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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Шухрат Кессикбаев Shuhrat Kessikbayev 슈랏 키식바예프 |
출생일 | 1982년[3] 10월 12일 |
출생지 |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 사마르칸트 |
나이 | 34세 |
키 | 180 cm |
몸무게 | 80 kg |
특기 | 대도구 |
[clearfix]
1. 배경
Focus on the task at hand.
작전에 집중해라.
작전에 집중해라.
배경 | "혼돈이란 네가 적응할 수 없는 적에 불과하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군인 집안에서 자라난 슈랏 키식바예프는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기 직전에 러시아로 이민 갔습니다. 키식바예프는 어렸을 적부터 과학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기계 기술자로 훈련받은 군대에서 기계 공학에 대한 관심을 연마했습니다. 키식바예프는 이러한 기술을 자신의 무기를 포함한 수많은 공학 프로젝트에 활용했으며, 현장에서 폐자재와 최소한의 도구를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신병 동기들 사이에서 그를 전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는 Rainbow 작전에 그가 중요한 자산의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7 자동화 보병 여단에 근무하던 당시 그는 사격 실력이 출중했고 폭넓은 무기 관련 지식을 자랑했습니다. Spetsnaz 내부 배치가 확인되었지만 모든 작전 세부 사항은 기밀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키식바예프는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영어에 능통합니다. |
심리학 보고서 | 전문 대원 슈랏 "퓨즈" 키식바예프은 절제되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말을 거는 게 이를 뽑는 듯했다"라고 할머니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다. 다른 대원들이 그가 기이하다고 했을 때, 난 농담인 줄 알았다. 그가 어렵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꽤나 즐겁고 친절하다. 하지만 그는... 억눌려 있다. 쉽진 않았지만 마침내 이에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 키식바예프는 전문 대원 티무르 "글라즈" 글라즈코프와 있을 때를 제외하면 조용하다. 그가 입을 열면 사람들이 단어 하나하나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현장 보고서에는 키식바예프가 팀 계획 단계에서 선뜻 협조적으로 나서지만 작전 중에는 침묵에 빠진다고 나와 있다. 팀과의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민간인 사상자에 관해 전문 대원 지우 메이 "잉" 린과 벌였던 언쟁과 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 일부 대원은 "사상자 불허" 규칙으로 운영되는 부대에서 왔기에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 키식바예프의 무모함에 대한 과거의 보고서를 살펴봐야 했다. 그리고 그의 관점에서 해당 작전을 묘사해보도록 요청했다. 그가 설명하길 그의 목적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방어를 파훼하는 것이지 자신이 부주의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의 창의적인 공학 능력이 중요한 자산인 건 분명하다. 그는 매우 지능적이며 계산적이다. 직설적인 경우에는 키식바예프가 확실히 훌륭한 상황 인지력을 보여준다. 난 추후 작전에서도 이러한 면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도록 그에게 제안했다. [...] 전시 행방불명이라는 그의 형제에 관해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 해당 파일은 아직도 기밀로 분류되어 있다. 그래도 난 키식바예프가 사생활에 관해 말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2년 전에 약혼했지만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아니라고' 결혼식을 철회했다. 자부심 넘치는 우즈베크 족이자 러시아인인 키식바예프는 부모님께서 러시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쳤으며 청소년 시절이 되기 전까지 우즈베크 문화를 배우지 못했다고 한다. 겪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평소의 전형적인 말투로 이렇게 대답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 - Rainbow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
훈련 | 27 자동화 보병 여단 Spetsnaz GRU GSO |
관련 경험 | 라트니크 화기 실험 여단 참여. 키식바예프가 직접 개발한 집속탄 "마트료시카" 첫 실전 투입 관련 [정보 편집됨] 오퍼레이션 하이 선 |
특이사항 | 도구: APM-6 접착식 집속탄 "마트료시카" 대원: 전문 대원 슈랏 "퓨즈" 키식바예프 평가 담당: 전문 대원 조던 "써마이트" 트레이스 공식적으로 요청을 받기도 전부터 이 도구 평가에 뛰어들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놀라울 것도 없지 않나? 미라는 항상 연구 개발 연구실을 최대한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슈랏의 APM-6 접착식 집속탄을 봐달라고 부탁했을 때 난 단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보고서를 써 내려갔다. 내 Brimstone 폭약과 연관하여 격발 매커니즘을 연구했던 적이 있었기에 마트료시카에 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기계적 설계는 공중 투하 폭탄의 신관을 본떠서 공이가 내장된 신관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Brimstone보다는 덜 복잡하지만, 효과적일 필요는 없다. 공간을 소탕하고 방어팀을 쓸어버리는 것이 주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설계된 대로 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부 대상이 폭발의 두려움에 떤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기도 하다. 슈랏은 당연히 고전적 조건 부여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난 그저 그의 목표였던 이들만 이에 영향을 받았으면 하지만, 고성능 폭약이 다 그렇지 않은가. 차별 대우는 없다. 짐승과 같은 도구다. 이렇게 표현한 사람이 바로 나란 점을 간과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 J. 트레이스 |
성우는 Gabriel Furman.
