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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레이터 아이콘 | |
| 이름 | Seamus Cowden 셰이머스 코든 |
| 출생일 | 1982년 4월 2일[2] |
| 출생지 | [[영국|]][[틀:국기|]][[틀:국기|]]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존 오그로우츠 |
| 나이 | 35세 |
| 키 | 192cm |
| 몸무게 | 95kg[3] |
| 특기 | 돌파, 대도구 |
[clearfix]
1. 배경
Who needs explosives?
왜 폭발물이 필요하지?[4]
왜 폭발물이 필요하지?[4]
- 【 배경 펼치기 · 접기 】
배경 "들어간다!"
스코틀랜드의 최북단에서 태어난 코든의 군인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는 그가 5살이었을 때 네 자식을 데리고 인버네스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운동 능력 덕분에 1998년 스코틀랜드의 20세 이하 럭비 연합팀의 주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오랜 집안 전통인 군 복무를 위해 코든은 영국 육군의 제3 기계화 사단에 입대했습니다. 그의 추진력과 체격은 사단의 역사적인 별명인 "철기 사단"에 잘 어울렸습니다. 코든의 첫 배치는 기갑 사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곳에서 공학을 연구하며 보병 전투 차량 업그레이드를 전문으로 다뤘으며, 다양한 돌파 전술을 고안했습니다. 그런 다음 SAS로 영입된 그는 속도와 근력 부문에서 여러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계, 탄도학, 폭발물 및 열 돌파 전술의 전문가인 코든은 신속하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파괴법을 원할 때 선택하는 대원입니다.심리학 프로필 대원의 인격이 어떤 국가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내 일의 일부이며 전문 대원 셰이머스 "슬레지" 코든은 태어난 곳의 험준한 지형이 깊게 새겨진 것 같다. 그의 인상적인 체격과 운동 신경이 전부가 아니다. 그의 성격은 내게 야생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금욕적이고 자부심이 강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성급할 때도 있다고 인정한다. 현장 보고서는 그의 용기와 리더십, 폭넓은 작전 경험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면도 있다고 언급한다. 사람들이 말하는 '온화한 거인'이라는 표현은 그를 다 담아내지 못한다. [...]
코든은 이야기꾼이다. 면담 시간 내내 온갖 소동에 관해 연이어 얘기했다. 12살이었을 때 그는 보트의 돛으로 행글라이더를 만들어 집에서 뛰어내렸다. 두 발목이 부러졌다고 한다. 그는 군사 훈련 당시 새로운 돌파 기법을 시험하다 뜻하지 않게 막사를 무너뜨린 적도 있고, 오토바이가 수면을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궁금하여 지휘관의 오토바이를 침수시킨 적도 있다. 그리 멀리 가진 못했나 보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즐겁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요소는 편안한 관계를 형상하는 데 도움 된다. 격식 없이 무심하게 이끌어주는 리더십 스타일이다. [...]
코든은 동료 대원을 가족으로 여긴다. 특히 디스트로이어를 사용하도록 그를 설득한 전문 대원 마이크 "대처" 베이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수많은 레인보우 대원이 슬레지를 함께하기에 가장 편한 대원으로 손꼽았다. [...]
전체적으로 코든은 털털하고 가식 없지만, 정치 얘기에 흥분할 때도 있다. 자칭 소식통인 그는 토론을 피하지 않는다. 사실 이는 그가 군에 입대한 이유이자 그의 형제 중 하나가 하원 의원으로 선출된 이유이기도 하다. 코든은 레인보우 대원들이 임무 중 정치적 소견을 밝히지 않으며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그가 자신의 욱하는 성격을 통제할 수 있으리라 믿을 수밖에 없다. 최소한 술집에 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훈련 영국 군대: 제1기갑부대(UK)
자동차공학 고등 1급 기술 자격(HND)보유
제22기술병연대 공병대관련 경험 영국 군대: 제3기계화부대(UK)
텔릭 작전
허릭 작전특이사항 도구: 진입용 파쇄 망치 '디스트로이어'
대원: 전문 대원 셰이머스 "슬레지" 코든
평가 담당: 전문 대원 셰이머스 "슬레지" 코든
내 Brucie[5]를 살펴보고 싶다고 들었다. 왜지? 기분 상하게 하려는 의미는 아니다, 미라. 단지 누군가 이 녀석을 더 섹시하게 만든답시고 만지작거려서 엉망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는 의미다. 마이크네 삼촌은 날 위해 이 녀석을 제작할 때(미안하다... 끝내주는 전문 대원 마이크 "대처" 끝내주는 베이커), 제대로 나올 때까지 내게 단조[6] 작업을 거듭 시키셨지. 약점이 될 수 있는 단접[7]이 없는 단단한 녀석이다. 타격으로 인한 충격이 중심부를 따라 잘 전해지도록 서로 다른 열처리를 받았으며 손잡이는 접지력이 좋도록 한 뼘만큼 섬유 유리로 덮여 있다. 단단한 4140 강철[8]로 충격과 응력을 견디도록 제작되었으며 머리 부분만 너무 무겁지 않도록 균형을 맞췄다. 이 물건에 레이저 조준기 같은 건 필요하지 않다. 연구실의 기술 전문가가 Brucie 근처에 오면 흔히들 말하듯이 '죽여버릴 것'이다.
