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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Miles Campbell 마일스 캠벨 |
출생일 | 1980년[2] 9월 20일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셔먼 오크스 |
나이 | 36세 |
키 | 185 cm |
몸무게 | 86 kg |
특기 | 대진입, 지원 |
[clearfix]
1. 배경
Amateurs.
아마추어들이군.
아마추어들이군.
The best offense is a bulletproof defense.
최고의 공격은 방탄 방어지.
최고의 공격은 방탄 방어지.
배경 | “다들 잘 들어라. 오늘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모든 질문은 끝날 때까지 기다리도록." 마일스 캠벨은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형사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바로 LAPD에 들어갔습니다. LAPD SWAT 팀에 영입된 캠벨은 전술 지원 및 고위험 사건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중하게 역동적이고 계획적인 진입을 운용하여 일찍이 대장 역할을 맡았으며 특출한 방위선 통제 능력으로 첫 훈장을 받았습니다. 항상 팀의 안전에 유의하는 캠벨은 방어 및 강화 기법과 장비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는 첫 훈장 외에도 여러 훈장을 받았으며 검증된 화기 전문가입니다. FBI의 현장 요원으로 이전한 그는 독일 연방 경찰(GSG-9)과 함께 훈련했으며, 이후에는 FBI SWAT 팀에 영입되었습니다. 캠벨은 SAS 및 GIGN을 포함 한 국제법 집행 기관과 진행한 부대 합동 훈련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
심리학 프로필 | 전문 대원 캠벨과의 첫 면담이 시작되고 몇 분이 흐르자 오랜 친구와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우리는 미국에서 '풋볼'이라 부르는 미식축구와 우리가 '풋볼'이라 부르는 축구에 관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참고로 'Soccer'라는 단어의 어원을 찾아봐라. 난 이 내기에 20파운드를 걸었다. [...] 보고서에는 캠벨이 레인보우 대원 사이에서 “아빠곰" 또는 “외교관"으로 불리는 사례가 여럿 기록되어 있었다. 그는 지난 밤에 두 대원 사이에서 벌어진 격한 토론을 수습한 얘기를 해주었다. 그는 팀에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접착제와 같은 존재다. 이러한 면과 개방적인 성격으로 인해 캠벨은 어느 레인보우 대원과도 함께할 수 있다. 전문 대원 엘라이자 "애쉬" 코언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란 것도 놀랍지 않다. [...] 캠벨의 페어 플레이 정신은 사생활과 일 모두에서 잘 나타난다. 겪어온 일이 있으니, 이러한 점 때문에 어려웠던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그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내게 말했다. 그의 일은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사람을 지키는 것이라고, 캠벨에게는 동기를 부여하는 정의감 외에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 토론을 통해 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 세계 문화, 그리고 그가 구조한 학대당한 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캠벨은 호기심이 많고 배우기 위해 배우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습관적으로 늦게까지 온갖 다큐멘터리를 본다니 나의 동지라 할 수 있겠다. 그는 4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아직까지도 뜨겁게 사랑하신다는 그의 부모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배웠다. 캠벨은 물려받은 직업 의식과 함께 부모님의 유쾌한 면을 본받으려 한다. [...] 캠벨은 희망에 찬 사람이다. 그는 모든 사람의 잠재력을 믿고 변화의 주역이 되고 싶어 한다. 타인에 대한 걱정이 지나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간과할 수도 있다. 최근 훈련 후에 감정적으로 폭발한 것이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싶다. 자신에 대한 불만이 확연히 보인다. 그가 준비한 전략 중 하나가 원하던 대로 풀리지 않았다. 캠벨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만큼 우리도 그를 충분히 격려해줘야 한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훈련 |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로스앤젤레스(Cal State LA): 이학사 - 형사 행정학 LAPD: 경찰관, SWAT FBI: 현장 요원, SWAT |
관련 경험 | FBI 신입 대원 훈련 학교(NOTS) SAS, GIGN, GSG 9을 포함한 다양한 연방 및 국제법 집행 기관에서 훈련. FBI SWAT WMD 훈련. |
특이사항 | 도구: UTP-1 범용 방탄 패널 대원: 전문 대원 마일스 "캐슬" 캠벨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마일스 "캐슬" 캠벨 꾸밈없이 즐겁게, 이게 내 방식이다. 레인보우 팀에 처음 들어왔을 때 기술 지원팀은 내게 온갖 이상한 기계를 보여줬었다. 하지만 난 누군가의 실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았다. 밴딧이 감전되거나 매버릭이 토치 과열로 인해 손가락을 빤 적이 얼마나 많은 지 아는가? 내가 아는 한 범용 패널은 탄소 나노튜브가 고분자를 더 긴 사슬로 유도하는 핵생성을 사용하기에 유일무이하다. 이는 케블라가 근접할 수도 없을 정도로 패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난 그것이면 된다. 나노튜브는 장비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준다. 단순하게 펼쳐서 제자리에 고정시키면 끝이다. 그 무겁기만 한 이동식 방패보다 낫다. *이 부분은 전문 대원 화철경, "비질"에게 한국어로 말해주기 위해 외워야 했다. - 전문 대원 마일스 "캐슬" 캠벨 |
성우는 Luke Forbes.