소개 영상에서는 콘크리트 벽에 집속탄을 설치하여 그 조그만한 구멍으로 폭발물이 날라와 난장판을 일으키며 벽 너머의 테러리스트를 전부 몰살 시키는 것을 역재생 한다. 퓨즈의 상징과도 같은 집속탄의 강력한 위력을 짧지만 굵게 보여주며 그야말로 간지폭풍이 터진다.
방패가 아닌 고유 장비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오퍼레이터다.[4] 방어팀 입장에서는 집속탄 설치 소리 등으로 퓨즈가 식별되더라도 퓨즈를 직접 보거나 팀원이 무장 상태를 알려주기 전까지 방패를 들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퓨즈만의 소소한 장점이었으나, 방패병이 지속적으로 너프를 받은 현재는 퓨즈로 방패를 장비하는 유저는 사실상 없어서 장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더군다나 오퍼 능력 자체가 방패를 늘리는 몽타뉴나 사이즈는 퓨즈의 것과 같지만 섬광 효과로 특정 상황에서 1:1싸움도 해볼만 한 블리츠와 달리 방패의 능력이 없기에 권총 지향사격의 괴악한 명중률로 인해 선호되지 않기도 하다.
뉴비들이나 트롤러들이 퓨즈를 픽하고 집속탄으로 팀킬을 하거나 인질을 죽이는 일이 많기 때문에, "퓨즈는 인질을 향해 집속탄을 박는다"라는 밈이 있다. # ## 애당초 오퍼레이터 설명에 "부수적인 피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퓨즈야말로 제격입니다."라고 했으니... 이 밈을 반영하여 잉의 배경에는 퓨즈가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아 대테러부대 요원의 자질을 의심해 서로 의견 충돌이 있어서 애쉬가 말렸다는 부분이 있으며, 퓨즈의 정예 스킨에는 대놓고 인질을 폭파하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 등에서는 인질 전에서 인질이나 동료를 죽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퓨즈의 집속탄은 러시아의 미래 보병 장비체계 프로그램 라트니크의 일부로 더욱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내 진압을 위해 퓨즈가 자체 개발한 실험용 무기다.
개편된 프로필 내용에는 사람들의 생각 및 밈과는 반대로 뮤트와 비견될 정도로 과묵하다고 적혀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사람들이 그와 대화할 때마다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 의미를 생각하기 위해 매달린다라는 식의 표현을 적은 것을 보면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인간관계로 약혼녀와 형이 언급되었는데, 약혼자의 경우 2년 전에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이 결혼은 제가 가야할 길이 아닙니다."라면서 철회[5]했고, 형은 MIA[6]상태이지만 기밀상태로 분류되어 있다고 언급되어있다. 레인보우가 다국적 대테러 특수전팀이기 때문에 기밀에 대해 어느 정도 접근권한이 있을텐데, 이것이 거부될 정도이면 제법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가진 사안으로 추정된다.
퓨즈의 마트료시카에 대해 써마이트가 미라로부터 보고서 제출을 요청받았을 때, 써마이트가 평가를 하지도 않고 평가서를 제출하였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닌 게, 실제 평가 보고서 내용 중 Operation Chimera에 대한 언급으로써 "Brimstone과 연관지어 격발 메커니즘을 연구했던 적이 있다."라는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대목.[7] 거기다 평가의 최후반부에, "마트료시카는 짐승같은 도구다."라는 언급을 무려 써마이트가 한 것을 보면 레인보우 내에서 마트료시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8] 대원 가이드 창을 보면 피해를 입힌다 수준으로 적혀있는 다른 살상용 도구들과 달리 아예 대원을 살해한다고 적혀 있으며 인질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쓰여있다.
2020년 Y5S2 배틀패스로 퓨즈의 얼굴이 드러난 스킨이 공개되었다. 목소리와 얼굴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2021 인비테이셔널 코믹스에서도 맨얼굴을 보였다. 이때 나이트헤이븐의 합류 제안을 받았으나[9] 후에 레드해머 분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 거절한 듯 하다.