- 전문 대원 셰이머스 "끝내주는 슬레지" 코든
성우는 라이언 니콜스.
훈련장에서 파쇄 망치를 들고 벽을 세차게 내려치는 모습을 망치 머리에서 슬레지를 보는 시점으로 보여준다. 특유의 육중한 타격음과 슬레지의 거친 숨소리와 기합, 떨어지는 벽 조각들로 슬레지를 잘 표현해준다.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오퍼레이터답게 체격이 굉장한데, 레인보우 식스의 오퍼레이터들 중에서 키와 체중이 가장 큰 대원이었다. 최초 설정에서는 키 192cm에 체중이 자그마치 104kg으로, 트리플 H가 키 193cm에 체중 116kg이니 거의 프로레슬러급 스펙이었다. 군인이 하루 종일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는 프로레슬러와 비슷한 체격인 게 억지 설정이었는지 결국 95kg으로 수정되었고, 이후 카이드와 그리드락 순으로 최고 자리가 넘어가게 된다. 팔 근육이 어마어마한데,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전완근은 거의 자기 얼굴만 하며 인게임 모델링의 이두근+삼두근의 크기는 다른 여성 대원들의 허벅지만 하다. 이미 청소년 시절에 스코틀랜드 U-20 유소년 럭비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었고 그 유명한 특수부대인 SAS의 체력 테스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신체 능력에 있어선 오릭스와 함께 그야말로 최정상급인 오퍼레이터다.
거기다 럭비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나고, 국가대표인만큼 앞날이 창창함에도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자원입대했으며[9], SAS 내에서도 상당한 엘리트였는지 슬레지가 레인보우 팀에 차출되어 SAS에서 복무하지 않은 순간부터 SAS의 작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약 1,500명 규모로 이루어진 SAS에서 슬레지를 대체할 인원이 없다고 표현될 정도. 그야말로 힘, 기술, 인성을 모두 갖춘 먼치킨 캐릭터인 셈이다.
스코틀랜드 고지 출신이라서 스코틀랜드 특유의 억양과 대원들을 부를 때도 'Mate'가 아닌 'Lads'[11]로 사투리를 쓰며, 망치 자루와 오른 다리 종아리에 킬트 조각을 감아놓았다.
슬레지의 방독면에는 방독면치고는 보호 두건과 정화통이 없는데, 격렬한 신체활동이 동반되는 고유장비인 파쇄 망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정화통을 끼면 그만큼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보호 두건을 끼면 체온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열 피로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자기도 모르게 방독면을 벗게 되거나 온열손상이나 저산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망치로 파괴할 때 생기는 파편이 눈에 튀는 걸 막아준다.[12]
Y4S3에서 추가된 배경 설정은 기존과는 조금 달라졌다. 입대 계기가 공공의 이익에서 가문의 전통을 잇기 위한 것으로 바뀌었고, 보병 출신이 아닌 공병 출신이 되었으며 단순히 힘만 좋은 게 아닌 기계, 폭발물, 탄도학 등도 다루는 공학도로 바뀌었다. 물론 체력과 인성은 여전해서 SAS에서 속도, 근력에서 기록을 세웠다고 하며 본인 스스로가 동료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많은 레인보우 대원들이 슬레지를 '함께하기 가장 편한 대원'으로 뽑았을 정도로 훌륭한 인성을 보인다. 망치는 슬레지가 대처의 삼촌과 함께 만들었는데, 충격량을 잘 전달하기 위해 망치머리에 서로 다른 열처리를 하는 등 꽤 섬세하게 만든 물건이다. 슬레지 본인은 "The Caber"라는 공식 명칭 외에도 "Brucie"라고도 부르는 모양.