소개 영상에서는 방탄 패널 뒤에서 여유롭게 산탄총을 장전하며 장전을 끝낸 뒤 방탄 패널을 뚫지 못하는 적군들을 아마추어라고 비웃는다.
취미가 언어 배우기로 라틴어, 스페인어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3] 2년차 시즌에서 추가된 부대 중에서 스페인과 한국 출신 대원이 있다. 3년차 시즌에서 추가된 부대에는 이탈리아 출신 대원도 있다. 차후 추가 설정으로 비질에게 자기 방탄패널을 설명해주기 위해 한국어로 외웠다는 언급도 있다. 망치와 메스에 공개된 정보로는 의외로 카베이라와 닥과 친하다고 한다. 카베이라와 캐슬의 상성을 생각하면 꽤나 아이러니.
프로필에는 적혀있는 성격으로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주위를 편하고 안전하게 한다."라고 적혀있는데 꽤나 자신의 능력과 잘 맞아 떨어진다. 덤으로 이런 성격 덕분에 여러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
개편된 설정에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이나 "아빠곰", "외교관"으로 불릴 정도로 사교성이 좋은 인물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레인보우 팀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언쟁을 중재하기도 하고 접착제처럼 주위 사람까지 친하게 한다는 내용을 봐선 먼치킨처럼 보일 정도. 다만 마지막에 분노에 관련된 상담 내용을 보면 자신이 남을 대해주는 것 만큼 남에게 격려와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큰 듯 하다. 추가적으로 특이사항에서 자신의 장비를 자기가 평가하고 밴딧, 매버릭, 이동식 방패와 자신의 장비를 비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장비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듯.
인트로 영상에서 흑인에 미국 출신 인물이 잠깐 프로필로 뜨는데, 팀 내에서 유일한 미국 출신 흑인인 캐슬로 추정된다.[4]
2. 능력치
생명력 | 속도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UMP45 기관단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38 | |||
연사력 | 600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25+1/150 | ||||
부속품 | 조준기 4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5.7 USG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42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20+1/100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방탄 카메라 | ||
M1014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28 | |||
연사력 | 반자동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8/41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SUPER SHORTY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35 |
연사력 | 펌프액션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3/43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근접 알람 | ||
M45 MEUSOC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D75B2B> 피해 | 58 |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7+1/70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주무기는 연사력이 낮지만 1.5배율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는 UMP45를 주로 선택한다. 과거에는 공사를 할 일이 많아 성능이 좋지 않은 M1014를 쓰기도 했지만, 슈퍼 쇼티를 부무장으로 받은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보조무기는 근접전에서 주무장의 단점인 낮은 연사력을 보완하고 공사를 할 일이 많은 특성상 슈퍼 쇼티 산탄총을 고른다.
도구는 방탄 카메라나 근접 알람 모두 좋은 선택이다. 방탄 패널을 설치한 뒤 미리 근접 공격을 여러 번 쳐놓고, 패널 근처에 근접 알람을 설치한 뒤, 알람이 울리면 근접 공격으로 방탄 패널을 부순 후 기습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
방탄 패널 (Armor Panel) 일반 바리케이드보다 단단한 방탄 바리케이드를 설치합니다. 개수 : 4개 |
Barricade up!
바리케이드 설치 중!
정식 명칭은 "UTP-1 Universal Tactical Panel". 폴리에틸렌 재질의 방탄 패널로 일반 바리케이드와 동일하게 설치하며 본인 및 아군의 철거로 회수할 수 있다. 설치 시간은 일반 바리케이드와 동일하지만, 철거 시 일반 바리케이드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적군을 가리지 않고 탄환을 막을 수 있으며 방탄 패널에는 탄환에 파인 흔적만 나고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퓨즈가 방탄 패널에 집속탄을 꽂으면 작고 둥근 구멍이 나고, 잉의 칸델라를 방탄 패널에 꽂아 격발하면 쪼개진 모양의 작은 틈이 난다. 매버릭은 토치로 자유롭게 패널을 뚫을 수 있다. 이 외에는 패널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수단이 없고 완전히 파괴할 수만 있다. 9번의 근접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바리케이드 설치 중!