2. 능력치
생명력 | 속도 |
주무기 | 보조 무기 | 도구 | |||
방탄 방패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B22222> 피해 | - | |||
연사력 | - | ||||
기동성 | 30 | ||||
장탄수 | - | ||||
부속품 | - | }}}}}}}}}}}} | PMM 권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B22222> 피해 | 61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8+1/72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접착 폭약 | ||
6P41 경기관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B22222> 피해 | 46 | |||
연사력 | 680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100/201 | ||||
부속품 | 조준기 6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GSH-18 권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B22222> 피해 | 44 |
연사력 | 단발 | ||||
기동성 | 45 | ||||
장탄수 | 18+1/90 | ||||
부속품 | 총열 2종, 언더배럴 | }}}}}}}}}}}} | 강력 접착 폭약 | ||
AK-12 돌격소총 {{{#fff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스탯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 <colbgcolor=#B22222> 피해 | 40 | |||
연사력 | 850 | ||||
기동성 | 50 | ||||
장탄수 | 30+1/150 | ||||
부속품 | 조준기 6종, 총열 4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 연막탄 |
주무기는 AK-12의 채용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다른 주무기인 6P41 경기관총이나 방탄 방패도 쓸려면 얼마든지 쓸 수는 있지만 이 경우는 주로 주간미션이나 시즌패스 챌린지 등의 보조 목표 달성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
보조무기는 PMM의 채용률이 높은 편. 근거리 한정이지만 몸통에 두 발만 맞으면 다운이고 장전 속도가 빨라서 장탄수가 적다는 단점이 많이 희석되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권총이다. GSH도 19발이라는 넉넉한 장탄수로 인해 방패를 들 시 상황에따라 PMM대신 선택가능하다.
도구는 강력 접착 폭약의 채용률이 가장 높고 일반 접착 폭약이 그 다음이다. 집속탄으로 버티컬 플레이를 하다가 강력 접착 폭약으로 강화된 해치를 열고 사이트로 진입하는 전술의 범용성이 좋은 편. 하드브리처를 도와서 강화벽을 열고 엔트리를 시도하기 위해 연막탄을 가져가는 변칙 전략도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
접착식 집속탄 (Cluster Charge) 약하거나 강화된 표면에 배치된 폭약으로 반대편에 있는 대원과 장비를 제거합니다. 장비 수량 : 4개 장비 하나 당 발사되는 자탄 개수 : 5개 설치 시간 : 1.6초 강화된 표면 뚫기 시간 : 2초 자탄의 피해량 : 폭심지부터 2.5m까지 120. 반경 4.2m에서 최소 피해 |
Placing Cluster Charge.
접착식 집속탄 설치 중.
접착식 집속탄 설치 중.
정식 명칭은 "APM-6 마트료시카". 원격으로 격발할 수 있는 접착식 확산탄으로 파괴 가능한 표면에 설치한 뒤 격발하면 표면에 구멍을 뚫고 반대편으로 다섯 발의 소형 유탄을 연속으로 발사해 순차적으로 폭발한다. 설치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해 차례대로 발사하고, 세 번째 유탄은 항상 정면 방향으로 발사된다. 집속탄으로 적을 사살할 때마다 추가로 10점씩 얻는다.
집속탄은 자탄 한발한발의 위력이 C4와 같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살상장비지만 출시 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는 집속탄으로 적을 사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집속탄의 설치 소리와 격발 간의 딜레이가 길고, 방어팀은 집속탄이 발사되는 소리를 듣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으며, 설치 소리를 듣고 총격을 가하거나 C4 또는 충격 수류탄에 부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속탄의 의의는 벽이나 바닥 너머에서 안전하게, 원격으로 행할 수 있는 엄청난 범위의 파괴다. 퓨즈만큼 안전하게 방어팀의 가젯을 무력화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대처가 있지만, 그마저도 대처의 EMP는 전자기기 가젯만 해당하며, Y5S3 패치로 EMP가 가젯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하고 모든 가젯을 무력화하도록 너프되었다. 그러므로 퓨즈만이 할 수 있는 넓은 범위의 가젯 파괴는 방어팀의 진지 구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집속탄을 사람이 맞아버리면 조금 아픈 수준으로 끝날 수 없기에 이를 이용한 심리전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유리한 지형에 집속탄을 뿌려서 방어팀이 유리한 위치를 요새화하지 못하게 한다거나[10], 방어선을 밀어낼 수도 있고, 포위된 방어팀 한중간에 뿌려서 방어팀이 그대로 있으면 죽고, 밖으로 나와도 총 맞아 죽고, 숨으면 진입한 공격팀에게 죽는 선택을 하게 할 수도 있다.