대처와 최고의 친구 사이이자 대처가 그나마 호의적으로 대하는 몇 안 되는 인물. 브리칭에 망치를 사용할 것을 설득한 사람이 대처고 대처의 삼촌이 같이 망치를 만들어주며 슬레지는 이런 대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훈련장 모드 시작 시 슬레지가 대처에게 "영감님(Old man)"이라 부르며 서로 친근하게 대한다.
마에스트로와도 서로의 집에 초대해서 식사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다. 특히 이 둘은 레인보우에 들어오기 전 이라크 전쟁 때부터 서로 알던 사이.
의외로 써마이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 플레이 북 트레일러에서 애쉬를 말리려는 써마이트를 갑자기 밀치며 표정을 구긴다.
Y8시즌 트레일러에서 데이모스의 함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애쉬 다음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목 골절에 다리에 파편까지 박힌 모양이나 애쉬와 다르게 빠르게 회복한 상태로 보인다.
2. 능력치
| 생명력 | 속도 |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 M590A1 산탄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06F79> 피해 | 48 | |||
| 연사력 | 펌프액션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7/43 | ||||
| 부속품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 P226 MK 25 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06F79> 피해 | 50 |
| 연사력 | 단발 | ||||
| 기동성 | 45 | ||||
| 장탄수 | 15+1/81 |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수류탄 섬광탄 충격 EMP 수류탄 | ||
| L85A2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colbgcolor=#906F79> 피해 | 47 | |||
| 연사력 | 670 | ||||
| 기동성 | 50 | ||||
| 장탄수 | 30+1/150 | ||||
| 부속품 | 조준기 4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주무기는 선택의 여지가 사실상 없는 편으로, 무난한 소총인 L85A2를 주로 사용한다. 이전에는 M590A1 산탄총 성능을 믿고 상향식 버티컬을 하거나 좁은 맵이라면 SMG-11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SMG-11이 삭제된 이후 산탄총은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도구는 수류탄의 채용률이 압도적이다. 섬광탄보다 소지량이 하나 적지만 방어팀의 도구를 원거리에서 부담없이 부수고 대인 사살도 노리는 등 수류탄으로 할 수 있는 게 섬광탄보다 훨씬 많다.
3. 특수 기술
| 특수 기술 |
| |
| 파쇄 망치 (Breaching Hammer) 파괴할 수 있는 면을 돌파하는데 사용하는 파쇄용 망치입니다. 사용 가능 횟수: 25번 점수: 파쇄 망치 +5점[14], 파쇄 망치 보너스 +10점[15] |
Remember. I take the doors.
기억해라. 문은 내가 맡겠다.
기억해라. 문은 내가 맡겠다.
정식 명칭은 "진입용 파쇄 망치 파괴자".[16] 도어 브리칭에 쓰이는 슬레지/크로우바 일체형 전술 망치로 실제 모델은 거버社의 Ding Dong이다. 영상 38초부터 나오는 마운트가 슬레지의 오른쪽 등에 장착되어있고, 게임 모델에서도 영상에서처럼 마운트에 망치를 꽂고 다닌다. 다만 실제 제품의 사이즈보다 훨씬 더 크게 모델링이 되어있고, 망치 머리의 디자인이 사다리꼴이 아니라는 점, 프라이바 부분이 조금 더 수직에 가깝고 길이가 짧으며, 망치 자루의 길이가 더 긴 점 등 일부 차이점이 있다.
주 도구 키를 한 번 누르면 총을 거두고 기합과 함께 망치를 휘두른 다음 다시 망치를 거두고 총을 잡는다. 주 도구 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망치를 잡고 있는다. 강화가 되지 않은 일반 벽을 치면 지나다닐 수 있는 정사각형 구멍이 뚫리고 파괴 가능한 바닥을 내려치면 큰 구멍이 나며 트랩도어와 바리케이드를 한 방에 부숴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횟수는 라운드당 25회. 파괴 가능한 표면을 망치로 부수거나 오퍼레이터를 사살하면 사용 횟수가 1씩 감소한다. 파괴 불가능한 표면에 망치질을 하거나 허공에 헛스윙을 해도 사용 횟수가 1 감소한다.
파쇄 망치는 방어팀 대원들의 도구 역시 대부분 한 방에 부술 수 있다.