방탄 패널은 문 형태의 통로로 진입하려는 공격팀을 방해하고 상대방의 폭발물을 강제하도록 만든다. 총알을 막아내고, 특정 도구가 없으면 처리가 까다로워 상대방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공격팀의 시간을 갉아 먹는다. 방탄 패널을 파괴할 수단 자체는 많지만, 게임의 연식이 늘어난 이후 접착 폭약은 잘 선택되지 않으며, 방탄 패널을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을 다수 갖춘 조합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므로 공격팀 입장에서는 목표에 도달해야 하는데 방탄 패널을 제거할 수단이 하나도 없어 먼 길을 돌아야 한다거나, 방탄 패널에 파괴 가젯을 사용하여 다른 함정이나 장애물을 제거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무리하게 근접 공격으로 파괴를 시도하면 바리케이드 밑 틈새에서 포복 사격으로 발에 집중 사격을 맞거나 뒤를 잡은 로머의 기습에 사살 당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바리케이드와 거의 동일한 도구라서 사용 및 이해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빨리 다 깔아놓으면 끝이라는 운영 방식이 많지만, 초보 소리 듣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의점이 필요하다. 먼저 준비 시간 동안 주 출입구에 방탄 패널을 설치하면 초반에 아군의 이동을 방해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폭탄전에서 A와 B 지점을 연결하는 통로에 캐슬의 방탄 패널이 있으면 한 쪽이 위급할 시 빠르게 지원할 수 없다. 이렇게 폭탄 지역 사이를 막았는데 공격팀이 한 쪽을 점거하고 디퓨저 설치에 성공하면 방어팀은 공격팀의 총격을 감수하고 방탄 패널을 무리하게 철거하거나, 제한된 출입구로 무리한 진입을 하는 수 밖에 없어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원활한 팀 플레이가 이루어진다면 방탄 패널은 지형 공사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을 방탄 패널로 막고 그 옆의 벽을 폭발물이나 샷건으로 부숴서 지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것. 이 활용법의 장점은 방어팀에게 유리하게 통로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인데 사격각을 좁히거나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라의 거울처럼 미리 연습이나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상당수의 문은 방 내부가 훤히 보이게 뚫려 있어 공격팀에 포화가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을 틀어막고 방어팀에게 유리한 위치에 벽을 뚫어 안전한 통로를 확보하며 적의 포화의 사각을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사격으로 파괴 가능한 일반 바리케이드와 다르게 파괴 장비를 요구하므로 공격측에서는 처리하기 까다롭다.
여기까지가 소통이 가능한 다인큐에서의 캐슬의 인식이나, 솔큐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모두가 각자 채팅이나 소통이 없는 상태라면, 창틀에 설치된 캐슬 바리케이드는 공격팀 입장에서 오히려 기존 바리케이드 보다도 안전하게 파괴가 가능해[5] 사실상 없는 능력이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캐주얼에는 무지성 러쉬라던지 퓨즈 픽이 많기에, 잉의 칸델라, 퓨즈의 집속탄 설치에도 카운터가 안되는 것이 흠. 오히려 이러한 캐주얼의 추세로 방어팀에게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결국 다인 파티가 아닌 이상 캐슬을 트롤픽으로 인식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캐슬 이용법을 모르는 유저거나 혹은 본인 이외의 팀원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비매너 유저들이 팀원과의 소통 없이 바리케이드를 치기 때문이다. 캐슬을 사용하고 싶으면 방탄 바리케이드 사용에 관한 공략 영상이라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 장소에나 바리케이드를 치다가는 아군 로머가 뜬금없는 장소에서 나타난 방탄 바리케이드에 길이 막혀 죽거나[6] 좁은 수비 지점을 전부 막아버려서 옥죄어오는 공격팀에게 말려죽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아군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 소통 후에 해당 장소에는 설치를 지양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4. 평가
캐슬의 진가는 후반[7]부터 발휘된다. 준비 단계일 때의 1회성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회수해서 적재 적소에 재배치하는 것이 캐슬 운영의 핵심이다. 가젯도 어느 정도 소비했고 시간도 많이 없는 라운드 중후반에 목표에 접근하는 주요 진입로나 우회로를 방탄 패널로 죄다 막아버리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하다. 특히 폭을 전부 다 쓰고 소프트 브리처도 사망했을 때 목표 주위를 방탄 패널로 모조리 둘러버리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그저 망연자실. 따라서 캐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미리 맵 구조를 외워두는 것은 물론 공격팀의 예상 진입 경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앵커 치고는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오퍼레이터다.응용법으로 방탄 패널을 런아웃 및 함정으로 쓸 수 있다. 설치된 방탄 패널 근처에 적이 파악되면 스스로 방탄 패널을 파괴한 후 기습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 패널 외곽지에 8번의 근접 공격을 가해서 근접 공격 1번에 파괴되도록 만들 수도 있고, 충격 수류탄을 휴대한 뒤 방탄 패널에 던져 파괴하는 방법이 있다.