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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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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우초 5.jpg
1. 개요2. 기원3. 특징

1. 개요

"가우초는 죽었다. 그러나 가우초는 아직도 도시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며 문학 속에서...(중략) 그리고 모든 아르헨티나 인들의 피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스페인어 Gaucho[1], 포르투갈어 Gaúcho[2]로 목동을 뜻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남아메리카팜파스 전역에 분포한 카우보이를 말한다. 어원의 유래는 불분명하나 가장 유력한 설은 남미 원주민의 언어에서 '고아'를 뜻하는 말에서 왔다고 한다.

2. 기원

파일:1E8F324B-13FA-428A-B21E-6DCB2C9C4A68.jpg

원래 이들은 스페인인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거나 흑인스페인인의 혼혈들인 물라토였다. 때로는 아일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출신들도 있었지만 소수였다. 대부분은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안달루시아에서 온 스페인계 백인 남성과 원주민 여성의 혼혈이었으며, 19세기 이후 유럽인들의 팜파스 대량 이민이 시작되면서 백인 혈통이 짙어졌다.

본래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 내륙 지방은 건조한 지역으로 목축업이 발달했던 지역이었고 이러한 연유로 스페인의 목축 문화는 콩키스타도르들이 정복한 미국 서남부와 라틴아메리카 각지에 전파된다. 미국 서남부의 카우보이도 기원은 누에바에스파냐 북부의 목동 바케로(Vaquero)로 거슬러 올라가며[3] 콜롬비아베네수엘라의 야노스 사바나에서 활동하는 야네로(Llanero)와 칠레의 초원, 산림지대에서 소와 양을 방목/사육 하였던 우아소(huaso) 역시 가우초와 흡사한 생활 양식과 문화를 공유한다.

3. 특징

가우초가 야네로나 바케로, 차로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목동 집단과 차별화되고 유명해진 이유는 팜파스가 상당히 광활했던 점이나 근대 아르헨티나우루과이에서 보르헤스 등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들의 문학을 통해 가우초를 일종의 리오플라텐세 국민문화전통 가운데 하나로 재해석한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브라질 남부의 리오플라텐세 사람들은 적지 않은 수가 가우초의 피를 이어받은 후예들이었다.

가우초는 독특한 판초 의상과 모자, 그리고 남미풍의 기타 음악 등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무기는 벨트 뒤에 감추면서 휴대하는 긴 칼, 볼레아도라스 혹은 볼라스라고 하는 던지는 사냥돌을 사용하였다. 오늘날 아르헨티나인들과 우루과이인들의 정신적 선조답게 주식은 쇠고기(!)였고, 근대에는 쇠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민족집단 가운데 하나였다.[4] 그리고 부족한 비타민은 마테차를 마셔서 보충했는데, 오늘날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에서 마테차를 즐겨 마시는 문화는 가우초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광활한 팜파스스페인 제국의 식민지 개척기의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남미의 목축업은 각 목장의 경계를 울타리가 아닌 하천이나 언덕 등의 지형지물로 나눌 정도로 넓은 범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았으며 당연히 여기서 키우는 소들 역시 한마리 한마리 이름붙여주고 숫자 세가며 키우는 것이 아니라 반쯤 야생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방목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가우초를 비슷한 남미 목동들은 소 한마리 한마리를 일일이 돌보고 챙기며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말을 타고 넓은 목초지를 순찰하며 풀이 많은 목초지 쪽으로 소떼를 인도하고 옆 목장으로 소떼가 넘어가지 않도록 방지하며 맹수등의 포식자나 강도등이 영역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 주된 일과였던 것이다.