이로 인해 슬레지가 가지는 장점은 바로 효율과 정숙성. 강화되지 않은 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설치형 오브젝트는 슬레지 앞에서는 그저 망치 한번일 뿐이다. 더욱이 비슷한 역할을 하는 접착 폭약은 붙이고 격발하기까지의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사용 횟수는 3번이며, 거리를 둬야 피해 없이 격발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25번 사용할 수 있는 슬레지의 해머와는 그 효율을 비교할 수가 없다. 바리케이드는 근접 공격 또는 사격으로 부숴서 들어가야 하므로 공격팀의 진입을 지연시키지만, 슬레지의 망치 한번이면 바리케이드가 활짝 열려서 방어팀에게 전조 없이 기습을 걸기 좋다. 게다가 수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갖가지 방탄 오브젝트들[17]은 슬레지 앞에서는 그저 한 줌의 스트레스 풀이일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하다. 당장 문을 뚫고 들어가는 수단들 중,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빠르고, 조용하게 뚫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슬레지를 제외하면 한가지씩 모자라다.[18] 교전 중에 슬그머니 빠져서 준수한 무기로 우회 기습을 거는 방법도 있는 만큼 초보자용 오퍼레이터라고 불리지만 잘만 사용하면 어지간한 최신 오퍼레이터보다 더 위협적인 오퍼레이터가 된다.
하지만 역시 치명적인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 결국 망치로 벽을 깨부시는 것인 만큼, 원거리에 있는 벽을 부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슬레지가 활약하는 구간은 초반에 통로를 확보할 때이고, 후반 진입 때에는 그냥 총걸이가 되기 쉽다. 또한 슬레지가 뚫어놓은 구멍들은 공격팀만이 아닌 수비팀의 로머들도 이동하기 쉬워지는 로밍홀이 되기 쉽기 때문에 횟수가 많다고 죄다 구멍을 뚫어 놓으면 공격팀이 오히려 불리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망치는 근접 무기와 똑같은 판정이기 때문에 적을 맞추면 즉사시키는데, 바람 가르는 소리만 나는 패닉 나이프와는 다르게 박력 넘치는 모션, 둔탁하고 묵직한 소리와 함께 적을 쓰러뜨린다. 속도가 느려서 나이프보다 맞추기 어렵지만 리치가 좀 더 길고[19] 무엇보다도 양 손으로 오함마를 들고 내려찍어 죽인다는 남자의 로망 덕분에 랜덤 모멘트에서 슬레지의 해머킬은 거의 필수요소급. 간혹 기절한 적군을 향해 인성질(...)[20]을 시전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망치를 휘두르는 모션은 평상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는 것과 어느 정도 낮은 위치[21]를 조준하고 타격할 시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모션 두 가지가 있다.
앉은 상태에서 벽을 부술 때에는, 서서 부술 때와는 달리 스페이스 바로 넘어갈 필요 없이 바로 지나갈 수 있는 즉석 로테이션 홀이 만들어지니 참고할 것. 다만, 앉아야만 지나갈 수 있기에 방패를 전개한 상태의 몽타뉴는 지나갈 수 없다.
4. 평가
슬레지는 벅과 더불어 지형 지물과 방탄 가젯을 적극적으로 파괴하는 소프트 브리처로 기용되는 오퍼레이터다. 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구멍을 뚫으려면 산탄총으로 사격하거나 폭발물을 써야하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고, 폭발물은 진동까지 발생시킨다. 반대로 슬레지는 벽이 부서지는 소리는 나지만 폭발음이나 격발음이 없어 돌파 수단 중 가장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벽을 부술 수 있다.이 때문에 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재빠르게 바리케이드나 벽을 뚫고 진입해서 적을 죽이는 러쉬 전술을 시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파괴 동작 이후에 다시 집어 넣는 동작이 있기 때문에 바로 주무기를 꺼내 사격을 가하려다가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크므로 일방적으로 적을 죽이는 것은 힘들다. 트랩도어에서 바로 낙하하는 핫드랍 전술도 '굳이' 사용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 외, 돌파 후 돌입이나 직접 교전을 선택하겠다면 드론으로 적을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 등의 신중한 사전 작업과 진입 과정에서의 동료의 협조 등이 필요하다.