물론, 상술된 모든 행동은 맵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퓨즈를 하려면 어디다가 집속탄을 꼽아서 격발해야 큰 피해를 줄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에서 집속탄 설치 위치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원래 집속탄은 강화가 된 벽에는 설치할 수 없었으나 Y6S3 패치로 강화벽과 미라의 검은 거울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강화벽 및 검은 거울에 집속탄을 설치하면 철판에 구멍을 뚫는 듯한[11] 소리가 나고 2초의 딜레이 후 집속탄이 발사되며, 캐슬의 방탄 패널에 설치 시에도 딜레이 후 발사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집속탄이 덜 튕기게 되며 일단 설치가 되고 격발하면 방어팀이 소리를 듣고 아무리 빨리 파괴하더라도 무조건 한 발의 탄이 나가도록 변경되었다. 해당 패치로 집속탄 설치 → 하드 브리칭 연계가 가능해져서 강화벽 돌파를 돕는 요원으로도 사용하는 편이다.
과거에는 격발 시 점수 5점을 얻었으나 언제부터인가 격발 자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도록 바뀌었다.
Y8S3 패치로 이동식 방패나 오사의 방패에도 설치할 수 있게되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지상에서 박는건 방패도 박살나고 자폭 피해만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나 창문에 설치된 오사 방패를 근접공격으로 금을 가게 만든 후 터뜨리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활용성은 제로에 가깝다.
4. 평가
주무기 중 하나인 AK-12는 강한 대미지와 높은 연사력을 보유하여 평가가 좋으며, 집속탄은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파괴력이 높은 살상 장비다. 방어팀의 함정 장비들은 상당한 제약이 걸려 있고[12] 공격 측에서 위험을 미리 대비하는 게 가능한 반면에 퓨즈의 집속탄은 격발에 성공하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확률이 상당히 높다. 좁은 구역이라면 직접 진입하지 않아도 실내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스플래시 범위도 좁은 편이 아닌데 범위 내에서는 피해가 거의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유탄의 유효 범위에 적이 어느 정도만 들어와 있어도 부상이고, 가까이에서 터지면 무조건 즉사하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집속탄의 투사체 모델링을 잘 살펴보면 짧은 원통형의
드론으로 정찰을 한 후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집속탄을 격발 시키면 방어 진형을 흩뜨려서 아군이 진입각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적 진영을 향해 집속탄을 격발하면 자연스럽게 적 방어팀들은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집속탄을 혼비백산해서 피하려고 하는데, 이때 아군들이 급하게 빠져나오는 적이나 위치가 흐트러져 좋은 엄폐물에서 쫓겨난 적을 더 쉽게 제거할 수도 있다. 실력이 올라가 집속탄으로 킬이 힘들어지는 랭크 수준부터는 방어 구역 위에서 집속탄을 설치할 수 있는 특정 맵에서 방어팀이 설치한 철조망, 이동식 방패, 함정, 전자 장비들을 전부 날려버리는 방어팀 도구 해제 용도로 쓰인다.
집속탄은 수평이 아닌 수직 방향으로 설치했을 때, 즉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사용할 때가 더 위협적이다. 일반 벽에 설치하면 멀리 퍼지지도 않아서 상대 바로 옆에 설치하지 않는 이상 100% 효율을 내기 힘들며 뮤트의 신호 방해기에 방해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위층에서 설치할 경우 자탄이 높은 데서 떨어지기 때문에 당하는 쪽에선 더욱 위협적이며 특히 아래층 복도 혹은 벽 방향과 평행하게 발사되도록 설치하면 방어팀의 장비 파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수직으로 집속탄을 격발하면 가끔 정면으로 발사되는 세 번째 자탄이 바닥에 튕겨 천장에 가깝게 터지기 때문에 퓨즈 본인이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집속탄 격발 직후 신속하게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집속탄을 설치할 때 근처에 접착 폭약을 붙인 뒤, 폭약부터 격발하고 집속탄을 기폭시키면 살상률을 높일 수 있다. 폭약의 폭발음과 이명이 집속탄의 소리와 위치를 어느 정도 감춰주기 때문. 어지간히 집중해서 사운드를 들어도 뚫려있지 않은 바닥에 처음 붙이는 접착 폭약과 집속탄의 소리를 듣는 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첫 기습용으로 꽤 효과적이다.[13] 또한 첫 번째 집속탄을 사용하여 적을 몰아낸 이후, 이어서 두 번째 집속탄을 설치한 뒤 바로 격발 하지 말고 기다렸다 적이 다시 방어 위치에 복귀하였을 때 시간차로 사용하는 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일반적인 수류탄과 다르게 접착 폭약과 동일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 설치 시 특유의 소리가 크게 나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퓨즈는 그 제한적인 상황을 확보하고 집속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찰까지 하는 매우 바쁜 오퍼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1속이라는 단점이 장점을 거의 다 깎아먹는다. 할 일이 많으면서 속도도 느린 퓨즈 특성상 지역 확보 - 목표 정찰 - 집속탄 설치/격발 중 하나라도 지체가 되면 마지막 단계인 목표로의 진입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시간, 정보도 부족한 상황에서 무작정 들이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집속탄의 설치를 최소한으로 하고 진입해 집속탄을 다 쓰지 못하고 진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인질전에서는 아예 인질 방에는 집속탄 설치가 봉인되므로 인질방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장애물을 제거할 수밖에 없으므로 손해를 본다.
