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MBC에 입사했다. 2001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2008년 MBC 시사교양국 3CP 차장을 거쳐 2008년 07월 MBC 시사교양국 4CP를 맡았고, 2014년 11월 MBC 경인지사 성남용인총국에서 근무했다.
<MBC 스페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MBC 특별 생방송>, <MBC 스페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08>, <PD수첩> 등 MBC의 주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또한 PD수첩의 前 아나운서 문지애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MBC의 주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또한 2000년 민족일보와 조용수 앰네스티언론상을 수상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제 8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