[8] 대부분 방탄 패널을 보면 런아웃을 예상하지 못하므로, 패널을 파괴하려고 가젯을 들고 있던 공격측에게는 치명적으로 먹히며 일방적으로 기습을 가할 수 있는 방어팀원이 유리한 셈이다. 이외에도 방탄 패널을 응용하는 방법은 C4를 사용하는 것인데, 방탄 패널 반대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적이 방탄 패널 근처에 있는 소리가 들릴 때 C4를 던져서 터뜨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명확한 카운터가 많다는 점으로 폭발물이나 소프트 브리처가 있다면 총알에 잘 버티는 거 말고는 일반 바리케이드와 별 차이가 없게 된다. 으레 왕귀형 캐릭터들이 그렇듯 운용 난이도 역시 어렵다는 것도 특징. 또 다른 단점으로 적을 바리케이드 관통 사격으로 저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점에 있다. 바리케이드 앞에서 적이 얼쩡거릴 때, 일반 바리케이드의 경우 낌새를 채고 바로 사격을 시작하면 바리케이드를 파괴하며 적을 확실히 저지 내지는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방탄 패널이 설치된 경우 패널이 일반 사격으로는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퓨즈의 집속탄이나 디퓨저 등이 설치되는 꼴을 알고도 아무것도 못할 수 있다. 물론 패널 아래 틈새를 통해 포복 사격으로 저지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확연히 살상 확률이 줄어든다. 더 위험한 경우는 창문에 설치한 경우로, 이 경우는 관통 제압 사격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패널을 때려 부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많은 편이고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방탄 패널을 근접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주무기인 UMP45 기관단총은 연사력이 매우 낮아 성능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픽률이 타찬카와 함께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반대로 프로 리그에서는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 오퍼레이터다. 3분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에 극적인 장면은 보통 20초대에서 자주 터지는 프로씬 특성상 방어팀은 시간끌기가 매우 중요한데 그런거에 있어서 스모크와 더불어 캐슬이 탁월하기 때문. 특히 은행 2층은 누구 캐슬이 더 잘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갈린다. 약속된 전술로 플레이하며 가젯의 개수까지 소중히 써야하는 프로씬에서 억지로 가젯을 빼버리거나[9] 아니면 로밍을 감수하더라도 근접 공격으로 제거해야하는 패널은 공격팀의 전술에 꽤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주 보인다. 특히 미라가 밴이 안됐을 경우 미라를 주축으로 방어진이 형성되는데, 거울 통로를 패널로 막아버린다면 견제가 어려워진다.
Y5S1 패치로 M45 MEUSOC 권총이 슈퍼 쇼티 산탄총으로 교체되었다. 공사를 할 일이 많은 오퍼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예비 탄창도 적고 중거리 성능도 애매한 M1014나 충격 수류탄을 통해 공사를 해야 했었는데 슈퍼 쇼티를 받게 되어 공사를 전담할 수도 있고 장비로 충격 수류탄 대신 방탄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공사와 방어팀 시야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Y5S1까지는 충격 수류탄이 있어 이를 이용한 로밍, 충수 트릭, 공사에 주로 이용되었다. 슈퍼 쇼티를 받은 이후로는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공사의 비중은 줄어들기는 했지만 가끔씩 로테이션 홀을 빠르게 뚫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또한 공격팀이 방탄 바리케이드를 부수기 위해 근접했을 때 방탄 바리케이드에 충격 수류탄을 던져 공격팀을 습격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Y5S2에 근접 알람이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후 캐슬의 충격 수류탄이 근접 알람으로 교체되어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충수 트릭이나 공사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전에 비해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대신 공사는 보조무기인 슈퍼 쇼티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픽률과 승률 모두 최하위권에서 머물고 카운터가 많은 가젯 때문에 Y6S3.3 패치로 방탄 패널이 4개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파괴하는데 필요한 타격수가 12회에서 9회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9번 때리나 12번 때리나 시간이 지연되는 것에선 큰 차이가 없기에 폭발물이 없는 공격팀 입장에서는 까다롭게 되었다. 또한 공격팀이 파괴할 가젯이 하나 더 증가하게 되어 공격팀의 가젯을 더 소모하게 만들고 진입을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다. 또한 Y6S4.1 잠수함 패치로 일반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문에 방탄 패널을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Y9S1 패치로 대규모 배율 조정이 일어나면서 방어팀 2속 확대경 보유자가 되었다. 더불어 추가된 수평 손잡이도 반동이 없다시피한 UMP45와 궁합이 좋은 편이기에 이득을 많이 본 편.