주무기인 L85A2는 높은 깡딜을 가졌지만 연사력이 낮아 TTK가 느려 근접전에서 불리하고, 패치로 주무기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보조무기인 SMG-11을 뺏겼기 때문에 교전에서 불리하게 다가올 수 있다. 그래도 빠른 돌파가 가능한 지형 파괴 요원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과감하게 돌입하면 효과적인 상황이 나올 때도 있다. 그렇지만, 파괴 가능한 해치나, 필요한 바닥을 모두 부수고 정보를 취득한 뒤에 진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슬레지의 망치는 파괴 가능한 벽에 타격 즉시 사람이 앉아서 또는 뛰어넘기로 드나들 정도의 구멍이 만들어진다. 터질 때 근접해 있다면 체력 피해를 받는 애쉬의 파괴탄이나 접착 폭약과는 달리 망치로 지형 파괴 시 체력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지형을 부수자마자 대원들이 피해 없이 진입할 수 있다. 그리고 25회라는 압도적인 횟수와 무조건 커다랗게 뚫리는 안정적인 파괴가 장점으로 버티컬 플레이 시에 문자 그대로 적 방어 지역의 천장을 뻥 뚫린 상태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이며, 벅처럼 장탄수의 압박 때문에 선택적으로 신중하게 지형을 파괴할 필요가 없이 마음껏 파괴를 시도할 수 있다. 대신에 원거리 파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괴 작업 도중 사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바닥을 뚫고 이후 아래층의 벽을 한번 더 뚫는 2중 브리칭, 아래에서 천장을 향하는 상향식 버티컬 브리칭 등의 복잡한 작업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거의 불가능하므로 다른 파괴 장비에 비해 응용의 여지는 적은 편이다. 높이가 낮은 맵이라면 천장도 부술 수 있다.
간혹 슬레지로 상하향식 버티컬 둘 다 하기 위하여, 주무기를 샷건을 선택해서 샷건으로 상향식 버티컬을 하며, 망치로 하향식 버티컬을 하면서 SMG-11을 사용하여 킬캐치를 하는 플레이도 있었으나, 패치로 SMG-11을 뺏기면서 현재는 사실상 불가능한 플레이다.
슬레지와 벅은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나 심화된 운용법은 조금씩 다르다. 벅은 상하향식 버티컬로의 복잡한 브리칭이 유연하게 가능해 전술적인 범용성이 뛰어나지만 주무기의 반동이 강해 다소 다루기 어렵다. 슬레지는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이고 넓은 범위로의 확실한 하향식 브리칭이 가능하고, 주무기의 반동이 안정적이라 다루기 쉽다. 또한 슬레지는 망치로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이나 캐슬의 방탄 패널 등 방어팀의 방탄 장비를 부술 수 있다. 물론, 중거리부터는 수류탄을 이용해서 파괴해야 한다.
슬레지와 벅의 버티컬 브리칭은 결정적인 차이를 가진다. 이는 바로 킬캐치의 방식인데, 슬레지는 방어팀을 견제할 주요 길목, 장소 등을 모두 '먼저' 부수고 후에 들여다 봐야 하는 반면, 벅은 부수자 마자 후딜레이 없이 사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드로닝으로 정보를 취득했다면 슬레지보다 쉽게 킬을 가져갈 수 있다. 혹은 단순히 특정 장소에 대한 점유나 정보 없이 버티컬로 밑에 있는 적을 그저 몰아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슬레지의 망치는 최대 25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벅은 총 31발의 산탄을 가지고 있어서 벅이 조금 더 빠른 버티컬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슬레지의 망치는 한 곳에 대한 확정적인 각을 1회만에 만들어 낼 수 있는 반면, 벅의 산탄총 1발로는 깨끗하게 벽이 뚫리지 않을 수 있기에 확정적인 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2발을 사용해야 하니, 더욱 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따라서 웬만해서는 상, 하향식 버티컬 능력을 보면 벅이 성능상 우위를 점하나, 광범위한 하향식 버티컬 자체가 필요한 맵에서는 슬레지가 픽되거나 둘 다 픽되기도 한다.
프로 리그에서는 더 빠르게 지형을 파괴 가능한 벅과 지속적으로 교차 비교되며 본질적인 목적인 지형 파괴 면에서는 동일하나, 가젯 카운터 관계와 브리칭 능력이 다르므로 세부적인 면에서 둘 간에 차이가 부각된다. 복잡한 지형 파괴 전술을 사용하는 프로 리그의 특성상 대체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원거리 파괴가 가능한 벅이 유용하다고 평가되었고, 슬레지가 하향식 버티컬의 유틸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지니면서 픽률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는데, 2019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선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 까지 했었다.#
특히 프로 리그 내에서 슬레지의 입지는 '국경'에서 가장 크게 벅과 비교되었는데, 2층 무기고를 뚫을 때 슬레지가 하향식 버티컬의 한계에 부딪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벅은 국경이라는 맵의 특성상 정적인 포지션을 취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예리한 킬캐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되었다. 때문에, 국경에서는 슬레지가 한 번도 안 나오는 판이 잦은 것에 비해, 벅은 밴카드를 사용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보여져 슬레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
물론 슬레지는 벅과 명백히 구분되는 오퍼레이터로, 이 두 오퍼레이터 사이에는 상위호환이니 하위호환이니 하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그 자체로 인식해야 한다. 특히 벅의 수류탄 삭제 이후 슬레지만이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슬레지가 벅의 하위호환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종합적인 평가는 준수한 주무기에 매우 훌륭한 보조무기, 수류탄이라는 1티어 가젯에 파쇄 망치라는 준수한 특수 능력 덕분에 초보자부터 프로 선수까지 두루두루 애용하는 올라운더 오퍼레이터다. 주무기 돌격소총에 2.5배율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고 보조무기로 SMG-11을 사용할 수 있어서 중~원거리 교전은 L85A2로, 근거리 교전은 SMG-11을 사용하면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좋았다. 또한 파쇄 망치로 소프트 브리칭도 가능하며 수류탄으로 가젯 제거 및 사살까지 가능하다 보니 슬레지는 만능 오퍼레이터로 평가받았었다.