살상 용도이든, 장비 제거 용도이든 집속탄 설치를 위해서는 방어팀의 인원이나 장비의 위치를 추측할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맵에 대한 이해도가 꼭 필요하므로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오퍼레이터이지만 높은 살상력의 집속탄이 가지는 컨셉과 집속탄을 이용한 킬의 즐거움 때문에 티어가 낮은 랭크 게임에서 자주 선택되는 오퍼레이터다. 랭크 티어가 높아질수록 게임에서 보기 힘들어지며 프로 리그에서도 가끔 특정 맵에서 장애물과 방어팀 도구 제거를 위해 활용된다.
집속탄과 가젯 측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고 있으나, 역으로 주무기 측면에서는 퓨즈 본인 때문이 아닌, 다른 오퍼레이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너프를 받고 있다. 이는 주무기를 같이 공유하는 문제점 때문으로, 에이스를 노린 너프로 같이 사용하는 AK-12 돌격소총의 반동이 증가하고 대미지가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고, 핀카를 노린 너프로 같이 사용하는 6P41 경기관총도 반동이 심하게 너프되었다. 방패마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지향 사격 너프, 근접 공격 부상, 조준 속도 너프, 가드 브레이크 모두 블리츠, 몽타뉴와 동시에 너프를 받아 방패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5. 팁
- 퓨즈의 최대 장점은 화력, 그리고 화력, 마지막으로 화력이다. 열심히 도망쳐도 3방 안에 멀쩡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리는 유탄을 5발×4묶음으로 20발이나 박아넣는 집속탄은 말이 필요없고, 굳이 집속탄이 아니더라도 주무기인 AK-12의 화력 역시 뛰어나다. 거기다 방패를 들어서 탱커가 될 수도 있고, 보조무기인 PMM도 다른 방패병들과 달리 지향사격 명중률이 높은 편이고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방패를 들어도 화력이 의외로 부족하지 않다. 단, 화력은 훌륭하지만 몸이 대단히 느리고 방패 사용시 조준 속도가 매우 느려지기에 그점은 유의하자.
- 되도록 인질전에서는 픽하지 말 것. 픽을 했다면 인질의 위치가 확인될 때까지 집속탄을 날리지 말 것. 그렇기 때문에 인질전에서 퓨즈의 인식은 굉장히 안 좋으며,[14] 꼭 한 둘 이상은 인질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어 퓨즈의 제 능력을 잘 발휘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15]
- 집속탄을 들 때 또는 설치할 때 생각보다 소리가 크게 난다. 바리케이드 창문 앞에서 집속탄을 설치하기 전에 미리 집속탄을 꺼내놓거나, 주위 동료에게 총을 난사해달라고 요청해 설치 소리를 숨기자. 게다가 바리케이드가 부숴지지 않은 창문, 그리고 바리케이드가 일부 부숴진 창문에 집속탄을 붙일 때의 소리 차이는 매우 심하다. 참고로 방어팀이 바리케이드 아래 몇칸을 쳐놓으면 밖에서는 안보여서 모르지만 안에서는 바리케이드가 일부 부숴진 창문에 붙이는 것과 소리가 동일하다. 즉 소리로 인한 어그로가 상당히 끌리게 되니 정찰을 생활화하자.
- 웬만하면 부서진 벽이나 바리케이드에 집속탄을 설치하지 말자. 퓨즈는 집속탄을 설치할 때 몸을 바리케이드 안으로 모으는 특징이 있는데, 그 특징을 아는 적당히 숙련된 방어팀이라면 집속탄 붙이는 소리를 듣고 퓨즈 몸이 있을만한 곳으로 사격을 가해서 어이없게 죽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만약 이런 벽이나 바리케이드에 붙여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최대한 구석으로 몰아서 붙이도록 하자.
