑스 2016 8강 8 5 2 2 1 8 9
유로 2020 ? ? ? ? ? ? ? ?
합계 8강 1회 1/15 5 2 2 1 8 9


[1] 아이슬란드어[2] 아이슬란드에 축구 프로리그가 없다고 여러 기사와 심지어 월드컵 해설위원인 안정환도 잘못 얘기한 사실인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프로축구 리그인 아이슬란드 프리미어 리그 우르발스데일드가 있다. 12개 클럽이고 승강제를 당연히 치르고 있으며 울르발스데일드 1,2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과 유로파 리그 예선에도 출전한다. 다만 추운 기후 탓에 5월~9월 한정 18경기밖에 치루지 못해 풀 리그를 치르지 못하는 프로리그라고 보면 된다. 나라의 기후 및 적은 인구 문제 때문에 자국 리그가 발전하지 못하고 연봉이 적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하는 자국 선수들이 많다.[3] 언론이나 기사에서 아이슬란드 축구리그를 세미프로리그라고 표현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실제로 세미프로라 칭하는 리그는 잉글랜드는 5부리그, 스페인은 4부리그 정도 수준 이기 때문이다. 아이슬란드 리그 랭킹은 현재 55개 유럽 회원국중 35위로 인구에 비해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자국리그를 가지고 있기에 축구 강국인 것인데 언론에서 세미프로리그란 용어를 강조함으로써 마치 아마추어 축구리그의 나라가 선전하는 것 마냥 여기는 사람들이 현재 많다. 그래서 "아이슬란드는 프로축구 리그가 있지만 세미프로 형식도 갖추고 있는 축구 리그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비교적 옳다고 볼 수 있다[4] '도봉구보다 적은 나라' 아이슬란드, 메시 꽁꽁 얼렸다[5] 유럽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몰타는 인구가 아이슬란드보다도 많은 41만명이다.[6] 전반 이른 시간에 웨인 루니의 PK골이 터진 지 1분도 안 지나서 라그나르 시구르드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10분 뒤 콜베인 시그토르손에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그대로 침몰해 버렸다.[7] 사실 아이슬란드 자체가 워낙 인구가 적은 국가라서 발탁할 수 있는 선수폭도 좁은데다,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높은 연령대라서 시간이 갈수록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군나르손, 시구드르손, 핀보가손같은 전성기 나이대의 선수들과 할도르손, 사에바르손같은 경험많은 베테랑이 최선의 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당시 시기가 잘맞아떨어져서 만들어진 이변이였다고 말해도 틀린 것은 아닌 셈이다.[8] 참고로 벨기에는 이미 승점 6점이므로 남은 경기에서 설령 모두 패배를 기록해도 스위스, 혹은 아이슬란드의 득실차만 넘기면 된다. 초반 승점 관리의 중요성[9] 유로 2016때 까지는 본업이 치과의사였지만 지금은 대표팀 전담 감독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가끔씩 페이닥터로 일하고 있다.[10] 어릴때부터 풀럼, 첼시 유스팀에 있었으며 어디까지나 프로게이머는 취미활동으로 보인다.[11] 영상 제작에 전념하기 위해 6년 전 은퇴했다가 복귀하기도 했다. 그가 만든 코카 콜라 광고는 유명하다.영상[12] 토튼햄 U-21팀에서도 있었으며 이탈리아 리그에서 오래 활동하고 있는중이다.[13] 노르웨이와 스웨덴 리그에서 8년간 활약했었다. 지금은 아이슬란드 수도를 연고지로 하는 팀인 '발루 레이캬비크'에서 뛰고 있다.[14]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