슬레지는 이전부터 평균 이상의 픽률을 보였던 오퍼레이터였지만, 벅의 수류탄 삭제를 시작으로 애쉬의 파괴탄 개수 롤백 및 주무기 반동 너프, 조피아의 주무기 반동 너프 이후 이를 대체할 오퍼레이터인 야나와 슬레지의 픽률이 오르게 되었다. 그러자 픽률 통계만 보고 밸런스 조절을 하기로 유명한 시즈의 개발진들은 픽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Y6S3 패치로 보조무기인 SMG-11을 삭제하면서 유저들의 분통을 샀다. 오죽했으면 "다음에는 수류탄 없애고 대인 지뢰, GONNE-6를 쥐어줄 셈이냐" 라며 개발진들을 비꼴 정도.
그러나 이런 너프에도 불구하고 승률도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공격팀 소프트 브리처가 다 너프를 먹은 상황이기 때문에 야나에 이어 픽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물론 이는 슬레지의 성능이 우수하다기보단 다른 소프트 브리처들이 수많은 너프로 인해 하자가 심하기 때문이다.
이후 1년 뒤인 Y7S3 패치로 주무기의 2.5배율마저 뺏기게 되었다. SMG-11 삭제로 근거리 교전 능력도 줄었는데 주무기의 2.5배율도 뺏기면서 장거리 교전 능력마저 상실되어 주무기의 1.5배율로 모든 거리를 커버해야 한다. 다만 이전부터 공격팀의 배율을 줄이는 추세라 공격팀 총기 대부분이 1.5배율과 2.0배율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방어팀 총기에 1.5배율이 많이 추가되어 유저들도 1.5배율에 많이 적응한 편이고, 무배율이 아닌 이상 1.5배율로도 충분히 중거리 이상의 교전이 가능해서 큰 타격을 입진 않았다.
Y7S3 기준으로도 기존과 유사한 픽률을 보이고 있다. 애쉬와 조피아의 주무기가 반동 버프를 받으면서 픽률이 다소 오르긴 했으나 L85A2의 무난한 반동과 더불어 다른 것보다도 야나와 함께 공격팀에 얼마 남지 않은 수류탄 보유자라는 점이 제일 크다.[22]
결국 높은 픽률로 인해 Y7S4에서 속도가 1속으로 떨어지는 패치를 받게 되었다. 슬레지는 더이상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엔트리 역할보다는 수류탄과 소프트 브리처라는 서포터 역할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속도가 느려지면서 버티컬을 하다가 C4에 맞을 확률이 더욱 높아져서 벅에 비해 리스크도 커진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는 점 덕분에 중~상위권의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Y8S4 시즌에는 슬레지의 존재가 상당히 위태해졌다. 쿠킹이 사라져서 바닥 수류탄이나 버티컬후 수류탄으로 사살도 사실상 불가능해진데다가 수류탄이 다량 보급되어 슬레지만의 메리트도 없고 무기도 평범하고 속도도 1속인데 버티컬 면에서는 똑같은 1속인 람이 압도적인 포텐셜을 보여주기 때문. 이 때문에 뇌크와 더불어 수류탄 너프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시선이 많은 편이다.