본래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에서는 소보다 양을 많이 방목하던 편이었으나, 반야생 상태에서 방목하며 사육하기에는 소가 더 적합했다. 가우초들의 생활양식 역시 상당부분 이러한 남미 목축업의 특징에서 기인했다. 예를 들어 몰려 다니는 소 떼에 받힐 위험을 매번 감수하면서 소를 직접 붙잡아 끌어낼 수 없으니 다리를 휘감아 대열에서 낙오시키는 사냥돌을 즐겨 사용했고,[5] 챙 넓은 모자와 판초를 즐겨 입은 것 역시 강한 햇빛이나 비와 같은 악천후를 감수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했던 생활사에서 비롯된 것. 또한 가우초들의 주 수입원은 쇠고기 자체가 아니라 유럽으로 비싼 값에 팔 수 있던 소가죽으로 소를 도축한 후 일단 가죽을 벗겨내고, 많은 수의 쇠고기가 남았기 때문에 주식으로 삼았다.[6] 이 때문에 가우초들의 식생활은 '소 한마리를 잡으면 일단 가죽부터 벗기고, 남은 시체(쇠고기)에서는 적당히 맛있는 부위만 골라내서 챙긴 뒤 나머지는 그냥 버리고 가는' 형태였다고 전해진다.[7] 근대 이전까지 쇠고기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민족 집단으로 여겨진 것 역시 가죽을 얻기 위해 도축한 소의 수가 고기를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숫자보다 훨씬 많았기에 쇠고기를 주식으로 삼아 먹을 만큼 먹고, 다 못 먹은 나머지는 버릴 정도였다.

이들이 여러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활약한 것 역시 사실상 유목민이나 다름없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말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수들이었기에 기병으로써 뛰어난 활약할 수 있었다. 이들 가우초를 일컫는 비하적 별명으로 안짱다리가 있다. 이는 갓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하루종일 말을 타고 소떼를 따라다니던 생활환경상 성장기가 지나고 나면 다들 다리가 휘어보일 정도로 안장에 익숙한 체형이 되고 이 때문에 말을 타는 데는 누구보다 능숙하지만 두 발로 걷는 것은 어눌해보인다고 조롱한 것이다.

싸움에 능한 특성상[8]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의 독립전쟁과 내전에도 참여했지만,[9] 20세기 경에는 이들도 유목 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서 북아메리카미국, 멕시코에 사는 카우보이들처럼 현대적 목축업으로 전환했다. 가우초들이 소를 반야생 상태로 방목했던 이유는 땅은 남아도는데 인력이 부족해서였지만,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럽에서 팜파스 지대로 대량 이민이 들어오자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소를 방목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증기선이 등장하면서 팜파스에서 대량 재배한 밀을 유럽으로 수출할 길이 열리면서, 유목 생활의 메리트가 비교적 줄어드는 요인을 무시할 수가 없다. 다만 농경문화가 기본적으로 소작농이나 피고용인 같은 불평등을 초래하는 요소가 다소 있기에 가우초들 입장에서는 유목을 포기해야 하는 심적 거부감이 컸고, 이들의 향수를 다룬 노래나 시는 오늘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민족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한 축을 맡게 되었다.

[1]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면 가우초[2] 역시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면 가우슈[3] 카우보이의 이명 버커루라는 영어 단어의 유래는 바케로를 영어식으로 잘못 읽은 것이다.[4] 같은 유목민들인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유목민들이 주로 이나 염소를 방목했고, 아프리카 나일로트 유목민들은 소를 주로 방목했지만 잡지는 않고, 우유와 피를 자주 섭취했다.[5] 즉 자기 목장의 소인데도 반쯤 사냥하듯 붙잡은 것이다.[6] 아르헨티나의 쇠고기는 냉장기술이 생기는 19세기 후반 이전에는 유럽으로 수출할 수 없었다. 배에서 다 썩어버리니까. 그리고 19세기 후반은 전통적인 가우초가 크게 줄어들고 난 이후이다.[7] 여담으로 이렇게 소를 잡아서 처리할 때마다 '나중에 먹을 생각으로' 꼭 챙기는 부위는 혀(우설)이었다고 한다. 가우초들 사이에서도 소 혀는 특히 맛있는 부위로 여겨졌던 것으로 추정된다.[8] 목동의 삶이 대부분 그렇듯, 가우초들 역시 맹수나 소, 말도둑과 같은 위협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는 삶을 살고 있었다.[9] 이 점은 북아메리카의 바케로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야네로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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