그러나 이 패치는 여전히 단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방어팀이 방탄 바리케이드를 열어서 지나갈 수 있게 만들거나, 폭발물에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구멍만 나는 등의 리워크를 원하거나 예상하는 대상이 되곤 한다.
5. 팁
캐슬은 프로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출만큼 강력한 것이 맞다. 하지만 맵빨을 심하게 타는데다 카운터 오퍼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오퍼이며,[10] 자신이 캐슬을 정말 잘 하거나 사방이 뻥 뚫린 곳이 아니면 차라리 다른 오퍼를 선택할 것. 그 정성으로 다른 오퍼를 파는 것이 낫다. 뮤트나 밴딧처럼 공격팀의 하드 브리칭 도구를 무력화 하거나 유틸성으로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퍼는 지천에 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슬을 하고 싶다면 다음 팁을 숙지하자.* 캐슬은 자신의 방탄패널을 사용한 전략들, 통칭 캐슬 트릭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격팀 역시 캐슬의 방탄 패널이 있으므로 자신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것을 이용 하는 것이다. 캐슬의 바리케이드는 9번 치면 부서지는 특성을 이용해 8번 먼저 쳐놓고 기다린다. 1번만 더 치면 부서지므로 요란하지 않게 바리케이드를 없애고 공격할 수 있다.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캐슬 트릭은 위 전술이며, 다양하게 응용 가능하다. 이 트릭의 핵심은 정보전이며, 정보가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적이 왔다고 무작정 부수면서 기습하는 건 도박이다.
- 절대 로머가 다니는 입구에 설치하지 말 것. 그리고 목표구역 주위에 막무가내로 깔아두지 말 것. 시작하자마자 입구에 깔아두면 로머가 복귀하는데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대충 아군 1~2명이 죽거나 컨테이너가 점령되는 등 목표구역에 적군이 들어오게 되었다면 무조건 복귀하게 되는데 이때 들어가는 길목에 방탄 바리케이드가 있으면 정말 쌍욕이 나온다. 로머의 특성상 조용히 복귀를 해야하는데 방탄 바리케이드가 있으면 첫번째로 방탄 바리케이드를 뚫는데 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이요, 다른 입구로 돌아가다가 짤리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도 최소한 방탄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뚫리는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기습에 안전하다는 뜻이 된다. 이 게임은 소리가 정말 중요한데 방탄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면 부수는데 소리가 들릴 수 밖에 없다. 근접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F키로 부수는 것도 소리가 다 들린다.[11] 로머가 충격 수류탄이나 C4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엄연히 폭발물이니 방탄 바리케이드를 부술 때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은 물론이요, 이런곳 말고도 쓸곳이 무수하다. 그야말로 낭비 그자체. 그러니 로머에게 방해가 가지 않도록 설치하자. 아니면 다른 오퍼레이터를 하는 것도 좋다.
- 아군이 F키로 철거한 방탄 패널은 캐슬이 회수한 것과 같은 취급을 받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단, 근접 공격으로 부수면 다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방탄 패널은 회수속도가 일반 바리케이드보다 느리다.
- 미라, 뮤트와 함께하면 더 좋다. 인질전에서는 폭약을 함부로 쓰지도 못하기에 더더욱 효과가 좋다. 캐슬의 방탄 패널로 문을 막은 후에 주변에 미라의 검은 거울을 설치하고 계속 주시한다면 상대가 해당 진입로를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원격 전자기기를 차단하는 뮤트는 퓨즈나 접착 폭약으로부터 방탄패널을 보호해준다. 특히 창문에 설치한 방탄 패널의 앞에 뮤트가 재머를 설치하면, 재머를 부술 수가 없어 공격팀 입장에선 시간을 낭비한 셈이 된다.