5. 팁
- 매우 현실적인 팁으로, 아군과 함께 진입한다면 브리칭 직후 옆으로 빠져줘야 한다. 이건 실제로도 적용되는 고증적인 부분인데, 모션은 나오지만 직후 사격 및 행동이 가능한 다른 가젯 및 여러 능력류와는 달리 슬레지의 경우 능력을 사용한 직후 딜레이가 존재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이없게 사살되지 않도록 능력 사용과 구조물 파괴 자체에는 약간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그것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슬레지가 공격 불가능 상태가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건너편에 적이 없다는 것이 확정되는 것이 아닌 이상 슬레지는 능력 사용 후 옆으로 비켜서 아군의 즉각 진입을 도운 후에 진입해야 한다. 굳이 막고 서 있다 맨 처음으로 들어가봤자 시간 낭비인데다, 아군 입장에선 바로 문 앞에 적이 있는데 사격하지도 못하는 슬렛지가 앞에 막고 서 있으면 머뭇거리다 적의 선 사격에 슬렛지와 본인 둘 다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캐슬의 하드 카운터로, 방탄 패널을 파쇄 망치 한 방에 부술 수 있다. 슬레지가 캐슬의 방탄 패널을 망치로 부수려면 바리케이드에 붙어야 하는데, 아마 반대편에서 적들이 당신의 발을 조준하고 있을 확률이 제법 높다. 또 딜레이가 있으므로 파괴한 뒤 안에 있는 적에게 따일 수 있다. 따라서 문 바로 앞에 서지 말고 문 가장자리를 쳐서 부수자.
- 방어팀의 철조망과 이동식 방패도 망치로 부수는 게 가능하다. 철조망은 근접 공격 두 번 치는 것보다 망치로 치는 게 훨 낫긴 하지만, 이동식 방패를 부수려고 코앞까지 갔다가는 사망 위험이 크므로 이동식 방패를 부술 때는 수류탄을 쓰는 것이 낫다.
- 일반 근접 공격에 파괴가 안 되는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은 망치 한방에 부서진다. 괜히 공격할 타이밍을 재거나 팀원들이 폭발물 쓰게 하지 말고 손수 망치로 사뿐히 내리쳐 주자.
- 망치질 소리가 크게 들린다. 소리가 들릴 때 바로 근처의 창문에 사격을 할 수도 있으니 잘 조준해서 한 방에 부수자.
- 바닥을 파괴하여 수직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트릭으로 수류탄을 까고 바닥을 쳐서 아래 있는 적을 잡는 트릭이 있다. 이는 연습을 필요로 하니 충분히 연습할 것.
- 제한적이나마 슬레지도 벅처럼 천장을 파괴할 수 있다. 뛰어넘을 수 있는 장애물을 발판삼아 장애물 위에 올라가면 망치가 닿는 부분의 천장은 부술 수 있는데 벅보다는 결점이 많이 존재하지만 방어팀이 슬레지가 천장을 뚫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하기에 주요 포인트 아래에 올라갈 수 있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 시도해 볼 만하다.
- 진입구를 만들고 빠른 기습을 원한다면, 앉은 상태에서 망치를 사용하면 뛰어넘을 필요없이 바로 지나가면서 진입을 할 수 있다.
- 레펠링 시 접착 폭약을 가진 아군과 협동해서 조용한 창문 진입이 가능한데 접착 폭약이 붙어있는 창문에는 슬레지도 레펠 도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돌입 타이밍에 맞게 망치로 내려쳐주면
팀 도구 파괴 -10접착 폭약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한 돌입이 가능해진다.
6. 상성
- 강세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역시 파쇄 망치 한 방에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악의 눈 파괴를 위해서 접근하는 사이 레이저에 사격 당하거나 뒤를 잡으러 온 방어팀에게 기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공격팀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로머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다수의 오퍼들도 슬레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비질, 카베이라, 알리바이 등 추가 이동 경로와 속도를 기반으로 동선을 흩뜨리며 추적을 방해해 시간을 잡아먹도록 하는 게 로머들의 정석이지만, 정작 슬레지도 자기 입맛대로 사선을 확보하고 진입로와 우회로를 개척할 수 있어서 로머들에게 있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오퍼 중 하나다. 다만, 슬레지의 능력은 단순히 벽을 뚫는 것이지, 미라처럼 일방적인 사선을 확보하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만든 진입로에 아군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약세
펄스, 발키리, 모지처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C4를 가진 오퍼레이터를 유의해야 한다. 본인이 있는 층의 안전이 확보되었다고 버티컬 작업을 강행하다가는 언더 C4에 폭사할 수 있다.
고요의 Volcán 차폐용기를 직접 망치로 파괴하면 그대로 화염 대미지를 받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이를 응용하여 바리케이드나 파괴 가능한 벽에 차폐용기를 설치한 뒤, 반대편에서 슬레지가 멋모르고 망치로 바리케이드나 벽을 부수면 차폐용기가 터지면서 대미지를 받게 된다. 물론 공격팀은 내부로 진입하기 전에 드론으로 상황 파악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러쉬가 아닌 이상은 저런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 궁합
하드 브리처인 써마이트, 히바나, 에이스와의 조합도 추천되는 편이다. 팀 조합에 대처를 기용할 여력이 안되는 경우[23], 밴딧과 뮤트의 하드 브리칭 방해를 막기 위한 수직 공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밴딧 트릭을 막을 수 있다.