- 집속탄의 유탄은 격발 시 자신이 설치할 때 시점을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차례대로 발사되며, 3번째 탄환은 항상 정면으로만 발사된다.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다. 오른쪽에서 왼쪽. 즉 항상 수평으로만 탄환이 퍼지므로 위층에서 복도 공략 시 정확히 탄환이 퍼지게 설치해 복도를 초토화 할 수 있고, 3번째 탄환은 항상 정 가운데로 발사된다는 것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무조건 한 발의 수류탄을 터트린 것과 동일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 퓨즈는 수직으로 집속탄을 설치할 수 있고 집속탄의 패턴이 일정하기도 하는 등 맵 구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오퍼이므로 맵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할 수록 위력이 배로 늘어나는 오퍼레이터다. 기본적으로 살상과 압박을 목적으로 천장에 박는 집속탄은 소프트 브리처가 천장을 뚫고 방어팀을 사살 내지 견제하는 것과 성격이 동일하므로 벅, 슬레지처럼 위층에서 집속탄을 박을 때 아래층의 구조를 알고 방어팀의 주요 방어 스팟에다 집속탄을 박으면 사살 내지 못해도 방어팀을 방어 스팟에서 내쫒아 공격팀이 진입하기 이상적인 상황을 설계할 수 있다.
- 집속탄 킬에 집착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많은 입문자들이 집속탄 킬을 노리고 퓨즈를 선택하지만 레벨이 조금만 높아져도 초중반에 퓨즈의 집속탄에 맞아주는 자리에서 무작정 대기를 하는 앵커는 매우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대놓고 킬을 노리는 플레이보다 가젯을 제거한다거나 중후반부에 기습 공격을 할 기회를 노리는 것이 더 좋다.
- 방어팀의 모든 가젯을 파괴할 수 있다. 경로에 철조망과 바리케이드, 방패 등이 지나치게 많다면 적당한 위치를 찾아 집속탄을 설치하자. 단번에 방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퓨즈는 함정 제거에 뛰어난 오퍼레이터이므로 적이 함정 위주의 조합일 경우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예거의 ADS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집속탄이다. ADS는 1개당 최소 1개의 투척물을 막고, 총 3개를 설치할 수 있는데 집속탄은 한번 설치할 때마다 5발씩 나가니 한 곳에 ADS 3개를 몰아서 설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집속탄 한번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EMP가 없거나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 다른 투척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ADS를 제거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 집속탄 격발 시 웬만한 방 하나 정도는 초토화시킬 수 있으니, 한 번 사용해서 히트마커가 뜨지 않는다면 대부분 적이 없다는 뜻이다. 같은 방에 여러 번 연속으로 발사해서 낭비하지 말고 다른 방에 발사하거나 적들이 돌아왔을 때 다시한번 발사해서 시간차 공격을 먹이는 것이 좋다.
- 아무데나 막 격발하는 집속탄보단 충분한 정보를 획득하고 사용하는 집속탄이 더 위협적이다. 집속탄을 4개나 주고 살상력이 뛰어나다고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목표 지점 주변에다가 집속탄을 순식간에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죽을 적은 죽겠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막 사용하는 집속탄은 위력이 확실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아무런 이득을 못보고 집속탄 하나를 허공으로 날릴 수가 있다. 그러나 집속탄을 꽂으려는 방을 드론으로 정찰해주기만 해도 정보력을 바탕으로 정확히 꽂히는 집속탄은 집속탄 1개당 1킬도 가능할 정도로 위력이 배로 상승하므로 충분한 정찰을 한 뒤 집속탄을 꽂는 걸 추천한다.
- 집속탄을 적이 있을법한 곳에 꽂아놓은 뒤 그 지점 주변으로 가서 집속탄을 격발해보자. 집속탄이 격발될 경우 보통 그 자리에 있던 적들은 자리를 이탈하려 할텐데, 이때 무방비로 달려나오는 적들을 쉽게 잡을 수 있다.
- 상대가 높은 수준의 플레이어일수록 집속탄 활용이 상당히 어려운데, 대개 소리에 반응해 집속탄이 작동하기 전에 사격으로 파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서 설치해야한다. 요령으론 미리 집속탄을 꺼내들어 소리를 줄인다음 뜸을 들였다가 설치하거나, 주변의 소음이나 퓨즈가 가진 접착 폭약으로 소음을 생성해 적들에게 혼란을 준다거나, 정가운데에 정직하게 설치하기보단 아래쪽이나 위쪽으로 구석으로 설치하면 파괴당하거나 사격으로 퓨즈가 사살당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다.