- 바리케이드 근처로 오는 발을 노려라. 캐슬의 방탄패널은 특정 수단들을[12] 제외하면 접착식 폭약을 붙히거나 근접 공격으로 9번을 때려야 부숴지는데,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패널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며 발이 노출된다. 비록 캐슬의 무기들은 비명횡사 시킬만큼 강력하지 않지만, 공격팀을 쫓아내거나 잡을 수도 있으니 패널 주위에 발소리가 나면 일단 발을 노리자. 다만 역으로 공격팀이 캐슬을 의식해 미리 엎드려 째고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캐슬을 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목표물에서 앵커 역할을 하다가 종료시간이 가까워지면 진입로를 막아 적이 이도저도 못하게 하는 플레이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초반에 바리케이드를 1~2개만 사용하고 후반에 남은 바리케이드로 막아주면 시간벌이에 아주 유용하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시작시간에는 방탄 패널을 아껴야 한다. 소중한 방탄 패널을 처음부터 써버리면 공격팀의 빵빵한 폭발물에 다 부서져 쓸모 없어져버리기 때문이다. 방탄 패널은 적이 2~3명 남은 후반부에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아끼고 아껴온 방탄 패널 4개로 진입로를 최대한 다 막아버리면 공격팀은 투척물이 바닥이 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접으로 방탄 패널을 두들겨대는 공격팀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오래 생존하는것도 캐슬의 플레이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되도록 시작시간에 방탄 패널을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카운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방탄 패널은 근접 공격을 9번 하면 우수수 무너지고, 수류탄, 접착 폭약, 슬레지의 파쇄 망치, 애쉬의 파괴탄,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히바나의 X-KAIROS 펠릿, 조피아의 충격탄, 칼리의 LV 폭발형 창, 에이스의 셀마로 단 한방에 허무하게 파괴된다. 매버릭은 토치로 방탄 패널에 구멍을 내서 보거나 패널의 여러 부분을 토치로 지지다 보면 파괴된다. 퓨즈의 집속탄도 장착된다.[13] 그러므로, 방탄 패널을 배치할때는 아군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적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막는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탄 패널을 설치할 때는 목표지점에 붙어있는 문, 창문보다는 공격팀의 진입로에 설치한다면 더 시간을 끌 수 있다.
- 바리케이드가 방탄이고 보조무기로 슈퍼 쇼티 샷건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변칙적인 공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일례로 아군 통로 중 적군에게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 장소가 있다면 바리케이드로 공격팀 시야를 차단하고 샷건으로 다른 곳에 통로 출구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례는 은행 2층과 도스토예프스키 카페 3층.[14] 다른 예로는 아예 방어지역 위층을 점거하는 방식. 위층에서 아래를 보고 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아래로 곧장 사격하거나 트랩도어 및 계단으로 뛰쳐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위층의 통로를 이용할 일이 없으므로 위층 사방을 방탄 바리케이드로 막아버리고 그 위치에서 대기하는 것. 대표적인 사용례는 은행 지하와 오리건 지하, 마천루 1층.[15]
6. 상성
- 강세
블랙비어드의 피킹으로부터 아군을 지켜줄 수 있다. 영사관 2층 중앙 계단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레펠링을 하거나 복도에서 엄폐물 뒤에 숨어 이동하는 방어팀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방탄 패널이 있다면 이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블랙비어드가 접착 폭약으로 방탄 패널을 부수더라도 폭발하는 동안 창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창문 주변의 아군이 대피할 시간, 인근의 로머가 블랙비어드의 위치를 확인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특히, 창문을 부수자마자 스피드 피킹으로 한 명만 잡고 도망치는 전술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블랙비어드의 여러 전술을 봉인할 수 있다.
방탄 패널이 설치된 창문에는 아마루의 가라 훅으로 진입할 수 없어 아마루가 창문이 있는 사이트로 직행하는 러쉬를 막을 수 있다.
방탄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문이나 창문에는 오사의 탈론 방패를 설치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전에 탈론 방패가 설치된 상태에서 패널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둘 다 멀쩡히 남는데 이를 역이용해서 한쪽만 방패로 보호하는 레펠링 전술을 카운터 칠 수도 있다.[설명]
- 약세
사이트 위쪽이 파괴 가능한 천장인데 방탄 패널로 사이트 출입구를 전부 봉쇄해버리면 버티컬 플레이에 초토화되는 트롤링이 된다.
슬레지는 캐슬의 하드 카운터로 4개 밖에 없는 방탄 패널에 비해 파쇄 망치는 사용 가능 횟수가 25번으로 사실상 무한에 가까워 교환비가 방탄 패널에 밀리지 않고, 방탄 패널에 한두번 쓴다고 해도 기타 장애물 개척에 장애를 겪지 않기 때문에 방탄 패널 제거에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슬레지는 수류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캐슬의 완벽한 하드 카운터. 캐슬의 입장에서 최악의 적인 셈이다.
히바나는 X-KAIROS의 발열탄을 2개만 사용해도 방탄 패널을 제거할 수 있다. 슬레지와 마찬가지로 교환비에서도 캐슬이 불리할 뿐더러 망치로 부수려면 패널에 가까이 붙어야 하는 슬레지와 달리 히바나는 초장거리에서도 방탄 패널을 없애버린다.