7. 관련 문서
[] [2] 공교롭게도 이 날은 영국-아르헨티나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난 당일이다.[3] 최초 설정은 104kg.[4] 원문 해석은 "폭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지?" 이지만 아마도 자기가 폭탄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5] '최고'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방언. 여기선 슬레지의 망치를 뜻하는 듯.[6] 금속을 두들겨서 필요한 형태로 바꾸는 작업[7] 금속이 이어진 부분. 파손되기 쉬운 부위다.[8] AISI 4140 합금 강철로, 마모와 충격에 저항력이 강하다.[9] 이게 진짜 대단한 게, 영국에서 럭비는 축구, 크리켓과 함께 말 그대로 국민 스포츠다. 오죽하면 럭비 월드컵 시청률은 전 영국 1위 수준 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하는데, 그 유소년팀 럭비 주장이면 장후 말 그대로 스포츠 영웅 대접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S에 입대한 것.[10] 어렸을 적에 야매 낙하산을 만들어 뛰어내렸다던가, 망치 쓰다가 막사를 파괴했다던가, 압권인 건 오토바이가 수면을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가 궁금해 지휘관의 오토바이를 타고 호수로 돌진했다던가... 위 인터뷰에서 자기 망치를 자기가 직접 평가를 한다든가, 대원들 성씨 바로 옆에다가 '끝내주는'을 붙인다던지 똘끼 충만한 캐릭터이다. 또한 술만 마시면 사람이 뒤바뀌는 듯.[11] 대충 번역하자면 Mate는 친구, Lads는 아그들 또는 야들아에 가깝다.[12] 슬레지 외의 SAS가 방독면을 쓰는 이유는 특수부대원답게 대원들의 신상은 전부 기밀사항이라 얼굴을 가려서 신분 노출을 막으려는 목적과, 방독면의 생김새에서 나오는 특유의 기계적이고 사람이 아닌 듯한 외형을 통해 적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어차피 생화학 공격을 받으면 빠르게 정화통을 결속하면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절충안이라고 볼 수 있다.[13] 재미있게도 이 둘은 인게임 내에서 성향부터가 다른데 써마이트는 하드 브리처에 특수 능력이 전자식 폭약이지만 슬렛지는 소프트 브리처에 특수 능력이 물리적인 비전자식이다.[14] 망치로 파괴 가능한 면을 부쉈을 시[15] 망치로 적을 사살할 시 사실상 심문 중인 카베이라나 부상당한 적을 처형할 때 빼고는 의미가 없다.[16] 영어명은 "The Caber"인데 Caber라는 단어는 통나무를 뜻한다. 여기에 관사 The를 붙이면 고유명사가 되는데, The Caber는 17피트(약 5.1미터) 길이에 90파운드(약 40킬로그램)의 무게를 가진 거대한 통나무를 멀리 던져서 거리를 겨루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더의 전통 놀이이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통나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슬레지의 떡대와 잘 어울리는 작명. 한글판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디스트로이어라고 의역을 해놨다.[17] 철조망, 이동식 방패,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18] 매버릭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토치로 비강화된 벽을 뚫는 것 자체가 극히 비효율적인 데다, 비슷한 포지션의 애쉬, 벅과 같은 오퍼레이터들은 특유의 소음 때문에 알아채기 쉽다.[19] 천장이 낮은 곳에 설치된 CCTV를 총을 쓰지 않고 조용하게 부술 수 있다.[20] 특히 카베이라 같은 경우 시체를 향해 한 번 더 망치를 내리찍는 경우도 있다.[21] 이를 테면 해치를 부술 때나 버티컬 플레이를 하려고 바닥을 칠 때. 해치를 부술 때는 안전하게 부수려고 해치에서 조금 떨어져서 대각선으로 조준하고 타격하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타격하는 모션이 나오지만, 해치에 붙어서 거의 아래를 조준한 상태로 타격하면 망치를 내리찍는 모션이 나온다.[22] 다른 수류탄 보유자인 글라즈는 연막 투시라는 특수 능력과 저격수이면서 동시에 엔트리라는 특이한 포지션 때문에 수류탄을 쉽게 선택하기 애매한 점이 있고 뇌크는 팀원과 별개로 활동하는 일이 많다보니 다인큐로 수류탄을 가장 용이하게 들 수 있는 건 슬레지와 야나밖에 남지 않는다.[23] 소프트 브리쳐가 필요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