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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관광, 생활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항공편
인천-암스테르담 사이의 직항편은 대한항공에서 주 6회 취항하고 있다. 왕복 항공료는 2024년 8월 현재 대한항공 직항 기준으로 특가 950,000원이고 평상시 1,080,000원이다. 왕복 시간은 직항 기준으로 25시간 30분 소요된다.3. 특징
3.1. 교통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직행열차로 이동해 시내로 갈 수 있는데 30분 소요되며 왕복 11.80유로다.시내 교통은 보통 버스나 트램을 주로 이용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인프라가 발달한 국가라 자전거 이용자들이 매우 많고, 실제로 네덜란드의 대중교통 비용은 유럽 내에서도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공공자전거를 대여한다.[1] 장거리 교통의 경우 네덜란드의 영토가 워낙 작다보니 외국으로 나가는게 아닌 이상 비행기는 잘 타지 않고, 대신 철도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는 관계로 기차를 많이 이용한다.
3.2. 환전&물가
EU 회원국이므로 당연히 유로를 사용한다. 스위스나 북유럽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독일, 오스트리아같은 나라들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 정도로 식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교통비 등을 비롯한 물가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나마 각종 길거리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꽤 저렴해서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간단히 먹을 수 있다.3.3. 음식
영국이 이쪽으로 워낙 악명높아서 그렇지 네덜란드도 식문화가 유럽에서 가장 발달하지 않은 축에 속하는 나라다. 일단 게르만 문화권 자체가 기본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식문화가 다소 부실한 편에, 거기다 네덜란드는 한때 원조 개신교 국가였던지라[2] 금욕을 강조하고 사치를 죄악시하는 청교도 특성상 요리 문화가 발전할래야 발전할 수가 없었다. 기껏해야 길거리 음식으로 청어 절임이나 치즈를 끼워만든 샌드위치, 완두콩 수프, 감자로 만든 팬케이크 정도나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지인들도 밖에서 식사할때는 주로 외국 음식으로[3] 한끼를 해결한다.3.4. 치안
전체적으로 안전한 편에 속하지만 역시나 유럽답게 날치기와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도 암스테르담에는 마약상들과 매춘 시설들이 굉장히 많고 이들 대부분이 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함부로 마약과 성을 찾는 건 물론 야간에 이들이 몰린 골목을 혼자 다니는 것도 안전하지 못하다. 이웃국가 벨기에만큼 심한것은 아니지만 인종차별도 어느정도 있는 편.4. 관광
4.1.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네덜란드 왕궁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반 고흐 미술관
- 렘브란트 박물관
- 안네 프랑크의 집
- 하이네켄 박물관
- 암스테르담 구 교회
- 해상 박물관
암스테르담 시티 카드 보유 시 주요 박물관 대부분을 무료로 입장할수 있으며 운하크루즈도 타볼 수 있다.
4.2. 암스테르담 근교
4.2.1. 잔세스칸스
암스테르담에서 15km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로 풍차마을로 유명한데 치즈공장, 나막신 박물관도 있어 볼거리들이 많은 핵심 관광지이다.4.3. 위트레흐트
암스테르담 남쪽 40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네덜란드 제4의 도시로 미피가 탄생한 도시로 미피 박물관이 있으며 가톨릭의 중심이 되는 돔성당과 오르골 박물관이 명소이다.4.4. 알크마르
암스테르담 서북쪽 50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치즈박물관과 광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더 레이프라는 동네가 있는데 한반도에 최초로 정착한 유럽인인 박연의 고향이다. 박연의 동상도 있다.4.5. 에담 / 볼렌담 / 마르켄
에담 / 볼렌담 / 마르켄은 암스테르담 근교에 있는 시골 마을로 운하가 있는 에담 전통가옥이 있는 볼렌담 섬이였다가 간척으로 연결 된 마을로 마르켄 각각의 특색에 맞는 코스를 방문해 주면 되겠다.4.6. 잔담
암스테르담 북쪽 12km 지점에 있는 도시로 레고 마을로 유명한데 집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지어져 있다.4.7. 로테르담
네덜란드의 제 2의 도시로 물류와 경제의 중심지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무자비한 파괴를 겪어 오래된 건물이나 문화재는 별로 남아있지 않는 대신 각종 창의적인 디자인의 현대적 건물이 많아 그쪽에 관심이 많다면 흥미롭게 관광이 가능하다.- 로테르담 시청사
- 로렌스 개혁교회
- 해양 박물관
- 큐브하우스
- 에라스뮈스 대학교
- 자연사박물관
- 로테르담 동물원