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다카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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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헤어	브릭스 샌더스	피어슨⁽¹⁾ 배스⁽³⁾⁽²⁾ 미첼⁽³⁾ 말레브⁽¹⁾ 포조⁽³⁾⁽²⁾ 타바레스⁽³⁾	산토스 타바레스⁽²⁾ 젠슨⁽³⁾⁽²⁾ 리치⁽³⁾ 루이스⁽²⁾ 레스⁽³⁾	리오스 키퍼 뉴선⁽²⁾ 펨버튼⁽³⁾
<rowcolor=#ffffff>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리오스 키퍼⁽²⁾ 존슨⁽³⁾	리오스 마뇽	리오스⁽²⁾ 그레이싱어⁽³⁾ 존슨⁽²⁾ 블랭크⁽³⁾	그레이싱어 서브넥⁽²⁾ 스캇⁽³⁾	서튼⁽²⁾ 스코비⁽³⁾ 에터톤⁽²⁾ 로드리게스⁽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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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²⁾ 데이비스⁽³⁾ 발데스⁽²⁾ 디아즈⁽³⁾	로페즈 구톰슨	로페즈 로드리게스⁽¹⁾ 라이트⁽³⁾⁽²⁾ 콜론⁽³⁾	로페즈 트레비스	알렉스⁽¹⁾ 라미레즈⁽³⁾⁽²⁾ 소사⁽³⁾ 앤서니
<rowcolor=#ffffff>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소사 앤서니⁽²⁾ 빌로우⁽³⁾	필 어센시오 홀튼⁽²⁾ 토마스⁽³⁾	필 험버⁽²⁾ 에반⁽³⁾ 스틴슨	필 헥터 지크	버나디나 헥터 팻딘
<rowcolor=#ffffff>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버나디나 헥터 팻딘	해즐베이커⁽²⁾ 터커⁽³⁾ 터너 윌랜드	브룩스 가뇽 터커	브룩스⁽²⁾ 다카하시⁽³⁾ 멩덴 터커	로니⁽²⁾ 파노니⁽³⁾ 놀린 소크라테스
<rowcolor=#ffffff>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앤더슨⁽²⁾ 파노니⁽³⁾ 메디나⁽²⁾ 산체스⁽³⁾ 소크라테스	크로우⁽²⁾ 알드레드⁽⁴⁾ 라우어⁽³⁾ 네일 스타우트⁽⁴⁾ 소크라테스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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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다카하시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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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36번

브룩스
(2020~2021.8.10.)

→

다카하시
(2021.9.16.~2021)

→

강이준
(202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42번

카일 마틴
(2018~2019)

→

보 다카하시
(2022~)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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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43D69><colcolor=#fff>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No.42
보 다카하시 ボー・タカハシ \| Bo Takahashi
본명	호드리구 히토시 보 다카하시[1] ロドリゴ·ヒトシボー・タカハシ Rodrigo Hitoshi "Bo" Takahashi
출생	1997년 1월 23일 ([age(1997-01-23)]세)
출생	상파울루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2]
신체	183cm, 10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ARI)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2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22~)
등장곡	Baianá - Bakermat
SNS

1. 개요2. 선수 경력

2.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2.3. KBO 리그

2.3.1. KIA 타이거즈

2.3.1.1. 2021 시즌

2.4. 일본프로야구

2.4.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

4.1. MiLB4.2. KBO4.3. NPB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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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일본계 브라질인이다.

2. 선수 경력

2.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2013년 12월,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다. 2014년과 15년에는 루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고, 2016시즌에는 로우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하이A까지 승격하였다. 2017시즌과 2018시즌에는 주로 하이A팀에서 활약했으며 2019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더블A팀 아마릴로 소드푸들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20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어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했다. 2021 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루이즈빌 베츠에서 18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1경기 42승 41패 평균자책점 4.18.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018 시즌이 끝나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2019년 두 차례 빅리그에 콜업되기도 하였으나 등판하지는 못했다. 2019 시즌 초 다시 마이너로 강등됐다.

2.3. KBO 리그

2.3.1. KIA 타이거즈

2.3.1.1. 2021 시즌

언론보도에 따르면 KBO 리그 진출 가능성이 꾸준히 타진됐으며 행선지는 애런 브룩스의 돌연 퇴출로 외국인 투수 1명이 부족한 KIA 타이거즈에 입단이 확정됐다. 8월 26일, 연봉 6만 달러와 이적료 10만 달러 등 총액 16만 달러 조건으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 등번호는 브룩스의 퇴출 이후 비어있던 36번을 배정받았다.

