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廣烈, 1956.4.6. ~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이자 시인, 소설가이다.2. 생애
본관은 창원 구씨[1]다.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멕시코로 유학을 떠나,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강사를 거쳐,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의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민족작가회의 회원으로, 학자인 동시에 시인,소설가이기도 하며, 체 게바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체 게바라에 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이라는 연구서적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한국보다 중남미에서 더 유명한 시인으로서 멕시코 문협 특별상ㆍ브라질 ALPAS XXI 라틴시인상 인터내셔널 부문 등을 수상하였으며 40여권의 저서가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울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중도성향 교육감 후보로 나왔으나 낙선했으며, 이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울주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김영문 전 관세청장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노옥희 후보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그 노옥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노옥희 교육감이 임기 중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울산교육감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번에는 중도가 아닌 진보를 자처하며 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른 진보 진영 후보군인 천창수 후보에게 단일화 제의를 하기도 했으나 천창수 후보 측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3월 9일 "천창수 후보 당선에 힘을 쏟겠다"라며 후보직 사퇴 및 천창수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천창수 후보 선대위원장를 맡으면서 지원하였고 천창수가 당선되었다.
3. 기타
- 세계테마기행 중남미편에 자주 나온다. 여타 교수 출연자들과 달리 시인 출신이라 그런지 발성이 매우 시원시원한것이 특징. 그리고 스페인어 시를 자주 읊는다.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성향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울산광역시교육감 | [[중도주의| 중도 ]] | 67,756표 (11.38%) | 낙선 (3위) |
[1] 28세손 렬(烈)자 항렬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