-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에도 집속탄을 설치할 수 있다.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에 집속탄을 쓰면 조그만 구멍이 나는데, 이 구멍 사이로 적을 쏠 수 있다. 이는 일반 바리케이드도 마찬가지. 다른 바리케이드보다 기습의 위험이 적어 안전하지만 캐슬 트랩[16]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 집속탄 격발 후 들리는 소리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석에 숨어있거나 방패 등을 이용해 엄폐 중인 적은 즉사하지 않고 대미지만 입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의 비명소리가 들렸다면 같은 자리에 하나를 더 격발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 때문. 운이 좋으면 부상당한 적을 확인 사살함과 동시에 부상자를 소생시키러 온 다른 방어팀 대원까지 작살내는 것이 가능하다.
- 가능하면 바리케이드나 벽에 설치하기보단, 트랩도어나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바리케이드에 비해 천장은 범위가 넓고 소리가 잘 퍼지지 않는데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위에서 아래로, 또는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천장에서 설치된 집속탄은 피하거나 부수기 어렵다.
- 블리츠의 섬광과 연막탄을 제외한 시야를 제한하는 가젯은 청각 제한 또한 동반하기에 시각보단 청각을 제한할수록 성공률이 높아지는 퓨즈의 특성상 섬광탄 채용 오퍼레이터 및 잉, 조피아와 시너지가 높다. 거기에 더하자면 이동을 제한하는 자칼, 도깨비, 라이온과의 무시무시한 조합에서 살아남은 방어팀 플레이어는 잘 없을 것이다.
6. 상성
- 강세
창문에 캐슬의 방탄 패널이나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을 설치해 둔 경우 퓨즈가 사격 당할 걱정 없이 편하게 집속탄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방탄 패널에 집속탄을 설치 후 발사하면 작은 구멍이 생기는데 이 구멍으로 사격이 가능하다. 물론 방어팀이 그 구멍을 역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접근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서 미라의 검은 거울을 뚫고 그 너머를 집속탄으로 초토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거울 뒤에는 항상 앵커가 하나 있으므로 잘하면 킬도 노릴 수 있다.
뮤트가 강화벽을 재밍했을 때 자력으로 부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로써 재머는 특성상 벽을 완전히 커버하지 못하기에 가장자리의 빈자리에 집속탄을 설치하면 격발해 뒤의 재머를 부술 수 있다. 창문도 마찬가지로높이 차이 때문에 창문 가장 위에 설치하는 집속탄은 재밍하지 못한다.
예거의 ADS는 투사체를 막아 주지만.. 집속탄은 한 번에 다섯개를 쏟아낸다. 당연하게도 한 발만 막아내고 다른 네 발에 박살난다.
폭탄전을 할 때는 영사관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창문이 많아 집속탄으로 진형을 흔들기 쉽고, 지하를 공략할 때는 집속탄으로 고압선 등의 가젯을 파괴하고 강력 접착 폭약으로 외벽에 통로까지 만들어줄 수 있다. 영사관 외에도 별장 지하, 클럽하우스 지하, 카페 1층 등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아군 써마이트나 히바나가 해치를 뚫을 때 충수 트릭이나 C4킬을 시도하는 방어팀을 저지하거나 사살할 수 있다.
- 약세
밴딧의 고압선이나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이 설치되어 전기가 흐르는 강화벽에 집속탄을 설치하면 집속탄이 파괴된다.
펄스는 집속탄 설치를 위해 제자리에서 멈추는 퓨즈를 탐지하고 C4를 던지거나 총격을 가해 죽일 수 있다.
와마이의 Mag-NET 시스템에 집속탄이 끌려가면 난감해진다. 특히 Mag-NET이 천장에 붙어있다면 퓨즈 본인이 대미지를 입게 되어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물론 예거의 ADS처럼 와마이의 Mag-NET도 집속탄의 자탄 5발을 전부 다 요격하진 못하니 Mag-NET을 소모시킬 수 있다.
아루니의 Surya 게이트가 설치된 문이나 벽에 집속탄을 설치하고 격발하면 집속탄이 모두 무력화된다.
집속탄은 솔리스의 센서로 감지할 수 있다.