시즌 후반기에 합류한다는 특성상 등판 기회가 상당히 한정적인데, 9월 4일 국내 입국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컨디션 점검까지 해야하는 부분까지 감안하면 시즌 종료까지 5~6경기 정도 등판할 수 있다. 게다가 8월 15일 이전에 입단한 외국인 선수만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KIA가 극적으로 2021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고 해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어갈 수 없다. 사실상 KIA가 2022 시즌 구상을 위해 미리 영입한 셈이며[3] 조계현 단장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내년에 재계약해 장수 외국인 선수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는 더스틴 니퍼트처럼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9월 18일, 자가격리가 끝났고 19일부터 챔피언스 필드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고, 9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끝냈다. 최고구속은 150km/h였으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kakaotv(422597050,width=500,height=280)]

9월 25일 광주 SSG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첫 등판이기에 많은 공을 던지게 하진 않을 거라고 밝혔다. 4이닝 동안 70구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최고 152km/h의 속구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1회초 첫타자 추신수가 3구를 걷어올려 홈런성 타구인줄 알고 초조해졌지만 우익수 최원준이 잘 잡아내어 금세 표정이 밝아졌다. 이후 위기를 맞았음에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고 실점 없이 관리 차원으로 4이닝만 던지고 박진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첫 실전 등판이었음에도 최고 152km/h를 찍고 상당히 공격적인 피칭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그리고 밝은 감정표현을 보여주는 등 KIA 팬들을 기대하게 만든 피칭을 했다.

[kakaotv(422756608,width=500,height=280)]

10월 1일 광주 키움전에서 2번째 경기이자 팀의 10월 첫 경기를 치렀다. 1회부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가더니 키움의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KBO 첫 QS와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또한 시즌 타격 1위 이정후를 2타수 무안타(뜬공 2개)로 틀어막는 등 팀의 6대0 승리로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10월 7일 광주 LG전에서는 부진했다. 2회까지는 퍼펙트로 막았는데 3회에 집중타를 맞으면서 4점을 내주었고, 6회에는 3점 홈런을 맞았다.[4] 이날 기록은 5.1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1사구 8실점 7자책이었으며 이날 다카하시는 KBO 리그 데뷔 첫 패를 기록했다.

10월 13일 광주 삼성전에서는 6이닝 8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다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투구수는 100개였다.

10월 19일 광주 SSG전에서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실점하며 물러났다. 또한 4회에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400번째 홈런의 허용투수가 되었다. 적극적인 스타일은 여전해서 2스트라이크까지는 쉽게 잡으나 그 후 출루를 시키거나 커트를 많이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2경기 이후로는 모두 4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10월 24일 창원 NC전[5]에서는 박찬호의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을 제외하면 실점하지 않으며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1실점(무자책)을 기록하며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애초에 육성형 용병으로 데려왔고 약간의 롤러코스터가 있었지만 평균으로 봤을때 무난했던 점을 봤을때는 내년에 3선발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10월 30일 키움전에서는 다시 부진하면서 2회에 5점을 내주고 5회에 강판되었다. 팀 타선도 무기력하여 점수를 제대로 내지 못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정규시즌 종료 후의 평가는 썩 긍정적이지 못한 편. 시즌 후반에 합류한 육성형 투수라 KBO에 대한 적응 및 분석이 덜되었을 측면이 큰 영향일 미쳤을 것이고, KIA 수비 및 타자진이 심각하게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우가 많았고 세부적인 기록도 심하게 롤러코스터를 탔기 때문.[6] 좀 더 큰 그림을 그려 위에 언급된대로 2022시즌에 키워본다는 노선으로 간다면 아직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선수이지만, 만약 더 좋은 외국인 투수가 시장에 나온다면 재계약이 힘들 가능성이 높다.

한편 2021년 11월 1일에 다카하시를 영입하는데 강한 입김을 행사한 조계현 단장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며 KIA가 2022시즌은 모든걸 갈아엎는 개혁을 선포한 상황인데, 이 덕분에 새로 임명되는 프런트와 지도진이 다카하시를 그대로 안고 간다는 보장이 사라졌다.

11월 26일에 나온 기사를 통해 다니엘 멩덴과 함께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외국인 선수 시장이 역대급으로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타팀에 뺏기지 않으면서 더 나은 기량의 선수를 못찾으면 재계약하려는 새로운 프런트의 노림수로 보인다.

2.4. 일본프로야구

2.4.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21년 12월 16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보 다카하시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불펜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연봉은 약 16만 달러. 한국 시절과 큰 차이 없다.

4월 1일 치바전에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2일 첫등판을 가졌다. 9회에 나와서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5월 4일 치바전에서 선발투수 마츠모토 와타루가 3이닝 7실점한 이후 불펜으로 등판해서 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5월 20일 닛폰햄 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잘막았다. 세이부 이적후에는 패전조로 활용하고있다.