칼리는 원거리에서 발사할 수 있는 LV 폭발형 창 하나만으로 방탄 패널을 제거할 수 있다. 폭발형 창의 개수가 4개라 패널과의 교환비는 맞지만, 칼리는 하드 브리칭 작업을 도와야 할 수도 있으므로 칼리 입장에서는 폭발형 창을 전부 방탄 패널에 사용해서 파괴할지 말지 고민해봐야 한다.
매버릭 또한 까다로운데, 방탄 패널에 작은 구멍을 뚫고 활용하는데 방어팀 입장에서는 패널에 근접하지 않으면 매버릭이 뚫어 놓은 구멍을 대처하기 힘드므로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 하지만 토치 소리가 잘 들리다보니 방어팀이 방탄 패널에 구멍을 뚫는 소리를 듣고 기습을 가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애쉬와 조피아는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패널을 파괴할 수 있다. 애쉬는 파괴탄이 2개, 조피아는 충격탄이 2개이기 때문에 패널과의 교환비에서 밀리고 패널을 제거하는데 파괴 장비를 사용하면 다른 진입로를 만들어 변수를 창출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에 강제로 소모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퓨즈는 조금 특수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캐슬이 열세다. 퓨즈가 집속탄을 설치하는 곳이 방탄 패널이라면 퓨즈를 관통 사격으로 저지하는 게 불가능하여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집속탄 격발에 중점을 두는 중하위권 퓨즈 유저들 중에는 방탄 패널을 보면 무조건 달려가 집속탄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그로를 끈 뒤 C4를 사용하면 집속탄을 설치 중인 퓨즈를 역공할 수 있으니 팀과 협력해서 잘 막아보자. 경우에 따라서는 집속탄이 격발된 구멍을 피킹홀로 역이용 할 수도 있다.
노매드의 기압탄에 맞아 날아갈 때 날아가는 경로에 방탄 패널이 있으면 반발당해 부딪힌 벽이 뚫리는 것과 동일하게 방탄 패널이 파괴된다. 노매드도 접착 폭약을 장비할 수 있어 상술한 가젯 카운터가 대부분 가능하다.
플로레스는 라테로 드론으로, 람은 부기 드론으로 방탄 패널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 궁합
예거의 전진 배치된 ADS는 수류탄, 애쉬의 파괴탄, 조피아의 충격탄 등의 폭발물을 요격하여 원거리에서 방탄 패널이 박살나는 상황을 막아준다. 다만 ADS가 방탄 패널을 막기 위해서는 전진배치 되어야 하는 만큼 공격팀이 사격으로 ADS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ADS 보호가 필요하다.
와마이의 마그넷을 이용하여 공격팀이 원거리에서 방탄 패널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방탄 패널을 설치한 문 근처의 천장이나 근처 바닥에 마그넷을 숨겨놓으면, 공격팀의 폭발 가젯을 끌어들여 방탄 패널이 파괴되지 않는 범위로 빼낼 수 있다. 변칙적인 조합으로 주변 벽 말고 방탄 패널 자체에 마그넷을 달면 수류탄이나 퓨즈의 집속탄 대미지를 적에게 되돌려 줄 수 있다. 물론 폭발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격발한다면 그냥 시간 끄는 정도 밖에 안되니 상대가 퓨즈를 사용할 것이란 확신이 들 때만 소통 가능한 팀원과 협의해 사용하자.
마에스트로는 방탄 패널에 접착 폭약을 깔고 있는 적을 방해하고 접착 폭약을 파괴할 수 있으며 적이 강행 돌파를 시도한다면 막진 못해도 HP를 큰 폭으로 깎아낼 수 있다. 하지만 ADS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이 온 경우 악의 눈이 쉽게 파괴될 수 있다. 가끔은 이쪽에 어그로가 끌린 공격팀이 폭발 가젯을 악의 눈 파괴에 소모해 방탄 패널을 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뮤트는 접착 폭약, 퓨즈의 집속탄, 플로레스의 라테로 격발을 방해할 수 있다. 뮤트와 더불어 폭발식 투척물을 막아주는 오퍼레이터인 예거와 와마이가 함께 있다면 방탄 패널을 폭발 면역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일부 맵에서는 미라를 사용하기 좋은 스팟 바로 뒤에 문이 있어서 사이트를 지키던 미라가 뒤에서 습격당할 가능성이 농후한 장소가 있는데, 이때 이것을 방탄 패널로 막아버리면 미라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캐슬의 보조무기 샷건인 슈퍼 쇼티는 산탄의 파괴범위가 꽤 넓어 미라가 다 대 일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장소에 방탄 패널을 깔고 주변에 시야공사[17]를 해주면 연사력이 높은 무기를 쓰는 미라가 접근하는 적들을 몰아내며 시간을 끌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과 함께 더 많은 구역을 보강할 수 있다.