- 궁합
잉의 칸델라 또한 벽이나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데, 칸델라를 먼저 쏴내리고 집속탄을 격발하면 적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봉인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집속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
집속탄 각이 적은 특정 상황에선 아이큐가 신호 방해기를 제거하여 격발을 돕거나 가젯이 많은 곳을 찾아 효율적으로 공격을 가해 집속탄 낭비를 막도록 도와준다.
강화벽에 집속탄 설치가 가능해지고 강력 접착 폭약의 개수가 늘어난 이후부터는 퓨즈가 직접 하드 브리칭을 할 수도 있는데, 강화벽에 집속탄 설치를 방해하는 밴딧, 카이드의 장비가 있을 경우 강화벽 돌파를 위해 대처, 칼리, 트위치 등의 오퍼레이터가 우선 해당 가젯을 파괴해주면 퓨즈가 쉽게 강화벽을 열 수 있다.
7. 기타
- 헨리 스틱민 콜렉션의 에피소드 중 퓨즈의 접착식 집속탄이 선택지로 나온다.
- 명일방주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복각에서 신규 오퍼레이터로 출시 예정이다. 레인보우 팀원들중 모에선을 명중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모 버프가 되지 않은 유이한 케이스로, 사유는 명일방주상에서도 여전히 마스크/보안경/헬멧을 쓴 상태를 기준으로 일러가 제작된 탓(...)에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8. 관련 문서
[1] 폭발물을 기폭시키는[2] 일러스트에서는 AK-12 돌격소총과 방패를 함께 들고 있지만 시즈의 방패병들은 필수적으로 권총을 들어야 한다. 실제 진압 방패 운용 시에도 반동이 큰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을 기용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3] Deadly Omen 기준으로 1989년[4] 예전에는 예비 병력이 소속에 따라 방패를 주무기로 들 수 있었다.[5] 점잖게 말해서 철회지, 실질적으로는 그냥 약혼자를 차버린 것이다.[6] Missing In Action: 작전 중 실종, AOS 장르에서 쓰이는 미아의 어원이다.[7] 실제 Operation Chimera를 플레이해본 인원은 알겠지만, 작전내용 중 둥지를 제거하는 작전에서 사용한 게, Brimstone과 마트료시카를 조합한 정밀폭약이다.[8] 써마이트는 레인보우 내에서 폭파광으로 유명하다. 오퍼레이션 키메라 당시 대뜸 "핵을 날리면 되지 않냐?"라면서 말할 수준이며, 밈까지 있을 정도의 캐릭터인데도, 그런 인물이 마트료시카에 대해 짐승과도 같다고 평가할 정도면, 다른 대원은 든든해 하면서도 질색하는 장비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9] 특수부대와 달리 부수적인 피해를 생각하지 않는 PMC 나이트헤이븐의 대표 칼리의 성향 특성상 집속탄이나 민간인 피해로 추정되는 자료를 보고 퓨즈 역시 PMC에 잘 어울리는 인재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0] 빌라의 천체관측실 바리케이드, 영사관의 피아노실에서 차고로 폭격을 하는 등.[11] 실제로 구멍이 뚫리진 않는다.[12] 강력하지만 발견되기 쉬운 프로스트의 곰덫, 상대가 조금만 주의하면 기폭을 기대하기 어려운 캅칸의 EDD, 그리고 위장 성능이 좋고 여러 부가 효과가 붙어 있지만 피해량이 낮은 리전의 고독.[13] 은행 1층이나 카페 2층 등 천장이 죄다 뚫리면서 앵커가 있는 곳도 뻔한 맵에서 특히 효율적이다.[14] 퓨즈의 정예 스킨에 포함된 6P41 스킨의 덮개 안에는 FUZE THE HOSTAGE라고 써있다. 인질에게 퓨징을 하라는 뜻으로, 뉴비들이 인질에게 퓨징을 하는 밈을 제작자들도 알고 있는 것이다.[15] 인질전은 폭탄전, 점령전보다 목표를 더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인질이 사라졌다면 목표 지점 표시가 없어지고 어디로 갔는지 알 턱이 없어서 그냥 발만 동동 굴러야 한다. 그래서 항상 인질을 주시해야 하는데, 그러면 인질이 있는 방 근처에 대부분 밀집되어 있을테고, 퓨즈의 역할은 그렇게 짱박힌 적군을 견제하는 것인데, 인질이 방 안에 있을 때는 집속탄을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헤비 아머 예비 병력이나 마찬가지다.[16] 방탄판 뒤에 C4를 미리 부착하거나 바리케이드에 미리 근접 공격을 8번 쳐 놓고 적군이 다가오길 대기하는 캐슬의 고급 응용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