6월 8일 요미우리전에서 원래는 마무리 투수인 마스다 타츠시를 등판시키려 했으나 이전이닝에 모리 토모야가 2점홈런을 치는 바람에 세이브 조건이 날아가 다카하시가 등판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6월 10일 히로시마전에서 9회에 나와 1이닝 무실점으로 잘막았다.

6월 12일 큰 점수 차이[7]로 이기고 있는 9회에 등판해서 1이닝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켰다.

2022시즌 최종 성적은 27경기 등판하여 31⅔이닝 동안 19피안타(2피홈런) 22사사구 26탈삼진에 2홀드 ERA 2.56으로 추격조/패전처리조 투수치고는 괜찮은 기록을 올렸다.

2023시즌 역시 5월 24일 현재 7경기 등판하여 8⅓이닝 동안 4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ERA 1.08로 기록 상으로는 제법 준수한 내용을 보이고 있다. 최종 성적은 28경기 출전에 1패 36이닝 26사사구 27탈삼진 평균자책 3.00.

계약을 갱신해 2024년에도 세이부에서 뛰게 되었고 이 시즌부터는 기아 타이거즈 시절 이후 3년만에 다시 선발투수로 전향한다.

하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자 다시 불펜으로 뛰게되었다. 최종 2승 9패 7홀드 3.22ERA 72.2 이닝 48K로 선발투수 전향만 실패했을뿐 불펜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3. 피칭 스타일

정통파 우완투수로 최고구속 150km/h대 초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주무기는 몸쪽으로 붙여 던지는 날카로운 포심 패스트볼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가져가는 편이며, 과거 타이거즈에 있었던 최향남을 연상시키는 짧은 인터벌로 빠르고 효율적인 투구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닝 소화력이나 변화구 구사 등은 나쁘지 않았으나 좌타자 상대로 약점을 보이기도 했고, 잘 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등 외국인 투수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MiLB

역대 성적
<rowcolor=#fff> 연도	레벨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	패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Rk	AZL 다이아몬드백스	10	41	3	4	4.39	34	1	15	34	22	20	1.12
2015	Rk	미술라 오스프리	15	77.1	8	1	4.66	77	8	38	54	42	40	1.38
2016	A-	힐스버러 홉스	10	50.1	5	2	2.50	39	0	21	40	17	14	1.11
	A	케인 카운티 쿠거스	7	24	1	1	3.00	23	1	13	19	10	8	1.42
	A+	비살리아 로하이드	2	9	0	1	4.00	7	2	3	8	4	4	0.89
2017	A+	비살리아 로하이드	20	109.2	7	10	5.33	107	13	47	93	70	65	1.31
2017	A	케인 카운티 쿠거스	4	16.1	0	2	3.86	16	3	7	14	16	13	1.29
2018	A+	비살리아 로하이드	9	47.2	3	3	3.02	45	4	12	53	17	16	1.15
2018	AA	잭슨 제너럴스	14	73	3	3	4.68	65	12	26	77	38	38	1.16
2019	AA	잭슨 제너럴스	22	118.2	9	7	3.72	108	12	44	104	52	49	1.23
2020	등판 기록 없음(마이너 시즌 취소)
2021	AAA	루이빌 배츠	18	89	3	7	4.45	82	14	18	89	47	44	1.28
MiLB 통산 (7시즌)			131	656	42	41	4.18	603	70	264	585	332	305	1.24

4.2. KBO

역대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	패	세	홀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KIA	7	36⅔	1	3	0	0	0.250	4.91	46	4	16	46	22	20	1.58
KBO 리그 통산 (1시즌)		7	36⅔	1	3	0	0	0.250	4.91	46	4	16	46	22	20	1.58

4.3. NPB

역대 기록(NPB)
년도	소속팀	경기수	승	패	세	홀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22	세이부	27	0	0	0	2	31⅓	2.56	19	2	15	7	26	1.29
2023	세이부	28	0	1	0	0	36	3.00	20	1	19	7	27	1.27
NPB 통산(2시즌)		55	0	1	0	2	67⅔	2.79	39	3	34	14	53	1.29

5. 여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계 브라질인이다. WBC 예선에도 브라질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KBO 리그 역대 최초 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이자 히로나카 시히로 이후 재일교포 선수들을 제외하고 여덟 번째로 KBO에서 뛰게 되는 일본계 야구선수이고[8] 미국 마이너리그를 경험 후 일본 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대한민국 프로야구를 경험한 첫 일본계 선수이다.

영입 당시 만 24세 7개월 3일[9]로 KBO에 온 외인중에서 영입일 기준으로는 브록 다익손 [10]에 이어 2번째로 나이가 적은 선수이지만 2021년 9월 25일 데뷔전을 치러 KBO리그 최연소 데뷔 외국인 용병이 되었다.[11]

KIA 구단 관계자의 따르면 4개 국어(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12], 스페인어[13])를 할 줄 알고[14], 성격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한다.