7. 기타
- 시즈 오퍼레이터들 중에서 피격 시 내는 비명소리가 유난히 크고 독특해서 다른 오퍼레이터들의 비명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비명소리 모음 영상까지 있을 정도. 때문에 피격당할 시 위치가 쉽게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캐슬뿐만 아니라 캐슬과 비슷하게 특이한 비명을 지르는 룩, 타찬카[18], 예비 병력이 흔히 트위치의 감전 드론에게 자주 피격당한다.
8. 관련 문서
[] [2] Deadly Omen 기준으로 1987년[3] 3년차 2시즌까지의 프로필 참조.[4] 인트로 비디오에서 밴딧과 몽타뉴로 추정되는 인물의 얼굴도 볼 수 있다. 몽타뉴로 추정되는 프로필은 1994년 에어 프랑스 인질극을 언급하고 있고 밴딧으로 추정되는 프로필에는 잠복 수사 이야기가 언급되는 걸로 보아 거의 확정적. 밴딧의 정예 스킨이 나오면서 얼굴이 드러났는데 이 영상에 나오는 사진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사진 속 인물은 밴딧이 맞는 듯 하다.[5] 일반 나무 바리케이드는 월샷이 가능해 한 대 툭 치는 소리로 프리파이어를 해버릴 수도 있으나, 캐슬 바리케이드는 아군에게도 방탄이기에 캐슬 본인이 런아웃 플레이를 하거나 다른 대원이 소리를 듣고 아군 장비 파괴로 인한 감점을 감수하면서까지 C4라도 던지지 않는 이상 어무런 방해도 없이 9대를 때릴 수 있다.[6] 주로 저티어 및 저레벨대에서 볼 수 있는 상황으로 공격팀을 교란시킬 요량으로 행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더군다나 방탄 바리케이드는 이렇게 아무데나 낭비할 만큼 넉넉하지 않다.[7] 게임이 1분 남았을 때 즈음.[8] Y5S2 패치로 캐슬의 충격 수류탄이 근접 알람으로 변경되어 이 방법은 충격 수류탄을 보유한 다른 오퍼레이터로 해야 한다.[9] 특히 벅. 벅은 수류탄도 없어서 무조건 근접 공격으로만 파괴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미 벅의 역할을 잃어버려 공격팀 입장에서는 소프트 브리처가 -1이 되어버리는 꼴이다. 이후 강력 접착 폭약과 GONNE-6를 받긴 했지만 고작 방탄 패널 뚫는다고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뭣보다 강접은 설치하다가 발 맞고 뻗는다.[10] 일반 게임에서 캐슬은 타찬카, 클래시와 함께 독보적으로 픽률 꼴찌를 달리고 있지만, 반대로 프로리그에서는 평균 픽률이 무려 20%로, 5판중 한판은 캐슬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자주 보인다. 이 때문인지 캐슬 관련 밈으로 이것은 프로가 높게 평가가 있다.[11] 짬 좀 차기 시작하면 빠루를 거는 소리만 나도 어느 바리케이드인지 눈치챈다.[12] 수류탄으로 부수거나, 애쉬, 조피아, 칼리처럼 원거리에서 부수거나, 슬레지처럼 한방에 부수거나 하는 등.[13] 게다가 집속탄으로 뚫린 조그만 구멍으로도 사격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집속탄에 같이 터져나가는 경우도 많다.[14] 이런 위치는 공통적으로 먼 거리에서 공격팀이 사격할 경우 아군에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위치이다. 은행의 경우 주차장 진입로 측 레펠링, 카페의 경우 옥상 채광창에서.[15] 각 예시는 1층, 2층, 2층에서 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설명] 레지나가 보여준 전략으로 폭탄전에서 2:1로 공격팀의 오사가 홀로 남았을 때 디퓨저를 설치한 후 창밖에서 레펠링으로 탈론 방패를 설치하고 방어팀이 해체하려 할때 기습을 가할 계획을 했지만 캐슬을 조작하던 레지나가 그 창에 방탄 패널을 설치, 오사는 방탄 패널을 부술 수류탄 같은 게 없는지라 그대로 해체를 허용하고 말았다. 패널을 부수려다 방패를 후려치게 만든 건 덤...[17] 통로 양옆이나 거점 내부의 벽을 아래쪽만 부숴 내부에 있는 아군이 접근하는 적의 발을 보고 먼저 공격하거나 도망칠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하는 공사전술. 적의 발목을 노린다는 점에서 따와 보통 '발목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8] 리워크 전 기준. 현재는 리워크로 인해 성우가 변경되어 비명소리도 비교적 평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