10년 전과 9년 전에 KIA 타이거즈에 각각 다카하시 마사히로(78번, 2011)와 다카하시 미치타케(80번, 2012) 코치가 있었다. 다만 이들은 완전한 일본인이다.

본명으로 보아 일본 이름은 다카하시 히토시로 추정되지만 브라질 국적인 만큼 법적 효력이 있는 이름은 아니다. 세이부에서도 일본 이름이 아닌 브라질 이름 보 다카하시를 등록명으로 사용하며, 다카하시 또한 한자를 쓰지 않고 가타카나로 음차해서 사용하는 등 완전한 브라질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2021년 마이너리그에서 타자로 16경기에 나와 22타수 6안타 타율 0.272 1타점의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다만 투타겸업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고 타자로 나가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상하이 조, 정확히는 상하이 조 담당 배우인 조상기와 닮았다.# 같은 팀의 임기영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기어코 기자가 기사화까지 해버렸다. San E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헥터 노에시=김주찬 드립처럼 두 선수를 거꾸로 말하는 드립이 다시 나온 셈이다. 세이부 이적후에는 짱구는 못말려 맹구의 일본어이름이 '보' 여서 맹구라는 별명도 쓴다. 마침 짱구의 장소적 배경이 세이부 연고지인 사이타마현이기도 하고.

같은 등번호 36번을 달았던 前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처럼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한 후에는 팀 동료인 마스다 타츠시, 타이라 카이마와 함께 지내는 모습이 구단 유튜브에 보이고 있다.

6. 관련 문서

[1] 히스패닉계 이름이므로 Rodrigo는 호드리구로 읽는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로드리고로 읽는데 이는 알파벳 스펠링을 보이는 대로 읽은 것이다.[2] 일본계 3세 브라질인이다.[3] 사실 12년 전 이와 어느정도 비슷한 용병 영입 사례가 있었는데, 두산이 시즌 개막 직전에 부상으로 이탈한 맷 랜들의 대체자로 만 26세의 후안 세데뇨를 영입한 바 있다. 다만 다카하시와의 차이점이라면 두산은 애초에 시즌 초에 세데뇨를 영입한 만큼, 2군에서의 조정을 어느정도 거친 후에는 다음 시즌뿐만이 아니라 세데뇨를 영입한 그 시즌의 성적에도 어느정도 기대치를 걸며 마냥 육성형 용병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두산은 세데뇨가 28경기 4승 7패 ERA 5.70으로 좋지 못한 성적을 남기자 시즌 막바지 구위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칼같이 세데뇨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4] 이날은 내야진의 수비도 좋지 않아서 실점이 늘어났다. 류지혁은 2실책을 기록했고 김선빈도 LG 타자들이 번트를 시도할 때 베이스커버가 조금씩 늦었다.[5] 첫 원정경기 등판[6] 매 이닝마다 흔들리는 경기는 많지 않지만 집중타를 맞는 경우가 많다.[7] 11:0[8] KBO에서 활동했던 일본인 선수는 모리 가즈마(롯데 2003년), 이리키 사토시(두산 2003년), 시오타니 가즈히코(SK 2006년), 다카쓰 신고(히어로즈, 2008년), 카도쿠라 켄(SK 2009~2010 / 삼성 2011), 오카모토 신야(LG, 2010년) 총 6명 있었다. 이중 모리는 스프링 시즌때 너무 저조한 모습을 보여 정규시즌 전에 방출되었기 때문에 KBO와 처음으로 계약한 일본인 선수라는 타이틀만 남아 있으며,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뛴 일본인 선수는 이리키다. 그리고 2021년 초 강릉영동대를 졸업한 한중혼혈 일본인 히로나카 시히로(KBO 등록명 '장빈')가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9] 채 9000일이 되지 않고 8982일이다.[10] 당시 만 24세 4개월 14일[11] 등판 당시 만 24세 8개월 2일[12] 브라질은 제1언어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유럽 포르투갈어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13] 남미 국가들 중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한다.[14] 인터뷰할때는 영어를 쓴다. 다만 일본진출 이후로는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일본어가 가능하다는데도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걸 보면 일본어는 여타 해외 이민자의 후손처럼 가족에게서만 언어를 전수받아 기본적인 소통은 가능하지만 인터뷰 등을 할 정도로 능숙하지는 않은 듯 하다.

보 다카하시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3. KBO 리그

2.3.1. KIA 타이거즈

2.3.1.1. 2021 시즌

2.4. 일본프로야구

2.4.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MiLB

4.2. KBO

4.3. NPB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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